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일본의 생산성개선회의가 엮은 직장인용 시간관리 실용서입니다. 일정관리부터 회의·상담 기법, 최신 디지털 활용법까지 400여 가지의 시간 단축 기술을 6개 장에 담았습니다.
저자들이 가장 강조하는 건 단순합니다. 하루는 누구에게나 똑같은 24시간인데, 일 잘하고 인생을 즐기는 사람과 늘 쫓기는 사람의 차이는 결국 '시간 사용법'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간 단축으로 아낀 시간 자체는 '수단'일 뿐 '목적'이 아니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그 시간을 자기계발이나 가족·친구와 보내는 데 써야 비로소 의미가 생깁니다.
💡 쉽게 풀어쓰면
거창한 비법을 기대하면 실망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무기는 "소소한 비법의 누적"입니다. 예를 들어 단축키를 외워 하루 업무를 10분만 줄여도, 1년이면 약 40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인간관계나 실수 방지처럼 '시간 단축과 무관해 보이는' 항목도 많은데, 이것도 결국 재작업과 손실을 막아 시간을 아껴주기 때문에 함께 다룹니다.
📚 6개 장 구성 한눈에 보기 장별 비법 항목 수(추정)
💬 가장 분량이 많은 2장(시간 단축 기술)이 책의 중심입니다.
🎯 책을 관통하는 3가지 원칙
① 목적과 수단의 구분
시간 ≠ 목적
아낀 시간은 나를 위해 쓴다
② 작은 습관의 누적
10분 → 40시간
하루 10분 절약 = 연 40시간
③ 양보다 질
집중의 밀도
같은 1시간도 질이 다르다
No. 2
제1장 · 일을 척척 진행시키는 일정관리법
1장의 핵심은 "야근하지 않겠다고 결심하면 업무 속도가 오른다"는 역발상입니다. 보통 '속도를 올리면 야근이 준다'고 생각하지만, 순서가 반대라는 것이죠. 정시에 일어나 나갈 '퇴근할 용기'가 모든 변화의 출발점입니다.
일정 관리의 기본기로는 수첩에 휴식시간을 가장 먼저 적기, 일정의 종료시간까지 적기, 하루 일정은 전날 세우기, 실제 마감보다 앞당긴 '나만의 마감일' 만들기 등을 제시합니다.
🌙 절대로 야근하지 않는 방법
야근 대신 '아침 근무'를 하라 — 전화·방문객이 없어 집중된다
육하원칙으로 야근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라 ('왜?'를 거듭 묻기)
'노 야근 데이'보다 '야근하는 날'을 정하라
저녁에 개인 일정(데이트·학원)을 잡아 악순환을 끊어라
"오늘은 ○시에 퇴근합니다"라고 배수의 진을 쳐라
서툰 일은 전문가에게 맡기고, 못 마칠 일은 즉시 도움을 받아라
📋 업무관리 · 사전 계획
매일 TO DO LIST와 함께 NOT TO DO LIST도 만들어라
TO DO LIST는 하루 세 번(출근 전·점심 후·퇴근 전) 수정하라
모든 일을 '중요도'와 '긴급도'로 분류하라
같은 종류의 일은 한 번에 몰아서 하라
하루 일정은 전날, 한 주 일정은 전주에 세워라
실제 마감보다 앞당긴 '나만의 마감일'을 만들어라
한 달에 의도적으로 '빈 하루'를 만들어 깊이 사고하라
⏰ 시간대 활용 · 역발상
주요 업무는 오전 골든타임에 마쳐라 (뇌는 기상 3시간 뒤 최고)
출근 후 곧바로 컴퓨터를 켜지 말고 TO DO LIST부터 작성하라
오후엔 20분 이내 짧은 낮잠으로 집중력을 회복하라
일을 어중간한 단계에서 끊고 퇴근하면 다음 날 금방 집중된다
남과 다른 시간대(11시 점심 등)에 행동해 혼잡을 피하라
작업시간은 끊기 편한 시간(1시간)으로 설정하지 마라
💡 쉽게 풀어쓰면
핵심은 "마감을 스스로 당겨서 강제로 집중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인간은 1시간을 주면 50분 걸릴 일도 1시간을 꽉 채우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일부러 짧은 마감과 빈틈없는 시간대 배치로 자신을 몰아넣는 전략입니다.
No. 3
제2장 · 직장인이 꼭 알아야 할 시간 단축 기술
책에서 가장 분량이 많은 장입니다. 시작의 기술, '하지 않는 것'의 기술, 실수 방지, 공부법, 기획서 작성법까지 폭넓게 다룹니다. 관통하는 메시지는 "일단 시작하라"와 "하지 않을 일을 정하라"입니다.
