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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산업·국제 뉴스 한눈에
2026년 10월 15일 목요일

📑 오늘의 헤드라인

1모디 만난 정의선 "인도에 21조원 투자" 2삼성·SK, 美웨스팅하우스 지분확보 전격 참여 3월가 전설 "美중간선거 이후 증시 탄력" 4트럼프 "대만도 알래스카 LNG 투자"…'상업성 검토' 韓 또 압박 5월가 멘토들 "AI는 이미 필수 도구, 새 모델 나올 때마다 무조건 익혀야" 6"긴축 당분간 지속…중단기 美국채·금리연동 상품이 대안" 7반도체 넘어 美 무기도 '메이드 인 타이완' 8美 소비는 버티는데 기업공개·M&A 주춤 9IMF "올 韓부채비율 전망 54%→46%" 10금융사 16곳 해킹 공격받아 개인정보 10만여 건 뚫렸다 11SK하이닉스 "AI 인프라, 4년 뒤 20배로 커진다" 12글로벌 철강 내년에도 중국發 교란 13엔비디아發 '빛 반도체'에 장비시장도 재편 14'AI 동맹' LG·애플…"스마트홈으로 승부" 15유한양행 렉라자 병용요법 분기 매출 3억달러 첫 돌파 16국내 첫 비만약 月12만9800원에 출시 17"韓 메모리 주식 매도세 과도…낙폭 컸던 하이닉스 담아라" 18브라질 국채 산 개미들 '삼바춤'…금리·환율 '쌍끌이 수익' 19K바이오 기술은 전세계 일류…이젠 차세대 신약 직접 완성해야 20서울 분양가 너무 비싸 청약 80% 소형에 쏠려
🌤️ 날씨 불러오는 중...
✨ 좋은글 불러오는 중...

📊 시장 한 컷 2026.10.14 종가 기준

전일·1주·1개월·3개월 변동률을 한눈에. 빨강은 상승, 파랑은 하락입니다.

출처 에프앤가이드 (FnGuide) · 📅 업데이트 2026.10.15 07:30
🌍 글로벌 증시 8개
지수현재가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KOSPI6,008.81-0.44%-11.69%-10.11%-12.37%
🇰🇷 KOSDAQ823.88-1.57%-8.30%+2.12%+5.09%
🇺🇸 S&P5007,723.59-1.05%-1.00%+1.36%+2.39%
🇺🇸 NASDAQ26,692.87-1.88%-3.07%+1.93%+2.24%
🇺🇸 DOW3051,552.71-0.23%+0.73%-1.66%-1.82%
🇯🇵 NIKKEI22567,744.29-0.05%-3.27%+6.70%+0.00%
🇭🇰 HANG SENG24,314.17-0.13%+0.76%-2.42%-0.11%
🇬🇧 FTSE10010,726.44+0.71%+2.56%+0.27%+1.87%
💡 코스피 6,009 — 전일 -0.44%로 엿새째 내렸지만 6,000선은 지켰습니다(1주 -11.69%, 1개월 -10.11%). 외국인이 -1.39조로 이레 연속 순매도했고, 기관 +6,193억·개인 +719억이 받았습니다. 코스닥은 824(-1.57%)입니다. 미국은 나스닥 -1.88%·S&P500 -1.05%·다우 -0.23%로 내렸고, 닛케이 -0.05%·항셍 -0.13%는 보합, FTSE는 +0.71%입니다.
💱 환율 (대달러) 5개
통화현재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원/달러1,342.50+0.56%+0.11%-0.45%-9.69%
¥ 엔/달러158.32+0.00%+0.15%+2.57%-2.42%
¥ 위안/달러6.6928-0.01%-0.18%-0.23%-1.15%
€ 유로/달러0.8968+0.45%+0.41%+3.57%+2.41%
£ 파운드/달러0.7583+0.54%+0.20%+2.37%+1.54%
💡 원/달러 1,342.5원 — 표의 전일 칸은 +0.56%지만 지난호 표시값(1,343.0원)과 거의 같은 수준으로, 1,340원대 초반에 머물렀습니다(1주 +0.11%). 엔화는 158.32엔, 위안화는 6.6928입니다.
🛢️ 원자재 6개
품목현재가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WTI 원유
달러/배럴
94.14+2.49%+5.25%-5.91%+20.48%
🛢️ 브렌트유
달러/배럴
105.69+0.93%+5.08%+1.03%+26.88%
🛢️ 두바이유
달러/배럴
108.75+0.23%+2.90%-12.06%+50.41%
🥇 금
달러/온스
4,152.90-0.91%-0.15%-4.89%+3.90%
🥈 은
달러/100온스
59.16-2.49%-3.28%-8.35%+2.65%
🔧 알루미늄
달러/톤
3,036.00-0.64%-3.14%-7.27%-3.27%
💡 WTI는 94.14달러로 지난호보다 소폭 올랐고, 브렌트유 105.69달러·두바이유 108.75달러는 소폭 내렸습니다. 표의 전일 칸(WTI +2.49%, 브렌트 +0.93%)은 지난호 표시값과 비교한 변동과 다릅니다. 금은 4,152.90달러(-0.91%), 은은 59.16달러(-2.49%)로 이틀째 내렸습니다.
📈 금리 6개 단위: bp(베이시스포인트, 0.01%p)
금리현재(%)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국고채 3년3.883+2.6bp-7.8bp-14.2bp-0.4bp
🇰🇷 회사채 AA- 3년4.570+1.4bp-7.4bp-12.0bp-1.2bp
🇺🇸 미국 국채 10년5.217-2.7bp-5.4bp+24.2bp+59.9bp
🇬🇧 영국 국채 10년5.454+1.1bp+5.5bp+10.7bp+46.6bp
🇰🇷 CD 91일3.250+1.0bp+1.0bp+9.0bp+35.0bp
🇺🇸 SOFR3.890+2.0bp-1.0bp+27.0bp+29.0bp
💡 국고채 3년 3.883%(+2.6bp), 회사채 4.570%(+1.4bp)로 국내 금리는 사흘 만에 소폭 올랐습니다. CD 91일물은 3.25%(+1bp)입니다. 미국 10년물은 5.217%(-2.7bp)로 내렸습니다(1주 -5.4bp).
💰 증시 주변 자금 4개
구분현재전일1주1개월3개월
고객예탁금100.10조원-3,406억-9,503억-6.96조-8.91조
신용잔고33.81조원-373억+6,814억+1.97조-4,556억
미수잔고1.24조원+1,780억+2,814억+2,113억+1,098억
수익증권374.04조원-8.26조-25.38조-9.78조-12.02조
💡 고객예탁금 100.10조(-3,406억)로 100조 선에 바짝 붙었습니다(10/13 집계). 신용잔고는 33.81조(-373억)로 보합인데, 미수잔고가 1.24조(+1,780억)로 크게 늘었습니다. 급락장에서 미수가 늘면 반대매매 물량이 나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누가 사고 누가 팔았나 코스피 누적 순매수
주체전일1주 누적1개월 누적3개월 누적
외국인-1.39조-9.86조-28.85조-46.03조
개인+0.07조+6.96조+2.65조-4.69조
기관+0.62조+0.20조+2.94조+0.33조
💡 외국인 -1.39조 — 이레 연속 순매도(1주 누적 -9.86조, 1개월 -28.85조). 기관은 +6,193억으로 이틀째 샀고, 개인은 +719억으로 매수 규모가 크게 줄었습니다.

