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화값이 두 달 새 200원 급등해 국민연금이 환헤지를 중단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자료의 원/달러 시세는 미갱신이라 표에는 직전 집계치(1,349.5원)가 표시됩니다. 엔화는 156.21엔으로 보합입니다.
🛢️ 원자재 6개
품목
현재가
전일
1주
1개월
3개월
추세
🛢️ WTI 원유 달러/배럴
91.48
+0.52%
+9.69%
+20.73%
-1.68%
🛢️ 브렌트유 달러/배럴
96.28
+0.68%
+9.28%
+21.32%
+1.32%
🛢️ 두바이유 달러/배럴
101.91
-0.48%
+9.35%
+22.93%
+6.70%
🥇 금 달러/온스
4,429.80
+1.45%
-1.08%
+8.17%
-1.03%
🥈 은 달러/100온스
66.05
+2.05%
-1.42%
+9.98%
-10.48%
🔧 알루미늄 달러/톤
3,292.50
+1.14%
+2.19%
+0.66%
-11.94%
💡 브렌트유 96.28달러(+0.68%)로 강세를 이어갔고(1개월 +21.32%), 은은 66.05달러(+2.05%) 반등했습니다. WTI(91.48달러)·두바이유(101.91달러)·금(4,429.80달러) 시세는 이번 자료에서 미갱신이라 수준 참고용입니다.
📈 금리 6개단위: bp(베이시스포인트, 0.01%p)
금리
현재(%)
전일
1주
1개월
3개월
추세
🇰🇷 국고채 3년
3.900
+1.6bp
+6.2bp
+15.4bp
+1.8bp
🇰🇷 회사채 AA- 3년
4.575
+0.8bp
+5.9bp
+12.7bp
+7.4bp
🇺🇸 미국 국채 10년
4.799
+1.5bp
+4.1bp
+14.1bp
+26.3bp
🇬🇧 영국 국채 10년
5.161
+2.6bp
+8.3bp
+23.3bp
+28.0bp
🇰🇷 CD 91일
3.120
+0.0bp
+0.0bp
+19.0bp
+24.0bp
🇺🇸 SOFR
3.660
+1.0bp
+2.0bp
+1.0bp
+5.0bp
💡 미국 10년물 4.799%(+1.5bp) — 4.8% 목전입니다(1개월 +14.1bp). 국고채 3년 3.900%(+1.6bp)로 1개월 +15.4bp, 회사채 4.575%(+0.8bp)로 국내 금리도 상단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원화 강세와 美 금리인상 우려에 美국채를 담은 서학개미 부담이 커진 상황입니다.
💰 증시 주변 자금 4개
구분
현재
전일
1주
1개월
3개월
고객예탁금
97.76조원
-4.51조
+1.05조
-5.06조
-39.05조
신용잔고
33.11조원
+1,012억
+2,090억
+6.06조
-4.00조
미수잔고
0.99조원
+672억
-326억
-5,756억
-3,370억
수익증권
376.58조원
-6,066억
-12.35조
+11.73조
-48.00조
💡 고객예탁금 97.76조(-4.51조)로 다시 100조 아래로 내려왔습니다(9/4 집계). 반면 신용잔고 33.11조(+1,012억)·미수잔고 0.99조(+672억)는 늘어 급등장에 빚투가 따라붙는 모습입니다. 수익증권은 -6,066억입니다.
👥 누가 사고 누가 팔았나 코스피 누적 순매수
주체
전일
1주 누적
1개월 누적
3개월 누적
외국인
+2.48조
+0.65조
-4.17조
-50.32조
개인
-6.65조
-9.07조
-12.16조
+25.96조
기관
+2.52조
+1.90조
-1.87조
+4.46조
💡 외국인 +2.48조·기관 +2.52조 — 쌍끌이 순매수(외국인 이틀째, 1주 누적 +0.65조). 개인은 -6.65조로 급등장에 대규모 차익실현에 나섰습니다.
📈 핵심 지표 추세 차트
실제 가격 흐름을 라인 차트로 확인하세요. 점에 마우스를 올리거나 터치하면 정확한 값이 표시됩니다.
출처에프앤가이드 (FnGuide)·📅 업데이트 2026.09.08 07:30
🇰🇷 KOSPI 6,995.39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 KOSPI가 9월 7일 6,995pt로 전일 +4.61% 급등하며 7,000 턱밑까지 왔습니다(1개월 +11.77%). 반도체로 유동성이 쏠리며 외국인 +2.48조 원·기관 +2.52조 원 쌍끌이 매수였고, 개인은 -6.65조 원 차익실현이었습니다. 차트 기간(13개월) 누적은 +104.3%입니다.
🇺🇸 S&P500 7,718.60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 미국 S&P500은 9월 7일 7,719pt로 전일 -0.38% 하락했습니다. 다우 -0.51%, 나스닥 -0.29%로 한국 급등과 방향이 엇갈렸습니다.
