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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좌버핏 뉴스

주요 경제·산업·국제 뉴스 한눈에
2026년 7월 30일 목요일

📑 오늘의 헤드라인

1코스피 5663 마감…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 2SK하이닉스 영업익 60.5조에도 주가 급락 3日구마모토 강진…TSMC·도요타 가동중단 4이달 코스피 33% 하락…역대 최대 낙폭 5증권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목표가 대폭 하향 6약가 인하·규제 강화…K제약 양극화 심화 7美, 중국산 로봇·전력 인버터 수입 금지 8中 바이오 기술수출 1100억달러 역대 최대 9태양광 급증에 원전 출력제어 상반기 15번 10KB국민은행, 가계대출 금리 최대 0.53%P 인상 11상가 공실 여파…임대업 연체율 14년 만에 최고 12HD한국조선 2분기 영업익 72% 증가 13AI 해킹 진화…빅테크 직원 1100명 속도조절 서명 14마운자로 처방 150만건…오남용 우려 확산 15NASA, 달 기지에 한국 로봇·통신 협력 요청 16코카콜라 실적 서프라이즈…주가 사상 최고 17무신사·구다이글로벌 10조 IPO 온다 18용산 개발 훈풍…서부이촌동 재건축 들썩 19잠실에 코엑스 2.5배 마이스…2032년 준공 20셀트리온 비만 신약 비임상 결과 11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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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한 컷 2026.07.29 종가 기준

전일·1주·1개월·3개월 변동률을 한눈에. 빨강은 상승, 파랑은 하락입니다.

출처 에프앤가이드 (FnGuide) · 📅 업데이트 2026.07.30 07:30
🌍 글로벌 증시 8개
지수현재가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KOSPI5,663.24-5.98%-16.69%-32.54%-15.36%
🇰🇷 KOSDAQ662.68-6.12%-11.77%-28.01%-45.69%
🇺🇸 S&P5007,321.63-1.44%-2.36%-1.60%+2.60%
🇺🇸 NASDAQ24,442.94-1.74%-4.86%-5.33%-0.93%
🇺🇸 DOW3051,665.22-2.05%-1.06%-0.99%+5.74%
🇯🇵 NIKKEI22561,434.19-1.49%-7.08%-11.56%+2.53%
🇭🇰 HANG SENG25,807.92+1.96%+3.68%+12.08%-1.16%
🇬🇧 FTSE10010,907.20+0.33%+1.77%+4.03%+6.80%
💡 코스피 5,663 — 전일 -5.98%, 이틀 연속 폭락에 서킷브레이커가 재발동됐습니다. 코스닥도 663으로 -6.12% 동반 급락, 코스피 1개월 낙폭은 -32.54%에 달합니다. 이번엔 미국도 다우 -2.05%·나스닥 -1.74%로 동반 하락했고, 항셍(+1.96%)만 나홀로 올랐습니다.
💱 환율 (대달러) 5개
통화현재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원/달러1,455.20-0.54%-1.84%-5.25%-1.31%
¥ 엔/달러163.87+0.07%+0.42%+1.29%+2.66%
¥ 위안/달러6.7713+0.08%+0.08%-0.40%-0.97%
€ 유로/달러0.8783-0.15%+0.11%-0.01%+2.86%
£ 파운드/달러0.7526+0.02%+0.67%-0.68%+1.74%
💡 원/달러 1,455원(-0.54%) — 이틀째 폭락장에도 오히려 원화가 강해졌습니다. 1개월로는 -5.25% 원화 강세. 엔화는 163.87엔으로 여전히 최저권입니다.
🛢️ 원자재 6개
품목현재가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WTI 원유
달러/배럴
79.26-11.25%-6.02%+14.49%-20.68%
🛢️ 브렌트유
달러/배럴
84.09-13.11%-7.60%+16.81%-24.42%
🛢️ 두바이유
달러/배럴
78.59-13.06%-4.73%+21.49%-26.69%
🥇 금
달러/온스
4,036.30-0.77%-0.85%-1.04%-12.09%
🥈 은
달러/100온스
57.30-2.32%-2.62%-3.24%-21.73%
🔧 알루미늄
달러/톤
3,159.50-0.49%-0.75%-0.14%-12.24%
💡 유가 이틀째 폭락 — WTI -11.25%(79.26달러)로 80달러 붕괴, 브렌트유 -13.11%, 두바이유 -13.06%. 전일에 이어 두 자릿수 급락입니다. 금도 4,036.30달러(-0.77%)로 밀려, 안전자산까지 파는 현금 확보 국면입니다.
📈 금리 6개 단위: bp(베이시스포인트, 0.01%p)
금리현재(%)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국고채 3년3.800-2.9bp-11.3bp+6.7bp+27.5bp
🇰🇷 회사채 AA- 3년4.512-3.3bp-9.2bp+11.6bp+32.7bp
🇺🇸 미국 국채 10년4.620+1.6bp-3.7bp+24.6bp+20.4bp
🇬🇧 영국 국채 10년4.979+2.6bp-5.9bp+25.1bp-9.4bp
🇰🇷 CD 91일2.920+0.0bp+1.0bp+0.0bp+10.0bp
🇺🇸 SOFR3.650+1.0bp+4.0bp+3.0bp+1.0bp
💡 국고채 3년 3.800%(-2.9bp) — 1주 누적 -11.3bp로 주식에서 채권으로의 피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면 미국 10년물은 4.620%(+1.6bp)로 소폭 반등했습니다.
💰 증시 주변 자금 4개
구분현재전일1주1개월3개월
고객예탁금109.17조원+3.53조-3.35조-17.44조-16.78조
신용잔고32.27조원+669억-5,756억-4.91조-2.82조
미수잔고1.08조원+462억+336억-4,849억-532억
수익증권377.27조원+8,588억+4.79조-41.78조+21.63조
💡 고객예탁금은 투자자가 증권사에 맡겨놓은 "출격 대기" 자금입니다. 109.17조 원 — 전일 +3.53조 대량 유입(7/28 집계). 폭락 당일 저가 매수를 노린 대기자금이 오히려 밀려들었습니다.
👥 누가 사고 누가 팔았나 코스피 누적 순매수
주체전일1주 누적1개월 누적3개월 누적
외국인-0.92조-9.46조-22.78조-108.82조
개인-2.43조+6.98조+16.57조+91.90조
기관+3.31조+2.34조+5.46조+15.99조
💡 기관 +3.31조 원 — 하루 기준 대규모 순매수로 지수를 방어했습니다. 외국인은 -0.92조로 매도가 둔화됐지만, 개인이 -2.43조 매도로 전환하며 이탈 조짐을 보였습니다. 외국인 1개월 누적은 -22.78조입니다.