특히 "하기 싫어도 일단 10분만" 시작하면 탄력이 붙는다는 점, 그리고 선택지를 무작정 늘리기보다 '하지 않는 일'을 정해 실제 할 수 있는 일을 늘린다는 발상이 핵심입니다.
🚀 가볍게 시작하는 기분전환법
하기 싫어도 "일단 10분만" 하고 무조건 시작하라
두려운 일은 '체험 기간'이라 생각하라
큰일은 분할해 부담을 줄여라
타인이 아닌 과거의 자신과 비교하며 동기부여하라
'가능한가'가 아니라 '할 것인가'가 중요하다
🛑 하지 않는 것의 유용함
2차 회식은 가지 말고, 회식 진행자 역할은 '졸업'하라
'혹시 모르니까' '일단은'이라고 말하지 마라 (불필요한 일 증가)
거절하기를 주저하지 마라 — 거절은 되도록 빨리
일하는 기분으로 집에 들어가지 마라 (영화·서점 경유)
IT 노이즈(스팸·불필요 정보)를 차단하라
✏️ 실수 방지 · 자기관리
일상 업무는 체크리스트로 실수를 방지하라
모호한 말(주관적 표현·지시어·완곡한 표현)을 구체적 숫자로 바꿔라
서류 원본은 노란 형광펜으로 '원본' 표시(복사 시 안 보임)
잠들기 전 3시간 동안 수면의 질을 높여라
충분한 수면(6~8시간)으로 피로를 해소하라
📖 공부법 · 기획서 작성법
공부 시작 시 쉬운 입문서 3권을 읽어라 (편향 방지)
참고서와 공책은 1권만 반복하라
시간 대비 효과가 큰 공부법은 낭독이다 (눈·입·귀 연동)
한 문장은 40자 이내로, 하나의 메시지만 담아라
기획서는 A4 한 장에 정리하고, 길면 서머리를 붙여라
'기승전결'보다 '기결승전'이 효과적일 때가 있다
💡 쉽게 풀어쓰면
이 장의 정수는 "완벽한 시작을 기다리지 말고, 불완전하게라도 지금 시작하라"입니다. 그리고 모든 걸 다 잘하려는 욕심을 버리고 '안 할 일'을 먼저 정하는 것이 오히려 시간을 버는 길이라고 말합니다.
No. 4
제3장 · 의도한 대로 일이 되게 하는 인간관계법
회의·상담·메일·인간관계를 다룹니다. 핵심은 "원만한 소통이 곧 시간 절약"이라는 관점입니다. 오해와 재확인이 줄면 그만큼 시간 손실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회의는 10분 단위로 설정하고 종료시간을 미리 정하기, 상담은 밑작업에 80%를 쏟기, 보고는 중요한 점을 3가지로 정리하기가 대표 비법입니다.
👥 회의의 낭비 제거
회의는 10분 단위로 설정하고 종료시간을 정하라
참가자는 해결책을 낼 수 있는 사람만 뽑아라
자료는 미리 배부하라 (A4 5장 이하)
화이트보드를 좌우로 이분할해 활용하라 (왼쪽 발언·오른쪽 그림)
결정된 것은 당장 착수하고, '가짜 회의'는 하지 마라
🤝 상담 성공률 높이기
약속 날짜를 먼저(최소 3개) 제시하라
영업의 밑작업에 80%를 할애하라
먼저 '최종 목적지(목표)'를 정하라
키맨(Keyman)을 파악해 유리하게 진행하라
합의 내용은 반드시 서면으로 공유하라
📞 메일 · 전화 · 인간관계
메일 작성에 3분 이상 걸리면 구두·전화를 이용하라
영업 전화는 첫 15초에 신뢰를 얻어라
상대방의 말을 따라 하면 신뢰를 얻는다 ("홋카이도요?")
'미안합니다'보다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라
상사에겐 '상담·연락·보고' 순으로 하라
부하에게 지시할 때는 이유(목적·중요도·지명 이유)를 대라
💡 쉽게 풀어쓰면
한마디로 "커뮤니케이션 비용을 줄이는 기술"입니다. 회의·메일·상담에서 군더더기를 걷어내고 핵심만 빠르게 주고받으면, 다시 묻고 고치는 데 드는 시간이 통째로 사라집니다. 핵심은 항상 3가지로 정리하라는 조언이 반복 등장합니다.
No. 5
제4·5장 · 정리법과 IT기기 활용법
4장은 "정리는 물건 찾는 시간을 추방하는 것"이라는 한 문장으로 요약됩니다. 책상·서류·가방을 정돈하는 구체적 규칙을 제시합니다. 5장은 컴퓨터·인터넷·메일·앱·스마트폰을 시간 단축 도구로 쓰는 법을 다룹니다.
