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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산업·국제 뉴스 한눈에
2026년 10월 19일 월요일

📑 오늘의 헤드라인

1빌라까지 전월세대란… 수도권 매물 36% 뚝 238년 전 AI 시대 예견한 이건희… 세계 1위 삼성 이끌었다 3IMF "韓, AI 호황에 성장 여력 커져… 급변 땐 세수·수출 충격" 4고물가·주택난에 성난 유럽… 학생부터 노동자까지 거리로 5머스크 "AI가 美 부채 해결, 경제성장 이끌 돌파구 될 것" 6유가 110달러 육박하자… 트럼프, 또 대러 제재 완화 7대미 무역흑자 1천억弗 눈앞… 트럼프 통상압박 우려 커져 8비핵심 덜어낸 SK그룹 'AI 중심 성장' 가속 9메타 덕에 커지는 AR 안경… 삼성·LGD, 신기술 속도전 10업무 돕는 'AI의 역설'… 회의 시간 더 길어져 11AI 제작 무료 소프트웨어에 절대 강자 MS까지 '휘청' 12'가짜 인공지능' 미끼에… 美 1200개 기업 정보 털렸다 13연구실 잠든 기술, AI로 수요 기업에 매칭 14"밥 적게, 단백질 많이"… 식품업계 승부수 15기업이익 못 따라가는 코스피… '닷컴버블' 판박이 16일감 쌓였지만… 조선株 '업황 고점 우려' 암초 17美 반도체지수 8일째 하락… 역대 최장 기록 단 하루 차 18美 증시로 피난 간 개미 '울상' 19최태원 "20대로 돌아간다면 무조건 창업" 20"年 4% 특판예금 나왔다" 일주일 새 16조 뭉칫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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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한 컷 2026.10.16 종가 기준

전일·1주·1개월·3개월 변동률을 한눈에. 빨강은 상승, 파랑은 하락입니다.

출처 에프앤가이드 (FnGuide) · 📅 업데이트 2026.10.19 07:30
🌍 글로벌 증시 8개
지수현재가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KOSPI5,668.05+2.05%-14.46%-15.63%-16.90%
🇰🇷 KOSDAQ794.78+4.46%-10.93%-2.60%+0.37%
🇺🇸 S&P5007,659.44-1.09%-1.95%+1.43%+1.67%
🇺🇸 NASDAQ26,140.03-2.15%-4.48%+0.62%+1.00%
🇺🇸 DOW3052,002.41-0.34%+0.67%+1.05%-1.05%
🇯🇵 NIKKEI22565,324.29+1.39%-5.37%+2.19%-2.26%
🇭🇰 HANG SENG24,186.83+0.52%-0.10%-2.13%-3.29%
🇬🇧 FTSE10010,881.90+0.38%+3.13%+1.81%+2.93%
💡 코스피 5,668 — 전일 +2.05%로 여드레 만에 반등했습니다(1주 -14.46%, 1개월 -15.63%). 외국인이 +2,273억으로 아흐레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고, 개인 -6,070억·기관 -4,694억은 팔았습니다. 코스닥은 795(+4.46%)로 더 크게 올랐습니다. 반면 미국은 나스닥 -2.15%·S&P500 -1.09%·다우 -0.34%로 내렸습니다. 닛케이 +1.39%, 항셍 +0.52%입니다.
💱 환율 (대달러) 5개
통화현재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원/달러1,337.80-0.39%-0.45%-2.88%-10.21%
¥ 엔/달러158.01+0.01%-0.21%+1.10%-2.70%
¥ 위안/달러6.6863-0.07%-0.09%-0.30%-1.28%
€ 유로/달러0.8897-0.18%-0.34%+2.01%+1.80%
£ 파운드/달러0.7502-0.40%-0.71%+0.41%+1.12%
💡 원/달러 1,337.8원(-0.39%) — 1,330원대 후반으로 내려와 원화가 강해졌습니다(1주 -0.45%, 1개월 -2.88%). 엔화는 158.01엔(+0.01%), 위안화는 6.6863입니다.
🛢️ 원자재 6개
품목현재가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WTI 원유
달러/배럴
101.41+6.65%+10.41%-1.00%+28.45%
🛢️ 브렌트유
달러/배럴
109.86+3.58%+4.91%+3.81%+30.43%
🛢️ 두바이유
달러/배럴
106.00-2.83%-2.30%-17.19%+39.86%
🥇 금
달러/온스
4,159.50+1.83%-0.75%-4.30%+4.36%
🥈 은
달러/100온스
56.99+2.60%-6.06%-11.34%+1.96%
🔧 알루미늄
달러/톤
2,999.00-1.22%-2.01%-8.01%-4.90%
💡 WTI가 101.41달러(+6.65%)로 급등해 100달러를 넘었습니다(1주 +10.41%). 브렌트유도 109.86달러(+3.58%)로 110달러에 다가섰고, 두바이유만 106.00달러(-2.83%)로 내렸습니다. 금은 4,159.50달러(+1.83%)로 반등했고, 은도 57.00달러(+2.60%)로 올랐습니다.
📈 금리 6개 단위: bp(베이시스포인트, 0.01%p)
금리현재(%)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국고채 3년3.854-1.3bp-12.9bp-19.9bp+0.6bp
🇰🇷 회사채 AA- 3년4.541-1.8bp-11.0bp-17.5bp-0.3bp
🇺🇸 미국 국채 10년5.087-10.3bp-14.6bp+9.1bp+53.8bp
🇬🇧 영국 국채 10년5.404+3.0bp-3.5bp+10.1bp+43.8bp
🇰🇷 CD 91일3.250+0.0bp+1.0bp+4.0bp+34.0bp
🇺🇸 SOFR3.890+1.0bp+2.0bp+25.0bp+25.0bp
💡 미국 10년물이 5.087%(-10.3bp)로 크게 내렸습니다(1주 -14.6bp). 국고채 3년은 3.854%(-1.3bp), 회사채 4.541%(-1.8bp)로 국내 금리도 이틀째 소폭 내렸습니다. CD 91일물은 3.25%로 보합입니다.
💰 증시 주변 자금 4개
구분현재전일1주1개월3개월
고객예탁금96.91조원-5,159억-3.20조-8.42조-12.95조
신용잔고32.32조원-9,505억-1.06조-979억-1.53조
미수잔고1.39조원+351억+4,011억+4,532억-42억
수익증권357.86조원-14.25조-32.74조-20.07조-39.35조
💡 고객예탁금 96.91조(-5,159억)로 사흘째 줄었습니다(10/15 집계, 1주 -3.20조). 신용잔고는 32.32조(-9,505억)로 크게 줄었고, 미수잔고는 1.39조(+351억)로 나흘째 늘었습니다.
👥 누가 사고 누가 팔았나 코스피 누적 순매수
주체전일1주 누적1개월 누적3개월 누적
외국인+0.23조-11.17조-28.92조-50.01조
개인-0.61조+4.57조+3.79조-5.50조
기관-0.47조+3.08조+3.60조+3.65조
💡 외국인 +2,273억 — 아흐레 만에 순매수 전환(1주 누적 -11.17조, 1개월 -28.92조). 반면 개인은 -6,070억으로 여드레 만에 순매도, 기관도 -4,694억으로 나흘 만에 팔았습니다.