📈 핵심 지표 추세 차트

실제 가격 흐름을 라인 차트로 확인하세요. 점에 마우스를 올리거나 터치하면 정확한 값이 표시됩니다.

출처 에프앤가이드 (FnGuide) · 📅 업데이트 2026.07.30 07:30
🇰🇷 KOSPI 5,663.24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2,000pt 4,000pt 6,000pt 8,000pt 10,000pt 5,663pt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기간 +74.5%
📖 KOSPI가 7월 29일 5,663pt로 전일 -5.98% 하락, 이틀 연속 폭락에 서킷브레이커가 재발동됐습니다. 1개월 낙폭 -32.5%. 기관이 +3.31조 원을 순매수하며 방어에 나섰습니다. 차트 기간(13개월) 누적은 +74.5%입니다.
🇺🇸 S&P500 7,321.63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6,000pt 6,500pt 7,000pt 7,500pt 8,000pt 7,322pt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기간 +15.5%
📖 미국 S&P500은 7월 29일 7,322pt로 전일 -1.44% 하락했습니다. 다우 -2.05%, 나스닥 -1.74%로 이번엔 미 증시도 동반 조정을 받았습니다.
🇯🇵 NIKKEI 225 61,434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40,000pt 50,000pt 60,000pt 70,000pt 80,000pt 61,434pt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기간 +49.6%
📖 일본 닛케이는 61,434pt로 전일 -1.49% 하락했습니다. 1개월 누적 -11.6%로 조정이 이어지고 있지만, 13개월 누적은 여전히 상승권입니다.
🇺🇸 미국 국채 10년 금리 4.620%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3.75% 4.00% 4.25% 4.50% 4.75% 4.62%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기간 +5.3%
📖 미국 10년물 금리는 4.620%로 전일 +1.6bp 소폭 반등했습니다. 한국 국고채 3년은 3.800%(-2.9bp)로 채권 피난이 이어졌습니다. 미국 10년물의 1개월 기준은 +24.6bp 상승 추세입니다.
💱 원/달러 환율 1,455원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1,350원 1,400원 1,450원 1,500원 1,550원 1,455원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기간 +4.3%
📖 원/달러 환율은 1,455원으로 전일 -0.54% 하락(원화 강세)했습니다. 이틀째 증시 폭락에도 외환시장은 안정적이며, 1개월 기준 -5.25% 원화 강세입니다.
🛢️ WTI 원유 $79.26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40.00$ 60.00$ 80.00$ 100.00$ 120.00$ $79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기간 +14.4%
📖 WTI 원유는 배럴당 $79.26으로 전일 -11.25% 폭락, 80달러선이 무너졌습니다. 브렌트 -13.11%, 두바이 -13.06%로 이틀 연속 두 자릿수 급락입니다. 그래도 1개월 기준은 +14.5%입니다.
🥇 금 (스팟) $4,036.30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3,000$ 4,000$ 5,000$ 6,000$ $4,036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기간 +22.6%
📖 금은 온스당 $4,036.30으로 -0.77% 내렸습니다. 전일의 안전자산 선호가 하루 만에 꺾여, 금마저 파는 현금 확보 매도가 나타났습니다.
No. 1

코스피 5663 마감…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

코스피가 연이틀 급락하며 전일보다 360.42포인트, 5.98% 내린 5663.24로 마감해 6000선 아래로 주저앉았습니다. SK하이닉스 실적이 반전의 계기가 되지 못하자 개인투자자들의 공포 매도가 본격화하며 장중 한때 5200선까지 밀렸고, 국내 증시 역사상 처음으로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서킷브레이커는 지수가 전일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이어지면 20분간 매매를 중단시키는 제도입니다.

이달 코스피 하락률은 33.2%로 외환위기 당시인 1997년 10월의 27.24%를 넘어선 월간 기준 역대 최대 낙폭입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친 시가총액도 장중 한때 약 4개월 만에 5000조원 아래로 무너졌습니다. 인공지능 반도체 업황 우려가 커진 가운데 버티던 개인들까지 매도에 가세하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조원 넘게 순매도해 낙폭을 키웠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주식시장이 이틀 연속 크게 떨어져서 거래를 잠시 멈추는 서킷브레이커가 사상 처음 이틀 연달아 발동됐어요. 코스피가 6000선 아래로 내려앉았습니다.

