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좌버핏 뉴스
💝 후원
D A I L Y   B R I E F

가좌버핏 뉴스

주요 경제·산업·국제 뉴스 한눈에
2026년 8월 21일 금요일

📑 오늘의 헤드라인

1癌 정복 한발 더…mRNA 치료백신 첫 3상 성공 2美 나랏빚 40조달러 시대 3트럼프 "北 핵무기 57개 있다" 핵 보유 기정사실 인정 '파장' 4美 정부 '금리 억제' 총력전에도…연준 내 '금리 인상' 목소리 커져 5R&D 격차 키우는 노동규제…韓 불 꺼진 뒤 日 밤늦도록 연구 가능 6美, 이란 경제고립 작전 선언 "돕는 국가들도 혹독한 대가" 7첫 AI회담 코앞인데…美, 엔비디아칩 中통제 강화 8메가특구發 전력수요 급증…원전 19기 생산량 추가로 필요 9불황에 뜨는 부실채권 투자사마저 '적자' 10시동버튼 없애고 '괴물 배터리' 탑재…럭셔리 전기 SUV '신기원' 11롯데·HD현대 '석화 동맹' 성사 12구리선 대신 빛으로 연결, AI데이터센터 병목 없앤다 13하닉 성과급 60% 자사주로 지급 14"30분 내 배달"…美 드론 배송 활짝 열렸다 15호주 희토류·한국 기술력으로 영구자석 만든다 16'고용 효자' K뷰티, 하반기에도 줄줄이 채용 17국민연금, 오픈AI·앤트로픽 IPO 참여 18두 배 올라 좋았지만…10곳 중 7곳 고점서 40% 뚝 19트럼프 '가상자산 법안' 압박…비트코인 7만弗 돌파 20'하이닉스 자사주·美재무부 국채' 매입에…코스피 급반등
🌤️ 날씨 불러오는 중...
✨ 좋은글 불러오는 중...

📊 시장 한 컷 2026.08.20 종가 기준

전일·1주·1개월·3개월 변동률을 한눈에. 빨강은 상승, 파랑은 하락입니다.

출처 에프앤가이드 (FnGuide) · 📅 업데이트 2026.08.21 07:30
🌍 글로벌 증시 8개
지수현재가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KOSPI6,852.58+5.89%+0.58%+5.16%-4.94%
🇰🇷 KOSDAQ840.89+1.99%-2.38%+12.17%-20.38%
🇺🇸 S&P5007,644.71-0.82%-1.98%+2.71%+2.85%
🇺🇸 NASDAQ26,067.17-1.00%-2.75%+2.19%-0.77%
🇺🇸 DOW3052,803.37-1.23%-1.93%+1.86%+5.59%
🇯🇵 NIKKEI22566,216.79+1.36%-3.06%+3.24%+10.72%
🇭🇰 HANG SENG25,698.49+0.80%+1.19%+2.21%+0.18%
🇬🇧 FTSE10010,740.15-0.03%-0.30%+2.05%+2.95%
💡 코스피 6,853 — 전일 +5.89% 급반등으로 전날 급락분(-5.80%)을 하루 만에 되돌렸습니다. SK하이닉스 자사주 매입과 미 재무부 국채 바이백이 반등 재료였고, 외국인이 +1.58조로 매수 복귀했습니다. 반면 미국은 나스닥 -1.00%·다우 -1.23%로 약세라 방향이 엇갈렸습니다.
💱 환율 (대달러) 5개
통화현재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원/달러1,390.00-1.94%-2.04%-6.71%-7.81%
¥ 엔/달러159.03+0.49%-0.29%-2.14%+0.07%
¥ 위안/달러6.7232-0.10%-0.30%-0.65%-1.15%
€ 유로/달러0.8563-0.03%-1.28%-2.25%-0.43%
£ 파운드/달러0.7337-0.21%-1.05%-1.45%-1.42%
💡 원/달러 1,390원(-1.94%) — 1,400원선이 무너졌습니다(1개월 -6.71%). 위험선호 회복과 함께 원화가 큰 폭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엔화는 159.03엔입니다.
🛢️ 원자재 6개
품목현재가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WTI 원유
달러/배럴
85.83+1.57%+3.07%+4.05%-20.36%
🛢️ 브렌트유
달러/배럴
91.62+0.83%+2.97%+4.00%-17.67%
🛢️ 두바이유
달러/배럴
93.60+6.55%+5.48%+21.72%-12.36%
🥇 금
달러/온스
4,489.40+1.62%+1.83%+11.88%-0.38%
🥈 은
달러/100온스
65.73-0.59%+0.27%+17.30%-12.15%
🔧 알루미늄
달러/톤
3,191.50-2.46%-3.51%+1.19%-12.92%
💡 금 4,489.40달러(+1.62%) — 사상 최고 재경신(1개월 +11.88%). 두바이유가 93.60달러로 +6.55% 급등했고(1개월 +21.72%), WTI 85.83달러(+1.57%), 브렌트유 91.62달러입니다. 은은 65.73달러입니다.
📈 금리 6개 단위: bp(베이시스포인트, 0.01%p)
금리현재(%)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국고채 3년3.811+1.3bp+3.0bp-8.4bp+5.1bp
🇰🇷 회사채 AA- 3년4.504+0.7bp+1.6bp-8.6bp+11.8bp
🇺🇸 미국 국채 10년4.670+1.7bp+2.9bp+7.2bp+10.0bp
🇬🇧 영국 국채 10년5.063+0.7bp+11.1bp+1.8bp+7.8bp
🇰🇷 CD 91일2.940+0.0bp+1.0bp+3.0bp+12.0bp
🇺🇸 SOFR3.620-3.0bp+0.0bp+3.0bp+11.0bp
💡 미국 10년물 4.670%(+1.7bp) — 재무부의 금리 억제 총력전에도 보합권입니다. 국고채 3년 3.811%(+1.3bp), 회사채 4.504%(+0.7bp)로 국내 금리도 큰 변화 없습니다.
💰 증시 주변 자금 4개
구분현재전일1주1개월3개월
고객예탁금106.58조원+1.82조+6.60조-1.51조-20.38조
신용잔고30.87조원+2,037억+8,947억-1.99조-4.41조
미수잔고0.91조원-67억-109억-2,311억-1.01조
수익증권378.96조원-12.50조-3.38조-5.60조-4.21조
💡 고객예탁금 106.58조(+1.82조) — 이틀 연속 증가하며 사상 최고 수준입니다(8/19 집계). 신용잔고 30.87조(+2,037억)인 반면, 수익증권은 -12.50조 급감했습니다.
👥 누가 사고 누가 팔았나 코스피 누적 순매수
주체전일1주 누적1개월 누적3개월 누적
외국인+1.58조+1.22조-0.80조-64.98조
개인-2.27조+1.76조-0.29조+50.56조
기관-0.38조-4.16조-0.28조+11.86조
💡 외국인 +1.58조 — 하루 만에 매수 복귀. 개인은 -2.27조로 차익실현했고, 기관 -0.38조입니다.

