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그래픽처리장치(GPU) 위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직접 쌓아 올리는 차세대 메모리 'zHBM'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지금까지는 HBM과 GPU를 옆으로 나란히 배치했는데, 이를 수직으로 쌓는 3차원 구조로 바꿔 데이터가 오가는 거리를 줄인 것이 핵심입니다. 2028년 이후 상용화 예정인 HBM5보다 최대 4~8배 높은 성능과 3배 이상의 전력 효율을 얻을 수 있고, 발열도 50% 이상 줄어들 전망입니다.
인공지능(AI) 시대에는 연산 속도보다 메모리가 데이터를 주고받는 속도가 느려 전체 성능이 막히는 '병목' 현상이 최대 난제로 꼽힙니다. 삼성은 이를 3차원 기술로 해결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날 업계 최초의 400단 이상 낸드 'zNAND-O'도 함께 공개했으며, 김경윤 상무는 기조강연에서 "삼성이 돌아왔다"며 자신감을 드러내 '기술의 삼성이 컴백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메모리 반도체를 GPU 옆이 아니라 위에 쌓는 새로운 방식이에요. 아파트처럼 위로 올리면 데이터가 오가는 거리가 짧아져 훨씬 빨라지는 원리입니다.
AI는 계산 속도보다 데이터를 나르는 속도가 느려서 전체가 느려지는 게 문제였는데, 삼성이 이 문제를 정면으로 풀겠다고 나선 거예요.
🔬 HBM 배치 구조 비교
기존 HBM
2.5차원
GPU 옆에 나란히 배치 · 물리적 거리 한계
VS
zHBM
3차원
GPU 위에 직접 적층 · 성능 최대 8배
👉 발열도 50% 이상 감소 전망 · 400단 낸드 'zNAND-O'도 첫 공개
No. 2
"SK하이닉스ADR 사라" 월가 IB 11곳 '러브콜'
월스트리트 투자은행(IB) 11곳이 SK하이닉스 미국 주식예탁증서(ADR)를 처음 분석한 보고서에서 일제히 '매수' 또는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ADR은 미국 증시에서 한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만든 증서인데, 4일 주가가 전일 대비 8.17% 오른 154.38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스티펠은 목표주가 240달러를 제시하며 "수요가 공급을 크게 초과하는 수급 불균형이 2027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훈풍에 5일 코스피는 3.76% 오른 6598.26으로 마감했고, 외국인이 1조4463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SK하이닉스는 5.77%, 삼성전자는 2.5% 상승했습니다. 그동안 주가를 누르던 메모리 경기 고점 논란과 중국 창신메모리(CXMT) 증설에 따른 공급과잉 우려도 한풀 꺾였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 쉽게 풀어쓰면
ADR은 미국 증시에서 우리나라 주식을 살 수 있게 만든 증서예요. 월가 은행 11곳이 처음으로 분석하면서 전부 "사라"고 한 겁니다.
"메모리 반도체가 내년까지 모자란다"는 전망 덕분인데, 이 소식에 우리 코스피도 3.76% 급등하며 함께 웃었습니다.
💰 주요 글로벌 IB의 SK하이닉스 ADR 의견 4일 종가 154.38달러
바클레이스
비중확대
목표주가 300달러
뱅크오브아메리카
매수
목표주가 250달러
스티펠
매수
목표주가 240달러
UBS
매수
목표주가 204달러
👉 IB 11곳 첫 분석 보고서에서 일제히 '매수·비중확대'
No. 3
아마존서 쇼핑한 AI봇…美법원 "법적 문제 없어"
미국 항소법원이 AI 검색 스타트업 퍼플렉시티의 'AI 쇼핑 대행'을 막아달라며 아마존이 받아낸 가처분 명령을 취소했습니다. 퍼플렉시티의 AI 브라우저 '코멧'은 이용자가 자신의 아마존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AI가 상품 검색과 비교, 주문까지 대신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아마존은 허가 없이 자사 시스템에 접속했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접속한 주체를 이용자로 보고 이용자가 서비스를 사용한 것으로 봐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AI 에이전트가 사람 대신 웹사이트에 접속해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에 대해 연방 항소법원이 처음으로 법적 판단을 내린 사례입니다. AI가 쇼핑을 대신하면 소비자가 사이트를 직접 방문할 이유가 줄어 광고 노출과 추천 상품 판매 기회가 감소하기 때문에, 플랫폼 기업과 AI 기업의 이해관계 충돌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국내에서도 네이버가 AI 쇼핑 에이전트를 정식 서비스로 전환하는 등 대응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AI에게 "치약 사줘"라고 시키면 AI가 아마존에 들어가 대신 주문해 주는 서비스인데, 아마존이 "허락 없이 들어오지 마"라며 소송을 걸었어요.
