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좌버핏 뉴스
💝 후원
D A I L Y   B R I E F

가좌버핏 뉴스

주요 경제·산업·국제 뉴스 한눈에
2026년 8월 18일 화요일

📑 오늘의 헤드라인

1트럼프 “한미 훈련 축소” 김정은에 대화재개 손짓 2용산 어린이정원에 '청년 주택' 추진 3폴더블폰 대박 삼성 OLED 생산 늘린다 4AI 발전 속도를 규제로 늦춘다? … 유럽 보라, 그건 바보같은 짓 5韓 고가 OLED 점유율 70% … 中, 생산시설 늘려 맹추격 6日 3분기 연속 견조한 성장 … 추가 금리인상에 무게 7미·이란 '60일 협상시한' 종료 트럼프 '경제적 압박' 더 강화 8깊어지는 中 내수침체 생산·소비 동시 둔화 9中企대출 '경고등' … 연체율 대기업의 10배 10데이터센터 주도권 쥐려는 엔비디아 … 빅테크·韓기업, 의존도 줄이기 나서 11신규폰·가전 흥행에 … 삼성 DX 어깨 편다 12반도체 소재 포토레지스트 국산화 속도낸다 13현대百, 외국인 잡으려 '카드 제도' 바꿨다 14엔비디아 보증 서고 월가는 돈줄 … 'AI 금융' 4대 업종이 뜬다 15日 경제에 '아베노믹스 유령' 엔화 약세 구출 백약이 무효 16日·대만서 메모리株 급등 '7천피 회복' 기대감 솔솔 17AI 혁신에 호텔예약까지 … 에어비앤비 '훨훨' 18공장서 뚝딱 … 모듈러 주택 年5천가구 '닥공' 19“이런 폭우는 처음” … 하루 654㎜ 퍼부은 거제, 산사태로 1명 숨져 20“전기차·로봇 中인재 … 이젠 한국이 역수입”
🌤️ 날씨 불러오는 중...
✨ 좋은글 불러오는 중...

📊 시장 한 컷 2026.08.14 종가 기준

전일·1주·1개월·3개월 변동률을 한눈에. 빨강은 상승, 파랑은 하락입니다.

출처 에프앤가이드 (FnGuide) · 📅 업데이트 2026.08.18 07:30
🌍 글로벌 증시 8개
지수현재가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KOSPI6,977.94+2.42%+11.49%+1.77%-12.57%
🇰🇷 KOSDAQ864.65+0.38%+8.24%+10.29%-27.41%
🇺🇸 S&P5007,785.76-0.17%+0.36%+3.21%+3.79%
🇺🇸 NASDAQ26,729.16-0.28%+0.14%+2.38%+0.35%
🇺🇸 DOW3053,732.41-0.20%-0.56%+2.33%+7.33%
🇯🇵 NIKKEI22568,713.80+0.59%+4.74%+1.43%+9.67%
🇭🇰 HANG SENG25,116.85-1.10%-2.15%+3.19%-4.82%
🇬🇧 FTSE10010,750.11-0.21%-1.39%+2.10%+3.64%
💡 코스피 6,978 — 전일 +2.42%, 사흘 연속 급등으로 1주 +11.49%, 7,000선을 눈앞에 뒀습니다. 외국인이 +2.97조로 사흘째 대규모 매수를 이어갔습니다. 닛케이도 68,714(+0.59%)로 사상 최고 행진, 미국은 나스닥 -0.28%·S&P500 -0.17%로 숨 고르기입니다.
💱 환율 (대달러) 5개
통화현재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원/달러1,418.50-0.04%+0.53%-4.57%-5.02%
¥ 엔/달러159.32-0.11%+0.96%-1.81%+0.60%
¥ 위안/달러6.7417-0.02%-0.09%-0.43%-0.64%
€ 유로/달러0.8643-0.35%-0.10%-1.30%+0.86%
£ 파운드/달러0.7388-0.36%-0.32%-1.07%-0.98%
💡 원/달러 1,418.5원(-0.04%) — 보합권입니다(1개월 -4.57% 원화 강세 기조). 엔화는 159.32엔으로 소폭 강세입니다.
🛢️ 원자재 6개
품목현재가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WTI 원유
달러/배럴
82.40-1.04%+5.40%+3.86%-18.55%
🛢️ 브렌트유
달러/배럴
88.52-0.52%+5.95%+4.47%-16.27%
🛢️ 두바이유
달러/배럴
88.50-0.27%+9.60%+6.37%-16.11%
🥇 금
달러/온스
4,380.40-0.65%+0.91%+7.86%-6.36%
🥈 은
달러/100온스
64.99-0.86%+2.61%+10.58%-23.46%
🔧 알루미늄
달러/톤
3,279.00-2.79%+0.55%+4.48%-12.08%
💡 금 4,380.40달러(-0.65%) — 사상 최고권에서 소폭 조정(1개월 +7.86%). 유가도 되밀림 — WTI 82.40달러(-1.04%), 두바이유 88.50달러, 브렌트유 88.52달러. 은 64.99달러입니다.
📈 금리 6개 단위: bp(베이시스포인트, 0.01%p)
금리현재(%)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국고채 3년3.796+1.5bp+5.0bp-9.1bp+14.2bp
🇰🇷 회사채 AA- 3년4.492+0.4bp+4.4bp-9.0bp+20.8bp
🇺🇸 미국 국채 10년4.696+5.5bp+3.8bp+11.4bp+23.7bp
🇬🇧 영국 국채 10년5.046+9.5bp+11.9bp+7.2bp+1.1bp
🇰🇷 CD 91일2.940+1.0bp+1.0bp+4.0bp+13.0bp
🇺🇸 SOFR3.620+0.0bp+0.0bp-1.0bp+6.0bp
💡 미국 10년물 4.696%(+5.5bp) — 다시 반등해 4.7%선에 다가섰습니다. 국고채 3년 3.796%(+1.5bp), 영국 10년물은 5.046%(+9.5bp)로 급등해 눈에 띕니다.
💰 증시 주변 자금 4개
구분현재전일1주1개월3개월
고객예탁금100.07조원+919억-4.00조-8.94조-37.05조
신용잔고30.49조원+5,102억+2.10조-3.78조-5.01조
미수잔고0.91조원-113억-1,493억-2,186억-4,140억
수익증권390.30조원+7.96조+18.57조+4.25조-2.37조
💡 고객예탁금 100.07조(+919억) — 100조선에 올라섰습니다(8/13 집계). 신용잔고 30.49조(+5,102억)로 증가세가 가팔라 레버리지 확대는 유의할 부분입니다. 수익증권도 +7.96조 증가입니다.
👥 누가 사고 누가 팔았나 코스피 누적 순매수
주체전일1주 누적1개월 누적3개월 누적
외국인+2.97조+5.93조+2.09조-80.16조
개인-1.67조-6.44조-1.72조+63.80조
기관-1.28조+0.73조-0.69조+15.04조
💡 외국인 +2.97조 — 사흘 연속 대규모 순매수(1주 누적 +5.93조). 개인은 -1.67조 차익실현 지속, 기관 -1.28조입니다.

