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달러 1,530원 — 1,500원대 고착 흐름. 원화 약세로 은행 환위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1개월 -0.33%·3개월 +1.32%).
🛢️ 원자재 6개
품목
현재가
전일
1주
1개월
3개월
추세
🛢️ WTI 원유 달러/배럴
68.69
-1.17%
-4.49%
-26.74%
-38.42%
🛢️ 브렌트유 달러/배럴
72.12
+0.77%
+0.18%
-26.27%
-33.85%
🛢️ 두바이유 달러/배럴
63.80
-3.76%
-1.38%
-34.50%
-44.33%
🥇 금 달러/온스
4,112.70
+2.23%
+2.04%
-8.38%
-11.58%
🥈 은 달러/100온스
60.64
+1.96%
+3.93%
-19.48%
-16.62%
🔧 알루미늄 달러/톤
3,080.00
+0.16%
-2.65%
-18.88%
-12.13%
💡 국제유가 약세. WTI $68.69·브렌트 $72.12·두바이 $63.80로 60~70달러대. 1개월 누적 WTI -26.7%·브렌트 -26.3% 조정 지속. 안전자산 금은 4,100선(+2.23%)을 지킵니다.
📈 금리 6개단위: bp(베이시스포인트, 0.01%p)
금리
현재(%)
전일
1주
1개월
3개월
추세
🇰🇷 국고채 3년
3.776
+2.8bp
+4.3bp
-10.6bp
+34.4bp
🇰🇷 회사채 AA- 3년
4.459
+2.6bp
+6.3bp
-4.2bp
+37.8bp
🇺🇸 미국 국채 10년
4.470
-1.7bp
+9.6bp
-6.6bp
+13.5bp
🇬🇧 영국 국채 10년
4.797
+0.5bp
+6.9bp
-8.4bp
-4.9bp
🇰🇷 CD 91일
2.920
0.0bp
0.0bp
+4.0bp
+10.0bp
🇺🇸 SOFR
3.640
-2.0bp
0.0bp
+1.0bp
-2.0bp
💡 금리는 빨강(상승)이 나쁜 신호입니다. 대출이자가 올라간다는 뜻이니까요. 미국 국채 10년 4.470%(전일 -1.7bp, 한 달 -6.6bp 하락). 국고채 3년 3.776%(전일 +2.8bp).
💰 증시 주변 자금 4개
구분
현재
전일
1주
1개월
3개월
고객예탁금
118.26조원
-1.67조
-8.35조
-18.55조
+9.24조
신용잔고
37.18조원
+697억
+16억
+678억
+5.16조
미수잔고
1.13조원
+593억
-4,354억
-1,999억
+1,027억
수익증권
414.00조원
+5.70조
-5.05조
-10.58조
+100.37조
💡 고객예탁금은 투자자가 증권사에 맡겨놓은 "출격 대기" 자금입니다. 118.26조 원 — 전일 -1.67조 감소, 1개월 -18.55조. 조정장에 대기 자금이 계속 줄었습니다.
👥 누가 사고 누가 팔았나 코스피 누적 순매수
주체
전일
1주 누적
1개월 누적
3개월 누적
외국인
-2.20조
-14.46조
-39.61조
-98.03조
개인
-2.19조
+5.21조
+28.57조
+71.71조
기관
+4.30조
+8.81조
+9.93조
+22.98조
💡 기관이 하단 방어. 최근 1주 누적 외국인 -14.46조·개인 +5.21조 매도, 기관 +8.81조 매수로 지수 하락을 떠받치고 있습니다. 외국인 1개월 누적 -39.61조.
📈 핵심 지표 추세 차트
실제 가격 흐름을 라인 차트로 확인하세요. 점에 마우스를 올리거나 터치하면 정확한 값이 표시됩니다.
출처에프앤가이드 (FnGuide)·📅 업데이트 2026.07.07 07:30
🇰🇷 KOSPI 8,051.33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 KOSPI가 7월 6일 8,051pt로 전일 -0.46% 소폭 하락했습니다. 폭락(7/2)과 반등(7/3) 이후 8,000선 부근에서 숨 고르기 중입니다. 차트 기간(13개월) 누적은 +162%입니다.
