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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좌버핏 뉴스

주요 경제·산업·국제 뉴스 한눈에
2026년 5월 21일 목요일

📑 오늘의 헤드라인

1삼성노사 파국 피했다… 파업 90분 전 극적 합의 2세계 각국 美국채 투매 가속… 中 보유액 2008년 이후 최저 3韓 국적선, 원유 200만배럴 싣고 울산行… 정부 "남은 25척도 협의중" 4손잡은 시진핑·푸틴… 트럼프 겨냥 "일방적 패권주의 반대" 5美, 군사작전 재개 검토… 이란 '그림자금융' 제재 강화 6인도네시아, 기준금리 0.5%P 깜짝 인상 7밀가루값 6년간 짜고 올렸다… 공정위 과징금 6710억 역대 최대 8포스코퓨처엠 "고함량 실리콘 음극재 2028년 양산 목표" 9삼성전기 1.5조 수주 따내 'AI칩 핵심' 커패시터 공급 10외국인과 대화하니 안경 디스플레이 켜지며 바로 번역 11구글 검색창 25년 만에 변신 12AI로 서술형 답 채점… 하버드大 교수도 써요 13열흘 연속, 매일 2조원 이상 던진 외국인 14코스피 중소형株·코스닥 상승장서 소외 '동병상련' 15하나금융 손잡은 두나무… 美 웹3 시장 정조준 16퇴직연금 500조 시대… 수익률 6.5% '역대 최고' 17한투證, 개인 금융상품 잔액 100조 넘어 18'K팰런티어' 마키나락스 코스닥 상장 첫날 '따따블' 19서울 '생애 최초' 매수자 4년 5개월 만에 최대 기록 20초전도체 팀코리아의 힘, 英서 200억 따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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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한 컷 2026.05.14 종가 기준

전일·1주·1개월·3개월 변동률을 한눈에. 빨강은 상승, 파랑은 하락입니다.

출처 에프앤가이드 (FnGuide) · 📅 업데이트 2026.05.21 07:30
🌍 글로벌 증시 8개
지수현재가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KOSPI7,208.95-0.86%-8.10%+15.92%+24.11%
🇰🇷 KOSDAQ1,056.07-2.61%-10.27%-10.11%-8.49%
🇺🇸 S&P5007,432.89+1.08%-0.15%+4.55%+7.57%
🇺🇸 NASDAQ26,270.36+1.54%-0.50%+7.65%+14.79%
🇺🇸 DOW3050,009.35+1.31%+0.64%+1.15%+0.77%
🇯🇵 NIKKEI22559,804.41-1.23%-5.48%+1.67%+5.24%
🇭🇰 HANG SENG25,651.12-0.57%-2.79%-2.69%-2.89%
🇬🇧 FTSE10010,434.21+1.00%+1.05%-1.65%-2.36%
💡 코스피 7,209선 -0.86% 약세 지속 — 1주 누적 -8.10% 큰 폭 조정. KOSDAQ -2.61% 더 부진. 반면 미국 S&P500 +1.08%·나스닥 +1.54% 반등, 디커플링 양상.
💱 환율 (대달러) 5개
통화현재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원/달러1,498.50+0.44%+0.60%+1.78%+3.38%
¥ 엔/달러158.91-0.09%+0.67%+0.06%+2.48%
¥ 위안/달러6.8014-0.20%+0.15%-0.24%-1.55%
€ 유로/달러0.8601-0.16%+0.73%+1.40%+1.34%
£ 파운드/달러0.7441-0.32%+0.62%+0.71%+0.33%
💡 원/달러 1,498.5원 (+0.44%) — 1,500선 부근 등락. 1개월 +1.78%, 3개월 +3.38% 누적 약세. 외국인 매도 둔화로 환율 압박 다소 진정.
🛢️ 원자재 6개
품목현재가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WTI 원유
달러/배럴
104.15-1.20%+1.93%+24.21%+56.78%
🛢️ 브렌트유
달러/배럴
105.02-6.32%-0.58%+9.99%+46.35%
🛢️ 두바이유
달러/배럴
106.80-0.47%+1.81%+4.50%+52.27%
🥇 금
달러/온스
4,506.30-1.09%-3.66%-7.23%-9.44%
🥈 은
달러/100온스
74.83-3.02%-12.10%-8.45%-3.53%
🔧 알루미늄
달러/톤
3,665.00+0.83%+0.70%+0.14%+21.12%
💡 유가 숨고르기 — WTI $104.15 (-1.20%), 브렌트 $105.02 (전일 -6.32% 급락). 1개월 누적은 여전히 +24% 강세. 금 $4,506 (-1.09%) 약세.
📈 금리 6개 단위: bp(베이시스포인트, 0.01%p)
금리현재(%)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국고채 3년3.413+3.5bp+3.5bp+3.5bp+36.9bp
🇰🇷 회사채 AA- 3년4.070+10.1bp+10.1bp+10.1bp+52.5bp
🇺🇸 미국 국채 10년4.588-3.5bp+10.9bp+33.8bp+50.3bp
🇬🇧 영국 국채 10년4.985-7.9bp-7.2bp+14.9bp+63.3bp
🇰🇷 CD 91일2.820+0.0bp+0.0bp+0.0bp+12.0bp
🇺🇸 SOFR(미)3.510-4.0bp-9.0bp-14.0bp-16.0bp
💡 금리는 빨강(상승)이 나쁜 신호입니다 — 대출이자가 올라가니까요. 미국 국채 10년 4.588% (전일 -3.5bp 소폭 안정). 다만 1개월 +33.8bp 누적 상승폭 유지.
💰 증시 주변 자금 4개
구분현재전일1주1개월3개월
고객예탁금126.96조원-6.03조-10.46조+6.37조+20.39조
신용잔고35.29조원-5,254억-4,259억+1.68조+4.12조
미수잔고1.92조원+4,635억+6,455억+8,832억+9,391억
수익증권383.17조원-4.91조-5.14조+44.16조+83.31조
💡 고객예탁금 126.96조 — 전일 -6.03조 급감 (증시 약세에 자금 이탈). 1개월 +6.37조이나 단기 유출 전환. 미수잔고 1.92조로 증가, 반대매매 위험 신호.
👥 누가 사고 누가 팔았나 코스피 누적 순매수
주체전일1주 누적1개월 누적3개월 누적
외국인-2.73조-5.59조-19.21조-39.56조
개인+1.65조+5.73조+18.61조+36.78조
기관+0.97조+0.09조+0.55조+4.03조
💡 외국인 전일 -2.73조 매도 (강도 둔화) · 개인 +1.65조 · 기관 +9,702억 매수. 외국인 1개월 누적 -19.21조 이탈 지속.

