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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좌버핏 뉴스

주요 경제·산업·국제 뉴스 한눈에
2026년 7월 22일 수요일

📑 오늘의 헤드라인

1'아만' 손잡은 정용진, 럭셔리 호텔 개발 나서 2삼성, 로봇으로 '제2 갤럭시신화' 쓴다 3호르무즈 이어 홍해까지…원유대란 우려 4여의도 10배 면적 軍시설보호구역 풀린다 5"타도 엔비디아" AMD, MS 손잡고 AI랙 참전 67월 수출 뜨겁지만…반도체 전월 대비 13% 줄어 7현대차 '아틀라스' 공장 투입 임박·LG 데이터팩토리 가동 8유가 쇼크에 물가 공포…국채 30년물 금리 사상 최고 9트럼프, 100년전 법 꺼내 캐나다에 '50% 관세 폭탄' 10원전 공공기관 직원 4년만에 늘었다 11생산 10% 늘어날 때 고용 증가율 1% 그쳐 12반도체기업 호황에…은행 파킹자금 사상최대 13오르는 은행 예금 금리…3%대 중반도 등장 14中 공세 거세지는데…파업하겠다는 완성차 4사 노조 15"줄기세포 맞으러 일본 안가도 돼" 2028년 국내 가능 16AI 검색 늘자 웹 트래픽 뚝…AI봇 접속만 쑥 17다시 일어선 삼전닉스…"반도체株 펀더멘털 살아있다" 18CPU로 옮겨붙은 반도체 ETF 경쟁 19얼마나 귀한지…전세, 넉달전 잡아야 안심 20메모리 3사, HBM4 수율 개선 속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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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한 컷 2026.07.21 종가 기준

전일·1주·1개월·3개월 변동률을 한눈에. 빨강은 상승, 파랑은 하락입니다.

출처 에프앤가이드 (FnGuide) · 📅 업데이트 2026.07.22 07:30
🌍 글로벌 증시 8개
지수현재가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KOSPI6,747.95+3.56%-1.59%-25.46%+5.63%
🇰🇷 KOSDAQ753.34+0.49%-3.91%-22.06%-36.11%
🇺🇸 S&P5007,443.47-0.19%-0.96%-0.76%+4.70%
🇺🇸 NASDAQ25,508.07-0.05%-1.41%-3.81%+4.52%
🇺🇸 DOW3051,841.28-0.59%-1.25%+0.54%+4.85%
🇯🇵 NIKKEI22566,252.00+3.29%-2.20%-7.01%+11.63%
🇭🇰 HANG SENG25,115.00-0.11%+3.18%+4.97%-5.18%
🇬🇧 FTSE10010,524.76-0.71%+0.25%+1.56%-0.79%
💡 코스피 6,748 — 전일 +3.56% 반등. 나흘 만의 반등이지만 1주로는 -1.59%로 낙폭 회복은 아직입니다. 코스닥은 753으로 +0.49% 소폭 반등에 그쳤습니다.
💱 환율 (대달러) 5개
통화현재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원/달러1,478.50-0.77%-1.40%-3.56%+0.42%
¥ 엔/달러162.49-0.02%+0.03%+0.73%+2.31%
¥ 위안/달러6.7675-0.14%-0.19%-0.03%-0.73%
€ 유로/달러0.8762+0.12%-0.26%+0.49%+3.29%
£ 파운드/달러0.7446+0.12%-0.61%-1.46%+0.78%
💡 원/달러 1,478원 — 전일 -0.77% 원화 강세. 1개월로는 -3.56%로 원화가 꾸준히 힘을 받고 있습니다.
🛢️ 원자재 6개
품목현재가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WTI 원유
달러/배럴
83.23+0.90%+6.51%+8.66%-7.12%
🛢️ 브렌트유
달러/배럴
89.22+1.27%+7.11%+10.74%-6.56%
🛢️ 두바이유
달러/배럴
79.71+3.65%+10.25%+8.29%-19.08%
🥇 금
달러/온스
4,010.30-0.06%+0.33%-5.06%-16.57%
🥈 은
달러/100온스
56.80+1.36%-1.44%-14.27%-28.95%
🔧 알루미늄
달러/톤
3,156.00+0.06%+0.56%-7.18%-12.09%
💡 유가 고공행진. 호르무즈에 이어 홍해까지 중동 확전 우려에 WTI $83.23(전일 +0.90%)·브렌트 $89.22(+1.27%)로 90달러 육박·두바이 $79.71(+3.65%). 금은 $4,010.30 보합으로 4,000선을 지켰습니다.
📈 금리 6개 단위: bp(베이시스포인트, 0.01%p)
금리현재(%)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국고채 3년3.867-2.8bp-2.0bp+8.3bp+53.7bp
🇰🇷 회사채 AA- 3년4.571-1.9bp-1.1bp+15.2bp+57.7bp
🇺🇸 미국 국채 10년4.587+0.2bp+0.5bp+9.9bp+29.5bp
🇬🇧 영국 국채 10년5.045+7.2bp+5.6bp+19.6bp+20.9bp
🇰🇷 CD 91일2.9100.0bp+1.0bp-1.0bp+9.0bp
🇺🇸 SOFR3.570-2.0bp-3.0bp-5.0bp-6.0bp
💡 금리는 빨강(상승)이 나쁜 신호입니다. 대출이자가 올라간다는 뜻이니까요. 국고채 3년 3.867%(전일 -2.8bp)로 소폭 내렸고, 미국 국채 10년은 4.587%(+0.2bp)로 4.6% 부근입니다.
💰 증시 주변 자금 4개
구분현재전일1주1개월3개월
고객예탁금112.52조원+4.44조+3.51조-16.83조-9.30조
신용잔고32.85조원-142억-1.42조-5.02조-9,919억
미수잔고1.04조원-999억-870억-1,611억+238억
수익증권372.49조원-12.08조-13.57조-64.23조+30.72조
💡 고객예탁금은 투자자가 증권사에 맡겨놓은 "출격 대기" 자금입니다. 112.52조 원 — 전일 +4.44조 대규모 유입. 반등과 함께 저가매수 대기 자금이 다시 들어왔습니다.
👥 누가 사고 누가 팔았나 코스피 누적 순매수
주체전일1주 누적1개월 누적3개월 누적
외국인+1,608억+1.30조-39.21조-104.46조
개인-1.50조+5,043억+32.05조+87.56조
기관+1.36조-1.93조+5.83조+16.74조
💡 기관 매수 전환이 반등 견인. 7/21 기관 +1.36조 순매수로 지수 +3.56% 반등. 외국인도 +1,608억 매수했고, 개인은 -1.50조 차익실현. 외국인 1개월 누적 -39.21조.