🇯🇵 NIKKEI 225 66,334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 일본 닛케이는 66,334pt로 전일 +2.02% 급등했습니다(1개월 +1.11%).
🇺🇸 미국 국채 10년 금리 4.799%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 미국 10년물 금리는 4.799%(+1.5bp)로 4.8% 목전입니다(1개월 +14.1bp). 한국 국고채 3년도 3.900%(+1.6bp)로 1개월 +15.4bp 올라 상단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 원/달러 환율 1,350원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 원/달러 환율은 두 달 새 200원 가까이 급락(원화 강세)해 국민연금이 환헤지를 중단했습니다. 이번 자료의 시세는 미갱신이라 차트 마지막 값은 직전 집계치(1,349.5원)입니다.
🛢️ WTI 원유 $91.48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 WTI 원유는 배럴당 $91.48 수준이며 이번 자료에서 미갱신입니다. 브렌트유는 $96.28(+0.68%)로 강세를 이어갔고(1개월 +21.32%), 두바이유 $101.91은 미갱신 수준 참고용입니다.
🥇 금 (스팟) $4,429.80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 금은 온스당 $4,429.80 수준으로 이번 자료에서 미갱신입니다(1개월 +8.17%). 은은 $66.05(+2.05%)로 반등했습니다.
No. 1
모처럼 힘쓴 코스피, 7000 턱밑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다시 퍼지면서 7일 코스피가 7000선 턱밑까지 올랐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8.18포인트(4.61%) 오른 6995.39에 마감했습니다.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7000까지 4.61포인트만 남겨두었고, 코스닥도 1.07% 오른 822.1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특히 반도체 투톱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삼성전자는 5.68% 오른 27만원, SK하이닉스는 8.26% 상승한 178만3000원에 마감했습니다. 지난 4일 뉴욕 증시는 고용지표 호조로 금리 인상 우려가 커지며 하락했지만,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3.37% 올랐습니다. 오픈AI의 새 모델 '아스트라' 공개가 고성능 메모리 수요 기대를 높인 덕분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우리나라 주식시장 대표 지수인 코스피가 7000에 거의 닿았어요. 하루에 4.6% 오른 건 아주 큰 폭이에요.
AI가 발전하면 데이터를 저장하는 메모리 반도체가 많이 필요해요. 그래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같은 반도체 회사 주식이 크게 올랐어요.
📈 7일 증시 마감 현황
코스피
6,995.39
+308.18 (+4.61%)
코스닥
822.19
+1.07%
삼성전자
27만원
+5.68%
SK하이닉스
178만3000원
+8.26%
👉 7000까지 남은 거리는 단 4.61포인트
No. 2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원전 8기 건설도 논의
대미투자펀드 1호 프로젝트로 한미 양국이 미국 텍사스주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 사업을 낙점했습니다. 전체 투자 규모는 223억달러(약 29조9200억원)로, 애초 198억달러에서 미국 측 증액 요구를 수용해 12%가량 올린 것입니다. 이 사업은 설비용량 6.3기가와트의 대규모 발전시설을 지어 인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또 한국이 미국에 대형 원전 8기를 순차적으로 짓는 방안을 양해각서(MOU)에 담는 것도 검토 중입니다. 원전 투자 규모가 장기적으로 전체 펀드의 60%인 1200억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투자 수익률은 최소 5%를 넘어설 전망이며, 양국은 이르면 이달 중순 해당 프로젝트를 구체화해 발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한국이 미국에 투자하기로 약속한 돈으로 처음 하는 사업이 텍사스 발전소예요. AI 데이터센터에 전기를 공급하는 곳이에요.
원래 198억달러였는데 미국이 더 올려달라고 해서 223억달러로 늘었어요. 앞으로 미국에 원자력발전소 8기를 짓는 것도 논의 중이에요.
🏭 대미투자 1호 프로젝트 개요
사업
텍사스 엔시날 가스복합발전
설비용량 6.3GW
규모
223억달러
약 29조9200억원, 12% 증액
용도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인근 지역
추가 논의
대형 원전 8기
최대 1200억달러 관측
👉 양국 MOU는 이르면 이달 중순 발표 가능성
No. 3
원화값 두 달 새 200원 치솟자… 국민연금 환헤지 중단
달러당 원화값이 23개월 만에 1330원대까지 오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화값은 전 거래일보다 9.9원 오른 1340.5원을 기록했고, 장 초반 1335.3원까지 치솟았습니다. 반도체 수출이 크게 늘어 기업들의 달러가 시장에 대거 유입된 영향입니다. 두 달 새 200원가량 급등하자 국민연금은 환헤지를 중단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문제는 상승 속도가 너무 빨라 수출 기업의 실적 부담이 커진다는 점입니다. 원화값이 오르면 달러로 받은 수출대금을 원화로 바꾼 매출과 이익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노무라증권은 원화가 10% 오르면 국내 메모리 업체 영업이익이 약 12% 줄어든다고 추정했습니다. 반면 비용을 달러로 내는 항공·철강 업종은 수혜를 봅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1330원 안팎에서 지지선이 형성될 것으로 봅니다.
