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좌버핏 뉴스
💝 후원
D A I L Y   B R I E F

가좌버핏 뉴스

주요 경제·산업·국제 뉴스 한눈에
2026년 10월 22일 목요일

📑 오늘의 헤드라인

1속도 내는 테슬라·스페이스X 합병 2“대테러 작전 모드”… 프랑스, 주말에 군대 전격 투입 3주가조작 땐 패가망신? 3건 중 2건 추징금 0원 4日, 전기차 생산에 대당 330만 원 세액공제… 한국은 '0원' 5스마트폰으로 도박?… 병사 대부업 대출액 3년 새 70배 6브런슨 “北·러 군사협력 위험한 수준으로 심화” 7“지금은 AI 거품 한가운데” 8“삼전닉스처럼 성과급 달라” 대만 마이크론 노조 파업 9대기업 실적 잔치라는데 中企는 이자조차 못 벌어 10롯데파이낸스, 베트남서 K-금융 새 역사 11삼성전기, 엔비디아 손잡고 세종·부산에 전용 라인 구축 12물류 영토 좁아진 K해운… 선적능력 확대 '2조 원 베팅' 13AI發 감원에… 거세지는 노사 협상 요구 14올레드 증착 기술, 스마트안경 분야로 확장 15삼바, 올해 매출 전망 5.5조로 상향 16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80일간 손실이 6.3조 원 17반도체 '민감성 주가'… 빅테크가 치료할까 18“단풍에 취해 길 잃어”… 산속 조난 신고 급증 19“시장서 살아남는 게 가장 중요, 확신 있어도 몰빵은 절대 금지, 삼성전자는 10년 더 들고 갈 만” 20부캉아, 잘 가!
🌤️ 날씨 불러오는 중...
✨ 좋은글 불러오는 중...

📊 시장 한 컷 2026.10.21 종가 기준

전일·1주·1개월·3개월 변동률을 한눈에. 빨강은 상승, 파랑은 하락입니다.

출처 에프앤가이드 (FnGuide) · 📅 업데이트 2026.10.22 07:30
🌍 글로벌 증시 8개
지수현재가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KOSPI5,735.66+3.29%-4.55%-18.15%-15.00%
🇰🇷 KOSDAQ792.76+1.38%-3.78%-5.20%+5.23%
🇺🇸 S&P5007,757.71+0.59%+0.50%-0.09%+3.31%
🇺🇸 NASDAQ26,702.86+1.05%+0.04%-1.55%+3.35%
🇺🇸 DOW3052,856.09+0.69%+2.39%+1.55%+1.21%
🇯🇵 NIKKEI22564,621.24+0.85%-4.61%-0.61%-2.43%
🇭🇰 HANG SENG23,651.87-0.90%-2.72%-5.55%-5.89%
🇬🇧 FTSE10010,756.16+0.22%+0.29%+0.16%+1.61%
💡 코스피 5,736 — 전일 +3.29%로 하루 만에 반등했습니다(1주 -4.55%, 1개월 -18.15%). 외국인이 +4,742억으로 사흘 만에 순매수했고, 기관은 +238억으로 보합, 개인은 -1.06조를 팔았습니다. 코스닥도 793(+1.38%)으로 올랐습니다. 미국은 나스닥 +1.05%·다우 +0.69%·S&P500 +0.59%로 올랐고, 닛케이 +0.85%, 항셍 -0.90%입니다.
💱 환율 (대달러) 5개
통화현재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원/달러1,326.00-0.88%-1.27%-4.54%-10.31%
¥ 엔/달러158.10-0.12%-0.14%+0.46%-3.11%
¥ 위안/달러6.6759-0.03%-0.25%-0.29%-1.33%
€ 유로/달러0.8902-0.06%-0.68%+2.06%+1.48%
£ 파운드/달러0.7467-0.08%-1.48%-0.19%-0.12%
💡 원/달러 1,326.0원 — 1,320원대에 머물렀습니다. 표의 전일 칸은 -0.88%지만 지난호 표시값(1,326.8원)과는 거의 같은 수준입니다(1개월 -4.54%). 엔화는 158.10엔(-0.12%), 위안화는 6.6759입니다.
🛢️ 원자재 6개
품목현재가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WTI 원유
달러/배럴
97.82-3.54%+3.91%-2.47%+17.53%
🛢️ 브렌트유
달러/배럴
108.79-0.97%+2.93%+4.74%+21.93%
🛢️ 두바이유
달러/배럴
110.70+4.43%+1.79%-6.50%+38.88%
🥇 금
달러/온스
4,122.40-0.89%-0.73%-6.01%+2.80%
🥈 은
달러/100온스
57.71+1.25%-2.46%-13.30%+1.59%
🔧 알루미늄
달러/톤
3,003.50-0.35%-1.07%-8.57%-4.83%
💡 WTI가 97.82달러로 내려 다시 100달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표 기준 -3.54%, 지난호 103.66달러 대비로는 더 큰 폭). 브렌트유도 108.79달러(-0.97%)로 내렸고, 두바이유만 110.70달러(+4.43%)로 올랐습니다. 금은 4,122.40달러(-0.89%), 은은 57.71달러(+1.25%)입니다.
📈 금리 6개 단위: bp(베이시스포인트, 0.01%p)
금리현재(%)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국고채 3년3.822-1.8bp-6.1bp-23.4bp-4.5bp
🇰🇷 회사채 AA- 3년4.515-1.9bp-5.5bp-20.9bp-5.6bp
🇺🇸 미국 국채 10년5.117-1.9bp-10.0bp+12.1bp+51.9bp
🇬🇧 영국 국채 10년5.379-5.1bp-4.1bp+17.2bp+34.7bp
🇰🇷 CD 91일3.260+0.0bp+1.0bp+6.0bp+35.0bp
🇺🇸 SOFR3.880+1.0bp-1.0bp+3.0bp+31.0bp
💡 국고채 3년 3.822%(-1.8bp), 회사채 4.515%(-1.9bp)로 국내 금리는 이틀째 내렸습니다(국고채 1개월 -23.4bp). CD 91일물은 3.26%로 보합입니다. 미국 10년물은 5.117%(-1.9bp)로 사흘 만에 내렸습니다.
💰 증시 주변 자금 4개
구분현재전일1주1개월3개월
고객예탁금90.30조원-1.80조-9.80조-8.04조-22.22조
신용잔고30.09조원-5,807억-3.72조-2.41조-2.75조
미수잔고1.19조원-2,418억-540억+2,971억+1,428억
수익증권357.85조원-4.74조-16.19조-30.57조-14.64조
💡 고객예탁금 90.30조(-1.80조) — 엿새째 줄었습니다(10/20 집계, 1주 -9.80조). 신용잔고도 30.09조(-5,807억)로 닷새째 줄었고, 미수잔고는 1.19조(-2,418억)로 줄었습니다. 대기자금과 빚투가 함께 빠지는 흐름입니다.
👥 누가 사고 누가 팔았나 코스피 누적 순매수
주체전일1주 누적1개월 누적3개월 누적
외국인+0.47조-3.60조-26.94조-50.92조
개인-1.06조-0.38조+8.71조-5.64조
기관+0.02조+1.15조+0.33조+3.42조
💡 외국인 +4,742억 — 사흘 만에 순매수(1주 누적 -3.60조, 1개월 -26.94조). 개인은 -1.06조로 하루 만에 다시 팔았고, 기관은 +238억으로 소폭 순매수입니다.

