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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좌버핏 뉴스

주요 경제·산업·국제 뉴스 한눈에
2026년 7월 24일 금요일

📑 오늘의 헤드라인

1'투표율 허위 입력' 선관위 압수수색…커지는 수사 2구글 AI 투자 확대에 반도체주 '기력 충전' 3美 '강제노동+과잉생산' 관세 압박…韓 15% 사수 총력 4힘 받은 삼전닉스…외국인 순매수 행진 5美, 사우디에 핵 문턱 낮춰주자…韓 "동맹국도 허용을" 6백악관, 中 문샷AI 공개저격…"기술 베끼기 의혹 조사" 7홍해서 유조선 2척 피격…국제유가 100달러 돌파 8수출·내수 쌍끌이…"올 성장률 3%도 가능" 9'수명 만료' 원전 4기 더…계속운전 인허가 제자리걸음 10증시 랠리에 증권 호황…KB·신한 사상 최대 실적 11최대 매출에도 못 웃는 현대차…영업이익 20% 줄어 12"7년 폴더블 기술 하루아침에 못 따라와" 13삼성바이오, 2분기 영업익 5864억 14제습기 판매량 작년 3배로…공장 풀가동 15K뷰티 끌고 반도체 밀고 中企 수출액 역대 최고 16LS일렉 2분기 영업익 1785억 사상 최대 17삼성전기, 빅테크에 AI용 MLCC 3천억 공급 18"美금리 오르기전 팔자" 채권 던지는 서학개미 19'주담대 3억' 이후…서울 아파트거래 62%가 9억 이하 20학내 스마트폰 사용 금지…교육청마다 '온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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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한 컷 2026.07.23 종가 기준

전일·1주·1개월·3개월 변동률을 한눈에. 빨강은 상승, 파랑은 하락입니다.

출처 에프앤가이드 (FnGuide) · 📅 업데이트 2026.07.24 07:30
🌍 글로벌 증시 8개
지수현재가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KOSPI7,096.89+4.40%+4.05%-13.49%+9.59%
🇰🇷 KOSDAQ790.28+5.22%-0.20%-11.36%-32.70%
🇺🇸 S&P5007,408.10-1.21%-1.67%+0.58%+4.22%
🇺🇸 NASDAQ25,137.69-2.15%-2.88%-1.76%+2.86%
🇺🇸 DOW3052,218.58-0.01%-0.84%+0.98%+5.51%
🇯🇵 NIKKEI22566,422.60+0.66%-0.62%-4.82%+12.31%
🇭🇰 HANG SENG25,210.81+1.43%+0.81%+8.03%-2.72%
🇬🇧 FTSE10010,716.97+1.24%+1.91%+2.67%+2.30%
💡 코스피 7,097 — 전일 +4.40% 급반등, 7,000선 탈환. 구글 AI 투자 확대 소식에 반도체주 강세, 외국인 +2.30조 이틀 연속 대량 매수. 코스닥도 790으로 +5.22% 동반 급등했습니다.
💱 환율 (대달러) 5개
통화현재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원/달러1,476.50-0.40%-0.91%-3.72%-0.51%
¥ 엔/달러163.85+0.47%+0.90%+1.40%+2.58%
¥ 위안/달러6.7703-0.04%-0.04%-0.30%-0.82%
€ 유로/달러0.8788+0.29%+0.55%+0.03%+2.68%
£ 파운드/달러0.7511+0.46%+1.23%-0.83%+1.16%
💡 원/달러 1,476원 — 전일 -0.40% 원화 강세, 1개월 -3.72%로 강세 흐름 지속. 반면 엔화는 163.85엔으로 최저 수준을 더 낮췄습니다.
🛢️ 원자재 6개
품목현재가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WTI 원유
달러/배럴
86.83+4.33%+9.08%+16.05%-6.59%
🛢️ 브렌트유
달러/배럴
100.69+10.64%+19.54%+30.63%-4.17%
🛢️ 두바이유
달러/배럴
97.19+17.82%+28.24%+35.42%-7.27%
🥇 금
달러/온스
4,146.90+3.41%+2.54%-0.84%-12.37%
🥈 은
달러/100온스
60.02+5.66%+5.09%-8.41%-22.95%
🔧 알루미늄
달러/톤
3,205.00+1.55%+1.63%-5.87%-12.24%
💡 유가 100달러 돌파. 홍해에서 유조선 2척이 피격되며 브렌트유 $100.69(전일 +10.64%)·두바이 $97.19 폭등, WTI $86.83. 안전자산 수요에 금 $4,146.90·은 $60.02도 동반 상승했습니다.
📈 금리 6개 단위: bp(베이시스포인트, 0.01%p)
금리현재(%)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국고채 3년3.917+0.4bp+6.9bp+14.7bp+45.9bp
🇰🇷 회사채 AA- 3년4.609+0.5bp+6.5bp+19.2bp+50.2bp
🇺🇸 미국 국채 10년4.699+4.2bp+13.0bp+20.6bp+37.6bp
🇬🇧 영국 국채 10년5.099+6.0bp+13.3bp+34.3bp+16.2bp
🇰🇷 CD 91일2.9100.0bp0.0bp-1.0bp+8.0bp
🇺🇸 SOFR3.620+1.0bp-2.0bp+1.0bp-2.0bp
💡 금리는 빨강(상승)이 나쁜 신호입니다. 대출이자가 올라간다는 뜻이니까요. 미국 국채 10년 4.699%(전일 +4.2bp)로 4.7% 육박 — 유가발 물가 우려가 금리를 밀어올립니다. 국고채 3년은 3.917%(+0.4bp) 보합권입니다.
💰 증시 주변 자금 4개
구분현재전일1주1개월3개월
고객예탁금103.88조원-2.82조-5.99조-28.31조-18.66조
신용잔고32.57조원-5,030억-1.28조-5.35조-1.82조
미수잔고1.03조원-316억-3,705억-2,713억-16억
수익증권382.08조원+4.17조-15.14조-57.09조+35.50조
💡 고객예탁금은 투자자가 증권사에 맡겨놓은 "출격 대기" 자금입니다. 103.88조 원 — 전일 -2.82조 유출로 사흘 연속 감소. 신용잔고도 -5,030억 줄어 빚투 정리가 이어집니다.
👥 누가 사고 누가 팔았나 코스피 누적 순매수
주체전일1주 누적1개월 누적3개월 누적
외국인+2.30조+5.47조-28.20조-98.87조
개인-2.45조-4.35조+18.78조+81.90조
기관+1,618억-1.12조+8.30조+16.53조
💡 외국인 +2.30조 — 이틀 연속 대량 매수. 7/23 외국인 순매수가 지수 +4.40% 급반등을 견인했습니다. 개인 -2.45조 차익실현·기관 +1,618억. 외국인 1개월 누적은 -28.20조로 빠르게 줄고 있습니다.