📈 핵심 지표 추세 차트

실제 가격 흐름을 라인 차트로 확인하세요. 점에 마우스를 올리거나 터치하면 정확한 값이 표시됩니다.

출처 에프앤가이드 (FnGuide) · 📅 업데이트 2026.10.19 07:30
🇰🇷 KOSPI 5,668.05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2,000pt 4,000pt 6,000pt 8,000pt 10,000pt 5,668pt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기간 +38.0%
📖 KOSPI가 10월 16일 5,668pt로 전일 +2.05% 올라 여드레 만에 반등했습니다(1주 -14.46%). 외국인도 +2,273억 원으로 아흐레 만에 순매수였습니다. 차트 기간(13개월) 누적은 +38.0%입니다.
🇺🇸 S&P500 7,659.44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6,500pt 7,000pt 7,500pt 8,000pt 7,659pt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기간 +12.0%
📖 미국 S&P500은 7,659pt로 전일 -1.09% 내렸습니다. 나스닥 -2.15%, 다우 -0.34%입니다.
🇯🇵 NIKKEI 225 65,324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50,000pt 60,000pt 70,000pt 80,000pt 65,324pt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기간 +24.6%
📖 일본 닛케이는 65,324pt로 전일 +1.39% 반등했습니다(1주 -5.37%).
🇺🇸 미국 국채 10년 금리 5.087%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3.50% 4.00% 4.50% 5.00% 5.50% 5.09%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기간 +27.3%
📖 미국 10년물 금리는 5.087%(-10.3bp)로 크게 내렸습니다(1주 -14.6bp, 1개월 +9.1bp). 한국 국고채 3년은 3.854%(-1.3bp)입니다.
💱 원/달러 환율 1,338원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1,300원 1,400원 1,500원 1,600원 1,338원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기간 -6.5%
📖 원/달러 환율은 1,337.8원(-0.39%)으로 1,330원대 후반까지 내려왔습니다(1주 -0.45%, 1개월 -2.88%).
🛢️ WTI 원유 $101.41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40.00$ 60.00$ 80.00$ 100.00$ 120.00$ $101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기간 +66.3%
📖 WTI 원유는 배럴당 $101.41(+6.65%)로 급등해 100달러를 넘었습니다(1주 +10.41%). 브렌트유 $109.86(+3.58%), 두바이유 $106.00(-2.83%)입니다.
🥇 금 (스팟) $4,159.50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3,500$ 4,000$ 4,500$ 5,000$ 5,500$ $4,160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기간 +4.5%
📖 금은 온스당 $4,159.50(+1.83%)으로 나흘 만에 반등했습니다(1개월 -4.30%). 은은 $57.00(+2.60%)입니다.
No. 1

