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리는 빨강(상승)이 나쁜 신호입니다. 대출이자가 올라간다는 뜻이니까요. 국고채 3년 3.895%(전일 +4.7bp)·미국 국채 10년 4.573%(전일 +2.8bp)로 국내외 금리가 함께 올랐습니다.
💰 증시 주변 자금 4개
구분
현재
전일
1주
1개월
3개월
고객예탁금
108.08조원
-1.79조
+9,540억
-16.47조
-10.99조
신용잔고
32.86조원
-9,904억
-3.21조
-3.94조
-5,902억
미수잔고
1.14조원
-2,522억
-2,876억
-99억
+1,465억
수익증권
384.57조원
-12.65조
-10.18조
-45.21조
+45.59조
💡 고객예탁금은 투자자가 증권사에 맡겨놓은 "출격 대기" 자금입니다. 108.08조 원 — 전일 -1.79조 유출로 이틀 연속 줄었습니다. 신용잔고도 -9,904억 감소하며 빚투가 정리되는 모습입니다.
👥 누가 사고 누가 팔았나 코스피 누적 순매수
주체
전일
1주 누적
1개월 누적
3개월 누적
외국인
+4,570억
+1.83조
-39.38조
-103.76조
개인
+5,400억
-2.07조
+33.55조
+87.63조
기관
-1.05조
+865억
+4.48조
+16.18조
💡 기관 홀로 매도. 7/20 기관 -1.05조 순매도가 지수를 눌렀습니다. 외국인 +4,570억·개인 +5,400억은 순매수했지만 -4.46% 하락을 막지 못했습니다. 외국인 1개월 누적 -39.38조.
📈 핵심 지표 추세 차트
실제 가격 흐름을 라인 차트로 확인하세요. 점에 마우스를 올리거나 터치하면 정확한 값이 표시됩니다.
출처에프앤가이드 (FnGuide)·📅 업데이트 2026.07.21 07:30
🇰🇷 KOSPI 6,516.27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 KOSPI가 7월 20일 6,516pt로 전일 -4.46% 하락했습니다. 사흘째 밀리며 석 달 전 수준으로 되돌아갔습니다. 차트 기간(13개월) 누적은 +112%입니다.
🇺🇸 S&P500 7,457.69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 미국 S&P500이 7월 20일 7,458pt로 전일 -1.01% 하락했습니다. 차트 기간 +20% 상승했습니다.
🇯🇵 NIKKEI 225 64,141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 일본 닛케이가 7월 20일 64,141pt로 전일 -4.03% 급락했습니다(차트 기간 약 +58%).
🇺🇸 미국 국채 10년 금리 4.573%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7월 20일 4.57%입니다(전일 +2.8bp). 지난 1년 4.0~4.6% 박스권 상단에서 움직입니다.
💱 원/달러 환율 1,490원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 환율이 7월 20일 1,490원으로 보합권입니다(전일 +0.13%). 1개월로는 -2.33%로 원화가 강세 흐름입니다. 차트 기간으로는 +10% 높은 수준입니다.
🛢️ WTI 원유 $82.49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 WTI 원유가 7월 20일 82.49달러로 전일 +3.63% 급등했습니다. 美의 이란 원전 공습과 후티 반군의 홍해 봉쇄로 1주 +15.5% 치솟았습니다(브렌트 88.10달러). 차트 기간 +27%입니다.
🥇 금 (스팟) $4,012.70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 안전자산 금이 7월 20일 4,013달러로 전일 -0.77% 소폭 조정했지만 4,000선 위를 지켰습니다. 1개월 -7.9%로 중기 조정 흐름은 이어집니다. 차트 기간으로는 +22% 높은 수준입니다.
No. 1
삼바 2.7조 M&A…비만약 승부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약 2조7000억원을 투입해 스위스의 펩타이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폴리펩타이드그룹을 인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국내 바이오 업계 인수합병 사상 최대 금액이며, 대주주 지분 인수와 공개 매수를 통해 연내 지분 100%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펩타이드는 호르몬 기능을 조절해 비만과 당뇨 치료를 돕는 핵심 물질로, 그동안 항체의약품 생산에 주력해 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비만 치료제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게 됐습니다.
이번 인수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위고비, 마운자로 열풍으로 급성장하는 비만 치료제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비만·당뇨 치료제 시장이 2035년 약 200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1996년 설립된 폴리펩타이드그룹은 1000건 이상의 개발·생산 실적을 보유한 전문 기업으로, 삼성은 미국과 인도 외에 유럽 생산 거점까지 확보하게 됐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조7000억원이라는 국내 바이오 역사상 가장 큰돈을 들여 스위스 회사를 통째로 사기로 했어요. 이 회사는 비만약의 핵심 재료인 '펩타이드'를 만드는 전문 기업이에요.