📈 핵심 지표 추세 차트

실제 가격 흐름을 라인 차트로 확인하세요. 점에 마우스를 올리거나 터치하면 정확한 값이 표시됩니다.

출처 에프앤가이드 (FnGuide) · 📅 업데이트 2026.10.22 07:30
🇰🇷 KOSPI 5,735.66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2,000pt 4,000pt 6,000pt 8,000pt 10,000pt 5,736pt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기간 +39.6%
📖 KOSPI가 10월 21일 5,736pt로 전일 +3.29% 올라 하루 만에 반등했습니다(1주 -4.55%). 외국인이 +4,742억 원으로 사흘 만에 순매수였습니다. 차트 기간(13개월) 누적은 +39.6%입니다.
🇺🇸 S&P500 7,757.71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6,500pt 7,000pt 7,500pt 8,000pt 7,758pt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기간 +13.4%
📖 미국 S&P500은 7,758pt로 전일 +0.59% 올랐습니다. 나스닥 +1.05%, 다우 +0.69%입니다.
🇯🇵 NIKKEI 225 64,621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50,000pt 60,000pt 70,000pt 80,000pt 64,621pt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기간 +23.3%
📖 일본 닛케이는 64,621pt로 전일 +0.85% 올랐습니다(1주 -4.61%).
🇺🇸 미국 국채 10년 금리 5.117%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3.50% 4.00% 4.50% 5.00% 5.50% 5.12%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기간 +28.0%
📖 미국 10년물 금리는 5.117%(-1.9bp)로 사흘 만에 내렸습니다(1주 -10.0bp, 1개월 +12.1bp). 한국 국고채 3년은 3.822%(-1.8bp)로 이틀째 내렸습니다.
💱 원/달러 환율 1,326원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1,300원 1,400원 1,500원 1,600원 1,326원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기간 -7.3%
📖 원/달러 환율은 1,326.0원으로 1,320원대에 머물렀습니다. 표의 전일 칸은 -0.88%지만 지난호 표시값(1,326.8원)과 거의 같습니다(1개월 -4.54%).
🛢️ WTI 원유 $97.82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40.00$ 60.00$ 80.00$ 100.00$ 120.00$ $98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기간 +60.4%
📖 WTI 원유는 배럴당 $97.82로 다시 100달러 아래로 내려왔습니다(표 기준 전일 -3.54%). 브렌트유 $108.79(-0.97%), 두바이유 $110.70(+4.43%)입니다.
🥇 금 (스팟) $4,122.40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3,500$ 4,000$ 4,500$ 5,000$ 5,500$ $4,122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기간 +3.5%
📖 금은 온스당 $4,122.40(-0.89%)으로 이틀째 내렸습니다(1개월 -6.01%). 은은 $57.71(+1.25%)입니다.
No. 1

속도 내는 테슬라·스페이스X 합병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전기차 기업 테슬라와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합병 검토를 공식화했습니다. 머스크는 20일(현지시간) 스페이스X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주주들의 요청에 따라 양사 이사회에 합병을 검토할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회사 시가총액을 합치면 약 3조5000억 달러(약 4638조 원)로, 성사되면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결합이 됩니다. 기업결합이란 두 회사가 하나로 합쳐지는 것을 말합니다.

