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추석 연휴로 이번 자료는 연휴 전 집계(9/22 종가)가 그대로 유지돼 지난 호와 같은 수치입니다. 9/23 거래일과 연휴 중 해외시장 변동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기준 수치로는 코스피 7,018(+0.15%)로 7,000선을 지켰고(1주 +5.89%), 3주체 모두 소폭 매도였습니다. 미국은 나스닥 +0.45%·S&P500 -0.02%로 혼조였습니다.
💱 환율 (대달러) 5개
통화
현재
전일
1주
1개월
3개월
추세
₩ 원/달러
1,374.00
-1.08%
+1.89%
-1.01%
-10.37%
¥ 엔/달러
157.39
+0.01%
+1.48%
-0.98%
-2.59%
¥ 위안/달러
6.6998
+0.06%
-0.18%
-0.32%
-1.11%
€ 유로/달러
0.8734
+0.13%
+0.83%
+2.01%
-0.17%
£ 파운드/달러
0.7493
+0.16%
+0.99%
+2.16%
-0.72%
💡 원/달러 1,374원(-1.08%) 수준입니다(9/22 종가, 1개월 -1.01%). 연휴 중 환율 변동은 반영되지 않아 다음 자료에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엔화는 157.39엔입니다.
🛢️ 원자재 6개
품목
현재가
전일
1주
1개월
3개월
추세
🛢️ WTI 원유 달러/배럴
95.78
-4.51%
-5.53%
+10.02%
+25.04%
🛢️ 브렌트유 달러/배럴
100.34
-3.40%
-5.05%
+6.30%
+24.54%
🛢️ 두바이유 달러/배럴
113.69
-3.98%
-10.27%
+16.24%
+54.45%
🥇 금 달러/온스
4,345.80
-0.91%
+0.83%
-6.02%
+2.88%
🥈 은 달러/100온스
65.83
-1.10%
+3.64%
-5.24%
-0.65%
🔧 알루미늄 달러/톤
3,262.50
-0.69%
-1.46%
+1.10%
-4.04%
💡 유가는 WTI 95.78달러·두바이유 113.69달러·브렌트유 100.34달러 수준입니다(9/22 종가, 1주 WTI -5.53%). 이란의 호르무즈 재개방 제안을 트럼프가 거부했다는 소식처럼 연휴 중 중동 변수가 많았으나 자료에는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금 4,345.80달러, 은 65.83달러입니다.
📈 금리 6개단위: bp(베이시스포인트, 0.01%p)
금리
현재(%)
전일
1주
1개월
3개월
추세
🇰🇷 국고채 3년
4.040
-1.6bp
-5.1bp
+18.6bp
+23.0bp
🇰🇷 회사채 AA- 3년
4.713
-1.1bp
-3.7bp
+17.1bp
+27.1bp
🇺🇸 미국 국채 10년
4.937
-2.6bp
-5.9bp
+19.9bp
+43.0bp
🇬🇧 영국 국채 10년
5.191
-1.5bp
-19.4bp
+12.7bp
+37.9bp
🇰🇷 CD 91일
3.210
+1.0bp
+4.0bp
+26.0bp
+29.0bp
🇺🇸 SOFR
3.850
+0.0bp
+23.0bp
+20.0bp
+23.0bp
💡 미국 10년물 4.937%, 국고채 3년 4.040% 수준입니다(9/22 종가). 1주 기준 각각 -5.9bp·-5.1bp로 금리 부담이 완화되던 흐름이었습니다. 월가에서는 "AI 시대 금리는 조연"이라며 투자·증시 확대를 전망했습니다.
💰 증시 주변 자금 4개
구분
현재
전일
1주
1개월
3개월
고객예탁금
98.14조원
-1,960억
-8.68조
-2.61조
-31.21조
신용잔고
32.64조원
+1,419억
+4,472억
+6,636억
-5.23조
미수잔고
0.87조원
-182억
-1,139억
-1,993억
-3,336억
수익증권
392.20조원
+3.77조
+12.90조
+5.97조
-44.52조
💡 고객예탁금 98.14조, 신용잔고 32.64조 수준입니다. 자금 항목도 연휴 전 집계치 그대로라 증감보다 수준으로 보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 누가 사고 누가 팔았나 코스피 누적 순매수
주체
전일
1주 누적
1개월 누적
3개월 누적
외국인
-0.00조
-3.99조
-22.57조
-60.97조
개인
-1.42조
-8.63조
-16.44조
+14.60조
기관
-0.23조
+4.38조
+4.60조
+8.25조
💡 수급은 9/22 기준 외국인 -0.05조·개인 -1.42조·기관 -0.23조로 관망세였습니다(외국인 1주 -3.99조, 기관 1주 +4.38조). 연휴 이후 첫 거래일 수급 방향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 핵심 지표 추세 차트
실제 가격 흐름을 라인 차트로 확인하세요. 점에 마우스를 올리거나 터치하면 정확한 값이 표시됩니다.
출처에프앤가이드 (FnGuide)·📅 업데이트 2026.09.28 07:30
🇰🇷 KOSPI 7,017.91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 KOSPI는 9월 22일 7,018pt(+0.15%)로 7,000선을 지킨 상태입니다(1주 +5.89%). 추석 연휴로 자료가 연휴 전 집계 그대로라 9/23 거래일 변동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차트 기간(13개월) 누적은 +104.9%입니다.
🇺🇸 S&P500 7,763.26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 미국 S&P500은 9월 22일 7,763pt(-0.02%) 수준입니다. 연휴 중 미국 증시 변동은 이번 자료에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 NIKKEI 225 65,019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 일본 닛케이는 65,019pt 수준이며 이번 자료에서도 미갱신이라 수준 참고용입니다.
🇺🇸 미국 국채 10년 금리 4.937%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 미국 10년물 금리는 4.937%, 한국 국고채 3년은 4.040% 수준입니다(9/22 종가). 연휴 전까지 금리 부담이 완화되던 흐름이었습니다.