요즘 전 세계에서 난리인 위고비 같은 비만약 시장이 2035년엔 200조원까지 커진대요. 그 재료 공장을 미리 확보해서 큰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승부수예요.
📊 폴리펩타이드그룹 인수 한눈에
2.7조원
인수 금액
100%
연내 지분 목표
1000건+
개발·생산 실적
200조원
2035년 시장 전망
👉 국내 바이오 업계 M&A 사상 최대 규모
No. 2
“아파트 살 마지막 기회” 경매로 몰리는 청년들
부동산 경매 시장의 주인공이 바뀌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은퇴 후 인생 2막을 준비하는 40~50대가 주로 참여했지만, 최근에는 내 집 마련을 목표로 하는 청년들이 대거 뛰어들고 있습니다.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 상반기 임의경매를 통한 아파트, 빌라 등 집합건물 매수인 가운데 30대 비중은 36.7%로 모든 연령대 중 가장 높았습니다. 경매 매수인 셋 중 하나가 30대라는 뜻입니다.
반면 지난해 상반기 28.9%로 1위였던 40대 비중은 올해 19%까지 급감했고, 50대도 22.5%에서 19.1%로 줄었습니다. 20대 비중도 4.8%에서 6.2%로 늘어 청년층 참여가 뚜렷해졌습니다. 서울 아파트값이 치솟는 상황에서 현금이 부족한 청년들이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집을 사려고 경매의 문을 두드린 결과로, 대출 규제가 이어지는 만큼 2030세대의 경매 참여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경매로 나온 아파트를 사는 사람 3명 중 1명이 30대가 됐어요. 원래는 은퇴 준비하는 40~50대가 주로 하던 건데 완전히 뒤바뀐 거예요.
집값은 너무 오르고 대출은 막히니까, 청년들이 조금이라도 싸게 내 집을 마련하려고 경매 시장으로 몰려간 거예요. 이 흐름은 계속될 거라는 전망이에요.
📊 임의경매 매수인 연령대 비중 올 상반기, 집합건물 기준
30대
36.7%
50대
19.1%
40대
19.0%
20대
6.2%
👉 40대 비중은 1년 새 28.9% → 19.0% 급감
No. 3
늪에 빠진 코스피…석달전 ‘회귀’
코스피가 제헌절 휴장 기간 글로벌 금융시장을 덮친 '검은 금요일' 후폭풍을 이기지 못하고 석 달 전 수준인 6500선까지 주저앉았습니다. 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46% 급락한 6516.27에 마감했고, 코스닥도 5.33% 떨어진 749.64를 기록해 이재명 대통령 취임 직전인 1년 1개월 전 수준으로 되돌아갔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2거래일 연속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될 만큼 투자심리가 얼어붙었습니다.
알파벳의 차세대 인공지능 모델 출시가 지연된 데다 중국 AI 모델 키미 K3의 등장으로 글로벌 반도체 주가가 일제히 급락한 영향입니다. 여기에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고조되고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낙폭이 커졌습니다. 연일 조 단위 매도세를 보이던 외국인들은 이날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에 나섰습니다. 반도체 이익 증가율이 정점을 지났을 수 있다는 우려까지 겹치며 실적이나 밸류에이션 매력도 증시 버팀목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코스피가 하루 만에 4.46% 급락해 석 달 전 수준인 6500선까지 밀렸어요. 우리 증시가 쉬는 동안 해외에서 터진 악재를 한꺼번에 반영한 거예요.
중국의 새 AI 모델이 예상보다 뛰어나서 반도체 주식이 전 세계적으로 급락했고, 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기름값까지 뛰면서 낙폭이 커졌어요.
📉 검은 금요일 후폭풍 주요 지표 7월 20일 기준
코스피
6516.27
-4.46%
코스닥
749.64
-5.33%
매도 사이드카
2거래일 연속
투자심리 위축
코스닥 수준
1년 1개월 전
대통령 취임 직전
👉 코스피 종가 기준 지난 4월 24일 이후 석 달 만에 최저
No. 4
후티 반군, 사우디에 해상봉쇄 선언…홍해 긴장 고조
예멘의 친이란 성향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즉각적인 해상 봉쇄를 선언하면서 중동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후티 측은 사우디가 약 12년 동안 예멘 주민들을 부당하게 봉쇄하며 자원을 약탈했고, 지난주에는 후티가 장악한 사나 공항을 타격한 데 대한 대응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 총동원령까지 내리며 사우디가 긴장을 높이는 어떤 행동에도 가혹하게 맞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세계 에너지 물동량의 20%가 지나는 호르무즈 해협이 이미 막힌 가운데, 이번 선언으로 홍해 입구인 바브엘만데브 해협 통행까지 어려워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국내 선사들을 상대로 원유 등 필수 운송 목적을 제외한 선박의 홍해 진입 자제를 요청하는 권고문을 발송하는 등 우리 정부도 대응에 나섰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로 세계가 긴장한 가운데 중동발 물류 불안이 더 깊어지는 모습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예멘의 후티 반군이 이번엔 사우디아라비아 바닷길을 막겠다고 선언했어요. 세계 에너지 물동량의 20%가 지나는 호르무즈 해협이 이미 막힌 상태라 더 걱정이에요.