합병이 이뤄지면 스페이스X의 로켓·위성통신·인공지능(AI) 인프라와 테슬라의 전기차·에너지저장장치·로봇 사업이 한 회사로 합쳐집니다. 다만 머스크는 결국 주주들의 지지가 필요하다며 합병이 확실하다는 시각은 과장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스페이스X가 3분기 순이익 44억 달러로 상장 후 첫 흑자를 낸 점도 논의에 힘을 실었으며, 구체적인 합병 비율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테슬라와 스페이스X가 한 회사로 합치는 것을 검토하기 시작했어요.

성사되면 역사상 가장 큰 합병이 돼요.

🚀 테슬라·스페이스X 합병 검토
합산 시가총액
4638조
약 3조5000억 달러
머스크 테슬라 지분
약 20%
스페이스X는 의결권 보유
스페이스X 3분기
44억$
상장 후 첫 흑자
로켓위성통신AI 인프라전기차에너지저장장치로봇
👉 합병 비율 등 구체 조건은 미정
No. 2

“대테러 작전 모드”… 프랑스, 주말에 군대 전격 투입

프랑스가 지난 주말 전국을 휩쓴 폭력 시위의 재발을 막기 위해 군대까지 동원합니다. 오는 24일 추가 시위를 앞두고 테러 대응 작전인 '상티넬' 병력을 투입해 경찰과 헌병대가 시위 대응에 집중하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17일 고물가와 공공서비스 악화에 항의하던 시위가 약탈과 방화로 번지면서 최소 3000개 업체가 피해를 봤습니다. 이탈리아도 밀라노에 군인 500명을 배치했습니다.

피해가 커지자 경제 불안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신용평가사 모닝스타 DBRS는 보험금이 최대 12억 유로(약 1조7885억 원)에 달해 2023년 폭동 때를 웃돌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러시아·이란 등 외국 세력이 온라인에서 갈등을 부추겼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여기에 공공재정 우려까지 겹치며 프랑스 국채 10년물 금리가 2002년 이후 처음으로 5%를 넘었습니다. 나라 빚에 대한 시장의 걱정이 커졌다는 뜻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프랑스가 폭력 시위를 막으려고 군대까지 투입해요.

피해가 커지자 나라 빚 걱정에 국채 금리도 뛰었어요.

🇫🇷 프랑스 폭동 피해 규모
2023년 폭동
7.98억€

보험금

VS
이번 폭동
최대 12억€

보험금 추산

피해 업체
3000곳+
전국 최소
기물파손 연행
80%
미성년자
국채 10년물
5.002%
2002년 이후 최고
👉 이탈리아도 밀라노에 군인 500명 배치
No. 3

주가조작 땐 패가망신? 3건 중 2건 추징금 0원

주가조작 등 자본시장 범죄로 유죄가 확정된 사건 3건 중 2건은 범죄로 번 돈을 한 푼도 환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일경제가 2021~2025년 자본시장법 위반 판결문 239건을 분석한 결과, 범죄수익이 확인된 180건 중 114건(63.3%)의 추징액이 0원이었습니다. 추징이란 범죄로 얻은 이익을 국가가 강제로 거둬들이는 것을 말합니다. 범죄로 번 돈을 사실상 그대로 남겨둔 셈입니다.

법원이 추징을 명령한 금액은 2684억 원으로, 검찰이 특정한 범죄수익 1조5087억 원의 17.8%에 불과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부당이득 산정 불가'(63%)였습니다. 시세조종으로 주가가 얼마나 움직였는지 증명하기 어렵고, 돈이 이미 제3자에게 넘어간 경우도 있었습니다. 정부가 '패가망신'을 경고했지만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며, 민사·행정 수단을 보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큽니다.

💡 쉽게 풀어쓰면

주가조작으로 처벌받아도 번 돈을 못 뺏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얼마나 벌었는지 계산하기 어려워서예요.

⚖️ 증권범죄 범죄수익 vs 추징액 원
검찰 특정 범죄수익
1조5087억
법원 추징액
2684억
추징액 0원
63.3%
180건 중 114건
추징 비율
17.8%
범죄수익 대비
산정 불가
92건
추징 불가 최대 사유
👉 2021~2025년 유죄 판결 204건 기준 · 매일경제 분석
No. 4

日, 전기차 생산에 대당 330만 원 세액공제… 한국은 '0원'

주요국들이 자국에서 만든 전기차에 세금을 깎아주는 '생산 연동 세제'로 공장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생산 연동 세제란 공장에서 실제로 만든 수량만큼 세금을 깎아주는 방식입니다. 일본은 순수 전기차 1대당 40만 엔(약 330만 원)을 최장 10년간 세액공제하고, 인도는 적격 매출의 13~16%를 지원합니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은 중국산 전기차에 높은 관세를 매기며 자국 산업 보호에 나섰습니다.