지난 24~25일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란의 핵무기 보유와 국제수로 통행료 부과에 반대한다는 공동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백악관과 신화통신 발표문 모두에 이 내용이 담겼으며, 국제수로는 호르무즈 해협을 가리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란의 우방인 중국이 이런 표현을 받아들인 것은 해협의 자유로운 통항이 자국에도 이득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양국은 11월 10일 끝날 예정이던 무역 휴전을 내년 1월 10일까지 2개월 연장하기로 했고, 300억달러 규모의 상호 관세 인하와 AI 대화 채널 구축에도 뜻을 모았습니다. 다만 반도체 수출 통제는 국가안보 문제라며 협상 의제에서 빠졌고, 희토류 공급 회복 협의는 중국 측 발표문에 담기지 않았습니다. 중국은 존중·공정·대등에 기반한 전략적 안정 관계 구축을 첫 번째 성과로 꼽았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미국과 중국 정상이 만나서 "이란은 핵무기 갖지 마라, 바닷길에 통행료 받지 마라"고 한목소리를 냈어요. 이란과 친한 중국까지 이렇게 말한 건,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 중국도 기름 수입에 손해이기 때문이에요.
두 나라는 무역 싸움도 잠시 쉬기로 하고, 서로 관세를 300억달러어치 낮추기로 했어요. 다만 반도체 수출 통제는 안보 문제라며 협상 테이블에 올리지 않았습니다.
🤝 미·중 정상회담 주요 합의
항목
내용
이란
핵보유·국제수로 통행료 공동 반대
무역 휴전
11월 10일 → 내년 1월 10일까지 연장
관세
300억달러 규모 상호 인하
AI
대화 채널 구축 합의
반도체 수출통제
국가안보 사유로 의제 제외
👉 희토류 공급 회복 협의는 중국 측 발표문에 미포함
No. 2
수출株 날고… 내수株 꺾였다, 3분기도 'K자형' 실적 양극화
올해 3분기 수출 대형주와 내수주 사이의 실적 격차가 더욱 뚜렷해질 전망입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3개월 사이 조선·에너지·전력기기 등 중후장대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의 영업이익 추정치가 크게 올랐습니다. HD현대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3개월 전보다 54.4% 급증한 3조3153억원으로 집계됐고, SK와 LS, GS도 각각 54.1%, 31.0%, 29.3% 상향됐습니다.
반면 소비 침체가 이어지면서 내수·유통·게임 업종의 이익 전망은 줄줄이 깎였습니다. 한섬은 24.5%, 이마트는 22.4%, CJ제일제당은 11.5% 내려갔습니다. 7~8월 유류할증료 상승과 원화 약세의 직격탄을 맞은 하나투어는 42.3% 급락했고, 펄어비스와 엔씨소프트, SOOP 등 게임주도 두 자릿수씩 하향됐습니다. 수출주는 오르고 내수주는 내려가는 이른바 'K자형' 양극화가 한층 심해지는 모습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올해 3분기 회사 실적 전망이 수출 기업은 올라가고 내수 기업은 내려가는 'K자' 모양으로 갈리고 있어요. 조선·에너지·전력기기를 거느린 HD현대, SK, LS, GS 같은 지주사는 이익 전망이 30~50%씩 올랐어요.
반면 소비가 얼어붙으면서 옷(한섬), 마트(이마트), 식품(CJ제일제당), 여행(하나투어), 게임 회사들은 전망치가 줄줄이 깎였어요. 수출과 내수의 온도차가 더 커지는 모습이에요.
📊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변화 최근 3개월, 단위: %
HD현대
+54.4
SK
+54.1
LS
+31.0
GS
+29.3
CJ제일제당
-11.5
이마트
-22.4
한섬
-24.5
하나투어
-42.3
👉 빨강=상향, 파랑=하향 · 게임주(펄어비스·엔씨소프트·SOOP)도 두 자릿수 하향
No. 3
제미나이와 대화하며 영상 뚝딱… "나도 단숨에 유튜버"
유튜브가 지난 23일 미국 뉴욕에서 연 연례 크리에이터 행사 '메이드 온 유튜브 2026'에서 AI 기반 신기능을 대거 공개했습니다. 구글의 AI 모델 제미나이를 기반으로 한 '대화형 편집' 기능은 편집 프로그램을 배우지 않아도 사람과 대화하듯 지시만 하면 완성도 있는 영상을 만들어 줍니다. 편집자·기획자·디자이너가 하던 일을 AI 에이전트가 대신해 누구나 쉽게 유튜버가 될 수 있게 진입장벽을 낮추겠다는 구상입니다.
이 기능은 내년 초 한국과 미국을 포함한 14개국에 먼저 도입됩니다. 영상 속 장면을 찾아주고 댓글을 요약하는 '애스크 유튜브', 앱 안에서 영상을 공유하며 대화하는 인앱 그룹 채팅, 시청자 국가에 맞춰 쇼핑 링크를 바꿔주는 링크 현지화 기능도 선보였습니다. 동영상 플랫폼을 넘어 보고, 묻고, 사고, 대화하는 일을 한 앱에서 해결하는 'AI 슈퍼앱'으로 진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유튜브가 말로만 시키면 AI가 영상을 편집해 주는 기능을 내놨어요. 구글 AI '제미나이'를 써서, 편집 프로그램을 몰라도 "이 장면 잘라줘"처럼 대화하듯 지시하면 완성 영상이 나와요.
내년 초 한국을 포함한 14개국에 먼저 들어와요. 영상 속 장면 검색, 앱 안에서 친구와 영상 보며 채팅, 시청자 나라에 맞춰 쇼핑 링크를 바꿔주는 기능도 함께 나옵니다. 유튜브가 'AI 슈퍼앱'이 되려는 거예요.