📈 핵심 지표 추세 차트

실제 가격 흐름을 라인 차트로 확인하세요. 점에 마우스를 올리거나 터치하면 정확한 값이 표시됩니다.

출처 에프앤가이드 (FnGuide) · 📅 업데이트 2026.08.18 07:30
🇰🇷 KOSPI 6,977.94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2,000pt 4,000pt 6,000pt 8,000pt 10,000pt 6,978pt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기간 +119.0%
📖 KOSPI가 8월 14일 6,978pt로 전일 +2.42%, 사흘 연속 급등했습니다(1주 +11.49%). 외국인이 +2.97조 원으로 사흘째 순매수를 이어가며 7,000선에 다가섰습니다. 차트 기간(13개월) 누적은 +119.0%입니다.
🇺🇸 S&P500 7,785.76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6,000pt 6,500pt 7,000pt 7,500pt 8,000pt 7,786pt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기간 +20.5%
📖 미국 S&P500은 8월 14일 7,786pt로 전일 -0.17% 소폭 하락, 사상 최고권에서 숨 고르기입니다. 나스닥 -0.28%, 다우 -0.20%입니다.
🇯🇵 NIKKEI 225 68,714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40,000pt 50,000pt 60,000pt 70,000pt 80,000pt 68,714pt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기간 +60.9%
📖 일본 닛케이는 68,714pt로 전일 +0.59% 상승, 사상 최고 행진을 이어갔습니다(1주 +4.74%).
🇺🇸 미국 국채 10년 금리 4.696%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3.75% 4.00% 4.25% 4.50% 4.75% 4.70%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기간 +11.1%
📖 미국 10년물 금리는 4.696%로 전일 +5.5bp 반등해 4.7%선에 다가섰습니다. 한국 국고채 3년은 3.796%(+1.5bp)입니다.
💱 원/달러 환율 1,418원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1,350원 1,400원 1,450원 1,500원 1,550원 1,418원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기간 +2.1%
📖 원/달러 환율은 1,418.5원(-0.04%)으로 보합권입니다. 1개월 기준 -4.57%로 원화 강세 기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WTI 원유 $82.40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40.00$ 60.00$ 80.00$ 100.00$ 120.00$ $82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기간 +28.7%
📖 WTI 원유는 배럴당 $82.40으로 -1.04% 하락, 급등 후 되밀림입니다. 두바이유 $88.50, 브렌트유 $88.52. 1개월 기준으로는 +3.86% 상승입니다.
🥇 금 (스팟) $4,380.40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3,000$ 4,000$ 5,000$ 6,000$ $4,380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기간 +26.1%
📖 금은 온스당 $4,380.40으로 -0.65% 내려 사상 최고권에서 소폭 조정입니다(1개월 +7.86%). 은은 $64.99입니다.
No. 1

트럼프 “한미 훈련 축소” 김정은에 대화재개 손짓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가 실시되는 첫날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훈련 규모를 대폭 축소하겠다고 돌연 선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매우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미국이 한국과의 연합 군사훈련에 참여해온 사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피트 헤그세스 전쟁부 장관에게 훈련 규모를 대폭 축소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화당이 열세에 놓인 가운데 북한 카드를 이용하려는 선거 전략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다만 이재명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식에서 제안한 종전 논의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훈련 축소는 한국 정부와 사전 협의 없이 이뤄진 것으로 보이며, 국방부는 미군 측의 협의 요청을 받지 못했고 훈련은 정상적으로 실시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는 긴밀한 한미 공조를 강조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한미 연합훈련이 시작하는 날, 트럼프 대통령이 갑자기 훈련 규모를 줄이라고 지시했어요. 김정은과 사이가 좋으니 훈련이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였습니다.