반면 한국은 국내생산세액공제를 새로 만들면서도 완성 전기차를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지원은 반도체·2차전지 등 6개 분야에 한정됐고, 전기차는 구매보조금 위주로만 지원합니다. 문제는 보조금이 수입차에도 돌아간다는 점입니다. 올해 1~7월 테슬라 구매자에게 간 국고보조금은 약 1146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업계는 중국과의 가격 경쟁을 버티려면 생산량에 연동한 세제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합니다.

💡 쉽게 풀어쓰면

다른 나라는 자기 나라에서 만든 전기차에 세금을 깎아줘요.

한국은 전기차를 지원 대상에서 빼서 공제가 0원이에요.

🚗 국가별 전기차 생산 지원
일본
40만엔
대당 세액공제·최장 10년
인도
13~16%
매출 연계 인센티브
한국
0원
완성차 공제 제외
📦 국내 수입차 판매 증감 (8월 누적) 대
중국산
12.2만 (+73.7%)
독일산
7.6만 (-73.0%)
미국산
3만 (-32.2%)
👉 올해 1~7월 테슬라 구매 국고보조금 약 1146억원
No. 5

스마트폰으로 도박?… 병사 대부업 대출액 3년 새 70배

은행보다 높은 금리로 돈을 빌려주는 대부업체에서 현역 병사들이 빌린 돈이 3년 만에 약 70배로 급증했습니다.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상위 30개 대부업체의 현역병 대출 잔액은 2022년 말 3억4600만 원에서 올해 6월 말 213억5400만 원으로 불어났습니다. 같은 기간 직업군인 대출은 16.6% 늘어나는 데 그쳐, 전체 군 장병 대출에서 현역병 비중이 2.1%에서 54.5%로 치솟았습니다.

대출 증가와 함께 군 내 도박 징계도 늘었습니다. 해병대 병사의 도박 징계 인원은 2023년 37명에서 지난해 74명으로 2배가 됐습니다. 현역병 대출이 도박 자금으로 쓰였을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입니다. 그동안 대부업체들은 급여통장 사본만 보고 신용대출을 내줬습니다. 이에 금융당국은 병사 급여가 복무 기간에만 받는 한시적 소득이라는 점을 근거로 대출을 제한하고, 나아가 법으로 금지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군대에 있는 병사들이 대부업체에서 빌린 돈이 엄청나게 늘었어요.

그 돈이 도박에 쓰인다는 걱정이 커지고 있어요.

💸 현역병 대부업 대출 잔액 억원
2022년 말
3.5
2026년 6월 말
213.5
증가 배율
약 70배
3년 새
현역병 비중
54.5%
2.1%에서 급증
해병대 도박 징계
74명
2023년 37명
👉 자료: 금융감독원·박상혁 의원실
No. 6

브런슨 “北·러 군사협력 위험한 수준으로 심화”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과 미셸 스틸 주한 미국대사가 21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간담회에서 북한·중국·러시아의 위협을 경계하며 한미 동맹 현대화를 강조했습니다. 브런슨 사령관은 북한이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고 북·러 국방 협력도 위험한 수준으로 깊어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또 한미 연합훈련을 한반도 전역에서 연중 분산된 실전형으로 바꿔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미 해군 함정이 한국 조선소에서 유지·보수·정비(MRO)를 받은 사례를 들며 산업 협력이 오늘날 군사 억제력의 핵심이라고 말했습니다. 억제력이란 상대가 공격하지 못하도록 막는 힘을 뜻합니다. 스틸 대사는 현재 한미 관계가 일종의 난기류를 겪고 있다고 표현하며, 한국 당국이 미국 디지털 기업을 압수수색하고 벌금을 부과해 사업이 어려워졌다고 지적했습니다. 기업명을 밝히지 않았지만 '쿠팡 사태'에 대한 불만으로 해석됩니다.

💡 쉽게 풀어쓰면

미군 사령관이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이 위험하다고 경고했어요.

미국 대사는 한미 관계가 흔들린다고 말했어요.

🛡️ 암참 간담회 핵심 발언
브런슨 사령관
안보

북·러 협력 위험 수준

VS
스틸 대사
통상

한국 디지털 장벽 지적

미사일 고도화북·러 국방협력연중 분산 훈련조선 MRO산업협력=억제력쿠팡 사태
👉 정동영 통일부 장관·스틸 대사 다음 달 첫 만남
No. 7

“지금은 AI 거품 한가운데”

세계적인 헤지펀드 시타델의 켄 그리핀 최고경영자(CEO)가 지금은 인공지능(AI) 거품의 한가운데에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미국 기업들이 AI로 가치를 만드는 능력이 매우 불균형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1월 다보스포럼에서는 AI를 쓰레기라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앤트로픽의 성공 여부가 AI의 산업적 필요성을 입증할 것이라고 봤습니다. 거품이란 실제 가치보다 기대감으로 가격이 지나치게 부풀려진 상태를 말합니다.

다만 그는 거품을 성장통으로 해석했습니다. 2000년대 IT 붐 때 거품으로 불린 인터넷이 지금은 일상이 됐듯, 거품에서 살아남은 기업이 향후 수십 년간 시장을 이끈다는 설명입니다. 하지만 막대한 AI 투자가 수익으로 이어질지에 대한 의구심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AI 클라우드 기업 코어위브는 부채 우려로 회사채 금리가 15%까지 치솟으며 시장 불안을 키웠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유명 투자자가 지금 AI는 거품이라고 경고했어요.