📈 핵심 지표 추세 차트

실제 가격 흐름을 라인 차트로 확인하세요. 점에 마우스를 올리거나 터치하면 정확한 값이 표시됩니다.

출처 에프앤가이드 (FnGuide) · 📅 업데이트 2026.05.21 07:30
🇰🇷 KOSPI 7,209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2,274pt 4,083pt 5,891pt 7,700pt 7,209pt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기간 +186.4%
📖 2025년 5월 2,500선이던 KOSPI가 1년 만에 6,937pt로 약 2.5배 뛰었습니다. 1월부터 본격 급등해 4개월 만에 5,200 → 6,900대까지 올랐고, 7,000선 돌파가 임박했습니다.
🇺🇸 S&P500 7,433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5,777pt 6,352pt 6,927pt 7,502pt 7,433pt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기간 +26.3%
📖 미국 S&P500도 같은 기간 약 17% 상승. 다만 KOSPI(+155%)에 비하면 완만한 추세입니다. 3월 일시 조정(6,528) 이후 빠르게 회복해 7,259pt 사상 최고 수준입니다.
🇯🇵 NIKKEI 225 59,804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35,810pt 45,004pt 54,198pt 63,392pt 59,804pt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기간 +63.1%
📖 일본 닛케이도 강세장. 1년 만에 약 +37% 상승했습니다. 일본 정부의 디플레이션 탈출과 엔화 약세가 주가를 밀어 올린 영향입니다.
🇺🇸 미국 국채 10년 금리 4.59%
최근 52주 · 주간 종가
3.91% 4.14% 4.37% 4.61% 4.59% 5월 8월 11월 2월 5월 기간 +0.7%
📖 1년 전 4.4% 수준이던 10년물 금리가 등락을 거듭하다 다시 4.4%대로 복귀. 9번 기사에 나온 30년물 5% 돌파와는 별개로, 10년물도 인플레이션 우려에 다시 상승세를 보이는 중입니다.
💱 원/달러 환율 1,499원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1,338원 1,405원 1,472원 1,539원 1,499원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기간 +7.7%
📖 작년 5월 1,384원이던 환율이 1,469원까지 올랐습니다(원화 약세). 다만 최근 1개월은 -2.7% 강세 흐름이라 직구·여행자에게 유리한 구간입니다.
🛢️ WTI 원유 $104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53.10$ 73.78$ 94.46$ 115.14$ $104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기간 +63.5%
📖 1년 전 60달러대였던 WTI가 호르무즈 사태 이후 100달러를 돌파. 5번 기사 내용 그대로 곧 휘발유 가격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금 (스팟) 7,209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3,095$ 3,923$ 4,752$ 5,580$ 7,209pt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기간 +41.1%
📖 안전자산 금이 1년 만에 3,289 → 4,520달러로 약 +37% 급등. 지정학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 헤지 수요가 동시에 작용했습니다. 다만 최근 1개월은 -2.8% 단기 조정 중입니다.
No. 1

삼성노사 파국 피했다… 파업 90분 전 극적 합의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 시작을 90분 앞두고 성과급 협상에 극적으로 합의했습니다. 사상 초유의 반도체 공장 파업을 막기 위해 정부와 고용노동부가 적극 중재에 나섰고, 노사가 한발씩 양보한 결과입니다. 노사는 20일 경기 수원의 노동청에서 2026년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에 서명했습니다.

합의에 따라 기존 현금 성과급은 그대로 유지되며, 반도체(DS)부문에는 별도로 특별경영성과급 형태로 사업성과의 10.5%가 자사주로 지급됩니다. 자사주는 일정 기간 팔 수 없도록 매각 제한이 걸립니다. 노조는 22일부터 27일까지 전체 조합원이 참여하는 찬반투표를 진행합니다.