▶️ '메이드 온 유튜브 2026' 주요 신기능
분야
기능
내용
창작
대화형 편집 도구
말로 지시하면 AI가 편집
창작
AI 피드백
초안 영상에 구성·전개 조언
검색
애스크 유튜브
장면 검색·리뷰 취합·댓글 요약
소통
인앱 그룹 채팅
앱 안에서 영상 공유·단체 대화
쇼핑
링크 현지화
시청자 국가별 판매 링크 자동 전환
시청
라이브 실시간 더빙
영어·스페인어 시범 도입
👉 대화형 편집: 내년 초 한국·미국 등 14개국 우선 도입
No. 4
"AI 시대, 금리는 조연일 뿐"… 투자 늘고 증시 오른다는 월가
글로벌 금리의 기준이 되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5%를 훌쩍 넘는 고금리 시대에도 증시와 물가에 큰 부담이 되지 않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미국 30년물 금리는 26일 5.518%까지 올라 2004년 이후 최고치를 찍었고, 5년물도 20여 년 만에 처음 5%를 돌파했습니다. 블룸버그는 배럴당 100달러에 달하는 유가와 AI 투자 급증, 40조달러를 넘어선 국가 부채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추가 금리 상승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설문에서 응답자의 53%는 30년물 금리가 연내 6%를 넘을 것으로 내다봤고, 다음 달 FOMC에서 기준금리를 올릴 확률도 64.2%로 높아졌습니다. 그럼에도 월가에서는 AI와 에너지 수요가 고금리에도 쉽게 꺾이지 않아 증시 악영향이 제한적이라는 시각이 우세합니다. 다만 빌 애크먼 회장은 금리 인상이 오히려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미국 국채 금리가 20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올랐는데도 주식시장이 크게 흔들리지 않고 있어요. 월가에서는 "AI 시대엔 금리보다 AI 투자와 에너지 수요가 주인공"이라고 봐요.
금리는 더 오를 수 있어요. 전문가 절반 이상이 30년물 금리가 연내 6%를 넘을 거라고 보고, 다음 달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릴 확률도 64%예요. 다만 금리를 올리면 오히려 물가가 더 뛸 수 있다는 경고도 있습니다.
📈 미국 국채 금리 현황 9월 26일 기준
30년물
5.518%
2004년 이후 최고
10년물
5%대
글로벌 금리 기준
5년물
5% 돌파
20여 년 만에 처음
30년물 연내 6% 돌파 전망
53% (블룸버그 설문)
10월 FOMC 금리 인상 확률
64.2%
금리 상승 배경
유가 100달러·AI 투자·국가부채 40조달러
👉 월가 "AI·에너지 수요는 고금리에도 안 꺾인다"
No. 5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에 李 "비공개 합의 어겨 아쉽다"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 송환 사실이 전격 공개되면서 한국과 우크라이나 사이의 외교 마찰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외교가에 따르면 양국 외교부는 당초 송환 사실을 비밀에 부치기로 합의했지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 3일 유엔총회 연설에서 이를 깜짝 공개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엑스를 통해 비공개 합의를 어긴 우크라이나 측에 무슨 사정이 있는지 모르나 많이 아쉽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측에서 사전 양해를 구해와 알고는 있었지만 메시지가 명료하지 않았다고 설명했고, 우크라이나 지원은 이 사안과 별개로 계속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송환을 비공개로 한 이유로는 포로와 북한에 남은 가족의 신변 안전, 그리고 미·북 대화 동력 유지가 꼽힙니다. 반면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김정은의 심기를 건드리는 것이 그렇게 두려웠느냐며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우크라이나가 잡은 북한군 포로 2명이 한국으로 왔는데, 원래 양국이 비밀로 하기로 약속했던 걸 젤렌스키 대통령이 유엔 연설에서 공개해 버렸어요. 이재명 대통령은 "많이 아쉽다"고 했어요.
정부가 비밀로 하려던 이유는 포로와 북한에 남은 가족의 안전, 그리고 미국과 북한의 대화 분위기를 깨지 않기 위해서예요. 야당은 "북한 눈치를 그렇게 보느냐"고 비판했습니다.
🗓️ 북한군 포로 송환 공개 경과
당초
한·우크라 외교부, 송환 사실 비공개 합의
9월 3일
젤렌스키, 유엔총회 연설서 깜짝 공개
9월 24일
이재명 대통령, X에서 "많이 아쉽다" 유감 표명
9월 25일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 "北 심기 건드리기 두렵나" 비판
청와대
"메시지 불명료"
우크라 지원은 별개로 지속
VS
국민의힘
"공개가 맞다"
비공개 입장 비판
👉 비공개 이유: 포로·가족 신변 안전, 미·북 대화 동력 유지
No. 6
이란, 호르무즈 재개방 제안에… 트럼프는 거부, 폭격 재개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7일 안에 다시 열겠다는 이란의 '7일 계획' 휴전안을 거절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 기자들에게 그들의 제안을 거부한다고 밝히며, 이란이 너무나 크게 패배하고 있어 미국에 유리한 조건으로 협상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같은 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는 호르무즈 해협을 '트럼프 해협'으로 표기한 지도까지 올렸습니다.
이란의 계획은 4~5일간 초기 조치를 한 뒤 6일째 해협을 재개방하고 7일째 핵 프로그램 등 최종 협상에 들어가는 구상으로, 그 대가로 이란 항구 해상 봉쇄 해제와 원유 판매 제재 면제, 120억달러 동결자산 해제 등을 요구했습니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중재국을 통한 미국의 공식 입장을 기다리겠다며 협상 여지를 남겼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1월 중간선거 이후 폭격이 재개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이란이 "7일 안에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열겠다"고 제안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거부한다"고 했어요. 이란이 이미 크게 지고 있으니 미국에 유리한 조건으로 협상하겠다는 거예요. 지도에 해협 이름을 '트럼프 해협'이라고 써서 올리기도 했어요.