다만 거품 속에서도 살아남는 기업은 크게 성장한다고 봤어요.

🫧 켄 그리핀의 AI 거품론
앤트로픽 컴퓨팅
1000조
약 7500억 달러 지출 전망
코어위브 회사채
15%
부채 우려로 급등
1월 다보스
쓰레기
AI 평가 발언
AI 가치창출 불균형닷컴버블 비유성장통게임체인저투자 수익성 의구심
👉 거품에서 살아남은 기업이 수십 년 시장을 이끈다
No. 8

“삼전닉스처럼 성과급 달라” 대만 마이크론 노조 파업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대만 타오위안 사업장 노조가 22일 하루 동안 회사 실적에 따라 추가로 주는 보너스인 성과급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섭니다. 노조는 올해 지급할 일회성 성과급과 함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처럼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이익 공유 제도를 만들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익 공유란 회사가 번 이익의 일부를 정해진 기준에 따라 직원들에게 나눠주는 제도를 말합니다.

노조는 이번 파업이 협상 중단이 아닌 경고 차원이라며, 마이크론이 받아들일 만한 제안을 내놓으면 언제든 협정에 서명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만 최대 사업장인 타이중 노조는 아직 파업 찬반투표를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조업 중단이 길어지면 메모리 반도체 공급이 줄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가격 협상력이 강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한국 반도체 기업에 반사이익이 생길 수 있다는 뜻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대만 마이크론 직원들이 삼성·SK처럼 성과급을 달라며 파업해요.

공장이 오래 멈추면 한국 반도체에 이득일 수 있어요.

✊ 마이크론 대만 노조 파업
파업 사업장
타오위안
22일 하루
요구 1
일회성
올해 성과급
요구 2
이익공유
투명·예측 가능 제도
경고성 파업협정 서명 준비타이중 노조 미정가격 협상력↑
👉 조업 중단 장기화 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사이익
No. 9

대기업 실적 잔치라는데 中企는 이자조차 못 벌어

지난해 국내 기업의 영업이익률이 4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개선됐지만, 그 효과는 대기업에 집중됐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비금융 영리법인 98만여 곳의 영업이익률은 5.2%로, 1000원어치를 팔아 52원을 남겼습니다. 반도체·조선업 호황으로 전자 업종은 8.3%에서 14%로, 조선 업종은 6.4%에서 11.6%로 이익률이 크게 뛰었습니다.

대기업 영업이익률이 5.6%에서 6.7%로 오른 반면, 중소기업은 3.0%에서 2.8%로 오히려 낮아졌습니다. 특히 영업으로 번 돈으로 이자조차 갚지 못하는 기업 비중은 42.9%로,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이를 보여주는 지표가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이자보상비율인데, 100% 미만이면 이자를 감당하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중소기업의 형편이 그만큼 어렵다는 의미입니다. 실적 회복의 온기가 고르게 퍼지지 못한 셈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대기업은 돈을 잘 벌었지만 중소기업은 더 어려워졌어요.

10곳 중 4곳은 번 돈으로 이자도 못 갚아요.

📊 2025년 영업이익률 %
대기업
6.7%
전체
5.2%
중소기업
2.8%
대기업
5.6→6.7%

2024→2025

VS
중소기업
3.0→2.8%

2024→2025

이자보상비율 100% 미만
42.9%
통계 이후 최고
영업적자 기업
34.4%
비중 확대
전자 업종
14%
8.3%에서 상승
👉 자료: 한국은행
No. 10

롯데파이낸스, 베트남서 K-금융 새 역사

롯데카드의 베트남 자회사 롯데파이낸스가 지난 8월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종합금융사 전환 승인을 받았습니다. 기존 소비자금융사는 기업대출 등 기타 대출을 전체의 35%까지만 할 수 있었는데, 롯데파이낸스는 이미 34.9%에 달해 사실상 성장이 막힌 상태였습니다. 종합금융사는 대출뿐 아니라 리스·기업금융 등 더 다양한 업무를 할 수 있는 금융회사입니다. 이번 전환으로 기업·사업자와 영업용 차량 등으로 금융 서비스를 넓힐 수 있게 됐습니다.

회사가 먼저 공략하는 분야는 빠르게 성장하는 베트남 전기차 시장입니다. 현지 전기차 기업 빈패스트와 손잡고 자동차금융을 키우고, 택시·렌터카까지 지원 대상을 넓힐 계획입니다. 건전성도 크게 좋아졌습니다. 부실채권 비율은 2023년 15.6%에서 지난해 말 4% 수준으로 낮아졌고, 순이익은 25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3년 안에 영업자산 1조 원, 업계 5위권 진입이 목표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롯데가 베트남에서 더 많은 금융 업무를 할 수 있게 됐어요.

전기차 시장을 중심으로 대출 사업을 키울 계획이에요.

