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좌버핏 뉴스
💝 후원
D A I L Y   B R I E F

가좌버핏 뉴스

주요 경제·산업·국제 뉴스 한눈에
2026년 8월 27일 목요일

📑 오늘의 헤드라인

1앤트로픽 "AI가치 4경원" IPO 속도…오픈AI, 자체칩으로 맹추격 2스페이스X, 초대형 발사기지 건설…하루 30번 이상 '스타십 로켓' 쏜다 34050 종부세, 7년새 2배로 4네팔 삼킨 대홍수…발전소 짓던 한국인 9명 연락두절 5美, 전세계 비자면접 일시 중단 6유튜브 보며 여행…대한항공, 와이파이 전면무료 7"美에 50% 맞불관세"…캐나다, 선거 코앞 트럼프에 '일격' 8美 물가 압력 여전…성장둔화에 연준 금리동결 무게 9반도체 자립 빨라지는 중국 "2년 뒤 D램 수요 50% 공급" 10파나마운하 통행권 가격 18배 폭증 11한화생명, 순익 11% 해외서 올렸다 12현대차, 신차 100종 쏟아낸다…이익률 목표 최소 9%로 13K전력기기 새 먹거리는 '초고압 직류송전' 14SK바이오팜 '뇌전증 신약의 꿈' 15'알츠하이머 원인' 진범 찾았다 16뤼튼, 韓 AI 서비스 스타트업으로 첫 유니콘 등극 17年6% 삼전 배당 기대감에…물산·생명·화재 주가 탄력 18박현주 "고객 디지털자산 150조 시대 열 것" 19날아오른 K뷰티 ETF…'1등주 전략' 통했다 20고금리에 '영끌족' 비명…서울 부동산 경매 역대 최대

📊 시장 한 컷 2026.08.26 종가 기준

전일·1주·1개월·3개월 변동률을 한눈에. 빨강은 상승, 파랑은 하락입니다.

출처 에프앤가이드 (FnGuide) · 📅 업데이트 2026.08.27 07:30
🌍 글로벌 증시 8개
지수현재가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KOSPI6,808.21+0.97%+5.21%+1.76%-15.40%
🇰🇷 KOSDAQ826.87-0.03%+0.29%+10.51%-29.48%
🇺🇸 S&P5007,675.18-0.03%-0.43%+3.55%+2.08%
🇺🇸 NASDAQ26,118.28-0.13%-0.81%+4.57%-2.02%
🇺🇸 DOW3053,474.09-0.19%+0.02%+2.94%+5.97%
🇯🇵 NIKKEI22566,262.16+0.62%+1.43%+2.56%+1.95%
🇭🇰 HANG SENG25,652.97+0.56%+0.62%+2.86%+0.21%
🇬🇧 FTSE10010,879.04-0.07%+1.26%+1.33%+3.69%
💡 코스피 6,808 — 전일 +0.97%로 사흘 연속 상승했습니다(1주 +5.21%). 외국인 순매도 규모가 -0.21조로 크게 줄어 매도 압력이 잦아든 모습입니다. 닛케이도 66,262(+0.62%)로 올랐지만, 미국은 S&P500 -0.03%·나스닥 -0.13%로 관망세였습니다.
💱 환율 (대달러) 5개
통화현재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원/달러1,383.50-0.32%-2.12%-5.44%-8.50%
¥ 엔/달러159.22+0.07%-0.26%-2.83%+0.20%
¥ 위안/달러6.7204-0.03%-0.34%-0.76%-0.94%
€ 유로/달러0.8566-0.09%-0.84%-2.62%-0.25%
£ 파운드/달러0.7328-0.10%-0.84%-2.36%-1.05%
💡 원/달러 1,383.5원(-0.32%) — 원화 강세가 이어졌습니다(1개월 -5.44%). 엔화는 159.22엔으로 보합입니다.
🛢️ 원자재 6개
품목현재가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WTI 원유
달러/배럴
82.36-5.40%-3.04%-7.78%-14.74%
🛢️ 브렌트유
달러/배럴
88.58-6.16%-2.68%-8.47%-7.86%
🛢️ 두바이유
달러/배럴
93.00-4.92%+3.00%+2.88%-5.19%
🥇 금
달러/온스
4,638.10+0.30%+6.23%+14.03%+2.59%
🥈 은
달러/100온스
68.64-1.19%+7.34%+17.01%-9.56%
🔧 알루미늄
달러/톤
3,188.00-1.21%-0.96%+0.41%-13.98%
💡 유가가 급락했습니다 — WTI 82.36달러(-5.40%), 브렌트유 88.58달러(-6.16%), 두바이유 93.00달러(-4.92%). 1개월 기준으로도 WTI -7.78%로 돌아섰습니다. 반면 금은 4,638.10달러(+0.30%)로 사상 최고권을 지켰고(1개월 +14.03%), 은은 68.64달러입니다.
📈 금리 6개 단위: bp(베이시스포인트, 0.01%p)
금리현재(%)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국고채 3년3.816-1.4bp+1.8bp-14.3bp+15.2bp
🇰🇷 회사채 AA- 3년4.500-1.6bp+0.3bp-15.3bp+20.5bp
🇺🇸 미국 국채 10년4.658+1.9bp+0.5bp-2.1bp+16.7bp
🇬🇧 영국 국채 10년4.993+0.5bp-6.3bp-4.8bp+12.0bp
🇰🇷 CD 91일2.970+2.0bp+3.0bp+6.0bp+13.0bp
🇺🇸 SOFR3.660+1.0bp+1.0bp+2.0bp+11.0bp
💡 미국 10년물 4.658%(+1.9bp) — 보합권입니다. 美 물가 압력이 남아 연준 금리동결 전망에 무게가 실립니다. 국고채 3년 3.816%(-1.4bp), 회사채 4.500%(-1.6bp)로 국내 금리는 사흘째 하락했습니다.
💰 증시 주변 자금 4개
구분현재전일1주1개월3개월
고객예탁금103.01조원+2.27조+2.30조-2.62조-18.23조
신용잔고32.19조원+2,096억+1.75조-150억-3.60조
미수잔고0.99조원-799억+1,246억-405억-4,889억
수익증권381.81조원-4.41조-13.37조+5.40조-22.11조
💡 고객예탁금 103.01조, 신용잔고 32.19조 수준입니다. 이번 자료의 자금 항목은 직전 집계치가 그대로 유지돼(미갱신) 증감보다 수준으로 보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 누가 사고 누가 팔았나 코스피 누적 순매수
주체전일1주 누적1개월 누적3개월 누적
외국인-0.21조-6.20조-10.18조-71.12조
개인-2.05조-0.89조+0.32조+55.03조
기관+0.65조+0.11조+2.58조+7.45조
💡 외국인 -0.21조 — 사흘째 순매도이지만 규모는 급감했습니다(1주 누적 -6.20조). 개인은 -2.05조로 차익실현, 기관이 +0.65조 매수했습니다.