📈 핵심 지표 추세 차트

실제 가격 흐름을 라인 차트로 확인하세요. 점에 마우스를 올리거나 터치하면 정확한 값이 표시됩니다.

출처 에프앤가이드 (FnGuide) · 📅 업데이트 2026.07.22 07:30
🇰🇷 KOSPI 6,747.95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2,500pt 5,000pt 7,500pt 10,000pt 6,748pt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기간 +119.7%
📖 KOSPI가 7월 21일 6,748pt로 전일 +3.56% 반등했습니다. 기관 순매수(+1.36조)가 반등을 이끌었지만 1주로는 -1.59%로 낙폭 회복은 아직입니다. 차트 기간(13개월) 누적은 +120%입니다.
🇺🇸 S&P500 7,443.47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6,000pt 7,000pt 8,000pt 9,000pt 7,443pt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기간 +20.0%
📖 미국 S&P500이 7월 21일 7,443pt로 전일 -0.19% 소폭 하락했습니다. 차트 기간 +20% 상승했습니다.
🇯🇵 NIKKEI 225 66,252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20,000pt 40,000pt 60,000pt 80,000pt 66,252pt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기간 +63.6%
📖 일본 닛케이가 7월 21일 66,252pt로 전일 +3.29% 반등했습니다(차트 기간 약 +64%).
🇺🇸 미국 국채 10년 금리 4.587%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3.50% 4.00% 4.50% 5.00% 4.59%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기간 +7.3%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7월 21일 4.59%입니다(전일 +0.2bp). 지난 1년 4.0~4.6% 박스권 상단에서 움직입니다.
💱 원/달러 환율 1,478원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1,300원 1,400원 1,500원 1,600원 1,478원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기간 +9.2%
📖 환율이 7월 21일 1,478원으로 내려왔습니다(전일 -0.77% 원화 강세). 1개월 -3.56%로 원화 강세 흐름이 이어집니다. 차트 기간으로는 +9% 높은 수준입니다.
🛢️ WTI 원유 $83.23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50.00$ 75.00$ 100.00$ 125.00$ $83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기간 +27.8%
📖 WTI 원유가 7월 21일 83.23달러로 전일 +0.90% 올랐습니다. 호르무즈에 이어 홍해까지 중동 확전 우려에 브렌트는 89.22달러로 90달러에 육박합니다. 차트 기간 +28%입니다.
🥇 금 (스팟) $4,010.30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3,000$ 4,000$ 5,000$ 6,000$ $4,010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기간 +21.7%
📖 안전자산 금이 7월 21일 4,010달러로 보합(-0.06%)이며 4,000선을 지키고 있습니다. 1개월 -5.1%로 중기 조정 흐름은 이어집니다. 차트 기간으로는 +22% 높은 수준입니다.
No. 1

'아만' 손잡은 정용진, 북미·아시아서 럭셔리 호텔 개발 나서

신세계그룹이 글로벌 부동산 개발사 오코그룹과 손잡고 세계적 호텔 체인 '아만' 브랜드 등을 활용한 해외 호텔·레지던스 개발에 나섭니다. 신세계는 부동산 개발 자회사 신세계프라퍼티와 오코그룹이 최근 조인트벤처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서울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용진 신세계 회장과 블라디슬라프 도로닌 오코그룹 회장이 참석했습니다.

두 회사는 5억달러, 우리 돈 약 7500억원 규모의 초기 투자금을 조성해 아시아와 북미를 중심으로 호텔과 레지던스 개발을 추진하고, 쇼핑몰을 비롯한 국내외 복합 상업용 부동산 개발 사업에서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오코그룹은 유명 호텔 브랜드인 아만과 자누를 소유한 아만그룹의 호텔·레지던스 개발을 주관해온 회사로, 그동안 국내에서 대형 쇼핑몰을 조성해온 신세계가 해외 부동산 개발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 쉽게 풀어쓰면

정용진 회장의 신세계가 세계 최고급 호텔 브랜드 '아만'을 만든 사람들과 한 팀이 됐어요. 아만은 하룻밤 숙박비가 수백만 원에 달하는 초럭셔리 호텔이에요.

국내 쇼핑몰 노하우를 들고 약 7500억원을 함께 마련해 해외에서 호텔 사업을 벌이는 거예요. 스타필드를 만든 회사가 이제 해외 호텔로 눈을 돌린 셈이죠.

