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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산업·국제 뉴스 한눈에
2026년 5월 14일 목요일

📑 오늘의 헤드라인

1국민연금, 국내주식 150조 초과 보유 2한치도 양보안한 삼성노조… 소외된 DX직원들 소송 준비 3미래에셋그룹 시총, 신한지주 제쳤다… 은행 중심 금융질서 흔들 4트럼프 "中시장 개방 요구"… 항공기·소고기·대두 세일즈 나서 5이란 "美 배상 없인 종전 없다"… 트럼프 방중에 맞춰 버티기 6워시 연준 출범했지만… 금리인하 가능성은 '희미' 7美 생산자물가 4년래 최대 상승 8KDI "경기 확장국면 돌입… 재정정책 필요성 크지않아" 9조선 3사, 인력 직접채용 20% 늘린다 1030년만에 日시장 재도전… 기아 PV5 '승부수' 11'재고착시'로 정유 깜짝 실적… 하반기엔 수익악화 우려 커 1240년 끓인 辛라면… 425억명이 매운맛 봤다 13쏘렌토 하이브리드 月1만대 판매 신기록 14매각 속도내는 '배민'… 알리바바·우버가 노린다 15특허분쟁 유리해진 알테오젠… 주가 뛰며 코스닥 시총2위로 16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비율 1 대 0.27 17"우리도 반도체 도시" 청주 아파트 완판 행렬 18정부 '전세 낀 집' 퇴로 열자 서울아파트 매물 다시 늘었다 19현대카드, Apple Pay 도입 3년… EMV 컨택리스 결제 30배 뛰었다 20ETRI "AI 고속도로 핵심은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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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한 컷 2026.05.13 종가 기준

전일·1주·1개월·3개월 변동률을 한눈에. 빨강은 상승, 파랑은 하락입니다.

출처 에프앤가이드 (FnGuide) · 📅 업데이트 2026.05.14 08:23
🌍 글로벌 증시 8개
지수현재가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KOSPI7,844.01+2.63%+6.22%+35.04%+42.44%
🇰🇷 KOSDAQ1,176.93-0.20%-2.75%+7.01%+6.41%
🇺🇸 S&P5007,444.23+0.58%+1.07%+8.10%+8.89%
🇺🇸 NASDAQ26,402.34+1.20%+2.18%+13.88%+17.10%
🇺🇸 DOW3049,693.20-0.14%-0.44%+3.06%+0.39%
🇯🇵 NIKKEI22563,272.11+0.84%+6.32%+11.98%+11.12%
🇭🇰 HANG SENG26,388.44+0.15%+0.67%+2.84%-0.67%
🇬🇧 FTSE10010,325.35+0.58%-1.09%-2.43%-1.16%
💡 코스피 7,844선 — 8천 재돌파 시도. 전일 +2.63% 강한 반등으로 1개월 +35.0%, 3개월 +42.4% 강세 흐름 재가속.
💱 환율 (대달러) 5개
통화현재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원/달러1,489.50+0.98%+2.80%+0.61%+3.09%
¥ 엔/달러157.82+0.10%+0.91%-1.02%+3.35%
¥ 위안/달러6.7910-0.02%-0.30%-0.58%-1.70%
€ 유로/달러0.8537+0.18%+0.29%+0.38%+1.32%
£ 파운드/달러0.7396+0.10%+0.53%-0.11%+0.95%
💡 원/달러 1,489.5원으로 1,490원대 돌입 — 전일 +0.98%, 1주 +2.80% 빠르게 약세 진행. 3개월 누적 +3.1%.
🛢️ 원자재 6개
품목현재가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WTI 원유
달러/배럴
102.18+7.08%-0.09%+5.81%+62.60%
🛢️ 브렌트유
달러/배럴
105.63+1.36%+4.31%+6.31%+55.91%
🛢️ 두바이유
달러/배럴
104.90+3.75%+1.17%-1.50%+56.85%
🥇 금
달러/온스
4,677.60-0.91%+2.67%-1.77%-5.00%
🥈 은
달러/100온스
85.13+5.89%+16.44%+11.54%+12.69%
🔧 알루미늄
달러/톤
3,639.50+2.22%+0.19%+3.22%+16.76%
💡 WTI 급등 $102.18. 전일 +7.08% 단일 최대 상승, 1개월 +5.8%, 3개월 누적 +62.6%로 지속 강세. 인플레이션 압력 우려.
📈 금리 6개 단위: bp(베이시스포인트, 0.01%p)
금리현재(%)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국고채 3년3.413+3.5bp+3.5bp+3.5bp+36.9bp
🇰🇷 회사채 AA- 3년4.070+10.1bp+10.1bp+10.1bp+52.5bp
🇺🇸 미국 국채 10년4.456+4.4bp+10.2bp+15.9bp+40.0bp
🇬🇧 영국 국채 10년5.075+7.2bp+13.3bp+23.0bp+65.1bp
🇰🇷 CD 91일2.8200.0bp0.0bp0.0bp+12.0bp
🇺🇸 SOFR(미)3.6000.0bp-2.0bp-1.0bp-5.0bp
💡 금리는 빨강(상승)이 나쁜 신호입니다. 대출이자가 올라간다는 뜻이니까요. 미국 국채 10년은 4.46%(전일 +4.4bp, 한 달 +15.9bp)로 4.5% 가시권. 영국 10년은 5.08%.
💰 증시 주변 자금 4개
구분현재전일1주1개월3개월
고객예탁금137.42조원+3.32조+12.58조+22.05조+34.40조
신용잔고35.71조원+2,483억+3,549억+3.23조+4.67조
미수잔고1.28조원-1,338억+2,603억+2,188억+2,548억
수익증권388.31조원-1.10조+21.39조+60.84조+92.60조
💡 고객예탁금은 투자자가 증권사에 맡겨놓은 "출격 대기" 자금입니다. 137.42조 원으로 사상 최대권 경신(전일 +3.32조 추가 유입). 1개월 새 +22.05조 폭증.
👥 누가 사고 누가 팔았나 코스피 누적 순매수
주체전일1주 누적1개월 누적3개월 누적
외국인-5.09조-23.53조-20.77조-63.80조
개인+6.46조+21.36조+14.54조+39.05조
기관-1.47조+2.10조+6.13조+18.52조
💡 외국인 매도 가속. 5/13 단일 -5.09조 대규모 매도, 1주 누적 -23.53조. 개인이 +6.46조 매수로 흡수, 기관도 +2.10조 1주 매수 전환.