홍해 입구까지 막히면 배들이 다닐 길이 더 좁아져요. 우리 정부도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홍해에 들어가지 말라고 국내 선사들에 권고했어요.
🌊 중동 핵심 해협 동시 위기
호르무즈 해협
봉쇄 중
세계 에너지 물동량 20% 통과
+
바브엘만데브 해협
위험 고조
홍해 입구, 통행 차질 가능성
👉 해수부, 국내 선사에 홍해 진입 자제 권고문 발송
No. 5
원화 약세 틈타…외국 큰손들, 韓알짜기업 속속 인수
올해 들어 국내 대규모 인수합병 거래를 외국계 자본이 사실상 휩쓸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대체투자사 블랙스톤은 부산 기반 자동차 전장부품 기업 퓨트로닉을 약 1조원에 인수하기로 했고, 칼라일은 정수기 업체 청호나이스를 약 1조184억원에 사들였습니다. KKR의 삼성SDS 전환사채 1조2200억원 인수 등 조 단위 거래가 잇따르고 있으며, 시지바이오와 롯데렌탈 인수 협상도 진행 중입니다.
원화 약세가 길어지면서 달러를 쓰는 외국계 사모펀드 입장에서는 같은 돈으로 더 많은 한국 자산을 살 수 있게 된 것이 배경입니다. 반면 토종 사모펀드는 기관투자자 출자 가뭄으로 펀드 결성조차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편 네이버도 대규모 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캐나다 브룩필드와 자금 조달 논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정학적 위험으로 중국 투자가 위축되면서 한국 시장의 매력이 커졌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올해 한국에서 이뤄진 조 단위 기업 인수를 외국계 큰손들이 싹쓸이하고 있어요. 블랙스톤, 칼라일, KKR 같은 세계적 투자사들이에요.
원화 가치가 떨어지니 달러를 가진 외국 투자자 입장에선 한국의 알짜 기업이 바겐세일처럼 보이는 거예요. 반면 국내 펀드들은 돈을 모으지도 못하는 상황이에요.
💰 올해 주요 외국계 M&A 거래
퓨트로닉
블랙스톤
약 1조원
청호나이스
칼라일
1조184억원
삼성SDS CB
KKR
1조2200억원
롯데렌탈·시지바이오
TPG·TA
협상 중
👉 올 상반기 M&A 거래액 20조9784억원, 역대 최대
No. 6
2000억 조달한 홈플러스…“회생절차 재개를” 즉시항고
홈플러스가 메리츠금융그룹에서 2000억원의 긴급운영자금(DIP) 지원 계획을 확보해 법원에 회생절차 재개를 요청했습니다. 20일 홈플러스는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취소해달라는 즉시항고장을 제출했고, 법원은 운영자금 부족 문제가 해결됐는지 등을 검토해 신속히 회생 재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회생이 재개되면 이르면 다음달 초대형마트 영업 재개도 추진할 전망입니다.
홈플러스는 신선식품과 식료품 위주로 물량을 받아 다음달 중 67개 점포 운영을 정상화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지급해야 할 공익채권이 체불 임금과 납품 대금 등 1조1000억원에 달해 이 자금만으로는 정상화가 쉽지 않다는 시각도 많습니다. 결국 9월 회생계획 인가 전까지 인수자를 확보하는 것이 마지막 관문으로 꼽힙니다. 인수자를 찾지 못하면 정상화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대체적인 시각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문 닫을 위기였던 홈플러스가 2000억원을 구해와서 법원에 '다시 살려달라'고 요청했어요. 잘되면 다음달 일부 매장이 다시 문을 열 수 있어요.
다만 밀린 임금과 납품 대금만 1조1000억원이라 이 돈으로는 부족해요. 결국 9월까지 회사를 사줄 새 주인을 찾는 게 마지막 관문이에요.
🛒 홈플러스 회생 재도전 한눈에
2000억원
긴급운영자금 확보
67개
정상화 목표 점포
1.1조원
지급할 공익채권
9월
회생계획 인가 시한
👉 인수자 확보가 회생의 마지막 관문
No. 7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유예 끝나자…다시 천장 뚫는 서울 아파트값
정부가 다주택자에게 준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가 5월 9일 끝나자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신고가 거래가 다시 쏟아졌습니다. 지난 5월 서울 아파트 신고가 거래는 총 1032건으로, 집계가 시작된 2017년 이후 월간 기준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유예 기간에 다주택자 매물을 시장에 끌어내 가격을 안정시키겠다는 정부 구상과 달리, 유예 종료 후 매물이 잠길 것이라는 우려가 오히려 매수 경쟁을 부추긴 것입니다.