🏨 신세계 × 오코그룹 조인트벤처 개요
초기 투자금
7500억원
5억달러 공동 조성
아만 운영 현황
36개
전 세계 21개 지역
개발 대상 지역
아시아·북미
호텔·레지던스 중심
👉 신세계프라퍼티, 국내 쇼핑몰 경험 바탕으로 해외 부동산 첫 진출
No. 2

삼성, 로봇으로 '제2 갤럭시신화' 쓴다

삼성전자가 로봇을 갤럭시 신화를 이을 새로운 핵심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RX 사업추진실'을 전격 신설했습니다. 노태문 DX부문 대표가 추진실장을 겸직하며, 삼성전자 안에 흩어져 있던 로봇 하드웨어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 상품기획 역량을 하나로 모은 것이 특징입니다. 서울R&D캠퍼스에 연구개발 인력을 결집하고 구미 사업장에는 로봇을 학습시키는 데이터 팩토리도 설립합니다.

삼성전자는 사람과 비슷한 로봇인 휴머노이드를 목표로 제조 현장에서 기술을 검증한 뒤 시장을 만들어가는 단계적 확장 전략을 택했습니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휴머노이드 시장은 2025년 15억달러에서 2035년 379억달러, 약 56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삼성전자는 해외 우수 인재 영입과 인수합병도 병행하며, 기업 간 거래에서 소비자 대상 거래로 사업을 넓혀간다는 포석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삼성이 스마트폰 다음 먹거리로 로봇을 정했어요. 흩어져 있던 로봇 인력과 기술을 한 부서로 모아 회사의 역량을 결집했다는 신호예요.

휴머노이드 시장은 10년 뒤 약 56조원까지 클 것으로 전망돼요. 갤럭시처럼 세계 1등 제품을 로봇에서도 만들겠다는 목표죠.

🤖 삼성전자 RX 사업추진실 개요
구분내용
조직삼성전자 내 '실'급 신설 조직
수장노태문 DX부문 대표 겸직
거점우면동 서울R&D캠퍼스 · 구미 데이터 팩토리
방점휴머노이드 · '단계적 확장' 전략
시장 전망2025년 15억달러 → 2035년 379억달러
👉 서울대·아주대 로봇 권위자 영입 · 해외 인재 영입과 M&A 병행
No. 3

호르무즈 이어 홍해까지…중동 확전에 원유대란 우려

예멘의 친이란 무장조직 후티 반군이 홍해 봉쇄를 선언하자 사우디아라비아가 단호한 조치를 천명하며 전면 반격에 나섰습니다. 중동 전쟁의 전선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홍해로 확대될 뿐만 아니라 기존 미국·이스라엘 측에 사우디가, 이란엔 후티 반군이 각각 가세하면서 전쟁 참가국도 늘어나는 형국입니다. 사우디가 주도하는 아랍 연합군은 상선 보호를 위해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후티가 봉쇄를 선언한 바브엘만데브 해협은 홍해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사우디가 이란 전쟁으로 봉쇄된 호르무즈 해협 대신 홍해로 원유를 우회 수송하는 길목입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후티가 이곳을 막을 경우 세계 원유 공급량이 7%까지 감소할 전망이어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타격이 한층 심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동 지역 미군을 관할하는 미국 중부사령부는 이날 10일째 이란 공습을 단행하며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상선의 통항은 계속되고 있다고 공지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중동 전쟁에 사우디까지 뛰어들면서 판이 더 커졌어요. 원유가 지나가는 바닷길이 하나둘 막히고 있는 게 문제예요.

홍해 길목까지 막히면 전 세계 원유 공급이 7% 줄어들 수 있어요. 기름값이 오르면 우리 물가에도 바로 영향을 줘요.

🛢️ 중동 확전과 원유 수송로 위기
세계 원유 공급 감소 전망
-7%
바브엘만데브 봉쇄 시
막힌 수송로
2곳
호르무즈 → 홍해 확대
미군 이란 공습
10일째
중부사령부 단행
👉 사우디·후티 가세로 참전국 확대 ·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타격 우려
No. 4

여의도 10배 면적 軍시설보호구역 풀린다

국방부가 경기도 고양시와 평택시, 서울 용산구 등에서 여의도 면적의 약 10배에 이르는 2916만㎡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하거나 완화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제한보호구역에서 해제되는 곳은 강원도 고성군과 속초시, 고양시, 평택시, 서울 용산구 등 5곳, 862만8000㎡ 규모이며 이번 조치는 22일 관보에 고시된 직후 효력이 발생합니다.

국방부는 군사작전 수행에 지장이 없다고 판단된 지역을 제한보호구역에서 풀어 군부대 동의 없이도 건축행위 등 개발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에서 133만㎡, 테크노밸리와 공공주택 개발 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고양시 일대에서 77만㎡가 해제됐고 용산어린이정원에 설정된 13만7000㎡도 풀리면서 해당 지역의 개발과 기반시설 확충, 공공주택 공급이 탄력을 받을지 주목됩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군사작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조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군부대 근처라 개발이 묶여 있던 땅, 여의도 10배 면적이 풀렸어요. 이제 군부대 허락 없이도 건물을 지을 수 있게 된 거예요.

고양, 평택, 용산 등이 대상이라 주택 공급이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와요. 해당 지역 부동산엔 호재로 작용할 수 있어요.