📈 핵심 지표 추세 차트

실제 가격 흐름을 라인 차트로 확인하세요. 점에 마우스를 올리거나 터치하면 정확한 값이 표시됩니다.

출처 에프앤가이드 (FnGuide) · 📅 업데이트 2026.07.24 07:30
🇰🇷 KOSPI 7,096.89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2,500pt 5,000pt 7,500pt 10,000pt 7,097pt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기간 +131.0%
📖 KOSPI가 7월 23일 7,097pt로 전일 +4.40% 급반등하며 7,000선을 탈환했습니다. 구글의 AI 투자 확대 소식에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고 외국인이 이틀 연속 대량 매수(+2.30조)했습니다. 차트 기간(13개월) 누적은 +131%입니다.
🇺🇸 S&P500 7,408.10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6,000pt 7,000pt 8,000pt 9,000pt 7,408pt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기간 +19.4%
📖 미국 S&P500이 7월 23일 7,408pt로 전일 -1.21% 하락했습니다. 유가 급등발 물가·금리 우려가 부담입니다. 차트 기간 +19% 상승했습니다.
🇯🇵 NIKKEI 225 66,423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20,000pt 40,000pt 60,000pt 80,000pt 66,423pt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기간 +64.1%
📖 일본 닛케이가 7월 23일 66,423pt로 전일 +0.66% 반등했습니다(차트 기간 약 +64%).
🇺🇸 미국 국채 10년 금리 4.699%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3.50% 4.00% 4.50% 5.00% 4.70%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기간 +9.9%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7월 23일 4.70%까지 올랐습니다(전일 +4.2bp). 유가 급등발 물가 우려에 지난 1년 박스권 상단(4.6%)을 뚫었습니다.
💱 원/달러 환율 1,476원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1,300원 1,400원 1,500원 1,600원 1,476원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기간 +9.0%
📖 환율이 7월 23일 1,476원으로 내렸습니다(전일 -0.40% 원화 강세). 1개월 -3.72%로 원화 강세 흐름이 이어집니다. 차트 기간으로는 +9% 높은 수준입니다.
🛢️ WTI 원유 $86.83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50.00$ 75.00$ 100.00$ 125.00$ $87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기간 +33.4%
📖 WTI 원유가 7월 23일 86.83달러로 올랐습니다. 홍해에서 유조선 2척이 피격되며 브렌트유는 100.69달러로 1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차트 기간 +33%입니다.
🥇 금 (스팟) $4,146.90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3,000$ 4,000$ 5,000$ 6,000$ $4,147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기간 +25.9%
📖 안전자산 금이 7월 23일 4,147달러로 상승했습니다. 중동 확전에 안전자산 수요가 붙으며 은도 60달러를 넘었습니다. 1개월로는 -0.8%로 보합권을 회복했고, 차트 기간으로는 +26% 높은 수준입니다.
No. 1

'투표율 허위 입력' 선관위 압수수색… 커지는 수사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투표율을 허위로 입력한 정황을 새롭게 포착하고, 중앙선관위와 경기도선관위, 서울 송파·강남·서초구선관위 등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에 착수했습니다. 합수본은 공전자기록 위작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적용했으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서 시작된 수사가 전산조작 의혹으로 확대되는 모양새입니다.