이란은 해협을 여는 대가로 항구 봉쇄 해제, 원유 판매 허용, 동결자산 120억달러 해제를 요구했어요. 다만 이란도 아직 협상 문을 닫지는 않았고, 월스트리트저널은 11월 중간선거 후 폭격이 재개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 이란 전쟁 휴전 협상 일지
2월 28일
미·이스라엘, 이란 공습 → 이란, 호르무즈 해협 폐쇄
4월 8일
미·이란 2주간 휴전 발효
6월 17일
60일 휴전 연장 MOU 서명
7월 8일
이란 상선 공격 → 트럼프, 휴전 종료 선언
9월 24일
이란, '7일 계획' 휴전안 미국에 전달
9월 26일
트럼프 "이란 제안 거부"
9월 27일
이란 "중재국 통한 미국의 확실한 입장 기다려"
해상봉쇄 해제원유 제재 면제동결자산 120억달러역내 전면휴전
👉 WSJ "11월 중간선거 이후 폭격 재개 예상"
No. 7
애플, 특허침해로 7.7조원 배상 위기
애플이 아이폰과 애플워치에 적용한 햅틱 기술과 관련한 특허침해 소송에서 57억달러, 우리 돈 약 7조7400억원을 배상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연방지법 배심원단은 애플의 '탭틱 엔진'이 햅틱 기술 전문기업 택션테크놀로지의 특허 2건을 침해했다고 판단하고 이 같은 손해배상액을 평결했습니다. 미국 특허 소송 평결 역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햅틱 기술은 화면을 터치할 때 진동을 통해 사용자가 실제로 누르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하는 기술입니다. 애플은 평결에 강하게 반발하며 항소 의사를 밝혔습니다. 애플은 자사 탭틱 엔진이 택션테크놀로지의 기술과 근본적으로 다르고, 상대가 재판 과정에서 애플 제품을 직접 테스트한 결과도 이를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택션테크놀로지 측 변호사는 5년 반의 오랜 기다림 끝에 나온 결과라며 환영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애플이 아이폰을 누를 때 '툭' 하고 진동으로 반응하는 '햅틱' 기술 특허를 베꼈다는 판결을 받았어요. 배상액이 57억달러, 우리 돈 7조7400억원인데 미국 특허 소송 역사상 가장 큰 금액이에요.
애플은 "우리 기술은 근본적으로 다르다"며 항소하겠다고 했어요. 소송을 건 택션테크놀로지는 5년 반을 기다린 결과라며 반겼습니다.
⚖️ 애플 햅틱 특허 소송 개요
배상 평결액
57억달러
약 7조7400억원
미국 특허소송 역사상
최대
캘리포니아 남부연방지법
원고
택션테크놀로지 (햅틱 기술 전문기업)
침해 판단
애플 '탭틱 엔진'이 특허 2건 침해
적용 제품
아이폰·애플워치
애플 입장
"사실에 부합하지 않아" 항소 예정
👉 택션 측 "5년 반 기다린 끝에 나온 결과"
No. 8
韓·멕시코, 협의체 신설… FTA 논의에 속도
한국과 멕시코가 산업·자원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현지 진출 기업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협의체를 설치합니다. 산업통상부는 27일 이재명 대통령의 멕시코 국빈방문을 계기로 김정관 장관과 멕시코 경제부 장관이 '경제 및 산업·자원 협력 이니셔티브'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부터 멕시코가 FTA를 맺지 않은 국가에 최대 50%까지 관세를 올리면서 한국 기업들의 부담이 커진 데 따른 대응입니다.
민간에서도 업무협약이 잇따랐습니다. HS효성첨단소재는 자동차용 카펫 생산기지 건립에 투자하고,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한국항공우주산업은 멕시코 항공우주산업 진출에 나섭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멕시코를 글로벌 시장 접근성을 갖춘 경제 거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올해 8월까지 한국의 대멕시코 수출은 107억달러로 전년보다 33% 늘었으며, 정부는 양국 간 직접 FTA 체결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멕시코가 올해부터 FTA를 안 맺은 나라 물건에 관세를 최대 50%까지 올려서 한국 기업들이 어려워졌어요.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의 멕시코 방문을 계기로, 양국이 기업 애로를 해결할 협의체를 만들기로 했어요.
HS효성은 자동차 카펫 공장을 짓고, 포스코와 KAI는 항공우주 사업에 진출해요. 멕시코는 미국 시장에 들어가는 관문이라 삼성·LG·기아 공장이 이미 많거든요. 정부는 직접 FTA 체결도 추진 중이에요.
📊 한국·멕시코 교역액 단위: 억달러, 2026년은 1~8월
연도
대멕시코 수출
멕시코산 수입
2021년
74
51
2022년
90
56
2023년
81
49
2024년
93
51
2025년
80
58
2026년
107 (+33%)
69 (+19%)
경제·산업·자원 이니셔티브HS효성 카펫 공장포스코·KAI 항공우주직접 FTA 추진
👉 멕시코 일반수출입세법 개정: FTA 미체결국 관세 최대 50%
No. 9
반도체 호황에… 법인카드 사용액 역대 최대
반도체발 경기 호황에 힘입어 법인 신용카드 이용 금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법인 신용카드 이용 금액은 61조783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 늘어 처음 6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발급 장수와 이용 건수 증가율은 각각 1.3%, 1.5%에 그쳐 결제 횟수보다 건당 결제 금액이 훨씬 빠르게 늘었고, 건당 이용 금액은 17만9320원으로 9.0% 증가했습니다.
배경에는 AI 투자 열풍에 따른 반도체 업황 호조와 기업 실적 개선이 있습니다. 기업의 수익성을 보여주는 총영업잉여는 2분기 433조원으로 1년 전보다 48%가량 급증해 2010년 통계 공표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뿐 아니라 소부장 업체까지 실적이 좋아지면서 출장과 대외 미팅, 복리후생 지출 여력이 커진 것입니다. 다만 개인 신용카드 이용액 증가율은 6.2%에 그쳐 가계 소비로는 온기가 퍼지지 않고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반도체 경기가 좋아지면서 회사 법인카드 사용액이 2분기에 처음 60조원을 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어요. 카드 장수나 결제 횟수는 별로 안 늘었는데 한 번 쓸 때 금액이 커진 거예요.