빌라까지 전월세대란… 수도권 매물 36% 뚝

아파트 전세난이 심해지면서 연립·다세대주택 같은 빌라의 전월세 매물도 크게 줄었습니다. 부동산 데이터 기업 프롭티어 추정에 따르면 9월 말 수도권 빌라 전월세 매물은 3만4584건으로, 1월 초 5만4503건보다 36.5% 감소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인천이 5908건에서 2725건으로 54%, 경기도가 1만2449건에서 7041건으로 43% 줄었고, 서울도 31% 감소했습니다. 연초 대비 1만9900여 건의 매물이 사라진 셈이며, 세입자들의 선택지가 그만큼 좁아졌습니다.

아파트 대신 빌라로 눈을 돌린 세입자들마저 집을 구하기 어려워지면서 전월세 가격은 매달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현장 공인중개사들도 재개발 등으로 매물을 찾기가 더 힘들어졌다고 말합니다. 전문가들은 집을 여러 채 가진 다주택자에 대한 과도한 규제가 임대 물량을 줄이는 원인 중 하나라며, 정책 방향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수도권 빌라 전월세 매물이 연초보다 36.5%나 줄었어요.

아파트 전세난에 빌라마저 구하기 힘들어 세입자 부담이 커지고 있어요.

🏠 수도권 빌라 전월세 매물
2026년 1월 1일
5만4503건

연초

VS
9월 30일
3만4584건

-36.5%

인천
-54%
5908→2725건
경기
-43%
1만2449→7041건
서울
-31%
3만6146→2만4818건
👉 자료: 프롭티어 추정치
No. 2

38년 전 AI 시대 예견한 이건희… 세계 1위 삼성 이끌었다

삼성전자가 올해 매출 711조원, 영업이익 약 371조원을 올려 세계 1위 기업에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업이익 371조원(약 2755억달러)은 글로벌 시가총액 1위 엔비디아의 올해 전망치를 넘어서는 규모입니다. 고 이건희 선대회장 취임 당시와 비교하면 매출은 300배, 영업이익은 3300배나 늘었습니다. 오는 25일 별세 6주기를 앞두고 그의 리더십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선대회장은 1987년 취임 이듬해인 1988년, 반도체·컴퓨터·로봇 같은 첨단기술이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예견했습니다. 삼성그룹은 그의 지시로 38년 전 이미 인공지능(AI) 사업 진출을 선언했습니다. 1980년대 후반부터는 소프트웨어 인재 1만명 양성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그를 시대를 앞서 AI 시대에 맞는 큰 그림을 제시한 인물로 평가했습니다. 이러한 기술 중시 경영이 오늘날 반도체 1위의 밑거름이 됐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삼성전자가 올해 영업이익 371조원으로 세계 1위를 눈앞에 뒀어요.

이건희 회장은 38년 전 이미 AI 시대를 내다봤어요.

🏆 삼성전자 올해 실적 전망
매출
711조원
컨센서스 종합
영업이익
371조원
약 2755억달러
매출 증가
300배
취임 당시 대비
영업이익 증가
3300배
취임 당시 대비
👉 엔비디아 영업이익 전망치(2689억달러) 상회
No. 3

IMF "韓, AI 호황에 성장 여력 커져… 급변 땐 세수·수출 충격"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3.3%로 올린 데 이어, 잠재성장률도 2년 연속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잠재성장률은 물가를 자극하지 않고 낼 수 있는 최대 성장률로, 한 나라 경제의 기초 체력을 뜻합니다. IMF는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지난해 1.94%에서 올해 2.14%, 내년 2.20%로 높아질 것으로 봤습니다. 실현되면 40년 만의 일입니다. IMF가 같은 방식으로 계산한 27개국 가운데 한국의 잠재성장률은 일곱 번째로 높습니다.

AI 붐에 따른 반도체 수출 호황 덕분이지만, IMF는 경고도 함께 내놨습니다. AI 호황이 급격하게 꺾이면 수출과 투자는 물론 세금 수입까지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반도체 호황으로 더 걷힌 세금을 미래 성장 투자나 재정 건전성 개선에 효율적으로 써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IMF는 한국의 내년 예산을 중립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IMF가 한국 경제의 기초 체력이 2년 연속 좋아질 거라고 봤어요.

하지만 AI 호황이 꺾이면 세금·수출이 크게 흔들릴 수 있대요.