지역 투표소 관리를 맡은 실무자급 직원들이 투표자 수를 잘못 입력한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전산상 통계 수치를 임의로 수정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통상 오입력은 상부에 보고하고 결재를 받아 수정해야 하지만, '보고하지 말고 임의로 조정해 숫자를 맞추자'는 취지의 메시지를 주고받은 사실도 드러나면서 국가 선거 관리 시스템에 대한 신뢰도가 타격을 입었습니다. 합수본은 확보한 증거를 바탕으로 관련자 조사 범위를 넓혀갈 방침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선거 때 투표한 사람 숫자를 잘못 입력했는데, 이걸 몰래 고쳐서 숨기려 한 정황이 잡혔어요. 원래는 상부에 보고하고 결재를 받아 고쳐야 하는데 그러지 않았다는 거죠.

그래서 수사팀이 중앙선관위까지 압수수색에 들어갔어요. 투표 관리 시스템을 믿을 수 있느냐는 문제라서 수사가 점점 커지는 중이에요.

🔎 선관위 수사 한눈에
수사 대상 사태투표용지 부족6·3 지방선거
새 혐의공전자기록 위작공무집행방해 포함
압수수색중앙선관위 등경기도·송파·강남·서초
포착 정황임의 수정투표자 수 오입력 은폐
👉 오입력은 상부 보고·결재 후 수정이 원칙
No. 2

구글 AI 투자 확대에 반도체주 '기력 충전'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올해 인프라 투자 규모를 최대 1900억달러에서 2050억달러, 약 303조원으로 전격 상향 조정하며 시장에서 제기되던 AI 투자 피크아웃 우려를 잠재웠습니다. 이에 힘입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가 상승하면서 코스피는 전일 대비 4.4% 오른 7096.89에 거래를 마치며 7000선을 되찾았습니다.

알파벳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1198억달러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고, 클라우드 수주잔액은 1년 새 다섯 배 가까이 급증한 5140억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공격적 투자로 2분기 잉여현금흐름이 상장 이후 22년 만에 처음 마이너스로 돌아섰으며, 회사 측은 여전히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다며 내년 자본지출이 올해보다 상당히 더 늘어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구글은 자본지출의 60%를 AI 서버 구매에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구글이 'AI에 돈을 더 쓰겠다'며 올해 투자 계획을 약 303조원으로 올렸어요. AI 붐이 꺼질까 걱정하던 시장이 안심한 거죠.

덕분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같은 반도체 주식이 오르면서 코스피가 하루 만에 4.4% 급등해 7000선을 되찾았어요.

📊 알파벳 2분기 성적표
2050억弗
올해 인프라 투자
+24%
2분기 매출 증가
5140억弗
클라우드 수주잔액
22년 만
첫 잉여현금 마이너스
👉 코스피 4.4% 급등 7096.89 마감…7천피 탈환
No. 3

美 '강제노동+과잉생산' 관세 압박… 韓정부, 15% 사수 총력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가 무역법 301조에 근거한 '강제노동 관세'를 이르면 23일 부과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세는 한국, 중국, 일본 등 46개 경제주체에 12.5%로 적용되며 미국 수입 제품의 99% 이상에 해당할 전망입니다. 미국이 과잉생산에 근거한 추가 관세까지 예고한 가운데, 한국 정부는 무역합의에서 도출한 관세 상한 15%가 지켜져야 한다는 입장으로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다만 관세가 현실화돼도 한국의 대미 수출에 미치는 실질적 충격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지난해 기준 대미 수출 1~3위인 자동차, 반도체, 자동차 부품 등 주력 품목의 상당수가 이미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품목별 관세 체계에 들어 있어 301조의 직접 사정권에서 벗어나 있기 때문입니다. 자동차와 반도체에는 이미 15% 관세와 관세 면제 조치가 각각 적용되고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미국이 '강제노동으로 만든 제품'과 '너무 많이 만든 제품'에 관세를 더 매기겠다고 압박 중이에요. 한국엔 일단 12.5%가 예고됐어요.

우리 정부는 약속한 상한선 15%는 넘기면 안 된다며 협상에 총력전이에요. 다행히 자동차·반도체는 별도 관세 체계라 충격이 크진 않을 거란 전망이에요.

⚖️ 무역 301조 관세 개요
구분강제노동과잉생산
관세율10~12.5% 차등미정(조사 중)
대상60개 경제주체16개 경제주체
한국 세율12.5%미정
👉 자동차·반도체는 232조 체계로 301조 직접 사정권 밖
No. 4

힘 받은 삼전닉스… 외국인 순매수 행진

증시를 억눌렀던 AI 투자 피크아웃 우려가 구글의 자본지출 상향으로 한풀 꺾이면서 23일 코스피가 4.40% 오른 7096.89로 반등했고, 코스닥도 5.22% 상승했습니다. 상승을 이끈 주역은 외국인으로, 이날 코스피에서 2조1360억원을 순매수하며 4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개인들은 2조2000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습니다.

삼성전자가 3.65%, SK하이닉스가 4.86% 오르고 HD현대일렉트릭이 9.3% 뛰는 등 AI 밸류체인 기업 전반이 강하게 반등했습니다. 원화값도 달러당 1466.8원으로 13.3원 급등했으며, 100엔당 원화값은 장중 898.51원까지 오르며 1년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AI 생태계의 투자 선순환 구조가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이날 코스닥에서는 올해 24번째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외국인 투자자들이 나흘 연속 한국 주식을 사들이면서 코스피가 4.40% 급등했어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올랐죠.

