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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산업·국제 뉴스 한눈에
2026년 10월 20일 화요일

📑 오늘의 헤드라인

1"중국차가 안방 독차지" 유럽 제조업 무너진다 2문 닫은 자영업자, 갚을 빚만 21조 3佛·英 국채금리 고공행진… 유로화는 올 6.7% 급락 4美 GDP 3.6% 쏟았는데… 'AI 부메랑' 되나 5닛케이 1년간 32% 급등, 엔저·재정 부담은 '뇌관' 6수출로 버틴 中, 3분기 4.5% 성장 7맞벌이 아내 가사노동, 남편의 1.8배 832세 이건희의 결단… 30억 종잣돈으로 K반도체 시대 열었다 9현대위아, 현대로템에 방산부문 매각 10"기술·자금 통 크게 쏩니다" 삼성·하이닉스 상생 확대 11LS일렉 빅테크 뚫었다… 美서 1700억 수주 12"고가 치료제로 시장 재편" 내년 당뇨 처방액 2조 돌파 13"소버린 AI 주도권 잡아라"… 치열해진 각국 GPU·전력 확보전 14"K뷰티 원동력은 초격차 기술력·역동적 다양성" 15셀트리온 "4분기 영업익 6천억 목표" 16겁도 나고, 방패 든 개미들… "경기방어株로 피신" 17겁도 없이, 지르는 개미들… 레버리지 ETF가 순매수 1위 18뛰는 유가·정유마진에 美에너지 ETF '훨훨' 19JP모건 "코스피 매우 싸지만… 바닥은 글쎄" 20테슬라 '로드스터' 하늘 날자 서학개미, 스페이스X 샀다
🌤️ 날씨 불러오는 중...
✨ 좋은글 불러오는 중...

📊 시장 한 컷 2026.10.19 종가 기준

전일·1주·1개월·3개월 변동률을 한눈에. 빨강은 상승, 파랑은 하락입니다.

출처 에프앤가이드 (FnGuide) · 📅 업데이트 2026.10.20 07:30
🌍 글로벌 증시 8개
지수현재가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KOSPI5,768.01+1.76%-9.65%-16.34%-15.43%
🇰🇷 KOSDAQ808.89+1.78%-4.75%-2.20%+2.15%
🇺🇸 S&P5007,690.76+0.41%-1.49%+0.53%+3.13%
🇺🇸 NASDAQ26,430.89+1.11%-2.99%-0.35%+3.57%
🇺🇸 DOW3051,966.03-0.07%+0.22%+0.55%-0.35%
🇯🇵 NIKKEI22564,916.70-0.62%-5.96%-0.16%+1.21%
🇭🇰 HANG SENG24,186.83+0.52%-0.10%-2.13%-3.29%
🇬🇧 FTSE10010,763.90-1.08%+1.01%+0.98%+1.54%
💡 코스피 5,768 — 전일 +1.76%로 이틀째 반등했습니다(1주 -9.65%, 1개월 -16.34%). 기관이 +6,435억을 샀고, 외국인 -1,105억·개인 -1.10조는 팔았습니다. 코스닥도 809(+1.78%)로 올랐습니다. 미국은 나스닥 +1.11%·S&P500 +0.41%로 올랐고 다우는 -0.07%입니다. 닛케이 -0.62%, FTSE -1.08%입니다. 항셍은 이번 자료에서 갱신되지 않아 지난호와 같은 값입니다.
💱 환율 (대달러) 5개
통화현재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원/달러1,337.80-0.39%-0.45%-2.88%-10.21%
¥ 엔/달러157.80-0.13%-0.25%+0.58%-2.83%
¥ 위안/달러6.6863+0.00%-0.09%-0.17%-1.33%
€ 유로/달러0.8907+0.12%-0.20%+2.29%+1.89%
£ 파운드/달러0.7499-0.05%-0.73%+0.44%+0.89%
💡 원/달러(1,337.8원)와 위안화(6.6863)는 이번 자료에서 갱신되지 않아 지난호와 같은 값입니다. 엔화는 157.80엔(-0.13%)으로 갱신됐습니다.
🛢️ 원자재 6개
품목현재가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WTI 원유
달러/배럴
101.41+6.65%+10.41%-1.00%+28.45%
🛢️ 브렌트유
달러/배럴
109.86+3.58%+4.91%+3.81%+30.43%
🛢️ 두바이유
달러/배럴
106.00-2.83%-2.30%-17.19%+39.86%
🥇 금
달러/온스
4,159.50+1.83%-0.75%-4.30%+4.36%
🥈 은
달러/100온스
56.99+2.60%-6.06%-11.34%+1.96%
🔧 알루미늄
달러/톤
3,014.00+0.13%-1.36%-8.94%-4.92%
💡 원유(WTI·브렌트·두바이)와 금·은 가격은 이번 자료에서 갱신되지 않았습니다 — WTI 101.41달러, 브렌트유 109.86달러, 금 4,159.50달러로 지난호와 같은 값입니다. 알루미늄만 3,014달러(+0.13%)로 갱신됐습니다.
📈 금리 6개 단위: bp(베이시스포인트, 0.01%p)
금리현재(%)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국고채 3년3.877+2.3bp-4.4bp-15.8bp+2.9bp
🇰🇷 회사채 AA- 3년4.560+1.9bp-4.2bp-14.6bp+1.6bp
🇺🇸 미국 국채 10년5.098+1.1bp-14.6bp+9.4bp+52.9bp
🇬🇧 영국 국채 10년5.451+4.7bp+0.8bp+16.7bp+47.9bp
🇰🇷 CD 91일3.250+0.0bp+1.0bp+5.0bp+34.0bp
🇺🇸 SOFR3.880-1.0bp+1.0bp+26.0bp+26.0bp
💡 국고채 3년 3.877%(+2.3bp), 회사채 4.560%(+1.9bp)로 국내 금리는 사흘 만에 올랐습니다. CD 91일물은 3.25%로 보합입니다. 미국 10년물은 5.098%(+1.1bp), 영국 10년물은 5.451%(+4.7bp)입니다.
💰 증시 주변 자금 4개
구분현재전일1주1개월3개월
고객예탁금94.40조원-2.51조-5.71조-5.17조-13.68조
신용잔고31.82조원-4,923억-1.55조-8,354억-1.04조
미수잔고1.23조원-1,603억+2,408억+1,899억+877억
수익증권360.97조원+3.11조-29.63조-19.93조-23.60조
💡 고객예탁금 94.40조(-2.51조) — 나흘째 줄었습니다(10/16 집계, 1주 -5.71조). 신용잔고도 31.82조(-4,923억)로 사흘째 줄었고, 미수잔고는 1.23조(-1,603억)로 닷새 만에 줄었습니다.
👥 누가 사고 누가 팔았나 코스피 누적 순매수
주체전일1주 누적1개월 누적3개월 누적
외국인-0.11조-9.26조-26.85조-50.12조
개인-1.10조+1.75조+5.67조-6.60조
기관+0.64조+4.07조+2.39조+4.30조
💡 외국인 -1,105억 — 하루 만에 다시 순매도(1주 누적 -9.26조, 1개월 -26.85조). 개인은 -1.10조로 이틀째 팔았고, 기관은 +6,435억으로 이틀 만에 순매수했습니다.