🗺️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규모 단위: 만㎡
전체 해제·완화
2916
제한보호 해제
862.8
평택 고덕
133
고양 일대
77
용산어린이정원
13.7
👉 여의도 면적 약 10배 · 22일 관보 고시 직후 효력 발생
No. 5

"타도 엔비디아" AMD의 역습, MS 손잡고 'AI랙 시장' 참전

미국 인공지능 반도체 기업 AMD의 첫 AI 랙 시스템 헬리오스가 올해 하반기 출하를 앞두고 마이크로소프트를 신규 고객으로 확보했습니다. 메타와 오픈AI, 오라클에 이어 MS까지 헬리오스를 선택하면서 엔비디아가 95% 이상 장악한 데이터센터 GPU 시장에 실질적인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AI 반도체 경쟁이 칩에서 완제품 형태의 랙 단위로 옮겨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헬리오스는 랙 하나에 최신 AMD GPU 인스팅트 72개와 자체 CPU 18개,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4 31TB를 탑재했습니다. 헬리오스 출하가 늘어날수록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도하는 HBM4 수요가 커지는 구조여서, 엔비디아에 쏠려 있던 HBM 공급처가 다변화된다는 점에서 한국 메모리 업계의 협상력에도 긍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시장에서는 헬리오스 한 대 가격을 500만에서 550만달러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AI 반도체 시장을 95% 독점하던 엔비디아에 AMD가 도전장을 냈어요.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큰손들이 AMD 제품을 사주기 시작했거든요.

AMD 제품엔 한국산 메모리 HBM4가 대량으로 들어가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입장에선 물건 팔 곳이 하나 더 생긴 셈이라 좋은 소식이에요.

⚔️ AMD 헬리오스 vs 엔비디아 베라 루빈 랙 1대 기준
구분AMD 헬리오스엔비디아 베라 루빈
GPU인스팅트 MI455X 72개루빈 72개
CPU에픽 '베니스' 18개베라 36개
AI 연산2.9엑사플롭스3.6엑사플롭스
출하2026년 하반기2026년 하반기
공급처MS·메타·오픈AIAWS·구글·MS
👉 데이터센터 GPU 점유율: 엔비디아 95% vs AMD 4.5% · 한 대 500만~550만달러 추산
No. 6

7월 수출 뜨겁지만…반도체 수출 전월 대비 13% 줄어

7월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액이 549억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9억달러, 52.3% 늘어나며 동월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는 종전 최고였던 2024년 369억달러를 크게 웃도는 규모입니다. 다만 지난달 같은 기간 수출액인 619억달러와 비교하면 11.3% 줄어 기저 효과에 따른 속도 조절 국면에 들어선 모습입니다.

전체 수출의 40.3%를 차지한 반도체 수출은 221억달러로 1년 전보다 180.6% 뛰며 7월 기준 최대 실적을 냈지만, 전월보다는 13.3% 감소했습니다. 특히 미국향 반도체 수출이 114억달러에서 90억달러로 20%가량 줄었습니다. 산업통상부는 반도체 수출은 통상 분기 단위로 비교해야 하고 아직 메모리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통계를 단편적으로 해석할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대중국 수출은 130억달러에서 134억달러로 늘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7월 수출이 작년보다 52%나 늘며 역대 최고를 찍었어요. 다만 최고 기록을 세웠던 지난달보다는 조금 줄었어요.

효자인 반도체가 전달보다 13% 덜 팔린 영향이에요. 정부는 원래 분기 말에 수출이 몰리는 구조라 걱정할 수준은 아니라고 해요.

📦 7월 1~20일 수출 실적 단위: 억달러
구분금액전년 동기전월 동기
전체 수출549+52.3%-11.3%
반도체221+180.6%-13.3%
대미 반도체90-20%
대중 수출134+3.1%
👉 7월 기준 사상 최대 · 전체 수출 중 반도체 비중 40.3%로 1년 새 18.4%p 확대
No. 7

현대차 '아틀라스' 공장 투입 임박, LG 로봇 데이터팩토리 연말 가동

삼성전자가 RX 사업추진실 설립에 힘을 싣는 것은 세계적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에 대한 투자와 기술 개발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중국은 지난달 로봇 수출액이 6억달러, 약 8800억원에 달하는 등 양산 속도가 가장 빠르고, 중국에서 개발된 휴머노이드 모델은 400종 이상으로 전 세계 모델 수의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미국은 테슬라의 옵티머스 등 기술에서 앞서가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들도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휴머노이드 로봇을 만드는 미국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 100%를 확보하는 절차에 착수했고, 로봇 아틀라스를 2028년 미국 신공장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LG전자는 류재철 사장 직속 로보틱스사업센터를 신설하고 올해 서울 양재동 연구개발 캠퍼스에 로봇 학습용 데이터를 생산하는 대규모 데이터 팩토리를 가동할 예정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사람처럼 걷고 일하는 로봇, 휴머노이드 경쟁이 뜨거워요. 중국이 생산량으로 앞서가고 미국은 기술로 앞서 있어요.

현대차는 아틀라스를 2028년 미국 공장에 투입하고, LG는 로봇 학습 데이터 공장을 올해 가동해요. 우리 기업들도 본격 참전한 거예요.

