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분열 노린 해외계정 2.4만개
카이스트와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공동 연구팀이 지난 20년간 네이버 뉴스에 달린 댓글 1억1000만건과 이용자 400만여 명의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한 결과, 해외 공작 활동이 의심되는 계정 약 2만4000개와 이들이 작성한 댓글 412만건을 찾아냈습니다. 이들은 선거나 주요 국가적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한국 사회 내부의 갈등을 자극하는 댓글을 집중적으로 남긴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분석 대상 이용자의 0.59%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의심 댓글 가운데 한국을 비난하는 내용이 95.65%로 압도적이었으며, 보수와 진보를 가리지 않고 정치인을 공격해 사회 내부의 대립과 불신을 키우는 데 집중했습니다. 선거 기간에는 의심 계정이 새로 만들어지는 속도도 주당 22.61개에서 34.19개로 빨라졌습니다. 연구진은 선거 전후 모니터링 인력을 늘리고 갈등을 증폭시킬 가능성이 높은 메시지를 우선 검증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네이버 뉴스 댓글 중에 외국 세력이 조직적으로 단 걸로 의심되는 댓글이 412만개나 발견됐어요. 한국 사회를 갈라놓으려는 목적이에요.
특징은 좌우 안 가리고 정치인을 다 욕하면서 서로 미워하게 만드는 것이에요. 댓글창에서 나라 욕이 심하다면 진짜 여론이 아닐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