법원은 "AI가 아니라 이용자가 쓴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AI 비서가 대신 쇼핑하는 시대에 첫 이정표가 세워진 셈이에요.
⚖️ 아마존 vs 퍼플렉시티 AI 쇼핑 소송 일지
2025년 10월
코멧 무료 배포
퍼플렉시티 AI 브라우저 출시
2025년 11월
아마존 소송 제기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법원
2026년 3월
가처분 인용
1심, 쇼핑 기능 일시 중단
2026년 8월 4일
가처분 취소
항소법원, AI봇 쇼핑 허용
👉 AI 에이전트의 온라인 서비스 이용 범위 첫 법적 판단
No. 4
머스크 "메모리 수요 매년 200% 증가"…삼전닉스에 '힘' 실어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가 "메모리 생산량은 연간 20% 늘어나는 데 그치는 반면 수요는 연 200% 이상 증가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국내 반도체주에 힘이 실렸습니다. 5일 코스피는 3.76% 오른 6598.26에 마감하며 6600선에 바짝 다가섰고, SK하이닉스는 5.77%, 삼성전자는 2.5% 상승했습니다. 선물 가격이 뛰면서 올해 들어 22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 마이크론이 7.6% 급등하는 등 메모리 수급이 예상보다 빠듯하다는 전망이 퍼지면서 업황 고점 우려가 한발 물러섰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SK하이닉스 목표주가 300만원을 제시했고, 반등세는 삼성전기 등 전자부품과 전력기기·건설주로 확산돼 코스닥도 2.42% 뛰며 800선 회복을 눈앞에 뒀습니다. 미국 메모리주 강세가 국내 반도체 투자심리 회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라는 평가도 나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세계 최고 부자 머스크가 "메모리는 만드는 양보다 쓸 데가 10배 빨리 늘어난다"고 말한 거예요. 물건이 모자라면 값이 오르겠죠.
그 덕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합쳐서 '삼전닉스')가 크게 올랐고, 코스피도 6600선 코앞까지 뛰었습니다.
📈 시총 상위 종목 5일 주가 등락률 자료: 한국거래소
삼성전기
14.43%
SK하이닉스
5.77%
SK스퀘어
5.57%
삼성전자우
4.25%
삼성전자
2.5%
👉 코스피 3.76% 급등 · 올해 22번째 매수 사이드카 발동
No. 5
스페이스X, 깜짝실적에도 주가는 '뚝'…월가 "장기 성장 가능성 여전"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기업공개(IPO) 이후 처음 공개한 분기 실적에서 매출 78억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월가 예상치 68억1000만달러를 14% 웃도는 수준이며, 인공지능(AI) 사업의 영업손실도 12억6000만달러로 시장이 예상한 23억9000만달러의 절반 정도에 그쳤습니다. 현재 기업가치는 약 1조6000억달러로 테슬라를 넘어서는 수준입니다.
그러나 깜짝 실적에도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약 3% 하락했습니다. AI 데이터센터를 우주에 구축하는 구상 등 대규모 투자에 따른 비용 부담과, 이번 주 시장에 풀리는 1000억달러 규모의 보호예수 해제 물량이 부담 요인으로 꼽힙니다. 다만 월가에서는 장기 성장 가능성을 여전히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머스크는 2030년 매출 1조달러 달성을 자신했습니다. 아울러 달에 질량가속기를 설치해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겠다는 담대한 구상도 제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스페이스X가 상장 후 첫 성적표를 냈는데 예상보다 훨씬 좋았어요. 그런데도 주가는 오히려 떨어졌습니다.
앞으로 돈 쓸 곳이 너무 많다는 걱정 때문이에요. 우주에 AI 데이터센터를 짓겠다는 계획에 막대한 투자가 필요하거든요.