🇻🇳 롯데파이낸스 베트남 주요 지표
부실채권 비율
15.6%

2023년

VS
부실채권 비율
4% 수준

2025년 말

순이익
25억원
2024년 1억원
영업자산 목표
1조원+
3년 내
업계 순위 목표
5위권
현재 9위
👉 자료: 롯데파이낸스 베트남
No. 11

삼성전기, 엔비디아 손잡고 세종·부산에 전용 라인 구축

삼성전기가 엔비디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세종·부산 사업장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을 새로 짓습니다. 전용 라인이란 특정 고객의 제품만 생산하는 설비를 말합니다. 두 회사는 공동 투자로 AI 반도체 패키지 기판 라인을 늘리기로 했으며, 삼성전기는 2026년부터 수년간 엔비디아에 기판을 장기 공급합니다. 패키지 기판이란 반도체 칩을 올려 다른 부품과 전기 신호를 주고받게 해주는 받침판입니다.

공급 품목은 엔비디아의 연산 칩셋용 기판과, 데이터센터 안에서 칩 간 초고속 연결을 담당하는 네트워크용 기판입니다. 엔비디아는 최첨단 기판을 미리 확보해 공급 병목을 풀고, 삼성전기는 진입 장벽이 높은 고부가가치 사업을 키우는 구조입니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 공급 물량은 연평균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할 전망이며, 일본·대만 선두 업체 추격도 빨라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삼성전기는 지난달에도 기판 생산능력 확대에 6조78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삼성전기가 엔비디아만을 위한 공장 라인을 세종·부산에 지어요.

AI 반도체용 기판을 오랫동안 공급하게 돼요.

🔌 삼성전기 × 엔비디아 파트너십
공급 시작
2026년
수년간 장기 공급
공급 물량
두 자릿수
연평균 성장 전망
기판 투자
6조7800억
국내외 생산능력 확대
연산 칩셋용 기판네트워크(스위치)용 기판MLCC 내장휨 억제 기술세종·부산
👉 일본 이비덴·대만 유니마이크론 추격 가속 기대
No. 12

물류 영토 좁아진 K해운… 선적능력 확대 '2조 원 베팅'

중국·일본 등 해외 대형 컨테이너 선사들이 최근 3년간 선복량을 공격적으로 늘리면서 한국 해운업계와의 격차가 커졌습니다. 선복량이란 배에 화물을 실을 수 있는 전체 공간으로, 무역 경쟁력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입니다. 중국 선사 15곳의 선복량은 430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로 한국 8개사 합계의 2.9배였고, 세계 점유율도 한국은 4.2%에 그쳤습니다.

늘어나는 속도에서도 밀렸습니다. 2023년 3월부터 올해 10월까지 HMM의 선복량은 26.7% 늘었지만, 일본 ONE은 43.0% 증가했습니다. 중국 COSCO는 증가율은 비슷해도 늘어난 절대량이 HMM의 3.6배였습니다. 이에 HMM은 2조1678억 원을 들여 컨테이너선 12척을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업계는 배를 늘리는 것뿐 아니라 운항 효율과 수익성도 함께 높여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 쉽게 풀어쓰면

중국·일본 해운사들이 배를 훨씬 빨리 늘렸어요.

HMM은 따라잡으려고 2조원으로 배 12척을 추가해요.

🚢 국적선사 선복량 (2026년 10월) TEU
COSCO(중국)
368만
ONE(일본)
219만
HMM(한국)
103만
ONE 증가율
43.0%
2023.3~2026.10
HMM 증가율
26.7%
같은 기간
한국 점유율
4.2%
세계 선복량
👉 HMM, 2조1678억원 투입해 컨테이너선 12척 확보
No. 13

AI發 감원에… 거세지는 노사 협상 요구

스스로 일하는 인공지능인 AI 에이전트가 확산되며 일자리를 위협하자, 노사 협상에 AI 관련 조항을 넣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미국 재취업 지원 기업 챌린저에 따르면 AI로 감원된 인원은 2023년 3900명에서 올해 상반기에만 10만1743명으로 급증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자회사 블리자드는 해고 직원이 14개월 안에 재고용될 수 있는 권리를 단체협약에 담았습니다. 단체협약이란 노조와 회사가 근로 조건을 문서로 약속한 것입니다.

캐나다 통신사 벨은 노사 공동 AI위원회를 만들었고,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AI로 인한 해고를 금지했습니다. 국내에서도 현대자동차 노사가 피지컬 AI·로보틱스 도입 경과를 공유하기로 했고, SBS는 AI로 직무가 바뀌는 직원에게 교육과 재배치를 약속했습니다. IT 노조들도 노사정 협의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다만 AI 도입을 과도하게 막으면 생산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 쉽게 풀어쓰면

AI 때문에 일자리를 잃는 사람이 크게 늘고 있어요.

그래서 노사가 AI 도입 규칙을 함께 정하기 시작했어요.

🤖 미국 AI발 감원 인원 명
2023년
3900
2024년
1만3089
2025년
5만4836
2026년 상반기
10만1743
블리자드: 14개월 내 재고용벨: 노사 AI위원회타임: AI 해고 금지현대차: 경과 공유SBS: 교육·재배치
👉 자료: 챌린저
No. 14

올레드 증착 기술, 스마트안경 분야로 확장

올레드(OLED) 증착 장비 기업 선익시스템이 스마트글라스와 차세대 태양전지로 사업을 넓힙니다. 증착이란 빛을 내는 물질을 가열해 기체로 만든 뒤 유리판 위에 얇게 입히는 기술입니다. 회사는 일본 캐논토키가 주도하던 대형 장비 시장에서 8.6세대 장비로 승부를 걸어 중국 BOE 생산라인 6개 중 4개를 따냈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5158억 원으로 역대 최대였습니다. 지난 6월 말 기준 수주 잔액도 6420억 원으로 탄탄합니다.