📈 핵심 지표 추세 차트

실제 가격 흐름을 라인 차트로 확인하세요. 점에 마우스를 올리거나 터치하면 정확한 값이 표시됩니다.

출처 에프앤가이드 (FnGuide) · 📅 업데이트 2026.10.20 07:30
🇰🇷 KOSPI 5,768.01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2,000pt 4,000pt 6,000pt 8,000pt 10,000pt 5,768pt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기간 +40.4%
📖 KOSPI가 10월 19일 5,768pt로 전일 +1.76% 올라 이틀째 반등했습니다(1주 -9.65%). 기관이 +6,435억 원을 샀고, 외국인은 -1,105억 원 순매도였습니다. 차트 기간(13개월) 누적은 +40.4%입니다.
🇺🇸 S&P500 7,690.76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6,500pt 7,000pt 7,500pt 8,000pt 7,691pt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기간 +12.4%
📖 미국 S&P500은 7,691pt로 전일 +0.41% 올랐습니다. 나스닥 +1.11%, 다우 -0.07%입니다.
🇯🇵 NIKKEI 225 64,917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50,000pt 60,000pt 70,000pt 80,000pt 64,917pt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기간 +23.9%
📖 일본 닛케이는 64,917pt로 전일 -0.62% 내렸습니다(1주 -5.96%).
🇺🇸 미국 국채 10년 금리 5.098%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3.50% 4.00% 4.50% 5.00% 5.50% 5.10%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기간 +27.5%
📖 미국 10년물 금리는 5.098%(+1.1bp)입니다(1주 -14.6bp, 1개월 +9.4bp). 한국 국고채 3년은 3.877%(+2.3bp)로 사흘 만에 올랐습니다.
💱 원/달러 환율 1,338원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1,300원 1,400원 1,500원 1,600원 1,338원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기간 -6.5%
📖 원/달러 환율은 이번 자료에서 갱신되지 않아 지난호와 같은 1,337.8원입니다.
🛢️ WTI 원유 $101.41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40.00$ 60.00$ 80.00$ 100.00$ 120.00$ $101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기간 +66.3%
📖 WTI 원유는 이번 자료에서 갱신되지 않아 지난호와 같은 배럴당 $101.41입니다. 브렌트유($109.86)·두바이유($106.00)도 미갱신입니다.
🥇 금 (스팟) $4,159.50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3,500$ 4,000$ 4,500$ 5,000$ 5,500$ $4,160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기간 +4.5%
📖 금은 온스당 $4,159.50으로, 이번 자료에서 갱신되지 않아 지난호와 같은 값입니다. 은($57.00)도 미갱신입니다.
No. 1

"중국차가 안방 독차지" 유럽 제조업 무너진다

유럽 각국에서 대규모 시위가 이어지고 있으며, 그 배경에는 자동차 등 전통 제조업의 경쟁력 약화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프랑스에서만 80만 명(경찰 추산 50만 명)이 거리로 나섰고, 이탈리아·스페인·포르투갈 등에서도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했습니다. 고물가와 실업난, 공공서비스에 대한 불안이 겹치면서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청년층의 분노가 특히 커졌습니다. 경직된 노동시장과 과도한 규제도 문제로 꼽힙니다.