🇺🇸 S&P500 7,537.48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 미국 S&P500이 7월 6일 7,537pt로 전일 +0.72% 올라 사상 최고를 경신했습니다. 차트 기간 +21% 상승했습니다.
🇯🇵 NIKKEI 225 69,738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 일본 닛케이가 7월 6일 69,738pt로 보합입니다(전일 -0.01%). 7만선 부근에서 사상 최고권을 유지 중입니다(차트 기간 약 +72%).
🇺🇸 미국 국채 10년 금리 4.470%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7월 6일 4.47%입니다. 지난 1년 4.0~4.5% 박스권에서 등락 중이며, 최근 4.4%대 후반에서 움직입니다.
💱 원/달러 환율 1,530원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 환율이 1,530원 부근에서 원화 약세가 이어집니다. 작년 중반 1,350원대에서 차트 기간 +13% 올랐고, 1,500원대 고착 우려가 나옵니다.
🛢️ WTI 원유 $68.69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 WTI 원유가 7월 6일 68.69달러입니다. 3~4월 100달러를 넘었다가 두 달여 만에 60달러대로 급락(1개월 -27%)해 휘발유 가격 안정에는 우호적입니다.
🥇 금 (스팟) $4,112.70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 안전자산 금이 7월 6일 4,113달러로 4,100선을 유지 중입니다. 2월 5,230달러 고점 이후로는 조정 흐름이지만 차트 기간 +25% 강세입니다.
No. 1
'80% 대출' 약속해놓곤… 청년주택의 배신
경기 고양창릉 3기 신도시에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 '뉴:홈'의 본청약 공고에서 사전청약 당시 약속했던 전용 대출 혜택이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4년 전 정부는 연 1.9~3.0% 고정금리로 집값의 80%,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하겠다고 내세워 청년과 신혼부부의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그러나 지난달 30일 공개된 입주자 모집 공고문에는 관련 내용이 빠지고 소득 기준이 까다로운 디딤돌대출 안내만 담겼습니다. 당시 국토교통부도 대대적으로 홍보했던 혜택입니다.
중도금대출 여부도 '현재 미정'이라고 명시돼 불가능할 경우 청약자가 스스로 돈을 마련해야 합니다. 국토부는 "당시는 대출을 권장하던 시기였지만 지금은 축소·관리하는 상황"이라고 해명했습니다. 3년 6개월 만에 본청약이 진행되면서 핵심 금융 혜택이 사라져, 내 집 마련을 준비하던 청년층의 계획이 흔들리고 정부 정책에 대한 신뢰도 훼손됐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쉽게 풀어쓰면
4년 전 정부가 "집값의 80%까지 싸게 빌려드려요"라고 약속해서 청년들이 청약을 넣었는데, 막상 진짜 계약할 때가 되니 그 약속이 공고문에서 사라졌어요.
중도금 대출까지 '미정'이라, 당첨돼도 돈을 스스로 구해야 할 수도 있어요. 정부 말만 믿고 계획을 세운 청년들만 난감해진 상황이에요.
📊 고양창릉 '뉴:홈' 대출 조건 변화 사전청약 → 본청약
4년 전 사전청약 약속
집값 80%
연 1.9~3.0% 고정금리 최대 5억원 전용대출
VS
이번 본청약 공고
혜택 삭제
디딤돌대출 안내만 중도금대출 "미정"
👉 사전청약 3년 6개월 만의 본청약에서 핵심 금융 혜택 실종
No. 2
너무 뜨거운 AI 붐… 이젠 '열' 잡는 기업이 뜬다
미국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유니콘(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 비상장기업)의 얼굴이 바뀌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AI 코딩·검색 같은 소프트웨어 기업이 투자금을 빨아들였다면, 올해는 전력과 냉각, 반도체,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 기업들이 잇달아 유니콘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미국에서 새로 탄생한 유니콘은 84개로, 상당수가 AI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됐습니다.