📈 핵심 지표 추세 차트

실제 가격 흐름을 라인 차트로 확인하세요. 점에 마우스를 올리거나 터치하면 정확한 값이 표시됩니다.

출처 에프앤가이드 (FnGuide) · 📅 업데이트 2026.05.14 08:23
🇰🇷 KOSPI 7,844.01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2,274pt 4,083pt 5,891pt 7,700pt 7,844pt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기간 +181.5%
📖 2025년 5월 2,500선이던 KOSPI가 1년 만에 6,937pt로 약 2.5배 뛰었습니다. 1월부터 본격 급등해 4개월 만에 5,200 → 6,900대까지 올랐고, 7,000선 돌파가 임박했습니다.
🇺🇸 S&P500 7,444.23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5,777pt 6,352pt 6,927pt 7,502pt 7,444pt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기간 +25.3%
📖 미국 S&P500도 같은 기간 약 17% 상승. 다만 KOSPI(+155%)에 비하면 완만한 추세입니다. 3월 일시 조정(6,528) 이후 빠르게 회복해 7,259pt 사상 최고 수준입니다.
🇯🇵 NIKKEI 225 63,272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35,810pt 45,004pt 54,198pt 63,392pt 63,272pt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기간 +64.7%
📖 일본 닛케이도 강세장. 1년 만에 약 +37% 상승했습니다. 일본 정부의 디플레이션 탈출과 엔화 약세가 주가를 밀어 올린 영향입니다.
🇺🇸 미국 국채 10년 금리 4.456%
최근 52주 · 주간 종가
3.91% 4.14% 4.37% 4.61% 4.46% 5월 8월 11월 2월 5월 기간 -0.1%
📖 1년 전 4.4% 수준이던 10년물 금리가 등락을 거듭하다 다시 4.4%대로 복귀. 9번 기사에 나온 30년물 5% 돌파와는 별개로, 10년물도 인플레이션 우려에 다시 상승세를 보이는 중입니다.
💱 원/달러 환율 1,490원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1,338원 1,405원 1,472원 1,539원 1,490원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기간 +7.4%
📖 작년 5월 1,384원이던 환율이 1,469원까지 올랐습니다(원화 약세). 다만 최근 1개월은 -2.7% 강세 흐름이라 직구·여행자에게 유리한 구간입니다.
🛢️ WTI 원유 $102.18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53.10$ 73.78$ 94.46$ 115.14$ $102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기간 +65.4%
📖 1년 전 60달러대였던 WTI가 호르무즈 사태 이후 100달러를 돌파. 5번 기사 내용 그대로 곧 휘발유 가격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금 (스팟) $4,677.60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3,095$ 3,923$ 4,752$ 5,580$ $4,678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기간 +40.5%
📖 안전자산 금이 1년 만에 3,289 → 4,520달러로 약 +37% 급등. 지정학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 헤지 수요가 동시에 작용했습니다. 다만 최근 1개월은 -2.8% 단기 조정 중입니다.
No. 1

국민연금, 국내주식 150조 초과 보유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비중이 27%까지 치솟으면서 정해진 목표치 12%포인트를 훌쩍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원칙대로라면 약 150조원어치의 국내 주식을 매도해야 하지만, 한꺼번에 팔면 시장 충격이 너무 커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코스피 급등으로 기금 적립금은 170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조만간 기금운용위원회를 열어 국내 주식 목표 비중을 상향 조정하거나 이탈 허용 범위를 넓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강제 매도보다는 매뉴얼 자체를 손보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는데, 이 경우 기금운용 원칙이 일관되지 않다는 비판도 제기될 전망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국민연금이 우리나라 주식을 너무 많이 갖고 있어서 문제가 생겼어요. 원래 전체 기금의 12% 정도만 국내 주식에 넣기로 했는데, 코스피가 너무 올라서 27%까지 치솟았습니다. 규칙대로라면 150조원어치를 팔아야 해요.