📈 핵심 지표 추세 차트

실제 가격 흐름을 라인 차트로 확인하세요. 점에 마우스를 올리거나 터치하면 정확한 값이 표시됩니다.

출처 에프앤가이드 (FnGuide) · 📅 업데이트 2026.08.27 07:30
🇰🇷 KOSPI 6,808.21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2,000pt 4,000pt 6,000pt 8,000pt 10,000pt 6,808pt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기간 +113.7%
📖 KOSPI가 8월 26일 6,808pt로 전일 +0.97%, 사흘 연속 올랐습니다(1주 +5.21%). 외국인 순매도 규모가 -0.21조 원으로 크게 줄며 매도 압력이 잦아들었습니다. 차트 기간(13개월) 누적은 +113.7%입니다.
🇺🇸 S&P500 7,675.18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6,000pt 6,500pt 7,000pt 7,500pt 8,000pt 7,675pt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기간 +18.8%
📖 미국 S&P500은 8월 26일 7,675pt로 전일 -0.03% 보합이었습니다. 나스닥 -0.13%, 다우 -0.19%로 관망세입니다.
🇯🇵 NIKKEI 225 66,262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40,000pt 50,000pt 60,000pt 70,000pt 80,000pt 66,262pt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기간 +55.1%
📖 일본 닛케이는 66,262pt로 전일 +0.62% 올랐습니다(1주 +1.43%).
🇺🇸 미국 국채 10년 금리 4.658%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3.75% 4.00% 4.25% 4.50% 4.75% 4.66%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기간 +10.2%
📖 미국 10년물 금리는 4.658%(+1.9bp)로 보합권입니다. 한국 국고채 3년은 3.816%(-1.4bp)로 사흘째 하락했습니다.
💱 원/달러 환율 1,384원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1,350원 1,400원 1,450원 1,500원 1,550원 1,384원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기간 -0.5%
📖 원/달러 환율은 1,383.5원(-0.32%)으로 원화 강세가 이어졌습니다. 1개월 기준 -5.44%입니다.
🛢️ WTI 원유 $82.36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40.00$ 60.00$ 80.00$ 100.00$ 120.00$ $82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기간 +28.7%
📖 WTI 원유는 배럴당 $82.36으로 -5.40% 급락했습니다. 브렌트유 $88.58(-6.16%), 두바이유 $93.00(-4.92%)로 유가가 일제히 되밀렸습니다.
🥇 금 (스팟) $4,638.10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3,000$ 4,000$ 5,000$ 6,000$ $4,638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기간 +33.5%
📖 금은 온스당 $4,638.10으로 +0.30% 올라 사상 최고권을 지켰습니다(1개월 +14.03%). 은은 $68.64입니다.
No. 1

앤트로픽 "AI가치 4경원" IPO 속도…오픈AI, 자체칩으로 맹추격

앤트로픽이 기업공개(IPO)를 준비하면서 인공지능(AI) 시장 규모를 30조달러, 약 4경1700조원으로 제시했습니다. 총유효시장(TAM)은 한 기업이 시장을 모두 차지했을 때 이론적으로 올릴 수 있는 연간 매출을 뜻하는데, 앤트로픽은 AI가 사람이 하는 지식 노동 전체를 대신할 수 있다는 전제로 이를 계산했습니다. 이는 스페이스X가 상장 당시 내놓은 28조5000억달러를 웃도는 규모입니다. 앤트로픽의 연환산 매출은 2023년 1억달러에서 올해 470억달러 수준으로 뛸 것으로 추정됩니다.