📈 IMF가 본 韓 잠재성장률 %
2025년
1.94%
2026년
2.14%
2027년
2.20%
👉 올해 성장률 전망 2.6% → 3.3% 상향
No. 4

고물가·주택난에 성난 유럽… 학생부터 노동자까지 거리로

고물가와 주택난, 부실한 공공서비스에 분노한 시민들의 시위가 유럽 전역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시위의 중심인 프랑스에서는 17일 학생과 노동자 등 약 55만명이 거리로 나섰습니다. 파리와 마르세유, 리옹 등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격렬하게 충돌했고, 상점 약탈과 시청 방화까지 벌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 등 약 500명이 다치고 최대 1800명이 연행됐습니다.

이탈리아에서도 로마와 밀라노 등 대도시에서 물가 급등과 낮은 임금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고, 벨기에에서는 정부의 긴축 정책에 반발한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포르투갈과 스페인에서는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주거비 부담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한때 복지국가의 상징이던 유럽이 저성장과 고령화, 막대한 부채에 빠지며 시민들의 불만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8년 전 전국을 뒤흔든 '노란 조끼' 시위가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물가와 집값에 지친 유럽 시민들이 거리로 나왔어요.

프랑스에서만 55만명이 시위에 참여했어요.

🔥 프랑스 시위 규모 (17일)
참가자
55만명
내무부 추산
부상자
약 500명
경찰·소방관
연행
최대 1800명
파리만 약 850명
확산
5개국+
伊·벨기에·스페인·포르투갈
👉 포르투갈 2분기 집값 16%↑ EU 최고
No. 5

머스크 "AI가 美 부채 해결, 경제성장 이끌 돌파구 될 것"

미국의 재정적자가 5년 만에 최대 규모로 불어난 가운데, 인공지능(AI)이 해법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한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정부 안에서 재정적자를 해결하는 것은 불가능했고, 절약만으로는 문제를 풀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대신 AI와 로봇으로 생산성을 크게 높여 경제 규모 자체를 키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부 지출을 줄이는 것만으로는 부채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주장입니다.

머스크는 트럼프 행정부에서 정부효율부(DOGE)를 이끌며 연방정부의 예산과 인력 감축을 추진했던 인물입니다. 앤트로픽 공동창업자 잭 클라크도 AI가 미국 경제를 짧은 기간에 크게 성장시킬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AI 기술이 계속 발전하면 현재 30조달러를 조금 넘는 미국 국내총생산(GDP)이 2030년 약 44조달러로, 4년 만에 50% 가까이 커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머스크는 아끼는 것만으로는 나랏빚을 못 갚는다고 했어요.

AI로 경제를 키우면 미국 GDP가 50% 가까이 커질 수 있대요.

🚀 잭 클라크의 美 GDP 전망
현재
30조달러+

2026년

VS
2030년
약 44조달러

+50% 가까이

👉 재정적자 5년 만에 최대
No. 6

유가 110달러 육박하자… 트럼프, 또 대러 제재 완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또 완화했습니다. 러시아산 에너지를 사는 나라에 높은 관세를 매기는 제재에 대해 면제 권한을 쓰겠다고 발표한 것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란 전쟁 우려로 국제유가가 급등해 브렌트유가 배럴당 110달러에 육박하고, 경유 가격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자 중간선거를 앞두고 민심 이반을 우려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결정이 미국과 세계에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반발은 거셉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번 조치가 러시아에만 도움이 될 뿐이며 전쟁을 멈추지 못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미국 내에서도 여당인 공화당 의원들까지 무책임한 처사라며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한편 미국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협상 진전을 위해 유럽에 러시아산 가스 구매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기름값이 너무 올라 트럼프가 러시아 제재를 또 풀었어요.

우크라이나와 미국 공화당까지 반발하고 있어요.

🛢️ 국제유가 배럴당 달러
브렌트유
109.86
WTI
101.41
👉 브렌트유 5개월 만에 최고
No. 7

대미 무역흑자 1천억弗 눈앞… 트럼프 통상압박 우려 커져

올해 한국의 대미 무역수지 흑자가 사상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무역수지 흑자는 수출이 수입보다 많아 남는 금액을 말합니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올해 1~9월 대미 무역흑자는 847억달러로, 역대 최대였던 2024년의 556억달러를 이미 훌쩍 넘었습니다. 인공지능(AI) 특수로 반도체 수출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1000억달러 돌파가 확실시됩니다.

문제는 흑자가 커질수록 미국의 통상 압박이 거세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한국에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 투자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4월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의 대미 흑자에 불만을 품고 25% 상호관세를 예고했다가, 한국이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약속하자 관세를 15%로 낮춘 바 있습니다. 향후 추가 투자나 관세 인상 요구가 다시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큽니다.

💡 쉽게 풀어쓰면

한국이 미국에 판 게 산 것보다 1000억달러 넘게 많아질 전망이에요.