환율도 원화가 강해지는 쪽으로 움직였어요. AI 투자가 계속된다는 안도감에 반도체 중심으로 돈이 다시 돌아오는 분위기예요.

📈 23일 주요 지수·종목 상승률
SK하이닉스
4.86%
코스피
4.40%
삼성전자
3.65%
👉 외국인 2조1360억원 순매수…4거래일 연속
No. 5

美, 사우디에 핵 문턱 낮춰주자… 韓 "동맹국도 허용을" 기대감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사우디아라비아와 체결한 원자력 협정을 두고 전 세계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협정에는 미국 기업이 사우디에 원전을 건설하고 우라늄 농축·재처리 기술을 이전하며, 2년간 공동 연구 후 타당성이 입증되면 사우디의 자체 농축을 허용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제 핵사찰 면제 등 파격적 혜택이 거론되면서 중동 내 '핵 도미노' 우려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우라늄 농축과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보를 목표로 미국과 원자력 협력을 논의 중인 한국에는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미국이 사실상 핵비확산 문턱을 낮춘 만큼 '사우디도 허용해 줬으니 동맹인 한국은 더 해줘야 하지 않겠나'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다만 핵비확산 전문가들은 안전장치가 약화되고 다른 나라에 부정적 선례를 남길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협정 세부 내용은 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며, 의회는 90일 이내에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 쉽게 풀어쓰면

미국이 사우디에 원전을 지어주고 우라늄 농축까지 허용하는 파격 협정을 맺었어요. 중동에 핵이 퍼질 수 있다는 걱정도 나오죠.

그런데 한국 입장에선 기회일 수 있어요. '사우디도 되는데 동맹인 우리는 왜 안 되냐'고 요구할 명분이 생겼거든요.

📜 미·사우디 원자력 협정 주요 내용
원전 건설미국 기업이 사우디에 건설
기술 이전우라늄 농축·재처리 기술
자체 농축2년 공동연구 후 타당성 입증 시
핵사찰국제 사찰 면제, 미국이 수행
👉 협정은 의회 송부 예정…90일 이내 조치 필요
No. 6

백악관, 中 문샷AI 공개저격… "기술 베끼기 의혹 조사"

미국 상무부가 중국 AI 기업 문샷AI 등이 첨단 미국산 AI 반도체에 부당하게 접근했는지 공식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조사의 초점은 문샷AI가 수출 통제를 우회해 엔비디아 첨단 칩을 확보했는지, 그리고 앤트로픽 등 미국 기업의 AI 모델을 무단 '증류'해 자사 제품을 학습시켰는지 두 갈래입니다. 상무부는 위법 행위가 확인되면 강력한 집행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은 문샷AI가 키미 K3 개발을 위해 앤트로픽 모델을 증류한 정보가 있다며, 미국의 독점 기술을 훔치는 대규모 산업적 증류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라 문샷AI가 수출통제 블랙리스트인 '엔티티 리스트'에 오를 수 있는데, 지정되면 미국 기업이 허가 없이 첨단 반도체와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어려워져 미·중 AI 갈등이 격화될 전망입니다.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200여 곳은 중국 모델 차단에 반대 서한을 보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미국 정부가 중국 AI 회사 문샷AI를 콕 집어 미국 기술을 베꼈는지 조사하겠다고 나섰어요. 몰래 첨단 칩을 쓰고, 미국 AI 모델의 답변을 베껴 학습시켰다는 의혹이에요.

조사 결과에 따라 수출 금지 명단에 오를 수 있어요. 그러면 미·중 AI 싸움이 서로 제재하는 단계로 번질 수 있죠.

⚔️ 문샷AI 조사 쟁점
🇺🇸 미국 주장

· 수출통제 우회 칩 확보 의혹
· 앤트로픽 모델 무단 '증류'
· 위법 확인 시 강력 집행

VS
🇨🇳 중국 반박

· "전적으로 근거 없다"
· "산업 성과 헐뜯기 중단하라"
· 美스타트업 200곳도 차단 반대

👉 엔티티 리스트 지정 시 첨단 반도체·클라우드 공급 차단
No. 7

홍해서 유조선 2척 피격 국제유가 100달러 돌파

미국과 이란 간 전면전 위기감이 확산되면서 국제유가가 지난 5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 우회로 역할을 하던 홍해에서 친이란 후티 반군이 사우디 유조선 2척을 겨냥한 첫 실제 공격을 감행하면서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후티 반군은 지난 20일 해상 봉쇄를 선언했지만 실제 공격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미군은 이란을 상대로 12일째 공격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란 외무장관은 '눈에는 눈'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전 세계 원유 운송의 20%를 차지하는 호르무즈 해협에 이어 우회로인 홍해 바브엘만데브 해협 봉쇄까지 현실화될 위기에 놓이면서, 전쟁 기간 기록했던 배럴당 120달러 안팎의 최악 상황이 재연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미국 국무장관은 외교적 해결을 원하지만 이란이 대화에 진지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중동 전쟁 긴장이 높아지면서 기름값이 배럴당 100달러를 넘었어요. 예멘 후티 반군이 유조선을 실제로 공격한 게 결정타였죠.

