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7,643선 — 8천대 후퇴. 전일 -2.29%로 8천 가시권에서 한발 물러섰지만 1개월 +30.5%, 3개월 +38.4% 강세 흐름은 그대로.
💱 환율 (대달러) 5개
통화
현재
전일
1주
1개월
3개월
추세
₩ 원/달러
1,475.00
+0.65%
+0.41%
-0.71%
+1.86%
¥ 엔/달러
157.62
+0.24%
-0.16%
-1.29%
+3.19%
¥ 위안/달러
6.7921
-0.04%
-0.53%
-0.53%
-1.58%
€ 유로/달러
0.8517
+0.32%
-0.41%
-0.56%
+1.11%
£ 파운드/달러
0.7386
+0.49%
+0.02%
-1.07%
+0.63%
💡 원/달러 1,475원 그대로 — 전일 +0.65%, 1개월 -0.7%, 3개월 누적 +1.9%. 1,400원 중반대에서 고착되는 분위기.
🛢️ 원자재 6개
품목
현재가
전일
1주
1개월
3개월
추세
🛢️ WTI 원유 달러/배럴
98.07
+2.78%
-7.85%
+1.55%
+51.74%
🛢️ 브렌트유 달러/배럴
104.21
+2.88%
-8.94%
+9.46%
+50.16%
🛢️ 두바이유 달러/배럴
101.11
+3.82%
-1.68%
+0.24%
+47.41%
🥇 금 달러/온스
4,718.70
-0.04%
+4.41%
-0.91%
-6.96%
🥈 은 달러/100온스
85.49
+6.33%
+16.99%
+12.00%
+2.07%
🔧 알루미늄 달러/톤
3,655.00
+2.65%
+1.98%
+3.66%
+17.98%
💡 유가 반등. 브렌트 $104.21·WTI $98.07으로 전일 +3%대 급반등. 1주 누적은 -8% 약세지만 3개월 누적은 여전히 +50%대.
📈 금리 6개단위: bp(베이시스포인트, 0.01%p)
금리
현재(%)
전일
1주
1개월
3개월
추세
🇰🇷 국고채 3년
3.413
+3.5bp
+3.5bp
+3.5bp
+36.9bp
🇰🇷 회사채 AA- 3년
4.070
+10.1bp
+10.1bp
+10.1bp
+52.5bp
🇺🇸 미국 국채 10년
4.467
+10.3bp
+5.1bp
+15.0bp
+36.3bp
🇬🇧 영국 국채 10년
5.111
+19.2bp
+5.0bp
+27.6bp
+65.8bp
🇰🇷 CD 91일
2.820
0.0bp
0.0bp
0.0bp
+12.0bp
🇺🇸 SOFR(미)
3.600
0.0bp
-3.0bp
-1.0bp
-5.0bp
💡 금리는 빨강(상승)이 나쁜 신호입니다. 대출이자가 올라간다는 뜻이니까요. 미국 국채 10년은 4.47%(전일 +10.3bp, 한 달 +15bp)로 다시 들썩이는 중. 영국 10년은 5.11% 돌파.
💰 증시 주변 자금 4개
구분
현재
전일
1주
1개월
3개월
고객예탁금
134.10조원
-1.20조
+9.26조
+18.73조
+35.94조
신용잔고
35.46조원
+304억
+1,066억
+2.98조
+4.57조
미수잔고
1.41조원
+1,255억
+3,941억
+3,526억
+3,793억
수익증권
389.41조원
+9.56조
+22.49조
+61.94조
+97.92조
💡 고객예탁금은 투자자가 증권사에 맡겨놓은 "출격 대기" 자금입니다. 134.10조 원으로 사상 최대권 유지(전일 -1.20조 소폭 조정). 1개월 새 +18.73조 증가 흐름은 그대로.
👥 누가 사고 누가 팔았나 코스피 누적 순매수
주체
전일
1주 누적
1개월 누적
3개월 누적
외국인
-2.70조
-16.21조
-17.11조
-60.69조
개인
+2.95조
+18.91조
+13.03조
+37.89조
기관
-2,088억
-2.36조
+3.74조
+16.63조
💡 외국인 1개월 -17.11조 순매도로 본격 매도 전환. 5/12 단일 -2.70조 + 1주 -16.21조 누적 매도세 가속. 개인이 1개월 +13.03조로 매수 흡수 중.
📈 핵심 지표 추세 차트
실제 가격 흐름을 라인 차트로 확인하세요. 점에 마우스를 올리거나 터치하면 정확한 값이 표시됩니다.
출처에프앤가이드 (FnGuide)·📅 업데이트 2026.05.13 06:48
🇰🇷 KOSPI 7,643.15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 2025년 5월 2,500선이던 KOSPI가 1년 만에 6,937pt로 약 2.5배 뛰었습니다. 1월부터 본격 급등해 4개월 만에 5,200 → 6,900대까지 올랐고, 7,000선 돌파가 임박했습니다.