💡 쉽게 풀어쓰면

총파업 시작 1시간 30분 전에 극적으로 타결됐어요. 반도체 공장이 멈추면 회사도 나라 경제도 큰 타격이라, 정부까지 나서서 중재했습니다.

핵심은 반도체 부문 직원에게 사업성과의 10.5%를 회사 주식(자사주)으로 더 준다는 거예요. 다만 바로 못 팔게 묶어뒀습니다. 최종 확정은 조합원 투표(22~27일)로 정해집니다.

🤝 삼성전자 노사 잠정 합의 핵심
타결 시점파업 90분 전노동부 중재
전사 공통 성과급현행 유지현금 지급
반도체(DS) 특별성과급사업성과 10.5%전액 자사주·매각 제한
조합원 찬반투표22~27일전체 조합원 참여
👉 반도체 팹 파업이라는 최악은 피했다 — 상생 노사문화 시험대
No. 2

세계 각국 美국채 투매 가속… 中 보유액 2008년 이후 최저

미국·이란 전쟁으로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주요국이 미국 국채를 대거 팔아치우고 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유가가 급등하자 각국이 환율을 방어하기 위해 보유한 달러 자산인 미국 국채를 내다 팔고 있는 것입니다. 국채를 팔면 가격이 내려 금리는 오르는 악순환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액은 전달보다 6% 줄어든 6523억달러로, 2008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미국 30년물 국채 금리가 향후 6%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차입 비용이 커지면 기업과 정부의 자금조달에 직접 타격이 됩니다.

💡 쉽게 풀어쓰면

'세계에서 제일 안전하다'던 미국 국채를 각국이 앞다퉈 파는 중이에요. 전쟁으로 기름값이 뛰자, 자기 나라 돈 가치를 지키려고 달러(미국 국채)를 팔아 현금을 마련하는 겁니다.

국채를 많이 팔면 국채 값이 떨어지고, 대신 금리(이자)는 올라갑니다. 금리가 오르면 기업·정부가 돈 빌리기가 비싸져요. 미국 채권 최대 보유국이던 중국도 보유액을 17년 만에 최저로 줄였습니다.

📉 주요국 美국채 보유액 (단위: 조달러)
일본
1.19
중국
0.65
캐나다
0.44
대만
0.30
中 보유액6523억$2008년 9월 이후 최저
美 연내 금리인상 확률60%↑30년물 6% 전망
👉 안전자산 美국채마저 흔들 — 글로벌 '채권 포비아' 확산
🔍 관련 심층분석
채권 포비아 글로벌 확산 — 금리가 모든 것을 흔든다 →
美 30년물 5.18% · 韓 국고채 2년 6개월 최고 — 채권 매도 악순환 · 약 8분 읽기
No. 3

韓 국적선, 원유 200만배럴 싣고 울산行… 정부 "남은 25척도 협의중"

한국인 선원 약 10명이 탄 한국 국적 유조선이 원유 200만배럴을 싣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처음으로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HMM 소속 유조선 '유니버설 위너'호로, SK에너지가 빌려 쿠웨이트산 원유를 들여오는 배입니다. 해당 원유는 SK에너지 정유공장에서 정제될 예정입니다.

이번 통항은 한국·이란·미국 등 관련국 간 긴밀한 물밑 협의의 결과로 풀이됩니다. 정부는 한국인 선원 규모와 화물의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선 통과 선박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아직 해당 지역에 묶여 있는 한국 선박 25척도 빠져나올 수 있도록 협의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전쟁으로 막혔던 호르무즈 해협(중동 원유 수송로)을 한국 유조선이 80일 만에 처음으로 빠져나왔어요. 우리 정유사가 쓸 기름 200만 배럴을 싣고 울산으로 오는 중입니다.

한국·미국·이란이 물밑에서 협의해 '한 척 먼저 통과'를 성사시킨 거예요. 아직 그 지역에 발이 묶인 한국 배 25척이 더 있어서, 정부가 이들도 빼내려 협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유니버설 위너호 호르무즈 통항
적재 원유
200만배럴
쿠웨이트산
봉쇄 후 첫 탈출
80일 만
2/27 이후
한국인 선원
약 10명
전원 안전
잔류 韓 선박
25척
통항 협의중
👉 韓·美·이란 물밑 협의로 통과 — 남은 25척이 관건
No. 4

손잡은 시진핑·푸틴… 트럼프 겨냥 "일방적 패권주의 반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일 베이징에서 만나 '반서방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방문을 마치고 떠난 지 닷새 만으로, 두 정상이 보란 듯이 밀접함을 과시했습니다. 두 정상은 '일방적 괴롭힘'에 반대해야 한다며 사실상 미국을 겨냥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러시아 가스를 몽골을 거쳐 중국으로 보내는 '시베리아의 힘2' 가스관 사업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중국에 석유와 가스를 중단 없이 공급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전쟁발 에너지 공급난 속에 양국 에너지 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다녀간 지 5일 만에, 중국·러시아 정상이 만나 '우리는 미국 편이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냈어요. '일방적 패권주의 반대'라는 말로 미국을 콕 집어 비판했습니다.