앤트로픽은 이번 상장에서 최대 1000억달러를 조달해 기업가치 2조달러를 인정받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르면 9월 말에서 10월 초 상장을 추진합니다. 오픈AI는 자체 개발한 AI 추론용 반도체 '할라페뇨'를 처음 공개하며 엔비디아 최신 칩보다 전력당 처리량과 응답 속도가 앞선다고 밝혔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AI 회사 앤트로픽이 주식시장 상장을 준비하면서 "AI가 사람 일의 대부분을 대신할 테니 시장이 4경원쯤 된다"고 주장했어요.

몸값 2조달러를 목표로 잡았습니다. 라이벌 오픈AI는 직접 만든 AI 칩을 공개하며 "엔비디아보다 빠르다"고 맞불을 놓았어요.

📈 앤트로픽 · 오픈AI 매출 급성장 단위: 억달러 · 연환산
0 100 200 300 400 500 400 470 2023년 2024년 2025년 2026년 앤트로픽 오픈AI
👉 앤트로픽 목표 기업가치 2조달러 · 조달 규모 최대 1000억달러
No. 2

스페이스X, 초대형 발사기지 건설…하루 30번 이상 '스타십 로켓' 쏜다

스페이스X가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최대 1000억달러, 약 140조원을 투자해 초대형 우주발사기지 '스타베이스 루이지애나'를 건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면적의 약 80%에 해당하는 506㎢ 용지에 들어서며, 길이 120m가 넘는 재사용 로켓 '스타십'의 주력 발사장으로 쓰입니다. 착공은 내년에 시작되고 첫 발사는 2029년으로 예정됐습니다. 스타십은 지난달 13번째 시험비행에서 처음으로 스타링크 위성을 궤도에 올린 뒤 인도양에 착수하며 재사용 능력을 입증한 바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발사탑 12개 이상을 갖춰 하루 30회 이상 발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스타십은 위성뿐 아니라 AI 데이터센터를 우주로 실어 나르는 운송 수단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다만 발사장 인근에서는 환경 훼손과 주민 이주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스페이스X가 140조원을 들여 서울 면적의 80%나 되는 땅에 초대형 로켓 발사장을 짓습니다. 하루 30번 넘게 로켓을 쏘겠다는 목표예요.

로켓으로 위성만 나르는 게 아니라 AI 데이터센터를 우주로 올리겠다는 구상입니다. 다만 주민들은 환경 훼손을 걱정하고 있어요.

🚀 스타베이스 루이지애나 개요
총투자
1000억달러
약 140조원
부지 면적
506㎢
서울 면적의 약 80%
발사 횟수 목표
하루 30회+
발사탑 12개 이상
첫 발사
2029년
착공은 내년
👉 스페이스X 현재 기업가치 약 2조달러 · 상근 일자리 3000개 예상
No. 3

4050 종부세, 7년새 2배로

4050세대가 낸 종합부동산세가 2023년 저점을 찍은 뒤 2년 연속 늘었습니다.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4050세대의 주택분 종부세 결정세액은 2023년 2129억원에서 2024년 2551억원, 2025년 3453억원으로 증가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2년 차인 2018년 1750억원과 비교하면 97.3% 늘어난 수치입니다. 당정이 추진하는 부동산 보유세 강화 방안이 여권 핵심 지지층인 4050 민심을 흔들자 여권도 세부담 완화를 고심하는 모습입니다.

1인당 평균 세액도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40대는 122만7000원에서 143만6000원으로, 50대는 138만2000원에서 165만6000원으로 각각 17%, 19.8% 올랐습니다. 이달 초 공개된 종부세 강화와 장기보유공제 축소 등 세제 개편안이 시행되면 부담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40·50대가 내는 종부세가 7년 만에 2배가 됐어요. 2018년 1750억원이던 게 지난해 3453억원까지 늘었습니다.

1인당으로 봐도 40대는 143만원, 50대는 165만원씩 냅니다. 앞으로 세제 개편안이 시행되면 부담은 더 늘어날 전망이에요.

📊 4050 종부세 결정세액 단위: 억원
2018년
1,750
2023년
2,129
2024년
2,551
2025년
3,453
40대 1인당122만7000원 → 143만6000원+17.0%
50대 1인당138만2000원 → 165만6000원+19.8%
👉 2018년 대비 97.3% 증가 · 2023년 저점 이후 2년 연속 상승
No. 4

네팔 삼킨 대홍수…발전소 짓던 한국인 9명 연락두절

네팔 중북부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현지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한국인들이 연락이 끊기거나 고립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외교부는 네팔 라수와 지역에서 수력발전소를 짓던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직원 9명의 연락이 두절됐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지역은 두산에너빌리티가 설계·조달·시공을 맡은 '어퍼트리슐리-1'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입니다. 네팔 정부는 육군과 경찰로 구성된 구조팀을 피해 지역에 보내 수색과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다른 한국인 10명은 구조를 기다리고 있으나 현지 대사관 영사와 함께 안전한 상황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이번 홍수로 최소 55명이 숨졌고 사망·실종자 수는 계속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네팔에서 큰 홍수가 나 수력발전소 공사장에서 일하던 한국인 9명과 연락이 끊겼습니다.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직원들이에요.

다른 직원 10명은 안전이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총력 구조를 지시했고, 현지에서는 최소 55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집니다.