📈 핵심 지표 추세 차트

실제 가격 흐름을 라인 차트로 확인하세요. 점에 마우스를 올리거나 터치하면 정확한 값이 표시됩니다.

출처 에프앤가이드 (FnGuide) · 📅 업데이트 2026.10.15 07:30
🇰🇷 KOSPI 6,008.81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2,000pt 4,000pt 6,000pt 8,000pt 10,000pt 6,009pt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기간 +46.3%
📖 KOSPI가 10월 14일 6,009pt로 전일 -0.44% 내려 엿새째 약세지만 6,000선은 지켰습니다(1주 -11.69%). 외국인이 -1.39조 원으로 이레 연속 순매도였습니다. 차트 기간(13개월) 누적은 +46.3%입니다.
🇺🇸 S&P500 7,723.59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6,500pt 7,000pt 7,500pt 8,000pt 7,724pt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기간 +12.9%
📖 미국 S&P500은 7,724pt로 전일 -1.05% 내렸습니다. 나스닥 -1.88%, 다우 -0.23%입니다.
🇯🇵 NIKKEI 225 67,744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50,000pt 60,000pt 70,000pt 80,000pt 67,744pt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기간 +29.3%
📖 일본 닛케이는 67,744pt로 전일 -0.05% 보합입니다(1주 -3.27%).
🇺🇸 미국 국채 10년 금리 5.217%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3.50% 4.00% 4.50% 5.00% 5.50% 5.22%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기간 +30.5%
📖 미국 10년물 금리는 5.217%(-2.7bp)로 내렸습니다(1주 -5.4bp, 1개월 +24.2bp). 한국 국고채 3년은 3.883%(+2.6bp)로 사흘 만에 올랐습니다.
💱 원/달러 환율 1,342원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1,300원 1,400원 1,500원 1,600원 1,342원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기간 -6.2%
📖 원/달러 환율은 1,342.5원입니다. 표의 전일 칸은 +0.56%지만 지난호 표시값(1,343.0원)과 거의 같아, 1,340원대 초반에 머물렀습니다.
🛢️ WTI 원유 $94.14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40.00$ 60.00$ 80.00$ 100.00$ 120.00$ $94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기간 +54.4%
📖 WTI 원유는 배럴당 $94.14로 지난호보다 소폭 올랐습니다. 브렌트유 $105.69, 두바이유 $108.75입니다. 표의 전일 칸은 지난호 표시값과 비교한 변동과 다릅니다.
🥇 금 (스팟) $4,152.90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3,500$ 4,000$ 4,500$ 5,000$ 5,500$ $4,153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기간 +4.3%
📖 금은 온스당 $4,152.90(-0.91%)으로 이틀째 내렸습니다(1개월 -4.89%). 은은 $59.16(-2.49%)입니다.
No. 1