💡 쉽게 풀어쓰면
달러 1개를 사는 데 필요한 원화가 1340원까지 내려왔어요. 두 달 전엔 1550원이었으니, 우리 돈의 가치가 아주 빠르게 올라간 거예요.
돈 가치가 오르면 수출 기업은 달러로 받은 돈을 원화로 바꿀 때 손에 남는 돈이 줄어요. 그래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이익 전망이 낮아졌어요.
📉 원화 강세 반영한 3분기 영업이익 전망 하향 단위=원, 자료=미래에셋증권
삼성전자 기존
119.8조
삼성전자 수정
105.7조
SK하이닉스 기존
79.3조
SK하이닉스 수정
73.2조
👉 원화 10% 상승 시 메모리 업체 영업이익 약 12% 감소 추정 (노무라)
No. 4
트럼프, 캐나다와 이번엔 환율 전쟁 "美·캐나다 달러 불균형 용납 못한다"
캐나다와 관세전쟁을 벌이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에는 캐나다의 환율을 문제 삼고 나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 트루스소셜에서 "미국과 캐나다 달러의 불균형을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환율은 1미국달러당 1.38캐나다달러로, 2010년대 1대1 수준이었던 캐나다달러는 이후 꾸준히 약세를 보여왔습니다.
자국 화폐 가치가 낮을수록 수출 가격 경쟁력이 높아지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달러 약세 탓에 미국이 무역에서 손해를 본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지난달 22일 200억달러 규모 캐나다산 수입품에 50% 관세를 부과했고, 캐나다도 276억달러 규모 미국산 수입품에 보복 관세를 매겼습니다. 그동안 중국·일본·한국 등 대미 흑자국을 겨냥했던 환율 압박이 확전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 쉽게 풀어쓰면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에 관세를 매긴 데 이어 이번엔 캐나다 돈이 너무 싸다고 문제를 삼았어요.
자기 나라 돈이 싸면 수출품 가격이 낮아져 유리해요. 미국은 이게 불공평하다고 보는 거예요. 한국·일본·중국에도 같은 압박이 올 수 있어 주목해야 해요.
⚔️ 미국-캐나다 갈등 일지
작년 5월
상호관세 부과
비관세 장벽 1호로 '환율 조작' 지목
지난달 22일
캐나다산 50% 관세
200억달러 규모
이달 8일
캐나다 보복 관세
미국산 276억달러 규모
6일
환율 불균형 비판
1달러=1.38캐나다달러
👉 관세전쟁이 환율전쟁으로 확전 우려
No. 5
中, 내수 살리기 위해 은행에 60조원 푼다
중국 정부가 국유 은행과 보험사에 총 3000억위안(약 60조원) 규모 자본을 투입합니다. 7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재정부는 중국농업은행·중국공상은행 등 8개 국유 금융사의 자본 확충을 위해 특별국채를 발행할 예정입니다. 재정부가 직접 금융사에 대규모 자본을 넣는 것은 매우 드문 일입니다.
표면적 이유는 금융사의 재무건전성 확보입니다. 소비 부진과 부동산 침체 속에 저금리가 이어지면서 은행 수익성이 나빠졌기 때문입니다. 자본이 확충되면 대출과 투자 여력이 커져 위축된 소비를 살리고 침체된 내수를 부양하는 효과가 기대됩니다. 중국 소매판매 증가율은 올해 초 2.8%에서 지난 7월 0.6%까지 둔화됐습니다. 부동산과 지방정부 부채에서 생길 잠재 위험에 대비한 조치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중국 정부가 은행과 보험사에 60조원이나 되는 돈을 넣어줘요. 은행이 돈이 많아지면 기업과 가정에 더 많이 대출해 줄 수 있어요.
중국은 지금 소비가 잘 안 되고 부동산도 침체돼 있어요. 이 돈으로 내수(국내 소비)를 살리려는 거예요.
🇨🇳 중국 월별 소매판매 증가율 전년 동기 대비, 단위=%
3월
1.7%
4월
0.2%
5월
-0.6%
6월
1.0%
7월
0.6%
👉 올해 초 2.8%에서 둔화세 지속 (자료=중국 국가통계국)
No. 6
日 엔저 방어에 800억弗 투입, 8월 외환보유액 최대폭 감소
엔화 가치 방어를 위해 지난 7~8월 대규모 외환시장 개입에 나선 일본 정부의 외환보유액이 사상 최대 폭으로 줄었습니다. 7일 일본 재무성에 따르면 8월 말 외환보유액은 1조2075억달러로 전월보다 795억달러(6.2%) 감소했습니다. 4개월 연속 줄었고, 감소율과 감소액 모두 2000년 4월 이후 최대입니다.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은 7월 30일부터 8월 26일까지 총 15조3993억엔을 투입해 엔화를 사들였습니다. 올해 4~5월 개입 규모(11조7000억엔)를 넘는 사상 최대치입니다. 보유 미국 국채를 팔아 마련한 달러를 엔화 매수에 쓴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만 앞으로는 미국 연준의 레포 기구를 활용해 국채를 팔지 않고도 달러 자금을 확보할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일본은 엔화 가치가 너무 떨어지자 정부가 가진 달러를 팔고 엔화를 사서 가치를 지켰어요. 그만큼 달러 저축(외환보유액)이 줄었어요.