🇺🇸 S&P500 7,401.01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 미국 S&P500도 같은 기간 약 17% 상승. 다만 KOSPI(+155%)에 비하면 완만한 추세입니다. 3월 일시 조정(6,528) 이후 빠르게 회복해 7,259pt 사상 최고 수준입니다.
🇯🇵 NIKKEI 225 62,743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 일본 닛케이도 강세장. 1년 만에 약 +37% 상승했습니다. 일본 정부의 디플레이션 탈출과 엔화 약세가 주가를 밀어 올린 영향입니다.
🇺🇸 미국 국채 10년 금리 4.467%
최근 52주 · 주간 종가
📖 1년 전 4.4% 수준이던 10년물 금리가 등락을 거듭하다 다시 4.4%대로 복귀. 9번 기사에 나온 30년물 5% 돌파와는 별개로, 10년물도 인플레이션 우려에 다시 상승세를 보이는 중입니다.
💱 원/달러 환율 1,475원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 작년 5월 1,384원이던 환율이 1,469원까지 올랐습니다(원화 약세). 다만 최근 1개월은 -2.7% 강세 흐름이라 직구·여행자에게 유리한 구간입니다.
🛢️ WTI 원유 $98.07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 1년 전 60달러대였던 WTI가 호르무즈 사태 이후 100달러를 돌파. 5번 기사 내용 그대로 곧 휘발유 가격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금 (스팟) $4,718.70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 안전자산 금이 1년 만에 3,289 → 4,520달러로 약 +37% 급등. 지정학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 헤지 수요가 동시에 작용했습니다. 다만 최근 1개월은 -2.8% 단기 조정 중입니다.
No. 1
'7999피' 찍고 주르륵… "상승여력은 여전"
코스피가 8000선을 코앞에 두고 숨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12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2.29% 하락한 7643.1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 초반 7999.67까지 올라 8000선 돌파를 노렸으나 중동 정세 악화와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한때 7421.71까지 급락했습니다. 외국인은 이날 하루에만 5조6000억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추가 상승 여력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코스피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8.5배로 미국(21배)과 일본(23.7배)에 비해 크게 낮아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도체 기업 영업이익 증가 속도가 사상 최고 수준이라는 점도 긍정적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8000을 살짝 찍었다가 다시 미끄러진 거예요. 8000에 닿자마자 "이때다" 하고 이익 챙기려는 매물이 쏟아졌고, 외국인이 무려 5조6000억원어치를 팔아치웠습니다.
그래도 전문가들은 아직 더 오를 수 있다고 봅니다. 한국 기업이 버는 이익에 비해 주가가 미국·일본의 절반도 안 될 만큼 싸기 때문이에요. 특히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같은 반도체 회사들 이익이 역대 최고로 빨리 늘고 있습니다.
📊 5월 12일 코스피 롤러코스터 장세
외국인 순매도
5.6조원
하루 동안
코스피 PER
8.5배
美 21배·日 23.7배 대비 저평가
👉 8000 돌파 직전 차익실현 — 하지만 저평가 매력은 여전
No. 2
김용범 "AI시대 과실, 국민에게 환원해야"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기업의 초과 이익과 세수를 '국민배당금' 형태로 국민에게 지급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김 실장은 12일 페이스북 글에서 AI 인프라 수요로 한국 기업들이 전례 없는 호황을 누리게 될 가능성이 높다며, 초과 세수의 일부를 구조적으로 국민에게 환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 국세수입은 2024년 336조5000억원에서 2026년 415조원으로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다만 야당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포퓰리즘적 구상'이라며 기업이 번 돈을 정부가 빼앗아 나눠주는 것은 반기업정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청와대 김용범 정책실장이 "AI 덕분에 한국 기업들이 떼돈을 벌면 세금도 많이 걷히니까, 그 돈을 국민에게 직접 나눠주자"고 SNS에 글을 올렸어요. 일종의 'AI 시대 기본소득' 같은 아이디어입니다.
근거는 명확합니다. 2024년 336조였던 국세수입이 2026년 415조로 2년 만에 약 80조원이나 늘었거든요. 다 삼성·하이닉스 등 반도체 호황 덕분이죠. 하지만 야당(국민의힘)은 "공산당식 발상"이라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요.
💰 국세수입 급증세 — 3년 만에 415조
2024년
336.5조원
2025년
373.9조원
2026년
415조원 (전망)
🟦 청와대 입장
초과세수 일부를 국민배당금으로 환원
VS
🟥 야당 반발
"공산당식 포퓰리즘" — 반기업정책 비판
👉 AI 호황 → 세수 폭증 → 국민 환원 논쟁 점화
No. 3
韓기업 기대 순이익 美이어 세계 2위… "시총 아직 작다"
MSCI 월드지수에 편입된 한국 기업들의 12개월 예상 순이익이 3300억달러로 미국(2조9500억달러)에 이어 세계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일본(3000억달러), 영국(2500억달러), 중국(2300억달러)을 모두 앞섰습니다. 그러나 한국이 MSCI 지수에서 차지하는 시총 비율은 2.3%에 그쳐 이익 규모에 비해 크게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피 1만 포인트 달성 시 한국 증시의 글로벌 시총 순위가 5위까지 도약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다만 올해 81% 급등에 따른 단기 과열 부담과 미국 정치 변수는 위험 요인으로 지적됩니다.