신고가 행진을 이끈 것은 강남권 고가 단지가 아니라 15억원 미만 아파트였습니다. 5월 신고가 거래의 63.4%인 654건이 15억원 미만이었는데, 대출 규제로 고가주택 매수 문턱이 높아지자 최대 6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가격대로 수요가 이동한 결과입니다. 자치구 중에는 청년 매수세가 집중된 강서구가 88건으로 서울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송파구 73건, 서초구 66건, 동작구 63건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다주택자 세금 혜택이 끝나자마자 서울 아파트가 역대 최다 신고가를 찍었어요. '이제 매물이 사라진다'는 불안감에 매수 경쟁이 붙은 거예요.
특히 15억원 미만 아파트가 신고가의 63%를 차지했어요. 비싼 집은 대출이 안 되니, 대출 가능한 가격대로 수요가 몰린 거예요.
📈 서울 아파트 신고가 계약 신고 건수 단위: 건
1월
487
2월
661
3월
579
4월
824
5월
1032
6월
914
👉 5월 1032건은 2017년 집계 이래 월간 역대 최다
No. 8
TSMC, 대만에 공장 25곳 더 짓는다…美애리조나 투자 391조로 늘려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 TSMC가 향후 5년간 대만에 공장 25곳을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인공지능 수요 폭발에 대응해 미국과 대만 양쪽에서 생산능력을 대폭 확충하는 것으로, 신규 후보지로는 가오슝과 타이난 등이 거론됩니다. TSMC는 최첨단 공정을 계속 대만에서 가장 먼저 양산해 반도체 생산 중심지 지위를 유지한다는 방침입니다.
TSMC 최고재무책임자는 미국 애리조나 투자 규모를 총 2650억달러, 약 391조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계획에 1000억달러를 더한 것으로,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외국인 직접투자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현재 공장 1곳이 가동 중인 애리조나에는 신규 투자가 반영되면 웨이퍼 공장 10곳과 첨단 패키징 공장 2곳이 들어설 전망입니다. 미국 내 공장 건설 비용은 대만보다 4~5배 높지만 장기적으로 미국 반도체 생태계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세계 1등 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TSMC가 대만에 공장 25곳을 더 짓고, 미국 투자도 391조원으로 늘려요. AI 반도체 주문이 폭발해서예요.
미국 역사상 최대 외국인 투자가 될 거란 평가예요. 다만 최첨단 기술은 계속 대만에서 먼저 만들어서 본토 중심 지위는 지키겠다는 전략이에요.
🏭 TSMC 양대 투자 계획
🇹🇼 대만
공장 25곳
향후 5년간 추가 건설 최첨단 공정 최우선 양산
VS
🇺🇸 미국 애리조나
391조원
총 2650억달러로 확대 美 역사상 최대 외국인 투자
👉 애리조나엔 웨이퍼 공장 10곳·첨단 패키징 2곳 전망
No. 9
이란 원전 건설현장 때린 美…국제유가 90弗 재돌파
미국이 이란 원자력발전소 건설 현장을 공습하고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2척에 보복 공격을 감행하면서 양국 무력 충돌이 전면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미군은 9일째 이란 공습을 이어갔고, 이라크에서 미군 1명이 추가로 숨져 이번 전쟁 전사자는 17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란은 쿠웨이트와 바레인 등 중동 내 미국 동맹국의 담수화 시설 같은 핵심 인프라까지 겨냥하고 있습니다.
중동 내 지정학적 위험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국제유가는 한 달여 만에 다시 배럴당 9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한때 3% 이상 급등해 91.4달러에 거래됐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관리가 미국은 더 큰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는 등 양국이 전면전으로 향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영국과 독일의 F-35, F-16 전투기가 이스라엘로 전진 배치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미국이 이란의 원자력발전소 공사장까지 폭격하고, 이란은 유조선을 공격하면서 사실상 전면전 분위기로 가고 있어요.
전쟁이 커지면 기름 공급이 막힐까 봐 국제유가가 배럴당 90달러를 다시 넘었어요. 기름값이 오르면 우리 물가에도 부담이 돼요.