📈 핵심 지표 추세 차트

실제 가격 흐름을 라인 차트로 확인하세요. 점에 마우스를 올리거나 터치하면 정확한 값이 표시됩니다.

출처 에프앤가이드 (FnGuide) · 📅 업데이트 2026.08.21 07:30
🇰🇷 KOSPI 6,852.58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2,000pt 4,000pt 6,000pt 8,000pt 10,000pt 6,853pt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기간 +115.1%
📖 KOSPI가 8월 20일 6,853pt로 전일 +5.89% 급반등하며 전날 급락분을 하루 만에 되돌렸습니다. 외국인이 +1.58조 원으로 매수에 복귀했습니다. 차트 기간(13개월) 누적은 +115.1%입니다.
🇺🇸 S&P500 7,644.71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6,000pt 6,500pt 7,000pt 7,500pt 8,000pt 7,645pt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기간 +18.3%
📖 미국 S&P500은 8월 20일 7,645pt로 전일 -0.82% 하락했습니다. 나스닥 -1.00%, 다우 -1.23%로 한국과 방향이 엇갈렸습니다.
🇯🇵 NIKKEI 225 66,217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40,000pt 50,000pt 60,000pt 70,000pt 80,000pt 66,217pt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기간 +55.0%
📖 일본 닛케이는 66,217pt로 전일 +1.36% 반등했습니다(1주 -3.06%).
🇺🇸 미국 국채 10년 금리 4.670%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3.75% 4.00% 4.25% 4.50% 4.75% 4.67%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기간 +10.5%
📖 미국 10년물 금리는 4.670%(+1.7bp)로 보합권입니다. 한국 국고채 3년도 3.811%(+1.3bp)로 큰 변화 없습니다.
💱 원/달러 환율 1,390원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1,350원 1,400원 1,450원 1,500원 1,550원 1,390원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기간 +0.0%
📖 원/달러 환율은 1,390원(-1.94%)으로 1,400원선이 무너졌습니다. 위험선호 회복과 함께 1개월 기준 -6.71%의 원화 강세입니다.
🛢️ WTI 원유 $85.83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40.00$ 60.00$ 80.00$ 100.00$ 120.00$ $86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기간 +34.1%
📖 WTI 원유는 배럴당 $85.83으로 +1.57% 상승했습니다. 두바이유가 $93.60으로 +6.55% 급등했고(1개월 +21.72%), 브렌트유는 $91.62입니다.
🥇 금 (스팟) $4,489.40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3,000$ 4,000$ 5,000$ 6,000$ $4,489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기간 +29.2%
📖 금은 온스당 $4,489.40으로 +1.62% 올라 사상 최고를 재경신했습니다(1개월 +11.88%). 은은 $65.73입니다.
No. 1

癌 정복 한발 더…mRNA 치료백신 첫 3상 성공

미국 제약사 모더나와 머크가 공동 개발한 개인 맞춤형 mRNA 암 백신이 임상 3상에서 세계 최초로 유의미한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고위험 흑색종 환자 1137명을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와 함께 투여한 환자들은 키트루다만 쓴 환자보다 암이 재발하거나 전이되지 않고 생존한 기간이 뚜렷하게 길었습니다.

이 치료법은 환자의 종양과 혈액을 분석해 암세포의 돌연변이를 찾아낸 뒤 이를 공격할 설계도를 mRNA 백신으로 만드는 방식입니다. 두 회사는 미국 식품의약국에 허가를 신청해 2027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소식에 19일 뉴욕 증시에서 모더나 주가가 177% 급등했고 국내에서도 삼양바이오팜 등 mRNA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코로나 백신으로 유명해진 mRNA 기술이 이번엔 암 치료에서 성공했어요. 환자마다 암세포 모양이 다르니, 그 사람 전용 '맞춤 백신'을 만들어 주사하는 방식이에요.