💡 쉽게 풀어쓰면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모아놓은 'MSCI 지수'에서 한국 기업들의 1년 예상 이익이 세계 2위로 올라섰어요. 일본·영국·중국을 모두 제친 거예요. 그런데 정작 한국 기업의 시가총액(주식 가치 총합)은 2.3%밖에 안 됩니다.
쉽게 말해 "돈은 엄청 잘 버는데 주식 가격은 아직 너무 싸다"는 이야기예요. 증권사들은 코스피가 1만 포인트까지 오르면 한국이 세계 5위 시장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올해 81% 급등은 부담 요인이에요.
정부가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세입자가 있는 주택 전체로 실거주 유예 대상을 확대합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매물잠김 우려가 커지자 이를 풀어주려는 조치입니다. 적용 대상은 발표일 기준 임차인이 있는 주택 전체이며, 신청 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로 한정됩니다.
정부는 올해 7월 발표할 세법개정안에서 양도세와 보유세 체계를 대대적으로 손질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장기보유특별공제는 보유 기간 공제(40%)를 축소하고 거주 공제를 강화하는 방향이 거론됩니다. 노년층과 지방 거주 1주택자에게는 사실상 마지막 '절세 탈출구'가 될 전망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정부가 강남 등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세입자 낀 집을 가진 사람도 12월 31일까지 팔면 세금을 깎아주기로 했어요. 원래는 "내가 직접 살아야 한다"는 조건이 있어서 세입자 있으면 못 팔았거든요.
더 중요한 건 7월에 나올 세법개정안이에요. 오래 보유한 사람 공제(40%)를 줄이고, 직접 거주한 사람 공제는 늘리는 방향입니다. 즉, 지방 살면서 서울에 집 한 채 가진 어르신들에겐 "올해가 절세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어요.
📉 서울 아파트 매매 매물 감소 추이
구분
내용
적용 대상
임차인이 있는 주택 전체(다주택자 포함)
신청 기한
2026.12.31까지
장특공제 개편
보유 공제 40% → 축소 / 거주 공제 강화
보유세 인상
공정시장가액비율 60% → 상향
👉 매물 4일 새 4,510건 감소 — 정부 "세금 인상 전 출회 유도"
No. 5
中방문 앞두고 이란 옥죄는 트럼프… "군사작전 재개 적극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휴전 상황이 위태롭다고 밝히며 군사작전 재개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보내온 수정안에 대해 "쓰레기 같은 문서"라고 비난하며,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선박을 빼내는 '프로젝트 프리덤' 재가동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해군 6함대는 오하이오급 탄도미사일 탑재 잠수함이 영국령 지브롤터에 도달했다고 공개했습니다. 극비에 해당하는 핵잠수함 위치를 공개한 것은 이란에 대한 압박 메시지 차원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 쉽게 풀어쓰면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맺은 휴전이 깨질 위기에 처했어요. 이란이 보낸 협상 수정안을 "쓰레기 문서"라고 부르며 다시 군사 공격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미국 선박 구출 작전도 다시 가동할 거래요.
더 충격적인 건 미 해군이 핵잠수함 위치를 일부러 공개한 거예요. 보통 핵잠수함 위치는 극비 중의 극비인데, 영국령 지브롤터에 도착했다고 알린 것은 이란을 향한 강한 경고 메시지입니다. "진짜 공격할 수 있다"는 신호죠.
⚔️ 미-이란 긴장 고조 타임라인
구분
핵심 내용
5/4
'프로젝트 프리덤' 호르무즈 작전 개시
5/5
이란과 협상 진전 명분 — 하루 만에 중단
5/11
트럼프, 이란 수정안 "쓰레기 같은 문서" 발언
5/11
핵잠수함 "알래스카함" 지브롤터 도착 공개
고농축 우라늄
400kg
이란 핵시설 동굴 매립분
트라이던트 미사일
핵탄두
잠수함 탑재 가능
호르무즈 해협프로젝트 프리덤핵잠수함시진핑 회담
👉 14일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대이란 압박 극대화
No. 6
머리맞댄 美日 재무장관 "엔화값 급락 공동 대응"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이 12일 도쿄에서 회담을 갖고 최근 엔화값 급락에 대응한 외환시장 공조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가타야마 재무상은 "앞으로도 확실히 협력해 나가기로 확인했으며 전면적인 이해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닛케이는 이번 발언을 일본 정부가 외환시장에 개입하는 것을 미국이 사실상 용인한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달 초 약 5조엔(46조3000억원) 규모의 엔화 매수 개입을 단행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양측은 중국 핵심 광물 수출 규제와 일본의 대미 투자 등 경제안보 현안도 폭넓게 논의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엔화 가치가 너무 떨어지자(달러당 157엔대) 일본이 "돈 풀어서 엔화 사들이기" 즉 시장 개입을 시작했어요. 보통 이런 건 환율 조작이라며 미국이 싫어하는데, 이번엔 미국 재무장관이 도쿄에 와서 "같이 협력하자"고 사실상 인정해 준 거예요.