🛢️ 미·이란 충돌 격화 주요 지표
브렌트유
91.4달러
한때 3%↑, 6월 11일 이후 첫 90달러 돌파
미군 전사자
17명
이라크서 1명 추가 사망
미군 공습
9일째
이란 원전 건설현장 타격
이란 보복
유조선 2척
호르무즈 해협서 공격
👉 美 관리 "더 큰 전쟁 준비"…전면전 우려 고조
No. 10
AI가 불면증에 맞춤치료 해준다…뇌졸중·치매관리까지 도와
먹는 약이나 주사제 대신 스마트폰 앱 같은 소프트웨어로 질병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디지털 치료기기가 빠르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국내 1호 디지털 치료기기 솜즈는 불면증 표준 치료법인 인지행동치료를 앱으로 구현했는데, 치료 반응률이 60% 이상으로 수면제에 버금가는 성과를 보이며 약물을 완전히 끊는 환자도 나오고 있습니다. 병원을 직접 다녀야 했던 치료 과정을 앱으로 옮겨 시공간 제약을 없앤 것입니다.
뇌졸중 후 시야 장애를 가상현실 기기로 훈련하는 비비드브레인,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고령 환자용 인지훈련 앱 코그테라 등도 임상에 도입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인공지능이 접목되면 환자 개인에게 최적화된 치료법을 처방하는 수준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글로벌 디지털 치료제 시장은 2030년 22조원대로 성장할 전망으로, 2025년 8조7600억원에서 5년 만에 2.5배 넘게 커지는 셈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이제 약 대신 스마트폰 앱을 처방받는 시대예요. 국내 1호 디지털 치료기기 '솜즈'는 불면증 환자 10명 중 6명에게 효과를 보였고, 수면제를 끊은 사람도 나왔어요.
뇌졸중 후유증, 치매 전 단계 관리 앱도 병원에서 쓰이기 시작했어요. 여기에 AI가 결합되면 개인 맞춤 치료까지 가능해질 전망이에요.
💊 진화하는 디지털 치료제
솜즈
불면증
반응률 60%+ 완치율 40%
비비드브레인
뇌졸중 후 시야장애
이행률 149% VR 훈련
코그테라
경도인지장애
반응률 59.2% 대조군 2.1배
👉 글로벌 디지털 치료제 시장, 2030년 22.5조원 전망
No. 11
“고맙다, 외국인 환승특수”…항공사 실적 버팀목으로
고유가와 고환율 이중고에 시달리는 항공업계가 환승 수요라는 뜻밖의 돌파구를 찾았습니다. 중동 전쟁 여파로 두바이, 도하 등 중동 허브공항 대신 인천공항을 경유하는 외국인이 늘면서, 올 상반기 대한항공의 인천공항 경유 환승객은 231만917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5% 증가했습니다. 진에어는 51.2% 급증했고 아시아나항공도 15% 늘었습니다.
중국과 일본의 관계 경색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인천을 거쳐 일본으로 가는 사례가 늘었고, 원화 약세로 외국인의 한국 경유 비용이 낮아진 점도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무료 라운지와 샤워실 등 인천공항의 편의시설도 매력을 뒷받침합니다. 덕분에 대한항공의 2분기 여객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4514억원 늘어난 2조8479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경쟁 허브공항의 경쟁력이 흔들리면서 그 반사이익이 인천공항으로 돌아온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항공사들이 힘든 시기에 외국인 환승객 덕을 톡톡히 보고 있어요. 중동 전쟁으로 두바이 공항 대신 인천공항을 거쳐 가는 사람이 확 늘었거든요.
원화가 싸져서 외국인에겐 한국 경유가 더 저렴해진 것도 한몫했어요. 덕분에 대한항공 여객 매출이 4514억원 늘며 실적을 떠받치고 있어요.
✈️ 항공사별 인천공항 환승객 증가율 올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진에어
51.2%
티웨이
27.0%
대한항공
22.5%
제주항공
18.1%
아시아나
15.0%
👉 인천공항 전체 고객 증가율 6%의 최대 9배
No. 12
토종 AI 전용 칩 NPU 빌려쓰세요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를 클라우드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서비스가 상용화됐습니다. 삼성SDS는 퓨리오사AI의 2세대 신경망처리장치(NPU) 레니게이드를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에 탑재한 서비스형 NPU를 출시했습니다. 기업들이 NPU 서버를 직접 구매하거나 데이터센터를 구축하지 않아도 구독 방식으로 국산 AI 반도체 기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레니게이드는 이미 학습된 AI 모델을 활용해 답변 생성, 문서 분석, 이미지 판별 등을 수행하는 추론 단계에 특화된 국산 칩으로, GPU보다 전력 효율과 비용 경쟁력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퓨리오사AI는 엔비디아 RTX 프로 6000 GPU와 같은 전력 환경에서 최대 7.4배 많은 사용자 요청을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업 규모에 맞춰 NPU를 1·2·4·8장 단위로 선택할 수도 있어 기업 규모에 따라 필요한 만큼만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우리나라가 만든 AI 반도체를 빌려 쓰는 서비스가 나왔어요. 삼성SDS 클라우드에서 퓨리오사AI의 칩을 구독 방식으로 이용하는 거예요.