🚀 스페이스X 상장 후 첫 성적표 2분기 실적
분기 매출
78억달러
월가 예상치 +14%
영업손실
12.6억달러
예상 23.9억달러의 절반
기업가치
약 1.6조달러
테슬라 넘어서
실적 발표 후 주가
-3%
시간외거래 기준
👉 머스크 "2030년 매출 1조달러 달성" 자신
No. 6
정부 "세금만으론 집값안정 한계"…용산 국유지에 2만호 '닥공'
정부가 서울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과 국유지 활용 카드를 동시에 꺼냈습니다. 세금과 대출 규제 같은 수요 억제책만으로는 시장 불안을 잠재우기 어렵다는 판단에서입니다. 특히 용산 어린이정원까지 공급 후보로 검토하는데, 약 30만㎡ 부지에 용적률 300%를 적용하면 5100가구를 지을 수 있어 기존 용산 물량 1만3501가구와 합치면 2만가구가 넘는 도심 공급축이 만들어집니다.
이와 함께 도심복합사업 신규 후보지로 9개 지구, 총 1만가구 안팎을 선정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서초 서울지방조달청과 LH 여의도 용지, 옛 광진구청 청사와 준공업지역 등이 후보로 거론되며, 이재명 대통령은 7일 부동산 정책 점검 2차 회의를 열어 공급 대책을 직접 살펴볼 예정입니다. 기존 도심복합사업은 전국 49곳, 8만7000가구 규모로 이 중 서울 물량만 6만1000가구에 달합니다.
💡 쉽게 풀어쓰면
세금으로 집 사는 걸 억누르는 방식만으론 한계가 있으니, 아예 집을 많이 짓겠다는 쪽으로 방향을 튼 거예요.
용산 어린이정원 같은 나라 땅까지 총동원하는 게 핵심입니다. 서울에 새로 개발할 큰 땅이 그만큼 바닥났다는 뜻이기도 해요.
🏗️ 용산 일대 공공주택 공급 계획 단위: 가구
국제업무지구
1만
태릉CC
6800
어린이정원
5000(검토)
캠프킴
2500
👉 기존 1·29 대책 물량과 합치면 도심 공급 2만가구 이상
No. 7
美엔 한국형 검진, 우즈베크엔 병원…K의료, 패키지형 수출 확 늘어
한국 병원을 통째로 수출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세리토스에는 내년 3월 미주 최초의 한국형 원스톱 건강검진센터가 문을 열고, 분당서울대병원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300병상 종합병원 건립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병원 설계부터 진료 운영 체계, 의료진 교육, 정보통신기술 기반 관리 시스템까지 통째로 이전하는 패키지형 수출입니다.
서울대병원은 아랍에미리트(UAE) 왕립 전문병원을 2014년부터 위탁운영하며 연 수수료만 80억원을 받고 있고, 라오스 최초의 국립대병원(407병상) 건립도 2028년 개원을 목표로 진행 중입니다. 전 세계 의료관광 시장은 지난해 382억달러에서 2032년 1628억달러 규모로 커질 전망이어서 K의료 수출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 의료진을 한국으로 초청해 교육하고 개원 후 사후관리 컨설팅까지 이어가는 방식으로 한국 의료의 글로벌 위상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예전엔 의사 선생님이 해외에 가서 수술을 가르쳤다면, 이제는 병원 자체를 통째로 수출하는 단계까지 온 거예요.
건물 설계부터 운영 방식, 의사 교육까지 패키지로 넘겨주고 매년 수수료를 받습니다. K팝처럼 K의료도 수출상품이 된 셈이죠.
🌍 의료관광 세계 시장 규모 단위: 억달러 · 자료: 포천 비즈니스 인사이트
👉 2032년 시장 규모는 지난해의 4배가 넘는 1628억달러 전망
No. 8
베선트 "연준, 비상대출 늘려라"…다카이치 "日銀, 日국채 사라"
미국과 일본에서 정부가 중앙은행에 노골적인 요구를 하면서 중앙은행 독립성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연준에 해외 중앙은행이 보유한 미 국채를 담보로 달러를 빌려 가는 'FIMA 레포' 한도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일본이 엔화 방어 자금을 쉽게 조달하도록 돕겠다는 취지인데, 한도 상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결 사항이라 권한 침해 논란이 나옵니다.