흑자가 크면 미국이 통상 압박을 할 수 있어요.

💵 대미 무역수지 흑자 억달러
2024년
556
2026년 1~9월
847
2026년 전망
1000+
👉 상호관세 25% → 15% (3500억달러 투자 약속)
No. 8

비핵심 덜어낸 SK그룹 'AI 중심 성장' 가속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자리를 지키며 계열사 간 협력을 계속 이끌게 됐습니다. 지난 3년간 추진해온 사업 재편과 재무구조 개선 성과를 인공지능(AI) 중심 성장으로 연결하려는 최태원 회장의 판단이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SK그룹은 비핵심 자산을 팔고 중복 사업을 합치는 리밸런싱을 진행해왔습니다. 그 결과 부채비율은 2023년 145.7%에서 올해 86.1%로, 계열사 수는 219개에서 151개로 줄었습니다.

순차입금도 84.2조원에서 22.3조원으로 61.9조원이나 감소했습니다. SK스페셜티 지분 매각, SK온과 SK엔무브 합병, SK실트론 지분 매각 등이 대표적입니다. 앞으로는 정리된 자본과 인력을 AI·반도체 등 성장 분야에 빠르게 투입하는 것이 핵심 과제입니다. 재계에서는 이를 실제 매출과 현금흐름으로 연결하느냐가 SK그룹 경영 성과를 가를 것이라고 봅니다.

💡 쉽게 풀어쓰면

SK가 덜 중요한 사업을 정리해 빚을 크게 줄였어요.

이제 그 돈을 AI·반도체에 투자할 차례예요.

📉 SK 최근 3년 재무구조 개선
부채비율
86.1%
145.7%에서 59.6%p↓
순차입금
22.3조
84.2조에서 61.9조↓
계열사 수
151개
219개에서 68개↓
👉 2026년은 1분기 기준
No. 9

메타 덕에 커지는 AR 안경… 삼성·LGD, 신기술 속도전

메타의 증강현실(AR) 안경 흥행에 힘입어 AR 안경 시장이 본격 성장기에 들어섰습니다. AR 안경은 스마트폰처럼 화면을 들여다보지 않아도 눈앞에 정보를 띄워주는 기기로, 차세대 모바일 기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세계 AR 안경 출하량은 2025년 62만대에서 올해 131만대, 내년 235만대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메타가 전체 출하량의 약 20%를 차지할 것으로 보이며, 중국 업체들도 빠르게 추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경에 들어가는 초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은 중국과 일본 업체가 90% 넘게 장악하고 있어, 국내 업체들은 메타 공급망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이에 삼성디스플레이는 컬러필터 없이 색을 구현해 효율이 높은 RGB 방식 올레도스(OLEDoS)를 개발 중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밝기를 크게 높인 고화질 올레도스 기술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눈앞에 정보를 띄우는 AR 안경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어요.

삼성·LG도 핵심 부품인 초소형 화면 개발에 속도를 내요.

🕶️ 글로벌 AR 안경 출하량 만대
2025년
62
2026년
131
2027년
235
👉 초소형 디스플레이 中·日 비중 90%+
No. 10

업무 돕는 'AI의 역설'… 회의 시간 더 길어져

인공지능(AI)이 일을 대신하면 직장인의 부담도 줄어들까요. AI 기업 앤트로픽의 자체 보고서에 따르면 결과는 예상과 달랐습니다. AI가 업무에 본격 도입된 뒤 직원 1인당 회의 시간이 1년 전보다 오히려 20% 늘었고, 기술직도 16% 증가했습니다. AI가 쏟아내는 결과물을 검토하고, 중요한 결정을 사람끼리 논의해야 하는 일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AI의 작업 시간은 인간 직원의 6배에 달했지만, AI 작업 시간의 약 80%는 사람의 응답이나 추가 지시를 기다리는 시간이었습니다. AI를 관리하고 감독하는 업무 비중도 10%에서 22%로 늘었습니다. 앤트로픽은 인간의 주의력과 판단력이 AI 생산성을 제한하는 새로운 병목으로 떠올랐다고 진단했습니다. 한 엔지니어는 여러 AI를 관리하는 일을 '아이 돌보기'에 비유했습니다. 또 AI가 단순 업무를 대신하면서 신규 기술직 중 초급 인력 비중은 27%에서 9%로 떨어졌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AI가 일을 빨리 해도 사람이 확인·결정하느라 회의가 늘었어요.

이제 사람의 판단이 생산성의 병목이 됐어요.