왜 이렇게 협조적일까요? 미국 입장에선 일본 엔화가 너무 약해지면 일본 금융시장이 흔들리고, 그게 미국·유럽 금리에까지 영향을 줄까 봐 걱정이에요. 양국은 중국 광물 수출 규제 대응책과 일본의 대미 투자 확대도 함께 논의했습니다.
💴 엔화 약세 흐름과 일본 정부 대응
📉 엔/달러 환율
157.52엔
연초 159엔 → 일부 안정
→
💰 일본 개입 규모
5조엔
약 46조3000억원 (이달 초)
논의 의제
주요 내용
외환 공조
美 "日 개입 용인" 사실상 합의
핵심 광물
중국 수출 규제 공동 대응
금융 안보
AI 모델 "미토스" 보안 우려 공유
대미 투자
日 정부 대미 투자 확대 협의
👉 14일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美·日 동맹 결속 재확인
No. 7
美 4월 소비자물가 3.8%↑ 고유가에 3년來 최대 상승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약 3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4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8% 상승해 시장 예상치(3.7%)를 웃돌았습니다. 이는 2023년 5월 이후 최대 상승 폭으로, 이란 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이 실물 경제에 직격탄으로 작용했습니다.
휘발유 가격은 1년 전보다 28.4% 폭등했고, 식료품 가격도 전월 대비 0.7% 올라 약 4년 만에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도 2.8% 올랐습니다. 4월 실질 평균 시간당 임금은 전년 대비 0.3% 하락해 3년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미국 물가가 1년 전보다 3.8%나 올라서 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어요. 시장 예상(3.7%)도 넘었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이란 전쟁으로 기름값이 폭등한 거예요. 휘발유는 1년 전보다 28.4% 비싸졌습니다.
식료품 가격도 4년 만에 가장 빨리 오르고 있어요. 더 심각한 건 월급이 물가 상승을 못 따라간다는 거예요. 임금 0.3% 줄어든 셈이라 3년 만에 처음으로 실질 소득이 줄었습니다. 미국인의 장바구니가 점점 가벼워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 美 CPI 월별 상승률 — 3년래 최대
휘발유 가격
+28.4%
전년 대비
식료품
+0.7%
전월 대비 (4년래 최대)
근원 CPI
+2.8%
예상치 2.7% 상회
실질임금
-0.3%
3년 만에 마이너스
👉 이란 전쟁 → 에너지 폭등 → 미국 가계 직격탄
No. 8
美 관세 탓에… 韓 최대 수출국, 다시 中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보편적 관세 정책이 본격화하면서 한국 수출 제품에 대한 관세 부담이 2025년 1월 0.2%에서 2026년 3월 8%로 1년 새 7.8%포인트나 급증했습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효과가 사라지면서 부담이 크게 늘어난 것입니다. 미국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는 한국의 무역 중심축이 미국에서 중국으로 옮겨가는 '대중 무역 회귀' 현상을 전망했습니다.
실제로 올해 1분기 대중 수출액은 1월 135억달러, 2월 127억달러, 3월 165억달러로 전년 대비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며 대미 수출액(163억달러)을 추월했습니다. 저부가가치 반도체 가격 상승이 주된 요인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트럼프의 관세 폭탄으로 한국 제품의 미국행 관세 부담이 1년 만에 0.2%에서 8%로 무려 40배나 뛰었어요. 한미 FTA로 거의 무관세로 팔던 시절은 끝났습니다. 그래서 한국 기업들이 다시 중국으로 눈을 돌리고 있어요.
실제 숫자를 보면 충격적이에요. 올해 3월 한국이 중국에 수출한 금액(165억달러)이 미국 수출(163억달러)을 다시 넘어섰습니다. 2025년 7월 관세 부과 임박한 시점부터 양국으로의 수출이 갈라지기 시작한 거예요. 주로 저가형 D램이 중국에 대량으로 팔리고 있습니다.
🔄 한국 대미·대중 수출액 역전 추이
韓 관세 부담
0.2% → 8%
+7.8%p (1년 새)
3월 대중 수출 증가율
+64.9%
전년 동월 대비
👉 미국 관세 폭탄 → 한국 "대중 무역 회귀" 현상 가속
No. 9
현대차그룹, 생산로봇 도입 속도낸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스마트팩토리 내 로보틱스 적용 확대를 위한 조직 개편에 나섰습니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제조솔루션본부 내에 '로봇제조솔루션전략팀'을 신설하고 기존 '제조역량강화추진팀'을 '로봇제조기술팀'으로, '부품경쟁력강화팀'을 '로봇부품제조기술팀'으로 변경했습니다.