문제는 우리 정부와 사전 상의가 전혀 없었다는 점이에요.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북한 이슈를 활용하려는 정치적 계산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 한반도 정세 주요 일지 2026년 8월
8월 15일이재명 대통령 광복절 종전 논의 제안
8월 16일트럼프 UFS 축소 지시 발표
8월 17일국방부 "협의 요청 없었다"·UFS 정상 실시
11월미국 중간선거 — 북한 카드 활용 관측
👉 한국 정부와 사전 협의 없이 발표된 것으로 파악
No. 2

용산 어린이정원에 '청년 주택' 추진

이재명 정부가 서울 용산어린이정원 용지에 청년층을 위한 대규모 임대주택 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간 분양이 아닌 공공 청년주택 단지를 만들어 20·30대 청년층과 신혼부부에게 주거 사다리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용산어린이정원은 미군이 반환한 용산기지 용지 가운데 30만㎡ 규모로, 토지 매입이나 주민 이주 절차가 필요 없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혀 왔습니다.

정부 안팎에서는 전용면적 59㎡ 이하 주택 위주로 용적률 500% 이상 초고층 개발을 할 경우 최대 2만호, 전용 84㎡로 지어도 8000호가량 공급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다만 녹지 공간에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안 자체에 서울시와 지역 주민이 반발하고 있고 용산공원조성특별법 개정 등 걸림돌도 남아 있어, 정부는 공론화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야당과 인근 주민의 반대 목소리도 높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정부가 용산어린이정원 자리에 청년·신혼부부용 임대아파트를 짓는 방안을 검토 중이에요. 이미 정부 땅이라 사들이거나 주민을 이주시킬 필요가 없다는 게 장점입니다.

작은 평형으로 초고층으로 지으면 최대 2만호까지 가능하다는 계산이에요. 다만 공원 부지에 아파트를 짓는 것이라 서울시와 주민 반발이 만만치 않습니다.

🏗️ 용산어린이정원 개발 시나리오 정부 검토안
부지 규모
30만㎡
용산기지의 10분의 1
예상 용적률
500%↑
초고층 개발 시
전용 59㎡ 기준
2만호
최대 공급 가능
전용 84㎡ 기준
8000호
중형 위주 개발 시
👉 토지 매입·주민 이주 절차가 필요 없는 정부 보유 용지
No. 3

폴더블폰 대박 삼성 OLED 생산 늘린다

삼성이 폴더블 스마트폰 흥행에 발맞춰 충남 아산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생산시설을 추가로 건설합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7일 투자심의위원회를 열고 아산 2단지 신공장인 A7 라인의 골조 공사를 승인했습니다. 이달 발주를 시작해 내년에 본격적으로 공장 건설에 들어가며, 2021년 잠정 중단된 지 5년 만에 아산 2단지 공사를 재개하는 셈으로 완공 목표는 2028년 초입니다.

지난달 공개된 갤럭시 Z 폴드8의 흥행에 더해 미국 애플도 폴더블폰을 만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이번 투자는 지난달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참석한 충청권 메가프로젝트 발표회에서 공개한 OLED 산업 투자의 일환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40년까지 총 67조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이번 A7 라인에도 수조 원이 들어갈 전망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폴더블폰이 잘 팔리자 삼성이 화면(OLED) 공장을 더 짓기로 했어요. 충남 아산에 짓다가 2021년에 멈춰 세웠던 공사를 5년 만에 다시 시작합니다.

갤럭시 Z 폴드8이 흥행한 데다 애플까지 폴더블폰을 낸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접는 화면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본 겁니다. 완공 목표는 2028년 초예요.

🏭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A7 라인 로드맵
2021년아산 2단지 공사 잠정 중단
2026년 7월충청권 메가프로젝트 투자 발표(약 140조원)
2026년 8월 7일투자심의위 골조 공사 승인
2027년본격 공장 건설 착수
2028년 초A7 라인 완공 목표
👉 삼성디스플레이, 2040년까지 디스플레이에 총 67조원 투입 예정
No. 4

AI 발전 속도를 규제로 늦춘다? … 유럽 보라, 그건 바보같은 짓

구글X 창립 멤버로 초대 수장을 맡았던 서배스천 스런은 인터뷰에서 규제로 인공지능(AI) 발전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주장에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빠른 발전이 오히려 우리에게 유리하고 경쟁은 글로벌하게 이뤄지는 만큼, 규제는 악용을 막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는 스스로 발전 속도를 늦추고 있는 유럽이 그로 인해 얻는 이익은 거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스런은 피지컬 AI의 가장 큰 병목으로 가격을 꼽으며, 2만달러짜리 휴머노이드도 여전히 비싸기 때문에 가정용으로 저렴해지기까지는 10년가량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3년 안에 최초의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이 상용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국에 대해서는 자율주행 역량은 갖췄으나 실제 운행은 미국과 중국에 뒤처졌고, 제조업과 산업용 로봇에 집중하라고 조언했습니다. 그는 18세 때 친구를 교통사고로 잃은 뒤 자율주행 연구에 뛰어들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구글X를 만든 서배스천 스런은 규제로 AI 속도를 늦추자는 건 어리석다고 잘라 말했어요. 유럽이 스스로 속도를 늦췄지만 얻은 게 거의 없다는 겁니다.

로봇이 집에 들어오려면 가격이 더 싸져야 하는데 10년쯤 걸릴 거라고 봤어요. 한국은 제조업과 산업용 로봇을 잘하니 거기에 집중하라고 조언했습니다.

🤖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연간 출하량 전망 연평균 성장률 86%
2026년
9만대
2030년
120만대
2035년
1000만대
👉 2060년 가동 대수 30억대 전망 · 자료: 뱅크오브아메리카
No. 5

韓 고가 OLED 점유율 70% … 中, 생산시설 늘려 맹추격

삼성디스플레이의 아산 2단지 A7 투자는 액정표시장치(LCD) 시장을 넘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까지 넘보는 중국의 추격을 따돌릴 중요한 결정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LCD는 805억달러로 59.9%를 차지했지만, 2030년에는 OLED 시장이 598억달러로 성장해 전체의 43.7%를 차지할 전망입니다.