한 달에 795억달러가 줄어든 건 역대 최대예요. 앞으로는 미국 국채를 팔지 않고도 달러를 빌릴 수 있는 방법을 쓸 가능성이 있어요.
🇯🇵 일본 외환보유액 추이 단위=달러, 자료=일본 재무성
4월 말
1조3829억
5월 말
1조3058억
6월 말
1조2874억
7월 말
1조2870억
8월 말
1조2075억
👉 8월 개입 규모 15조3993억엔, 사상 최대
No. 7
반이민 정서에… 獨 나치 이후 80년 만에 '극우 돌풍'
독일 극우 정당 '독일을위한대안(AfD)'이 옛 동독 지역 작센안할트주 의회 선거에서 43.8%의 득표율로 압승했습니다. 전체 83석 중 39석을 확보했으며, 이는 2021년 득표율 20.8%의 두 배를 넘는 창당 이래 최대 지지율입니다. 독일 극우 정당이 지방선거에서 1위를 한 것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입니다.
유럽 전반의 반이민 정서 확대와 동독 지역의 경제 낙후에 따른 상대적 박탈감이 배경으로 꼽힙니다. 다만 단독 집권에 필요한 과반 의석에 3석이 모자라 실제 주정부 구성은 불투명합니다. 독일 주요 정당들은 AfD와 연정하지 않는 '방화벽' 원칙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메르츠 총리가 이끄는 기독민주당은 17.2%로 15석에 그쳐 집권 연정에도 상당한 충격을 안겼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독일의 극우 정당 AfD가 옛 동독 지역 주 선거에서 44%를 얻어 1위를 했어요. 나치 이후 8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에요.
이민자에 대한 반감과 동독 지역의 경제적 소외감이 원인이에요. 하지만 다른 정당들이 손을 잡지 않겠다고 해서 실제 집권은 불투명해요.
🗳️ 작센안할트주 의회 선거 결과 득표율, 전체 83석
AfD
43.8% (39석)
CDU
17.2% (15석)
SPD
9.3% (8석)
녹색당
8.9% (8석)
좌파당
8.6% (8석)
BSW
5.3% (5석)
👉 과반(42석)에 3석 부족, 투표율 76.5% 역대 최고
No. 8
AI 데이터센터 신청 60%,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 몰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기 사용 신청 건수의 60%가 수도권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일 한국전력공사가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신청한 160곳 중 96곳이 수도권이었습니다. 경기가 72곳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17곳, 인천 7곳이 뒤를 이었습니다.
문제는 수도권은 송전망과 변전소가 모두 부족하고 주민 반대까지 겹쳐 건설이 어렵다는 점입니다. 국회예산정책처는 2037년 이후 AI 데이터센터의 연간 전력 사용량이 128.9테라와트시로, 지난해 국내 총소비량의 23.5%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한전을 거치지 않고 발전사와 직접 계약하는 직접전력거래(PPA)를 넓혀 송전망 여유가 있는 지방으로 분산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 쉽게 풀어쓰면
AI 데이터센터를 짓겠다고 신청한 곳의 60%가 서울·경기·인천이에요. 하지만 수도권은 전기를 보낼 송전망이 부족해요.
그래서 전기가 남는 지방에 데이터센터를 짓게 하고, 한전을 거치지 않고 발전소와 직접 계약하는 방식을 넓혀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와요.
⚡ 지역별 데이터센터 전기 사용 신청 건수 단위=건
경기
72건
전남·광주·전북
26건
부산·경남
24건
서울
17건
인천
7건
강원
7건
👉 160곳 중 96곳(60%)이 수도권 (2021~2025.10, 한전)
No. 9
정부가 대주주던 우리금융, 외국인 지분 50% 넘어섰다
우리금융지주의 외국인 지분율이 사상 처음으로 50%를 넘어섰습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외국인 지분율은 50.06%로 집계됐습니다. 예금보험공사가 최대 주주 지위를 잃어 사실상 민영화된 2021년 이후 5년 만입니다. 그동안 KB금융(79.17%), 신한금융(62.02%), 하나금융(68.07%)에 비해 우리금융만 외국인 지분율이 크게 낮았습니다.