모디 만난 정의선 "인도에 21조원 투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앞으로 7년간 인도에 약 155억달러, 우리 돈 약 20조8000억원을 투자해 생산시설과 연구개발(R&D) 거점을 늘립니다. 정의선 회장은 인도 뉴델리 총리 관저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를 만나 투자 계획과 인도 자동차 산업의 장기 성장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세계 3위 자동차 시장인 인도를 신흥국 공략의 핵심 거점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입니다. 이번 투자는 인도 내 생산 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현지 맞춤형 차량 개발을 강화하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현대차그룹이 인도 장기 투자 규모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 회장은 자동차뿐 아니라 에너지와 인프라 등 전반적인 협력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푸네 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그는 전기차·배터리 분야에서 인도 현지 기업과 협력하고, 지하철 등 교통수단과 미래 에너지, 로봇, 인공지능 분야에서도 협력을 넓히겠다고 말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현대차가 인도에 7년간 약 21조원을 투자해 공장과 연구소를 늘려요.

인도는 세계 3위 자동차 시장이라 앞으로 더 커질 곳이에요.

🇮🇳 현대차그룹 인도 투자 계획
투자 규모
155억달러
약 20조8000억원
기간
7년
올해부터
인도 시장
세계 3위
자동차 시장 규모
협력 분야
에너지·인프라
전기차·배터리·로봇·AI
👉 현대차그룹의 인도 장기 투자 규모 공개는 이번이 처음
No. 2

삼성·SK, 美웨스팅하우스 지분확보 전격 참여

삼성·SK·현대차·두산그룹 등으로 꾸려진 '팀 코리아'가 미국 원전 설계기업 웨스팅하우스에 최대 4조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미 양국은 1200억달러를 들여 미국에 원전 8기를 짓고, 한국 민간 컨소시엄이 웨스팅하우스 지분 5~10%를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SK가 중심 투자자로 나서고 기업별로 수천억원씩 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기업들이 지분을 확보하면 그만큼 미국 원전시장 진출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SK는 이미 빌 게이츠가 이끄는 소형원전 기업 테라파워에 투자했는데, 이번 투자로 대형 원전과 AI 전력 인프라까지 영역을 넓힐 수 있습니다. 삼성물산·현대건설은 원전 건설 수주를,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로 등 핵심 기자재 공급을 기대합니다. AI 확산으로 전기 수요가 폭증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2050년까지 미국 원전 설비를 4배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내놨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삼성·SK 등 한국 기업들이 미국 원전 회사 지분을 함께 사려고 해요.

AI로 전기가 많이 필요해져 미국이 원전을 4배로 늘리려 하기 때문이에요.

⚛️ 팀 코리아 웨스팅하우스 투자
투자 규모
최대 4조원
민관 공동 컨소시엄
확보 지분
5~10%
웨스팅하우스
미국 원전 건설
8기
1200억달러 투입
미국 원전 목표
100→400GW
2050년까지 4배
SK 앵커 투자삼성물산·현대건설 EPC두산에너빌리티 기자재
No. 3

월가 전설 "美중간선거 이후 증시 탄력"

'월가의 구루'로 불리는 켄 피셔 피셔인베스트먼트 회장이 미국 중간선거 이후 증시가 상승세를 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는 뉴욕에서 열린 '2026 뉴욕 글로벌 금융리더 포럼'에서 지난 100년간 중간선거 이후 9개월 동안 주가가 오를 확률이 92%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평균 수익률은 19.8%로 대공황 이후 한 번도 하락한 적이 없다는 설명입니다. 그는 미국 중간선거가 오는 11월 3일 치러진다는 점을 짚으며 선거 이후를 주목하라고 했습니다.

선거가 끝나면 행정부와 의회가 서로 견제해 논쟁적인 법안이 통과되기 어려워지고, 정치적 불확실성이 사라지면서 주가가 힘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피셔 회장은 이 '중간선거의 기적'이 한국 등 다른 나라 증시로도 퍼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미국 부채는 위험한 수준이 아니라고 진단했고, 한국은 발달한 기술산업을 바탕으로 AI 열풍의 한가운데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월가 전문가가 미국 선거가 끝나면 주가가 오를 거라고 봤어요.

선거 뒤엔 정치 불확실성이 줄어 100년간 92% 확률로 올랐대요.