수술로 암을 떼어냈어도 재발이 걱정인 환자들이 대상이에요. 기존 항암제만 쓸 때보다 재발·전이 없이 사는 기간이 길어졌고, 2027년 출시가 목표입니다.

💉 mRNA 암 백신 임상 성과 모더나·MSD '인티스메란 오토진'
임상 3상 참여 환자
1,137명
고위험 흑색종
재발·사망 위험 감소
49%
임상 2b상 기준
원격전이·사망 위험
59%↓
키트루다 단독 대비
모더나 주가 (19일)
+177%
뉴욕 증시 급등
👉 FDA 허가 신청 → 2027년 출시 목표 · 폐암·방광암·신장암으로 연구 확대 계획
No. 2

美 나랏빚 40조달러 시대

미국의 국가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40조달러를 넘어섰습니다. 19일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국가부채는 40조470억달러를 기록했는데, 한국 돈으로 따지면 약 5경5600조원에 달하는 천문학적 규모입니다. 2022년 1월 30조달러를 넘어선 지 불과 4년 반 만에 10조달러가 더 늘어났습니다.

빚이 늘면서 올해 이자 비용만 1조1700억달러로 1년 전보다 15% 급증했습니다. 눈덩이 부채가 높은 금리를 부르고 그 금리가 다시 부채를 키우는 '둠 루프'에 빠질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옵니다. 다만 재무부가 국채 조기상환 규모를 두 배로 늘리자 30년물 금리가 5.33%에서 5.19%로 떨어지며 시장은 일단 진정됐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미국이 진 빚이 40조달러(약 5경5600조원)를 넘었어요. 4년 반 만에 10조달러가 늘었으니, 빚이 불어나는 속도가 무섭게 빨라진 거예요.

빚이 많으면 이자도 많이 내야 하죠. 올해 이자만 1조달러가 넘어요. 그래서 '빚 → 금리 상승 → 이자 급증 → 또 빚'의 악순환에 빠질까 봐 걱정하는 거예요.

💵 미국 국가부채 추이 단위: 조달러
2022년 1월
30조달러
2026년 8월
40조470억달러
한국 돈 환산
5경5600조원
사상 첫 40조달러 돌파
올해 이자 비용
1조1700억$
1년 전보다 15% 급증
👉 국채 조기상환 2배 확대 후 30년물 금리 5.33% → 5.19%로 진정
No. 3

트럼프 "北 핵무기 57개 있다" 핵 보유 기정사실 인정 '파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올해 안에 만나겠다고 밝히면서 "그는 매우 강력한 핵무기를 57개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핵무기 수를 구체적인 숫자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사실상 핵 보유를 인정한 발언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목표가 비핵화 대신 핵 동결이나 감축으로 낮아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졌습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국내 연구기관 평가를 전제로 북한 핵무기를 80~120개 정도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한미연합훈련 축소를 두고 서울이 가엾은 처지가 됐다며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해 안팎이 다른 이중적 언행이라며 비난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미국 대통령이 북한 핵무기 개수를 직접 입에 올린 건 처음이에요. 숫자를 말했다는 건 '북한이 핵을 갖고 있다'는 걸 사실상 인정한 셈이라 파장이 큽니다.

그동안 목표는 '핵을 없애는 것(비핵화)'이었는데, 이제 '더 못 늘리게만 막자(동결)'로 낮아질 수 있다는 걱정이 나와요. 우리 정부 추정치는 80~120개입니다.

☢️ 북한 핵무기 보유량 추정치 엇갈림
트럼프 美 대통령
57개

19일 백악관 발언
대통령 최초 구체 언급

VS
안규백 국방부 장관
80~120개

국내 연구기관 평가
20일 언급

👉 비핵화 → 동결·감축으로 목표가 후퇴할 수 있다는 우려 확산
No. 4

美 정부 '금리 억제' 총력전에도…연준 내 '금리 인상' 목소리 커져

지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에서 다수 위원이 물가 상승률이 목표치인 2% 수준으로 떨어지지 않으면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란 전쟁이 교착되며 유가발 인플레이션이 이어지자 연준 내부에서 긴축 목소리가 커진 것입니다.

다만 이후 발표된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둔화되고 고용도 충격 수준으로 나빠지면서 인상 전망은 약해졌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 기준 9월 인상 확률은 32.7%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는 27일 금리를 결정하는데, 물가 압력과 가계부채 급증, 집값 상승을 이유로 3%까지 올릴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대신증권은 이달 결정이 만장일치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봤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트럼프 대통령은 금리를 내리라고 압박하는데, 정작 연준 내부에서는 '더 올려야 한다'는 말이 늘고 있어요. 전쟁으로 기름값이 뛰어 물가가 안 잡히기 때문이에요.

우리도 남 일이 아니에요. 한국은행이 27일에 금리를 3%까지 올릴 것이란 전망이 우세해요. 대출 이자 부담이 또 늘어날 수 있다는 뜻이죠.