🤖 휴머노이드 시장 전망 단위: 억달러 · 골드만삭스
2025년
15
2030년
123
2035년
378
👉 2025년 휴머노이드 생산량: 중국 1만2868대 · 미국 450대 · 한국 171대
No. 8

유가 쇼크에 물가 공포까지…국채 30년물 금리 사상 최고

미국과 이란 간 충돌이 재점화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하자 물가 상승 우려와 한국은행의 추가 긴축 가능성이 부각되며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치솟았습니다. 21일 한은에 따르면 국고채 30년물 금리는 연 4.564%까지 올라 30년물 국채가 처음 발행된 2012년 9월 이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연초 연 3.255%였던 금리가 130.9bp나 뛴 것입니다.

물가가 계속 오르면 미래 돈의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장기채를 보유하는 대가로 더 높은 금리를 요구하면서 장기 국채 금리가 오르는 것입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7월에 이어 8월에도 기준금리를 연속 인상할 수 있다는 우려도 금리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미국 30년물 국채 금리 역시 물가 고착화 경고 속에 연 5.113%로 오르며 약 두 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국고채 3년물 금리도 연 3.867%까지 오르는 등 매도 압력이 확대됐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기름값이 뛰면 물가가 오르고, 물가가 오르면 금리도 올라요. 그 공식대로 30년 만기 국채 금리가 역대 최고인 4.564%를 찍었어요.

한국은행이 8월에도 기준금리를 또 올릴 수 있다는 전망 때문이에요. 대출 이자 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는 뜻이라 주의가 필요해요.

📈 국고채 금리 현황 단위: 연 %, 21일 기준
3년물
3.867%
10년물
4.328%
30년물
4.564%
美 30년물
5.113%
👉 韓 30년물, 2012년 첫 발행 이후 사상 최고 · 연초 대비 130.9bp 급등
No. 9

트럼프, 100년전 법 꺼내…캐나다에 '50% 관세 폭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웃 국가인 캐나다 제품 대부분에 대해 50% 추가 관세를 예고했습니다. 관세 부과의 근거는 1930년 제정된 관세법 338조로, 미국과의 거래에서 차별적 대우를 하는 국가에 대통령이 50%까지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내용이며 이 조항이 실제 적용된 것은 거의 100년 만에 이번이 처음입니다.

새 관세는 30일 후 발효되며 와인과 하키채, 시멘트 등 약 200억달러, 우리 돈 29조5000억원 규모의 캐나다산 제품이 대상입니다. 캐나다가 미국을 차별했고 이에 대한 대응 조치라는 것이 미국 측 주장이지만,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USMCA를 직접적으로 위반하는 일방적 무역 조치라고 즉각 반발했습니다. 미국이 무역협정 후속 협상에서 우위를 선점하려는 의도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이 협상을 시작하면 8월 중순 예정된 관세 부과를 그 전에 철회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트럼프 대통령이 100년 전 만들어진 법을 꺼내 캐나다에 50% 관세를 매기겠다고 했어요. 와인, 시멘트 등 약 29조원어치가 대상이에요.

무역협정을 다시 협상할 때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려는 압박 카드라는 해석이 많아요. 관세전쟁이 다시 불붙으면 수출국인 우리나라도 영향권이에요.

🇺🇸 미국의 대 캐나다 관세 개요
항목내용
근거 법률1930년 관세법 제338조 (첫 적용)
발효일7월 20일 서명 뒤 30일 후부터
이유외국과 상거래상 불이익 상쇄
규모약 200억달러 수입품에 50% 관세
주요 품목와인 · 하키 스틱 · 시멘트 등
👉 카니 캐나다 총리 "USMCA 직접 위반" 즉각 반발 · 협상 시 철회 가능성도
No. 10

원전 공공기관 직원 4년만에 늘었다

정부가 체코 원전 수주와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등 대규모 프로젝트에 대비해 원전 공기업 인력 확충에 착수했습니다. 21일 국회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등 원전 관련 기관 4곳의 정원은 2만2929명으로 지난해 2만2879명보다 소폭 늘었습니다. 2022년부터 내리 감소하던 정원이 4년 만에 처음 증가한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메가 프로젝트에 따른 막대한 전력 수요를 해결하려면 신규 원전이 최소 4기 더 필요하다고 보고 있어 원전 설계와 시공, 정비 인력 수요도 자연스레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정부는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에 필요한 전력 일부를 원전으로 충당하겠다는 계획이며 하반기 정기 공채 인력도 증원한다는 방침입니다. 규제기관 등 규제기관을 포함한 원자력 분야 전반에 걸쳐 인력이 충원돼야 한다는 제언도 나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줄기만 하던 원전 공공기관 직원이 4년 만에 다시 늘었어요. 체코 원전 수주 같은 큰 일감이 생겼기 때문이에요.

반도체 클러스터에 전기를 대려면 원전이 최소 4기 더 필요하다는 분석도 있어요. 원전 산업 전반에 채용 훈풍이 불 수 있어요.

⚛️ 원전 공공기관 정원 추이 단위: 명 · 4개 기관 합산
23,064 22,929 2022년 2023년 2024년 2025년 2026년
👉 2022년부터 내리 감소하던 정원, 올해 4년 만에 첫 반등
No. 11

올해 생산 10% 늘어날 때 고용 증가율 1%에 그쳤다

국내 산업 성장을 이끄는 반도체와 연구개발 등 고성장 업종에서 생산은 두 자릿수에 가까운 증가세를 보였지만 고용은 1% 안팎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산업 성장세가 신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지 않는 '고용 없는 성장'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인공지능 활성화로 기업들이 신규 채용에 나서지 않는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의료·광학기기 제조업 생산은 10.8% 늘었지만 종사자는 1.3% 증가에 그쳤고, 반도체가 포함된 전자부품·컴퓨터 제조업도 생산이 8% 늘어난 반면 고용은 1.2% 증가에 머물렀습니다. 생산이 51.2% 급증한 금융·보험 업종의 고용 증가율도 3.8%, 연구개발업은 생산이 21.3% 늘 때 고용은 1.7%에 그쳤습니다. 정부는 3분기 중 특단의 청년 대책을 내놓고 3대 메가 프로젝트로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회사 생산은 크게 늘었는데 채용은 제자리인 현상이 뚜렷해졌어요. AI가 사람 일을 대신하면서 뽑을 필요가 줄어든 거예요.