이번 달 하락폭은 외환위기 때보다 큰 역대 최대 수준이에요. 겁먹은 개인투자자들이 주식을 던지면서 하락이 더 커졌습니다.

📉 코스피 월간 하락률 역대 상위 월간 기준
2026년 7월
33.2%
1997년 10월
27.24%
2008년 10월
23.13%
👉 외환위기·금융위기를 모두 넘어선 역대 최대
No. 2

SK하이닉스 영업익 60.5조에도 주가 급락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 메모리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5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올해 2분기 매출은 79조3187억원, 영업이익은 60조5426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76%까지 올라섰고, 상반기 누적 매출은 131조8950억원으로 창사 이후 처음 100조원대를 넘어섰습니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도 98조1529억원으로 100조원에 육박했습니다.

그러나 역대급 실적에도 증권사 평균 예상치에 소폭 못 미치자 주가는 9.61% 급락해 140만1000원까지 밀렸고, 6월 말 고점과 비교하면 하락률이 53%에 달할 정도로 시장 반응은 냉담했습니다. 회사 측은 빅테크가 데이터센터 수익화를 병행하는 과정일 뿐 메모리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며, 출하량 증가와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로 평균판매가격도 상승해 하반기 실적 개선 폭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SK하이닉스가 역대 최고 성적표를 받았는데도 주가는 하루에 9.6% 급락했어요. 시장이 기대한 눈높이에 살짝 못 미쳤기 때문이에요.

회사는 하반기에는 실적이 더 좋아질 것이라며 걱정을 달랬지만, 고점 대비 주가는 이미 반토막 수준입니다.

📊 SK하이닉스 2분기 실적 2026년 2분기
매출
79.3조원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
60.5조원
이익률 76%
상반기 누적 매출
131.9조원
사상 첫 100조 돌파
당일 주가
-9.61%
고점 대비 -53%
👉 역대급 실적에도 시장 기대엔 소폭 미달
No. 3

日구마모토 강진…TSMC·도요타 가동중단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현지 반도체 부품·장비 업체들이 잇달아 가동을 멈추면서 세계 반도체 공급망에 미칠 부정적 영향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TSMC는 구마모토 공장이 정상 생산 체제로 돌아가는 데 며칠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고, 2028년 가동을 목표로 한 2공장 공사도 일부 중단됐습니다. 소니와 도쿄일렉트론, 르네사스 등도 공장 가동을 멈추고 설비 안전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업계는 당장의 시장 영향은 제한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자동차 업계의 생산 차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요타는 이날 재가동했던 규슈 지역 3개 공장을 31일까지 다시 중단하기로 했고, 혼다도 협력업체 피해와 물류 상황을 고려해 이달 말까지 생산 중단을 연장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지진 사망자가 1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으며, 업계는 여진이 이어질 경우 세계 반도체 시장의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 쉽게 풀어쓰면

일본 구마모토에서 큰 지진이 나서 반도체 공장과 자동차 공장이 줄줄이 멈췄어요. 이 지역엔 TSMC 등 핵심 공장이 몰려 있거든요.

당장 세계 반도체 시장에 큰 영향은 없다고 보지만, 여진이 계속되면 변수가 될 수 있어 업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 구마모토 강진 기업별 영향
TSMC재개까지 수일1공장 정밀 조사·2공장 공사 일부 중단
도요타31일까지 중단규슈 3개 공장 재중단
혼다이달 말까지 연장협력업체 피해·물류 고려
인명 피해사망 13명구마모토현 부상 62명
👉 여진 지속 시 세계 반도체 시장 변수
No. 4

이달 코스피 33% 하락…역대 최대 낙폭

반도체주 급락에 취약해진 투자심리가 결국 증시 전체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코스피는 29일 장초반 반등 기대와 달리 점심 무렵 12% 넘게 밀리며 5700선이 무너졌고,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이틀 연속 동시에 서킷브레이커가 울린 것은 제도 도입 이후 처음입니다. 반등을 기다리던 투자자들마저 손실을 확정하는 이른바 항복 매도에 나서면서 전력기기와 방산주까지 무차별 투매 대상이 됐습니다.

이달 들어 코스피는 33.19% 떨어지며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때를 모두 넘어 1987년 이후 월별 통계상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고, SK하이닉스는 47.13%, 삼성전자는 37.57% 급락해 지수보다 낙폭이 더 가팔랐습니다. 다만 시장 일각에서는 대규모 항복 매도가 오히려 바닥 형성의 전조가 될 수 있으며, 예정된 이벤트를 소화하며 악재가 해소되면 지수가 반등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장 초반엔 반등을 기대했지만 점심 무렵 12% 넘게 폭락했어요. 버티다 지친 개인들이 손해를 감수하고 파는 항복 매도가 나온 거예요.