핵심 의제는 '시베리아의 힘2'라는 가스관이에요. 러시아 가스를 중국으로 보내는 거대한 파이프라인인데, 전쟁으로 에너지가 부족해진 지금 두 나라가 손을 더 꽉 잡는 모양새입니다.

🇨🇳🇷🇺 베이징 중·러 정상회담
시점트럼프 방중 +5일밀착 과시
대미 메시지일방적 패권주의 반대반서방 연대
핵심 의제시베리아의 힘2러→몽골→中 가스관
완공 시 수출량연 500억㎥천연가스
👉 이란 전쟁발 에너지난 속 中·러 에너지 동맹 강화
No. 5

美, 군사작전 재개 검토… 이란 '그림자금융' 제재 강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공격 보류는 며칠만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란과의 종전협상이 진전되지 않으면 공격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의중을 드러낸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백악관에서 이란이 핵무기를 갖지 못하게 하겠다는 뜻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동시에 미국 행정부는 이란의 '그림자 금융' 시스템과 선박, 관련 인물에 대대적인 제재를 부과했습니다. 미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이미 제재된 이란 은행들을 대신해 수억 달러 규모의 거래를 도와온 위장 기업들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트럼프가 '이란 공격을 잠깐 멈췄지만 며칠 안에 다시 칠 수도 있다'며 압박했어요. 협상이 안 풀리면 무력을 쓰겠다는 신호입니다.

동시에 '그림자 금융'을 제재했는데, 이건 제재받는 이란 은행을 대신해 몰래 돈거래를 해주던 위장 회사들을 말해요. 이런 우회 통로를 막아 이란의 돈줄을 더 조이겠다는 전략입니다.

🎯 美 대이란 압박 투트랙
군사옵션
2~3일 보류
협상 무진전 시 재개
금융제재
그림자금융
위장기업·선박 지정
제재 주체美 재무부 OFAC해외자산통제국
제재 대상수억 달러 거래이란 은행 대리 위장사
👉 군사 압박 + 돈줄 차단 — 종전협상 전방위 압박
No. 6

인도네시아, 기준금리 0.5%P 깜짝 인상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자국 통화인 루피아화 가치를 지키기 위해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큰 폭의 금리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루피아화 가치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자 외환시장을 안정시키려 긴축으로 방향을 튼 것입니다. 20일 기준금리를 연 4.75%에서 연 5.25%로 0.5%포인트 올렸습니다.

0.5%포인트 인상은 2022년 이후 처음입니다. 시장에서는 동결이나 0.25%포인트 인상 전망이 우세했던 터라 깜짝 결정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중앙은행은 중동 분쟁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루피아화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선제 대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인도네시아가 금리를 한 번에 0.5%p나 확 올렸어요. 보통 0.25%p씩 조정하는데, 두 배로 올린 '깜짝 인상'입니다.

이유는 자국 화폐인 루피아 가치가 역대 최저로 떨어졌기 때문이에요. 금리를 올리면 그 나라 돈을 갖고 있을 때 이자를 더 받으니, 외국 자금이 빠져나가는 걸 막고 통화 가치를 지킬 수 있습니다.

📈 인니 기준금리 인상
기존
연 4.75%
인상 후
연 5.25%
인상폭+0.5%P2022년 이후 처음
목적루피아 방어사상 최저 환율
시장 예상동결·0.25%P예상 깬 '빅스텝'
👉 환율 방어 위한 '빅스텝' — 중동發 변동성 선제 대응
No. 7

밀가루값 6년간 짜고 올렸다… 공정위 과징금 6710억 역대 최대

공정거래위원회가 '빵플레이션'의 주범으로 지목된 제분업계 가격 담합에 역대 최대인 과징금 6710억4500만원을 부과했습니다. 사조동아원, 대한제분, CJ제일제당 등 7개 제분사가 2019년부터 2025년까지 6년간 밀가루 가격과 물량을 담합한 행위가 적발된 것입니다. 관련 매출만 5조6900억원에 달합니다.

이들은 식당 등에서 55차례나 만나 가격을 짰고, 그 결과 중력분 가격이 최대 74%까지 폭등했습니다. 정부 보조금을 받고도 담합을 이어갔습니다. 공정위는 가격을 다시 정하라는 '가격재결정 명령'까지 내렸습니다. 업계는 깊이 사과하며 재발을 막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빵·과자값이 계속 오른 이유 중 하나가 밝혀졌어요. 밀가루 만드는 회사 7곳이 6년간 몰래 모여 '값을 같이 올리자'고 짠 겁니다(담합). 그 결과 밀가루값이 최대 74%나 뛰었어요.

공정위가 역대 최대인 과징금 6710억원을 때렸습니다. 게다가 '담합 이전 가격으로 다시 정하라'는 명령까지 내렸어요. 정부 보조금까지 받으면서 담합을 계속한 점이 특히 괘씸하다는 평가입니다.