석유가 지나가는 주요 바닷길이 잇달아 막힐 위기라서, 최악의 경우 120달러까지 다시 오를 수 있다는 걱정이 나와요.

🛢️ 국제유가 흐름 브렌트유, 달러/배럴
120 100 88 92 100 전쟁기 고점 5월 6월 7월 초 현재
👉 후티, 사우디 유조선 2척 첫 실제 공격
No. 8

수출·내수 쌍끌이… "올 성장률 3%도 가능"

올해 2분기 한국 경제가 전 분기 대비 0.6% 성장하며 한국은행이 지난 5월 제시한 전망치 0.2%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반도체 수출 호조와 내수 회복이 동시에 작용한 결과로, 수출은 1.4% 늘고 민간소비도 0.4% 증가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교역조건이 개선되면서 2분기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전년 동기 대비 15.6% 늘어 38년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런 흐름이 이어지면 올해 연간 성장률이 3%대에 진입할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연간 성장률이 3%대에 올라서면 2021년 4.7% 이후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 됩니다. 한은은 다음달 발표할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6%에서 큰 폭으로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커졌고, 정부도 성장률 3% 달성 가능성이 커졌다고 진단했습니다. 정부는 1인당 국민총소득 4만달러 달성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2분기 한국 경제가 예상보다 잘 컸어요. 수출도 늘고 소비도 살아나서 올해 성장률 3%도 가능하다는 얘기가 나오죠.

특히 반도체 값이 오르면서 나라 전체의 실질 소득(GDI)이 38년 만에 가장 크게 늘었어요. 한국은행도 전망치를 올릴 분위기예요.

📊 GDP 성장률 추이 전 분기 대비, %
-0.2 0.6 1.4 -0.1 1.8 0.6 25.1Q 2Q 3Q 4Q 26.1Q 2Q
👉 실질 GDI +15.6%…38년3개월 만에 최고
No. 9

'수명 만료' 원전 4기 더 있는데 계속운전 인허가는 제자리걸음

내년까지 수명이 만료되는 원전이 4기 추가되는 가운데 규제인력 부족 등으로 계속운전 인허가에 속도가 붙지 않고 있습니다. 이미 운전허가가 만료된 원전 3기에 더해 올해 9월 한빛2호기를 시작으로 월성2호기, 한울1호기, 월성3호기가 순차적으로 수명이 만료돼, 내년까지 계속운전 추진 원전 9기 중 7기의 가동이 정지됩니다. 정권에 따라 에너지 정책이 부침을 겪은 영향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등 정부가 발표한 메가 프로젝트에 전력을 원활히 공급하려면 신규 원전 건설뿐 아니라 기존 원전의 신속한 계속운전 허가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옵니다. 인허가가 늦어질수록 추가로 원전을 가동할 수 있는 기간이 줄어드는 만큼, 규제기관의 인력·예산 확충과 함께 허가 기간을 현행 10년에서 20년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됩니다. 소형모듈원전(SMR) 등 새로운 규제 수요 역시 급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원전은 허가 기간이 끝나면 심사를 통과해야 계속 돌릴 수 있는데, 이 심사가 너무 느려서 내년까지 9기 중 7기가 멈출 판이에요.

반도체 클러스터 같은 대형 프로젝트엔 전기가 엄청나게 필요해요. 그래서 심사 인력을 늘리고 허가 기간도 20년으로 확대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요.

⚡ 원전 수명 만료 일정
올해 9월한빛2호기수명 만료
올해 11월월성2호기수명 만료
내년한울1호기·월성3호기순차 만료
기만료고리3·4호기, 한빛1호기가동 정지 중
👉 내년까지 계속운전 추진 9기 중 7기 가동 정지
No. 10

증시 랠리에 증권 호황… KB·신한, 사상 최대 실적

KB금융과 신한금융이 국내 주식시장 호황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상반기 순이익은 KB금융 3조8846억원, 신한금융 3조4427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가량 늘었으며, 두 지주는 2분기 기준으로도 역사상 가장 많은 순이익을 거뒀습니다. 금융권에서는 두 지주가 나란히 연간 순이익 6조원을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호실적의 일등공신은 증권 계열사입니다. 증시 활황으로 거래가 폭증하면서 KB증권의 상반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2.3배인 7963억원, 신한투자증권도 2.2배인 5777억원으로 급증했습니다. KB증권의 개인 약정 규모는 959조원으로 4배 폭증했습니다. 양대 지주는 주주환원 확대 계획도 밝혀 각각 7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양사의 생명·손해보험 계열사는 상반기 순이익이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주식시장이 뜨거워지자 KB와 신한, 두 금융그룹이 역대 최대 반기 이익을 냈어요. 증권 자회사들이 효자였죠.

개인들의 주식 거래가 폭증하면서 증권사 이익이 2배 넘게 뛰었어요. 두 그룹 모두 7000억원씩 자사주를 사서 없애는 주주환원도 약속했어요.