대표 사례가 AI 칩과 서버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히는 냉각 기술로 기업가치 16억4000만달러를 인정받은 프로어시스템스입니다.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초소형 원자력 기업 발라 아토믹스, 우주 태양광의 카우보이 스페이스도 각각 20억달러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좋은 AI를 만드는 것만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능력이 중요해졌다는 의미입니다. 빅테크 간 AI 인프라 경쟁이 스타트업 생태계로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AI 회사들이 컴퓨터를 너무 많이 돌리다 보니 열이 엄청나게 발생해요. 그래서 이제는 AI 자체보다 '열을 식혀주는 회사'들이 돈을 쓸어 담고 있어요.
냉각 기술 회사, 소형 원자력 회사들이 줄줄이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을 인정받았어요. AI 붐의 2라운드는 인프라 싸움이라는 뜻이에요.
📊 올해 새로 탄생한 美 AI 인프라 유니콘 기업가치, 단위=억달러
넥스토프AI
42
발라아토믹스
20
카우보이
20
프로어시스템스
16.4
스타클라우드
11
포지트론
10
👉 네트워크 장비·원자력·우주·냉각·반도체 — 올 상반기 신규 유니콘 84개 중 인프라가 약진
No. 3
'박지성 축구혁신위' 출범한 날… 정몽규는 축협 회장직 사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6일 사임서를 제출하며 13년 5개월여 만에 한국 축구 수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2026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후폭풍으로 각계에서 사퇴 요구가 빗발친 데 따른 것입니다. 정 회장은 "모든 영광과 성과는 선수들과 팬 여러분 덕분이며, 모든 부족함과 과오는 오롯이 저의 책임"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 물러나겠다고 밝혔던 정 회장은 협회 정상화를 위해 임기를 2년 반가량 남기고 사퇴를 앞당겼습니다.
같은 날 박지성·이영표·박주호 등 국가대표 출신 축구인들이 참여한 K축구 혁신위원회가 서울에서 첫 회의를 열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현행 정관상 60일 이내에 새 회장 선거를 치러야 하지만, 대한체육회가 임시총회를 열어 선거 관련 규정을 손볼 예정이어서 차기 회장 선출 방식은 아직 안갯속입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정부의 든든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월드컵 예선 탈락의 책임을 지고 정몽규 회장이 13년 만에 물러났어요. 같은 날 박지성 등 전직 국가대표들이 모인 개혁 위원회가 첫발을 뗐어요.
다음 회장을 어떻게 뽑을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어요. 선거 규정부터 손보기로 해서 한국 축구의 리더 공백이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에요.
📊 한국 축구 리더십 교체 일지 2026년
시점
내용
5월 29일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직후 사퇴 예고
7월 6일 오전
정몽규 회장, 사임서 제출 (재임 13년 5개월)
7월 6일 오후
박지성·이영표 등 K축구 혁신위원회 첫 회의
7월 16일
대한체육회 임시총회 — 선거 규정 개정 예정
👉 현행 정관상 60일 내 선거지만, 선거 방식 자체가 아직 미확정
No. 4
日, 세계 최강 소부장 발판… '히노마루 반도체' 재건 나섰다
일본이 인공지능(AI) 시대를 겨냥해 반도체 재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핵심은 미국 메모리 기업 마이크론의 히로시마 대규모 투자입니다. 총 1조5000억엔(약 14조2000억원)을 들여 차세대 D램과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공장을 짓고, 일본 정부도 최대 5360억엔의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히로시마현에는 90여 개 반도체 기업이 밀집한 산업 클러스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1980·1990년대 세계를 이끌었던 '히노마루(일장기) 반도체'를 부활시킨다는 각오입니다.
일본의 강점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의 탄탄한 경쟁력입니다. 도쿄일렉트론, 신에쓰화학 등이 세계 시장을 주도하며 최근 AI 투자 확대에 맞춰 공격적인 증설에 나섰습니다. 다만 AI 시대 핵심인 HBM 시장에서 존재감이 없는 메모리 약점과 반도체 자급률 80%를 목표로 내건 중국의 거센 추격은 위험 요소로 꼽힙니다.