일본에서는 다카이치 총리가 우에다 일본은행 총재와 만나 금리 상승 억제를 위해 필요하면 국채를 사들여 달라고 요청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국채 발행을 늘려야 하는 정부가 통화정책 집행 수단에 사실상 개입하려 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는 "정부와 중앙은행의 경계가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논란이 확대되자 일본 정부 대변인은 총리의 국채 매입 요청 여부에 대해 사실상 '노코멘트' 수준의 답변을 내놓으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중앙은행은 정부 눈치 안 보고 금리를 정해야 물가가 안정돼요. 그런데 미국과 일본 정부가 대놓고 이래라저래라 하기 시작한 겁니다.
정부 말대로 중앙은행이 움직이면 당장은 편해도, 나중에 물가 급등이나 통화 신뢰 하락이라는 청구서가 날아올 수 있어요.
🏦 위협받는 미·일 중앙은행 독립성
🇺🇸 베선트 재무장관
FIMA 레포 확대
연준에 비상대출 한도 상향 요구 · FOMC 권한 침해 논란
VS
🇯🇵 다카이치 총리
국채 매입 요청
일본은행에 금리 억제 압박 · 통화정책 독립성 훼손 우려
👉 양국 모두 엔화 방어 명분으로 중앙은행에 개입
No. 9
美 "이르면 오늘 호르무즈 개방…이란·오만과 협상중"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오만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잠정 합의에 근접했으며, 이르면 5일 발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악시오스가 보도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 수송의 요충지로, 이곳 통행이 막히면서 국제유가 불안의 원인이 돼 왔습니다. 현재 해협을 영해로 둔 오만·이란이 선박 통항 문제를 협의 중이며 미국도 여기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다만 루비오 장관은 협상에 진전이 있었지만 아직 최종 합의에 이르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이란의 비핵화가 궁극적인 목표라면서도, 우라늄 농축 같은 핵 문제는 이후 협상에서 논의하더라도 국제유가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해협 개방을 먼저 해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베선트 재무장관도 "지금도 꽤 많은 선박이 빠져나오는 걸 보고 있다"며 "에너지 가격이 다시 안정될 것이고 이는 전 세계에 긍정적인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기름의 길목이에요. 여기가 막혀서 기름값이 불안했는데, 다시 열릴 가능성이 커진 겁니다.
해협이 열리면 국제유가가 안정되고, 기름을 전량 수입하는 우리나라 물가에도 좋은 소식이 됩니다.
🛢️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협상 현황
협상 당사국
미국·이란·오만
잠정 합의 근접
발표 목표
이르면 5일
악시오스 보도
우선 과제
해협 개방
비핵화는 이후 협상
남은 쟁점
통행료 부과
미국, 확답 유보
👉 개방 시 국제유가 안정 → 세계 경제에 긍정적
No. 10
韓서 지갑 연 외국인 관광객 코로나 이후 GDP 기여 4배로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소비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한국 경제성장률을 해마다 평균 0.15%포인트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관광수출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기여도는 2001~2025년 연평균 0.04%포인트였는데, 방한 수요가 본격 회복된 2022~2025년에는 0.15%포인트로 장기 평균의 4배에 달했습니다. 지난해 방한 관광객은 1894만명으로 팬데믹 이전 최대였던 2019년보다 140만명 이상 많았습니다. 이 기간 우리 경제의 연평균 성장률이 1.85%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작지 않은 기여입니다.
한국의 GDP 대비 관광수출액 비율은 1.17%로 '관광대국' 일본의 1.46%를 밑돕니다. 일본 수준까지 높이려면 관광수출액이 지난해보다 25.4% 늘어야 하며, 이 경우 연간 약 6조3000억원의 부가가치가 생겨 관광이 새로운 성장축이 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에서 쓰는 돈이 우리 경제를 해마다 0.15%포인트씩 키워줬다는 분석이에요. 코로나 전보다 4배 커진 효과입니다.
아직 일본보다는 덜 버는데, 일본만큼 따라잡으면 해마다 6조3000억원이 더 생깁니다. 관광이 새 먹거리가 될 수 있다는 얘기죠.