그런데 한꺼번에 팔면 주식시장이 폭락할 수 있죠. 그래서 정부가 규칙을 바꿔서 매도하지 않아도 되게 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다만 이렇게 그때그때 규칙을 바꾸면 "원칙이 없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 국민연금 국내주식 비중 현황
현재 비중
27%
목표치 +12%p 초과
2026년 목표
14.9%
2029년 13%까지
초과 보유 규모
150조원
원칙상 매도 필요
기금 적립금
1,700조
코스피 급등 영향
👉 강제 매도 대신 목표 비중 상향 조정 유력
🔍 관련 심층분석
올해 250조 불린 국민연금 — 150조 매도 폭탄의 운명 →
국민연금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코스피 운명이 갈린다 · 약 7분 읽기
No. 2

한치도 양보안한 삼성노조… 소외된 DX직원들 소송 준비

삼성전자 노사의 임금협약 2차 사후조정이 결렬되면서 21일 총파업 위기가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중앙노동위원회가 성과급 일부를 특별포상 형태로 지급하는 중재안을 내놨지만, 노조 측이 성과급 상한 폐지 등은 양보할 수 없다며 거부했습니다. 파업이 현실화되면 반도체 생산 차질로 하루 1조원 손실이 예상됩니다.

한편 이번 협상에서 소외된 DX부문 직원들은 초기업노조의 교섭 진행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며 가처분 신청을 준비 중입니다. 의견 수렴 절차와 교섭안 확정 과정 전반에 대한 법률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으로, 노노 갈등까지 격화되는 모습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삼성전자 노조가 정부 중재안마저 거부하면서 21일 총파업이 거의 확정됐어요. 노조는 "보너스 상한 없애라"는 핵심 요구를 양보 안 했고, 회사도 "그건 안 된다"고 맞섰죠. 파업하면 하루 1조원씩 손실이 예상됩니다.

더 심각한 건 노노 갈등이에요. 반도체가 아닌 가전·휴대폰 부서(DX) 직원들은 "이번 협상이 우리한테 불리한데 의견도 안 물어봤다"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준비 중입니다.

🏭 삼성전자 노사 협상 결렬
중재 결과2차 사후조정 결렬노조 거부
핵심 쟁점성과급 상한 폐지노조 양보 불가
파업 예고일5월 21일약 5만명 참여 주장
예상 손실일 1조원법인세 일 2000억 감소
DX직원 움직임가처분 신청 준비초기업노조 교섭 문제 제기
👉 파업 시 메모리반도체 공급망 충격 불가피
No. 3

미래에셋그룹 시총, 신한지주 제쳤다… 은행 중심 금융질서 흔들

국내 증시 활황과 함께 시중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이동하는 '머니무브'가 본격화되면서 금융업계 판도가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미래에셋그룹 상장 계열사 합산 시가총액은 48조8120억원으로 신한지주(45조원)를 넘어섰습니다. 자산관리와 투자 플랫폼 경쟁력이 부각되며 무게추가 은행에서 증권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1분기 순이익 1조원을 돌파하며 증권사 최초로 '분기 1조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등도 시총 순위가 일제히 상승한 반면 KB금융과 신한지주 등 은행 중심 금융지주들은 오히려 순위가 하락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은행보다 증권사가 더 큰 시대가 왔어요. 미래에셋그룹 시가총액(48.8조원)이 신한금융지주(45.2조)를 추월했습니다. 사람들이 예금 대신 주식에 돈을 넣으면서(머니무브) 증권사가 폭풍 성장한 거죠.

특히 미래에셋증권은 분기 순이익이 처음으로 1조원을 넘었어요. 한국투자증권·삼성증권·NH투자증권 다 같이 시총이 두 배 가까이 뛰었는데, KB금융·신한지주는 오히려 순위가 떨어졌습니다.

💰 미래에셋그룹 vs 신한지주 시가총액
🏆 미래에셋그룹
48.8조원
1위 등극
신한지주
45.2조원
2위로 추월당함
미래에셋증권
40.8조 (▲ 75→22위)
KB금융
56.7조 (▼ 9→16위)
신한지주
45.2조 (▼ 12→19위)
한국금융지주
14조 (▲ 89→64위)
👉 자금 흐름이 은행에서 증권으로 — 머니무브 본격화
No. 4

트럼프 "中시장 개방 요구"… 항공기·소고기·대두 세일즈 나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중 동행 기업인으로 젠슨 황 엔비디아 CEO를 직접 요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AI 반도체가 미·중 정상회담의 핵심 의제로 떠올랐습니다. 미국은 고사양 반도체 H200의 중국 판매 허용을 촉구하는 대신, 중국의 희토류 수출 지속과 반도체 장비 규제 완화를 맞바꾸는 시나리오가 거론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중국에 보잉 항공기와 미국산 대두·소고기 구매를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가시적 성과가 필요한 상황이며, 중국 입장에서는 대만 문제와 이란 전쟁 종전 협상에서 미국의 양보를 끌어낼 지렛대로 활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 쉽게 풀어쓰면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갈 때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을 데리고 가기로 했어요. 이 사실 자체가 "AI 반도체 H200을 중국에 팔자"는 신호입니다. 대신 중국엔 "희토류 계속 보내달라"고 맞바꿀 계획이죠.

거기에 더해 미국산 보잉 비행기, 콩, 소고기도 사라고 요구합니다. 11월 중간선거 앞두고 "내가 중국 시장 뚫었다"는 성과가 필요한 거예요. 중국은 대만·이란 협상 카드로 활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 美·中 정상회담 핵심 의제
미국 요구
H200 중국 판매·관세 완화·이란 중재
중국 요구
대만 무기판매 축소·반도체 장비 규제
맞교환 카드
반도체 ↔ 희토류 수출 지속
추가 의제
보잉기·대두·소고기 구매 요구
👉 11월 중간선거 앞두고 가시적 성과 필요한 트럼프
No. 5

이란 "美 배상 없인 종전 없다"… 트럼프 방중에 맞춰 버티기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력 사용까지 거론하며 종전 합의를 압박하고 있지만, 이란은 배상금과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자국 주권, 미국의 제재 해제 등을 종전안에 포함해야 한다는 기존 요구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자국을 공격한 이란 본토를 처음으로 비밀리에 보복 공습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중동 지역 긴장이 다시 고조되는 모습입니다.