폭스바겐은 최대 10만 명 감원과 독일 내 공장 4곳 폐쇄를 검토 중이고, 부품사 보쉬는 1만3000명, BMW는 8000명 규모의 인력 감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반면 중국 브랜드의 올해 1~8월 유럽 판매량은 103만 대로 68.1% 급증했고, 점유율은 11.3%로 현대차·기아(7.5%)를 넘어섰습니다. EU가 중국산 전기차에 최고 45.3%의 관세를 매겼지만 분노를 잠재울지는 미지수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값싼 중국차가 유럽 시장을 빠르게 차지하고 있어요.

유럽 자동차 회사들이 일자리를 줄이자 시위가 번지고 있어요.

🚗 유럽 시장 점유율 (1~8월) %
中 브랜드 작년
7.1%
中 브랜드 올해
11.3%
현대차·기아
7.5%
폭스바겐
최대 10만명
감원 추진
보쉬
1만3000명
감원
BMW
8000명
희망퇴직
👉 중국 브랜드 판매량 103만4685대 (68.1%↑)
No. 2

문 닫은 자영업자, 갚을 빚만 21조

폐업 후 6개월 이상 지난 자영업자 27만5981명의 은행 대출잔액이 올해 6월 말 21조120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2021년 말 13조7108억 원보다 54% 늘어난 규모로, 사업자대출뿐 아니라 주택담보대출·신용대출 등 가계대출까지 합친 수치입니다. 장사를 접어 수입이 끊겨도 빚을 갚을 의무는 그대로 남습니다. 서울에서 음식점을 하다 폐업한 A씨도 8000만 원의 빚을 갚지 못해 연체에 빠졌습니다.

더 큰 문제는 대출의 질이 빠르게 나빠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같은 기간 연체잔액은 4.7배 불어났고, 빌린 돈 중 제때 갚지 못한 비율인 연체율도 0.74%에서 2.24%로 3배 이상 높아졌습니다. 차주 수는 2.5% 줄었지만 1인당 평균 대출잔액은 7653만 원으로 늘었습니다. 박홍배 의원은 상환 능력이 떨어진 차주를 조기에 파악해 채무조정과 재취업·재창업 지원을 연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가게 문을 닫은 사장님들의 은행 빚이 21조원을 넘었어요.

제때 못 갚는 빚(연체)은 4년 반 새 4.7배로 불었어요.

💸 폐업 자영업자 은행 빚
2021년 말
13.7조원

대출잔액

VS
2026년 6월 말
21.1조원

54%↑

연체율
2.24%
0.74%에서 3배↑
연체잔액
4.7배
4년 반 새 증가
1인당 대출
7653만원
334만원↑
차주 수
27만5981명
2.5%↓
👉 자료: 금융감독원 · 박홍배 의원실
No. 3

佛·英 국채금리 고공행진… 유로화는 올 6.7% 급락

프랑스와 영국 등 유럽 주요국의 장기 국채 금리가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프랑스 10년물 금리는 18일 장중 4.81%를 기록했고, 이달 초에는 4.91%까지 올라 20년 만의 고금리를 보였습니다. 영국 10년물도 5.37%로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이며, 30년물은 1998년 이후 가장 높은 6.029%까지 올랐습니다.

국채 금리가 오른다는 것은 투자자들이 그 나라의 빚을 불안하게 보고 더 높은 이자를 요구한다는 뜻입니다. 프랑스에서 시작된 대규모 시위가 유럽 전역으로 번지며 정치 불안이 커진 것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이 여파로 유로화는 1월 1.2041달러에서 1.1229달러로 6.7% 급락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프랑스 국채 매도세가 고유가에 시달리는 유로존 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유로존 재정위기가 다시 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유럽 나라들이 돈을 빌릴 때 내는 이자(국채 금리)가 크게 올랐어요.

시위로 불안이 커지면서 유로화 가치도 6.7% 떨어졌어요.

📈 유럽 국채 금리 %
佛 10년물
4.81%
英 10년물
5.37%
英 30년물
6.029%
20년 만의 고금리2007년 이후 최고유로존 재정위기 우려
👉 유로화 1.2041 → 1.1229달러 (6.7%↓)
No. 4

美 GDP 3.6% 쏟았는데… 'AI 부메랑' 되나

미국 경제를 떠받쳐 온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에 균열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전력과 인허가를 확보하지 못해 사업이 늦어지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소 15개 주가 데이터센터 개발 중단을 검토했고, 올해 1분기에만 주민 반대로 75건, 약 1300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 중단되거나 지연됐습니다. 공사를 마치더라도 막대한 투자금을 회수할 만큼 수익을 낼지는 불확실합니다.

2025~2032년 미국 AI 인프라 지출은 약 10조3000억 달러로, 연평균 국내총생산(GDP)의 3.63%에 이를 전망입니다. 과거 철도 건설 붐(2.24%)이나 광섬유망 투자 붐(1.1%)보다 큰 규모입니다. 문제는 빚으로 투자를 늘린 기업들이 건설이 늦어져도 이자를 계속 내야 한다는 점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과거 철도·인터넷 붐처럼 투자자가 기대한 수익을 못 거둘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미국이 AI 데이터센터에 경제 규모의 3.6%를 쏟아붓고 있어요.