🧳 한국·일본 관광 수요 비교
🇰🇷 한국
1.17%
GDP 대비 관광수출액 · 219억달러
VS
🇯🇵 일본
1.46%
GDP 대비 관광수출액 · 274억달러
👉 일본 수준 도달 시 연 6조3000억원 경제효과 추산
No. 11
내년 최저임금 1만700원 확정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380원 오른 시간당 1만70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2027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이같이 결정해 고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올해 최저임금인 시간당 1만320원보다 3.7% 인상된 금액이며, 월 환산액(주 40시간·월 209시간 기준)은 223만6300원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업종별 구분 없이 전체 사업장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최저임금은 근로자에게 지급해야 하는 임금의 최저 수준을 국가가 정하는 제도입니다.
노사 모두 이의를 제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고용노동부의 기각 결정에 반발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을 상대로 '내년도 최저임금 고시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소송 소장을 즉각 제출했습니다. 인건비 부담이 한계에 이르렀다는 것인데, 소상공인들이 최저임금 관련 행정소송을 낸 것은 2018년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내년부터 시급이 1만700원으로 오릅니다. 한 달 꼬박 일하면 약 223만원이에요.
근로자는 "너무 조금 올랐다", 사장님들은 "이것도 부담된다"며 양쪽 다 불만인 상황입니다. 소상공인들은 소송까지 냈어요.
💵 2027년도 최저임금 확정 내용 고용노동부 고시
시간당 최저임금
1만700원
올해 대비 +380원
인상률
3.7%
1만320원 → 1만700원
월 환산액
223만6300원
주 40시간·월 209시간
적용 시점
내년 1월 1일
전 업종 동일 적용
👉 소상공인연합회, 고시 취소 행정소송 제기 — 2018년 이후 두 번째
No. 12
돈 안되는 국내선, 3년새 160만석 줄였다
올해 상반기 국내선 항공 공급석이 1652만석으로 3년 전인 2023년 상반기 1812만석보다 약 160만석(8.8%) 줄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국제선 공급석은 2459만석에서 3952만석으로 60.8% 급증했습니다. 고유가로 수익성이 나빠진 항공사들이 돈이 안 되는 국내선을 접고 항공기를 수익성 높은 국제선으로 일제히 돌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선은 비행 시간이 짧아도 좌석당 운임이 낮고 KTX 등 대체 수단과 경쟁해야 해 요금을 올리기도 어렵습니다. 티웨이항공은 3년 새 국내선을 23.1% 줄였고 김포~제주 같은 주요 노선은 표를 구하기 힘든 지경입니다. 정부가 착륙료 면제 등 증편 유도책을 내놨지만, 업계에서는 유류비 지원이나 착륙료 감면 확대 같은 확실한 유인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올해 4~6월 제주~김포 운항 편수도 9584편으로 전년 동기보다 580편 감소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김포~제주 같은 국내선 비행기표 구하기가 어려워진 이유예요. 항공사들이 돈이 안 되는 국내선을 줄이고 있거든요.
국내선은 KTX와 경쟁하느라 요금을 못 올리는데 기름값은 비싸요. 그래서 비행기를 돈 되는 국제선으로 돌리고 있는 겁니다.
✈️ 최근 3년 새 항공사별 국내선 공급석 감소율 2023년 상반기 대비 2026년 상반기
티웨이
-23.1%
에어부산
-20.6%
아시아나
-16.8%
진에어
-14.8%
대한항공
-3.9%
👉 같은 기간 국제선 공급석은 60.8% 급증
No. 13
가격 올려도 '테슬라 독주' 7월 수입차 판매 톱3 장악
테슬라가 지난 7월 일부 모델의 가격을 최대 700만원 인상하고도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6개월 연속 판매 1위를 지켰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테슬라는 7월 1만237대를 판매해 전체 수입 승용차 시장의 33.05%를 차지했습니다. BMW가 6533대로 2위, 메르세데스-벤츠가 3959대로 3위였고 중국 BYD가 2846대로 4위, 렉서스가 5위에 올랐습니다.