삼성전자·SK하이닉스뿐 아니라 부품 회사들까지 돈을 잘 벌면서 출장, 미팅, 직원 복지에 지갑을 열었어요. 다만 개인 카드 사용은 6.2%만 늘어서, 기업 호황이 가계까지 퍼지지는 못하고 있어요.
💳 기업 신용카드 이용액·총영업잉여 단위: 조원
분기
법인카드 이용액
기업 총영업잉여
2025년 3분기
58.2
296
2025년 4분기
55.8
313
2026년 1분기
55.0
366
2026년 2분기
61.8
433
법인카드 이용액 (전년比)
+10.6%
분기 통계 이래 최대
개인카드 이용액 (전년比)
+6.2%
231조5210억원
👉 총영업잉여 433조 — 전년比 48% 급증, 2010년 이후 최고
No. 10
현대로템 자율주행 트램, 2031년 나온다
현대로템이 지난 22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 최대 철도박람회 '이노트란스 2026'에서 수소트램과 고속철 등 미래 철도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수소전기트램은 차량기지 출고부터 도심 운행, 복귀와 점검까지 운행 전반에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합니다. 라이다와 카메라로 주변 보행자와 차량을 인식해 속도를 조절하고, 차량 내부 AI CCTV가 돌발상황을 감지해 관제 시스템에 경고를 보내는 방식입니다.
트램은 보행자·자전거·자동차와 도로를 함께 쓰기 때문에 지하철보다 자율주행이 까다롭습니다. 현대로템은 올해 철도차량용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자체 개발을 마쳤고, 완전자율주행 트램 기술 개발 목표 시점은 2031년으로 잡았습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현대차그룹과 공동 개발한 차세대 고속철 콘셉트 모델도 처음 공개했는데, 상어를 닮은 앞부분 설계로 공기저항계수를 KTX-청룡보다 약 36% 낮췄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현대로템이 운전자 없이 스스로 달리는 트램(도심 전차)을 2031년까지 만들겠다고 했어요. 카메라와 라이다로 보행자와 차를 알아보고 알아서 속도를 줄이거나 멈춰요. 차 안 AI CCTV가 위험 상황을 관제센터에 알리기도 해요.
트램은 차·자전거·사람과 도로를 같이 쓰기 때문에 지하철보다 자율주행이 훨씬 어려워요. 현대차와 함께 만든 상어 코 모양의 차세대 고속철도 공개했는데, KTX보다 공기저항이 36% 낮아요.
🚆 현대로템 AI 철도 사업 로드맵
분야
AI 적용 내용
운행
AI로 주변 차량·보행자 인식
관제
차량 내부 돌발상황 사전 경고
제작
디지털트윈으로 제작 공정 검증
정비
운행 데이터로 부품 교체 시기 예측
에너지
AI 관제센터·차량기지·수소생산 설비 연계
완전자율주행 트램 목표
2031년
철도용 ADAS 자체 개발 완료
차세대 고속철 공기저항
-36%
KTX-청룡 대비
👉 독일 '이노트란스 2026'에서 공개 · 현대차와 520시간 풍동시험
No. 11
HD현대·삼성重… 인도서 금맥 찾는 K조선
국내 조선사들이 인도로 해외 생산 기반을 넓히고 있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실무진을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에 보내 투투쿠디 지역의 신규 조선소 예정 용지를 둘러보고 현지 정부와 사업 일정, 인센티브 등을 논의했습니다. 베트남·필리핀에 이은 세 번째 해외 조선소로, 연간 건조 능력 250만 총톤수를 목표로 하며 정상 가동 시 약 1만5000명의 직접고용 효과가 예상됩니다.
정기선 HD현대 회장은 지난 1월 모디 총리 주관 행사에 참석해 조선산업 협력을 논의하는 등 인도 사업을 직접 챙기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인도 최대 드라이도크를 갖춘 스완 조선소와 협력해 생산 거점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인도는 2047년까지 세계 5대 조선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장기 전략 아래 지난해 약 10조원 규모의 조선업 육성책을 승인했으며, 상선 건조시장은 2033년 81억달러로 커질 전망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우리 조선사들이 인도에 새 생산 기지를 만들고 있어요. HD현대는 베트남·필리핀에 이어 인도 남부에 새 조선소를 짓는 걸 추진 중이고, 삼성중공업은 인도 최대 조선소와 손잡을 계획이에요.
인도는 2047년까지 세계 5대 조선 강국이 되겠다며 10조원을 쏟기로 했어요. 인도 배 만드는 시장이 지금 11억달러에서 2033년 81억달러로 7배 넘게 커질 전망이라, 우리 조선사들이 미리 자리를 잡으려는 거예요.
🚢 인도 상선 건조시장 전망 단위: 억달러, 자료: 스완조선소
2024년
11
2033년
81
HD한국조선해양
타밀나두주 투투쿠디 신규 조선소 추진 · 연 250만GT · 직접고용 1만5000명
삼성중공업
인도 최대 드라이도크 보유 스완 조선소와 협력
인도 정부
2047년 세계 5대 조선강국 목표 · 약 10조원 육성책
👉 HD현대 해외 조선소: 베트남·필리핀에 이어 인도가 세 번째
No. 12
"韓 제조업 AI 성공, 3D프린팅 역량에 달려"
세계 1위 산업용 3D프린팅 업체 스트라타시스의 안드레아스 랑펠트 최고매출책임자가 매일경제 인터뷰에서 한국이 AI에서도 성공하려면 3D프린팅 역량을 상당 수준 갖춰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3D프린팅은 설비를 따로 구축하지 않고 기기 한 대만 있으면 부품을 즉시 만들 수 있어 제조업이 소품종 대량 생산에서 다품종 소량 고속 생산으로 바뀌는 흐름에 잘 맞습니다. 공급망이 불안해지면서 주문형 부품 생산의 가치도 커졌습니다.