신설된 팀은 단순 기술 개발을 넘어 제조 현장 내 로봇 적용 전략과 자동화 체계 구축, 생산 운영 효율화를 조율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현대차는 올해 초 CES에서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공개한 뒤 향후 생산 현장 적용을 예고한 바 있으며, AI 기반 제조혁신 전략인 'E-FOREST'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현대차가 공장에 로봇을 본격 투입하기 위해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했어요. '로봇제조솔루션전략팀'을 새로 만들었고, 기존 팀 이름들도 죄다 '로봇'이 들어가도록 바꿨습니다. 단순한 이름 바꾸기가 아니라 "앞으로 로봇이 메인이다"라는 선언입니다.
현대차는 이미 보스턴다이내믹스(휴머노이드 '아틀라스' 만든 회사)를 가지고 있죠. 사람처럼 걷는 로봇을 자동차 공장에 투입해 자동화를 극대화하려는 거예요. AI·데이터 기반 제조혁신 전략인 'E-FOREST'와도 연계됩니다.
🤖 현대차그룹 로봇 중심 조직 개편
변경 항목
이전
이후
신설팀
—
로봇제조솔루션전략팀
조직명 변경 ①
제조역량강화추진팀
로봇제조기술팀
조직명 변경 ②
부품경쟁력강화팀
로봇부품제조기술팀
조직명 변경 ③
로봇응용솔루션지원팀
로봇응용솔루션팀
이관
선행생산기술센터
E-FOREST센터
스마트팩토리보스턴다이내믹스휴머노이드 아틀라스E-FOREST
👉 "제조 현장 = 로봇이 메인" — AI·자동화·고효율 체계로 전환
No. 10
車수출 반세기, 7655만대 대기록
한국 자동차가 지난 50년간 7655만대 수출되는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1976년 포니 6대 수출을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누적 수출 대수가 7655만대에 이르렀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승용차로 환산해 일렬로 줄 세우면 지구 둘레를 9바퀴 돌 수 있는 규모이며, 내년에는 80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은 세계 자동차 '3강'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지난해 현대차·기아의 글로벌 판매량은 727만대로 도요타(1132만대), 폭스바겐그룹(898만대)에 이은 3위를 기록했으며, 2022년 이후 4년째 톱3 위상을 굳히고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1976년 포니라는 차를 단 6대 수출하던 회사가 50년 만에 누적 7655만대 수출이라는 기록을 세웠어요. 모든 차를 일렬로 세우면 지구를 9바퀴나 돌 수 있는 어마어마한 규모입니다. 내년엔 8000만대를 넘을 거래요.
한국은 이제 명실상부한 자동차 세계 3강이에요. 작년 현대차·기아가 727만대를 팔아서 도요타(1132만), 폭스바겐(898만)에 이은 3위였습니다. 2019년만 해도 5위였는데 매년 영토를 확장해 2022년부터 4년째 톱3를 지키고 있어요.
🚗 한국 자동차 수출 50년 — 6대에서 7655만대로
1976년
6대
1990년
247만
2000년
1,275만
2010년
3,564만
2020년
6,298만
2026년
7,655만대 ⭐
순위
업체
글로벌 판매량(2025)
1위
🇯🇵 도요타
1,132만대
2위
🇩🇪 폭스바겐그룹
898만대
3위
🇰🇷 현대차·기아
727만대
👉 내년 8000만대 돌파 유력 — 4년째 글로벌 톱3
No. 11
AI 구독 요금제, 많이 쓸수록 더 낸다
'쓴 만큼 내는' 사용량 기반 요금제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넘어 협업 툴 등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생성형 AI는 추론할 때마다 토큰을 소모하면서 비용이 발생하는데, 기존 소프트웨어에도 AI 에이전트 기능이 도입되면서 늘어나는 비용 부담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들이 요금제 개편에 나섰습니다.
협업 툴 노션은 지난 4일부터 커스텀 AI 에이전트를 활용하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별도 크레딧 시스템 과금을 적용했습니다. 깃허브 코파일럿도 다음달 1일부터 사용량 기반 요금제를 도입합니다. 국내에서도 NHN두레이, 네이버웍스가 비슷한 개편을 준비 중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지금까지 소프트웨어는 "월 1만원"처럼 정액제가 일반적이었는데, 이제 "쓴 만큼 내는" 종량제로 바뀌고 있어요. AI를 쓸 때마다 '토큰'이라는 단위로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이에요.
노션은 5월 4일부터, 깃허브 코파일럿은 6월 1일부터 종량제를 시작합니다. 국내에서도 NHN두레이, 네이버웍스가 비슷한 개편을 준비 중이에요. 직원들에게 "AI 마음껏 써"라고 했던 회사들이 이젠 사용량을 관리해야 하는 시대가 온 거죠.