💡 쉽게 풀어쓰면
1990년대 세계 1등이었던 일본 반도체가 부활을 노려요. 미국 마이크론이 히로시마에 14조원짜리 공장을 짓고, 일본 정부도 5조원을 보태요.
일본은 반도체 만드는 재료와 장비 분야에서 세계 최강이라 기반이 탄탄해요. 다만 한국이 꽉 잡고 있는 HBM에서는 아직 존재감이 없어요.
📈 키옥시아 주가 추이 단위=엔, 2026년
👉 마이크론 히로시마 투자 1조5000억엔 · 日 정부 보조금 최대 5360억엔
No. 5
트럼프 만나는 나토… 美무기 구매로 '달래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가 7일부터 이틀간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에서 32개국 정상회의를 개최합니다. 이란 전쟁과 그린란드 사태를 거치며 미국과 유럽의 균열이 커진 가운데, 유럽 국가들은 미국산 무기를 대거 사들이는 방식으로 트럼프 대통령을 달래며 동맹의 결속을 도모할 전망입니다. 회의 기간 수십억달러 규모의 미국산 무기 판매 계약이 성사될 예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나토에 가장 많은 돈을 쓰지만 혜택은 없다고 불만을 표출해왔습니다.
나토 회원국들은 2035년까지 국내총생산(GDP) 대비 5%를 국방비로 지출하기로 한 약속의 이행 상황도 점검합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인도·태평양 파트너 국가 자격으로 초청받았습니다. 세계 국방비의 55%를 차지하는 최대 방산시장인 나토 동맹국들을 상대로 K방산 세일즈가 본격화될 것이란 기대가 나옵니다. 우크라이나 지원과 러시아 견제도 주요 의제로 논의됩니다.
💡 쉽게 풀어쓰면
나토 정상들이 모이는데, 유럽 국가들이 미국 무기를 잔뜩 사주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화를 풀어주려 해요. 방위비를 더 내라는 압박 때문이에요.
이재명 대통령도 초청받았어요. 나토는 세계 국방비의 55%를 쓰는 큰손이라, 우리 방산 기업들의 수출 기회가 열릴 수 있다는 기대가 나와요.
📊 앙카라 나토 정상회의 주요 수치 32개국 참여
GDP 5%
2035년까지 국방비 목표
5740억弗
非미국 회원국 작년 국방비
전년比 약 20%↑
55%
나토의 세계 국방비 비중
수십억弗
회의 기간 美무기 계약 전망
👉 이재명 대통령, 인도·태평양 파트너(IP4) 자격 참석 — K방산 세일즈 기대
No. 6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 韓 제치고 독일 TKMS 선정
캐나다 정부가 차세대 잠수함 건조 사업자로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TKMS)를 선정했다고 현지 유력 매체가 6일 보도했습니다. 최대 60조원에 이르는 이번 수주전에서 한국의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은 최종 후보에 올라 치열하게 경쟁했지만 아쉽게 고배를 마셨습니다. 캐나다는 노후 잠수함을 대체하기 위해 12척에 달하는 물량을 한꺼번에 주문할 계획입니다.
잠수함 자체 비용만 200억~300억달러, 운용·정비·개량까지 포함하면 400억~500억달러 규모로 예상됩니다. 다만 이번 발표는 최종 계약 체결이 아닌 우선협상대상자 지명이어서 실제 계약 확정까지는 수년이 걸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독일 측이 캐나다에 860억달러 규모의 경제적 효과를 강조한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입니다. 캐나다는 2035년까지 국방비를 GDP의 5%까지 늘리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캐나다가 잠수함 12척을 새로 사는 최대 60조원짜리 사업에서 우리 한화오션·HD현대가 독일에 아쉽게 밀렸어요.
다만 아직 최종 계약이 아니라 '우선협상' 단계예요. 계약 확정까지 수년이 걸릴 수 있어서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어요.