전력·허가 문제로 공사가 늦어지면 빚 부담이 커질 수 있어요.

🏗️ 美 GDP 대비 인프라 투자 비중 연평균, %
AI 인프라
25~32년
3.63%
철도 건설
2.24%
통신·광섬유
1.1%
👉 1분기 주민 반대로 중단·지연 75건, 1300억달러 · 자료: 브루킹스연구소
No. 5

닛케이 1년간 32% 급등, 엔저·재정 부담은 '뇌관'

출범 1주년을 맞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정권의 경제 성적표는 엇갈립니다. 닛케이지수는 취임 당시 4만9316에서 6만4916으로 31.63% 상승했고, 실질임금도 월평균 1%씩 늘며 8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정부는 AI·반도체, 방위산업 등 17개 전략 분야에 2040년까지 민관 합계 370조 엔 이상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2월 총선에서는 자민당이 단독으로 3분의 2 의석을 확보했습니다.

그러나 적극적인 재정 확대는 금리 상승과 엔화 약세라는 부담으로 돌아왔습니다. 일본은행은 정책금리를 0.5%에서 1.25%로 올렸고, 10년물 국채 금리는 30년 만에 3%를 넘었습니다. 엔화 가치는 달러당 151엔에서 158엔대로 떨어졌습니다. 연간 국채 이자 비용은 2035년 35조9000억 엔까지 늘 수 있어 성장과 재정건전성의 양립이 최대 과제입니다. 특히 방위비 증액과 소비세 감세 재원 마련이 쟁점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다카이치 총리 1년 동안 일본 주가는 32% 올랐어요.

하지만 나랏돈을 많이 풀어 금리·엔저 부담이 커졌어요.

🇯🇵 다카이치 정권 1년 성적표
닛케이지수
+31.63%
4만9316→6만4916
실질임금
월평균 +1%
8개월 연속 증가
정책금리
1.25%
0.5%에서 인상
엔/달러
158엔대
151엔에서 약세
👉 국채 이자 13조엔(2026) → 35조9000억엔(2035)
No. 6

수출로 버틴 中, 3분기 4.5% 성장

중국의 올해 3분기 경제성장률이 4.5%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4.4%)를 소폭 웃돌았습니다. 국내총생산(GDP)은 한 나라 안에서 새로 만들어진 상품과 서비스의 가치를 모두 더한 것입니다. 중국 성장률은 2분기에 약 3년 만의 최저치인 4.3%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반등했습니다. 1~3분기 누적 성장률도 4.6%로, 정부가 제시한 연간 목표치(4.5~5%)에 부합합니다.

성장을 이끈 것은 수출입니다. 글로벌 AI 붐으로 반도체와 AI 서버 등 관련 제품 수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달 산업생산은 5.5%, 소매판매는 1.1% 늘며 모두 예상치를 넘었습니다. 다만 부동산 투자는 1~9월 20.6% 급감했고, 고정자산 투자도 7.2% 줄었습니다. 목표치를 채운 만큼 4분기에 공격적인 부양책을 내놓을 부담은 줄었고, 정책 기조가 크게 바뀔 가능성도 낮다는 분석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중국 경제가 3분기에 4.5% 성장해 예상보다 조금 좋았어요.

AI 붐 덕에 수출이 버텼지만 부동산·소비는 여전히 부진해요.

🇨🇳 중국 분기별 GDP 성장률 전년 동기 대비, %
4.04.55.04.5%2025년 4분기5.0%2026년 1분기4.3%2분기4.5%3분기
산업생산(9월)
+5.5%
3월 이후 최고
부동산 투자
-20.6%
1~9월
👉 자료: 중국 국가통계국
No. 7

맞벌이 아내 가사노동, 남편의 1.8배

아이를 키우는 맞벌이 남편의 집안일과 돌봄 시간이 10년 새 두 배로 늘었습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25~39세 기혼 유자녀 맞벌이 남성의 하루 가사노동 시간은 2014년 27분에서 2024년 54분으로 늘었고, 돌봄 시간도 47분에서 1시간22분으로 증가했습니다. 가정에 쓰는 시간이 하루 1시간14분에서 2시간17분으로 1시간 넘게 늘어난 셈입니다. 남편의 가사·육아 참여가 늘면서 부부간 부담 격차는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반면 맞벌이 아내의 가사노동 시간은 2시간30분에서 2시간으로 줄었고, 돌봄 시간은 2시간 그대로였습니다. 이에 부부간 가사·돌봄 시간 격차는 3시간16분에서 1시간43분으로 47.4% 좁혀졌습니다. 그래도 아내가 가정에 쓰는 시간은 여전히 남편의 1.8배에 달합니다. 하루 일하는 시간은 남편이 아내보다 1시간 길었지만, 여가시간 역시 남편이 37분 더 많았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맞벌이 남편의 집안일 시간이 10년 새 두 배로 늘었어요.

그래도 아내가 집안일에 쓰는 시간은 남편의 1.8배예요.