📈 미국 중간선거 이후 9개월 주가
상승 확률
92%
지난 100년
평균 수익률
19.8%
4분기+다음 해 1·2분기
4분기 하락
3번뿐
지난 100년 중
선거일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
👉 켄 피셔: "중간선거의 기적" 한국 증시로도 파급
No. 4

트럼프 "대만도 알래스카 LNG 투자"…'상업성 검토' 韓 또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만이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에 44억달러, 약 5조9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만은 앞으로 20년간 알래스카 가스관에서 나오는 가스의 30%를 사기로 했고, 대만 정부도 참여를 공식 확인했습니다. 아직 참여를 확정하지 않은 한국을 다시 압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대만은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2032년부터 천연가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알래스카 중간선거 지원 유세에서 이 사업이 1만3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고 가구당 연간 2000달러 이상의 에너지 비용을 줄여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알래스카는 전통적인 공화당 강세 지역이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접전입니다. 백악관도 한국의 투자를 거론했지만, 한국 정부는 이제 막 사업성 검토를 시작한 단계로 투자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는 입장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트럼프가 대만도 알래스카 가스 사업에 돈을 낸다며 한국을 압박했어요.

한국은 아직 사업성을 따져보는 중이라 투자를 정하지 않았어요.

🔥 알래스카 LNG 사업 참여
대만
44억달러

가스 30% 20년 구매 · 참여 확정

VS
한국
검토 중

사업성 검토 시작 단계

👉 사업 순조로우면 2032년부터 대만에 가스 공급
No. 5

월가 멘토들 "AI는 이미 필수 도구, 새 모델 나올 때마다 무조건 익혀야"

미국 월가에서 일하는 한인 금융인들이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인공지능(AI) 활용 능력과 인적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뉴욕 코리아소사이어티에서 열린 'K-월스트리트 플랫폼'은 매일경제와 코리아소사이어티, 한인금융인협회가 함께 마련한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올해 5회째를 맞았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컬럼비아대, 펜실베이니아대 등 미국 주요 대학 학생들이 참석했습니다.

사모펀드 퍼미라의 제이슨 오 시니어 어소시에이트는 새로운 AI 모델이 나올 때마다 직접 써보고 활용법을 익혀야 하며, AI 활용 능력이 금융권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동시에 AI도 실수할 수 있으니 오류를 잡아낼 수 있도록 금융 모델을 직접 만들어 보라고 조언했습니다. 씨티의 윌리엄 손은 시간 관리와 협업 능력, 동료들과의 관계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월가 선배들이 새 AI가 나오면 바로 써보라고 조언했어요.

AI도 틀릴 수 있으니 실수를 잡아낼 실력도 함께 길러야 해요.

🎓 K-월스트리트 플랫폼 2026
핵심 역량
AI 활용
새 모델마다 직접 익히기
기본기
금융 모델
AI 없이 직접 만들어보기
업무 능력
시간 관리
동시 거래 5~6건
네트워크
동료 관계
선배만큼 중요
👉 매일경제·코리아소사이어티·한인금융인협회 공동 · 5회째
No. 6

"긴축 당분간 지속…중단기 美국채·금리연동 상품이 대안"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미국의 고금리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고 중단기 미국 국채를 가장 좋은 투자처로 꼽았습니다. 장 보아뱅 블랙록 투자연구소 대표는 뉴욕 '2026 글로벌 금융리더포럼'에서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5.2~5.5%면 매력적인 구간이라며, 단기·중기 국채에 대한 확신이 가장 높다고 말했습니다. AI와 에너지 전환 등 인프라 투자도 기회로 꼽았습니다.

사모펀드 칼라일은 금리가 더 오를 것으로 보고, 금리에 따라 이자가 바뀌는 변동금리 자산의 비중을 늘리라고 제안했습니다. 로런 바스마지안 칼라일 크레디트 부문 헤드는 AI 기업들이 5년간 채권시장에서 조달할 자금이 2조5000억달러에 달해 신용시장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두 회사 모두 AI 주식은 공격적 투자보다 위험 관리가 필요하다고 봤습니다. 대신 주식에 버금가는 수익을 노릴 수 있는 상품도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블랙록은 미국 단기·중기 국채를 가장 좋은 투자처로 꼽았어요.

칼라일은 금리가 더 오를 거라며 변동금리 상품을 추천했어요.

🏦 월가 큰손의 투자 대안
블랙록
중단기 美국채

10년물 5.2~5.5%면 매력

VS
칼라일
변동금리 자산

금리 상승 대비

👉 AI 기업 5년간 채권 조달 2조5000억달러 전망
No. 7

반도체 넘어 美 무기도 '메이드 인 타이완'

미국 방산 스타트업들이 중국산 부품을 뺀 드론 공급망을 만들기 위해 대만으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이후 미국과 대만 기업이 맺은 드론 협력 계약은 최소 13건입니다. 미국의 무인기 소프트웨어 기술과 대만의 제조 역량을 합쳐 이른바 '비(非)적색' 공급망을 만들겠다는 구상으로, 안두릴은 대만과 10억달러가 넘는 드론 계약을 맺었습니다.

대만은 중국의 침공을 막기 위해 6년간 드론 구매에 70억달러 이상을 쓰기로 했고, 미국산 무기 수입만으로는 안보를 지킬 수 없다는 위기감도 커졌습니다. 미국 역시 전부 자국에서 생산하기 어려운 만큼 중국만 아니면 된다는 입장입니다. 미국이 설계하고 대만이 생산하는 방식은 TSMC의 성공 모델을 본뜬 것으로, 양측 이해가 맞아떨어진 '윈윈' 구조라는 평가입니다. 대만 최대 조선사 CSBC도 미국 기업들과 손잡고 무인 수상정 사업에 나섰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미국 무기 회사들이 중국산을 빼고 대만에서 드론을 만들고 있어요.