📊 미국 기준금리 인상 확률 CME 페드워치 · 8월 20일 기준
9월
32.7%
10월
42%
12월
68%
한국은행 현 기준금리2.75%3년6개월 만에 인상
8월 27일 전망3.00%'백투백' 연속 인상 유력
👉 물가·가계부채·집값 상승이 한은 추가 긴축의 명분
No. 5

R&D 격차 키우는 노동규제…韓 불 꺼진 뒤 日 밤늦도록 연구 가능

일본 정부가 연구개발과 신사업처럼 업무 집중도가 높은 분야에서 초과근무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노사 합의와 건강 관리 능력을 전제로, 월 45시간이라는 획일적인 상한에서 벗어나 예외적으로 월 100시간 미만까지 일할 수 있도록 노동시간을 유연하게 운용하겠다는 것입니다.

반면 한국은 연장근로를 주 12시간으로 묶은 주 52시간제를 유지하고 있어, 일감이 특정 주에 몰리는 반도체와 연구개발 현장에서 제약이 크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영국은 17주 평균으로 관리하고 미국은 주 40시간을 넘기면 1.5배 수당을 주도록 해, 총량 규제 대신 보상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일본상공회의소 조사에서는 기업의 72.6%가 유연한 근무제도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일본이 AI·반도체 같은 연구 분야만 콕 집어 야근 규제를 풀었어요. '더 오래 일하라'가 아니라, 바쁠 때 몰아서 일할 수 있게 해주자는 취지예요.

우리나라는 주 52시간이 딱 정해져 있어서 신제품 출시나 연구 마감이 몰리는 주에도 더 일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R&D 경쟁에서 밀린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주요국 초과근무 시간 규제 비교
국가표준초과근무 규제
한국주 40시간주 12시간 (주 52시간 총량)
중국주 40시간월 36시간 (처벌 사문화)
일본주 40시간월 45시간 → 100시간
미국주 40시간상한 없음 (1.5배 수당)
👉 영국은 17주 평균 주 48시간으로 관리 — 총량보다 '평균·보상' 중심
No. 6

美, 이란 경제고립 작전 선언 "돕는 국가들도 혹독한 대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을 '경제적 D데이'로 선언하고 이란을 상대로 전례 없는 규모의 경제 고립 작전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란에 금융이나 공항, 정부기관 등 어떤 형태로든 생명줄을 제공하는 나라는 막대한 경제적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석유 밀수와 통화 스왑, 현금 이전, 위장기업 설립처럼 제재를 피하려는 거래 방식을 구체적으로 지목하며 즉각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아랍에미리트가 이란과의 모든 무역과 금융 거래를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해, 이란 경제의 허파로 불리는 UAE가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란과 연계된 거래는 흔적이 은폐된 경우가 많아 연결고리를 끊기는 쉽지 않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미국이 이란을 경제적으로 완전히 고립시키겠다고 선언했어요. 이란과 거래하는 나라까지 벌을 주겠다는 거라, 사실상 전 세계에 보내는 경고예요.

핵심은 UAE(두바이)예요. 이란 돈이 드나드는 통로 역할을 해왔거든요. UAE가 거래를 끊겠다고 발표하면서 이란 경제가 크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 미국이 지목한 이란 제재 회피 경로
석유 밀수 통화 스왑 현금 이전 선박 등록 위장기업 설립
선언 시점
경제적 D데이
19일(현지시간)
UAE 조치
전면 중단
무역·상업·금융 거래
👉 뉴욕타임스, UAE를 '이란의 허파'로 지목 — 두바이가 금융·무역 거점
No. 7

첫 AI회담 코앞인데…美, 엔비디아칩 中통제 강화

미국이 중국 기업들이 해외 클라우드를 통해 엔비디아 첨단 AI 반도체의 연산 능력을 빌려 쓰는 것까지 수출 통제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금 규제는 반도체의 수출과 소유권만 막을 뿐, 해외 데이터센터에 설치된 칩을 원격으로 이용하는 것은 제한하지 못합니다.

실제로 중국 AI 스타트업 문샷AI를 비롯해 바이트댄스와 텐센트, 알리바바 등이 태국과 말레이시아, 일본에 있는 데이터센터의 연산 자원을 원격으로 써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은 허점을 막기 위해 원격접근보안법 제정을 추진 중이며, 다음달 첫 미중 AI 회담은 의제조차 정하지 못한 상태로, 양측은 이달 말까지 일정과 의제를 조율할 계획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미국은 중국에 AI 반도체를 못 팔게 막았는데, 중국 기업들이 동남아 데이터센터를 빌려 원격으로 쓰는 우회로를 찾아냈어요.

칩을 사거나 갖지 않고 '인터넷으로 빌려 쓰는' 건 현행법상 합법이거든요. 미국은 이 허점을 막는 새 법(RASA)을 만들려 하고 있습니다.

🔒 현행 수출통제의 허점
현행 규제

· 반도체 수출 금지
· 반도체 소유권 규제
· 물리적 칩만 대상

우회 경로

· 해외 데이터센터 원격 이용
· 태국·말레이·일본 거점
· 현행 규정상 합법

👉 미국, 원격접근보안법(RASA) 제정 추진 — 클라우드 접근까지 통제 대상에
No. 8

메가특구發 전력수요 급증…원전 19기 생산량 추가로 필요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와 AI 데이터센터 같은 메가프로젝트가 잇달아 추진되면서 2040년 전력 수요 전망치가 기존보다 27.5% 급증했습니다. 20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공개한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정안에 따르면 전력 소비량은 847.3테라와트시, 최대전력은 158.4기가와트로 올라갔습니다.