월간 판매 상위 3개 모델도 모델Y 프리미엄 등 테슬라가 모두 휩쓸었습니다. 1년 전 27.1%였던 점유율은 33%대로 높아지며 사실상 독주 체제가 굳어지는 모습입니다. 7월 수입 전기차 등록 비중은 49.8%, 하이브리드까지 합친 전동화 차량 비중은 91.3%에 달해 수입차 10대 중 9대 이상이 전동화 차량이었습니다. 통상 7~8월은 휴가철과 겹쳐 수입차 시장 비수기로 여겨지는데도 테슬라는 수입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7월 판매량 1만대를 넘겼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테슬라가 값을 올렸는데도 반년 내내 수입차 1등이에요. 많이 팔린 차 1·2·3등도 전부 테슬라입니다.
이제 수입차 10대 중 9대가 전기차나 하이브리드예요. 기름만 쓰는 수입차는 거의 안 팔리는 시대가 됐습니다.
🚗 7월 수입차 브랜드 판매량 톱5 단위: 대 · 괄호 안은 점유율
테슬라
1만237(33%)
BMW
6533(21%)
벤츠
3959(13%)
BYD
2846(9%)
렉서스
1474(5%)
👉 테슬라 6개월 연속 1위 · 월간 판매 톱3 모델 싹쓸이
No. 14
'AI 기업' 선언 SKT, 2분기 영업이익 쑥
SK텔레콤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조3591억원, 영업이익 566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67.3%나 늘었는데, 성장을 이끈 것은 AI 데이터센터 사업입니다. 데이터센터 2분기 매출은 1362억원으로 전년 대비 92.5% 뛰었고, 기업·소비자 대상 AI 사업 매출도 24.5% 늘어난 613억원을 거뒀습니다. 반면 이동통신 매출은 1.9% 줄며 본업은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회사는 지난달 지분 100% 자회사 'SK하이퍼'를 설립하고, 현재 137MW 수준인 데이터센터 용량을 2029년 5GW, 2035년 총 15GW까지 단계적으로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엔비디아, 앤트로픽, AWS 등 글로벌 빅테크와 손잡고 국내 AI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며, 2분기 배당금은 주당 830원으로 결정했습니다. 회사는 아시아 AI 인프라 허브 도약에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SKT가 통신요금이 아니라 AI 데이터센터로 돈을 버는 회사로 변신 중이에요. 그 사업 매출이 1년 새 거의 2배가 됐습니다.
데이터센터는 AI의 공장이자 발전소 같은 시설이에요. 앞으로 10년간 지금의 100배 규모로 키우겠다는 목표입니다.
📡 SK텔레콤 2분기 실적 한눈에 연결 기준
영업이익
5660억원
전년 대비 +67.3%
AI 데이터센터 매출
+92.5%
2분기 1362억원
데이터센터 목표
15GW
2035년까지 확대
2분기 배당
주당 830원
분기 배당 결정
👉 'SK하이퍼' 설립 — 통신사를 넘어 AI 인프라 기업으로
No. 15
알테오젠 피하주사 플랫폼…올 세번째 기술이전
바이오기업 알테오젠이 글로벌 제약사와 최대 3억6500만달러(약 5219억원) 규모의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맺으며 올해 들어 세 번째 기술수출에 성공했습니다. 알테오젠의 'ALT-B4'는 정맥주사로 맞던 항암제 등을 피부 아래에 놓는 피하주사(SC)로 바꿔주는 플랫폼 기술로, 파트너사는 이를 적용한 자사 바이오의약품의 SC 제형 개발과 상업화에 대한 독점 권리를 확보하게 됩니다.
상업화 성과도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이 기술이 적용된 MSD의 '키트루다 큐렉스'는 올해 2분기 매출 4억6300만달러(약 6600억원)를 기록하며 전 분기보다 262% 증가했고, 시장 전망치를 64% 웃돌았습니다. 상업화 이후에는 순매출에 연동한 판매 로열티도 별도로 받게 돼 추가 성장이 기대됩니다. 전태연 알테오젠 대표는 항체약물접합체(ADC)에 이어 리보핵산(RNA) 분야에서도 협력이 논의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주삿바늘을 혈관에 꽂고 오래 맞던 항암제를 배에 놓는 간단한 주사로 바꿔주는 기술이에요. 환자는 편하고 병원은 시간을 아낍니다.