미국이 설계하고 대만이 생산하는 '윈윈' 구조예요.

🛩️ 미국 기업·대만 무기 공동 개발
미국 기업대만 파트너품목
안두릴국가중산과학연구원순항 미사일·수중 드론
크라토스국가중산과학연구원마이티 호넷 Ⅳ 공격 드론
해벅AICSBC자율무인 수상정
에이벡스CIRC3D 프린팅 고정익 공격 드론
👉 1년 새 드론 협력 계약 13건 · 대만 6년간 드론에 70억달러+
No. 8

美 소비는 버티는데 기업공개·M&A 주춤

미국의 높은 금리에도 대출과 카드 지출은 여전히 탄탄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JP모건과 씨티, 웰스파고 등 미국 대형 은행들의 3분기 실적을 보면 씨티의 평균 대출은 1년 전보다 12%, 신용카드 고객 지출은 13% 늘었습니다. JP모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이고 있다는 뚜렷한 신호가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고금리와 물가 부담에도 소비가 급격히 위축되지는 않은 셈입니다.

반면 국채 금리 상승과 시장 변동성의 영향을 크게 받는 기업공개(IPO)와 인수·합병(M&A) 시장은 9월 들어 주춤했습니다. 3분기 전 세계 M&A 규모는 9930억달러로 직전 분기보다 41% 줄었고, 일부 기업은 상장을 미뤘습니다. 9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도 1년 전보다 3.7% 올라 전망치를 웃돌았고, 10년물 국채 금리는 다시 5.3%대까지 올랐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미국 사람들은 고금리에도 카드를 잘 쓰고 있어요.

하지만 기업 상장과 인수합병은 3분기에 41%나 줄었어요.

🏦 3분기 미국 대형 은행 대출 증가율 전년 동기 대비, %
씨티
12%
웰스파고
11%
JP모건
10%
👉 3분기 글로벌 M&A -41% · 9월 CPI 3.7%↑
No. 9

IMF "올 韓부채비율 전망 54%→46%"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일반정부부채 비율 전망치를 46.1%로 크게 낮췄습니다. 지난 4월 전망보다 8.3%포인트 내린 것으로, 3.3%로 예상되는 높은 경제성장률과 세금 수입 개선 가능성이 반영됐습니다. 일반정부부채(D2)는 국가채무(D1)에 비영리 공공기관 부채를 더한 것으로, 나라 살림의 건전성을 보여주는 대표 지표입니다.

46.1%는 주요 7개국(G7) 평균 123.6%의 37%, 선진국 평균 107.6%의 43% 수준이며, 선진국 38개국 중 부채비율이 높은 순으로 25위입니다. IMF는 2031년 전망치도 63.1%에서 51.3%로 낮췄습니다. 앞으로 5년간 한국의 부채비율은 40%대 중반에서 50%대 초반 수준으로 관리되고, 증가 폭도 선진국 평균보다 작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같은 기간 선진국 평균은 114.6%로 높아질 전망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IMF가 한국의 나랏빚 비율 전망을 46%로 크게 낮췄어요.

경제가 잘 커서 빚 부담이 상대적으로 줄어든 거예요.

📊 GDP 대비 일반정부부채 비율 올해 전망, %
한국
46.1%
선진국 평균
107.6%
G7 평균
123.6%
👉 4월 54.4% → 46.1% · 2031년 전망 63.1%→51.3%
No. 10

금융사 16곳 해킹 공격받아 개인정보 10만여 건 뚫렸다

잇따른 금융권 해킹 공격에 금융당국이 전수조사를 한 결과 16개 금융사에서 침해 사고가 일어나 약 10만 건의 개인정보가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신한은행 사고 전후로 은행, 저축은행, 상호금융, 캐피탈, 가상자산사업자 등 전 업권에서 피해가 확인됐습니다. 이름과 연락처, 주민등록번호 등이 유출됐고 피해 규모는 더 커질 수 있습니다.

당국이 555개 금융사에 보안 점검표를 확인하게 한 결과 130곳은 미흡한 점이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에 당국은 금융사 보안체계 전반에 대한 전수점검에 나서고, 해킹 위협을 미리 포착해 함께 대응하는 체계도 만들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AI를 이용한 공격을 AI로 막을 수 있도록 내부망과 외부망을 나누는 규제의 완화도 서두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월에도 새마을금고 등에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추가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금융사 16곳이 해킹당해 개인정보 약 10만 건이 새어 나갔어요.

정부가 모든 금융사 보안을 다시 점검하기로 했어요.