금융업은 생산이 51% 늘 때 고용은 3.8%만 늘었어요. 취업 준비생에겐 힘든 환경이라 정부가 청년 대책을 준비 중이에요.

📉 산업별 생산·고용 증가율 비교 올해 1~5월 · 단위: %
업종생산고용
금융·보험 서비스업+51.2+3.8
연구개발업+21.3+1.7
의료·광학기기 제조업+10.8+1.3
전자부품·컴퓨터 제조업+8.0+1.2
👉 '고용 없는 성장' 현실화 · 정부, 3분기 특단의 청년 대책 예고
No. 12

반도체기업 호황에…은행 파킹자금 사상최대

반도체 호황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들이 쓸어담은 막대한 현금이 은행권 파킹 상품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은행권의 머니마켓신탁, MMT 잔액은 올해 3월 말 107조332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직전 분기 말보다 3개월 새 약 17조원 급증했습니다. 실제 MMT 잔액의 90%가량이 기업과 법인 자금입니다.

MMT는 기업이 유휴자금을 단기간 운용하는 대표적인 파킹 수단으로, 당일 운용과 환매가 가능해 자금 회전이 중요한 기업들이 애용합니다. 기업자유예금 잔액도 348조8060억원으로 1년 새 약 40조원 급증하며 사상 최대치를 나타냈습니다. 이런 단기 대기성 자금 증가는 기업들이 향후 투자와 주주환원에 투입할 잠재 유동성이 그만큼 커졌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실제 삼성전자의 현금성 자산은 석 달 새 21조원이나 늘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반도체로 돈을 쓸어담은 기업들이 그 돈을 은행의 단기 금고에 넣어두고 있어요. 언제든 꺼내 쓸 수 있는 파킹 상품이 사상 최대로 불어났어요.

이 돈은 곧 투자나 배당으로 풀릴 대기 자금이에요. 삼성전자 현금만 석 달 새 21조원 늘었으니 실탄이 두둑해진 셈이죠.

🏦 국내 은행권 MMT 잔액 추이 단위: 조원 · 분기 말 기준
25년 2분기
91.6
25년 3분기
97
25년 4분기
90.4
26년 1분기
107.3
👉 기업자유예금도 348.8조원 사상 최대 · 1년 새 40조원 급증
No. 13

오르는 은행 예금 금리…3%대 중반도 등장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 시중은행들이 예금과 적금 상품 금리를 잇달아 올리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21일 거치식 예금 13종과 적립식 예금 17종 등 30종의 수신 상품 금리를 일제히 인상했습니다. 예금은 상품별로 0.2에서 0.4%포인트 높아졌으며, 모바일로 가입하는 쏠편한 정기예금 1년 만기 금리는 연 2.9%에서 3.2%로 올랐습니다.

앞서 한은은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연 2.5%에서 2.75%로 0.25%포인트 올렸는데, 2023년 1월 이후 3년 6개월 만의 인상이었습니다. 우리은행도 지난 20일부터 수신 상품 금리를 최대 연 0.3%포인트 인상했고 KB국민, 하나, NH농협은행 등도 조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금리가 오르며 예금과 적금으로 돌아오는 자금도 늘어 5대 시중은행 정기예금 잔액은 총 965조2949억원으로 보름 새 15조8950억원 증가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자 은행 예금 금리도 따라 오르고 있어요. 1년 정기예금이 연 3%대 중반까지 등장했어요.

이자가 짭짤해지자 보름 새 약 16조원이 예금으로 돌아왔어요. 목돈을 안전하게 굴리고 싶다면 예·적금을 다시 볼 만한 시점이에요.

💰 금리 오른 시중은행 정기예금 단위: 연 %
은행상품기존변경
신한쏠편한 정기예금2.903.20
우리WON플러스예금2.913.20
NH농협NH올원e예금2.832.95
👉 5대 은행 정기예금 잔액 965조원 · 보름 새 15.9조원 유입
No. 14

中 공세 거세지는데…파업하겠다는 완성차 4사 노조

국내 완성차 업계 4사가 하계 임금·단체협약 협상을 둘러싼 노사 갈등으로 동시다발적 쟁의 국면에 들어섰습니다. 이미 부분파업에 돌입한 현대자동차와 한국GM에 이어 르노코리아가 합법적인 파업권을 확보했고, 기아도 23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결과에 따라 국내 완성차 4사가 동시에 파업하는 사상 첫 사례가 나올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현대차 노조는 기본급 인상과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해고자 복직 등을 요구하며 파업 수위를 높이고 있고, 한국GM 노조는 신규 차종 배정과 국내 생산 물량 확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중국 공세가 거세지고 미국 관세정책과 글로벌 경기 둔화로 수익성이 나빠지는 상황에서 파업이 장기화되면 협력업체와 부품업계까지 피해가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업계는 23일 르노코리아 노사 협의와 기아 노조의 찬반투표를 올해 하계 투쟁의 최대 분수령으로 보고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현대차, 기아, 한국GM, 르노코리아 4사 노조가 동시에 파업할 수 있는 상황이 왔어요. 사상 처음 있는 일이에요.