🏦 상반기 순이익 전년比 약 +13%
KB금융
3조8846억
신한금융
3조4427억
👉 나란히 '연 6조 클럽' 가시권…자사주 7000억원씩 소각
No. 11

최대 매출에도 못 웃는 현대차… 영업이익 20% 줄어

현대자동차가 올해 2분기 매출 49조2153억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8% 감소한 2조8509억원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 미국·이란 전쟁 발발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매출원가율이 1년 새 1.1%포인트 오른 82.2%까지 높아진 영향입니다.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가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지만 수익성 악화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아프리카·중동과 유럽 판매가 크게 줄고 안방인 한국 판매도 16.4% 급감하는 등 2분기 글로벌 도매 판매가 전년 대비 6.9% 감소했습니다. 여기에 현대차 노조가 29~31일 하루 4시간씩 추가 부분 파업을 벌이기로 하는 등 파업 수위를 높이고 있어, 이달 말까지 파업이 이어지면 생산 손실이 90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이는 인력 효율화 등 강도 높은 비용 절감에 나선 해외 완성차 업체들과 대조적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현대차가 역대 최대 매출을 올리고도 웃지 못했어요. 전쟁 탓에 재료값이 뛰면서 영업이익이 20% 넘게 줄었거든요.

여기에 노조가 파업 강도를 높이고 있어요. 이달 말까지 이어지면 생산 손실이 9000억원에 이를 거란 관측도 나와요.

🚗 현대차 2분기 실적 명암
매출

· 49조2153억원
· 전년比 +1.9%
· 분기 사상 최대

VS
영업이익

· 2조8509억원
· 전년比 -20.8%
· 원자재값 급등 직격

👉 노조 파업 지속 시 생산 손실 9000억원 관측
No. 12

"7년 폴더블 기술 하루아침에 못 따라와"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이 '갤럭시 언팩 2026' 기자간담회에서 접는 폰을 처음 선보인 이래 7년간 쌓아온 고객 이해는 하루아침에 따라잡을 수 없다며, 애플의 폴더블 시장 진입에도 1위를 수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가을 애플이 첫 '접는 아이폰'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은 8세대 라인업을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 3종으로 확대하며 선제 방어에 나섰습니다.

노 사장은 경쟁사 진입으로 폴더블이 대세가 되고 시장 자체가 커진다며 경쟁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판매 확대의 열쇠는 4대3 화면비로 콘텐츠 소비 수요를 겨냥한 폴드8이 쥐고 있습니다. 또 인공지능은 이제 인프라이자 일상을 떠받치는 근간이 되고 있다며, 올해 안에 기기 8억대 이상에 갤럭시 AI를 도입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국내 출고가는 폴드8 기준 227만8100원으로 미국보다 50만원가량 낮게 책정됐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애플이 올가을 첫 '접는 아이폰'을 내놓을 거란 전망에, 삼성 사장이 7년 기술력은 하루아침에 못 따라온다며 자신감을 보였어요.

삼성은 접는 폰 라인업을 3종으로 늘려 맞불을 놨어요. 연말까지 8억대 넘는 기기에 갤럭시 AI를 넣겠다는 계획도 밝혔죠.

📱 갤럭시 Z 8세대 라인업 256GB 국내 출고가
폴드8 울트라257만7300원업무 생산성 초점
폴드8227만8100원4대3 화면비 콘텐츠
플립8168만3000원스타일·휴대성
👉 같은 용량 미국 출고가보다 50만원가량 저렴
No. 13

삼성바이오, 2분기 영업익 5864억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4공장 풀가동과 우호적인 환율 효과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매출 1조3209억원, 영업이익 586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0%, 영업이익은 23% 증가한 수치입니다. 회사는 5공장과 미국 록빌 생산시설의 매출 기여 확대를 바탕으로 연간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15~20%)의 상단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 2조5780억원, 영업이익 1조1672억원으로 각각 28%, 29% 늘었고, 부채 비율 51.3%의 안정적인 재무구조도 유지했습니다. 창립 이후 누적 수주는 위탁생산(CMO) 115건, 위탁개발(CDO) 176건으로 금액 기준 약 32조원에 달합니다. 올 3분기에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유럽 세일즈 오피스를 개소하며 글로벌 수주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어 미국 뉴저지, 일본 도쿄로도 거점을 넓힐 예정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공장을 풀로 돌리면서 2분기에도 매출 30% 성장을 이어갔어요. 약을 대신 만들어주는 바이오 위탁생산 사업이 호황이거든요.

지금까지 쌓인 주문만 약 32조원어치예요. 유럽에 영업 사무소도 새로 열면서 해외 수주를 더 늘릴 계획이에요.

🧬 삼성바이오 2분기
1조3209억
2분기 매출
5864억
2분기 영업이익
+30%
매출 증가율
약 32조원
누적 수주액
👉 3분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유럽 오피스 개소
No. 14

제습기 판매량 작년 3배로… 공장 풀가동

예년보다 열흘 이상 늦게 시작된 '지각 장마' 덕에 위닉스 화성공장의 제습기 조립라인이 풀가동되고 있습니다. 이 공장에서는 14초에 한 대씩 제품이 생산되며, 풀가동 시 하루 6500대, 한 달에 11만대가량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달 제습기 판매량은 작년 동기 대비 190% 급증해 세 배 수준으로 뛰었습니다. 제습기는 지난해 위닉스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담당한 대표 효자 상품입니다.