비싼 서버를 직접 사지 않아도 되고, 엔비디아 GPU보다 전기를 덜 쓰면서 최대 7.4배 많은 요청을 처리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에요.
🇰🇷 서비스형 NPU(NPUaaS) 한눈에
7.4배
동일 전력 대비 처리량
2세대
레니게이드(RNGD)
1·2·4·8장
선택 가능 단위
구독형
서버 구축 불필요
👉 국산 AI 반도체 클라우드 서비스 첫 상용화
No. 13
류진 “N% 성과급, 中企에 도미노 악영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최근 논란이 된 'N% 성과급'과 관련해 중소기업을 비롯한 재계 전반에 미칠 영향이 우려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류 회장은 제주하계포럼 기자간담회에서 성과급을 받는 것에는 공감하지만 일률적으로 몇 %를 정해 주는 방식은 문제가 있다며, 사전에 상의했다면 중소기업에 도미노식으로 어려움이 생기는 일을 줄일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류 회장은 금지된 것이 아니면 모두 허용하는 미국식 네거티브 규제를 모델로 한 규제 혁신과, 인공지능 전환과 서비스 혁신으로 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뉴 K-인더스트리' 구상도 강조했습니다. 삼성, SK, 현대차, LG 등 4대 그룹 총수의 한경협 회장단 합류를 다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으며, 풍산 방산부문 매각설에 대해서는 지금은 팔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2월 임기가 만료되는 류 회장은 3연임은 하지 않는 게 좋겠다는 뜻도 내비쳤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경제단체 수장인 류진 회장이 요즘 논란인 'N% 성과급'에 대해 쓴소리를 했어요. 일률적으로 몇 %씩 주는 방식은 중소기업에 도미노 부담이 된다는 거예요.
대기업이 성과급을 올리면 중소기업도 따라가야 하는 압박이 생기는데, 여력이 없는 회사들은 힘들어져요. 미리 상의했다면 부작용을 줄였을 거라는 아쉬움도 남겼어요.
🎤 류진 회장 제주포럼 주요 발언
N% 성과급
"일률적 지급은 문제…中企 도미노 악영향"
규제 혁신
"미국식 네거티브 규제가 모델"
4대 그룹
"회장단 합류 재추진"
3연임
"안 하는 게 좋겠다"
👉 풍산 방산부문 매각설엔 "지금은 팔지 않기로"
No. 14
젠틀몬스터, 해외매장 5년내 4배 늘린다
국내 대표 K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가 현재 약 50개인 해외 매장을 연내 60여 개로 늘리고, 3~5년 내 200개 수준까지 4배로 확대하는 공격적인 글로벌 전략에 나섭니다. 미국, 캐나다, 유럽을 중심으로 새로 출점하며, 특히 인공지능 글라스 수요가 많은 북미 시장을 집중 공략해 8개인 북미 매장을 연내 10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성장의 핵심 무기는 삼성전자, 구글과 협력해 올가을 출시하는 인공지능 글라스입니다. 구글 AI 제미나이 기반으로 통화와 사진 촬영, 실시간 번역, 길 안내 기능을 제공하며 기존 안경, 선글라스 사업에 더해 새 성장동력이 될 전망입니다. 운영사 아이아이컴바인드의 지난해 매출은 7723억원으로 5년 만에 처음 감소했지만, 해외 매출 비중은 38%에서 43%로 확대되며 해외 사업이 성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 성장세가 둔화하면서 다른 아이웨어 브랜드들의 해외 공세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선글라스로 유명한 젠틀몬스터가 해외 매장을 5년 안에 4배(200개)로 늘려요. K아이웨어의 위상을 보여주는 공격적인 확장이에요.
비장의 무기는 삼성전자·구글과 함께 만든 AI 글라스예요. 안경을 쓰고 통화, 번역, 길 안내까지 되는 제품으로 올가을에 출시돼요.
👓 아이아이컴바인드 연간 매출 추이 단위: 억원
2022년
4100
2023년
6082
2024년
7891
2025년
7723
👉 지난해 해외 매출 비중 38% → 43%로 확대
No. 15
소부장 마저 털썩…코스닥 13개월만에 최저
코스피가 지난주 제헌절 연휴 기간에 쌓인 글로벌 악재를 한꺼번에 반영하며 20일 4.46% 급락해 가까스로 6500선을 지켰습니다. 삼성전자는 4.31%, SK하이닉스는 4.23% 떨어졌고, 그간 코스닥을 지탱하던 주성엔지니어링, 원익IPS 등 소재·부품·장비 기업들마저 급락하면서 코스닥지수는 1년 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AI 모델 키미 K3의 성과와 미국·이란 간 긴장 고조가 투자심리에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다만 외국인이 이날 코스피에서 5161억원을 순매수하는 등 매도세가 잦아들어 낙폭이 과도하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골드만삭스는 6500선을 2차 지지선으로 제시하며 이번 조정이 우량주와 반도체를 저점에서 매수할 기회라고 분석했고, NH투자증권은 6000선을 모든 악재를 반영한 최하단으로 제시했습니다. 23일 새벽 발표될 구글 실적이 향후 반도체 수요를 가늠할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반도체 대장주가 4%대 급락한 데 이어, 버티던 소재·부품·장비주까지 무너지며 코스닥이 13개월 만에 최저를 찍었어요.