💳 정액제 → 종량제 전환 비교
📦 기존: 정액제
고정 금액
이용량 무관 — 같은 금액 지불
→
⚡ 신규: 종량제
사용량 기반
시간·토큰 비례 과금
기업
변경 내용
노션
AI 에이전트 활용 시 크레딧 차감 (5/4~)
깃허브 코파일럿
AI 토큰 사용량 기반 과금 (6/1~)
네이버웍스
AI 스튜디오 — 추가 토큰 구매 방식
NHN두레이
에이전트 추가 시 종량제 개편 추진
인포뱅크
종량제 기반 '인세븐' 플랫폼 출시
👉 "직원에게 AI 토큰 공짜 지급" 옛말 — 생산성 핵심 지표로
No. 12
한타바이러스 확산 공포… 향후 8주가 고비
치명률 50%에 육박하는 한타바이러스의 크루즈선 감염 사태에 전 세계 방역 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최장 8주에 달하는 긴 잠복기와 코로나19보다 변이에 유리한 RNA 유전 구조가 최대 복병입니다. 게다가 이번에 확산된 안데스 한타바이러스는 아직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WHO에 따르면 크루즈선 'MV 혼디우스호' 탑승객 중 확진자는 총 7명이며, 하선 후 프랑스와 미국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국내 방역 당국은 국내 유입 위험도를 '낮음'으로 평가했으나, 국내에서 발생하는 한타바이러스 치명률도 약 5%로 결코 낮지 않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치명률 50%(절반이 사망)인 한타바이러스가 유럽 크루즈선에서 퍼졌어요. 코로나19보다 훨씬 무섭습니다. 더 큰 문제는 잠복기가 최대 8주나 된다는 거예요. 즉, 감염되고도 2달 가까이 모르는 사이 퍼뜨릴 수 있어요.
안데스 한타바이러스는 백신도 치료제도 아직 없어요. 크루즈선 탑승객 23개국 147명이 각자 나라로 흩어졌고, 프랑스·미국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한국 유입 위험은 "낮음"이지만, 국내 한타바이러스도 치명률 5%로 안심할 수 없어요.
🦠 한타바이러스 vs 코로나19 비교
구분
🟥 안데스 한타바이러스
🟦 코로나19
전파 경로
설치류 배설물 비말
비말·공기
잠복기
2~8주
2~14일
치명률
약 35~50%
약 1% 내외
증상
폐부종, 급성호흡부전
발열, 미각 상실
백신·치료제
없음
존재
크루즈선 확진
7명
탑승 23개국 147명
사망
3명
7명 중 3명
👉 잠복기 길어 향후 8주가 진짜 고비 — 한국 위험도 '낮음'
No. 13
명품·외국인 효과에… 신세계 최대 실적
신세계가 백화점 명품과 패션, 면세 매출 신장에 힘입어 지난 1분기에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특히 외국인 고객이 몰리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성장한 백화점 사업이 그룹 전체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신세계의 1분기 연결 기준 총 매출은 3조21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7% 늘었고, 영업이익은 49.5% 증가한 197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백화점 사업은 매출 2조257억원, 영업이익 141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백화점으로 이어져 신세계 본점 외국인 고객 매출은 전년 대비 140% 성장했습니다. 면세 부문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신세계백화점이 역대 최고 실적을 냈어요. 매출 3조2144억원(+11.7%), 영업이익 1978억원(+49.5%) — 영업이익이 1년 만에 거의 50% 늘었다는 건 어마어마한 성장이에요.
비결은 K콘텐츠 효과로 외국인 손님이 몰린 것이에요. 신세계 본점의 외국인 고객 매출이 전년보다 무려 140% 늘었어요. 명품 매출이 폭발했고, 부진했던 면세점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 신세계 1분기 실적 — 역대 최대
총 매출
3조2144억 (+11.7%)
백화점
2조257억 (+13.0%)
신세계인터
2,957억 (+15.7%)
영업이익
1,978억
+49.5% (전년 대비)
본점 외국인 매출
+140%
K콘텐츠 효과
신세계DF (면세)
+106억
흑자 전환 성공
신세계인터 영업익
+452.6%
패션·화장품 호조
👉 K콘텐츠 → 외국인 관광객 → 백화점·면세 동반 호황
No. 14
미래에셋 '분기 1조 클럽'… 증권업계 처음
미래에셋증권이 올 1분기에 증권업계 최초로 분기 순이익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증시 호황에 따른 위탁매매·자산관리 수수료 수익 증가와 해외법인 실적 개선이 맞물리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1조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8% 증가했습니다.
올해 들어 주가가 3배 가까이 뛰면서 시가총액은 41조5760억원에 달해 금융주 3위인 신한지주(46조원)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투자 플랫폼' 전환을 핵심 성장전략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6월 홍콩에서 국내 증권사 최초로 글로벌 모바일 트레이딩시스템(MTS)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미래에셋증권이 증권사 역사상 최초로 분기 순이익 1조원을 넘겼어요. 1조19억원으로 작년 같은 분기보다 288% 늘었습니다. 증시가 폭등하면서 거래 수수료가 폭발했고, 해외 법인 실적도 좋았어요.
주가도 올해 들어 3배 가까이 뛰면서 시가총액이 41조원을 넘어 신한지주(46조)를 위협하고 있어요. "증권사가 4대 금융지주를 따라잡는다"는 게 어색하지 않은 시대가 됐습니다. 6월엔 홍콩에서 국내 증권사 최초로 글로벌 MTS도 내놓습니다.