경쟁력의 비결은 50여 년간 개발해 온 열교환기 기술로, 위닉스는 국내 제습기 완제품 판매사 중 유일하게 핵심부품인 열교환기를 직접 생산합니다. 올해 판매된 제습기 중 에너지 효율이 높은 프리미엄 인버터형이 70%를 차지했습니다. 태국 등 동남아시아에서도 제습기를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으며, 폭염에 시달리는 유럽에는 창문형 에어컨 공략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2010년 이후 16년간 누적 생산량은 500만대에 달합니다.

💡 쉽게 풀어쓰면

장마가 늦게 오면서 7월에 제습기가 불티나게 팔렸어요. 위닉스 공장은 14초에 한 대씩 만드는 풀가동 상태예요.

비결은 직접 만드는 핵심부품 '열교환기'예요. 조용하고 전기도 아끼는 인버터형이 판매의 70%를 차지할 만큼 인기예요.

💧 위닉스 제습기 풀가동
14초
1대 생산 속도
6500대
하루 생산량
+190%
7월 판매 증가
70%
인버터형 비중
👉 지난해 매출 3695억원 중 52%가 해외에서
No. 15

K뷰티 끌고 반도체 밀고 中企 수출액 역대 최고

K뷰티 열풍에 반도체 수요 폭증까지 겹치면서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액이 역대 상반기 최고치인 640억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한 수치로 직전 최고치였던 2022년의 591억달러를 넘어섰고, 수출 중소기업 수도 8만490개로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를 찍었습니다. 글로벌 AI 반도체 호황과 단가 상승이 수출 호조를 이끌었다는 분석입니다.

수출 1위 품목은 화장품으로 전년 대비 30.7% 늘어난 50억70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특히 유럽으로의 수출이 62.4% 급증했습니다. 반도체와 반도체 제조용 장비 수출도 각각 48.3%, 33.2% 증가하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 수출이 14.4% 늘어 최대 수출국 자리를 지켰고, 미국 수출도 통상 위협에도 불구하고 3.2% 증가했습니다. 다만 자동차 수출은 중동 전쟁에 따른 물류 차질로 15.2% 감소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화장품(K뷰티)과 반도체가 쌍끌이하면서 중소기업 수출이 역대 최고 640억달러를 찍었어요.

특히 화장품은 유럽에서 62%나 더 팔렸어요. 우리 중소기업 제품이 세계 시장에서 통한다는 증거인 셈이죠.

🚢 중소기업 상반기 수출액
2026년
640억弗
2025년
574억弗
2024년
550억弗
👉 화장품 +30.7%·반도체 +48.3% 쌍끌이
No. 16

LS일렉 2분기 영업익 1785억 사상 최대

AI 데이터센터 투자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전력 인프라 기업들이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LS일렉트릭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4.4% 증가한 1785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순이익도 72.2% 급증했습니다. 초고압 변압기 매출은 91.2%나 뛰었으며, 신규 수주도 약 2조1000억원에 달해 수주잔액 7조원 규모를 유지했습니다.

삼성E&A도 2분기 영업이익 2730억원으로 전년 대비 51.05% 급증하며 시장 전망치를 25% 가까이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IPARK현대산업개발은 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로 매출이 21.4%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2.9%, 58.9% 늘었습니다. AI 인프라 기업과 건설 업종 간 실적 온도차가 뚜렷하게 나타난 셈입니다. 전력 인프라와 첨단설비 부문 호조가 실적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AI 데이터센터가 늘면서 전기 설비 회사들이 대박이에요. LS일렉트릭은 분기 영업이익 사상 최대를 찍었죠.

특히 초고압 변압기 매출이 91%나 뛰었어요. 반면 건설사는 부동산 침체로 매출이 줄어 업종별 온도차가 뚜렷했어요.

🔌 2분기 영업이익 증가율
LS일렉트릭
+64.4%
IPARK현산
+52.9%
삼성E&A
+51.05%
👉 LS일렉 초고압 변압기 매출 91.2% 급증
No. 17

삼성전기, 빅테크에 AI용 MLCC 3천억 공급

삼성전기가 글로벌 대형 기업과 3000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서버용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기간은 2027년 1월 1일부터 1년으로, 고객사의 AI 서버와 데이터센터 시스템에 적용되는 고성능 MLCC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고온·고전압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제품 신뢰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이날 삼성전기 주가는 7.66% 급등했습니다.

삼성전기는 AI 서버용 부품을 중심으로 글로벌 고객사와 맺는 장기 공급계약을 잇달아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세계적 기업과 1조5000억원 규모의 실리콘 커패시터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6월에는 글로벌 빅테크와 약 4500억원에 이르는 AI 서버용 MLCC 공급계약을 맺는 등 관련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AI 서버용 부품이 새로운 성장 축으로 자리 잡는 모습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삼성전기가 AI 서버에 들어가는 초소형 부품(MLCC)을 3000억원어치 공급하는 계약을 따냈어요. 이 소식에 주가가 7.66% 급등했죠.