🤖 AI 도입으로 달라진 앤트로픽
직원 회의 시간
20%↑
전년 대비
기술직 회의 시간
16%↑
전년 대비
AI 작업 시간
인간의 6배
8월 기준
AI 관리 업무
10→22%
비중 2배 이상
👉 신규 기술직 초급 비중 27% → 9%
No. 11

AI 제작 무료 소프트웨어에 절대 강자 MS까지 '휘청'

인공지능(AI)으로 만든 값싸거나 무료인 소프트웨어가 잇따라 등장하면서 기존 강자들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최근 개발자들 사이에서는 어도비의 그래픽 편집 기능을 그대로 구현한 무료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미지 분야에서는 AI에 요청만 하면 원하는 이미지를 바로 만들 수 있게 되면서, 세계 최대 사진 라이브러리 기업 게티이미지가 파산보호를 신청하기도 했습니다. 기존 유료 서비스를 이용할 이유가 줄어든 셈입니다.

업무용 소프트웨어 최강자 마이크로소프트(MS)도 AI를 앞세운 신흥 강자 노션의 추격을 받고 있습니다. 음악 분야에서도 명령어만으로 음악을 만드는 수노가 등장했습니다. 이에 기존 기업들은 자사 제품에 AI를 접목해 고객 이탈을 막고 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AI 소프트웨어 시장은 올해 303억달러에서 2034년 3675억달러로 10배 이상 커질 전망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AI로 만든 공짜 프로그램이 비싼 유료 서비스를 위협해요.

MS·어도비 같은 강자들도 AI 기능으로 반격 중이에요.

💻 AI 소프트웨어 시장 억달러
2025년
222
2026년
303
2034년
3676
👉 연평균 성장률 36.6%
No. 12

'가짜 인공지능' 미끼에… 美 1200개 기업 정보 털렸다

기업들의 인공지능(AI) 도입 열풍을 노린 새로운 해킹 공격으로 미국 기업 1258곳의 정보가 털렸습니다. 해커들은 챗GPT와 클로드, 코파일럿 같은 유명 AI의 공식 설치 페이지를 똑같이 흉내 낸 가짜 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구글 등 검색엔진 상단의 유료 광고 자리를 사서 직원들이 가짜 사이트에 먼저 접속하도록 유도했습니다.

직원이 설치 파일을 내려받아 실행하는 순간 악성코드가 몰래 작동해 로그인 정보와 사내 시스템 접근 권한을 몇 초 만에 빼돌렸습니다. 특히 로그인 상태를 증명하는 디지털 출입증을 복제해, 비밀번호나 2차 인증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보안 기업 카스퍼스키가 올해 탐지한 '가짜 AI' 공격은 9만2000여 건으로, 미끼로 쓰인 AI는 챗GPT가 49%로 가장 많았고 클로드와 제미나이가 각각 18%였습니다. 전문가들은 회사가 승인한 채널 외에는 설치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해커들이 가짜 AI 설치 사이트로 기업 정보를 빼갔어요.

AI는 꼭 회사가 허락한 경로로만 설치해야 해요.

🎣 '사칭 해킹'에 쓰인 AI %
챗GPT
49%
클로드
18%
제미나이
18%
딥시크 등
15%
👉 피해 미국 기업 1258곳
No. 13

연구실 잠든 기술, AI로 수요 기업에 매칭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기업에 필요한 기술을 인공지능(AI)이 찾아주는 플랫폼 '아폴로 2.0'을 22일 공개합니다. 그동안 기업이 원하는 기술을 찾으려면 전문가가 대학과 연구기관의 성과와 특허를 일일이 조사해야 했습니다. 아폴로는 국가 연구개발(R&D) 성과와 기업, 특허 등 5억5700만건의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기술과 기업을 양방향으로 연결해줍니다.

예를 들어 의료기기 기업이 초소형 내시경 기술을 찾으면 알맞은 연구 성과를 추천하고, 반대로 연구자가 신소재 기술을 입력하면 이를 필요로 할 기업을 찾아줍니다. 시범 적용 결과 기업 수요 178건에 맞는 공공기술 후보 523건을 찾아냈습니다. 대화형 AI 기능도 더해져 분석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이나 예비창업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앞으로는 전국 9000개 회원사가 참여하는 협의회와 연계해 지역 중소기업까지 활용 범위를 넓힐 계획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연구실에 묻힌 기술을 AI가 필요한 기업과 이어줘요.

중소기업도 쉽게 기술 정보를 찾을 수 있게 돼요.