🔐 최근 금융권 침해 사고 발생 현황
업권금융사
은행신한·국민·부산·하나
저축은행예가람·웰컴·DB·OK
여신·온투현대캐피탈·산은캐피탈·PFCT·모우다
전자금융·가상자산브라이트픽스·스트리미·프라뱅
상호금융새마을금고중앙회
👉 555개사 점검 결과 130곳 보안관리 미흡
No. 11

SK하이닉스 "AI 인프라, 4년 뒤 20배로 커진다"

안현 SK하이닉스 개발총괄 사장이 2030년 인공지능(AI) 인프라 성능 규모가 올해보다 20배 커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반도체대전(SEDEX) 2026' 기조연설에서 AI 인프라가 해마다 평균 109%씩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움직이는 '에이전틱 AI' 시대가 오면서 AI가 처리하고 기억해야 할 정보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컨대 딥시크 모델로 긴 대화 1000개를 돌리면 데이터가 13테라바이트(TB)에 달해 기존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램으로는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낸드플래시를 쌓아 만든 차세대 메모리 HBF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장 용량은 HBM의 약 10배가 목표이며, 내년 1월 최종 규격을 마련해 글로벌 기업들과 표준을 함께 만들 계획입니다. 연산장치 가까이에 데이터를 저장해 성능과 전력 효율을 높이려는 전략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SK하이닉스는 AI 인프라가 4년 뒤 20배로 커진다고 봤어요.

더 많은 데이터를 담으려고 HBM보다 10배 큰 메모리를 준비해요.

💾 SK하이닉스 AI 메모리 전망
AI 인프라 성능
20배
2030년, 2026년 대비
연평균 성장
109%
AI 인프라 성능 규모
HBF 저장 용량
HBM의 10배
대역폭은 절반 수준
최종 규격
내년 1월
글로벌 표준화 추진
에이전틱 AIKV 캐시HBFSEDEX 2026
No. 12

글로벌 철강 내년에도 중국發 교란

세계 철강 수요가 내년에 다시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중국의 수요 부진이 국내 철강업계에 새로운 부담이 될 전망입니다. 세계철강협회는 올해 세계 수요가 사실상 지난해 수준에 머물 것으로 봤고, 내년 증가율 전망도 2.2%에서 1.7%로 낮췄습니다. 회복이 더딘 가장 큰 이유는 중국으로, 올해 수요가 2.0% 줄고 내년에도 1.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협회가 예상한 올해 세계 철강 수요는 17억2200만t입니다.

중국은 부동산 경기 침체가 길어지고 인프라 투자도 부진합니다. 문제는 중국 업체들이 자국에서 팔지 못한 철강을 해외로 돌리는 '밀어내기'에 나서면 아시아 등 주요 시장의 가격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에 포스코는 인도 JSW스틸과 손잡고 연산 600만t 규모 제철소 건설을 추진하고, 현대제철은 수요가 늘고 있는 미국에서 현지 생산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중국이 철강을 덜 쓰면서 남는 철강을 해외에 싸게 팔 수 있어요.

그래서 포스코·현대제철은 인도와 미국에서 직접 생산해요.

🏗️ 철강 수요 증가율 전망
구분2025년2026년2027년
중국 제외 세계3.3%1.5%4.0%
중국-7.1%-2.0%-1.0%
👉 내년 세계 수요 증가율 2.2% → 1.7% 하향
No. 13

엔비디아發 '빛 반도체'에 장비시장도 재편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이 빛으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차세대 기술인 공동 패키지 광학(CPO)의 상용화에 나서면서 반도체 검사장비 시장도 바뀌고 있습니다. CPO는 데이터를 처리하는 반도체 칩과 빛으로 데이터를 보내는 광학 장치를 하나로 묶는 기술입니다. 전기 신호를 빛으로 바꾸는 과정을 칩 가까이에서 처리해 전력 소모를 줄이고 전송 효율을 높입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AI 데이터센터의 고속 데이터 전송 수요가 급증하면서 CPO 양산이 빨라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내년이 CPO 검사장비 통합의 전환점이 되고, 2028년에는 대량생산 준비 수준을 검증하는 시기가 될 것으로 봤습니다. CPO는 전기 신호뿐 아니라 빛이 제대로 전달되는지도 확인해야 해서, 두 성능을 한 번에 검사하는 새 장비 수요가 커질 전망입니다. 앞으로 관련 검사장비 수요가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엔비디아가 빛으로 데이터를 보내는 반도체를 만들기 시작했어요.

전기와 빛을 한 번에 검사하는 장비가 새로 필요해졌어요.

💡 공동 패키지 광학(CPO)
핵심 원리
칩+광학
하나의 패키지로 결합
장점
전력↓ 속도↑
전기 이동 거리 단축
전환점
2027년
CPO 검사장비 통합
양산 검증
2028년
대규모 양산 준비
엔비디아브로드컴트렌드포스AI 데이터센터
No. 14

'AI 동맹' LG·애플…"스마트홈으로 승부"

LG전자가 애플과 손잡고 세계 인공지능(AI) 스마트홈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애플은 뉴욕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고 LG전자 등과 함께 만든 '애플 홈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LG전자는 실내외 보안 카메라, 비디오 도어벨, 스마트 도어록, 온도조절기 등 사물인터넷(IoT) 기기 7종을 12월부터 미국·캐나다·영국에서 판매합니다. 가격은 실내 카메라 약 26만원, 도어록 약 46만원 수준입니다.