지분율 상승은 유진프라이빗에쿠이티(PE)가 지난 2일 매각한 1400만주(약 1.9%)를 해외 투자자가 인수했기 때문입니다. 외국인들은 2024년 완전 민영화 이후 경영 자율성이 확보됐다고 보고 꾸준히 지분을 늘려왔습니다. 금리 상승으로 금융주 매력이 높아진 점과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 임종룡 회장의 해외 기업설명회(IR)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우리금융의 주식을 외국인이 절반 이상 갖게 됐어요. 예전엔 정부(예금보험공사)가 최대 주주였던 회사예요.
외국인들은 정부 지분이 완전히 빠지면서 회사가 자유롭게 경영할 수 있게 됐다고 보고 꾸준히 주식을 사 모았어요.
🌐 4대 금융지주 외국인 지분율 단위=%, 자료=한국거래소
KB금융
79.17%
하나금융
68.07%
신한금융
62.02%
우리금융
50.06%
👉 우리금융 6월 말 45.88% → 9월 4일 50.06%
No. 10
AI 없이 자료분석, AI 오류 찾아내기… 기업 직원 교육방식도 '리셋'
인공지능(AI) 에이전트의 등장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이들은 취업을 준비하는 20대입니다. 자료 정리와 보고서 작성 같은 신입사원의 단순 업무가 AI에 넘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보고서에 따르면 AI 노출도가 높은 직업의 22~25세 근로자 고용률은 낮은 직종보다 16% 감소했습니다. 미국 기업의 41%는 신입에게 단순 업무를 맡기는 경우가 줄었다고 답했습니다.
이제 신입 직원은 AI가 만든 결과물의 오류를 찾거나 품질을 높이는 고난도 업무를 맡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경력 있는 신입'을 원하는 모순적 현상이 심해지고, 경력급 신입 채용 공고는 2019년 대비 35% 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초급 업무를 모두 자동화하면 몇 년 뒤 중간급 인력이 부족해질 수 있다며, AI 없이 기초 분석을 하게 하는 등 교육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 쉽게 풀어쓰면
예전에 신입사원이 하던 자료 정리, 보고서 초안 같은 일을 이제 AI가 대신 해요. 그래서 기업이 신입을 덜 뽑고 있어요.
대신 신입에게도 AI가 만든 결과를 검증하는 어려운 일을 맡겨요. 그래서 회사 교육도 'AI 없이 분석하기', 'AI 오류 찾기'처럼 바뀌고 있어요.
🤖 AI로 직장·업무 빼앗긴 젊은 세대
AI 노출 높은 직업 고용률
16% 감소
22~25세 기준
신입에 단순 작업 안 맡긴 기업
41%
미국 기업 조사
경력급 신입 채용 공고
35% 증가
2019년 대비
고참급 역량 요구 가능성
7배
AI 노출 높은 신입 직무
👉 자료=마이크로소프트·PwC·스트라다교육재단
No. 11
삼성그룹 19개사 동시 공채, 청년 일자리 '큰 장' 열린다
삼성이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등 19개 관계사에서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섭니다. 지원자는 8일부터 1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를 통해 지원서를 내면 됩니다. 채용 절차는 9월 직무적합성 평가, 10월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11월 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됩니다. 소프트웨어 직군은 GSAT 대신 실기 방식의 역량 테스트를 치릅니다.
삼성은 국내 주요 그룹 가운데 유일하게 신입사원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를 도입해 올해로 70년째입니다. 최근에는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바이오, 배터리 등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인재 확보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공채와 별도로 청년 SW·AI 아카데미(SSAFY)도 운영해 2019년 이후 약 9400명이 국내외 2600여개 기업에 취업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삼성 19개 회사가 동시에 신입사원을 뽑아요. 15일까지 지원하면 되고, 시험(GSAT)과 면접을 거쳐요.
삼성은 큰 그룹 중 유일하게 이렇게 정기 공채를 70년째 유지하고 있어요. 반도체·AI 같은 첨단 분야 인재를 많이 뽑을 계획이에요.
📋 삼성 하반기 공채 일정
접수
9월 8~15일
삼성커리어스
1차
직무적합성 평가
9월
2차
GSAT
10월 (SW직군은 실기 테스트)
3차
면접·건강검진
11월
👉 참여 19개사, 70년째 유지되는 유일한 대기업 공채
No. 12
AI 메모리로 변신한 낸드… 키옥시아 CXL 공급 초읽기
일본 낸드플래시 업체 키옥시아가 낸드를 활용한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CXL) 메모리 모듈의 샘플을 주요 고객사에 조만간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XL은 중앙처리장치(CPU)와 메모리, 가속기 등을 고속으로 연결하는 기술입니다. 저장장치로 주로 쓰였던 낸드가 D램을 보완하는 인공지능(AI) 메모리로 역할을 넓히는 것입니다.