한국은 과거 디스플레이 시장 1위였으나 중국 업체들이 저가 공세로 LCD를 장악하면서 사실상 밀려났고, 대신 고가 OLED를 선점해 전체 시장 2위인 30%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OLED 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점유율은 70%로 1위입니다. 다만 올해 중국 업체들의 OLED 설비투자가 74%나 늘어나면서 앞으로 OLED 1위 자리마저 중국에 내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 쉽게 풀어쓰면

TV·휴대폰 화면은 값싼 LCD에서 비싼 OLED로 옮겨가는 중이에요. LCD는 이미 중국에 빼앗겼지만, 고급 OLED에서는 한국이 점유율 70%로 1위입니다.

문제는 중국이 올해 OLED 설비투자를 74%나 늘렸다는 점이에요. 삼성의 이번 아산 공장 투자는 이 추격을 따돌리기 위한 승부수인 셈입니다.

🇰🇷 한·중 디스플레이 경쟁 구도
한국
70%

고가 OLED 중심
프리미엄 시장 공략
삼성·LG디스플레이

VS
중국
74%↑

저가 LCD에서 OLED로 확대
올해 설비투자 증가율
BOE·CSOT·비전옥스

LCD 시장805억달러전체의 59.9%
OLED 시장523억달러전체의 38.9%
2030년 OLED 전망598억달러전체의 43.7%
👉 시장 무게중심이 LCD에서 OLED로 이동하는 중
No. 6

日 3분기 연속 견조한 성장 … 추가 금리인상에 무게

일본 경제가 올해 2분기에 시장 예상에 못 미치는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3개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이어가며 급격한 후퇴는 피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17일 일본 내각부가 발표한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 분기 대비 0.3% 증가해 연율 환산 1.1%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2.2%의 절반 수준으로, 성장의 질은 썩 좋지 않았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내수가 뒷걸음친 가운데 성장을 지탱한 것은 수출이었고, 중동 정세 악화로 원유 도입이 급감하며 수입이 줄어든 이례적인 효과도 컸습니다. 시장의 관심은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가능성에 쏠리고 있습니다. 물가 상승 압력과 엔화 약세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10년물 국채금리는 2.93%까지 올라 약 30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다음달 기준금리 인상 관측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2분기 명목 GDP는 연율 4.8%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일본 경제가 2분기에 0.3% 성장했어요. 예상(2.2%)의 절반 수준이라 성적표는 아쉽지만, 그래도 세 분기 연속 플러스라 급격한 후퇴는 피했습니다.

관심은 일본은행이 금리를 또 올릴지에 쏠려요. 물가는 오르는데 엔화는 약해서, 다음달 금리 인상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 일본 실질 GDP 성장률 전 분기 대비, %
-0.6 2025년 3분기 0.2 2025년 4분기 0.5 2026년 1분기 0.3 2026년 2분기
👉 2분기 0.3% 성장 · 시장 전망치 2.2%(연율)의 절반 수준
No. 7

미·이란 '60일 협상시한' 종료 트럼프 '경제적 압박' 더 강화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에서 설정했던 60일간의 협상 시한이 아무런 성과 없이 만료됐습니다. 지난 6월 18일 JD 밴스 부통령이 교섭 시작을 선언한 뒤 60일째인 8월 16일이 특별한 진전 없이 지나간 것입니다. 당초 MOU의 취지는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고 미국의 해상 봉쇄를 풀면서 이란 비핵화와 같은 핵심 쟁점을 논의하는 데 있었습니다.

그러나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놓고 양측이 신경전을 펼치는 가운데 무력 공방이 재개됐고, 미국은 이번주부터 경제적 압박 강도를 끌어올려 이란의 전향적 태도를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란은 미국이 서명 몇 주 만에 내용을 위반해 60일 시한 문제는 무의미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통행량은 급감해 지난 15일 통과 화물선은 5척, 16일에는 한 척도 없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 전에 성과를 낼지는 미지수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미국과 이란이 60일 안에 협상하자고 약속했는데, 아무 성과 없이 시한이 끝났어요. 그사이 무력 충돌까지 다시 벌어졌습니다.

미국은 이제 돈줄을 더 조이겠다는 입장이에요.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배가 거의 끊기면서 원유 수송에도 차질이 생기고 있습니다.

⏱️ 미·이란 60일 협상 시한 경과
6월 18일밴스 부통령 교섭 시작 선언
8월 16일60일 시한 성과 없이 만료
8월 15일호르무즈 통과 화물선 5척
8월 16일호르무즈 통과 화물선 0척
👉 미국, 이번주부터 경제적 압박 강도 상향 방침
No. 8

깊어지는 中 내수침체 생산·소비 동시 둔화

중국의 지난달 산업생산과 소매판매가 시장 예상치를 일제히 밑돌았습니다. 부동산시장이 장기간 침체를 겪으면서 소비 위축과 내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되며, 경기 악화에 대한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17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올해 7월 산업생산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증가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 5%와 직전 6월 증가율 5.3%를 모두 밑도는 수치입니다.

같은 기간 소매판매도 0.6% 늘어나는 데 그쳐 시장 예상치 1.5%와 6월 증가율 1%를 하회했습니다. 올해 1~7월 고정자산 투자와 부동산 개발 투자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7%, 19.2% 감소했습니다. 국가통계국은 국민 경제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외부 환경이 복잡하며, 공급이 강하고 수요가 약한 수급 불균형이 두드러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 확대 요구도 커지고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중국의 공장 생산과 소비가 둘 다 예상보다 부진했어요. 부동산이 오래 가라앉으면서 사람들이 지갑을 닫은 영향이 큽니다.