최근 수주가 늘고 있는 분야는 스마트안경용 장비입니다. 선익시스템은 실리콘 위에 작은 화소를 촘촘히 배치하는 올레도스(OLEDoS)용 증착장비 시장에서 세계 점유율이 90% 이상이라고 추산합니다. 올레도스는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기기에 쓰입니다. 다음 성장 동력은 생산비가 낮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로, 회사는 내년 말부터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화면 만드는 장비 회사가 스마트안경 장비로 사업을 넓혀요.

이 분야에서 세계 점유율 90%를 차지하고 있어요.

📈 선익시스템 매출 억원
2023년
624
2024년
1129
2025년
5158
영업이익률
22%
2025년 1115억원
올레도스 점유율
90%+
자체 추산
수주 잔액
6420억
6월 말 기준
👉 차세대 먹거리: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No. 15

삼바, 올해 매출 전망 5.5조로 상향

다른 제약사의 의약품을 대신 만들어주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연간 매출 전망치를 기존 5조3200억 원에서 5조4684억 원으로 1484억 원 높였습니다. 지난해 매출보다 20% 늘어난 규모입니다. 기존에는 성장률 예상 범위 15~20%의 중간값을 기준으로 했지만, 이번에는 20% 성장을 기준으로 제시했습니다. 1~4공장이 꽉 차게 가동되고 5공장 가동률도 점차 높아진 영향입니다.

올해 3월 인수한 미국 록빌 생산시설의 매출이 본격 반영된 점도 전망 상향에 힘을 보탰습니다. 함께 발표한 3분기 실적은 매출 1조4903억 원, 영업이익 640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18.5% 늘었습니다. 1~3분기 누적 매출은 4조684억 원, 영업이익은 1조8073억 원으로 각각 24.4%, 17.3% 증가했습니다. 의약품 위탁생산 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쉽게 풀어쓰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매출 목표를 올렸어요.

공장이 꽉 차게 돌고 미국 공장 매출도 더해졌어요.

기존 전망
5조3200억

연간 매출

VS
상향 전망
5조4684억

+1484억원

3분기 매출
1조4903억
+18.5%
3분기 영업익
6401억
+1.0%
누적 매출
4조684억
+24.4%
👉 1~4공장 풀가동 · 5공장 가동률 상승 · 록빌 공장 반영
No. 16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80일간 손실이 6.3조 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이른바 '삼전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한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에 투자한 개인들의 손실이 출시 두 달 반 만에 6조3130억 원에 달했습니다. 레버리지 상품은 주가 변동폭의 2배로 움직여 수익도 손실도 커지는 구조입니다. 실제 팔아서 확정된 손실이 2조3242억 원, 아직 보유 중인 평가손실이 3조9888억 원이었습니다. 평가손실이란 아직 팔지 않아 확정되지 않은 장부상 손실을 말합니다.

박성훈 의원실이 10개 증권사 자료를 집계한 결과, 연령대별로는 40대 손실이 2조530억 원으로 가장 컸고 50대, 30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계좌당 평균 손실은 고령층에서 두드러졌는데, 70대 이상은 약 2994만 원으로 전체 평균 1156만 원의 2.6배였습니다. 이번 집계는 8월 14일 기준이어서, 이후 주가가 20% 안팎 하락한 점을 고려하면 손실은 더 커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삼성·SK하이닉스에 2배로 투자하는 상품에서 큰 손실이 났어요.

특히 70대 이상은 1인당 손실이 가장 컸어요.

📉 연령대별 총손실 억원
20대
-1958
30대
-1조912
40대
-2조530
50대
-1조8655
60대
-8059
70대 이상
-2934
총손실
6조3130억
80일간
평가손실 비중
63.2%
미확정 손실
70대+ 계좌당
2994만
평균의 2.6배
👉 자료: 박성훈 의원실 · 5월 27일~8월 14일
No. 17

반도체 '민감성 주가'… 빅테크가 치료할까

한국과 미국의 반도체주가 AI 관련 작은 뉴스에도 크게 출렁이고 있습니다. AI 거품론에 대한 의구심이 여전하다는 뜻입니다. 21일 코스피는 3.29% 오른 5735.66에 마감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5%대 반등했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3분기 AI 부문 매출이 830% 폭증했다고 밝히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난 영향입니다.

반대로 매출 400억 원짜리 국내 AI 기업 엘리스가 상장 첫날 공모가보다 32% 떨어지자 뉴욕 증시의 코어위브까지 6% 넘게 밀리기도 했습니다. 작은 사건까지 시장의 재료가 될 만큼 예민하다는 방증입니다. 주식을 사려고 증권사에 넣어둔 투자자예탁금은 90조 원대로 줄었고, 하방을 받쳐주던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도 끝났습니다. 결국 방향은 이달 말 MS·알파벳·아마존 등 빅테크 실적에 달렸다는 분석입니다. 빅테크 실적이 AI 투자 수익성을 가늠할 잣대가 되기 때문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반도체 주가가 작은 뉴스에도 크게 오르내려요.