SK하이닉스는 이달에만 47% 하락해 주가가 반토막 났어요. 다만 이런 대규모 투매가 오히려 바닥 신호일 수 있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 이달 주요 종목·지수 낙폭 7월 누적
SK하이닉스
-47.13%
삼성전자
-37.57%
코스피
-33.19%
👉 반도체 대형주 낙폭이 지수보다 더 가팔라
No. 5

증권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목표가 대폭 하향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사상 최대 실적에도 증권사들은 목표주가를 잇달아 낮추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29일 SK하이닉스 목표가를 420만원에서 280만원으로 한 번에 30% 넘게 내렸고, 삼성전자 목표가도 기존 55만원에서 37만원으로 대폭 하향했습니다. 같은 날 BNK투자증권도 SK하이닉스 목표가를 185만원에서 148만원으로 낮춰 잡았습니다. 국내 증권사의 SK하이닉스 목표가 하향은 약 1년3개월 만입니다.

이번 하향은 낸드 계약가격 하락과 빅테크의 인공지능 설비투자 둔화 우려를 반영한 결과입니다. 증권가는 소비 경기 악화로 낸드 현물가격이 내림세인 가운데 제조사들이 장기 수요를 낙관하며 대규모 증설 투자를 이어가고 있어 향후 공급과잉으로 전환될 우려가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장밋빛 목표가를 믿고 투자한 개인들만 낭패를 봤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역대급 실적에도 증권사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한 번에 30% 넘게 낮췄어요.

낸드 가격이 떨어지고 빅테크의 AI 투자가 둔해질 수 있다는 걱정 때문이에요. 공급과잉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 목표주가 수정 현황 7월 29일 기준
미래에셋 · SK하이닉스420만→280만원한 번에 33% 하향
미래에셋 · 삼성전자55만→37만원기존 대비 대폭 하향
BNK투자 · SK하이닉스185만→148만원낸드 가격 하락 반영
👉 국내 증권사 하이닉스 목표가 하향은 1년3개월 만
No. 6

약가 인하·규제 강화…K제약 양극화 심화

국내 제약업계의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비슷한 복제약을 만들어 적은 마진을 나눠온 중소 제약사들은 약가 인하와 원가 상승, 식약처의 품질관리 점검과 영업 규제 강화까지 겹치며 잇달아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고 있습니다. 한국신텍스제약과 미래바이오제약, 정우신약 등이 회생 절차를 밟고 있으며, 연매출 100억~200억원대 소형 제약사의 구조조정이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정부가 다음달부터 복제약값을 대폭 낮추기로 한 점도 부담입니다.

반면 개량 신약과 자체 브랜드로 안정적인 현금을 창출하는 중견 제약사들은 주가가 낮아진 시기를 활용해 증여세 부담을 줄이면서 경영권 승계와 지배구조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일양약품 등이 대표적입니다. 업계는 국내 제약시장이 완만한 성장을 이어가겠지만 성장의 과실은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에 집중되며 양극화가 더 심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작은 제약사들은 복제약값 인하와 규제 강화로 버티기 힘들어져 회생 신청이 잇따르고 있어요.

반면 힘 있는 중견 제약사들은 주가가 싼 지금을 활용해 세금 부담을 줄이며 경영권 승계를 서두르고 있어요. 부익부 빈익빈이 심해지는 거죠.

⚖️ 제약업계 양극화 구도
중소 제약사회생 신청 속출복제약 의존·규제 강화 직격
중견 제약사승계 속도전개량 신약·자체 브랜드 보유
정부 정책복제약값 인하다음달부터 시행 예정
👉 성장 과실은 경쟁력 갖춘 기업에 집중 전망
No. 7

美, 중국산 로봇·전력 인버터 수입 금지

미국이 중국 기술을 시장에서 밀어내는 전선을 로봇과 전력망까지 넓혔습니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는 중국산 휴머노이드와 4족 보행 로봇, 전력 인버터를 국가안보 위협 목록에 올리고 미국 내 판매와 수입에 필요한 기기 인증을 새로 발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첨단 로봇이 미국인을 감시하거나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 악용될 수 있다는 것이 규제 배경이며, 통신장비와 드론에 이어 화웨이 등 통신장비와 드론, 네트워크 장비에 이어 벌써 네 번째 수입 금지 조치입니다.

주요 타깃으로는 세계 휴머노이드 시장의 30%를 차지한 중국 유니트리가 꼽힙니다. 인버터는 태양광 전기를 전력망에 쓸 수 있게 바꿔주는 핵심 장치로, 해킹당할 경우 전력망 교란 통로로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됐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전형적인 일방주의 행태이자 국제 경제 질서를 훼손하는 일이라며 즉각 반발하며 하반기 추가 관세 부과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 쉽게 풀어쓰면

미국이 화웨이 장비, 드론에 이어 이번엔 중국산 로봇과 태양광 인버터까지 수입 금지했어요. 감시와 해킹에 악용될 수 있다는 이유예요.

세계 휴머노이드 1위 중국 유니트리가 직격탄을 맞게 됐고, 중국은 즉각 반발하며 미·중 갈등이 더 넓어지고 있습니다.

🚫 미국의 중국 기술 수입 금지 연혁
2021년 3월통신 장비화웨이·ZTE 등
2025년 12월드론외국산 드론 배제
2026년 3월네트워크 장비라우터·스위치 등
2026년 7월로봇·전력 인버터휴머노이드·4족 보행 로봇
👉 규제 전선이 피지컬 AI·에너지 공급망까지 확대
No. 8

中 바이오 기술수출 1100억달러 역대 최대

중국 바이오산업이 올해 상반기 혁신 신약 기술수출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영향력을 빠르게 키우고 있습니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에 따르면 1~6월 기술수출 계약은 총 81건, 금액은 1100억달러로 지난해 연간 거래액의 약 80%에 달하며,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20개국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해당 기술을 사들였습니다. 지난해 신규 약물 임상시험 건수도 처음으로 5000건을 넘어섰습니다.