이 기술을 쓰고 싶다는 글로벌 제약사가 줄을 섰고, 올해만 세 번째 수출 계약입니다. 기술 하나로 로열티가 계속 들어오는 구조예요.
🧬 알테오젠 올해 기술수출 계약 자료: 전자공시시스템
1월
2억8500만달러
테사로(GSK 자회사)
3월
5억7900만달러
바이오젠
8월
3억6500만달러
글로벌 제약사(비공개)
👉 키트루다 큐렉스 2분기 매출 4.6억달러 — 전 분기 대비 +262%
No. 16
대형주도 종가 급등락…'동시호가 주의보'
장 마감 동시호가에서 주가가 갑자기 뛰거나 떨어져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된 사례가 올해 5~7월 29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4건의 7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동시호가는 하루 거래를 마감하며 주문을 한꺼번에 모아 종가를 정하는 시간대인데, 매수나 매도 주문이 한쪽으로 쏠리면 마지막 체결 가격이 직전 가격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코스피200 변동성지수의 올해 5~7월 평균도 80.22로 지난해 같은 기간 22.15의 3.6배에 달했습니다.
두산, 삼성카드, 현대건설 같은 대형주까지 명단에 포함돼 투자자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종가는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의 기준 가격 산정, 파생상품 평가 등에 두루 활용되기 때문에 왜곡되면 파장이 큽니다. 전문가들은 특정 종목과 시간대에 주문이 몰리면서 발생하는 가격 충격을 줄이도록 제도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 쉽게 풀어쓰면
주식 장 마감 직전엔 주문을 모아서 마지막 가격(종가)을 정하는데, 이때 가격이 널뛰는 일이 작년의 7배로 늘었어요.
종가는 펀드 가격 계산 등에 두루 쓰여서 흔들리면 피해가 커요. 장 막판 주문은 한 번 더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 코스피 종가 급변 투자주의 종목 지정 건수 5~7월 기준 · 자료: 한국거래소 KIND
2026년
29건
2024년
7건
2025년
4건
👉 코스피200 변동성지수도 80.22로 작년의 3.6배
No. 17
원화값 안정 수혜주로 주목 식음료·여행주 주가 기지개
달러 대비 원화값 약세가 진정되면서 그동안 수출주 중심 랠리에서 소외됐던 식음료주와 여행주가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3년6개월 만에 금리 인상을 재개하면서 원화값은 최근 한 달 새 달러 대비 8% 이상 절상됐습니다. 최근 2주 새 모두투어는 9.08%, 농심은 8.03% 올랐고, 5일 대한항공 주가도 전 거래일 대비 3.07% 상승한 2만6900원을 기록했습니다.
원재료와 부자재 수입 의존도가 높은 식품주는 원화가 강해지면 비용 부담이 줄어듭니다. 여기에 CJ제일제당, 오뚜기 등 주요 식품 업체들이 7월부터 원가 인상분을 반영한 판가 인상을 단행해 하반기 이익 개선 기대가 커졌습니다. 국제유가와 환율이 함께 안정되면서 항공주도 전반적으로 완만한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하나투어도 4.48% 상승했고, 내수 비중이 높은 빙그레와 오뚜기 역시 지난달 이후 꾸준한 반등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원화값이 안정되자 라면·과자·여행 회사 주가가 오르기 시작했어요. 밀가루 등 원료를 수입하는 회사들은 원화가 강하면 비용이 줄거든요.
여기에 식품 회사들이 제품 가격도 올려서 하반기 이익이 좋아질 것이란 기대가 커졌습니다. 해외여행 심리 회복도 여행주엔 호재예요.