🔬 KISTI '아폴로 2.0'
분석 데이터
5억5700만건
R&D·특허·기업
기업 DB
190만개
기존 48만개에서 4배
기업 수요
178건
241개 기업 262건 분석
추천 기술
523건
공공기술 후보
👉 22일 공개
No. 14

"밥 적게, 단백질 많이"… 식품업계 승부수

비만치료제 확산과 체중관리 열풍으로 적게 먹는 사람이 늘면서 식품업계 전략이 바뀌고 있습니다. 지난해 하루 평균 곡류 섭취량은 239.6g으로 전년보다 12.4g 줄었고, 건강보조식품 지출은 10.8% 늘었습니다. 먹는 양은 줄여도 건강과 영양에는 돈을 쓰는 소비가 뚜렷해진 것입니다. 이에 업체들은 한 끼 양을 줄이고 단백질·식이섬유 등 영양을 높인 제품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의 건강 제품 수는 2년 만에 48개에서 129개로 2.7배 늘었고, 110g짜리 '햇반 미니밥'도 내놨습니다. 소용량 즉석밥의 시장 비중은 2022년 4%에서 올해 16%까지 커졌습니다. 대상과 풀무원도 단백질을 더한 저칼로리 면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외식업계에서도 변화가 나타나 아웃백 등 스테이크하우스의 스테이크 매출이 20% 안팎 늘었습니다. 먹는 양이 줄어드는 '식품절벽' 속에서 영양으로 승부하겠다는 전략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사람들이 밥을 덜 먹는 대신 영양을 따지기 시작했어요.

식품회사들은 작은 양·고단백 제품으로 승부해요.

🍚 CJ제일제당 헬스&웰니스 제품 수 개
2024년 말
48
2025년 말
92
2026년 10월
129
👉 소용량 즉석밥 비중 4% → 16%
No. 15

기업이익 못 따라가는 코스피… '닷컴버블' 판박이

최근 코스피 급락이 2000년 닷컴버블 붕괴 때와 닮았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이달 6일부터 15일까지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20.7% 폭락했습니다. 문제는 기업 실적 전망은 탄탄한데 주가수익비율(PER)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PER은 주가가 기업 이익의 몇 배인지 보여주는 지표로, 낮아질수록 시장이 기업 가치를 낮게 본다는 뜻입니다.

코스피 PER은 두 달 만에 17.1배에서 11.68배로 30% 넘게 하락했는데, 이는 닷컴버블 당시와 비슷한 흐름입니다. 당시에도 실적은 괜찮았지만 인터넷 기업의 수익성에 대한 의구심으로 주가가 무너졌고, 60거래일 뒤에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원화 가치가 강세를 유지하고 경상수지 흑자도 큰 만큼 상황이 다르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이익 추정치가 꺾이면 저평가가 길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기업 실적은 좋은데 주가만 크게 떨어지고 있어요.

2000년 닷컴버블 때와 비슷하다는 경고가 나와요.

📊 급락장 직전 코스피 PER
2000년 닷컴버블
29.6→18.1배

2개월 새 39%↓

VS
2026년 AI 신용 리스크
17.1→11.6배

2개월 새 30%↓

7거래일 낙폭
-20.7%
10월 6~15일
👉 이번엔 원화 강세가 차이점
No. 16

일감 쌓였지만… 조선株 '업황 고점 우려' 암초

국내 조선 업계가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호황이 정점을 지났다는 '피크아웃' 논쟁에 휩싸였습니다. 일감은 넉넉합니다. 지난달 말 한국 조선업계의 수주잔량은 1년 전보다 11.9% 늘었고, HD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은 이미 연간 수주 목표의 80% 이상을 채웠습니다. 높은 가격에 수주한 선박의 매출 비중도 커지고 있어 실적 개선이 기대됩니다.

그러나 주가는 정반대로 움직였습니다.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주가는 52주 고점보다 각각 50% 안팎 떨어졌습니다. 시장이 2~3년 뒤 신규 수주와 이익 증가세가 둔화할 가능성을 걱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올해 1~9월 한국의 수주량은 42.5% 늘었지만 세계 점유율은 15%에 그친 반면, 중국은 76%를 차지해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업계는 이번 3분기 실적이 주가 반등의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조선사들은 일감이 넘치는데 주가는 반 토막이 났어요.

호황이 곧 끝날 수 있다는 걱정 때문이에요.

🚢 한중 선박 수주 실적 (1~9월)
한국
1093만CGT

점유율 15%

VS
중국
5391만CGT

점유율 76%

한국 수주잔량
3817만CGT
1년 새 11.9%↑
👉 양국 점유율 격차 61%p
No. 17

美 반도체지수 8일째 하락… 역대 최장 기록 단 하루 차

미국의 대표 반도체주 30개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8거래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지난 16일 지수는 하루 만에 3.8% 내린 1만1137.29에 마감했고, 이달 7일부터 이어진 하락 기간의 낙폭은 15.7%에 달했습니다. 이 기간 오른 종목은 단 하나도 없었고, 엔비디아와 브로드컴, TSMC 등 대표 기업들이 모두 10% 넘게 떨어졌습니다. 두 자릿수 하락 종목만 24개에 달했고, 일부 종목은 30% 넘게 빠지기도 했습니다.