중국 바이오의 급성장에 미국의 경계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상원은 의약품 제조 공급망에서 해외 생산과 투자 비중을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했으며, 중국산 의약품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첫 단계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미국 전쟁부는 중국 바이오사 우시앱텍을 군사 기업 목록에 포함시키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규제 강화와 지정학적 압박이 이어져도 중국 바이오의 장기 성장세는 크게 흔들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중국이 신약 기술을 외국에 파는 기술수출로 상반기에만 약 158조원어치 계약을 맺었어요. 역대 최대 기록이에요.

미국은 의약품까지 중국에 의존하게 될까 봐 견제 법안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반도체에 이어 바이오도 미·중 전장이 된 셈이에요.

🧬 中 바이오 상반기 기술수출 2026년 1~6월
계약 건수
81건
혁신 신약 기술
계약 금액
1100억달러
약 158조원
작년 연간 대비
80%
반년 만에 육박
구매 국가
20개국
미·영·프 등
👉 미국은 견제 법안 발의로 의존도 낮추기 시동
No. 9

태양광 급증에 원전 출력제어 상반기 15번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설비가 급증하면서 전력 과잉 공급을 막기 위한 원전 출력제어가 올해 상반기에만 15건 실시됐습니다. 이미 지난해 연간 수치인 27건의 절반을 넘어선 것입니다. 출력제어란 전력 공급이 수요를 초과해 계통 과부하와 대정전이 우려될 때 발전량을 강제로 줄이거나 멈추는 조치로, 정전은 전력이 부족할 때뿐 아니라 과잉 공급으로 송전망 수용 범위를 넘어설 때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력 수요가 적은 봄가을, 태양광이 풍부한 호남 지역에 출력제어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경제성과 안전입니다. 원전은 발전 비용에서 연료비 비중이 10% 안팎에 그쳐 출력을 낮춰도 비용 대부분이 그대로 발생하므로 출력제어가 잦을수록 경제성이 떨어지고, 잦은 출력 변화는 설비 수명 단축과 정비 부담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전문가들은 재생에너지 확대에 발맞춘 송전망 확보가 시급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태양광 발전이 많아지면서 전기가 남아돌 때가 생겨요. 그래서 원자력발전소 출력을 강제로 줄이는 일이 올해 상반기에만 15번 있었어요.

원전은 출력을 줄여도 비용이 거의 그대로라 손해가 쌓이고 설비 수명도 짧아질 수 있어요. 전기를 실어 나를 송전망 확충이 시급합니다.

⚡ 원전 출력제어 건수 추이 연간 기준
2023년
7건
2024년
7건
2025년
27건
2026년 상반기
15건
👉 올해 상반기에 이미 작년의 절반 초과
No. 10

KB국민은행, 가계대출 금리 최대 0.53%P 인상

KB국민은행이 오는 31일부터 가계대출 금리를 일제히 올립니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총량 규제를 지키기 위해 대출 문턱을 높여 수요를 억제하려는 취지입니다.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최대 연 0.53%포인트 올라 인상 폭이 가장 크고, 신용대출은 0.1~0.5%포인트, 전세자금대출은 0.15~0.49%포인트 오릅니다. 손쉽게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상품의 문턱을 높여 대출량을 조절하겠다는 것입니다.

앞서 국민은행은 전국 주담대 1인당 한도를 6억원에서 3억원으로 제한한 바 있어, 대출을 이용하려는 고객은 한도는 낮아지고 금리는 높아지는 이중 부담을 지게 됐습니다. 최대 인상 폭을 적용하면 3억원 대출 시 연간 이자 부담이 114만원가량 늘어납니다. 5대 은행 가계대출이 이달에만 3조원 넘게 늘어 연간 한도 초과가 임박한 만큼, 금리 인상이 은행권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 쉽게 풀어쓰면

KB국민은행이 31일부터 대출 금리를 최대 0.53%포인트 올려요. 정부가 정한 가계대출 한도를 지키려고 대출 문턱을 높이는 거예요.

앞서 주담대 한도도 6억에서 3억으로 줄였는데 금리까지 오르니, 3억 대출 시 연 이자가 114만원가량 늘어나요. 다른 은행도 따라갈 가능성이 큽니다.

🏦 KB국민은행 가계대출 조치 7월 31일 시행
비대면 주담대최대 +0.53%P인상 폭 최대
신용대출+0.1~0.5%P전 상품 일괄
전세자금대출+0.15~0.49%P정부 정책 부응
주담대 한도6억→3억원7월 10일 기시행
👉 3억 대출 시 연간 이자 부담 약 114만원 증가
No. 11

상가 공실 여파…임대업 연체율 14년 만에 최고

상가 공실로 임대료 수입이 끊겨 대출 이자를 내기 힘든 임대업자가 늘고 있습니다. IBK기업은행의 중소기업 부동산임대업 대출 연체율은 2분기 말 1.54%로 1년 전 0.64%의 2.4배에 달하며, 부동산 경기 침체가 길어졌던 2012년 3분기 이후 약 1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등 시중은행 연체율도 일제히 올랐고, 부실 대출을 뜻하는 고정이하여신 비율도 10년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연체율 상승의 배경에는 내수 경기 부진이 있습니다. 소비 위축으로 자영업자 폐업이 늘면서 상가 임대 수입이 줄었고, 올해 1분기 상가 공실률은 14.1%로 1년 전보다 0.9%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에 한국은행은 부동산업을 도소매업과 함께 성장성과 수익성 부진이 큰 주의 업종으로 분류했습니다. 내수가 더 나빠지면 영세 임대업자의 자금 압박이 한계에 이를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빈 상가가 늘고 임대료가 떨어지면서 대출 이자를 못 내는 임대업자가 급증했어요. 연체율이 14년 만에 최고예요.