다만 외국인이 5161억원어치를 사들이며 매도세는 진정됐어요. 골드만삭스는 지금이 우량주를 싸게 살 기회일 수 있다고 봤어요.
🏦 증권사별 코스피 전망
골드만삭스
6500선 2차 지지선
NH투자증권
6000선이 최하단
키움증권
6000 초중반 지지력 확보
씨티증권
투자의견 중립으로 하향
👉 23일 새벽 구글 실적 발표가 반도체 수요 분수령
No. 16
구원투수 기다리는 코스피 등판 못하는 국민연금 왜?
코스피 낙폭이 깊어지면서 역설적으로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매도 압력은 크게 완화됐습니다. 주가가 떨어지자 전체 자산에서 국내주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자연스럽게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최근 국민연금 기금 규모는 지난달 1900조원대에서 한 달여 만에 1700조원 내외로 내려앉았고, 실제로 연기금은 이달 들어 국내 주식 매도 규모를 상반기 평균보다 크게 줄였습니다.
그럼에도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비중은 여전히 연말 목표치인 20.8%를 4%가량 웃돌고 있어, 과거처럼 하락장에서 주식을 사들이는 구원투수 역할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국민연금이 국내주식을 적극 확대하려면 실제 비중이 목표보다 낮아져야 하는데, 이는 코스피가 5000선 초반대까지 내려앉지 않으면 달성되기 어려운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자산군의 성과가 급격히 좋아지면 매수 여력이 생길 수도 있지만 실현 가능성은 낮다는 평가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주가가 떨어지면 국민연금이 사주지 않을까 기대하지만, 이번엔 등판이 어렵다는 분석이에요.
국민연금이 가진 국내주식 비중이 아직도 목표치보다 4%나 많기 때문이에요. 규정상 비중이 목표 아래로 내려가야 살 수 있는데, 그러려면 코스피가 5000선 초반까지 더 떨어져야 해요.
📉 올해 연기금 국내 증시 누적 매수액 자료: 한국거래소
👉 이달 일평균 매도 192억원, 상반기 평균(738억원)보다 급감
No. 17
피 한 방울로 암 진단…美 가던트헬스 랠리
혈액을 뽑아 각종 암을 진단하는 기술을 가진 미국 상장사 가던트헬스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주가는 지난 17일 155.87달러로 마감하며 올해 들어 53.2% 상승했습니다. 이 회사는 조직을 떼어내 환자에게 고통을 주는 기존 침습적 방식 대신, 채혈 한 번으로 혈액 속 암세포의 DNA 조각을 검출해 유전자 변이를 분석하는 액체생검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입니다.
1분기 매출은 3억170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48% 늘며 시장 기대를 뛰어넘었고, 적자 폭도 크게 줄었습니다. 특히 이달 미국 최대 민간보험사 유나이티드헬스와 손잡고 대장암 검사 서비스의 보험 적용을 확대하면서 기대감이 더 커졌습니다. 총 1억명의 보험 가입자가 검사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은 목표주가를 135달러에서 190달러로 40% 넘게 올렸으며, 회사는 재발을 막는 추적 검사 등 암의 전 주기를 관리하는 서비스를 갖췄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주사기로 조직을 떼지 않고 피 한 방울로 암을 찾아내는 미국 회사 가던트헬스 주가가 올해 53% 올랐어요.
미국 최대 민간보험사와 손잡고 1억명이 보험으로 검사받을 수 있게 된 게 결정적이었어요. 증권사는 목표주가를 40% 넘게 올렸어요.
🩸 가던트헬스 분기 매출 추이 단위: 달러
25年 2Q
2억3210만
3Q
2억6520만
4Q
2억8130만
26年 1Q
3억170만
👉 올해 주가 53.2%↑…목표주가 190달러로 상향
No. 18
가상자산 시총 2조1000억달러…9개월새 반토막
세계 가상자산 시장 규모가 9개월 만에 반토막 났습니다. 지난해 10월 사상 최대인 4조4000억달러에 달했던 시가총액은 올해 2분기 말 2조1000억달러로 줄었습니다. 미국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기관 자금이 빠져나간 데 이어 시장 대기자금 성격의 스테이블코인 시총까지 감소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에 대한 우려와 기술주 불안, 미·이란 긴장 등이 하락 배경으로 꼽힙니다.