중국차 공세에 미국 관세까지 겹친 위기 상황이라 걱정이 커요. 파업이 길어지면 부품 협력업체들까지 연쇄 피해를 볼 수 있거든요.

🚗 국내 완성차 4사 노조 파업 현황
기업현황쟁점
현대차2차 부분파업 중순이익 30% 성과급 · 해고자 복직
기아23일 찬반투표임금·성과급 인상
한국GM부분파업·특근 거부신규 차종 배정 · 물량 확보
르노코리아23일 파업 여부 결정임금·근로 조건 개선
👉 23일 르노 노사협의·기아 찬반투표가 하계 투쟁 최대 분수령
No. 15

"줄기세포 맞으러 일본 안가도 돼" 2028년부터 국내서도 가능

이르면 2028년 하반기부터 무릎 골관절염이나 만성통증, 혈액암 등 중증 난치질환자들이 한국에서 줄기세포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지금은 불법으로 규정돼 있어 환자들이 일본 등 외국으로 원정을 떠나는 실정입니다. 보건복지부는 21일 정책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제2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기본계획을 의결했습니다.

첨단재생의료는 세포와 유전자 등을 이용해 손상된 인체의 구조와 기능을 회복시키거나 질병을 치료하는 기술입니다. 정부는 안전성이 입증된 기술의 규제 등급을 완화해 상용화 기간을 최대 3년 단축하고, 무릎 골관절염과 난치성 만성통증, 혈액암 등 4개 질환을 우선 대상으로 정부 주도 다기관 임상연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건강보험 적용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으며, 실제 치료 실적이 없는 의료기관은 지정 자격을 박탈하는 등 관리도 엄격해집니다.

💡 쉽게 풀어쓰면

줄기세포 치료를 받으러 일본 원정을 가던 시대가 끝나요. 2028년부터는 국내 병원에서도 가능해질 전망이에요.

무릎 관절염, 만성통증, 혈액암 등 4개 질환부터 우선 적용돼요. 다만 건강보험이 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아서 비용은 지켜봐야 해요.

🧬 제2차 첨단재생의료 기본계획 2026~2030
국내 치료 개시
2028년
하반기 목표
상용화 기간 단축
최대 3년
규제 등급 완화
우선 대상 질환
4개
골관절염·혈액암 등
👉 2030년까지 임상연구·치료계획 승인 10건, 국산 첨단바이오의약품 5개 목표
No. 16

AI 검색 늘자 웹 트래픽 뚝, 사람 대신 AI봇 접속만 쑥

인공지능을 앞세운 구글의 검색 서비스 개편으로 이용자들이 외부 웹사이트 대신 구글 안에서 정보 소비를 끝내는 비중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구글 AI 모드 이용자의 75%는 외부 웹사이트 방문 없이 검색을 종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베인앤드컴퍼니 조사에서 AI 모드 활용 시 외부 사이트로 이동하지 않는 비율은 93%에 달했습니다.

이 여파로 지난해 6월부터 올해 4월까지 10개월 동안 미국 내 금융·미디어 기업 웹사이트에 사람이 직접 방문한 트래픽은 40% 감소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인터넷 전체 트래픽에서 사람의 클릭이 아닌 AI봇이 데이터를 긁어모으기 위해 접근하는 비중은 50%를 넘어섰습니다. 검색을 통한 유입이 사실상 사라지는 '구글 제로'가 현실화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지만, 구글은 여전히 매주 수십억 건의 클릭을 외부 웹사이트로 보내고 있다며 반박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구글에 검색하면 AI가 요약까지 다 해주니까 뉴스 사이트에 들어갈 일이 없어졌어요. AI 모드 이용자 대부분이 구글 안에서 끝내요.

그 결과 언론사·금융사 사이트 방문이 40% 줄었어요. 사람 대신 AI봇만 드나드는 인터넷으로 바뀌고 있다는 얘기예요.

🔍 구글 'AI 모드'가 바꾼 인터넷 단위: %
AI모드 제로클릭
93%
AI개요 제로클릭
83%
기존 검색
60~65%
👉 美 금융·미디어 사이트 방문 40% 감소 · 웹 트래픽 절반은 AI봇
No. 17

다시 일어선 삼전닉스…"반도체株 펀더멘털, 살아있다"

레버리지 청산 속에 거센 조정을 받던 코스피가 사흘 만에 반등하며 6700선을 회복했습니다. 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56% 오른 6747.95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가 3086억원어치를 순매수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6.15% 상승한 25만9000원, SK하이닉스가 4.08% 오른 183만6000원을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강하게 이끌었습니다.

국내외 반도체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면서 일본 닛케이지수가 3.26%, 대만 자취엔지수가 4.2% 오르는 등 아시아 증시도 동반 상승했습니다. JP모건은 최근 코스피 조정이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에 의해 증폭된 것으로 펀더멘털 훼손 때문이 아니라며 코스피 12개월 목표치를 1만2500선으로 유지했습니다. 향후 수년간 시장 펀더멘털 강세는 유효하며 레버리지 ETF 청산은 이미 75%가량 진행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폭락하던 코스피가 사흘 만에 3.56% 반등하며 6700선을 되찾았어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상승을 이끌었어요.

JP모건은 이번 급락이 기업 실력 문제가 아니라 레버리지 상품 청산 탓이라고 진단했어요. 목표치 1만2500선도 그대로 유지했어요.