🌊 네팔 홍수 피해 현황 2026.08.26 기준
구분규모비고
한국인 연락두절9명한국남동발전·두산에너빌리티
구조 대기(안전 확인)10명두산에너빌리티 소속
현장어퍼트리슐리-1수력발전소 건설 현장
현지 사망(외신)최소 55명사망·실종 계속 증가
👉 카트만두 북쪽 약 120㎞ · 중국 티베트 접경 지역에서 발생
No. 5

美, 전세계 비자면접 일시 중단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전 세계 미국 대사관과 영사관의 비자 면접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비자 심사를 강화하기 위한 직원 교육에 착수했으며 이로 인해 면접 일정이 일괄 조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미국의 공공복지 혜택에 의존할 가능성이 있는 신청자를 걸러내고 포괄적이면서 일관된 심사를 하도록 교육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심사가 어떻게 강화되는지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외신들은 전 세계 미국 대사관과 영사관에서 비자 신청자들의 면접 일정이 잇따라 지연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내에서도 주한 미국 대사관에서 기존 면접 일정이 취소되고 새 일정을 통보받았다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비자 발급 제한과 영주권 취소, 불법 체류자 단속 등 강도 높은 정책을 이어왔고, 망명 신청자가 가진 사업·관광비자 최대 20만건을 취소할 계획이라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미국이 전 세계 대사관의 비자 면접을 일단 멈췄습니다. 심사를 더 깐깐하게 하려고 직원 교육을 하는 중이라고 해요.

한국에서도 인터뷰 예약이 줄줄이 취소됐습니다. 미국 유학이나 출장을 준비한다면 일정을 넉넉히 잡아야 합니다.

🛂 미국 비자 심사 강화 흐름
조치
전 세계 면접 일시 중단
미 국무부 직원 교육 착수
사유
심사 강화·일관성 확보
공공복지 의존 가능성 심사
추가 보도
사업·관광비자 20만건 취소 계획
망명 신청자 대상
👉 주한 미국 대사관도 기존 인터뷰 일정 취소 사례 속출
No. 6

유튜브 보며 여행…대한항공, 와이파이 전면무료

대한항공이 오는 9월 초 스페이스X가 운영하는 저궤도 위성 인터넷 '스타링크'를 도입해 좌석 등급과 무관하게 탑승객 전원에게 기내 와이파이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국내 항공사가 위성 인터넷 기반 기내 와이파이를 도입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스타링크는 고도 약 550㎞에 배치된 위성 8000여 개를 활용해 기존 정지궤도 위성보다 최대 20배 빠릅니다. 최대 500Mbps 속도로 일반 가정용 와이파이와 큰 차이가 없어 실시간 영상통화와 온라인 게임, 동영상 스트리밍도 끊김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우선 보잉 777-300ER과 에어버스 A350-900 등 장거리 기종에 적용되며 이후 전 기종으로 확대됩니다. 출발부터 도착 게이트까지 별도 앱 없이 상시 연결되는 방식입니다. 대한항공은 올해 말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을 앞두고 서비스 표준화와 업그레이드에 힘을 쏟는다는 방침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9월부터 대한항공을 타면 좌석 등급 상관없이 와이파이가 공짜예요.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스타링크'를 쓰기 때문입니다.

기존 기내 와이파이보다 최대 20배 빨라서 유튜브·영상통화도 끊김 없이 됩니다. 앱을 따로 깔 필요도 없어요.

✈️ 대한항공 스타링크 도입 개요
서비스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기반 기내 와이파이
도입 시점9월 초 (9월 1일 목표로 최종 점검 중)
요금좌석 등급 관계없이 전 승객 무료
접속 방식출발부터 도착 게이트까지 상시 연결, 별도 앱 불필요
적용 기종보잉 777-300ER, 에어버스 A350-900 등 장거리 우선
👉 기존 정지궤도 위성 와이파이 대비 최대 20배 빠른 속도
No. 7

"美에 50% 맞불관세"…캐나다, 선거 코앞 트럼프에 '일격'

캐나다가 다음달 8일부터 미국산 제품 약 700개 품목에 15%, 25%, 50%의 보복관세를 차등 부과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대상 수입액은 276억캐나다달러, 미화 약 200억달러 규모로 트럼프 행정부가 캐나다산 제품에 매긴 관세 규모에 상응하는 수준입니다. 철강·알루미늄과 가구, 의류 등에는 50%가, 가전제품과 치즈 등에는 25%가 적용됩니다. 캐나다 정부는 금액과 세율을 미국에 맞춰 '달러 대 달러, 세율 대 세율' 방식으로 대응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분석가들은 이번 조치가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화당 지지세가 강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겨냥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위스콘신주 가공 치즈와 메인주 해산물, 켄터키주 세탁기와 건조기 등이 포함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온타리오 호수 명칭을 '아메리카 호수'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캐나다를 재차 자극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캐나다가 미국산 700개 품목에 최대 50% 보복관세를 매기기로 했어요. 미국이 매긴 만큼 똑같이 되갚는 방식입니다.

노린 곳이 절묘해요.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화당 텃밭에서 만드는 물건을 골라 때렸습니다.

🇨🇦 캐나다 보복관세 세율별 품목 다음달 8일 시행
철강·알루미늄
가구·의류
50%
가전제품
치즈 등 유제품
25%
산업용 공구
15%
👉 대상 700개 품목 · 276억캐나다달러(약 200억달러) 규모
No. 8

美 물가 압력 여전…성장둔화에 연준 금리동결 무게

지난달 미국의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상승률이 전년 동기 대비 3.7%로 전달과 같았습니다. 시장 예상치 3.6%는 소폭 웃돌아 물가 압력이 남아 있음을 보여줬지만,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도 3.3%로 전달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는 1.5%로 1분기 2.1%보다 낮아졌습니다.