이는 최신형 원전인 APR1400 19기가 추가로 필요한 규모입니다. 태양광과 풍력 같은 재생에너지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어 원전과 액화천연가스 등 모든 발전원을 동원해 에너지믹스를 짜야 한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전문가들은 2050년까지 대형 원전을 36기 이상 더 지어야 한다는 의견도 내놨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반도체 공장과 AI 데이터센터가 줄줄이 들어서면서 2040년에 쓸 전기가 예상보다 27.5% 더 필요해졌어요. 최신 원전 19기를 더 지어야 하는 양입니다.

태양광·풍력만으로는 감당이 안 돼요. 날씨에 따라 들쭉날쭉하니까요. 그래서 원전과 LNG까지 총동원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겁니다.

⚡ 2040년 전력 수요 전망 수정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 상향 시나리오
초안
694.1TWh
수정안
885.1TWh
첨단산업 부문106.4 → 247.9TWh2.3배
데이터센터 부문42.1 → 100.6TWh2.4배
최대전력 수요138.2 → 165GW19.4% 급증
👉 APR1400(1.4GW급) 원전 19기분 추가 필요 · 2050년까지 36기 이상 요구 의견도
No. 9

불황에 뜨는 부실채권 투자사마저 '적자'

부실채권을 싼값에 사서 추심하거나 담보를 처분해 이익을 내는 부실채권 투자사들이 올해 상반기 적자를 냈습니다. 연합자산관리와 하나에프앤아이 등 주요 5개사의 상반기 합산 순손실은 299억6000만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1498억원 흑자에서 1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담보로 잡은 자산 가치가 급격히 떨어지고 채권 회수 속도도 느려진 탓입니다. 반면 국내 은행의 부실채권 규모는 17조7000억원으로 늘어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정화조 역할을 하는 투자사가 흔들리면 금융권의 부실 처리 능력도 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일부 은행에서는 제값을 받기 어렵다며 매각을 미루는 기류도 감지됩니다.

💡 쉽게 풀어쓰면

경기가 나쁘면 오히려 돈을 버는 게 부실채권 투자사예요. 싸게 사서 담보를 팔아 남기니까요. 그런데 그 회사들마저 올해 적자를 냈습니다.

이유는 부동산 침체가 너무 길어서예요. 담보로 잡은 상가·건물 값이 계속 떨어지니 팔아도 남는 게 없는 거죠. 금융권의 '정화조'가 막힌 셈입니다.

📉 NPL 투자 5개사 상반기 당기순이익 단위: 억원 · 자료=금감원
2023년
1,315
2024년
1,881
2025년
1,498
2026년
-299
👉 반면 은행권 부실채권은 17조7000억원으로 5년 만에 최고 — 매물은 늘고 회수는 지연
No. 10

시동버튼 없애고 '괴물 배터리' 탑재…럭셔리 전기 SUV '신기원'

현대자동차그룹의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가 브랜드 최초의 초대형 플래그십 전기 SUV인 'GV90'과 'GV90 네오룬'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처음 공개했습니다. 현대차그룹 전기차 가운데 가장 큰 123.5킬로와트시 배터리를 실어 한 번 충전으로 500킬로미터를 달릴 수 있습니다.

350킬로와트급 급속충전기를 쓰면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채우는 데 22분이 걸립니다. 네오룬 모델은 가운데 기둥을 없앤 양문형 도어를 세계 최초로 적용했고, 시동 버튼 없이 브레이크를 밟고 기어만 바꾸면 바로 출발합니다. 연내 국내 출시가 예상되며 가격은 1억원대 중반으로 전망되지만, 현대차 노조의 파업으로 생산 일정 확정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제네시스가 만든 가장 크고 비싼 전기 SUV가 나왔어요. 배터리가 현대차그룹 전기차 중 최대라 한 번 충전으로 500km를 달립니다.

재미있는 건 시동 버튼이 아예 없다는 점이에요. 문 손잡이를 당기면 차가 켜지고, 브레이크 밟고 기어만 바꾸면 출발해요. 가격은 1억원대 중반 예상입니다.

🚙 제네시스 GV90 주요 제원
배터리 용량123.5kWh현대차그룹 전기차 중 최대
1회 충전 주행거리500km7인승 자체 측정 기준
급속 충전22분10→80% (350kW급)
모터 성능490kW최대 토크 800Nm
전장·축간거리5285·3245mm초대형 차체
👉 네오룬 모델, 세계 최초 B필러 없는 양문형 '아치 게이트' · 루프 에어백 적용
No. 11

롯데·HD현대 '석화 동맹' 성사

석유화학업계의 첫 구조 개편 프로젝트인 '대산 1호 프로젝트'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조건부 승인을 받았습니다.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은 다음달 1일 'H&L어드밴스드'라는 새 법인으로 출발하며, 대산단지에서 각각 운영하던 나프타분해설비와 생산시설을 통합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다만 국내 경쟁사가 4곳에서 3곳으로 줄어 저밀도폴리에틸렌과 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 시장의 상위 3사 점유율이 각각 82%, 95%에 달하게 됩니다. 공정위는 과점 심화를 우려해 앞으로 5년간 국내 가격 인상률과 인하율을 수출 가격에 맞춰 제한하는 시정 조치를 부과했습니다. 공정위는 실효성 있는 조치로 중소기업과 국내 수요자의 피해를 예방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공급 과잉으로 어려운 석유화학 업계에서 롯데와 HD현대가 공장을 합치기로 했어요. 정부가 조건을 달아 승인해준 첫 구조조정 사례입니다.