신제품은 LG의 '씽큐'와 애플 생태계에서 모두 확인하고 조작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는 사람과 동물, 택배 등을 구분해 알려주고, 도어록은 사용자의 움직임만으로 문을 열어줍니다. LG전자는 전 세계 25억 대가 넘는 애플 기기 사용자를 새 고객으로 끌어들일 수 있게 됐습니다. 애플도 스마트홈 기기를 파는 아마존·구글과 경쟁하기 위해 7인치 화면의 '홈뷰'를 함께 내놨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LG전자가 애플과 손잡고 스마트홈 기기 7종을 내놔요.

아이폰으로도 조작돼 애플 사용자도 LG 고객이 될 수 있어요.

🏠 LG·애플 스마트홈 기기 가격
제품가격
실내 카메라199.95달러 (약 26만8000원)
비디오 도어벨249.95달러 (약 33만5000원)
스마트 도어록349.95달러 (약 46만9000원)
애플 홈뷰299달러 (약 42만원)~
👉 12월부터 미국·캐나다·영국 우선 출시
No. 15

유한양행 렉라자 병용요법 분기 매출 3억달러 첫 돌파

유한양행의 폐암 신약 '렉라자'가 세계 시장에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존슨앤드존슨(J&J)은 3분기 실적에서 자사 항암제 '리브리반트'와 렉라자를 함께 쓰는 병용요법의 글로벌 매출이 3억2000만달러, 약 4300억원으로 처음 3억달러를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1년 전보다 62.3%, 직전 분기보다 10.7% 늘어난 규모입니다. 지난해 3분기 1억9800만달러였던 매출이 1년 만에 크게 늘었습니다.

특히 미국 외 지역 매출이 1년 새 94.5% 급증해 미국 성장률의 두 배 가까이 됐고,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약 37%로 커졌습니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8억6600만달러로 연간 10억달러 돌파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정맥주사로 5시간 걸리던 투여를 피하주사로 5분 만에 끝내는 새 제형이 40개국 이상에서 허가받은 것도 인기 요인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유한양행 폐암약 렉라자 병용 매출이 처음 3억달러를 넘었어요.

미국 밖 매출이 1년 새 거의 2배로 늘었어요.

💊 렉라자·리브리반트 글로벌 분기 매출 만달러
'25.3분기
1억9800
4분기
2억1600
'26.1분기
2억5700
2분기
2억8900
3분기
3억2000
👉 미국 외 매출 +94.5% · 피하주사 투여 5분
No. 16

국내 첫 비만약 月12만9800원에 출시

한미약품이 국내에서 개발한 첫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에페'의 가격을 월 12만9800원부터 정했습니다. GLP-1은 식욕을 줄여주는 호르몬을 본뜬 약물로, 경쟁 제품인 위고비와 마운자로의 초기 투약 비용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입니다. 다만 용량이 늘면 넷째 달부터는 29만9200원이 되고 가격 차이도 줄어드는 만큼, 실제 처방 확대로 이어질지가 관건입니다.

에페는 한미약품이 10년 넘게 개발한 신약으로, 2015년 사노피에 기술수출됐다가 2020년 권리가 반환되는 과정을 겪었습니다. 한국인 대상 임상에서 40주 동안 평균 9.75%의 체중 감소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평택 공장에서 직접 생산해 공급 안정성도 갖췄습니다. 한미약품은 이달 말 출시해 장기적으로 연 매출 1000억원 이상을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당뇨병 치료 등으로 적응증을 넓히는 후속 개발도 이어갈 예정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국산 비만약 에페가 월 12만9800원부터 나와요.

위고비·마운자로 초기 비용의 절반 수준이에요.

💉 에페 월별 투약 비용 부가세 포함
첫 달
12만9800원
두 번째 달
22만8800원
세 번째 달
27만7200원
네 번째 달~
29만9200원
👉 40주 평균 체중 9.75% 감소 · 이달 말 출시
No. 17

"韓 메모리 주식 매도세 과도…낙폭 컸던 하이닉스 담아라"

미국 월가의 '스타 애널리스트'이자 대표적인 AI 낙관론자인 댄 아이브스가 최근 한국 메모리 주식의 매도세가 지나치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AI 혁명은 10~20년간 이어질 것이며 지금은 3년 차쯤에 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레버리지를 쓰던 글로벌 투자자들이 대거 빠져나간 것이라며, 2027년 중반쯤 코스피가 전고점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는 한국 투자자들이 비관론에 흔들리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아이브스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중 최근 낙폭이 컸던 SK하이닉스를 더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AI 혁명에서 조 단위 지출이 생기면 가장 큰 몫을 가져갈 곳이 SK하이닉스라는 이유입니다. 중국 메모리 업체의 추격은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봤고, 삼성전자도 미국주식예탁증서(ADR)를 발행해 글로벌 투자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월가 전문가가 한국 반도체 주식은 너무 많이 팔렸다고 했어요.

특히 많이 떨어진 SK하이닉스를 사라고 추천했어요.