👫 맞벌이 부부 하루 가사·돌봄 시간 (2024)
남편
2시간17분

가사 54분 + 돌봄 1시간22분

VS
아내
4시간

가사 2시간 + 돌봄 2시간

부부 격차
1시간43분
3시간16분에서 47.4%↓
남편 가사노동
2배
27분→54분
👉 아내가 가정에 쓰는 시간 = 남편의 1.8배
No. 8

32세 이건희의 결단… 30억 종잣돈으로 K반도체 시대 열었다

1974년, 32세였던 이건희 선대회장은 경영난에 빠진 한국반도체의 지분 50%를 사재 50만 달러로 인수했습니다. 당시 환율로 약 2억 원이며, 지금 물가로는 약 30억 원에 해당합니다. 이병철 창업회장이 반도체 진출을 논의할 때 사장단의 약 3분의 2가 반대할 정도였지만, 그는 반도체가 우리 민족에 맞는 사업이라 미국과 일본을 따라잡을 수 있다고 판단해 과감히 투자했습니다.

이후 직접 일본을 오가며 기술 확보에 나섰고, 삼성전자는 1983년 세계에서 세 번째로 64K D램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1992년에는 세계 D램 시장 1위에 올랐고, 이듬해 메모리 세계 1위를 달성했습니다. 1988년에는 삼성반도체통신을 흡수합병해 완제품과 부품을 함께 운영하는 체제도 갖췄습니다. 인재 중심 경영과 6인치 웨이퍼 선제 도입 같은 과감한 결단이 K반도체 경쟁력의 토대가 됐습니다. 올해 3분기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107조 원으로 추정됩니다.

💡 쉽게 풀어쓰면

이건희 회장이 32세에 사재 50만달러로 반도체 회사를 샀어요.

그 결단이 오늘날 삼성의 메모리 세계 1위로 이어졌어요.

🏆 삼성전자 반도체 위상
D램 점유율
39.4%
세계 1위
낸드플래시
29.3%
세계 1위
HBM 점유율
32%
3분기 반도체 영업익
107조원
추정치
1974 한국반도체 인수1983 64K D램1992 D램 세계 1위1993 메모리 1위
👉 자료: 트렌드포스·카운터포인트리서치 (점유율은 올 2분기 기준)
No. 9

현대위아, 현대로템에 방산부문 매각

현대위아가 방산 사업을 담당하는 특수사업부를 현대로템에 3583억 원에 매각합니다. 인수 대상은 특수사업부의 영업 자산과 부채, 인력, 지식재산권 등 사업 전체입니다. 인수 금액은 특수사업부 영업가치 4800억 원에서 임대차 대상인 토지·건물 1170억 원 등을 뺀 것입니다. 거래는 11월 현대위아 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1분기 안에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현대위아 특수사업부는 K9 자주포 포신과 K2 전차 주포 등을 생산해 왔습니다. 이번 거래로 현대자동차그룹은 지상무기 사업을 현대로템으로 일원화하게 됐습니다. K2 전차를 수출하는 현대로템이 주포까지 직접 만들면 가격 경쟁력이 높아지고 K방산 수출에도 힘이 실릴 전망입니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폴란드와 약 9조 원 규모의 K2 전차 2차 계약을 맺었습니다. 현대위아는 공작기계에 이어 방산까지 정리하고, 전동화·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현대위아가 대포를 만드는 방산 사업을 현대로템에 팔았어요.

현대로템은 전차를 통째로 만들고, 현대위아는 미래차에 집중해요.

🛡️ 현대위아 특수사업부 매각
현대위아
미래 모빌리티

전동화·로보틱스·SDV 집중

VS
현대로템
지상무기 일원화

K2 전차 주포까지 생산

인수 금액
3583억원
영업가치 4800억원 기준
최종 종결
내년 1분기
11월 주총 후
👉 주력 생산품: K9 자주포 포신·K2 전차 주포
No. 10

"기술·자금 통 크게 쏩니다" 삼성·하이닉스 상생 확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협력사에 대한 금융·기술 지원을 늘리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산업통상부, 한국무역보험공사, 시중은행 4곳과 수출공급망 강화보증 협약을 맺고 총 2조 원 규모의 지원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자금난을 겪는 소재·부품·장비 협력사의 대출 한도를 늘리고 금리 부담을 낮춰 줍니다. 용인에 8700억 원을 들여 짓는 기술 검증 시설 트리니티 팹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보유 기술 202건을 나눔 대상으로 정하고, 이 중 126건을 중소·중견기업 99곳에 무상으로 이전했습니다. 사물인터넷(IoT) 장비 제어, 이동 로봇 시스템, 음성 데이터 처리 기술 등이 포함됐습니다. 또 2010년부터 조성해 온 1조4000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로 협력사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는 금융 지원과 기술 검증 환경으로 협력사와 함께 기술 리더십을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삼성과 SK하이닉스가 협력사에 돈과 기술을 나눠 줘요.

SK하이닉스는 2조원 보증, 삼성은 기술 126건을 무료로 넘겼어요.