💰 제분사별 과징금 부과액 (억원)
사조동아원
1830.97
대한제분
1792.73
CJ제일제당
1317.01
삼양사
947.87
대선제분
384.48
한탑
242.91
삼화제분
194.48
총 과징금6710억원역대 최대
담합 기간6년 (19~25년)회합 55차례
가격 영향최대 +74%중력분 기준
👉 6년간 55번 만나 짠 '빵플레이션' — 역대 최대 철퇴
No. 8

포스코퓨처엠 "고함량 실리콘 음극재 2028년 양산 목표"

포스코퓨처엠이 차세대 배터리 핵심 소재로 꼽히는 실리콘 음극재 양산 기술 확보에 성공했습니다. 음극재는 배터리에서 전기를 저장하는 부품으로, 기존에는 흑연이 주로 쓰였지만 저장 용량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실리콘은 흑연보다 더 많은 리튬이온을 담을 수 있어 '꿈의 배터리 소재'로 불립니다.

포스코퓨처엠은 기존 흑연계보다 에너지 저장 능력을 4배 이상 높인 기술을 개발해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실리콘은 충·방전 때 부피가 크게 팽창하는 약점이 있는데, 나노화와 탄소복합 기술로 이 문제를 크게 줄였습니다. 프리미엄 전기차와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배터리에는 전기를 저장하는 '음극재'라는 부품이 있어요. 지금까진 흑연을 썼는데, 실리콘으로 바꾸면 같은 크기에 4배 넘는 전기를 담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꿈의 소재'로 불려요.

문제는 실리콘이 충전할 때 풍선처럼 부풀어 망가지기 쉬웠다는 점인데, 포스코퓨처엠이 이걸 잘게 쪼개는 기술로 해결했어요. 2028년 대량생산을 목표로, 전기차와 로봇용 배터리를 노립니다.

🔋 실리콘 음극재 신기술
핵심 소재실리콘+탄소복합나노화 기술
저장 용량흑연 대비 4배↑이론상 5~10배
난제 해결부피팽창 억제충·방전 1000회 후 80%↑ 유지
양산 목표2028년프리미엄 EV·로봇
👉 'K배터리 게임체인저' — 주행거리·충전속도 동시 개선
No. 9

삼성전기 1.5조 수주 따내 'AI칩 핵심' 커패시터 공급

삼성전기가 인공지능(AI) 반도체의 전력 안정화를 돕는 핵심 부품인 '실리콘 커패시터'를 글로벌 테크 기업에 대규모로 공급합니다. 약 1조500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20일 공시했습니다. 계약 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28년 말까지 2년간입니다. AI 반도체 핵심 공급망에 본격 진입한 것입니다.

실리콘 커패시터는 반도체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노이즈를 없애고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초소형 고성능 부품입니다. 기술 진입장벽이 높아 소수 기업만 시장을 차지해왔습니다. 삼성전기는 실적 호조로 주가가 계속 오르며 20일 기준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순위 7위까지 올랐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AI 반도체는 전기를 엄청 많이, 빠르게 쓰는데 전력이 불안정하면 오류가 나요. 이걸 안정시켜주는 작은 부품이 '커패시터'입니다. 삼성전기가 이 부품을 글로벌 빅테크에 1조5000억원어치 공급하기로 했어요.

기술이 어려워서 몇몇 회사만 만들 수 있는 고부가 부품이에요. 이 수주 덕에 삼성전기 주가도 오르며 코스피 시가총액 7위까지 올라섰습니다.

🔌 삼성전기 실리콘 커패시터 수주
계약 규모
1.5조원
글로벌 빅테크
계약 기간
2년
26.1~28.12
코스피 시총
7위
실적 호조
용도
AI칩 전력
GPU·HBM 패키지
👉 AI 반도체 핵심 공급망 본격 진입 — 첫 대규모 성과
No. 10

외국인과 대화하니 안경 디스플레이 켜지며 바로 번역

구글이 삼성전자, 젠틀몬스터 등과 함께 개발 중인 디스플레이형 AI 글라스 시제품이 공개됐습니다. 평범한 검정 뿔테 안경처럼 보이지만, 안경테 버튼을 조작하면 오른쪽 렌즈에 화면이 켜지고 외국인과 대화할 때 한국어 번역 문장이 눈앞에 바로 떠올랐습니다. 구글 I/O 2026 행사에서 선보였습니다.

구글 AI '제미나이'가 적용돼 길찾기, 쇼핑, 식당 탐색까지 음성으로 처리합니다. 구글 디스플레이형 제품은 내년 시장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한편 메타와 애플도 스마트 글라스 시장에 뛰어들면서, 향후 시장은 구글·메타·애플 3파전이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안경을 쓰고 외국인과 대화하면, 렌즈에 번역 자막이 바로 떠올라요. 구글이 삼성전자·젠틀몬스터와 함께 만든 'AI 안경' 시제품입니다.

안경 속 AI(제미나이)가 길안내·쇼핑·식당찾기까지 음성으로 도와줘요. 구글은 내년 출시 예정이고, 메타·애플도 뛰어들어 3파전이 예상됩니다.