NYT에 따르면 이란은 전국 지하 미사일 저장·발사 시설 중 약 90%에 대한 접근권을 회복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미국 정보당국은 이란의 회복력과 재건 능력에 대해 그동안 과소평가했다고 자체 평가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트럼프가 군사 위협까지 하면서 "전쟁 끝내자"고 압박하는데, 이란이 "돈 안 주면 안 된다"며 버티고 있어요. 이란은 미국에 배상금·제재 해제·호르무즈해협 주권 인정을 요구합니다.

더 충격적인 건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란 본토를 몰래 폭격한 사실이 드러난 거예요. 또 정보당국이 분석해보니 이란이 지하 미사일 시설의 90%를 이미 복구했습니다. 미국이 그동안 이란 능력을 과소평가한 셈이죠.

⚔️ 중동 무력충돌 긴장 격화
이란 입장배상금·제재해제·해협 주권버티기 전략
사우디 보복이란 본토 비밀 공습최초 직접 타격
UAE 공습4·5월 두 차례이스라엘과 공조
이란 미사일 시설90% 복구 완료33곳 중 30곳
美 정보당국회복력 과소평가 시인NYT 보도
👉 종전 협상 교착 장기화 가능성 — 중동 리스크 재점화
No. 6

워시 연준 출범했지만… 금리인하 가능성은 '희미'

전쟁발 유가 쇼크로 인플레이션 공포가 확산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으로 연준 의장이 케빈 워시로 교체됐음에도 연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희박해졌습니다. 오히려 금리 인상 전망까지 나오는 상황입니다.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3.8%를 기록했고, 이 중 40%가 유가 급등에 따른 것입니다.

연준 구성도 금리 인하에 부정적입니다. 파월 전 의장이 이사로 잔류하면서 사실상 반(反)트럼프 진영이 과반을 유지하게 됐고, 지역 연은 총재 5명 중 다수가 매파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에 따르면 10월 금리 인상 확률은 20%까지 상승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트럼프가 "금리 낮춰라"고 압박해서 연준 의장이 케빈 워시로 교체됐지만, 정작 금리 인하는 어려워졌어요. 전쟁 때문에 기름값이 폭등해 물가가 3.8%나 올랐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시장에선 금리를 올릴 가능성까지 거론돼요. 연준 이사회에 파월 전 의장이 남아있고, 지역 연방은행 총재 5명 중 다수가 '매파(금리 인상파)'라서 워시 의장 혼자 인하를 밀어붙이기도 어렵습니다.

📈 워시 연준 금리 전망
4월 CPI
3.8%
목표 2% 크게 상회
유가 기여도
40%
전쟁발 에너지 쇼크
휘발유
$4.50
갤런당, 전쟁 전 +50%
10월 금리인상 확률
20%
12월엔 35%까지
👉 연준 이사회 반(反)트럼프 과반 — 워시 단독 인하 어려워
No. 7

美 생산자물가 4년래 최대 상승

미국의 4월 생산자물가 상승률이 202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보다 1.4% 올랐다고 밝혔는데, 2022년 3월 이후 최대 상승폭입니다. 미국·이란 전쟁으로 인한 국제유가 등 에너지 가격 상승과 화물 운송 비용 증가가 작용한 결과입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6.0% 증가해 예상치 4.8%를 크게 뛰어넘었습니다. 도매 물가인 PPI는 일반 소비자물가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선행 지표로 여겨지기 때문에, 4년 만에 최대 폭으로 오른 점은 미국 인플레이션이 심각해졌다는 신호로 풀이됩니다. 화물트럭 운송 비용은 8.1% 급증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미국 기업들이 물건을 떼올 때 내는 도매가격(PPI)이 한 달 만에 1.4%, 1년 만에 6.0%나 올랐어요. 2022년 인플레이션 대란 이후 4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뛴 겁니다.

원인은 이란 전쟁으로 기름값과 운송비가 폭등한 거예요. 화물트럭 운송비만 8.1% 급증했죠. 도매가격은 곧 소비자 가격에도 반영되니까, 마트 물가가 또 오를 거란 경고등이 켜진 셈입니다.

📊 美 4월 생산자물가 급등
전월 대비
+1.4%
전년 동월
+6.0%
예상치
+4.8% (크게 상회)
화물운송
+8.1% (2009년 이후 최대)
서비스
+1.2% (4년래 최고)
👉 2022년 3월 이후 최대 상승폭 — 인플레이션 재점화
No. 8

KDI "경기 확장국면 돌입… 재정정책 필요성 크지않아"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5%로 대폭 상향 조정하면서, 현 경기를 '확장 국면'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반도체 수출 호조가 중동 분쟁 등 대외 악재를 상쇄하며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다만 KDI는 반도체 외 내수 회복세가 더딘 'K자형 성장'을 경계하며, 인위적 경기 부양보다 재정 구조 개혁에 집중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문제는 취업자 추이입니다. 4월 취업자 증가폭이 7만4000명으로 16개월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고, 도소매·숙박·음식점업 취업자 수가 약 8만명 줄었습니다. 15~29세 청년층 고용률도 24개월 연속 감소세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국책연구기관 KDI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을 1.9%에서 2.5%로 확올렸어요. 반도체 수출이 너무 잘 나가서 중동 전쟁 악재까지 다 이긴 거죠. 경상수지 흑자도 사상 처음 2390억달러 돌파 예상입니다.