D램은 빠르지만 용량을 크게 늘리기 어렵고, 낸드는 대용량에 유리하지만 속도가 느립니다. 키옥시아는 메모리 접근의 약 80%가 전체 데이터의 20%에 집중된다는 점에 착안해, 자주 쓰는 데이터는 D램에, 덜 쓰는 데이터는 낸드에 두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시뮬레이션 결과 D램의 3분의 1을 CXL 모듈로 바꿔도 성능 저하는 5% 미만이었고, 같은 비용으로 전체 용량을 2배 늘릴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메모리에는 빠르지만 비싼 D램과 느리지만 싼 낸드가 있어요. 키옥시아는 낸드로 D램을 보완하는 새 메모리를 만들었어요.
자주 쓰는 데이터는 D램에, 덜 쓰는 데이터는 낸드에 두는 방식이에요. 같은 돈으로 메모리 용량을 2배로 늘릴 수 있대요.
💾 키옥시아 CXL 메모리 모듈 효과
데이터 접근 집중도
80% → 20%
전체 데이터의 20%에 80% 접근
D램 1/3 대체 시 성능 저하
5% 미만
시뮬레이션 결과
같은 비용 기준 총용량
2배
성능은 1.3배
지연시간 단축
90% 이상
XL-FLASH+전용 제어장치
👉 엔비디아 차세대 AI 저장장치 구조 CMX와도 협력
No. 13
"R&D 주52시간 완화는 K반도체 생존의 최소 조건"
중국 D램 업체 CXMT의 세계 시장점유율이 10%로 두 자릿수를 기록하면서 국내 반도체 업계에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이 중국을 월등히 앞서는 제조업은 이제 D램뿐인데, 특단의 조치가 없으면 LCD나 2차전지처럼 시장을 빼앗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업계는 연구개발직의 주52시간 근무 예외를 가장 절실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연구자들은 몰입이 필요한 순간에 퇴근 시간이 정해져 연구가 중단되는 경우가 있다고 호소합니다. 중국 기업들은 밤낮없이 일하며 추격하는 상황입니다. 이와 함께 기술 유출 처벌 강화도 요구됩니다. 최근 대만 법원은 TSMC 기술을 유출한 전 직원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아울러 3차원 D램, 하이브리드 본딩 등 미래 기술에 선제 투자하고 대학·스타트업과 협업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중국 반도체 회사가 빠르게 따라오고 있어요. 한국이 확실히 앞서는 건 이제 D램 하나뿐이에요.
연구원들은 주 52시간 제한 때문에 몰입하던 연구가 끊긴다고 해요. 그래서 연구직만 예외로 하고, 기술 유출 처벌도 세게 해달라고 요청하고 있어요.
🔬 세계 D램 시장 점유율 변화 (2026년 2분기) 매출 기준, 괄호는 2025년 2분기→2026년 2분기
삼성전자
38% (33→38)
SK하이닉스
25% (39→25)
마이크론
24% (22→24)
CXMT(중국)
10% (4→10)
👉 CXMT 1년 새 2.5배 성장 (자료=카운터포인트리서치)
No. 14
LG엔솔, 차세대 LMR 기술 확보
LG에너지솔루션이 서울대와 손잡고 차세대 리튬망간리치(LMR) 배터리 상용화의 길을 열었습니다. LMR은 값비싼 코발트 사용을 줄이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망간을 주원료로 쓰는 양극 소재입니다. 니켈과 망간뿐 아니라 소재 내부의 산소까지 전기 저장에 활용해 원가를 낮추면서 높은 에너지 밀도를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반복적인 충·방전 과정에서 가스가 발생하고 성능이 떨어지는 문제가 상용화의 걸림돌이었습니다. 충전 때 산화된 산소가 방전 시 원래 상태로 돌아오지 않으면 소재 구조가 손상되기 때문입니다. 공동 연구팀은 기존에 주목받던 충전 상한 전압뿐 아니라 방전 하한 전압도 산소를 되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연구 결과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게재됐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배터리에서 비싼 코발트 대신 저렴한 망간을 많이 쓰는 새 기술이에요. 값은 싸지고 에너지는 더 많이 저장할 수 있어요.
문제는 여러 번 충전하면 가스가 생기고 성능이 떨어지는 거였어요. LG엔솔과 서울대가 방전 전압을 조절해 이 문제를 풀 방법을 찾았어요.
🔋 LMR 배터리 기술 개요
LMR
리튬망간리치 양극재
코발트↓ 망간↑
장점
원가 절감 + 고에너지밀도
산소까지 전기 저장에 활용
과제
가스 발생·성능 저하
산소 비가역성
해결
방전 하한 전압 설계
서울대 임종우 교수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 차세대 배터리 상용화 길 열었다는 평가
No. 15
갈팡질팡하던 유동성, 결국 반도체로… 삼전닉스 급등
금과 비트코인, 미국 대형 기술주가 주춤한 가운데 반도체주에 매수세가 몰렸습니다. 오픈AI의 새 모델 '아스트라'가 메모리 수요 확대 기대를 자극하면서 미국에서 시작된 반도체주 강세가 국내로 번진 것입니다. 7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5.68%, 8.26% 올랐고, DB하이텍은 12.12% 급등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합계 5조2000억원가량을 순매수했습니다.