5월 1조5000억, 6월 4500억에 이어 계약이 줄줄이예요. AI 붐의 숨은 수혜주로 자리 잡는 모습이에요.

🔩 삼성전기 AI 부품 수주 릴레이
5월실리콘 커패시터1조5000억원
6월AI 서버용 MLCC약 4500억원
7월AI 서버용 MLCC3000억원
👉 이날 주가 7.66% 급등한 144만8000원 마감
No. 18

"美금리 오르기전 팔자" 채권 던지는 서학개미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 유력하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국내 '서학채권개미'들이 미국 채권시장에서 발을 빼고 있습니다. 올해 2분기 국내 개인투자자들은 미국 국채를 약 3000억원어치 순매도했는데, 1분기에 약 6000억원을 순매수했던 것과 비교하면 방향이 완전히 뒤바뀐 셈입니다. 보관액도 약 21조5000억원에서 17조1000억원으로 3개월 만에 4조원 넘게, 20%가량 줄었습니다.

통상 금리가 오르면 기존 채권 가격이 하락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일찌감치 매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근 국제 유가 급등과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의 매파적 발언으로 이달 말 금리 인상 확률이 하루 만에 50%까지 치솟았다가, 물가지수가 예상을 밑돌자 사흘 만에 11%대로 급락하는 등 전망이 단기간에 크게 출렁이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연준이 시장 압력에 못 이겨 인상을 결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미국 금리가 오를 것 같자, 미국 채권에 투자하던 한국 개미들이 서둘러 파는 쪽으로 돌아섰어요.

금리가 오르면 이미 갖고 있던 채권의 가격은 떨어지거든요. 석 달 만에 보관액이 4조원 넘게 줄었을 정도예요.

💵 서학개미 미국 국채 매매
1분기

· +6000억원
· 미국 국채 순매수
· 금리 인하 기대

VS
2분기

· -3000억원
· 순매도 전환
· 금리 인상 우려

👉 보관액 3개월 새 4조원↓ (약 -20%)
No. 19

'주담대 3억' 이후… 서울 아파트거래 62%가 9억 이하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한도 축소가 본격화된 뒤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9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크게 늘었습니다. 7월 14~20일 계약 기준 9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62.0%로 대출 제한 직전의 49.8%보다 12.2%포인트 급증했고, 15억원 초과 비중은 16.5%에서 11.6%로 줄었습니다. 서울 아파트 거래 중위 가격도 9억950만원에서 7억7000만원으로 낮아졌습니다.

대출 문턱이 높아지자 자금 부담이 적은 주택과 외곽 지역으로 매수세가 이동하는 양상입니다. 강남 3구와 용산구의 거래 비중은 9.6%에서 4.2%로 반토막 난 반면, 금천·관악·구로구 비중은 15.3%에서 19.9%로 확대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보다 0.27% 올라 7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성북구가 0.47%로 서울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중저가 지역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은행 주택담보대출이 최대 3억원으로 묶이자, 서울 아파트 거래의 62%가 9억원 이하로 쏠렸어요.

강남·용산 거래는 반토막 나고, 금천·관악·구로 같은 중저가 지역으로 수요가 이동했어요. 그래도 서울 집값은 76주째 오름세예요.

🏠 대출 규제 전후 서울 아파트 거래 비중
9억 이하49.8%→ 62.0%
15억 초과16.5%→ 11.6%
강남3구·용산9.6%→ 4.2%
금천·관악·구로15.3%→ 19.9%
👉 매매가격지수는 0.27%↑…76주 연속 상승
No. 20

학내 스마트폰 사용 금지… 방식은 교육청마다 '온도차'

지난 3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시행으로 수업 중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 금지가 명문화된 가운데, 이를 적용하는 방식을 두고 교육청마다 온도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가장 강경한 '폰프리스쿨' 정책과 함께 독서·예술·스포츠 활동 강화를 병행하고, 서울은 학교별 공론화와 자율 결정을 중시하며, 경남은 자기 조절 능력 육성이라는 절충안을 제시했습니다.

해외에서도 규제를 강화하는 추세입니다. 미국은 22개 주에서 학내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했고, 호주는 세계 최초로 16세 미만의 SNS 계정 보유를 금지했으며, 프랑스는 모든 초등·중학교에서 사용을 막았습니다. 네덜란드는 태블릿PC와 스마트워치 등 개인 기기까지 막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사용 금지 방식이 보다 명확해져야 효과가 있다고 지적합니다. 참여와 설득 없이는 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도 함께 나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이제 법으로 수업 중 스마트폰 사용이 금지됐는데, 어떻게 막을지는 교육청마다 달라요. 경기는 강경, 서울은 자율, 경남은 절충이죠.

해외도 마찬가지 흐름이에요. 미국 22개 주, 프랑스, 호주가 이미 규제 중이라 스마트폰 없는 교실이 세계적 대세가 되고 있어요.

🏫 교육청별 스마트폰 규제 입장
경기전면 제한폰프리스쿨·독서 등 대안
서울자율 중시학교별 공론화와 합의
경남절충안자기 조절 능력 육성
👉 미국 22개州·프랑스·호주도 규제 강화 추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