다만 경쟁사가 4곳에서 3곳으로 줄어 값을 마음대로 올릴 수 있다는 걱정이 있죠. 그래서 5년간 가격을 함부로 못 올리도록 조건을 걸었습니다.

🏭 H&L어드밴스드 출범 시 시장 변화
국내 경쟁사 수
4곳 → 3곳
한화·LG·H&L
LDPE 상위 3사 점유율
82%
저밀도폴리에틸렌
EVA 시장 점유율
95%
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
가격 제한 기간
5년
공정위 시정 조치
👉 다음달 1일 신설법인 출범 · 대산단지 NCC 통합 운영으로 공급과잉 해소 추진
No. 12

구리선 대신 빛으로 연결, AI데이터센터 병목 없앤다

SK하이닉스가 AI 시스템의 병목 현상을 해결할 기술로 꼽히는 공동패키징광학(CPO) 로드맵을 담은 논문을 국제 학술지 네이처 일렉트로닉스에 게재했습니다. 홍승훈 SK하이닉스 팀장과 이규상 버지니아대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고 국내외 여러 대학 연구진이 함께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핵심은 기존에 구리선으로 전기 신호를 주고받던 메모리와 그래픽처리장치 사이를 광통신으로 연결한다는 점입니다. 메모리를 GPU 옆에 붙여야 했던 물리적 제약이 사라지면서 여러 가속기가 거대한 메모리 풀을 함께 쓸 수 있고, AI 모델이 커져도 더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됩니다. 회사는 광 인터포저로 메모리와 프로세서를 직접 연결하는 옵틱스 중심 구조를 구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AI 반도체는 계산은 빠른데 데이터를 옮기는 길이 좁아서 병목이 생겨요. 그 길을 구리선 대신 빛(광통신)으로 바꾸자는 게 이번 연구입니다.

지금은 메모리를 GPU 바로 옆에 붙여야 해서 개수에 한계가 있어요. 빛으로 연결하면 멀리 떨어진 메모리도 한 덩어리처럼 쓸 수 있게 됩니다.

💡 CPO 기술 — 무엇이 달라지나
기존 방식

· 구리선 전기 전달
· 메모리를 GPU 옆에 배치
· 물리적 공간 제약
· 데이터 이동 병목

CPO 적용

· 광섬유 전달
· 메모리·GPU 거리 자유
· 거대 메모리 풀 공유
· 이동 효율 극대화

👉 국제 학술지 '네이처 일렉트로닉스' 게재 · 연세대·일리노이대·난양공대 등 공동 연구
No. 13

하닉 성과급 60% 자사주로 지급

SK하이닉스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임금을 6.3% 인상하고, 성과급인 초과이익분배금의 60%를 주식으로 지급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되 구성원이 원할 경우 주식 지급 비중을 최대 100%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담겼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지급 방식입니다. 지난해까지는 성과급의 80%를 그해에 현금으로 주고 나머지 20%를 2년에 걸쳐 나눠 줬지만, 이번에는 40%를 현금으로, 40%를 당해 연도 주식으로 지급합니다. 남은 20%는 1년 뒤와 2년 뒤 10%씩 주식으로 주며, 당해 받은 주식은 매도 제한 없이 팔 수 있습니다. 노조는 20일 긴급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이런 내용을 구성원들에게 설명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SK하이닉스 직원들이 받는 성과급 중 60%가 현금이 아니라 회사 주식으로 바뀝니다. 임금은 6.3% 올랐고요.

원하면 100%까지 주식으로 받을 수도 있어요. 주가가 오르면 더 큰 보상이 되니까요. 그해 받은 주식은 바로 팔 수도 있습니다.

💰 초과이익분배금(PS) 지급 방식 변화
지난해까지

· 현금 80% (당해)
· 이연 20% (2년 분할)
· 주식 지급 없음

2026년 합의안

· 현금 40%
· 당해 주식 40%
· 이연 주식 20% (1·2년 뒤)

임금 인상률6.3%2026년 임단협 잠정합의
주식 선택 한도최대 100%구성원이 직접 선택
👉 당해 지급 주식은 매도 제한 없이 처분 가능
No. 14

"30분 내 배달"…美 드론 배송 활짝 열렸다

아마존이 올해 말까지 미국 내 500개 도시와 마을로 드론 배송 서비스를 확대합니다. 2013년 처음 공개한 '주문 후 30분 내 배송'을 대중 서비스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으로, 현재 11개 거점에서 운영 중인 '프라임 에어'를 연말까지 대폭 늘리겠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무게 2.3킬로그램 이하 상품이 대상이며, 아마존은 고객이 자주 사는 물품의 60% 이상이 여기에 해당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프라임 회원은 50달러 이상 주문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지역별 승인 절차가 남아 있고 소음과 사생활 침해, 안전사고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함께 나옵니다. 지난해 10월 애리조나에서는 아마존 드론 두 대가 크레인과 충돌하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아마존이 13년 전 공개했던 '주문 30분 내 드론 배송'을 드디어 미국 500개 도시로 확대해요. 실험이 아니라 일상 서비스가 되는 거죠.