특히 부동산 개발 투자가 19.2%나 줄었어요. 물건은 많이 만드는데 사는 사람이 적은 '수급 불균형'이 심해지고 있다는 게 중국 당국의 설명입니다.

📉 중국 7월 주요 경제지표 전년 동기 대비
지표증감률비고
산업생산4.5%시장 예상 5% 하회
소매판매0.6%시장 예상 1.5% 하회
고정자산 투자-6.7%1~7월 누적
부동산 개발 투자-19.2%1~7월 누적
👉 공급은 강하고 수요는 약한 수급 불균형 심화
No. 9

中企대출 '경고등' … 연체율 대기업의 10배

중소기업이 제때 갚지 못한 대출금이 대기업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불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2.87%로, 2021년 0.70%에서 4년여 만에 4배 넘게 올랐습니다. 이는 대기업 연체율 0.29%의 약 10배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연체액도 같은 기간 9조3000억원에서 47조8000억원으로 5배 넘게 늘었습니다.

특히 대출금리가 높은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등 비은행권 연체율이 7.19%까지 뛰며 전체 중소기업 연체액의 81%를 차지했습니다. 중소기업은 영업이익으로 이자조차 내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이자보상배율이 마이너스에 머물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75%로 올린 데 이어 추가 인상 가능성까지 열어두면서 부실 위험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내수 침체가 길어진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중소기업이 대출 이자와 원금을 못 갚는 비율이 4년 만에 4배로 뛰었어요. 대기업의 10배 수준입니다.

특히 금리가 높은 저축은행·상호금융 쪽에 연체가 몰려 있어요. 한국은행이 금리를 더 올릴 수도 있어서 부실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걱정이 나옵니다.

🚨 대기업·중소기업 대출 연체율 추이 2026년은 1분기 기준
0% 1% 2% 3% 2.87% 0.29% 중소기업 대기업 2021 2022 2023 2024 2025 2026
중소기업 연체액
47.8조원
2021년 9.3조원
대기업 연체액
1.1조원
격차 43배
👉 중소기업 연체액의 81%가 비은행권에서 발생 · 자료: 한국은행
No. 10

데이터센터 주도권 쥐려는 엔비디아 … 빅테크·韓기업, 의존도 줄이기 나서

엔비디아가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넘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체를 통째로 공급하려 하면서 업계 지형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GPU뿐 아니라 중앙처리장치(CPU)와 데이터처리장치(DPU), 냉각장치와 네트워크 케이블까지 직접 만들며, 자사가 정한 표준을 따르고 인증을 받은 기업들로 구성된 생태계를 구축했습니다. 이를 통해 AI 팩토리 업계 표준을 쥐겠다는 구상입니다.

이런 야심은 그동안 데이터센터 투자를 주도해온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하이퍼스케일러와 충돌합니다. 이들 기업은 자체 서버와 표준을 갖추고 있어 경쟁사인 AMD의 AI 서버를 의도적으로 도입하기도 합니다. 국내에서도 망고부스트 같은 스타트업이 AMD와 손잡고 독자 DPU와 AI 가속기를 개발하는 등 엔비디아 의존도를 낮추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엔비디아가 이제 GPU만 파는 게 아니라 데이터센터 전체를 통째로 팔려고 해요. CPU, 냉각장치, 케이블까지 직접 만듭니다.

그러자 아마존·MS·구글 같은 큰 고객들이 경쟁사 AMD와 손을 잡기 시작했어요. 한국에서도 스타트업들이 독자 기술로 의존도를 낮추려 하고 있습니다.

⚔️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경쟁 구도
진영전략
엔비디아AI 팩토리 업계 표준 장악 시도
빅테크자체 데이터센터 확대 + AMD와 협력
한국 기업독자 AI 가속기·DPU 개발로 의존도 축소
👉 국내 18.4GW·1200조원 규모 AI 데이터센터 공급망이 걸린 승부
No. 11

신규폰·가전 흥행에 … 삼성 DX 어깨 편다

스마트폰과 TV, 가전제품을 만드는 삼성전자 DX부문의 분위기가 신제품의 성공적 출시로 반전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출시한 새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8 시리즈는 국내 사전 판매 144만대를 기록해 2019년 갤럭시 노트10이 세운 138만대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글로벌 사전 판매량도 전작 대비 30% 이상 늘었고, 6월 진행한 국민 감사 페스티벌도 가전 판매를 크게 끌어올렸습니다.

다만 향후 실적 전망은 밝지 않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지난해 연간 평균보다 3배 이상 급등하면서 원가 부담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2분기 휴대폰을 담당하는 MX사업부는 703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고, TV·가전 부문도 손실을 냈습니다. 증권가는 3분기와 4분기에도 DX부문 적자가 이어지고 2027년에는 적자폭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상반기 원재료 매입액도 6.3% 늘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갤럭시 Z8이 국내 사전판매 144만대로 역대 최고를 찍었어요. 가전도 국민 감사 페스티벌 덕분에 잘 팔렸습니다.

그런데 메모리 반도체 값이 3배로 뛰면서 만들수록 손해가 나는 구조예요. 휴대폰 사업부는 2분기에만 7030억원 적자를 냈습니다.