👓 스마트 글라스 3파전
기업협력사출시
구글삼성·젠틀몬스터디스플레이형 내년
메타레이밴·오클리디스플레이형 25.9
애플자체 개발디스플레이형 개발중
👉 '현실+디지털 잇는 기기' — 빅테크 AI 글라스 격돌
No. 11

구글 검색창 25년 만에 변신

구글이 상징과도 같은 검색창을 전면 개편합니다. 1998년 창사 이래 사실상 처음 있는 큰 변화입니다. 짧은 키워드 대신 긴 문장과 음성·이미지·영상으로 검색하는 흐름이 확산되자, 검색 입구를 인공지능(AI) 시대에 맞게 다시 설계한 것입니다. 구글 I/O 2026 행사에서 새 AI 검색창을 공개했습니다.

새 검색창은 입력 길이에 따라 자동으로 늘어나고 PDF 문서·이미지·영상까지 함께 첨부할 수 있습니다. 특정 상품 가격이 떨어지거나 원하는 공연 좌석이 생기면 24시간 추적해 자동으로 알려주기도 합니다. 변화의 핵심에는 새 경량 AI 모델인 '제미나이 3.5 플래시'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27년간 거의 그대로였던 구글 검색창이 확 바뀝니다. 이제 짧은 단어 대신 긴 문장으로 묻고, 사진·영상·PDF까지 붙여서 검색할 수 있어요.

또 '이 상품 값 떨어지면 알려줘' 하면 AI가 24시간 지켜보다 자동으로 알려줍니다. 검색이 단순 정보 찾기에서 'AI 비서'로 진화하는 셈이에요.

🔍 새 AI 검색창 변화
개편 규모25년 만1998년 창사 이래 처음
입력 방식멀티모달문장·음성·이미지·영상·PDF
자동 추적24시간가격·좌석 등 알림
핵심 모델제미나이 3.5 플래시경량·고속
👉 검색에서 'AI 비서'로 — 구글 검색의 대전환
No. 12

AI로 서술형 답 채점… 하버드大 교수도 써요

AI가 서술형 답안지를 채점하는 시대가 됐습니다. 학생 답안지를 스캔해 '펜시브' 플랫폼에 올린 뒤 채점 버튼을 누르면, 미리 입력해 둔 채점 기준표에 따라 AI가 평가하고 점수까지 산출합니다. 100명 넘는 답안지 채점이 1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현재 하버드, UC버클리, UCLA 등 100개 이상 대학 교수진이 쓰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을 개발한 인물은 양윤석 펜시브 대표입니다. 2024년 설립된 펜시브는 채점 시간을 기존보다 최대 10배 줄여주며, 채점 정확도가 99%에 달한다고 합니다. 펜시브는 올해 초 687만달러(약 100억원) 시드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수백 명의 서술형(글로 쓰는) 시험을 교수가 일일이 채점하던 일을, 이제 AI가 1분 만에 해줘요. 답안지를 스캔해서 올리고 버튼만 누르면 점수가 나옵니다.

한국인 창업자(양윤석)가 만든 '펜시브'라는 서비스인데, 하버드 등 100개 넘는 대학이 쓰고 있어요. 채점 정확도 99%, 속도는 10배 빠르다고 합니다. 최근 약 100억원 투자도 받았어요.

📝 AI 채점 스타트업 '펜시브'
채점 정확도
99%
서술형
채점 속도
10배↑
기존 대비
사용 대학
100곳+
하버드·UC버클리
시드 투자
100억원
메이필드 주도
👉 한국인 창업가의 'AI 네이티브 교육 플랫폼'
No. 13

열흘 연속, 매일 2조원 이상 던진 외국인

외국인의 매도세가 10거래일 연속 이어지며 코스피가 좀처럼 반등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20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0.86% 내린 7208.95에 마감해 7200선을 간신히 지켰습니다. 이날도 외국인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2조9000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지난 7일 이후 외국인이 팔아치운 규모는 44조원에 달합니다.

글로벌 국채금리 상승으로 위험회피 심리가 강해지면서 반도체주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 영향입니다. 다만 외국인 지분율은 오히려 올라 자금 회수보다는 비중 조절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한편 빚을 내 투자하는 신용융자 잔액이 36조원에 육박해 강제 청산 우려도 제기됩니다.

💡 쉽게 풀어쓰면

외국인 투자자들이 10거래일 연속 한국 주식을 팔고 있어요. 특히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같은 반도체주를 집중적으로 팔았습니다. 이 기간 판 금액이 무려 44조원이에요.

그래서 코스피가 7200선까지 밀렸습니다. 다만 외국인 지분율은 오히려 올라서, 완전히 발 빼는 게 아니라 '비중 조절'이라는 해석도 있어요. 빚내서 투자(빚투)한 돈이 36조원이라 강제청산 걱정도 나옵니다.

📊 외국인 최근 10거래일 순매도 상위 (억원)
삼성전자
1조9028
SK하이닉스
1조8499
현대모비스
1308
현대차
1015
코스피 종가7208.95-0.86%, 7200선 사수
10일 순매도44조원매일 2조원 이상
신용융자 잔액약 36조원'빚투' 청산 우려
👉 반도체 차익실현 집중 — 비중 조절이냐 자금 회수냐
No. 14

코스피 중소형株·코스닥 상승장서 소외 '동병상련'

코스피 대형주가 질주하는 동안 코스피 중소형주와 코스닥은 함께 밀리는 'K자형'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이들 종목은 개인투자자 보유 비중이 높아 투자자 간 온도차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습니다. 9거래일 연속 중형주·소형주·코스닥지수가 사실상 한 몸처럼 움직였습니다.