🍜 식음료·여행주 최근 2주 상승률 7월 22일~8월 5일 · 자료: 한국거래소
모두투어
9.08%
대한항공
6.11%
빙그레
5.94%
오뚜기
5.72%
👉 원화 강세 전환에 내수주로 온기 확산
No. 18
중국산 금지 반사익…美광통신주 훨훨
미국 정부가 보안을 이유로 중국산 광통신 부품 수입 금지 법안을 추진하면서 미국 광통신 관련주가 연일 급등하고 있습니다. 어플라이드옵토일렉트로닉스는 최근 4거래일 동안 72.02% 치솟았고, 코히런트와 루멘텀도 각각 45.79%, 41.02% 뛰었습니다. 광트랜시버는 광섬유 통신망에서 전기 신호와 빛 신호를 서로 바꿔주는 핵심 부품으로, AI 데이터센터가 커지면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중국 제조업체들이 광트랜시버를 통해 악성코드를 심거나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을 막겠다며 법안 초안을 작성 중이고, 이르면 연내 발표될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세계 트랜시버 시장 1위는 점유율 27%의 중국 기업이어서, 중국 경쟁사가 배제되면 미국 기업들이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습니다. 법안이 시행되면 빅테크들은 중국산 광트랜시버 대신 미국 경쟁사의 부품을 구매해야 합니다.
💡 쉽게 풀어쓰면
광트랜시버는 데이터센터에서 전기 신호와 빛 신호를 바꿔주는 부품이에요. 지금은 중국 회사가 세계 1등입니다.
미국이 보안을 이유로 중국산을 막으려 하자, 대신 팔게 될 미국 회사들 주가가 나흘 새 최대 72%나 뛴 겁니다.
💡 주요 미국 광통신 관련주 4거래일 등락률 7월 29일~8월 4일
어플라이드옵토
72.02%
코히런트
45.79%
루멘텀
41.02%
시에나
24.44%
시스코
8.23%
👉 중국산 수입 금지 추진 → 미국 기업 반사이익 기대
No. 19
대규모 과징금에…쿠팡, 영업적자 8350억
쿠팡이 올해 2분기 835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습니다. 2021년 뉴욕증시 상장 이후 최대 규모의 적자로, 지난 2년간의 영업이익과 맞먹는 수준입니다. 3750만여 명분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따른 과징금 6247억원이 반영된 영향이 가장 컸고, 고객 재유치를 위한 프로모션과 마케팅 비용 증가도 부담이 됐습니다. 매출은 약 13조30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늘며 성장세는 유지했습니다.
하반기 전망도 밝지 않습니다. 인천 물류센터 화재에 따른 손실 3500여억원과 국세청 추가 과세 3000억원, 공정거래위원회 과징금 등 1조원 넘는 비용이 회계에 추가 반영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쿠팡은 국세청 과세에 불복해 행정심판과 소송을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김범석 쿠팡 의장은 유출 사고의 영향을 받았던 대부분 고객이 복귀했고 지출도 회복됐다며 성장 사업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쿠팡이 분기에 8350억원 적자를 냈어요. 고객 정보 유출 사고 벌금 6247억원이 한 번에 반영된 탓이 큽니다.
하반기에도 물류센터 화재 손실과 추가 세금 등 1조원 넘는 비용이 남아 있어 당분간 실적 부담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 쿠팡 2분기 실적 한눈에 미국 SEC 제출 기준
영업적자
8350억원
상장 이후 최대
개인정보 과징금
6247억원
3750만명분 유출
분기 매출
13조3007억원
전년 대비 +4%
하반기 추가 비용
1조원+
화재손실·추가과세 등
👉 적자 규모가 지난 2년간 영업이익과 맞먹는 수준
No. 20
30대 10명중 7명 "李정부 부동산·주식 정책 잘못"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주식시장 정책에 대해 응답자 절반 이상이 부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길리서치가 전국 18세 이상 1000명을 조사한 결과 부동산 정책 부정평가는 57.6%, 주식시장 정책 부정평가는 54.2%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30대는 부정평가가 70% 안팎으로 10명 중 7명꼴로 두 정책 모두를 부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수도권 거주자와 중도층에서도 부정평가가 높았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의 부정평가 비율이 70.0%로 가장 높았고 서울도 60.3%에 달했습니다. 한편 검사의 보완수사권을 전면 폐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응답자의 62.5%는 여전히 검찰의 보완수사권이 필요하다고 답해 대조를 이뤘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3일 유무선 임의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 쉽게 풀어쓰면
정부의 부동산·주식 정책에 대해 절반 넘는 국민이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어요. 특히 30대의 불만이 가장 컸습니다.
집값과 주가는 30~40대의 내 집 마련·자산 형성과 직결되는 문제라, 이 세대의 평가가 유독 냉정하게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