그런데 함정이 있어요. 반도체만 잘 되고 다른 분야는 안 좋은 'K자형 성장'이에요. 4월 새 일자리는 16개월 만에 최소(7.4만명)였고, 청년 고용률은 24개월 연속 하락 중입니다.

📈 KDI 경제전망 및 고용 추이
2026 성장률 전망
2.5%
2월 1.9% → 5월 0.6%p↑
경상수지 흑자
2,390억$
사상 첫 2000억$ 돌파
📉 4월 취업자 증가폭 추이 (16개월 만에 최소)
17만 12만 7만 17.2만 12.5만 9.8만 7.4만 1월 2월 3월 4월
👉 반도체 호황은 좋지만 'K자형' 양극화 우려 — 청년 고용률 24개월째 ↓
No. 9

조선 3사, 인력 직접채용 20% 늘린다

국내 조선업계가 가파른 수주 증가를 경험하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를 찾아 'K조선 미래 비전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정부는 조선 3사와 협의해 직영 인력을 20% 늘리고, 원·하청 근로자에게 '동일 비율'의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협력 업체 직원도 대형 조선업체와 같은 비율로 성과급을 받게 됩니다.

또한 정부는 LNG 운반선, 암모니아선, 수소 운반선 등 자원·에너지 관련 선박을 공공 부문이 우선 발주하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향후 5년간 최대 5250억원을 투입하고, 1조원 규모 공급망 보증을 포함한 16조원 '상생 무역금융'을 공급합니다.

💡 쉽게 풀어쓰면

조선업이 호황을 맞이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를 직접 찾아 큰 선물을 줬어요. 조선 3사 직영 정규직을 20% 늘리고, 하청 직원도 본사 직원과 똑같은 비율로 성과급을 받게 합니다.

또 LNG선·암모니아선·수소운반선 같은 친환경 선박은 정부가 우선 발주해서 일감을 몰아줍니다. 1조원 보증을 포함한 16조원 규모 '상생 무역금융'도 풉니다. 협력업체 자금난 완화가 목표예요.

🚢 K-조선 미래 비전 핵심
직영 인력 증가
+20%
2494명 → 3254명
투자 규모
5,250억
향후 5년간
상생 무역금융
16조원
공급망 보증 1조 포함
성과급 지급
동일 비율
원·하청 형평성
👉 LNG·암모니아·수소 운반선 공공 우선 발주 — 7개 선종 화물창 기술 확보
No. 10

30년만에 日시장 재도전… 기아 PV5 '승부수'

기아가 목적기반차량(PBV) 'PV5'를 앞세워 일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습니다. 1990년대 초 일본에 진출했다가 철수한 후 약 30여 년 만의 재도전인데, 이번에는 승용차가 아닌 전기 상용 밴이라는 틈새시장을 정조준했습니다. 김상대 PBV 부사장은 "일본 전기 상용 밴 시장이 초기 단계인 만큼 시장 선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아는 올해 판매 목표를 1000대로 제시했으며, 핵심 대상은 물류업체와 개인 배송사업자 등 B2B 고객입니다. 현재 일본 내 7개 매장과 52개 서비스센터망을 연내 11개 매장과 100개 서비스센터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기아가 30년 만에 일본 시장에 다시 도전하는데, 이번엔 승용차가 아니라 전기 상용 밴 'PV5'로 승부합니다. 1990년대 초 일본 진출 실패의 트라우마를 피해서, 도요타 '하이에이스'가 꽉 잡은 시장의 틈새를 노린 거예요.

타깃은 일반 소비자가 아닌 택배·물류회사 같은 사업자(B2B). 올해 1000대 판매가 목표인데, 현재 7개인 매장을 연내 11개로 늘리고 서비스센터는 100개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 기아 PV5 일본 시장 도전
PV5 (기아)
전장 4,695mm
회전 반경 5.5m
전기 상용 밴
하이에이스 (도요타)
전장 5,000mm+
시장 절대 강자
내연기관 중심
판매 목표1,000대2026년
핵심 고객B2B (물류·배송)틈새시장 선점
매장 확장7개 → 11개서비스센터 100개
특화 기능V2L·V2H재난 시 전원 공급
👉 30년 만의 일본 재진출 — 승용차 아닌 전기 상용 밴 승부
No. 11

'재고착시'로 정유 깜짝 실적… 하반기엔 수익악화 우려 커

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급변하는 가운데, 국내 정유 4사의 올해 1분기 호실적이 입증됐습니다. SK에너지가 영업이익 1조2832억원, GS칼텍스가 1조6367억원, 에쓰오일이 1조2311억원, HD현대오일뱅크가 9335억원을 기록해 총 영업이익이 5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63억원 적자였던 점을 감안하면 급반전입니다.

다만 업계에서는 영업이익의 절반 이상이 재고 재평가에 따른 일시적 '착시 효과'라고 설명합니다. 하반기에는 오히려 유가 하락 시 재고 손실이 발생할 수 있고, 석유 최고가격제 부담도 커지고 있어 수익 악화 우려가 큽니다.