미 해군은 항공모함 안에 금속 3D프린팅 장비를 배치해 필요한 부품을 바로 만들고, GE에어로스페이스는 F-16 엔진 부품을 3D프린팅으로 제조합니다. AI 덕분에 고도의 설계 지식 없이도 적층제조를 설계할 수 있게 되면서 도입 문턱도 낮아졌습니다. 다만 한국은 제조업 전통이 강한 탓에 아직 3D프린팅을 프로토타입 제작에만 쓰는 경우가 많다며, 세계적 추세에 맞춘 혁신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세계 1위 3D프린팅 회사 스트라타시스가 "한국 제조업이 AI 시대에도 잘하려면 3D프린팅을 제대로 써야 한다"고 조언했어요. 3D프린팅은 큰 설비 없이 기계 한 대로 필요한 부품을 바로 뽑아낼 수 있어요.
미 해군은 항공모함 안에서 부품을 직접 찍어내고, 보잉·에어버스도 비행기 부품을 3D프린팅으로 만들어요. AI 덕분에 전문가가 아니어도 설계할 수 있게 됐고요. 한국은 아직 시제품 만들 때만 쓰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에요.
🖨️ 스트라타시스 개요
설립
1989년 · 본사 미국 미네소타
업종
산업용 3D프린팅 세계 1위
경쟁력
적층제조 특허 약 2700건
고객사
에어버스·보잉·록히드마틴·도요타
3D프린팅 대체 가능 산업부품
60%
더 싼 가격으로
에어버스 3D프린팅 부품
20만개+
누적 사용
👉 "한국은 아직 프로토타입 제작에만 활용… 혁신 필요"
No. 13
K뷰티, 외국인 관광객 사로잡으러 홍대로
뷰티 업계가 홍익대 일대 상권에 앞다퉈 매장을 내고 있습니다.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데다 K컬처를 즐기려는 외국인 관광객까지 늘어 해외 사업을 위한 테스트베드 성격이 더해졌기 때문입니다. 오프라인 뷰티 편집숍 '오프뷰티'는 지난 23일 약 100평 규모의 1호점을 열고 연내 2호점을 검토 중이며, 무신사는 이달 11일 '무신사 뷰티' 1호점을 홍대에 열며 오프라인 화장품 유통에 뛰어들었습니다.
홍대에 8개 매장을 둔 올리브영도 연내 2개를 추가하고, 신세계백화점의 '시코르'는 작년 12월 1호점을 냈습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홍대의 하루 평균 외국인 관광객은 4만213명으로 5위였지만, 증가율은 10.5%로 상위권 상권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올해 1월 문을 연 무신사 킥스는 매출의 62%가 외국인에게서 나왔고, 박승철헤어스튜디오 홍대점도 매출의 30%가 외국인 고객이라고 밝혔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화장품 가게들이 홍대에 몰려들고 있어요. 젊은 사람도 많고 외국인 관광객이 부쩍 늘어서, 해외 진출 전에 외국인 취향을 시험해 보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하기 때문이에요.
무신사와 오프뷰티가 이달 1호점을 열었고, 올리브영은 8개 매장에 2개를 더 내요. 홍대 외국인 관광객 증가율은 10.5%로 서울 주요 상권 중 가장 높아요. 무신사 신발 매장은 매출의 62%가 외국인에게서 나온대요.
🧑🤝🧑 주요 상권 하루 평균 외국인 관광객 2025년 기준, 단위: 명 (괄호: 전년比 증가율)
명동
10만910 (9.8%)
N서울타워
5만7370 (9.8%)
삼성역·코엑스
4만6813 (9.7%)
강남역
4만1210 (9.3%)
홍대
4만213 (10.5%)
남대문시장
3만132 (9.9%)
무신사 뷰티
이달 1호점 오픈, 추가 출점 검토
오프뷰티
이달 1호점(약 100평), 연내 2호점 검토
올리브영
현재 8개 → 연내 2개 추가
시코르
작년 12월 1호점
👉 홍대 증가율 10.5% — 5위권 상권 중 유일하게 10%대
No. 14
"향후 10년 韓·美에 큰 기회… 전력기기·조방원·로봇株 주목"
목대균 KCGI자산운용 대표는 매경플러스 '한국의 위대한 투자자' 시리즈 인터뷰에서 성공보다 실패에서 더 많이 배운다며 주식투자에도 오답노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2011년 미국 신용등급 강등 당시 큰 수익을 내며 자신을 세계 최고라고 여겼지만, 시장이 방향을 바꾼 뒤에도 판단을 고집하다 이듬해 큰 손실을 보고 2012년 펀드 청산까지 겪었습니다. 성공이 확신으로 바뀐 것이 문제였다는 설명입니다.
그의 투자법은 'BUY, SELL, HOLD' 세 단어로 요약됩니다. 주식을 왜 사는지 명확히 알고, 언제 팔지 고민하며, 예상과 다르게 움직일 때 버틸 근거를 미리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목 대표는 반도체 외에 전력기기, 조선·방산·원전, 피지컬 AI와 로봇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향후 10년 가장 큰 기회가 있는 국가로 미국과 한국을 꼽았습니다. 다만 한국은 메모리반도체와 제조업에 지나치게 집중된 산업구조가 과제라고 지적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KCGI자산운용 목대균 대표는 "주식은 사는 것보다 파는 것과 버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왜 사는지, 언제 팔지, 예상과 다르게 움직이면 뭘 믿고 버틸지를 미리 정해두라는 거예요.
그는 2011년 큰 수익을 낸 뒤 자만하다가 이듬해 펀드가 청산되는 아픔을 겪었어요. 그래서 '투자 오답노트'를 강조해요. 앞으로 10년은 반도체 외에 전력기기, 조선·방산·원전, 로봇에 기회가 있다고 봅니다.
📘 목대균 대표 투자 원칙 'BUY · SELL · HOLD'
BUY
왜 사는가
투자 논리를 명확히
SELL
언제 파는가
논리 훼손 시 매도
HOLD
무엇으로 버티나
펀더멘털 유지 시 보유
반도체 장비전력기기조선·방산·원전피지컬 AI·로봇
👉 향후 10년 최대 기회 국가: 미국·한국 · 최대 변수는 금리
No. 15
담관암 신약 FDA 승인, 반전 모멘텀 찾은 HLB
코스닥 상장사 HLB가 담관암 신약 '리픽투'로 새로운 상승 모멘텀을 마련했습니다.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는 지난 23일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리픽투를 FGFR2 융합 또는 재배열이 있는 담관암 환자의 2차 치료제로 승인받았습니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글로벌 항암 신약의 허가신청을 FDA에 직접 제출해 허가까지 받은 첫 사례입니다.