📊 아시아 증시 반도체주 상승률 21일 종가 기준 · 단위: %
키옥시아
17.18
어드반테스트
7.73
SK스퀘어
6.46
삼성전자
6.15
SK하이닉스
4.08
TSMC
3.88
👉 코스피 3.56% 오른 6747.95 마감 · 외국인 3086억원 순매수
No. 18

CPU로 옮겨붙은 반도체 ETF 경쟁

반도체 상장지수펀드, ETF 경쟁이 그래픽처리장치와 메모리를 넘어 중앙처리장치, CPU로 옮겨붙고 있습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오는 28일 인텔과 AMD, 퀄컴, ARM홀딩스를 담은 KIWOOM 미국CPU반도체TOP4+를 상장하고, 8월에는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CPU반도체TOP10이 출시됩니다. CPU만 별도 테마로 분리한 ETF는 해외에도 아직 상장된 바가 없습니다.

운용사들이 CPU에 주목하는 것은 CPU가 반도체 시장의 새로운 병목 구간으로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그간 AI 투자 열풍 속에서 GPU와 고대역폭메모리가 시장을 이끌었다면 최근에는 데이터 처리와 연산을 담당하는 CPU의 중요성이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다만 올해 들어 135% 올랐던 AMD가 상승분을 크게 반납하는 등 최근 변동성이 심해 투자 성향에 맞는 관리가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옵니다.

💡 쉽게 풀어쓰면

GPU, 메모리 다음은 CPU라며 자산운용사들이 CPU만 담은 ETF를 앞다퉈 내놓고 있어요. 세계 최초 시도예요.

AI 데이터센터가 커질수록 연산을 지휘하는 CPU 수요도 늘어나요. 다만 관련 주가 변동성이 큰 시기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요.

💹 상장 예정 'CPU' 집중 ETF
구분KIWOOM 미국CPU반도체TOP4+KODEX 미국CPU반도체TOP10
운용사키움투자자산운용삼성자산운용
상장 예정7월 28일8월 중
구성 종목인텔·AMD·퀄컴·ARM홀딩스인텔·AMD·퀄컴·ARM·마벨 등
전략CPU 생태계 포섭형대표주 집중형
👉 인텔 연초 대비 +163% · AMD +135% 등 CPU 주도주 강세 후 최근 조정
No. 19

얼마나 귀한지…전세, 넉달전 잡아야 안심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이 줄고 보증금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세입자들이 입주 시점보다 넉 달 이상 앞서 전셋집을 확보하는 사례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6월 서울에서 체결된 신규 아파트 전세계약 중 계약 개시일보다 4개월 이상 앞서 이뤄진 비중은 9.05%로 지난해 같은 달 3.29%보다 2.8배 높아졌습니다. 금천구는 이 비중이 21.28%로 서울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통상 전세계약은 입주 한두 달 전에 체결되는데, 넉 달 이상 앞선 계약이 10건 중 1건에 이를 만큼 늘어난 것은 전세 물건을 둘러싼 선점 경쟁이 치열해졌다는 의미입니다. 지난 6월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1.37% 상승해 2013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1만8475가구로 올해 3만2703가구의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에 그칠 전망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서울 전셋집이 귀해지면서 입주 넉 달 전에 미리 계약하는 사람이 급증했어요. 1년 새 3배 가까이 늘었어요.

내년 서울 입주 물량이 올해의 절반 수준이라 전세난이 더 심해질 수 있어요. 이사 계획이 있다면 서두르는 게 유리해요.

🏠 서울 아파트 전세 '넉 달 전 계약' 비중 단위: % · 국토교통부
2.42 9.05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 1년 새 2.8배 급증 · 금천구는 21.28%로 서울 최고
No. 20

"하반기 수익 달렸다"…메모리 3사, HBM4 수율 개선 속도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글로벌 메모리 3사가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4의 수율, 즉 양품 비율을 높이는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동안 실적에 기여했던 범용 D램 가격의 상승 폭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마진이 큰 HBM 경쟁력을 높여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입니다. HBM4는 하반기 출시되는 엔비디아 인공지능 가속기 베라 루빈 등에 탑재됩니다.

3사 중 가장 먼저 HBM4를 양산한 삼성전자는 수율을 70% 수준까지 끌어올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SK하이닉스도 신규 장비 도입을 추진하며 HBM 시장 점유율 절반 이상의 경쟁 우위를 이어간다는 전략입니다. 수율이 올라갈수록 공급할 수 있는 반도체가 많아져 수익이 높아지는 만큼, 하반기 실적을 결정할 핵심 제품인 HBM4를 놓고 메모리 3사 간 수율 개선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생산능력에서 열세인 미국 마이크론도 대규모 설비 투자에 돌입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반도체 3사의 다음 승부처는 6세대 메모리 HBM4예요. 불량 없이 얼마나 많이 만드느냐, 즉 수율 싸움이 시작됐어요.

가장 먼저 양산한 삼성전자는 수율을 70%까지 올린 것으로 알려졌어요. 하반기 반도체 기업 실적은 이 경쟁에 달려 있어요.

💾 세계 HBM 분기별 시장 점유율 단위: % · 카운터포인트리서치
SK하이닉스마이크론삼성전자
69 58 18 21 13 21 25년1Q 2Q 3Q 4Q 26년1Q
👉 삼성 HBM4 수율 70% 수준 도달 관측 · 하반기 3사 수율 경쟁 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