8일 연속 하락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정점이던 2008년 이후 최장 기록입니다. 역대 최장 하락 기록은 1996년과 2006년의 9거래일로, 하루만 더 떨어지면 타이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과거에는 컴퓨터 수요 둔화나 미국의 금리 인상이 원인이었다면, 이번에는 인공지능(AI) 기업들에 대한 신용 우려가 주요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미국 반도체 주가지수가 8일 연속 떨어졌어요.

하루만 더 떨어지면 역대 최장 기록과 같아져요.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연속 하락 하락률 %
1996년(9일)
-17.7%
2006년(9일)
-10.3%
2008년(8일)
-19.8%
2026년(8일)
-15.7%
👉 이번 원인은 AI 기업 신용 우려
No. 18

美 증시로 피난 간 개미 '울상'

국내 증시가 흔들리자 개인 투자자들이 미국 증시로 대거 몰렸습니다. 코스피가 7000선에서 5000선으로 급락한 이달 6~16일, 국내 투자자들은 미국 주식을 약 36억7000만달러, 우리 돈 5조원어치 순매수했습니다. 순매수는 산 금액에서 판 금액을 뺀 것입니다. 원화 가치가 오르면서 같은 달러 주식을 더 적은 원화로 살 수 있게 된 점도 미국행을 부추겼습니다.

문제는 매수 자금의 약 90%가 미국 반도체 지수를 3배로 따라가는 레버리지 상품 'SOXL'에 몰렸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이 상품 가격은 5일 164.27달러에서 16일 93.67달러로 반 토막이 났습니다. 이 때문에 서학개미의 미국 주식 평가액은 이달 5일 2008억달러에서 15일 1890억달러로, 약 15조8000억원이 줄어들었습니다. 이달 들어 미국 주식을 계속 사들였는데도 보유 주식의 가치는 오히려 줄어든 것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국내 증시가 흔들리자 개미들이 미국 주식으로 옮겨갔어요.

그런데 산 상품이 반 토막나 손실을 봤어요.

🇺🇸 올해 월별 美 주식 순매수 억달러
1월
50.0
4월
-4.7
5월
-9.3
7월
46.4
9월
10.0
10월
38.9
👉 SOXL 164.27 → 93.67달러
No. 19

최태원 "20대로 돌아간다면 무조건 창업"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다시 20대로 돌아간다면 무조건 창업을 하겠다며 청년들에게 문제 해결 능력을 강조했습니다. 최 회장은 EBS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에 한국 기업인으로는 처음 출연해 'AI와 새로운 자본주의 그리고 청년'을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그는 지금처럼 반도체를 하는 창업이 아니라 인류가 직면한 어려운 문제를 풀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표적인 난제로는 물 부족과 탄소 배출, 식량 부족을 꼽았습니다. 다만 처음부터 거대한 문제를 풀려 하기보다 손에 잡히는 작은 문제부터 해결하라고 조언했습니다. 또 AI로 8시간 걸리던 일을 1~2시간에 끝내는 등 일의 개념 자체가 바뀔 것이라며, AI 시대에는 대학 졸업장보다 실제 문제를 해결해본 경험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이를 위해 생각하는 힘과 공감 능력, 적응력, 건강한 체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도 당부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최태원 회장은 20대라면 무조건 창업하겠대요.

AI 시대엔 졸업장보다 문제 해결 경험이 중요하대요.

🎓 AI 시대 청년이 갖출 4가지
①
생각하는 힘
②
공감 능력
③
적응의 근육
④
보디 스킬
👉 8시간 일을 1~2시간에 끝내는 시대
No. 20

"年 4% 특판예금 나왔다" 일주일 새 16조 뭉칫돈

은행들이 예금 금리를 잇따라 올리자 일주일 사이 정기예금에 16조원의 뭉칫돈이 몰렸습니다. 5대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지난 15일 1017조8351억원으로, 지난달 말보다 11조7480억원 늘었습니다. 이달 초에는 금융권 해킹 사태로 은행에 돈을 맡겨도 되는지 불안감이 커지면서 잔액이 1001조원대까지 줄었지만, 이후 다시 빠르게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금리 인상입니다. 은행들은 주요 정기예금 금리를 최대 0.6%포인트 올렸습니다. 신한은행은 조건을 충족하면 1년 만기 최고 연 4%를 주는 특판 예금을 5000억원 한도로 내놨는데, 5대 은행 상품 중 처음으로 4%에 이른 사례입니다. 코스피가 5000선까지 급락하는 등 증시 불안도 안전한 예금으로 돈이 몰리는 데 영향을 미쳤습니다. 증시 대기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은 96조원대로 줄어 100조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예금 금리가 오르자 일주일 새 16조원이 은행에 몰렸어요.

1년 만기 연 4% 상품도 처음 나왔어요.

🏦 5대 은행 정기예금 잔액 억원
9월 말
1006조871
10월 6일
1001조6629
10월 15일
1017조8351
👉 투자자예탁금 96조9121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