💡 쉽게 풀어쓰면

국내 정유 4사(SK에너지·GS칼텍스·에쓰오일·HD현대오일뱅크)가 1분기에 합쳐서 영업이익 5조원을 벌었어요. 작년 같은 기간엔 63억원 적자였으니 대반전입니다.

그런데 업계에선 "절반은 '착시'"라고 합니다. 전쟁으로 기름값이 오르니까 창고에 쌓아둔 재고 가치가 올라간 일시적 효과예요. 하반기에 유가가 떨어지면 반대로 재고 손실이 날 수 있어 마냥 좋아할 수 없습니다.

⛽ 정유 4사 1분기 영업이익
SK에너지
1조 2,832억
GS칼텍스
1조 6,367억
에쓰오일
1조 2,311억
HD현대오일
9,335억
2026년 1Q
+5조원
총 영업이익
2025년 1Q
-63억
적자였음
👉 절반 이상이 재고 재평가 '착시 효과' — 하반기 수익 악화 우려
No. 12

40년 끓인 辛라면… 425억명이 매운맛 봤다

한국 라면시장에서 35년간 1위를 지켜온 농심 '신라면'이 단일 브랜드로는 처음 누적 매출 20조원을 달성했습니다. 1986년 출시 이후 425억개가 팔렸으며, 면발 길이로 환산하면 지구와 태양을 여섯 번 왕복할 수 있는 양입니다. 특히 K컬처·푸드 붐을 타고 지난해 해외 매출 비중이 66%까지 올랐고, 누적 매출 중 8조원이 해외에서 발생했습니다.

조용철 농심 대표는 "2030년까지 연간 매출을 7조3000억원으로 늘리고 해외 비중을 6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음달 18일부터 한국과 일본에 '신라면 로제'를 동시 출시하는 등 신제품 전략도 강화합니다.

💡 쉽게 풀어쓰면

농심 신라면이 1986년 출시 후 40년 만에 누적 매출 20조원을 돌파했어요. 그동안 425억개가 팔렸는데, 면발을 이으면 지구와 태양을 6번 왕복할 수 있는 길이입니다.

특히 인상적인 건 매출의 66%가 해외에서 발생한다는 점이에요. K푸드 열풍을 타고 100여개국에서 팔리고 있죠. 농심은 2030년까지 매출 7조3000억원, 해외 비중 60%를 목표로 잡았습니다.

🍜 농심 신라면 글로벌 성장
2021년
9,300억 (해외 54%)
2022년
1조 600억 (58%)
2023년
1조 2,100억 (59%)
2024년
1조 3,400억 (61%)
2025년
1조 5,400억 (66%)
누적 매출
20조원
단일 브랜드 최초
누적 판매량
425억개
지구-태양 6번 왕복
👉 2030년 매출 7.3조·해외 비중 60% 목표 — 신라면 로제 한·일 동시 출시
No. 13

쏘렌토 하이브리드 月1만대 판매 신기록

기아 SUV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현대차·기아 친환경차 가운데 처음으로 국내에서 월간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습니다. 지난 4월 국내 시장에서 총 1만241대가 팔렸으며, 전체 쏘렌토 판매량 중 하이브리드 모델 비중은 약 85%로 10대 중 8대 이상이 하이브리드 모델인 셈입니다.

2020년 출시된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첫해 2만4278대를 시작으로 꾸준히 증가해 2023년 5만7109대로 처음 5만대를 넘었고, 2024년 6만7874대, 2025년 6만9862대까지 늘었습니다. 고유가 기조로 친환경차 시장이 성장했고, 북미 시장에서도 하이브리드 SUV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국내 친환경차 최초로 월 1만대 판매를 돌파했어요. 4월에만 1만241대가 팔렸는데, 쏘렌토 사는 사람 10명 중 8명이 하이브리드를 선택할 정도입니다.

기름값이 비싸지면서 "휘발유차는 부담되고, 전기차는 충전 불편하다"는 사람들이 하이브리드로 몰린 거예요. 미국에서도 같은 흐름이라 현대차·기아의 친환경차 전략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 쏘렌토 하이브리드 연간 판매 추이
7만 5만 3만 0 2.4만 3.0만 4.9만 5.7만 6.8만 7.0만 '20 '21 '22 '23 '24 '25
4월 단월 판매
10,241대
친환경차 첫 월 1만대 돌파
하이브리드 비중
약 85%
10대 중 8대 이상
👉 고유가·전기차 캐즘 영향으로 하이브리드 SUV 폭발적 수요
No. 14

매각 속도내는 '배민'… 알리바바·우버가 노린다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가 보유 중인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 경영권 매각 작업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매각 주관사 JP모건이 국내외 대기업과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를 대상으로 티저레터를 발송했으며, 인수 후보로 네이버, 중국 빅테크 알리바바, 미국 도어대시, 우버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매각가는 약 8조원 수준입니다.

우아한형제들 영업이익은 2023년 6998억원에서 2024년 6408억원, 2025년 5928억원으로 3년 연속 감소 중입니다. 중국 알리바바와 텐센트 계열 메이퇀이 한국을 아시아 배달 플랫폼 네트워크 확장 거점으로 삼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독일 회사 딜리버리히어로(DH)가 2019년 4조8000억에 사들인 '배달의민족'을 7년 만에 8조원에 팔려고 합니다. 빚이 너무 많아져서(부채비율 231%) 어쩔 수 없는 매각이에요.