🤝 삼성·SK하이닉스 상생 지원책
기업주요 지원 내용
삼성전자 DS상생펀드 1조4000억원, 신제품·신기술 테스트 지원
SK하이닉스시중은행과 2조원 보증 지원, 기술검증 팹 지원
무상 기술 이전
126건
중소·중견 99곳
트리니티 팹
8700억원
용인 1호 팹 안
👉 소부장 협력사 대출 한도↑·금리 부담↓
No. 11

LS일렉 빅테크 뚫었다… 美서 1700억 수주

LS일렉트릭이 미국 빅테크 기업과 약 1689억 원 규모의 북미 데이터센터 배전 솔루션 장기공급계약을 맺었습니다. 정확한 발주처는 비밀유지계약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계약 기간은 2027~2028년 2년이며, 공급 품목은 38kV급 고압 배전반입니다. 금액은 2027년 공급 물량 기준이며, 2028년 물량은 추가 협의를 거쳐 정해질 예정입니다. 이번 계약으로 북미 데이터센터 전력 설비 시장에서 입지를 넓힐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고압 배전반은 데이터센터로 들어오는 높은 전압의 전기를 각 설비에 안정적으로 나눠 주고, 이상이 생기면 기기를 보호하는 핵심 설비입니다. 24시간 멈추지 않아야 하는 AI 데이터센터의 특성상 높은 신뢰성이 필요합니다. LS일렉트릭은 저압 배전반과 변압기 등의 추가 공급을 추진하고, 미국 유타·텍사스 거점의 현지 생산도 강화합니다. 고부가 제품을 늘려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만들 계획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LS일렉트릭이 미국 빅테크에 1689억원어치 전력 설비를 팔아요.

AI 데이터센터에 전기를 안전하게 나눠 주는 배전반이에요.

⚡ LS일렉트릭 북미 데이터센터 수주
계약 규모
1689억원
1억2523만달러
계약 기간
2027~2028년
장기공급계약(LTA)
공급 품목
38kV급
고압 배전반
현지 거점
유타·텍사스
생산·서비스 밸류체인
👉 2028년 물량은 추가 협의로 결정
No. 12

"고가 치료제로 시장 재편" 내년 당뇨 처방액 2조 돌파

국내 당뇨병 치료제 원외처방 시장이 내년 사상 처음으로 연간 2조 원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원외처방은 의사가 처방해 병원 밖 약국에서 받는 약을 말합니다. 올해 3분기 처방액은 4800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9.8% 늘었고, 연간으로는 1조8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30세 이상 당뇨병 환자가 6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꾸준한 치료 수요에 고가 약 처방이 더해진 결과입니다.

제약사들이 값싼 단일제 대신 여러 성분을 합친 복합제와 혁신 신약 판매에 집중한 영향이 큽니다. SGLT-2·DPP-4 억제제와 체중 감량 효과가 뛰어난 GLP-1 계열 주사제가 대표적입니다. 현재 시장은 LG화학 제미메트 등 고가 약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원료 가격과 제조원가가 올라 단일제만으로는 수익을 내기 어려워진 점도 작용했습니다. 이에 한미약품, 대웅제약, 동아에스티 등 국내 제약사와 바이오벤처까지 진입 경쟁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당뇨약 처방 시장이 내년 처음으로 2조원을 넘을 전망이에요.

비싼 복합제·신약 처방이 늘면서 시장이 커지고 있어요.

💊 당뇨병 치료제 원외처방 시장 원
2023년
1조4300억
2024년
1조4883억
2025년
1조5463억
2026년(E)
1조8000억
2027년(E)
2조
👉 2026·2027년은 업계 추산치 · 자료: 유비스트
No. 13

"소버린 AI 주도권 잡아라"… 치열해진 각국 GPU·전력 확보전

'소버린 AI(인공지능)' 경쟁의 무대가 데이터에서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전력 등 연산 인프라로 넓어지고 있습니다. 소버린 AI란 다른 나라에 의존하지 않고 자국이 직접 통제할 수 있는 AI를 뜻합니다. 가트너는 새로 늘어나는 AI 서버 가동에 필요한 전력이 2022년 74TWh에서 2027년 500TWh로 7배 가까이 늘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AI를 돌릴 연산 자원 확보가 국가 전략 과제가 된 셈입니다.

기존 데이터센터로는 감당이 어려워 각국은 AI 전용 데이터센터 구축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도 약 1조 원을 지원해 소프트뱅크·KDDI 등 자국 기업들이 엔비디아와 손잡고 AI 슈퍼컴퓨터를 구축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가트너는 독자 AI 체계를 원하는 국가는 GDP의 최소 1%를 AI 인프라에 써야 한다고 봤습니다. 다만 첨단 반도체가 미국과 중국에 몰려 있어, 업무별로 해외 의존을 줄이는 '하이브리드 소버린' 전략을 제안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나라마다 자기 AI를 갖기 위해 GPU와 전기 확보에 나섰어요.

AI 서버에 드는 전력은 5년 새 7배 가까이 늘어날 전망이에요.