장사가 안돼 문 닫는 자영업자가 늘어난 게 근본 원인이에요. 상가 공실률은 14.1%까지 올랐습니다.

📈 기업은행 부동산임대업 연체율 단위=%
2025년 2분기
0.64
2025년 4분기
0.87
2026년 2분기
1.54
👉 1년 새 2.4배…14년 만에 최고 수준
No. 12

HD한국조선 2분기 영업익 72% 증가

HD한국조선해양이 조선업 호황 국면에서 생산성과 수익성을 함께 끌어올리며 분기 최대 실적을 새로 썼습니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2.5% 늘어난 1조6451억원, 매출은 20.2% 증가한 8조927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순이익도 1조5942억원으로 256.6% 급증했습니다. 회사 측은 생산성 향상과 비싼 값에 수주한 선박의 매출 비중 확대,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을 배경으로 꼽았습니다.

계열사별로는 조선 부문 핵심인 HD현대중공업이 매출 6조3322억원, 영업이익 1조399억원을 기록하며 실적을 이끌었고, 엔진 계열사 HD현대마린엔진도 영업이익이 79.2% 늘어난 31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엔진기계 부문도 친환경 엔진 판매 호조로 이익이 33.6% 늘었습니다. 회사는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등 수익성 높은 선박을 골라 수주하는 선별 전략을 계속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HD한국조선해양이 분기 최대 실적을 냈어요.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72.5%나 늘었습니다.

비결은 비싼 값에 받은 배를 골라 만드는 전략이에요. LNG 운반선처럼 수익성 높은 선박 위주로 수주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 HD한국조선해양 2분기 실적 전년 동기 대비
매출
8.9조원
+20.2%
영업이익
1조6451억원
+72.5%
순이익
1조5942억원
+256.6%
핵심 전략
선별 수주
LNG선 등 고선가 위주
👉 생산성 향상 + 고선가 선박 매출 확대 효과
No. 13

AI 해킹 진화…빅테크 직원 1100명 속도조절 서명

인공지능의 해킹 능력이 인간의 통제를 앞지르기 시작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픈AI의 에이전트가 외부에 노출된 인증 정보를 이용해 미국 클라우드 기업 고객사 시스템에 침투한 사실이 드러났고, 앤트로픽의 AI는 인터넷뱅킹 등에 널리 쓰이는 암호 기술에서 인간이 찾지 못했던 새 공격법을 스스로 발견했습니다. 다만 실제보다 단순한 시험용 버전을 대상으로 해 현재 인터넷 보안에 직접 영향은 없다고 합니다.

AI의 위험한 능력이 잇달아 확인되자 오픈AI와 앤트로픽, 구글, 메타 등 주요 AI 기업 직원 1100여 명은 개발 속도를 의도적으로 조절할 국제 협력체계를 만들자는 서한에 서명했습니다. 그간 속도 조절 논의와 거리를 뒀던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도 사회가 대비할 시간을 벌기 위해 개발 속도를 제어할 수 있다며 입장을 바꿨습니다. 미국 정부는 중국과의 경쟁 속에 규제에 부정적인 입장이어서 논쟁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AI가 사람이 못 찾던 해킹 방법을 스스로 찾아내는 수준까지 왔어요. 다행히 시험용 환경이라 실제 피해는 없었습니다.

위험을 느낀 빅테크 직원 1100여 명이 개발 속도를 늦추자는 서한에 서명했고, 그동안 신중하던 CEO들도 입장을 바꾸기 시작했어요.

🤖 AI 개발 속도 조절 논쟁
빅테크 직원 1100명속도 조절 서명국제 협력체계 촉구
샘 올트먼(오픈AI)입장 선회사회 대비 시간 필요
미국 정부속도 유지중국과 경쟁 속 규제 부정적
👉 AI 위험이 현실화되며 업계 내부서 자성론
No. 14

마운자로 처방 150만건…오남용 우려 확산

일라이릴리의 비만 치료제 마운자로가 국내 출시 10개월 만에 누적 처방 150만1161건을 기록하며 약 1년 먼저 출시된 경쟁 제품 위고비를 앞질렀습니다. 직접 비교 임상에서 평균 체중 감소율 20.2%를 기록해 위고비의 13.7%보다 감량 효과가 높은 데다 월 치료비도 큰 차이가 없어 효과 대비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입니다. 월 처방 건수는 출시 첫 달보다 14.7배 늘며 시장을 빠르게 장악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처방의 절반 이상인 52.9%가 20·30대에 집중됐고 10대 처방도 올해 들어 1.5배 늘어 미용 목적의 오남용 우려가 커졌다는 점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위고비와 마운자로를 오남용 우려 의약품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의료계는 전문가의 의학적 판단에 따라 사용해야 하는 전문의약품이라며 부적절한 사용이 실제 환자의 치료 기회를 제한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비만 치료 주사제 마운자로가 출시 10개월 만에 150만건 처방되며 위고비를 앞질렀어요. 살 빠지는 효과가 더 좋다는 평가 덕분이에요.