📈 미래에셋증권 분기 순이익 추이
금융주
시가총액
삼성생명
64조원
KB금융
57조원
🔸 신한지주
46조원
🔥 미래에셋증권
41조 5,760억원
👉 영업이익 +297% — "글로벌 투자 플랫폼" 전환 가속
No. 15
AI시대 CPU도 뜬다… 퀄컴 주가 급등
스마트폰 핵심 칩 공급사인 퀄컴이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시대 중앙처리장치(CPU) 경쟁의 새로운 강자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11일 나스닥에서 퀄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42% 급등한 237.53달러에 마감했고, 지난달 23일 이후 12거래일 만에 77% 넘게 치솟았습니다.
저전력 설계에 강점을 가진 ARM 기반 CPU가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급부상하는 가운데, 퀄컴은 ARM 기반 칩 설계에 특화된 기업입니다. GF증권은 서버 CPU 시장이 2025년 260억달러에서 2030년 1350억달러로 연평균 38% 성장할 것이며, 퀄컴이 2028년까지 점유율 30%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스마트폰 칩 만드는 퀄컴 주가가 12거래일 만에 77%나 폭등했어요. AI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CPU 시장에 본격 뛰어들겠다고 발표한 게 계기입니다.
기존엔 인텔·AMD의 x86 칩이 데이터센터를 장악했는데, 이제는 전력을 적게 먹는 ARM 기반 칩이 대세예요. 퀄컴이 바로 이 ARM 칩의 강자죠. AI 서버는 전력을 어마어마하게 먹기 때문에, 저전력 설계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 퀄컴 주가 12거래일 만에 +77%
증권사
목표주가 변경
DA데이비슨
165 → 205 $
다이와증권
140 → 225 $
티그리스 파이낸셜
270 → 280 $
GF증권
172.9 → 222.9 $
2030 서버CPU 시장
1,350억$
2025년 260억$ — 5배 성장
퀄컴 2028 점유율 목표
30%
ARM 기반 서버 CPU
👉 인텔·AMD 독주 → ARM 진영 부상, 퀄컴이 다크호스
No. 16
물가 상승 우려감 커지자 국채3년 금리 연고점 경신
12일 국고채 3년물 금리가 3.674%를 기록하며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올 초 2.935%에서 4개월여 만에 73bp 넘게 치솟은 것입니다.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선반영하는 가운데 1분기 GDP 서프라이즈 이후 물가 상승 우려가 겹치며 금리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기준금리(2.50%)와 국고채 3년물 금리 격차는 117bp에 달해 시장이 사실상 4회 인상에 준하는 긴축 경계감을 반영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iM증권은 5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성장률과 물가 전망이 동반 상향될 경우 7월 인상이 현실화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금리'는 돈을 빌릴 때 내는 이자율인데, 미래의 금리 흐름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게 '국고채 3년물 금리'예요. 이게 3.674%까지 올라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연초 2.935%였으니 4개월 만에 큰 폭으로 뛴 거예요.
시장이 "한국은행이 금리를 4번 정도 올릴 것"이라고 보고 미리 움직이고 있다는 의미예요. 1분기 한국 경제가 예상보다 너무 잘 성장했고, 물가도 계속 오르니까 한은이 7월쯤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 국고채 3년물 금리 — 2년 6개월 만에 최고
기준금리
2.50%
현재
국고채 3년물
3.674%
기준금리보다 +1.17%p
시장 반영
4회 인상
긴축 경계감
예상 인상 시점
7월
금통위 신호 주목
👉 GDP 서프라이즈 + 물가 우려 → 금리 추가 인상 신호
No. 17
개인 '탈코스닥' 봇물… ETF 20거래일 넘게 순매도
코스닥 상장지수펀드(ETF)에서 개인투자자 자금이 연일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반도체 대형주 중심의 코스피가 증시를 주도하자 상대적으로 코스닥의 투자 매력이 떨어졌다는 분석입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은 'KODEX 코스닥150'을 최근 한 달간 7460억원어치 순매도했으며, 이는 ETF 중 개인 순매도 2위입니다.
개인의 코스닥 ETF 순매도는 20거래일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코스닥150 지수는 약 10% 상승했음에도 자금 이탈이 계속됐다는 점이 이례적입니다. 다만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이 본격화되면 하반기에 반등할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삼성·하이닉스 같은 대형 반도체주가 든 코스피로 자금이 몰리고, 중소형주 위주인 코스닥에선 돈이 빠지고 있어요. 개인 투자자들이 코스닥 ETF를 한 달간 7460억원이나 팔았습니다.
특이한 건 같은 기간 코스닥 지수가 10%나 올랐는데도 자금 이탈은 계속됐다는 점이에요. 보통 지수 오르면 사람들이 더 사는데, 반대 현상이 벌어진 거예요.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이 본격화되면 하반기엔 반등할 수 있을 거란 전망도 있어요.