고용과 소비가 부진해 경기 위축 우려가 나오면서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상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상황이 됐습니다. 국제유가도 하락세를 보여 전날 브렌트유 선물은 3.89% 내린 배럴당 88.58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 기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금리를 올릴 확률은 40.4%로 낮아졌습니다. 다만 유가 상승 압력이 여전한 데다 미국과 캐나다의 관세 전쟁이 본격화하면 수입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은 변수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미국 물가 상승률이 3.7%로 제자리였어요. 아직 높긴 하지만 더 나빠지지는 않았다는 뜻입니다.

대신 경제 성장은 1.5%로 둔화됐어요. 그래서 연준이 금리를 더 올리기 어려워졌다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 미국 PCE 물가지수 상승률 전년 동기 대비 · %
2.5 3 3.5 4 3.7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 근원 PCE 3.3% · 2분기 GDP 성장률 1.5%로 둔화
No. 9

반도체 자립 빨라지는 중국 "2년 뒤 D램 수요 50% 공급"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창신메모리(CXMT)가 인공지능 수요 확대에 힘입어 2028년까지 중국 내 D램 수요의 50%를 공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중국의 반도체 국산화에 속도가 붙고 있다며,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도 2028년까지 40%를 자체 충족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난해 국산화 비율은 8%에 그쳤습니다.

중국 반도체 기업의 자본지출은 2030년까지 매년 두 자릿수로 늘어 820억달러, 약 113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다만 CXMT와 삼성전자·SK하이닉스 사이에는 여전히 2~3세대 기술 격차가 있으며, 극자외선 노광장비 등 첨단 장비의 공급 제한이 결정적 요인으로 지목됐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중국 D램 수요의 상당수는 한국 기업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며 한국 기업이 중국 시장에서 성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중국이 메모리 반도체를 스스로 만드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요. 2년 뒤면 자국 D램 수요의 절반을 자체 공급할 거란 전망입니다.

다만 삼성·SK하이닉스와는 아직 2~3세대 기술 차이가 있어요. 첨단 장비를 못 구하는 게 결정적인 약점입니다.

🔧 중국 반도체 국산화 전망 중국 내 수요 대비 자체 공급 비율
D램 2025년
8%
D램 2028년
50%
HBM 2028년
40%
7㎚ 이하 2035년
66%
👉 다만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2~3세대 기술 격차 여전
No. 10

파나마운하 통행권 가격 18배 폭증

엘니뇨로 인한 가뭄과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서 파나마운하 선박 통행권 수요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일부 통행권 가격은 100만달러, 약 13억8000만원을 넘어섰습니다. 이란 전쟁 이전인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 사이 경매 낙찰가의 중간값이 평균 5만5000달러 수준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크게 뛴 셈입니다.

파나마운하청은 고액 입찰가가 운하 측이 정한 통행료 인상 때문이 아니라 일시적인 시장 수급 변동성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매 가치는 고객의 긴급성과 상업적 우선순위 등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파나마운하는 바닷물이 아닌 인공호수의 담수를 이용해 운영되는데, 엘니뇨로 강수량이 평년 대비 34% 급감하면서 수자원이 고갈돼 일일 통항 선박 수도 34척에서 32척으로 줄어듭니다. 이란 전쟁 장기화에 따른 해상 물류 불안도 가격을 밀어올리는 요인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가뭄으로 파나마운하에 물이 부족한데,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까지 막혔어요. 배들이 운하로 몰리면서 통행권 값이 18배 뛰었습니다.

평소 5만5000달러이던 게 100만달러를 넘었어요. 뱃길이 막히면 결국 우리가 사는 물건값에도 영향을 줍니다.

⚓ 파나마운하 통행권 낙찰가 비교
평시 (작년 10월~올 2월)

· 경매 낙찰가 중간값
· 평균 5만5000달러
· 약 7600만원
· 일일 통항 정상 운영

VS
현재

· 일부 통행권 기준
· 100만달러 돌파
· 약 13억8000만원
· 약 18배 폭등

👉 엘니뇨로 강수량 34% 급감 · 통항 선박 34척 → 32척 축소
No. 11

한화생명, 순익 11% 해외서 올렸다

한화생명이 저출생과 고령화로 성숙기에 접어든 국내 보험 시장을 넘어 해외로 영토를 넓히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해외 종속법인의 합산 당기순이익은 1030억원으로 전년 동기 353억원보다 191.8% 급증했습니다. 상반기 전체 순이익 9045억원 가운데 해외법인 이익기여도는 11.3%까지 올라 국내 주요 보험사가 2%를 밑도는 것과 대비됩니다.

특히 해외 이익의 절반 이상이 본업인 생명보험이 아닌 은행·증권에서 나왔습니다. 인도네시아 노부은행이 291억원,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가 285억원을 기록했고 베트남 생명법인은 324억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노부은행은 인도네시아 중견 상장은행으로 소상공인 운전자금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을 주력으로 하며 상반기에만 이자수익 1170억원을 확보했습니다. 회사는 해외법인 이익기여도를 전체 실적의 20%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한화생명이 번 순이익의 11%를 해외에서 만들었어요. 다른 보험사들이 2%도 안 되는 걸 감안하면 눈에 띄는 성과입니다.