2.3kg 이하 상품이 대상인데, 사람들이 자주 사는 물건의 60%가 여기 해당돼요. 다만 드론 소음과 사생활 침해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큽니다.

🚁 아마존 '프라임 에어' 확대 계획
현재 운영 거점
11개
미국 내
연말 목표
500개
도시·마을
배송 가능 무게
2.3kg
신발상자 크기 이하
배송 소요
30분
대부분 60분 내 도착
👉 프라임 회원 50달러 이상 주문 시 무료 · 미만이면 2.99달러 (비회원 4.99달러)
No. 15

호주 희토류·한국 기술력으로 영구자석 만든다

영구자석 제조기업 제이에스링크가 호주 희토류 광산기업 라이나스에서 5000만호주달러, 약 534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라이나스는 제이에스링크 지분 4.58%를 취득해 전략적 파트너가 됐고, 2038년 1월까지 희토류 원료를 독점 공급하는 장기 계약도 함께 맺었습니다.

투자금은 말레이시아 쿠안탄에 연산 3000톤 규모 네오디뮴 영구자석 공장을 짓는 데 쓰입니다. 네오디뮴 자석은 전기차와 로봇, 선박 모터의 핵심 부품인데 중국 점유율이 94%에 달합니다. 미국이 국방조달 제품에 중국산 사용을 금지하면서 탈중국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습니다. 이준영 대표는 이르면 오는 4분기부터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전기차·로봇 모터에 꼭 필요한 영구자석은 중국이 94%를 쥐고 있어요. 미국·유럽은 중국 말고 다른 공급처를 애타게 찾는 중이죠.

한국 기업이 호주에서 원료를, 한국에서 기술을 가져와 만들기로 했어요. 2038년까지 원료를 독점 공급받는 계약도 맺어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해집니다.

🧲 비중국산 네오디뮴 영구자석 수요 전망 단위: 만t · 자료=아다마스 인텔리전스
2025년
10.2만t
2035년
26만t
지역현황연간 생산능력
충남 예산하반기 상업생산1,000t
말레이 쿠안탄건설 중 (2028년)3,000t
미국용지 선정 중3,000t
👉 영구자석 시장 중국 점유율 94%(2024년) — 탈중국 수요가 기회
No. 16

'고용 효자' K뷰티, 하반기에도 줄줄이 채용

K뷰티의 세계적 인기가 청년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화장품 산업 종사자는 4만4093명으로 1년 전보다 9% 늘었고, 에이피알과 구다이글로벌 등 빠르게 성장한 뷰티 기업들은 올 하반기에만 100명 이상씩 새로 뽑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전체 종사자의 57%가 여성이고 39세 이하 청년층이 55%를 차지해 젊은 층 고용 효과가 뚜렷합니다. 화장품 용기와 유통 등 전후방 산업도 함께 커져 용기 제조사 펌텍코리아는 지난해 매출이 2년 전보다 30% 늘었고, 유통기업 실리콘투는 창립 이래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넘겼습니다. 마녀공장과 LG생활건강 등 주요 기업의 최고경영자가 모두 여성이라는 점도 눈에 띕니다.

💡 쉽게 풀어쓰면

K뷰티가 잘 팔리니 사람도 많이 뽑아요. 화장품 업계 종사자가 1년 새 9% 늘었는데, 시중은행 채용 규모와 맞먹는 수준입니다.

특히 39세 이하 청년이 55%를 차지해요. 화장품 용기·유통 같은 연관 산업까지 함께 크면서 일자리가 계속 늘어나는 구조입니다.

📈 국내 화장품 산업 종사자 추이 1분기 말 기준 · 단위: 명 · 자료=한국보건산업진흥원
36,011202236,439202337,652202440,430202544,0932026
👉 1년 새 9% 증가 · 여성 57%(2만5414명), 39세 이하 청년층 55%
No. 17

국민연금, 오픈AI·앤트로픽 IPO 참여

국민연금이 미국 인공지능 모델 개발사인 오픈AI와 앤트로픽의 기업공개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수익률을 높이는 것이 목적으로, 지난 6월 스페이스X 기업공개 때 주관사인 골드만삭스·모건스탠리와 쌓은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공모주 350만주를 배정받은 경험이 바탕이 됐습니다.

국민연금은 스페이스X 투자로 1628만달러, 약 230억원의 평가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지수를 따라가는 국민연금 입장에서는 두 회사를 상장 초기에 담지 않으면 벤치마크와 격차가 커질 수 있습니다. 앤트로픽은 올해 9~10월, 오픈AI는 내년 뉴욕 증시 데뷔를 각각 노리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상장 초기 주가 변동성은 크겠지만 중장기 성장 가능성은 높다고 진단합니다.

💡 쉽게 풀어쓰면

우리 국민연금이 챗GPT를 만든 오픈AI와 클로드를 만든 앤트로픽 주식을 상장 때 사겠다고 나섰어요. 수익률을 높이려는 목적입니다.