이달 들어 20일까지 코스피는 9.25%, 대형주는 11.65% 올랐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코스피 중형주는 10.81%, 소형주는 11.84% 하락했고 코스닥도 11.43% 떨어졌습니다. 개인은 대형 반도체주보다 코스닥과 성장주에 투자 비중을 두는 경우가 많아 상승장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같은 시장인데 대형주는 오르고, 중소형주·코스닥은 떨어지는 'K자형 양극화'가 심해졌어요. 알파벳 K처럼 위(대형주)와 아래(중소형주)가 갈라진다는 뜻이에요.

문제는 개인투자자들이 주로 중소형주·코스닥에 투자한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코스피 올랐다'는 뉴스를 봐도 정작 내 계좌는 마이너스인 경우가 많습니다.

📊 5월 등락률 (20일까지, %)
0 +9.25 코스피 +11.65 대형주 -10.81 중형주 -11.84 소형주 -11.43 코스닥
👉 9거래일 한 몸처럼 — 개인투자자 '상승장 소외'
No. 15

하나금융 손잡은 두나무… 美 웹3 시장 정조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전통 금융권인 하나금융그룹과 '금융동맹'을 맺었습니다. 디지털 자산 시장을 주도하려는 미국에 진출하려는 계획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하나금융이 1조원을 베팅한 배경에는 한국 금융권의 위기의식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가상자산 규제 법안인 '클래리티법'이 통과되면 한국 자본의 해외 유출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두나무는 향후 네이버파이낸셜과의 합병으로 탄생할 통합법인의 7년 이내 기업공개(IPO)를 노리고 있습니다. 양사는 삼성전자처럼 K금융도 글로벌 무대로 나아가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코인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와, 전통 은행인 하나금융이 손을 잡았어요. 하나금융이 1조원을 투자했습니다.

목표는 미국 웹3(코인·디지털자산) 시장 진출이에요. 미국이 코인 관련 법을 정비하면 한국 돈이 해외로 빠져나갈 수 있어서, 'K금융도 글로벌로 나가야 산다'는 위기의식에서 협력한 겁니다. 두나무는 네이버파이낸셜과 합쳐 상장(IPO)도 노립니다.

🤝 두나무 주주 구성 (%)
기타주주
37.67
송치형
25.51
김형년
13.1
한화투자증권
9.84
우리기술투자
7.2
하나은행
6.55
하나금융 투자1조원웹3 미국 진출
목표네이버파이낸셜 합병7년 내 IPO
👉 'K금융도 삼전닉스처럼' — 美 디지털 화폐 패권 정조준
No. 16

퇴직연금 500조 시대… 수익률 6.5% '역대 최고'

지난해 퇴직연금 적립금이 처음으로 50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작년 말 적립금은 501조4000억원으로 전년보다 69조7000억원 늘었습니다.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IRP)으로 자금이 빠르게 이동하는 가운데, 퇴직연금 계좌를 통한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도 급증했습니다.

지난해 퇴직연금 연간 수익률은 6.47%로 2005년 제도 도입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다만 운용 방법별 격차는 컸습니다. 수익률 상위 10% 가입자는 평균 19.5%를 기록한 반면 하위 10%는 0.5%에 그쳤습니다. 상위 10% 수익률이 하위 10%의 39배에 달한 셈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은퇴 후를 위해 쌓는 '퇴직연금'이 사상 처음 500조원을 넘었어요. 작년 수익률도 6.47%로 역대 최고였습니다.

그런데 사람마다 차이가 컸어요. 직접 굴려서 잘한 상위 10%는 19.5% 수익을 냈는데, 하위 10%는 0.5%에 그쳤습니다. 무려 39배 차이예요. 어떻게 운용하느냐가 노후 자금을 크게 좌우한다는 뜻입니다.

💵 퇴직연금 수익률 격차
상위 10%
19.5%
평균
6.47%
하위 10%
0.5%
총 적립금501.4조원전년比 +69.7조
연간 수익률6.47%2005년 이후 최고
상·하위 격차39배운용 방법이 좌우
👉 500조 시대 개막 — 운용 방법 따라 노후가 갈린다
No. 17

한투證, 개인 금융상품 잔액 100조 넘어

한국투자증권의 개인고객 금융상품 잔액이 10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증권사로 자금이 몰리는 '머니무브' 바람을 타고 최근 3년간 고객 수가 42만명 늘어난 결과입니다. 이는 주식 보유액을 제외하고 채권, 펀드, 발행어음 등을 포함한 수치입니다.

2022년 41조2000억원이던 잔액이 매년 빠르게 늘어 10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예·적금보다 높은 수익을 찾는 개인투자자가 늘어난 점이 영향을 줬습니다. 고객 연령대는 50대 21.7%, 40대 19%, 30대 19% 등 전 세대에 고르게 분포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칼라일, JP모건 등 글로벌 금융사와 협업해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은행 예금에서 증권사로 돈이 옮겨가는 '머니무브'가 활발해요. 한국투자증권의 개인 금융상품(채권·펀드 등) 잔액이 100조원을 넘었습니다.