원화 강세로 인한 단기 실적 부담보다 인공지능(AI) 투자와 메모리 공급 부족에 따른 이익 성장에 무게를 둔 흐름입니다. AI 사용 비용이 낮아지면 이용량이 늘어 전체 연산 수요가 오히려 커진다는 시각도 힘을 얻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코스피 1만2000 전망을 유지했습니다. 다음 시험대는 11일 새벽 발표되는 오라클·어도비 실적과 같은 날 공개되는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금·비트코인·미국 빅테크 주식이 주춤한 사이 돈이 반도체 주식으로 몰렸어요. 외국인과 기관이 5조원 넘게 샀어요.
AI 투자가 계속되면 메모리가 부족해져 반도체 회사 이익이 늘 거라고 본 거예요. 골드만삭스는 코스피가 1만2000까지 갈 수 있다고 봐요.
🚀 7일 코스피 주요 반도체 종목 상승률 단위=%, 자료=한국거래소
두산퓨얼셀
13.80%
DB하이텍
12.12%
두산에너빌리티
10.98%
SK하이닉스
8.26%
SK스퀘어
8.07%
삼성전자
5.68%
👉 외국인 2.55조·기관 2.63조 순매수, 개인 6.82조 순매도
No. 16
원화 강세에 美금리 인상 우려도… 美국채 2.5조 담은 서학개미 울상
원화 강세 속에 개인투자자들이 미국 국채를 대거 사들였지만 환차손이 커지고 있습니다. 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투자자의 미국 채권 순매수액은 18억2000만달러(약 2조5000억원)로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11년 이후 월간 최대였습니다. 원화값이 7월 초 1550원대에서 1370원대로 오르자 매수세가 몰린 것입니다.
문제는 매수 이후에도 원화 강세가 멈추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원화값은 7일 장중 1330원대까지 올라 1년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1300원대 초반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여기에 미국 기준금리가 추가로 오를 가능성도 부담입니다. 채권 가격은 금리와 반대로 움직여 금리가 오르면 기존 채권 가격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시장은 9월 FOMC 금리 인상 가능성을 약 59.4%로 보고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개인 투자자들이 지난달 미국 국채를 2조5000억원이나 샀어요. 역대 가장 많이 산 거예요.
하지만 원화 가치가 계속 오르면서 달러로 산 채권을 원화로 바꾸면 손해가 나고 있어요. 미국 금리가 더 오르면 채권 가격도 떨어져 이중 손실이 걱정돼요.
💸 서학개미 미국 채권 투자 현황
8월 순매수액
18.2억달러
약 2.5조원, 2011년 이후 최대
이전 최대(작년 5·8월)
15.3억달러
19% 웃돔
원화값 변화
1550원→1330원대
7월 초 → 9월 7일
9월 FOMC 인상 확률
59.4%
CME 페드워치
👉 환차손 + 금리 상승 시 채권가격 하락 이중 부담
No. 17
"예금보다 수익 높다" 식품주 배당매력 굿
음식료주 가운데 은행 예금금리를 웃도는 배당수익률을 갖춘 종목이 잇따르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7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은 오리온홀딩스 5.1%, KT&G 4.7%, 하이트진로 4.5%, 대상 4.4%, 빙그레 4.0%로 모두 4%를 넘었습니다. 주요 시중은행 1년 정기예금 금리가 연 3.2%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예금보다 수익이 높은 셈입니다.
눈에 띄는 대목은 주당배당금(DPS) 자체를 늘리는 기업이 많다는 점입니다. KT&G의 올해 예상 DPS는 8000원으로 지난해보다 33.3% 늘어나며, 자사주 매입·소각도 병행합니다. 빙그레는 향후 3년간 당기순이익의 25% 이상을 주주환원에 쓰기로 했고, 현대그린푸드는 2027년까지 전체 주식의 10.6%를 사들여 소각할 계획입니다. 경기방어주 성격에 배당 매력까지 더해져 변동성 장세의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식품 회사 주식은 주가가 크게 안 움직이지만 배당(회사가 나눠주는 이익)이 은행 예금 이자보다 높아요.
은행 예금 금리가 3.2% 정도인데 오리온홀딩스는 5.1%, KT&G는 4.7%예요. 회사들이 배당을 늘리고 자사주도 사서 없애면서 주주 이익을 챙기고 있어요.