유력 후보는 중국 알리바바·텐센트, 미국 우버·도어대시, 그리고 네이버. 특히 알리바바는 이미 신세계·G마켓과 손잡고 한국 진출 의지를 보이고 있어서 가장 유력하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 우아한형제들 매각 개요
2023년
6,998억 (영업이익)
2024년
6,408억 ▼
2025년
5,928억 ▼▼
최대주주딜리버리히어로(獨)2019년 4.8조에 인수
매각 추정가약 8조원영업이익의 13배
유력 후보알리바바·우버·도어대시네이버·메이퇀 포함
DH 부채61억 6,600만유로부채비율 231.2%
👉 영업이익 3년 연속 감소세 — 중국·미국 빅테크 한국 진출 발판 노려
No. 15

특허분쟁 유리해진 알테오젠… 주가 뛰며 코스닥 시총2위로

알테오젠 주가가 경쟁사 할로자임의 핵심 특허가 무효라는 판단이 나오면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13일 알테오젠 주가는 전날보다 3.51% 오른 주당 35만4000원으로 거래를 마쳤고, 코스닥 전체 시가총액 2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알테오젠과 할로자임은 현재 피하주사(SC) 제형 전환 기술과 관련해 특허 분쟁을 겪고 있습니다.

미국 특허심판원(PTAB)이 할로자임의 미국 등록 특허에 대해 진행된 특허무효심판에서 무효라고 판단한 것이 이번 결정의 핵심입니다. 한편 코스닥협회는 알테오젠을 비롯한 우량기업들에 코스피 이전 상장을 자제하고 코스닥에 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바이오 회사 알테오젠과 미국 할로자임이 핵심 기술(주사약 만드는 방식)을 두고 소송 중이었는데, 미국 특허심판원이 할로자임의 특허가 무효라고 판단했어요.

이 소식에 알테오젠 주가가 3.51% 뛰며 코스닥 시가총액 2위로 올라섰습니다(주당 35만4000원). 알테오젠은 코스피로 이사 가는 걸 검토 중인데, 코스닥협회는 "우량 기업이 떠나면 코스닥이 죽는다"며 잔류를 호소하고 있어요.

💊 알테오젠 주가 및 시총
52만 32만 51.8만 32.5만 35.4만 1/16 5/11 5/13
전일 대비+3.51%35만 4,000원
시가총액18조 9,510억원코스닥 2위
호재할로자임 특허 무효美 PTAB 판단
현황SC 제형 전환 기술 분쟁MSD 측 유리
👉 코스피 이전 상장 추진 — 코스닥협회 잔류 호소
No. 16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비율 1 대 0.27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흡수 합병해 오는 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으로 공식 출범합니다. 아시아나항공 주식은 연내 소멸되며, 주주들은 보유 주식 약 3.65주당 대한항공 신주 1주로 교환받게 됩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13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공시했습니다.

2020년 11월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한 이후 5년 6개월 만에 얻은 결실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아시아나항공 재무구조가 악화되자 정부와 채권단이 총 3조6000억원 규모 정책자금을 지원했고, 대한항공은 이 공적자금을 전액 상환했습니다. 합병 비율은 1대 0.2736432로 확정됐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흡수합병해 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으로 새출발합니다. 아시아나 주식은 사라지고, 주주들은 아시아나 3.65주당 대한항공 1주로 바꿔 받게 됩니다.

이게 2020년 11월에 시작된 합병 작업이 5년 6개월 만에 마무리되는 거예요. 코로나 때 망할 뻔한 아시아나에 정부가 3.6조원을 빌려줬는데, 대한항공이 그 돈을 다 갚으면서 합병에 성공한 셈입니다.

✈️ 통합 대한항공 출범
대한항공
1
합병 주체
아시아나항공
0.27
소멸 (3.65주당 1주 교환)
공식 출범2026년 12월 17일통합 대한항공
추진 기간5년 6개월2020년 11월 시작
정책자금3조 6,000억원대한항공 전액 상환
합병비율1 : 0.2736432자본시장법 기준
👉 8월 임시주총 → 12월 공식 출범 — 국내 항공업 재편 완료
No. 17

"우리도 반도체 도시" 청주 아파트 완판 행렬

최근까지 주춤했던 충북 청주 부동산 시장이 SK하이닉스 투자 지역이라는 기대감에 힘입어 급반등하고 있습니다. 신축 미분양 물량이 몇 달 새 부쩍 줄어들고, 아파트 매매가격도 다시 상승세입니다. 청주 미분양은 지난해 12월 748가구에서 올 3월 154가구까지 79.4% 감소했고, 올해 청주 아파트 가격은 0.79% 올라 지방 평균(0.20%)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지난해 분양 후 초반 부진했던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1448가구가 최근 완판됐고, 푸르지오씨엘리체도 계약이 순항 중입니다.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 투자가 집중되면서 호재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충청북도 청주 부동산 시장이 SK하이닉스 효과로 부활했어요. 작년 11월 1184가구나 쌓여있던 미분양이 3월 154가구로 79% 급감했고, 집값 상승률은 0.79%로 지방 평균(0.20%)의 4배입니다.