재밌는 건 보험이 아니라 은행·증권에서 절반 넘게 벌었다는 점이에요. 인도네시아 은행과 미국 증권사가 효자 노릇을 했습니다.

🌏 한화생명 해외법인 순이익 단위: 억원 · 상반기 기준
2024년
291
2025년
353
2026년
1,030 (+191.8%)
주요 해외 종속법인순이익비고
베트남 생명법인324억원전년비 +25%
인니 노부은행291억원이자수익 1170억원
북미 벨로시티(증권)285억원RP·대차 중개
인니 리포손해보험100억원자동차·화물·건강
👉 해외 이익기여도 11.3% — 삼성생명 1.53%, KB손보 0.43%와 대비
No. 12

현대차, 신차 100종 쏟아낸다…이익률 목표 최소 9%로

현대자동차가 2030년 글로벌 판매 555만대를 목표로 100종 이상의 신차를 쏟아냅니다. 26일 서울에서 열린 '2026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발표한 중장기 전략으로, 북미에서는 하이브리드차, 유럽에서는 전기차를 집중적으로 키우는 현지화 전략을 통해 중국 업체의 공세와 지정학적 불확실성을 돌파한다는 계획입니다.

2030년 영업이익률 목표는 기존 8~9%에서 9% 이상으로 오히려 높였습니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5.6%였습니다. 생산 능력은 2030년까지 연 127만대를 추가하고, 총주주환원율 35% 이상과 80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올해 4분기부터는 웨이모에 로보택시를 공급합니다. 호세 무뇨스 대표이사 사장은 현대차의 펀더멘털이 그 어느 때보다 튼튼하다며 로봇과 로보택시를 앞세워 피지컬 인공지능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현대차가 2030년까지 신차 100종을 쏟아내고 555만대를 팔겠다고 했어요. 북미는 하이브리드, 유럽은 전기차로 지역별 맞춤 전략입니다.

눈에 띄는 건 이익률 목표를 9% 이상으로 올린 점이에요. 자사주 8000억원어치도 태워 없애기로 했습니다.

🚗 현대차 2030년 목표 '2026 CEO 인베스터 데이'
글로벌 판매량
555만대
연 127만대 추가 생산
신차
100종 이상
완전 신차 18종 포함
영업이익률
9% 이상
올 상반기 5.6%
총주주환원율
35% 이상
자사주 8000억 소각
👉 북미 HEV 비중 50%로 확대 · 웨이모에 로보택시 연내 공급
No. 13

K전력기기 새 먹거리는 '초고압 직류송전'

북미 전력망 교체 수요와 인공지능발 전력 수요 폭증으로 전력 설비 산업이 호황을 맞으면서 국내 기업들이 초고압 직류송전(HVDC)을 차세대 먹거리로 삼고 나섰습니다. HVDC는 발전소에서 만든 전기를 직류로 바꿔 보내는 기술로, 기존 교류 방식보다 송전 과정에서 전력 손실이 적어 더 많은 전기를 멀리 보낼 수 있습니다.

LS일렉트릭은 미국 GE버노바와 전압형 HVDC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협력 계약을 맺었습니다. 효성중공업은 2024년 국내 최초로 독자 개발한 200MW급 전압형 HVDC를 한국전력 양주 변전소에 설치했고,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창원에 약 2540억원을 들여 변압기 전용 공장을 짓고 있습니다. HD현대일렉트릭은 500kV급 변압기 국책 과제에 참여하며 스웨덴 히타치에너지와 기술 협력에 나섰습니다. LS일렉트릭은 2011년 부산에 전용 공장을 준공해 변압기 생산부터 설치까지 사업 전반의 밸류체인을 확보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AI 데이터센터가 늘면서 전기를 멀리 보내는 기술이 돈이 되고 있어요. 그게 바로 초고압 직류송전(HVDC)입니다.

직류로 보내면 전기 손실이 적어 같은 선로로 더 많이 보낼 수 있어요. LS·효성·HD현대 3사가 나란히 뛰어들었습니다.

⚡ 韓 3사 HVDC 사업 현황
LS일렉트릭미국 GE버노바와 전압형 HVDC 합작법인 설립
동해안~수도권 사업 핵심 설비 공급
효성중공업한국전력 양주 변전소에 200㎿급 시스템 공급
창원 변압기 전용 공장 건설 중(2027년 완공)
HD현대일렉트릭500kV급 HVDC 변압기 국책 과제 참여
스웨덴 히타치에너지와 기술 협업
👉 효성중공업 향후 2년간 3300억원 투자 계획
No. 14

SK바이오팜 '뇌전증 신약의 꿈'

SK바이오팜이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를 이을 두 번째 신약 후보 확보에 1조원대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미국 바이오헤이븐으로부터 후기 임상 단계 뇌전증 신약 후보물질 '오파칼림'과 관련 발굴 플랫폼에 대한 전 세계 독점 라이선스를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 규모는 최대 7억9500만달러, 약 1조996억원입니다.

계약금만 4억달러, 약 5532억원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역대 최대 기술 도입 계약입니다. 오파칼림은 성인 부분발작 환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 2·3상을 진행 중이며, 개발과 허가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2029년 미국 출시가 목표입니다. 이동훈 대표는 2030년 이후 블록버스터 두 개를 가진 제약사가 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오파칼림은 신경세포의 흥분을 조절하는 칼륨채널을 활성화해 발작을 억제하는 약물로, 물질특허는 2039년까지 유지됩니다.