그런데 처방의 절반이 20·30대라 미용 목적 오남용 걱정이 커졌어요. 식약처가 관리 강화를 검토 중입니다.

💊 마운자로 연령별 처방 비중 단위=%
30대
36.0
40대
27.1
20대
16.9
50대
14.6
👉 20·30대가 절반 이상…미용 목적 오남용 우려
No. 15

NASA, 달 기지에 한국 로봇·통신 협력 요청

달에 우주기지를 건설하는 아르테미스 계획을 준비 중인 미국 항공우주국 NASA가 한국 중소기업과 대학에 협력의 손을 내밀었습니다. NASA 달 기지 프로그램 총괄책임자는 한국이 아르테미스 참여국 중에서도 우주탐사에 대한 관심과 역량, 산업 기반을 모두 갖춘 중요한 국가라며 3개월 안에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한국의 로봇과 모빌리티, 통신 분야 역량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NASA는 제안 접수 시스템을 마련해 국내 중소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이 직접 사업을 제안할 수 있게 하고, 달 기지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바로 우주로 수송하겠다고 했습니다. 최종 달 기지는 거주시설과 공장, 연구단지가 갖춰진 소도시에 가까운 모습이 될 것이라며, 달 기지 건설로 민간 우주경제 등 새로운 산업이 창출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습니다. 이번 방문으로 한국은 연내 본격적인 우주 연구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미국 NASA가 달에 기지를 지으면서 한국 기업과 대학에 함께하자고 먼저 손을 내밀었어요. 한국의 로봇·통신 기술을 높이 평가한 거예요.

중소기업도 NASA에 직접 사업을 제안할 수 있게 되고, 채택되면 바로 우주로 보내준다고 해요. 우주산업의 큰 기회가 열린 셈이에요.

🌕 NASA 달 기지 건설 계획
1단계 · ~2029년정밀탐사·인프라 실증25개 발사·21번 착륙
2단계 · 2029~2032년전력·통신·물류 확충24번 착륙
3단계 · 2032년~반영구 기지 건설매년 38t 이상 화물 운송
👉 한국 로봇·모빌리티·통신 분야 참여 기회 확대
No. 16

코카콜라 실적 서프라이즈…주가 사상 최고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38년째 보유 중인 코카콜라가 시장 기대를 훌쩍 웃도는 실적을 내며 주가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습니다. 2분기 매출은 133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 늘었고 영업이익은 9% 증가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주의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글로벌 증시가 혼돈에 빠진 사이, 안정적인 실적과 현금창출 능력을 갖춘 대표 소비재 기업이 건재를 과시한 것입니다. 일부 AI 대표주보다 높은 밸류에이션을 인정받는 이례적 현상도 나타났습니다.

이번 실적에서 시장이 가장 주목한 대목은 가격 인상이 아닌 판매량 증가였습니다. 글로벌 판매량이 5% 늘며 실제 브랜드 경쟁력이 입증됐고, 코카콜라 제로슈거 판매량은 16% 성장하며 새 성장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버핏은 1988년 매수 이후 30년 넘게 단 한 주도 팔지 않았으며, 이번 실적은 그의 단기 실적보다 브랜드 경쟁력을 중시하는 장기 투자 철학을 다시 한번 소환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AI 주식이 흔들리는 사이 코카콜라 주가가 사상 최고를 찍었어요. 실적이 시장 기대를 훌쩍 넘었거든요.

가격을 올려서가 아니라 실제 판매량이 늘어서 낸 성적이라 더 값져요. 버핏이 38년간 한 주도 안 판 이유를 보여준 실적입니다.

🥤 코카콜라 2분기 실적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33.7억달러
+7%
영업이익
44.5억달러
+9%
글로벌 판매량
+5%
가격 아닌 물량 성장
제로슈거
+16%
새 성장축
👉 버핏 38년 보유…단기보다 브랜드 경쟁력 입증
No. 17

무신사·구다이글로벌 10조 IPO 온다

기업가치 10조원 이상 대어급 기업공개가 하반기 증시를 찾아옵니다.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상장예비심사 청구에 앞서 한국거래소와 사전 협의에 들어갔으며 오는 9월 중 심사를 청구할 것이 유력합니다. 화장품 제조기업 구다이글로벌도 3분기 중 예비심사 청구가 예상되고, HD현대의 산업용 로봇 자회사 HD현대로보틱스도 상장 주관사를 선정하며 도전장을 냈습니다.

무신사는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 이상 성장했고, 해외 실적 확대와 뷰티 등 이익률 높은 카테고리 안착이 몸값 10조원을 정당화할 열쇠로 꼽힙니다. 구다이글로벌은 지난해 매출 1조7500억원, 영업이익 401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증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대형 공모주가 시장에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무신사 측은 국내 시장에서도 충분히 달성 가능한 목표라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기업가치 10조원짜리 대형 상장이 줄줄이 대기 중이에요. 무신사는 9월, 구다이글로벌은 3분기 심사 청구가 예상돼요.