💸 최근 1개월 코스닥 ETF 개인 순매도
KODEX 코스닥150
7,460억원
KODEX 레버리지
6,510억원
TIGER 코스닥150
2,120억원
KoAct 액티브
1,950억원
코스닥 ETF 자산 감소
-9,000억원
현재 약 15.9조원
코스닥150 지수
+10%
동기간 상승
👉 지수 올라도 자금 이탈 — 20거래일 연속 순매도 이례적
No. 18
양도세 중과 직전에… 서울 주택증여 56% '껑충'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 시행을 앞두고 서울 아파트 증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12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 집합건물 증여 건수는 2162건으로 전월(1387건)보다 55.9% 증가했습니다. 이는 2022년 12월 이후 가장 많은 수치이며, 25개 자치구 모두 증여가 늘었습니다.
자치구별로는 송파구(181건), 서초구(143건), 양천구(138건), 노원구(125건), 강남구(120건) 순으로 많았습니다. 3주택 이상 보유자는 지방소득세 포함 최대 82.5%의 양도세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매도 대신 자녀에게 증여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 쉽게 풀어쓰면
정부가 다주택자에게 무시무시한 양도세를 매기겠다고 예고하자, 집주인들이 "팔지 말고 자식에게 그냥 주자"며 증여로 돌아섰어요. 4월 서울 증여 건수가 한 달 만에 56% 늘어 2162건을 기록했습니다.
왜냐? 3주택 이상이면 양도세율이 최대 82.5%까지 올라가거든요. 1억 차익이면 8250만원을 세금으로 내야 한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강남 3구(송파·서초·강남)와 양천·노원이 증여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 서울 집합건물 증여 건수 — 56% 급증
송파구
181건
서초구
143건
양천구
138건
노원구
125건
강남구
120건
👉 3주택자 양도세율 최대 82.5% — "팔지 말고 물려주자"
No. 19
삼전닉스, 시총 40% 넘어… 불장에 대형 투자사만 웃는다
코스피가 7000선을 돌파하며 한국 증시가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의 시총 비중이 전체의 42.45%에 달했습니다. 시총 6924조원에서 90% 이상이 유가증권시장에 몰리며 코스닥 비중은 9.5%에 그쳤습니다. 반도체 쏠림 현상이 심해지면서 중소형 증권사는 소외되고 있습니다.
자기자본 8조원 이상 대형 종합금융투자사업자가 ETF·자산관리 시장을 독식하는 양극화 구조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1분기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의 순이익은 각각 8200억원, 1조원에 달할 전망입니다. 금융당국은 토큰증권(STO) 등으로 중소형 증권사 활로 마련을 모색 중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한국 증시 시가총액 6924조원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 두 회사가 42.45%를 차지하고 있어요. "삼성·하이닉스가 한국 증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우스개로 '삼전닉스'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문제는 이 쏠림 현상으로 대형 증권사는 떼돈을 벌고, 중소형 증권사는 죽어가고 있다는 점이에요. 미래에셋·한국투자 같은 대형사는 1분기 순이익 1조원에 육박하지만, 중소형사는 생존을 걱정합니다. 금융당국이 토큰증권(STO)으로 활로를 만들려고 노력 중이에요.
🥧 한국 증시 시총 6,924조 중 삼·하 비중
삼성전자 23.5% (1,631조)
SK하이닉스 18.9% (1,307조)
기타 코스피 48.1%
코스닥 9.5% (658조)
대형 증권사
자기자본
🥇 한국투자증권
11조 1,623억원
🥈 미래에셋증권
10조 4,139억원
🥉 NH투자증권
8조 6,129억원
4위 메리츠증권
8조 1,654억원
5위 삼성증권
8조 681억원
👉 반도체 쏠림 → 증권업 양극화 가속 — 중소형사 생존 위협
No. 20
'처치 곤란' 굴 껍데기, 고순도 탄산칼슘 변신
한국세라믹기술원이 굴 껍데기(굴패각)에서 고순도 탄산칼슘을 환경친화적으로 회수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국내에서 매년 30만톤 이상 발생하는 굴 껍데기는 악취와 불순물 문제로 상당량이 해안가에 방치돼 환경오염을 유발해왔습니다.
이진형 박사 연구팀은 독성이 강한 염산 대신 식초, 개미산, 구연산 등 일상 식품에 존재하는 유기산을 활용해 굴 껍데기에서 탄산칼슘을 합성하는 방식을 적용했습니다. 회수된 탄산칼슘은 제지·플라스틱 충전제(칼사이트), 보강재(아라고나이트), 환경 정화 필터(바테라이트)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고부가가치 자원화가 가능합니다.
💡 쉽게 풀어쓰면
굴 까먹고 나면 껍데기가 많이 나오죠? 한국에서만 매년 30만톤이나 생기는데, 악취와 불순물 때문에 그냥 해안가에 방치돼 환경 문제가 됐어요.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이걸 고순도 탄산칼슘으로 바꾸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기존엔 위험한 염산을 써야 했는데, 이 연구팀은 식초·개미산·구연산 같은 식품에 들어있는 안전한 산을 써서 만들었어요. 결과물은 종이·플라스틱 충전제, 보강재, 환경 정화 필터 등으로 쓸 수 있어요. 처치 곤란 쓰레기를 돈 되는 자원으로 바꾼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