📱 삼성전자 DX부문 명암 2026년 상반기 기준
갤럭시 Z8 국내 사전판매
144만대
역대 최고 기록
글로벌 사전판매 증가
+30%
전작 대비
MX사업부 2분기
-7030억원
영업적자
모바일 메모리 가격
+211%
작년 평균 대비
👉 판매는 최고 기록, 실적은 메모리 가격 급등에 발목
No. 12

반도체 소재 포토레지스트 국산화 속도낸다

반도체 화학 소재 기업 제이케이머트리얼즈(JKM)가 세종캠퍼스 포토레지스트(PR) 소재 제조 공정에 대한 심사 적합 통보를 받으며 양산에 필요한 인허가와 안전 절차를 모두 끝마쳤습니다. 4년간 800억원 이상을 투입해 완공한 이 공장은 반도체 포토 공정에 필요한 화학 기초 소재를 연간 최대 3000억원 규모로 생산할 예정입니다. PR은 빛에 반응하는 감광성 화학물질입니다.

PR은 여전히 일본 의존도가 큰 품목으로 공급망 위험이 크며, 2019년 일본의 수출 규제 강화 이후 국산화 움직임이 본격화됐습니다.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수천조원 규모의 반도체 팹 투자 계획을 내놓으면서 소재 수요도 3~4배 늘어날 전망입니다. JKM은 내년 상반기까지 약 200억원의 추가 투자를 진행하며 2030년 소재 매출 연 3000억원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김경준 JKM 이사회 의장은 성공 모델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반도체를 만들 때 회로를 그리는 데 쓰는 '포토레지스트'라는 약품이 있어요. 그동안 일본 의존도가 컸던 품목입니다.

국내 기업 JKM이 800억원을 들인 세종공장에서 양산 허가를 모두 받았어요. 삼성·SK가 공장을 늘리면 소재 수요도 3~4배 늘어날 전망입니다.

🧪 국내 반도체 포토 공정 기초 소재 시장 단위: 억원
2026년
8,607
2028년
1조1,793
2030년
1조6,314
👉 JKM 세종공장 연 최대 3000억원 생산 · 자료: JKM 업계 전망치
No. 13

현대百, 외국인 잡으려 '카드 제도' 바꿨다

현대백화점이 외국인 쇼핑 매출을 잡기 위해 30여 년 만에 외국인용 카드 제도를 전면 개편했습니다. 기존에는 거주와 영주 수준의 비자를 발급 요건으로 삼았으나 이를 없애고 잔여 체류 기간 6개월 이상으로 문턱을 낮췄습니다. 카드 유효기간은 1년에서 5년으로 늘리고 월 이용 한도는 최대 6배 높였습니다. 소비력이 큰 장기 체류 외국인을 고정 고객으로 끌어들이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올해 상반기 백화점 외국인 매출은 롯데가 전년 동기 대비 124.6% 늘어난 6400억원, 신세계가 120.5% 증가한 5800억원, 현대가 112.8% 상승한 5000억원 수준이었습니다. 롯데는 다음달 전 점포에 유니온페이 QR과 NFC 간편결제를 도입하고, 신세계는 외국인 VIP 전용 라운지를 마련하는 등 유치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외국인 회원의 1인당 소비액은 내국인보다 130% 많았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현대백화점이 30년 만에 외국인용 카드 규정을 확 풀었어요. 까다로운 비자 조건을 없애고 체류 6개월만 남아도 발급해줍니다.

외국인 매출이 1년 만에 2배 넘게 늘 정도로 커졌기 때문이에요. 롯데는 간편결제를, 신세계는 VIP 라운지를 앞세워 경쟁 중입니다.

🛍️ 올해 상반기 백화점 외국인 매출 괄호는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롯데
6,400억 (+124.6%)
신세계
5,800억 (+120.5%)
현대
5,000억 (+112.8%)
👉 현대는 카드 발급 요건 완화, 롯데는 간편결제, 신세계는 VIP 라운지로 대응
No. 14

엔비디아 보증 서고 월가는 돈줄 … 'AI 금융' 4대 업종이 뜬다

인공지능(AI) 시대에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가 금과 같은 기축 자산 역할을 하면서 이른바 AI 순환금융 구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GPU를 빌려주는 네오클라우드 업체들과 미판매 물량 재구매 및 일정 수익 보전을 포함한 GPU 신용 보증 계약을 맺었고, 이 약속을 근거로 네오클라우드는 JP모건과 골드만삭스 등 월가 투자은행에서 대출을 받습니다.

이 구조의 원천은 5000억달러 규모의 수주잔액입니다. 이에 따라 GPU를 사서 AI 서비스를 파는 빅테크, GPU를 빌려주는 네오클라우드, 구매 자금을 대출하는 금융, GPU 서버의 열을 식히고 전력을 공급하는 전력 인프라가 4대 수혜 업종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코어위브의 3분기 예상 마진율이 마이너스 261.6%에 달하는 등 임대업자들의 재무 부실은 위험 요인으로 지적됩니다. 월가에서는 전력 인프라주로 GE버노바와 이튼, 버티브가 꼽힙니다.

💡 쉽게 풀어쓰면

엔비디아가 GPU를 빌려주는 회사들에게 '안 팔리면 내가 되사줄게'라고 보증을 서요. 그 보증서를 들고 그 회사들이 월가에서 돈을 빌립니다.