1448가구짜리 '신분평 더웨이시티'가 1년도 안 돼 완판됐는데, 1년 전에는 "분양 망했다"던 단지예요. 대통령실 이전 후보지로 거론되는 세종시와 가까운 점도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 청주 미분양 급감 추이
'25년 10월
900가구
'25년 11월
1,184가구 (피크)
'25년 12월
748가구
'26년 1월
346가구
'26년 2월
218가구
'26년 3월
154가구 ▼79.4%
청주 집값 상승률
+0.79%
지방 평균(0.20%)의 4배
호재 기업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LG화학 등
👉 반도체 클러스터 효과 — 신분평 더웨이시티 1,448가구 완판
No. 18

정부 '전세 낀 집' 퇴로 열자 서울아파트 매물 다시 늘었다

정부가 매도자의 주택 보유 수와 무관하게 '세 낀 매물'을 팔 수 있는 길을 열어준 지 하루 만에 서울 매물이 약 400건 늘었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아실에 따르면 13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 매물은 6만4383건으로 전날보다 398건 증가했습니다. 다만 부동산업계는 보유세 인상 등의 강도가 정해지지 않아 급격한 매물 출회는 어렵다고 봤습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 세 낀 매물 매도 길이 열리며 보유세 인상과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 축소 등에 부담을 느낀 비거주 1주택자 위주로 매물을 내놓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다주택자의 경우 양도소득세 중과로 부담이 큽니다.

💡 쉽게 풀어쓰면

정부가 "전세 끼고 있는 집도 자유롭게 팔 수 있게 해주겠다"고 발표하자 하루 만에 서울 아파트 매물이 약 400건 늘었어요 (6만4383건). 보유세 부담을 느낀 1주택자들이 매물을 내놓은 거죠.

다만 다주택자는 여전히 양도세 중과 때문에 못 팔아요. 3주택 이상이면 지방소득세까지 합쳐 최대 82.5%를 세금으로 내야 합니다. 그래서 매물 증가세가 계속 이어지긴 어려울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 서울 아파트 매매 매물 추이
6.85만 6.35만 6.85만 6.69만 6.57만 6.40만 6.44만 5/9 5/10 5/11 5/12 5/13
하루 매물 증가
+398건
총 6만 4,383건
3주택 양도세
최대 82.5%
지방소득세 합산
👉 토허구역 '세 낀 매물' 매도 허용 — 1주택자 위주 출회
No. 19

현대카드, Apple Pay 도입 3년… EMV 컨택리스 결제 30배 뛰었다

현대카드가 애플페이를 도입한 지 3년 만에 글로벌 결제 표준(EMV) 컨택리스 결제 건수가 30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현대카드 회원 EMV 컨택리스 결제 건수는 1억6000만건으로, 애플페이 도입 이전인 2022년 500만건 대비 약 30배 늘었습니다. 올해 3월 전체 현대카드 결제 중 EMV 컨택리스 비중은 2023년 3월 대비 약 5배 확대됐습니다.

비자에 따르면 2024년 국내 20~59세 소비자 가운데 컨택리스 결제 이용 경험 비율은 45%로, 전년 7.9%보다 약 6배 증가했습니다. 토스와 네이버페이의 NFC 결제 지원도 활성화에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현대카드가 애플페이를 도입한 지 3년이 됐는데, 그 사이 새로운 결제 방식(EMV 컨택리스)이 500만건 → 1억6000만건으로 30배 폭증했어요. 스마트폰 가져다 대기만 하면 되는 결제 방식이죠.

원래 한국은 카드 꽂거나 긁는 방식이 표준이었는데, 애플페이 덕에 '터치 결제'가 빠르게 퍼지고 있어요. 토스·네이버페이도 NFC 결제를 도입했고, 제주도와 서울시는 대중교통도 EMV로 바꿀 계획입니다.

💳 현대카드 EMV 컨택리스 결제 폭증
2022년 (애플페이 도입 전)
500만건
2025년 (3년 후)
1.6억건
↑ 약 30배
'24 컨택리스
45% (이용 경험)
'23년 대비
약 6배 증가 (7.9%→45%)
단말기 인지
59.8% → 80.5%
👉 토스·네이버페이 NFC 결제도 활성화 영향 — EMV 생태계 확장
No. 20

ETRI "AI 고속도로 핵심은 네트워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1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AI 고속도로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정태식 ETRI 네트워크연구본부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인공지능(AI) 고속도로' 구축에 AI 네트워크가 가장 중요한 기반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AI 고속도로는 AI 서비스에 필요한 데이터·컴퓨팅·네트워크를 한 체계로 연결한 국가 핵심 인프라입니다.

ETRI는 6세대(6G) 통신을 포함한 AI 유무선망, 위성망, 데이터센터망, AI 인프라 보안 기술을 중점 추진 분야로 제시했습니다. 백용순 입체통신연구소장은 ETRI가 AI 네트워크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AI 시대 핵심은 결국 네트워크"라고 강조했어요. 'AI 고속도로'는 데이터·컴퓨팅·네트워크를 묶은 국가 인프라인데, 그중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인 통신망이 가장 중요하다는 뜻이죠.

ETRI는 6G 통신, 위성망, AI 데이터센터망, AI 인프라 보안 등에 집중하기로 했어요. 과거 TDX, CDMA, 5G를 성공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을 AI 3대 강국(G3)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 ETRI 'AI 고속도로' 핵심 분야
6G 통신유무선·위성망AI 유무선 통신
데이터센터망대용량 인프라AI 학습용 네트워크
데이터 압축AI 압축 전송대역폭 최적화
보안AI 인프라 보안국가 안보 차원
목표AI G3 도약창립 50주년 비전
👉 TDX·CDMA·5G 성공 DNA — AI 네트워크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