비트코인은 2분기에 14.2% 하락해 5만8551달러가 됐고, 이더리움은 25.4% 떨어졌습니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2분기에만 49억달러가 순유출돼 1분기의 10배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S&P500지수가 13.9% 오르는 등 미국 증시가 상승한 것과 대조적으로, 자금이 가상자산 시장 밖으로 빠져나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하루 평균 거래대금도 21% 줄어 거래 유동성까지 빠르게 위축되고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전 세계 가상자산 시장이 9개월 만에 반토막이 났어요. 비트코인은 5만8000달러대까지 떨어졌어요.
미국 증시는 오르는데 가상자산만 빠지고 있다는 게 핵심이에요. ETF에서도 돈이 계속 빠져나가 자금 이탈 신호가 뚜렷하다는 분석이에요.
🪙 2분기 가상자산 시장 주요 지표 전분기 대비
전체 시가총액
2조1000억달러
-12.6%
비트코인
5만8551달러
-14.2%
일평균 거래대금
931억달러
-20.9%
현물 ETF 자금
49억달러 유출
1분기의 10배
👉 지난해 10월 고점 4조4000억달러 대비 반토막
No. 19
“반도체 경쟁, 칩 넘어 AI 인프라로 확장”
세계 반도체 산업의 경쟁이 개별 칩 성능에서 인공지능 인프라 전체로 확장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미 AI 반도체 혁신센터(K-ASIC)는 보고서에서 AI 반도체 칩이 얼마나 빠르고 많은 연산을 수행하느냐에서 메모리, 전력, 네트워크,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 전체를 먼저 확보하려는 경쟁으로 판이 바뀌었다고 진단했습니다. 구글과 아마존 등 빅테크들도 자체 칩과 데이터센터, 전력 자산을 포함한 수직 통합형 AI 플랫폼 구축에 나서고 있습니다.
AI 인프라 구축의 3대 병목으로는 데이터센터 확장 한계를 결정하는 전력, 수만 개의 AI 반도체를 연결하는 광통신, 차세대 컴퓨팅 패러다임으로 부상한 양자컴퓨팅이 꼽혔습니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데이터센터 구축 속도가 반도체 확보가 아니라 전력 확보 능력에 의해 결정되는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양자컴퓨팅은 AI 이후 차세대 컴퓨팅 주도권 경쟁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이제 반도체 경쟁은 '누가 좋은 칩을 만드나'가 아니라 전력·통신망·데이터센터까지 통째로 확보하는 싸움이 됐다는 분석이에요.
특히 전기 확보가 최대 관건이에요. 데이터센터를 짓는 속도가 반도체가 아니라 전력을 얼마나 구하느냐에 달린 시대가 오고 있어요.
⚡ AI 인프라 3대 병목 자료: K-ASIC
① 전력
데이터센터 확장 한계 결정…최대 관건
② 광통신
수만 개 AI 반도체 연결…실리콘 포토닉스 부상
③ 양자컴퓨팅
AI 이후 차세대 주도권 경쟁 출발점
👉 하반기부터 데이터센터 속도는 전력 확보가 좌우
No. 20
축구神도 못뚫은 ‘뉴 티키타카’…우승컵 거머쥔 스페인 황금세대
스페인이 2026 북중미월드컵 결승전에서 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를 꺾고 2010년 남아공 대회 이후 16년 만에 통산 두 번째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20분 연장 접전 끝에 연장 후반 1분 터진 페란 토레스의 결승골로 1대0 승리를 거뒀으며, 역대 최대인 5000만달러, 약 745억원의 우승 상금도 거머쥐었습니다. 월드컵 2연패를 노리던 아르헨티나의 꿈은 물거품이 됐습니다.
스페인의 비결은 기존 패스 축구에 빠른 속도와 강한 수비를 더한 '뉴 티키타카'였습니다. 이번 대회 8경기에서 단 1실점만 내주는 월드컵 최소 실점 우승 신기록을 세웠고, A매치 38경기 무패라는 세계 최고기록도 갈아치웠습니다. 만 65세에 우승을 이끈 루이스 데라 푸엔테 감독은 대회 역대 최고령 우승 감독이 됐으며, 그는 함께할 때 우리는 더 강해진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주장 로드리는 대회 골든볼을 수상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스페인이 메시의 아르헨티나를 꺾고 16년 만에 월드컵 우승컵을 들었어요. 연장 막판 극적인 결승골로 1대0 승리였어요.
8경기에서 딱 1골만 내준 역대급 수비가 비결이었어요. 우승 상금만 745억원, 65세 감독은 역대 최고령 우승 감독이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