HLB는 그동안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의 병용요법으로 FDA 허가에 도전했지만 2024년 5월과 2025년 3월, 올해 7월까지 세 차례 보완요구서한을 받으며 고전했습니다. 한때 코스닥 시가총액 3위였던 HLB 주가는 2024년 3월 11만원을 넘었다가 최근 3만1050원까지 내려온 상태입니다. 엘레바는 올해 4분기 리픽투를 미국에 출시할 예정이며, 이번 승인이 코스닥 바이오 기업 전반의 투자심리를 살릴지 관심이 모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HLB가 담관암 신약 '리픽투'로 미국 FDA 승인을 받았어요. 한국 제약사가 항암 신약을 FDA에 직접 신청해서 허가까지 받은 첫 사례예요. 그동안 간암 신약으로 세 번이나 퇴짜를 맞아 힘들었거든요.
주가는 2024년 11만원에서 최근 3만원대까지 떨어진 상태예요. 이번 승인이 HLB뿐 아니라 코스닥 바이오 회사 전체의 투자 심리를 살릴지 관심이에요. 미국 출시는 올해 4분기 예정이에요.
💊 HLB FDA 도전 일지
2024년 5월
간암 신약(리보세라닙 병용) CRL 1차
2025년 3월
CRL 2차
2026년 7월
CRL 3차 → 2거래일 연속 하한가
2026년 9월 23일
담관암 신약 리픽투 FDA 승인 (2차 치료제)
2026년 4분기
미국 출시 예정 · EMA 허가 신청
2024년 3월
11만원+
코스닥 시총 3위
→
9월 23일
3만1050원
애프터마켓 기준
👉 국내 기업 최초 글로벌 항암 신약 FDA 직접 허가
No. 16
'수출 대박' K뷰티 목표가 줄상향… 엔터·게임株는 찬바람
하반기 들어 코스피가 가파른 조정 후 박스권에 머무는 가운데 업종별 목표주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3개월 사이 한국콜마 목표주가는 12만1789원에서 17만200원으로 40% 가까이 올랐고, 코스맥스와 코스메카코리아도 각각 22.89%, 15.45% 상향됐습니다. 원화 강세와 운반비 상승에도 화장품 수출이 견고한 데다 10월부터 미국 쇼핑 시즌이 시작되는 점이 근거로 꼽힙니다.
정제마진 강세로 GS 목표가는 50% 가까이 급등했고, 대한항공도 여객·화물 수요 호조로 14.1% 올랐습니다. 반면 고금리 장기화 속 내수 둔화 우려로 철강과 미디어·엔터·게임 업종은 눈높이가 낮아졌습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33.99%, 현대제철은 15.02% 하향됐고, CJ ENM은 31.65%, 스튜디오드래곤은 27.95% 깎였습니다. 게임주는 NHN을 빼고 펄어비스, 넷마블 등이 20% 안팎 내려갔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증권사들이 앞으로 주가가 얼마까지 갈지 예상하는 '목표주가'를 화장품 회사는 올리고, 엔터·게임 회사는 내리고 있어요. 화장품은 수출이 잘되고 10월 미국 쇼핑 시즌 기대가 크거든요.
정유(GS)와 항공(대한항공)도 올랐지만, 철강은 중국 수출 증가로, 엔터·게임은 고금리와 내수 둔화 걱정으로 20~30%씩 깎였어요. 업종별 온도차가 뚜렷해요.
🎯 코스피 상장사 목표주가 변동률 6월 22일~9월 22일, 단위: %
NHN
+50.71
GS
+49.33
한국콜마
+39.75
코스맥스
+22.89
현대제철
-15.02
JYP Ent.
-27.83
CJ ENM
-31.65
세아베스틸지주
-33.99
디어유
-34.45
👉 빨강·주황=상향, 파랑=하향 · 자료: 에프앤가이드
No. 17
고금리·공실에… 경매 쏟아지는 서울 상가
내수 부진에 금리 인상까지 겹치며 서울 상가 건물의 경매 진행 건수가 늘고 있습니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올해 1~8월 서울 빌딩과 근린시설 등 상가 건물 경매는 141건으로, 4개월이 남았는데도 이미 지난해 전체 138건을 넘어섰습니다. 2023년 81건과 비교하면 74% 늘어난 수치입니다. 지역별로는 강남구가 26건으로 가장 많았고 영등포구 18건, 양천구와 중구가 각각 12건이었습니다.
첫 번째 배경은 높아진 공실률입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일반 상가 공실률은 지난해 2분기 8.3%에서 올해 2분기 9.3%로 올랐고, 강남권은 8.5%에서 10.7%로 뛰었습니다. 여기에 은행채 6개월물 금리가 1년 전보다 1.207%포인트 오르면서 변동금리 대출이 많은 건물주의 이자 부담이 커졌습니다. 다만 성수동 같은 핵심 상권에서는 매수자가 몰려 경매 취하 후 일반 매매로 거래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서울에서 상가 건물이 경매로 넘어가는 일이 늘고 있어요. 올해 8월까지 141건으로 벌써 작년 1년치를 넘었어요. 장사가 안돼 빈 가게가 늘고, 대출 이자까지 오르면서 건물주가 못 버티는 거예요.
서울 상가 공실률은 9.3%, 강남은 10.7%까지 올랐고, 대출 기준이 되는 은행채 금리는 1년 새 1.2%포인트 뛰었어요. 다만 성수동처럼 인기 있는 곳은 사려는 사람이 몰려서 경매를 취소하고 일반 매매로 팔리기도 해요.