📊 댄 아이브스 추천 종목 최근 분기 이익 성장률 %
삼성전자
782%
SK하이닉스
557%
팰런티어
239%
엔비디아
124%
👉 "AI 혁명 10~20년 중 3년 차" · 코스피 2027년 중반 전고점 회복
No. 18

브라질 국채 산 개미들 '삼바춤'…금리·환율 '쌍끌이 수익'

브라질 대선을 앞두고 '삼바채권'이라 불리는 브라질 국채를 산 국내 투자자들이 웃고 있습니다. 대선 1차 투표에서 예상을 깨고 우파 후보가 앞서면서 연 14%대이던 금리가 떨어져 채권값이 올랐고, 약세였던 브라질 헤알화 가치도 반등했기 때문입니다. 채권 매매차익과 환차익을 한꺼번에 누리게 된 셈입니다. 투표 다음 날 헤알화 가치는 4.3% 올랐습니다.

국내 투자자는 투표를 앞둔 9월 브라질 채권을 553만달러어치 순매수했는데, 이는 8월의 4배 규모입니다. 이달 들어서는 오른 가격에 팔아 수익을 확정하려는 매도도 늘었습니다. 브라질 국채는 한·브라질 조세조약에 따라 이자소득과 매매차익, 환차익이 모두 비과세여서 고액 자산가의 절세 상품으로 인기를 끌어왔습니다. 결선투표는 오는 25일 치러집니다. 증권가는 우파 후보가 결선에서 이길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브라질 국채를 산 투자자들이 이자와 환율 둘 다에서 돈을 벌었어요.

우파 후보가 앞서자 금리는 내리고 헤알화는 올랐어요.

🇧🇷 브라질 대선 1차 투표 후 헤알화값 헤알당 원
260.510/1257.810/2264.010/4268.7710/5약 26710/13
👉 10년물 금리 14.275% → 13% · 이자·차익·환차익 모두 비과세
※ 일부 수치는 지면 차트 기준 근사치
No. 19

K바이오 기술은 전세계 일류…이젠 차세대 신약 직접 완성해야

브뤼노 코엔 갈리앵재단 회장은 '제약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갈리앵상이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열린 것을 계기로, 한국 바이오 기술이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한국은 위탁개발생산, 세포·유전자 치료제, AI 기반 진단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냈고, 투자자와 규제 당국, 병원, 기업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생태계도 성숙했다는 것입니다.

다만 이제는 기술을 파는 데 그치지 않고 신약을 끝까지 직접 개발해 세계 환자에게 공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대학·연구기관과 기업의 협력, 긴 개발 기간을 견딜 장기 자본, 해외 임상과 상업화 역량, 예측 가능한 규제, 환자 중심의 성과 평가라는 다섯 가지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유한양행 렉라자처럼 국제 협력으로 세계에 진출하는 사례가 늘기를 기대했습니다. 향후 10년간 아시아의 역할이 더 커질 것으로도 내다봤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한국 바이오 기술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이에요.

이제는 신약을 끝까지 직접 개발해 세계에 팔아야 해요.

🧬 K바이오 퀀텀점프 위한 5가지 조건
조건내용
① 산학 협력연구기관 성과를 신약으로 결실
② 장기 자본기술이전 넘어 장기 투자
③ 글로벌 역량해외 임상·상업화 역량 확대
④ 규제 예측성FDA와 호응 가능한 가이드
⑤ 환자 중심환자 기준으로 성공 지표 개선
👉 '제약계 노벨상' 프리갈리앵 아시아 최초 한국 개최
No. 20

서울 분양가 너무 비싸 청약 80% 소형에 쏠려

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청약 수요가 가격 부담이 덜한 소형 아파트로 몰리고 있습니다. 올해 1~9월 서울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6043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7.6% 올라 6000만원을 넘었습니다. 특히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전용 84㎡가 포함된 60~85㎡ 아파트는 23.9%나 올랐지만, 60㎡ 이하 소형은 오히려 0.4% 내렸습니다. 경기 지역에서도 소형 비중이 21.0%에서 33.6%로 커졌습니다.

이 때문에 올해 서울 청약 가운데 전용 60~85㎡ 비중은 11.5%에 그쳐 지난해보다 24%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지난해에는 3건 중 1건 이상이 국민평형에 몰렸다면 올해는 10건 중 1건꼴로 줄어든 셈입니다. 반면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에는 청약의 79.8%가 몰려 지난해보다 19.2%포인트 늘었습니다. 소형 아파트의 상대적인 가격 경쟁력이 부각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 쉽게 풀어쓰면

서울 분양가가 너무 올라 작은 아파트 청약에 몰리고 있어요.

'국민평형' 84㎡ 청약은 10건 중 1건으로 줄었어요.

🏢 서울 아파트 면적별 청약 비중
국민평형 60~85㎡
11.5%

작년 35.5%에서 급감

VS
소형 60㎡ 이하
79.8%

작년 60.6%에서 급증

👉 서울 3.3㎡당 평균 분양가 6043만원 (+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