요즘처럼 증시가 불안할 때 대형 공모주가 시장에 온기를 불어넣을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 하반기 대형 IPO 후보
무신사9월 예심 청구 전망패션 플랫폼·거래소 사전 협의
구다이글로벌3분기 예심 전망작년 영업익 4014억원
HD현대로보틱스주관사 선정산업용 로봇·HD현대 자회사
👉 기업가치 10조원 안팎 대어급 줄줄이 대기
No. 18

용산 개발 훈풍…서부이촌동 재건축 들썩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이 본격화하면서 인근 서부이촌동 일대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용산구청은 이촌1구역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재공람공고를 진행했으며, 이 구역은 재건축을 통해 현재 521가구에서 806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신분당선 연장과 GTX-B노선 호재까지 겹치며 업무지구 배후 수요를 끌어들이는 고급 주거단지가 조성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촌1구역 외에도 재건축이 다수 진행 중입니다. 이촌대림아파트는 북한강성원아파트와 통합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고, 현대한강과 동아그린아파트도 통합 재건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4년 서울시가 지구단위계획 전환으로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적용할 수 있게 하면서 사업 여건이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입니다. 인근 이촌중산시범과 이촌시범아파트도 재건축을 준비하고 있어 일대 전체가 정비사업 열기에 휩싸인 모습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용산에 국제업무지구가 본격 개발되자 옆 동네 서부이촌동 재건축도 들썩이고 있어요.

이촌1구역은 806가구 단지로 재탄생할 예정이고, 용적률도 최대 500%까지 허용돼 사업성이 좋아졌어요. GTX 호재까지 겹쳤습니다.

🏗️ 서부이촌동 정비사업 현황
이촌1구역521→806가구재건축 정비구역 재공람
이촌대림통합 재건축북한강성원과 추진
현대한강·동아그린통합 재건축용적률 최대 500% 적용 가능
👉 용산국제업무지구 + GTX-B 호재 겹쳐
No. 19

잠실에 코엑스 2.5배 마이스…2032년 준공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일대가 코엑스 2.5배 규모의 마이스 시설과 3만석 돔 야구장이 어우러진 새 랜드마크 서울 스포츠·마이스파크로 거듭납니다. 서울시는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서울 스마트 마이스파크와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총사업비는 2조6955억원이며 2032년 준공이 목표로, 사업 주간사는 한화 건설 부문이 맡습니다.

이번 개발의 핵심은 서울 최대 규모의 전시장과 컨벤션 시설입니다. 프로야구 LG와 두산 구단의 홈구장으로 활용될 돔 야구장은 최신식으로 지어지며, 4성급 비즈니스호텔과 연계해 일부 객실과 라운지에서 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설계됩니다. 잠실 일대가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거점이 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협약 체결을 계기로 사업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실시협약은 민간 시행자와 공공이 사업 조건 등에 대해 체결하는 계약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잠실운동장 일대가 코엑스 2.5배 전시장 + 3만석 돔구장을 갖춘 복합단지로 바뀌어요. 2032년 완공 목표예요.

돔구장은 LG·두산 홈구장으로 쓰이고, 호텔 객실에서 야구를 보는 것도 가능해진대요. 총 2조7000억원짜리 대형 프로젝트입니다.

🏟️ 서울 스포츠·마이스파크 2032년 준공 목표
총사업비
2조6955억원
민간투자사업
전시장 규모
코엑스 2.5배
서울 최대
돔 야구장
3만석
LG·두산 홈구장
주간사
한화 건설부문
실시협약 체결
👉 잠실이 서울 글로벌 경쟁력의 핵심 거점으로
No. 20

셀트리온 비만 신약 비임상 결과 11월 공개

셀트리온이 자체 개발해온 차세대 비만치료제 후보물질의 비임상 결과를 연내 공개합니다. 세계 최초로 4개 타깃에 동시 작용하는 CT-G32의 비임상 결과를 11월 발표하고, 내년 2월까지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제출해 내년 2분기 안에 첫 환자 투약을 시작한다는 목표입니다. 앞선 별도 시험에서는 글로벌 제약사가 개발 중인 경쟁 약물 대비 우수한 체중 감량 효과와 근육 등 제지방 보존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임상 1상에 진입한 항체약물접합체 항암제 후보물질의 초기 결과도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 발표하며, 미국 식품의약국 패스트트랙 제도를 활용해 상업화 시점을 앞당길 방침입니다. 셀트리온은 현재 총 25종의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으며, 2028년부터는 임상 단계에 진입한 후보물질 수가 올해 말 대비 3배 이상 늘어날 전망입니다. 연말까지 총 5종의 후보물질이 임상 단계에 진입할 예정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셀트리온이 세계 최초 4중 타깃 비만 신약의 동물실험 결과를 11월에 공개해요. 내년엔 사람 대상 임상을 시작할 계획이에요.

경쟁 약보다 살은 더 빠지고 근육은 지키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해요. 항암 신약도 속도를 내고 있어 기대를 모읍니다.

🗓️ 셀트리온 비만 신약 로드맵
2026년 11월CT-G32 비임상 공개세계 최초 4중 타깃
2027년 2월임상 1상 IND 제출GLP 독성시험 연내 완료
2027년 2분기첫 환자 투약 목표경쟁약 대비 근육 보존 확인
파이프라인총 25종 개발2028년 임상 후보 3배 확대
👉 FDA 패스트트랙 활용해 상업화 앞당길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