🔌 AI 서버 가동에 필요한 전력 TWh
2022년
74
2024년
261
2027년(E)
500
👉 독자 AI 체계엔 GDP 1% 이상 투자 필요 · 자료: 가트너
No. 14

"K뷰티 원동력은 초격차 기술력·역동적 다양성"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북미 한인 창업가 네트워크 UKF 행사 강연에서 K뷰티의 성공 비결로 초격차 기술력과 역동적 다양성을 꼽았습니다. 코스맥스는 UKF와 함께 미국 현지에서 K뷰티를 알리는 데 도움을 준 크리에이터를 시상하는 'K뷰티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공동 개최했습니다. 행사에는 북미에서 활동하는 뷰티 인플루언서 등 150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회장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빠르게 제품으로 만드는 기술력과 수많은 인디브랜드가 만들어 내는 다양성이 K뷰티를 세계 표준으로 만들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수십 년간 쌓은 연구개발 데이터로 각국 소비자의 피부 고민을 해결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미국법인 흑자 전환에 성공한 코스맥스는 현지 생산 기반을 활용해 해외 진출을 원하는 K인디브랜드 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 회장은 코스맥스가 K인디브랜드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K뷰티 성공 비결은 앞선 기술력과 다양한 브랜드래요.

코스맥스는 미국에 진출하려는 작은 브랜드를 돕겠대요.

💄 코스맥스가 본 K뷰티 성공 공식
원동력 ①
초격차 기술력

아이디어를 빠르게 제품으로

VS
원동력 ②
역동적 다양성

수많은 인디브랜드

행사 참석
150명
KOOM K뷰티 어워즈
미국법인
흑자 전환
올해 달성
👉 미국 생산 인프라를 K인디브랜드 전초기지로
No. 15

셀트리온 "4분기 영업익 6천억 목표"

셀트리온이 올해 4분기 영업이익 6000억 원 이상 달성 목표를 다시 확인했습니다. 셀트리온은 19일 홈페이지에 올린 주주 서한에서 최근 환율 하락 등 외부 변수에도 불구하고 목표 달성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당기순이익의 3분의 1을 현금배당이나 자기주식 소각으로 주주에게 돌려주는 방침도 유지합니다. 현금배당은 이익을 현금으로 나눠 주는 것이고, 자기주식 소각은 회사가 사들인 자기 주식을 없애 주식 가치를 높이는 방법입니다.

서정진 회장은 이달 초 북미·유럽·아시아·남미 등 주요 시장의 현지법인 관계자와 본사 영업담당 임원 80여 명을 모아 매출 현황과 실적 전망을 점검했습니다. 회의는 이동 시간을 줄이고 현장 상황을 빠르게 확인하기 위해 각 지역의 중간 거점인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렸습니다. 서 회장은 이달 중순부터 세계 주요 시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영업활동을 독려할 예정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셀트리온이 4분기에 6000억원 넘게 벌겠다고 다짐했어요.

서정진 회장이 직접 해외 시장을 돌며 영업을 챙겨요.

💉 셀트리온 4분기 목표와 주주환원
4분기 영업이익 목표
6000억원+
달성에 무리 없다
주주환원
순이익 1/3
현금배당·자사주 소각
영업 점검 회의
임원 80여명
우즈베키스탄 개최
서정진 회장
현장 방문
이달 중순부터
👉 환율 하락에도 목표 유지
No. 16

겁도 나고, 방패 든 개미들… "경기방어株로 피신"

대형 반도체주 약세로 증시가 흔들리자 필수소비재 등 경기방어주가 오랜만에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경기방어주란 경기가 나빠져도 매출이 크게 줄지 않는 식음료·담배·헬스케어 같은 업종을 말합니다. 10월 들어 'KRX 300 헬스케어'는 2.48% 올라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고, 필수소비재 지수도 0.76% 올랐습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15%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KRX 반도체 지수는 18.5%, SK하이닉스 지수는 28.1% 급락했습니다. 반도체에서 빠진 개인 자금은 소외됐던 헬스케어와 2차전지로 옮겨 가고 있습니다. 개인은 이달 삼성바이오로직스를 904억 원 순매수했고,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도 각각 280억 원대어치 사들였습니다. 에코프로는 19일에도 11% 넘게 올랐습니다. 전문가들은 낙폭이 큰 종목만 노리는 매매는 수익률을 낮출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 쉽게 풀어쓰면

주가가 크게 떨어지자 개미들이 경기방어주로 몸을 피했어요.

경기가 나빠도 잘 팔리는 식음료·헬스케어가 버텼어요.

🛡️ 10월 주요 지수 등락률 10월 19일 기준, %
KRX300 헬스케어
+2.48
필수소비재
+0.76
방송통신
-3.61
KRX 300
-17.1
반도체
-18.5
SK하이닉스
-28.1
👉 개인 순매수 1위 삼성바이오로직스 904억원 · 자료: 한국거래소
No. 17

겁도 없이, 지르는 개미들… 레버리지 ETF가 순매수 1위

코스피가 단기간에 급락하자 일부 개인투자자들이 반등을 노리고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대거 사들였습니다. 레버리지 ETF는 지수 움직임의 2배, 3배로 수익과 손실이 나는 상품입니다. 지난주 개인 순매수 1위는 코스피200을 2배로 따라가는 'KODEX 레버리지'(7733억 원)였습니다. 코스피가 7% 넘게 떨어져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15일에도 개인은 3038억 원어치를 사들였습니다. 지난주 개인의 ETF 순매수액 가운데 약 24%가 KODEX 레버리지 한 상품에 몰렸습니다.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미도 같은 흐름을 보였습니다. 지난주 서학개미 순매수 1위는 미국 반도체지수를 3배로 따라가는 'SOXL'로, 25억7578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한국 증시를 3배로 추종하는 'KORU'가 2위였습니다. 다만 변동성이 큰 시기에는 지수가 예상과 반대로 움직이면 손실도 몇 배로 커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쉽게 풀어쓰면

주가가 떨어지자 개미들이 2~3배로 움직이는 상품을 샀어요.