🏢 서울 상가 건물 경매 진행 건수 단위: 건, 2026년은 1~8월
2023년
81
2024년
154
2025년
138
2026년
141
지표
1년 전
현재
서울 상가 공실률
8.3%
9.3%
강남 상가 공실률
8.5%
10.7%
을지로 공실률
4.6%
9.1%
은행채(AAA) 6개월 금리
2.547%
3.754%
👉 강남구 26건 최다 · 매각가율 80.5% → 88.1%
No. 18
"빌딩 다 오르는 시대 끝나… 양극화 뚜렷해진다"
이한국 JLL코리아 전무는 매일경제 인터뷰에서 기업이 사무실을 고를 때 임대료와 위치만 보던 시대가 끝났다고 진단했습니다. 지금은 조직 문화를 구현할 수 있는지, 인재 영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지를 함께 따지며 결정권도 총무팀과 재무팀에서 인사팀과 마케팅팀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최근 가장 중요해진 기준은 전력으로, AI·IT 기업뿐 아니라 금융사도 전력 증설이 어려운 오래된 빌딩을 떠나는 추세입니다.
서울 오피스 시장은 수년째 공실이 거의 없는 임대인 우위였지만 광화문·을지로 도심 재개발과 서울역 북부, 용산 개발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2028년 이후 대규모 공급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 전무는 2030년까지 도심에서만 70만~80만평이 공급되며 프라임 오피스는 대등한 관계로 재편되는 데 그치겠지만, B등급 오피스는 임대료가 현재 프라임의 70~80% 수준에서 60%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JLL코리아 이한국 전무는 "이제 모든 빌딩이 다 오르는 시대는 끝났다"고 해요. 기업이 사무실을 고를 때 임대료와 위치만 보지 않고, 인재를 끌어올 수 있는지와 전력이 충분한지를 따지기 때문이에요.
2028년 이후 광화문·서울역·용산에 큰 오피스가 한꺼번에 들어서요. 최고급(프라임) 빌딩은 버티겠지만, B등급 빌딩은 임대료가 프라임의 60%까지 떨어질 수 있대요. 리모델링으로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는 조언이에요.
🏙️ 서울 오피스 시장 전망 (JLL코리아)
2030년까지 도심 공급
70~80만평
광화문·을지로·서울역·용산
B등급 임대료 (프라임 대비)
80% → 60%
하락 가능성
구분
10년 전
지금
선택 기준
임대료·위치
조직문화·인재 유치·전력
결정권
총무팀·재무팀
인사팀·마케팅팀
시장 구도
임대인 우위
프라임은 대등, B등급은 인하 압박
👉 메트라이프생명, 전력 증설 한계로 강남 → 종로 G1서울 이전
No. 19
"지방이라도 의대가 낫지" SKY대, 5년간 1만명 떠나
서울대·연세대·고려대에서 최근 5년간 1만명이 넘는 학생이 학교를 떠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세 대학의 중도탈락자는 총 1만73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공시가 시작된 2007년 889명이었던 중도탈락자는 줄곧 2000명 이하를 유지하다 2022년부터 매년 2000명대를 웃돌고 있으며, 2024년에는 2496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계열별로는 자연계열 학생의 이탈이 두드러졌습니다. 지난해 중도탈락자 2012명 가운데 자연계열이 1297명으로 64.5%를 차지했고, 인문계열은 654명, 예체능계열은 61명이었습니다. 종로학원은 재학 중인 대학보다 의대 등 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옮기려는 수요를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임성호 대표는 SKY에 다니는 지방권 학생 가운데 지역 의대 진학을 위해 재입학을 택하는 사례가 늘어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서울대·연세대·고려대에서 최근 5년간 1만명 넘는 학생이 학교를 그만뒀어요. 특히 그만둔 학생의 65%가 자연계열이에요. 다니던 학교를 나와서 의대로 다시 가려는 학생이 많다는 뜻이에요.
2007년엔 889명이던 중도탈락자가 2022년부터는 매년 2000명을 넘어요. 종로학원은 "지방 출신 학생들이 지역 의대에 가려고 재입학하는 경우가 더 늘 수 있다"고 봤어요.
🎓 SKY 중도탈락자 추이 단위: 명
2021년
1,971
2022년
2,131
2023년
2,126
2024년
2,496
2025년
2,012
자연계열
64.5%
1,297명
인문계열
32.5%
654명
예체능계열
3.0%
61명
👉 5년 누적 1만736명 · 2025년 계열별 비중 (자료: 종로학원)
No. 20
"멸망까진 아니지만 10억명은 죽을 수도"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가 인공지능을 악의적 세력이 활용할 경우 10억명의 사망자를 낳는 사태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NBC뉴스 인터뷰에서 그는 AI가 인류 전체를 멸망시킬 정도인 100%에 이르기는 어렵겠지만, 악의를 품은 사람들이 최신 AI 도구를 쓰는 것만큼 강력한 무기는 역사상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샘 올트먼과 다리오 아모데이 등 AI 업계 수장들이 안전장치 강화를 요구하는 가운데 게이츠까지 가세한 것입니다.
게이츠는 AI 기업의 자율 규제만으로는 위험에 대응하기 어렵다며 법 집행기관과 정치권이 안전장치와 감시 체계를 만드는 논의에 직접 참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로이터와 입소스 조사에서도 미국 성인의 73%가 AI 기업이 재앙을 막기 위한 충분한 조치를 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55%는 개발 속도를 늦추는 데 찬성했습니다. 반면 트럼프 행정부는 개발 중단이나 새로운 글로벌 규제 체계 구축에 선을 긋고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빌 게이츠가 "나쁜 사람들이 AI를 쓰면 10억명이 죽는 사태도 가능하다"고 경고했어요. 인류가 멸망할 정도는 아니겠지만, AI만큼 강력한 무기는 역사상 없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AI 회사들이 알아서 조심하는 걸로는 부족하고, 정부가 직접 규칙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어요. 미국인 73%도 AI 회사들이 충분히 조심하지 않는다고 답했어요. 반면 트럼프 정부는 "개발 속도를 늦추면 안 된다"는 입장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