이렇게 돈이 돌면서 빅테크·GPU임대·금융·전력 네 업종이 수혜주로 떠올랐어요. 다만 임대업체들의 재무 상태는 불안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 AI 순환금융 4대 수혜 업종
업종핵심 포인트
① 네오클라우드엔비디아 GPU 재구매 보증으로 거품론 진정
② 월가 금융골드만삭스 순이익률 2026년 29.7% 전망
③ 빅테크MS 마진율 21.8%로 개선, 아마존도 회복
④ 전력 인프라GE버노바 마진율 46%, 버티브 28.3%
👉 5000억달러(약 709조원) 수주잔액이 순환금융의 원천
No. 15

日 경제에 '아베노믹스 유령' 엔화 약세 구출 백약이 무효

일반적으로 금리가 오르면 통화도 강해지지만 일본에서는 정반대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본 국채 금리는 수십 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왔지만 엔화는 여전히 약세입니다. 금리 상승 배경에 정부의 막대한 부채와 확장적 재정 정책에 대한 우려가 섞이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일본의 정부부채는 국내총생산(GDP)의 두 배를 훌쩍 넘는 수준입니다.

여기서 일본은행은 딜레마에 빠집니다. 물가와 엔화 약세를 막으려면 금리를 더 올려야 하지만 그러면 정부의 이자 부담이 커지고, 반대로 국채 매입을 늘리면 통화 정책을 충분히 긴축할 수 없음을 인정하는 셈이 됩니다. 이것이 재정 지배의 핵심입니다. 미국과 일본의 공동 시장 개입에도 엔화가 달러당 159엔 안팎으로 밀린 것은 이런 구조적 문제가 남아 있음을 보여줍니다. 금리가 오르면 정부의 이자 부담이 커지고, 국채 매입을 늘리면 엔화가 다시 약세 압력을 받는 악순환이 이어질 수 있다는 진단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보통 금리가 오르면 그 나라 돈값도 오르는데, 일본은 반대예요. 금리는 30년 만에 최고인데 엔화는 여전히 약합니다.

정부 빚이 너무 많아서 금리를 올리면 이자 부담이 감당이 안 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시장이 '일본은행이 버틸 수 있나' 의심하기 시작한 겁니다.

⚖️ 일본은행이 빠진 정책 딜레마
금리를 더 올리면
이자 폭탄

물가·엔저는 잡히지만
GDP 2배 넘는 정부 부채
이자 부담이 급증

VS
국채를 더 사면
엔화 약세

금리는 눌리지만
긴축 포기를 자인하는 꼴
엔화가 다시 밀림

👉 미·일 공동 개입에도 엔화는 달러당 159엔대 · 10년물 금리 2.93%
No. 16

日·대만서 메모리株 급등 '7천피 회복' 기대감 솔솔

광복절 연휴를 맞아 국내 증시가 휴장한 사이 아시아 증시에서 메모리 반도체 관련 기업 주가가 일제히 급등했습니다. 도쿄 증시에서 낸드플래시 기업 키옥시아홀딩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 넘게 폭등해 6만1840엔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상하이 증시에서는 D램 기업 창신메모리가 12% 가까이 급등했고, 대만 난야테크놀로지도 2.3% 오르며 이달 초 대비 30% 넘게 상승했습니다.

이번 동반 랠리는 지난주 미국 샌디스크의 인베스터 데이를 계기로 시작된 글로벌 메모리 업황 재평가 기대감이 아시아 증시로 확산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마이크론과 SK하이닉스 주식예탁증서(ADR) 주가도 시간 외 거래에서 각각 3.21%, 3.98% 급등했습니다. 이에 따라 연휴 이후 코스피가 7000선을 향한 반등 흐름을 이어갈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0.74% 올랐고 상하이종합지수도 1.4% 상승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우리 증시가 광복절 연휴로 쉬는 사이, 일본·대만·중국의 메모리 주식이 폭등했어요. 키옥시아는 하루에 15% 넘게 뛰었습니다.

미국 샌디스크 행사에서 시작된 메모리 업황 재평가 기대가 아시아로 번진 결과예요. 연휴가 끝나면 코스피도 7000선을 노릴 거란 기대가 나옵니다.

📈 아시아 메모리 반도체 주가 상승률 17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키옥시아
15.07%
SK하이닉스 ADR
3.98%
마이크론
3.21%
👉 창신메모리 +12%, 난야 이달 초 대비 +30% · 코스피 7000선 회복 기대
No. 17

AI 혁신에 호텔예약까지 … 에어비앤비 '훨훨'

에어비앤비 주가가 이달 들어서만 20% 이상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시장은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았다는 점뿐 아니라 회사가 추진해온 인공지능(AI) 혁신이 효율성 강화와 비용 절감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주가는 지난 14일 184.06달러로 마감해 이달 들어 21.52%, 연초 대비로는 38.38% 올랐습니다.

에어비앤비는 AI가 숙소 후기를 분석해 핵심 정보를 요약하고 여러 숙소를 비교해주는 방식으로 플랫폼 전반에 AI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사업 영역도 부티크·독립 호텔을 추가하고 렌터카와 공항 픽업, 식료품 배달 등으로 넓히며 여행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해결하도록 만들겠다는 전략입니다. 2분기 매출은 36억1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5% 증가했습니다. AI 도입에 힘입어 예약 1건당 고객 지원 비용은 약 16% 줄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에어비앤비 주가가 이달에만 20% 넘게 올랐어요. 실적도 좋았지만, AI 도입으로 비용이 줄어든 점을 시장이 높게 봤습니다.

이제 숙소 예약을 넘어 호텔·렌터카·공항픽업·식료품 배달까지 넓히고 있어요. 여행 전 과정을 앱 하나로 끝내겠다는 전략입니다.