💰 주요 식품주 올해 배당수익률 전망 단위=%
오리온홀딩스
5.10% (1300원)
KT&G
4.70% (8000원)
하이트진로
4.50% (700원)
대상
4.40% (850원)
빙그레
4.00% (3600원)
은행 정기예금
3.2% 안팎
👉 괄호는 주당배당금, 4일 종가 기준 (자료=하나증권)
No. 18
유전자 읽어주는 '일루미나' S&P500 복귀
DNA 염기서열 분석 장비를 만드는 일루미나가 2024년 S&P500에서 편출된 아픔을 뒤로하고 2년 만에 재편입에 성공했습니다. 오는 21일 지수에 편입되며, 신규 편입 3곳 중 유일한 재편입 기업입니다. 모더나의 암 백신 등 신약 개발 수요가 확대되면서 주가는 올해 66% 올랐고, 편출 당시 107달러에서 최근 218달러로 2배 넘게 상승했습니다.
1998년 설립된 일루미나는 유전자 연구가 금광이라면 곡괭이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비유됩니다. 차세대염기서열시퀀싱(NGS) 장비 시장점유율이 80%에 달해 사실상 독점 기업으로 평가됩니다. 2001년 인간 유전체 1개를 읽는 데 1억달러가 들었지만, 최신 장비는 200달러에 읽어냅니다. 로슈 등 경쟁사의 도전과 중국의 국산화 시도가 변수지만, 점유율은 한동안 견고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일루미나는 DNA를 읽는 기계를 만드는 회사예요. 유전자 연구가 금 캐기라면 곡괭이를 파는 회사라고 볼 수 있어요.
2024년에 미국 대표 지수 S&P500에서 빠졌다가 2년 만에 다시 들어갔어요. 모더나 암 백신 같은 신약 개발에 장비 수요가 늘면서 주가가 올해 66% 올랐어요.
🧬 일루미나 주가 분기점
2000년 7월
19.03달러
나스닥 상장
2015년 11월
171.46달러
S&P500 편입
2024년 6월
107.13달러
S&P500 편출
2026년 9월
218.22달러
S&P500 재편입 결정
👉 NGS 장비 시장점유율 80%, 시가총액 330억달러
No. 19
'10조 대어' 무신사, 국내상장 닻 올렸다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7일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2001년 신발 사진을 공유하는 온라인 동호회로 시작해 2009년 쇼핑몰을 열었고, 지난해 연결 매출 1조4679억원, 영업이익 1405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심사가 순조로우면 내년 초 상장이 유력합니다.
무신사는 기업가치 10조원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년 투자 유치 당시 약 3조원보다 3배가량 뛴 수준입니다. 쟁점은 비교기업 설정입니다. 국내 패션기업을 기준으로 하면 주가수익비율(PER)이 5~7배에 그치지만, 해외 플랫폼 기업을 기준으로 하면 20배 넘는 배수 적용이 가능합니다. 해외 진출과 뷰티 사업이 성장 동력이며, 최근 국세청 특별 세무조사를 받는 점은 변수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옷 파는 앱 무신사가 주식시장 상장을 신청했어요. 상장하면 누구나 무신사 주식을 살 수 있어요.
회사 가치를 10조원으로 보고 있는데, 국내 패션회사와 비교하면 너무 높고 해외 플랫폼과 비교하면 가능한 수준이라 논쟁이 있어요.
👕 무신사 개요
실적(2025)
매출 1조4679억원
+18.1%, 영업이익 1405억원 (+36.7%)
목표 기업가치
10조원
2023년 약 3조원 → 3배
최대주주
조만호 총괄대표 등
지분 약 52%
주관사
한투·씨티(대표)
KB증권·JP모건(공동)
👉 내년 초 코스피 입성 유력, 국세청 세무조사는 변수
No. 20
서울에 빌라가 돌아왔다, 올해 착공물량 81% 급증
한동안 위축됐던 서울 비아파트 공급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1~7월 빌라 등 비아파트 착공은 4512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9% 급증했습니다. 인허가도 5154가구로 64.4% 늘었습니다. 전세사기 여파로 크게 줄었던 시장이 회복세로 돌아선 것입니다. 같은 기간 서울 전체 주택 착공은 1만9507가구로 최근 3년 평균보다 34.6% 증가했습니다.
아파트 공급은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이 증가세를 이끌었습니다. 7월까지 아파트 인허가는 2만3480가구로 최근 3년 평균보다 27.6% 늘었고, 이 중 정비사업 비중이 82.8%에 달했습니다. 서울시는 정비사업 활성화와 사업기간 단축 정책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착공 증가가 실제 입주로 이어질지가 관건이며, 올해와 내년 서울 신축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각각 2만6000가구와 2만2000가구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전세사기 이후 확 줄었던 서울 빌라 건설이 81% 늘었어요. 청년·1인 가구가 살 집이 늘어나는 거예요.
아파트는 재건축·재개발로 인허가가 27% 늘었어요. 다만 공사가 시작돼도 실제 입주까지는 몇 년 걸려서 진짜 공급 효과는 더 지켜봐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