💡 쉽게 풀어쓰면

SK바이오팜이 1조원짜리 승부수를 던졌어요. 미국 회사에서 뇌전증 신약 후보 '오파칼림'을 통째로 사 온 겁니다.

계약금만 5532억원으로 국내 제약업계 역대 최대예요. 2029년 미국 출시가 목표입니다.

💊 오파칼림 도입 계약 요약
총 계약 규모
7억9500만달러
약 1조996억원
계약금
4억달러
약 5532억원 · 역대 최대
임상 단계
글로벌 2·3상
성인 부분발작 대상
미국 출시 목표
2029년
물질특허 2039년까지
👉 첫 톱라인 결과 올해 말 · 두 번째 임상 결과는 2028년 예정
No. 15

'알츠하이머 원인' 진범 찾았다

한국 연구진이 알츠하이머 발병 과정을 더 자세하게 규명하고 증상을 끊을 수 있는 스위치를 찾아냈습니다. 정원석 기초과학연구원(IBS) 혈관연구단 부연구단장은 뇌 신경세포 간 불균형이 알츠하이머병을 악화시키는 핵심 원인이라는 사실을 27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했습니다. 근본적인 치료길이 열릴지 주목됩니다.

그동안 원인으로 지목된 단백질 찌꺼기 '아밀로이드 베타'를 제거해도 인지 기능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였습니다. 연구진은 아밀로이드 베타가 세포막의 'ERBB4' 수용체 발현을 늘려 흥분성과 억제성 신경세포 간 차이를 만든다는 점을 확인했고, 쥐 실험에서 이 수용체를 제거하자 증상이 크게 완화됐습니다. 연구진은 사람도 같은 발병 기전일 것으로 추정하고 후속 연구를 이어가고 있으며, 정 부연구단장은 5년 안에 임상시험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한국 연구진이 알츠하이머의 진짜 원인에 한 걸음 다가섰어요. 그동안 범인으로 지목된 '아밀로이드 베타'만으론 설명이 안 됐거든요.

알고 보니 이 물질이 신경세포의 균형을 깨뜨리는 게 문제였습니다. 쥐 실험에서 그 스위치를 끄자 증상이 크게 좋아졌어요.

🧠 알츠하이머 기전, 무엇이 달라졌나
기존 가설

· 원인은 아밀로이드 베타
· 단백질 찌꺼기 축적
· 제거해도 인지기능 미회복
· 사각지대 존재

VS
이번 발견

· 핵심은 신경세포 불균형
· ERBB4 수용체 발현 증가
· 흥분성·억제성 세포 차이
· 수용체 제거 시 증상 완화

👉 국제학술지 네이처 게재 · 5년 내 임상시험 착수 목표
No. 16

뤼튼, 韓 AI 서비스 스타트업으로 첫 유니콘 등극

뤼튼테크놀로지스가 국내 인공지능 서비스 스타트업 가운데 처음으로 유니콘 기업에 올랐습니다. 유니콘은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 스타트업을 뜻합니다. 뤼튼은 1조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10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투자를 포함한 누적 투자 유치액은 2300억원에 이릅니다.

지난해 3월 시리즈B 당시 3000억원대 중반이던 기업가치가 1년 5개월 만에 세 배가량 뛰었습니다. 뤼튼이 국내에 출시한 AI 캐릭터 챗 서비스 '크랙'은 10·20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캬라푸', 북미 시장을 겨냥해서는 'OOC'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투자에는 미국 벤처캐피털도 새로 참여했습니다. 이세영 뤼튼 대표는 향후 글로벌 확장과 서비스 고도화에 주력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AI 서비스 기업으로 더 빠르게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뤼튼이 국내 AI 서비스 회사 중 처음으로 유니콘이 됐어요. 유니콘은 몸값 1조원이 넘는 비상장 회사를 뜻합니다.

1년 5개월 만에 기업가치가 세 배로 뛰었어요. AI 캐릭터 챗 '크랙'이 10·20대에게 인기를 끈 덕분입니다.

🦄 뤼튼 기업가치 변화 단위: 억원
2025년 3월
시리즈B
약 3,500
2026년 8월
시리즈C
10,000+ (유니콘)
👉 누적 투자 유치액 2300억원 · 1년 5개월 만에 약 3배
No. 17

年6% 삼전 배당 기대감에…물산·생명·화재 주가 탄력

삼성전자의 대규모 주주환원이 배당 확대로 이어질 것이란 기대가 커지면서 삼성전자 지분을 보유한 삼성물산·삼성생명·삼성화재가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26일 삼성생명은 8.60% 급등한 30만9500원, 삼성물산은 5.59% 오른 38만7500원, 삼성화재는 4.94% 상승한 68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코스피는 0.97% 오른 6808.21에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주주환원 규모를 90조~110조원으로 예상하고 이 가운데 약 30조원을 3분기에 현금배당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생명은 삼성전자 보통주 지분 8.51%, 삼성물산은 5.11%를 보유해 배당이 늘수록 수익도 커집니다. 다올투자증권은 3분기 배당으로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각각 2조5500억원, 4500억원을 받을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시장은 연 6%에 육박하는 배당수익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삼성전자가 배당을 크게 늘릴 거란 기대에, 정작 삼성전자 주식을 많이 가진 계열사들이 더 올랐어요.