이미 스페이스X 상장 때 참여해 230억원 평가이익을 내고 있어요. 다만 상장 초기에는 주가가 크게 출렁일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언급됩니다.

🤖 오픈AI·앤트로픽 IPO 개요
구분오픈AI앤트로픽
AI 모델챗GPT클로드
상장 시기내년올해 9~10월
목표 기업가치1조달러2조달러
👉 스페이스X는 공모가(135달러) 대비 7% 높은 139.65달러 — 국민연금 평가수익 약 230억원
No. 18

두 배 올라 좋았지만…10곳 중 7곳 고점서 40% 뚝

올해 국내 증시에서 주가가 한때 두 배 이상 치솟았던 종목 대다수가 상승분의 절반가량을 반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300개 기업 가운데 연중 최고가가 연초보다 두 배 이상 오른 종목은 120개인데, 이 중 82개가 고점 대비 40% 이상 떨어졌습니다.

절반 넘게 하락해 사실상 반토막 난 종목도 42개에 달했습니다. 낙폭이 가장 큰 곳은 삼천당제약으로 최고가 대비 85%가량 내려앉았습니다. 반면 코스메카코리아와 한국콜마, GS, NHN은 낙폭을 10% 이내로 막아냈는데, 2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을 크게 웃돌며 주가가 다시 오른 것이 공통점입니다. NHN은 2분기 영업이익이 164% 늘며 발표 당일 15% 넘게 뛰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올해 두 배 넘게 올랐던 종목 120개 중 82개가 고점에서 40% 이상 빠졌어요. 10곳 중 7곳꼴입니다.

미래 기대감만으로 먼저 오른 종목일수록 떨어질 때 더 크게 떨어졌어요. 반대로 실적으로 증명한 종목은 잘 버텼습니다.

📉 연중 '두 배주'의 고점 대비 주가 현황 시총 상위 300개 · 8월 20일 기준
두 배 급등
120개
40%↑ 하락
82개 (68.3%)
반토막
42개 (35.0%)
10% 이내
4개
👉 최대 낙폭 삼천당제약 -85% · 방어 성공은 코스메카코리아·한국콜마·GS·NHN
No. 19

트럼프 '가상자산 법안' 압박…비트코인 7만弗 돌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 가상자산 업계 최고경영자들을 초청해 시장 구조화 법안인 '클래리티법' 통과를 촉구하자 비트코인이 7만달러를 넘어섰습니다. 20일 오후 6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7만1683달러로, 6월 1일 이후 80일 만에 7만달러 선을 회복했습니다.

뉴욕 증시에서 코인 관련주도 일제히 급등해 코인베이스가 9.55%, 스트레티지가 12.68% 올랐습니다. 미국 재무부가 장기 국채 조기상환 규모를 두 배 이상 늘리겠다고 발표한 것도 침체됐던 현물 시장에 훈풍을 불어넣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보다 앞서려면 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소 하이퍼리퀴드를 미국 시장으로 끌어들이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미국 대통령이 가상자산에 우호적인 법안을 통과시키라고 압박하자, 잠잠하던 비트코인이 80일 만에 7만달러를 다시 넘었어요.

'클래리티법'은 가상자산을 제도권 안에서 명확히 다루자는 법이에요. 규칙이 분명해지면 기관 투자자들이 들어오기 쉬워지니 가격이 뛴 겁니다.

₿ 비트코인 가격 추이 단위: 달러 · 자료=코인마켓캡
71,3206월 1일59,5326월 28일71,6838월 20일
👉 80일 만에 7만달러선 회복 · 코인베이스 +9.55%, 스트레티지 +12.68%
No. 20

'하이닉스 자사주·美재무부 국채' 매입에…코스피 급반등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과 미국 재무부의 국채 조기상환이 겹치면서 코스피가 전일 대비 5.89% 오른 6852.58에 마감해 6800선을 회복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전날 발표한 4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의 첫날인 20일 65만주를 사들이며 주가를 12.73% 끌어올렸습니다.

외국인도 이날 SK하이닉스에서만 5400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회사가 잉여현금흐름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돌려주기로 하면서 3년간 환원 규모가 245조원을 넘을 것이란 기대가 나옵니다. 삼성전자 역시 이달 이사회에서 특별현금배당 등 주주환원 방안을 결정할 것이란 전망에 9.49% 올랐습니다. 다만 관심이 반도체로 쏠리며 KB금융 등 금융지주 주가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회사가 자기 회사 주식을 사들이면(자사주 매입) 주가가 오릅니다. 사는 사람이 늘고, 시중에 도는 주식 수가 줄어드니까요.

SK하이닉스가 40조원어치를 사겠다고 하자 코스피가 하루에 5.89% 급등했어요. 삼성전자도 비슷한 발표를 할 거란 기대에 함께 올랐습니다.

📈 반도체 관련주 8월 20일 주가 상승률 단위: %
SK하이닉스
12.73%
SK스퀘어
11.85%
삼성전자우
10.07%
삼성전자
9.49%
코스피 종가6852.58전일 대비 +5.89%
SK하이닉스 자사주40조원첫날 65만주 매입
외국인 순매수5,400억원SK하이닉스 단일 종목
👉 3년간 주주환원 규모 245조원 기대 · 삼성전자는 특별현금배당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