예·적금 이자가 성에 안 차는 사람들이 더 높은 수익을 찾아 증권사로 온 거예요. 3년 만에 고객이 42만명 늘었고, 30~50대까지 골고루 분포했습니다.

📈 한투證 개인 금융상품 잔액 (조원)
2022
41.2
2023
53.4
2024
67.7
2025
85.7
26.5월
100
3년 고객 증가+42만명머니무브 효과
주 연령층50대 21.7%40·30대 각 19%
👉 '머니무브' 올라타고 3년 새 잔액 2배 이상
No. 18

'K팰런티어' 마키나락스 코스닥 상장 첫날 '따따블'

산업용 인공지능(AI) 운영체제(OS) 개발사 마키나락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따따블'에 성공하며 시가총액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20일 공모가 1만5000원 대비 300% 오른 6만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총은 1조52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017년 설립된 마키나락스는 산업 현장에서 AI를 실행하는 엔터프라이즈 AI OS '런웨이'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K팰런티어'가 될 수 있다는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삼성, SK, 현대차 등 대기업과 국방과학연구소 등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했습니다. 회사는 확보한 자금을 AI OS 고도화에 투입할 방침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새로 상장한 AI 회사 마키나락스가 첫날 주가가 4배(따따블)로 뛰며 단숨에 시총 1조원을 넘었어요. 공모가 1만5000원이 6만원이 된 거예요.

이 회사는 공장 같은 산업현장에서 AI를 돌리는 운영체제를 만들어요. 미국의 유명 AI기업 팰런티어에 빗대 'K팰런티어'로 불립니다. 삼성·SK·현대차·국방연구소가 고객이에요.

🚀 마키나락스 상장 첫날
상장 첫날
따따블
공모가 대비 +300%
종가
6만원
공모가 1.5만원
시가총액
1조525억
시총 1조 클럽
주요 고객
매출 68%
삼성·SK·현대차
👉 산업용 AI OS '런웨이' — 'K팰런티어' 기대감
No. 19

서울 '생애 최초' 매수자 4년 5개월 만에 최대 기록

지난달 서울에서 생애 첫 주택을 산 사람이 4년 반 만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월세 가격이 치솟자 가격이 상대적으로 싼 서울 외곽을 중심으로 3040세대가 내 집 마련에 나선 영향입니다. 4월 생애 첫 집합건물 매수인은 734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치구별로는 노원구가 가장 많았고 강서구, 은평구 순이었습니다. 면적이 넓은 송파구를 빼면 모두 15억원 이하 매물이 많은 외곽 지역입니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전체의 절반이 넘었습니다. 생애 최초 구입 시에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한도 6억원 내에서 70%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지난달 서울에서 '난생처음 집을 산' 사람이 4년 반 만에 가장 많았어요. 7341명이나 됩니다.

전·월세값이 너무 오르니까 '차라리 사자'며 3040세대가 비교적 싼 서울 외곽(노원·강서·은평)에 몰린 거예요. 생애 첫 구입이면 대출도 집값의 70%(한도 6억)까지 받을 수 있어 진입이 수월합니다.

🏠 서울 생애 최초 매수자 (명)
6554 5927 6555 7341 26.1월 2월 3월 4월
4월 매수7341명4년 5개월 만 최대
최다 자치구노원구강서·은평 順
주 연령30대 57.6%전체 절반 이상
👉 전월세 부담에 '내 집 마련' — 외곽·3040 중심
No. 20

초전도체 팀코리아의 힘, 英서 200억 따냈죠

'꿈의 물질'로 불리는 초전도체 연구 분야에서 한국이 최전선에 서 있습니다. 초전도 현상은 영하 273도의 극저온에서 전류를 손실 없이 전송하는 현상으로, 핵융합발전소·MRI·자기부상열차 등 첨단기술의 핵심입니다. 한승용 서울대 교수가 세계 최초로 고온 전송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 성과를 눈여겨본 영국 원자력청은 약 200억원 규모의 공동 연구를 제안했습니다. 해외 기관이 국내 연구진에 맡긴 공동 연구 중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한 교수는 정부·학계·기업이 하나의 팀이 된 덕분이라며, 초전도체 분야에서는 우리도 세계적 생태계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초전도체는 전기를 손실 없이 보내는 '꿈의 물질'이에요. 핵융합·MRI·자기부상열차에 쓰입니다. 보통은 영하 273도 극저온에서만 작동했는데, 서울대 한승용 교수팀이 더 높은 온도에서 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어요.

이걸 본 영국 원자력청이 200억원짜리 공동연구를 제안했습니다. 해외가 한국 연구진에 맡긴 것 중 역대 최대예요. '정부·학계·기업이 한 팀(팀코리아)'이 된 덕분이라고 합니다.

🧲 초전도체 '팀코리아' 성과
성과세계 최초고온 전송기술 개발
英 공동연구약 200억원해외發 역대 최대
자석 경량화35t → 390g초소형 고온 초전도자석
활용 분야핵융합·MRI자기부상열차·양자컴퓨터
👉 정부·학계·기업 '한 팀' — 초전도체 세계 생태계 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