✈️ 에어비앤비 주요 지표 2026년 8월 14일 종가 기준
주가
$184.06
연중 최고 수준
이달 상승률
+21.52%
연초 대비 +38.38%
2분기 매출
36.1억달러
전년 대비 +16.5%
서비스 출시 기간
-60%
AI 도입 효과
👉 예약 1건당 고객 지원 비용도 약 16% 감소
No. 18

공장서 뚝딱 … 모듈러 주택 年5천가구 '닥공'

정부가 주택 공급 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공장에서 주택을 만들어 현장에서 조립하는 모듈러 주택을 본격적인 공급 수단으로 키웁니다. 그동안 학교와 기숙사 등 저층 위주로 활용되던 모듈러 공법을 20층 이상 고층 아파트까지 확대하고, 2027년부터 공공주택을 연간 5000가구씩 발주하기로 했습니다. 2027~2030년 발주 물량은 기존 1만2000가구에서 2만가구로 67% 확대됩니다.

터파기와 기초공사를 하는 동안 공장에서 주택 모듈을 동시에 제작할 수 있어 공사 기간을 통상 30%가량 줄일 수 있습니다. 관건은 비용으로, 현재 모듈러 공사비는 일반 시공보다 약 30% 비싼 것으로 추산됩니다. 정부는 2030년까지 추가로 들어가는 공사비를 가구당 7000만원으로 산정하고 이 가운데 약 절반을 재정으로 지원하며, 모듈러 특별법 제정도 추진합니다. 정부는 의왕초평과 하남교산에서 고층 모듈러 실증에 나섭니다.

💡 쉽게 풀어쓰면

아파트를 공장에서 레고 블록처럼 만들어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이에요. 터파기 하는 동안 공장에서 집을 만드니 공사 기간이 30%쯤 줄어듭니다.

지금까지는 기숙사 같은 저층에만 썼는데, 이제 20층 이상 아파트까지 확대해요. 다만 공사비가 30% 비싸서 정부가 절반을 지원합니다.

🏘️ 모듈러 공공주택 발주 확대 자료: 국토교통부
구분기존개선
2027~2030년 발주 물량1만2000가구2만가구
연평균 발주 물량3000가구5000가구
적용 높이저층 위주20층 이상 고층
추가 공사비가구당 7000만원절반 재정 지원
👉 공장 제작과 현장 공사 병행으로 공사 기간 약 30% 단축
No. 19

“이런 폭우는 처음” … 하루 654㎜ 퍼부은 거제, 산사태로 1명 숨져

남부 지방에 사흘간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17일 새벽 6시간 동안 508.8㎜의 물폭탄이 쏟아진 경남 거제는 도시 곳곳이 물에 잠겼고, 옥포동 상가에는 흙탕물이 밀려들었습니다. 거제의 사흘간 누적 강수량은 927.7㎜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일일 강수량도 654.0㎜에 달해 1972년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날 오전 옥포동에서는 산사태로 흘러내린 토사가 아파트 1층을 덮쳐 주민 2명이 구조됐으나 이 가운데 1명이 끝내 숨졌습니다. 통영에는 751.3㎜, 부산 강서구에는 481.0㎜의 비가 내렸습니다. 소방당국은 거제와 통영에서 136명을 구조했고,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해 침수와 산사태 등 2차 피해 대응에 나섰습니다. 기상청은 남해안을 중심으로 18일 아침까지 20~6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거제에 하루 654mm라는 기록적인 비가 쏟아졌어요. 1972년 관측 시작 이래 최고치입니다.

산사태로 흘러내린 흙이 아파트 1층을 덮쳐 1명이 숨졌어요. 정부는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해 추가 피해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 8월 15~17일 주요 지역 누적 강수량 단위: mm
경남 거제
927.7
경남 통영
751.3
부산 강서
481.0
거제 일일 강수량
654.0mm
1972년 관측 이래 최고
최대 시간당 강수량
124.5mm
거제 기준
👉 소방당국 136명 구조 · 중대본 1단계 가동 · 자료: 기상청
No. 20

“전기차·로봇 中인재 … 이젠 한국이 역수입”

30년 가까이 글로벌 채용시장을 경험한 김성민 세스나 대표는 최근 가장 주목되는 변화로 중국 인재의 한국행을 꼽았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중국 기업이 한국의 반도체와 배터리 기술 인력을 데려가는 이야기가 뉴스의 단골 소재였지만, 이제는 반대 방향의 이동도 나타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세스나에 중국 인재 채용을 의뢰한 곳만 국내 10대 그룹 가운데 3곳에 달합니다.

국내 기업들이 특히 관심을 보이는 분야는 로보틱스와 생산공정 자동화이며, 30대 후반에서 40대인 차·부장급 실무형 인재의 수요가 많다는 설명입니다. 김 대표는 과거 한국이 일본과 미국의 선도 기업 인재를 데려와 배웠듯이 이제는 중국에도 한국 기업이 배워야 할 선도 분야가 생긴 것이라며, 국적보다 기술과 경험이 중요해지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했습니다. 김 대표는 해외로 나가려는 인재에게 자신만의 색깔을 분명히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예전엔 중국이 우리 반도체 인재를 데려갔는데, 이제는 반대로 한국이 중국 인재를 데려오고 있어요.

특히 로봇과 공장 자동화 분야에서 그렇습니다. 10대 그룹 중 3곳이 중국인 채용을 의뢰했을 정도로 흐름이 바뀌었어요.

🔄 뒤바뀐 인재 이동 흐름
과거
韓 → 中

중국 기업이 한국의
반도체·배터리 인력을
데려가던 시기

VS
현재
中 → 韓

10대 그룹 중 3곳이
로봇·자동화 분야
중국 인재 채용 의뢰

👉 30대 후반~40대 차·부장급 실무형 인재의 몸값이 가장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