삼성생명 8.6%, 삼성물산 5.6%, 삼성화재 4.9% 상승. 배당이 늘면 이들 회사 수익도 같이 늘기 때문입니다.

📈 26일 삼성 계열사 주가 등락률 단위: %
삼성생명
+8.60
삼성물산
+5.59
삼성화재
+4.94
삼성전자
+1.75
👉 삼성전자 3분기 현금배당 약 30조원 · 코스피 6808.21(+0.97%)
No. 18

박현주 "고객 디지털자산 150조 시대 열 것"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겸 글로벌전략가는 그룹 고객자산 1500조원을 기반으로 디지털 자산 부문을 150조원 규모로 키우는 것이 1차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운영사인 디지털엑스를 인수한 직후 열린 첫 상견례 자리에서 나온 발언으로, 디지털엑스는 내년이면 흑자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회장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3000억원 규모의 추가 증자도 예고하면서 거래 고객에게도 증자에 참여할 기회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기존 주주가 아닌 거래 고객과 기업가치 향상에 따른 이익을 나누겠다는 취지입니다. 증자 자금은 인수·합병에 쓰지 않고 자본 완충력을 키우는 데 쓰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습니다. 국내에만 300여 종이 상장된 알트코인을 두고는 고객에게 손해를 입히고 회사가 돈을 버는 것은 범죄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내 시가총액 5500조원 가운데 삼성전자·SK하이닉스 2100조원어치를 외국인이 보유한 점도 문제로 짚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이 고객 디지털 자산 150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했어요.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을 인수한 직후 나온 발언입니다.

다만 코인 시장엔 쓴소리도 했어요. 알트코인을 두고 "고객 손해로 회사가 돈 버는 건 범죄"라고 못박았습니다.

💰 미래에셋 디지털자산 구상
그룹 고객자산
1500조원
디지털화 대상 기반
디지털 자산 1차 목표
150조원
디지털X 내년 흑자 목표
추가 증자
3000억원
거래 고객도 참여 기회
확장 축
RWA·STO·스테이블코인
온체인 파이낸스 생태계
👉 알트코인 300여 종 상장 지적 — "고객 손해로 회사가 버는 건 범죄"
No. 19

날아오른 K뷰티 ETF…'1등주 전략' 통했다

금리 불안으로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그간 주춤했던 K뷰티 주가가 오르고 있습니다. 수출 호조와 외국인 관광객의 K뷰티 쇼핑 증가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화장품과 피부 미용 관련 종목을 담은 상장지수펀드(ETF)가 높은 수익을 거뒀는데, 구성 종목과 운용 전략에 따라 수익률은 차이를 보였습니다.

최근 한 달 수익률은 SOL 화장품TOP3플러스가 38.71%, TIGER 화장품이 32.02%, HANARO K-뷰티가 25.21%였습니다. 1위 상품은 유통의 실리콘투, 제조업자개발생산의 한국콜마, 브랜드의 에이피알 등 분야별 '1등주'를 집중 편입한 점이 특징으로, 상위 3개 종목 비중이 60%에 가깝습니다. 시가총액 16조원이 넘는 K뷰티 대장주 에이피알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675억원, 1906억원이었고 실리콘투도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영업이익을 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화장품 관련 ETF가 한 달 만에 최대 38% 올랐어요. 수출이 잘되고 외국인 관광객이 K뷰티를 쓸어담은 덕분입니다.

같은 K뷰티라도 성적은 갈렸어요. 분야별 1등 회사만 골라 담은 상품이 가장 높은 수익을 냈습니다.

💄 K뷰티 ETF 최근 1개월 수익률 단위: %
SOL 화장품
TOP3플러스
38.71
TIGER 화장품
32.02
HANARO K-뷰티
25.21
👉 1위 상품 편입 비중 — 실리콘투 21.69% · 한국콜마 20.13% · 에이피알 17.2%
No. 20

고금리에 '영끌족' 비명…서울 부동산 경매 역대 최대

고금리와 대출 부담이 길어지면서 빚을 감당하지 못해 경매로 넘어가는 서울 부동산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7월 서울에서 강제경매 매각을 원인으로 한 소유권이전등기 신청은 총 385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677건보다 44% 늘어난 수치이며 2010년 통계 공개 이후 최대 기록입니다.

증가세는 4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3년 718건, 2024년 1492건, 지난해 2677건으로 해마다 급증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오피스텔·다세대 등 집합건물이 3633건으로 전체의 94.3%를 차지했습니다. 강제경매는 저당권을 근거로 재판 없이 신청할 수 있는 임의경매와 달리 소송을 거쳐 법원 판결을 받아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향후 기준금리가 추가로 오르면 대출금리가 뛰면서 강제경매는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빚을 못 갚아 경매로 넘어간 서울 부동산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어요. 올해 1~7월에만 3854건입니다.

4년 연속 늘고 있고, 그중 94%가 아파트·오피스텔·빌라예요. 금리가 더 오르면 상황은 더 나빠질 수 있습니다.

🏠 서울 부동산 강제경매 매각 등기 신청 1~7월 기준 · 단위: 건
0 1,000 2,000 3,000 4,000 3,854 2023년 2024년 2025년 2026년
👉 전년 동기 대비 +44% · 집합건물 3633건(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