버릴지 말지는 '3초 규칙'으로 판단하고, 메일은 제목에 용건을 쓰고 받은 순서대로 즉시 답장하라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 제4장 · 정리법
버릴지 말지는 '3초 규칙'으로 판단하라
종이 크기를 A4로 통일하고, 서류는 PDF로 만들어라
책상 위 물건과 파일은 전부 세워서 보관하라
일을 3개 트레이('미처리·처리 중·완료')로 가시화하라
신문·책은 1면 톱기사와 제목·첫머리만 읽어라
정보원은 3개로 좁혀 편향을 줄여라
💻 제5장 · 컴퓨터 · 인터넷
단어 등록으로 정형 문구 입력 시간·오타를 줄여라
하위 폴더는 최대 1~2단계까지만 만들어라
파일은 자주 저장(30분마다)하고 정기 백업하라
검색은 10분 이내로 한다는 규칙을 세워라
클라우드 · 온라인 스토리지로 언제 어디서나 일하라
📧 제5장 · 메일 · 스마트폰
사내 메일은 첫줄부터 용건을 쓰고 인사말을 생략하라
제목에 용건을 써라 ('△△사의 ○○입니다'는 금물)
한 통의 메일에는 한 가지 용건만 써라
받은 메일은 받은 순서대로 즉시 답장하라
'첨부'라고 입력한 그 순간 파일을 첨부하라
앱은 사용 빈도 순(화면 아래부터)으로 정리하라
💡 쉽게 풀어쓰면
정리와 IT 모두 목적은 하나, "찾고 헤매는 시간을 0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책상이든 폴더든 메일함이든, '어디 있더라?'를 없애면 그게 곧 시간 단축입니다. 특히 메일은 '제목에 용건 + 한 건 + 즉시 답장' 세 가지만 지켜도 크게 빨라집니다.
No. 6
제6장 · 초고속 컴퓨터 단축키 모음
마지막 장은 당장 써먹는 단축키 모음집입니다. 윈도우 기본 조작부터 워드·엑셀 실전 기능까지, 마우스 대신 키보드로 처리하는 법을 정리했습니다. 표로 모아두었으니 필요할 때 찾아 쓰면 됩니다.
⌨️ 윈도우 · 인터넷 기본 단축키
새 창 / 새 문서 열기
Ctrl + N
창 · 탭 닫기
Ctrl + W
프로그램 종료
Alt + F4
닫은 탭 다시 열기
Ctrl + Shift + T
찾기 / 바꾸기
Ctrl + F / Ctrl + H
복사 / 붙이기 / 자르기
Ctrl + C/V/X
휴지통 미경유 영구 삭제
Shift + Delete
새 폴더 만들기
Ctrl + Shift + N
컴퓨터 잠금
Win + L
📝 워드 실전 단축키
되돌리기
Ctrl + Z
맞춤법 검사
F7
굵게 / 기울임 / 밑줄
Ctrl + B/I/U
가운데 / 양쪽 정렬
Ctrl + E / Ctrl + J
서식만 복사 / 붙이기
Ctrl + Shift + C/V
단어 선택 / 단락 선택
더블클릭 / 세 번 클릭
무작위 텍스트 생성
=Rand( )
📊 엑셀 실전 단축키
A1 셀로 이동
Ctrl + Home
오늘 날짜 / 현재 시간
Ctrl + ; / Ctrl + :
열 · 행 삭제 / 삽입
Ctrl + -
표 전체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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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를 차트로 (같은/새 시트)
Alt + F1 / F11
셀 편집 상태로
F2
시트 이동 (왼쪽/오른쪽)
Ctrl + PgUp/PgDn
그림 균등 복사 배열
Ctrl + D
💡 엑셀 작업 습관
엑셀 파일은 종이 인쇄 상태를 생각하며 만들어라 (A4 폭 안)
표 스타일 수정은 마지막에 하라
입력 속도를 떨어뜨리는 건 '시선의 이동' — 원본은 종이로 옆에 둬라
메일 첨부 시 PDF로 변환해 수식·기밀 정보 유출을 막아라
다음 사람을 위해 셀을 A1로 돌려놓고 저장하라
🎯 책 전체 한 줄 요약
💬 "시간은 줄이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줄여서 생긴 시간을 '나'를 위해 쓰는 것이 목적이다." 거창한 비법이 아니라, 아침 근무·전날 계획·즉시 처리·단축키 같은 작은 습관을 꾸준히 쌓는 것이 시간 부자가 되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