예상과 반대로 가면 손실도 몇 배로 커져요.

🎲 지난주 국내 레버리지 ETF 순매수 억원
KODEX
레버리지
7733
코스닥150
레버리지
3791
반도체
레버리지
2023
서학개미 1위
SOXL

25억7578만달러

VS
서학개미 2위
KORU

2억2897만달러

👉 10월 16일 기준 · 자료: 코스콤 ETF체크·한국예탁결제원
No. 18

뛰는 유가·정유마진에 美에너지 ETF '훨훨'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으로 국제 유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자, 미국 원유 기업에 투자하는 에너지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익률이 크게 올랐습니다. 미국 대표 에너지 ETF인 'XLE'는 이달 들어 9월 말보다 10.96% 올랐습니다. 석유·가스 탐사·생산 기업에 투자하는 'XOP'와 대·중·소형 에너지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VDE'도 각각 11.74%, 10.44% 상승했습니다.

XLE는 엑손모빌·셰브론 등 대표 원유 기업을 40% 가까이 담고 있어 에너지 시장의 방향을 보여 주는 지표로 꼽힙니다. 브렌트유는 지난 16일 배럴당 109.86달러에 마감해 5월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미국 상업용 원유 재고도 전주보다 860만 배럴 줄어 계절 평균보다 3% 부족합니다. 다만 원유를 사서 휘발유 등을 만드는 정유 기업에는 유가 상승이 원재료 비용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기름값이 오르자 미국 에너지 ETF가 한 달 새 10% 넘게 올랐어요.

브렌트유는 배럴당 110달러 가까이 올랐어요.

🛢️ 美 에너지 ETF 상승률 9월 말 대비, %
XLE
10.96%
XOP
11.74%
VDE
10.44%
👉 브렌트유 109.86달러 · 자료: 인베스팅닷컴
No. 19

JP모건 "코스피 매우 싸지만… 바닥은 글쎄"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이 최근 코스피 급락에 대해 가격은 매력적이지만 바닥을 확신할 수는 없다고 진단했습니다. JP모건은 코스피의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4배 수준까지 낮아져 역사적 최저치라고 분석했습니다. PER은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기업 이익에 비해 주가가 얼마나 비싼지를 보여 주는 지표이며 낮을수록 싸다는 뜻입니다. 메모리 관련주를 빼도 PER이 8.4배로 매우 저렴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럼에도 바닥 신호를 확인할 수급상 증거는 없다고 봤습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이 끝나 매수 기반이 약해졌고, 외국인은 한국 시장을 떠나는 중이며 기관 수급도 미미하다는 설명입니다. 다만 중장기로는 AI 투자 수혜와 지배구조 개선 덕분에 한국 증시의 기초체력이 탄탄하다고 봤습니다. JP모건은 지난 6월 코스피가 12개월 안에 1만2500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코스피가 기업 이익에 비해 역사상 가장 싸졌대요.

하지만 외국인이 떠나고 있어 바닥인지는 아직 몰라요.

📊 코스피 밸류에이션 배
구분2026년2027년
주가수익비율(PER)5.574.12
주가순자산비율(PBR)1.401.09
메모리주 제외 PER
8.4배
역사적 하위 11%
6월 기본 전망
1만2500
12개월 목표
👉 19일 실적 예상치 기준 · 자료: 블룸버그
No. 20

테슬라 '로드스터' 하늘 날자 서학개미, 스페이스X 샀다

테슬라가 하늘을 나는 신형 로드스터를 공개한 가운데, 국내 투자자들은 테슬라 주식을 팔고 스페이스X를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주 국내 투자자들은 스페이스X 주식을 9594만 달러(약 1278억 원) 순매수한 반면, 테슬라는 6819만 달러(약 909억 원) 순매도했습니다. 스페이스X 순매수는 ETF를 제외한 단일종목 기준 2위 규모입니다. 양사 합병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머스크 지분율이 높은 스페이스X가 유리하다는 판단입니다.

테슬라는 지난 15일 미국 텍사스주 스페이스X 시험장에서 신형 로드스터의 공중 부양 기능을 시연했습니다. 시연 생중계 조회 수는 718만 회, 관련 영상 누적 조회 수는 1500만 회에 이릅니다. 국내외 매체도 다룰 만큼 관심이 뜨거웠지만 투자 방향은 두 기업에서 엇갈렸습니다. 로드스터에는 스페이스X의 압축공기 분사 기술이 쓰여, 두 회사의 협력이 합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하늘을 나는 테슬라 로드스터가 공개됐어요.

개미들은 테슬라를 팔고 머스크 지분이 더 많은 스페이스X를 샀어요.

🚀 지난주(12~16일) 국내 투자자 매매
스페이스X
+9594만달러

순매수 (약 1278억원)

VS
테슬라
-6819만달러

순매도 (약 909억원)

시연 생중계
718만회
조회 수
영상 누적
1500만회
테슬라 공식 채널
👉 자료: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