앞으로는 미국 빅테크 실적이 방향을 정할 거예요.

코스피
5735.66
+3.29%
삼성전자
22만3500
+5.67%
SK하이닉스
129만4000
+5.81%
9월 29일
107.7조

투자자예탁금

VS
10월 20일
90.3조

1월 이후 최저

👉 MS·알파벳 28일, 아마존 29일 실적 발표
No. 18

“단풍에 취해 길 잃어”… 산속 조난 신고 급증

가을 단풍철을 맞아 산속에서 길을 잃는 조난 사고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가 2021~2025년 소방 산악사고 구조 신고 4만3642건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신고 중 조난·수색 비중이 2023년 29.5%에서 지난해 42.2%로 치솟았습니다. 특히 최근 5년간 가을 조난 신고의 57.8%가 해 질 무렵인 오후 4시 이후에 접수돼, 늦은 하산이 위험을 키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별로도 차이가 뚜렷했습니다. 관악산을 낀 지역의 조난 비중은 39.6%로 북한산 일대(27.4%)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국립공원인 북한산은 오후 늦게 입산을 막지만 관악산·청계산 등은 입산 시간 제한이 없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일몰 1~2시간 전 하산을 권고하지만 강제성은 없습니다. 전문가들은 지자체가 관리하는 산에도 입산 시간 기준을 마련하고 하산 안내 문자를 보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 쉽게 풀어쓰면

가을 산에서 길을 잃는 사고가 크게 늘었어요.

대부분 해가 지는 오후 4시 이후에 일어나요.

⛰️ 가을 산악사고 중 조난·수색 비중 %
2023년
29.5% (806건)
2024년
35.1% (892건)
2025년
42.2% (1203건)
오후 4시 이후
57.8%
가을 조난 신고
관악산 일대
39.6%
조난 비중
북한산 일대
27.4%
입산 통제 있음
👉 전문가: 일몰 2시간 전에는 하산해야
No. 19

“시장서 살아남는 게 가장 중요, 확신 있어도 몰빵은 절대 금지, 삼성전자는 10년 더 들고 갈 만”

'한국의 위대한 투자자' 여덟 번째 주인공은 37년간 시장에서 살아남은 최권욱 안다자산운용 회장입니다. 그는 1997년 외환위기 당시 코스피가 770에서 330까지 반토막 났지만, 선물·옵션으로 하락 위험을 막아 운용하던 펀드의 플러스 수익을 지켰습니다. 반면 1999년 닷컴버블 때는 투자를 크게 늘렸다가 손실을 보며 시장의 열기에 휩쓸리면 안 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그가 가장 강조하는 원칙은 분산투자입니다. 확신이 있어도 한 종목에 전부 투자하는 '몰빵'은 판단이 틀렸을 때 다시 도전할 수 없게 만든다는 이유입니다. 삼성전자에 대해서는 10년 보유 시 100% 수익이 충분히 가능하다며 장기 성장 여력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반도체 외에도 AI 확산으로 수요가 늘 전력·에너지와 고령화에 따른 바이오 산업을 유망 분야로 꼽았습니다. 37년 투자 경험에서 얻은 결론은 대박보다 끝까지 살아남는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37년 투자 고수가 살아남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해요.

한 종목에 전부 걸지 말고 길게 보라고 조언해요.

🧭 최권욱 회장의 투자 원칙
좋은 기업을 찾는 안목가치 상승을 기다리는 인내틀렸을 때 만회할 위험관리
투자 경력
37년
1989년 입문
IMF 때 코스피
770→330
펀드는 플러스
삼성전자 10년
100%
목표 수익률
👉 주목 분야: 전력·에너지 · 바이오 · K컬처 · 피지컬 AI
No. 20

부캉아, 잘 가!

부산 북항 친수공원 인공수로(사람이 만든 물길)에 머물던 상어 '부캉이'가 21일 오후 5시 50분께 마침내 바다로 빠져나갔습니다. 부산시는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과 함께 세 번째 바다 유도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부캉이가 먹이를 먹는 모습이 확인되지 않은 데다, 앞으로 기온과 수온이 떨어지면 건강이 나빠질 수 있다는 전문기관 판단에 따라 서둘러 구조에 나선 것입니다.

이번에는 대형 그물을 물에 뜨는 작업용 시설인 '폰툰'에 고정해 부캉이가 그물을 넘지 못하게 했습니다. 부캉이는 나가기 싫은 듯 그물 쪽으로 계속 밀고 들어왔지만, 결국 수로 끝을 벗어났습니다. 지난달 처음 발견된 지 33일 만입니다. 그동안 부캉이를 보려고 약 168만 명의 인파가 몰렸습니다. 그물과 폰툰이 남아 있어 다시 수로로 들어오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울산에서 온 한 시민은 부캉이가 건강하게 살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부산 인공수로에 갇혔던 상어 부캉이가 바다로 돌아갔어요.

그동안 168만 명이 부캉이를 보러 왔어요.

머문 기간
33일
9월 18일 첫 목격
방문 인파
167만8800명
북항 친수공원
유도 작업
3차
21일 성공
그물 + 폰툰 설치오후 5시 50분 탈출수온 저하 우려재진입 어려울 전망
👉 "이곳을 잘 떠나 건강하게 살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