📊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수주전 결과 최대 60조원 · 12척
우선협상대상자
독일 TKMS
212CD형 잠수함 노르웨이와 공동 제안
VS
최종 후보 탈락
한화·HD현대
KSS-Ⅲ 배치-Ⅱ 결선 진출 후 고배
👉 전체 사업 규모 400억~500억달러 — 실제 계약 확정까지는 수년 소요 가능
No. 7
근로자 절반, 임금보다 물가가 더 올랐다
올해 상반기 전체 근로자의 약 절반이 물가 상승률에도 못 미치는 임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 조사를 분석한 결과 전체 근로자 2070만명 중 47.3%인 980만명의 월평균 임금 상승률이 2.5%를 밑돌았습니다. 올해 상반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5%인 점을 고려하면 이들의 실질소득은 사실상 감소한 셈입니다.
반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종사자가 속한 전자 제조업 대기업의 월평균 임금은 1642만원으로 64.8% 급증했고, 증권·석유정제 업종도 1500만원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임금 하락폭이 가장 큰 곳은 건설업(-2.3%)이었습니다. 임금 인상마저 'K자 양극화'가 뚜렷해지자 정부는 사회연대임금 모델 검토 등 격차 해소 대응에 나섰습니다. 정부는 추가 세수로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해 청년 일자리 창출 등 고용 복지를 확대할 구상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올 상반기 물가가 2.5% 올랐는데, 근로자 절반의 월급은 그보다 덜 올랐어요. 사실상 쓸 수 있는 돈이 줄어든 셈이에요.
반면 반도체·증권 쪽 대기업 직원 월급은 평균 1600만원대로 65% 급증했어요. 잘나가는 업종과 아닌 업종의 격차가 극단적으로 벌어지고 있어요.
📊 업종별 임금 상승률 격차 올해 1~4월 평균, 단위=%
전자제조업
+25.4
연구개발업
+16.8
금융서비스
+12.1
보건업
+1.6
건설업
-2.3
👉 전체 근로자 47.3%(980만명)의 임금상승률이 물가상승률 2.5%에 미달
No. 8
30대 가계빚, 12년만에 2배로 사상 첫 '평균 대출 1억' 돌파
청년층의 고용·소득난이 심해지면서 가계대출 부담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30대 1인당 평균 가계대출은 2013년 5374만원에서 지난해 1억218만원으로 12년간 90.1% 급증하며 사상 처음으로 1억원을 돌파했습니다. 20대도 같은 기간 1611만원에서 3047만원으로 89.1% 늘었습니다. 특히 30대 대출액은 2023년 9350만원, 2024년 9863만원으로 매년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20·30대의 평균 대출 증가율 89.9%는 같은 기간 40대 68%, 50대 30.8%, 60대 16.3%를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사실상 청년들의 빚이 12년 만에 두 배가량 늘어난 것입니다. 생활비 부담에 목돈 대출을 받는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어, 결혼과 취업, 내 집 마련을 꿈꾸기 어려워진 청년 세대를 위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쉽게 풀어쓰면
30대 한 사람이 진 빚이 평균 1억원을 처음 넘었어요. 12년 전 5374만원에서 두 배로 불어난 거예요.
집값과 생활비는 오르는데 소득이 못 따라가니 빚으로 버티는 청년이 늘어난 결과예요. 결혼·내집마련이 더 멀어진다는 걱정이 나와요.
원화가치가 계속 떨어지면서 은행이 떠안는 외환 관련 위험도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대 은행의 거래상대방신용위험(CCR)은 2024년 1분기 18조3061억원에서 올해 1분기 26조6164억원으로 45%가량 급증했습니다. 2년 새 원화값이 167원이나 하락하자 환율을 미리 고정해두는 환헤지 계약을 맺은 기업이 급증했고, 그만큼 은행이 더 많은 리스크를 떠안게 된 것입니다.
환헤지는 달러를 사고팔 값을 미리 정해두는 계약으로, 계약이 살아 있는 상태에서 상대 기업이 무너지면 은행이 그 손실을 그대로 떠안게 됩니다. 여기에 6일부터 외환시장이 24시간 거래 체제로 전환돼 거래량이 적은 심야 시간대의 변동성 우려도 나옵니다. 첫날 원화값은 달러당 1527.6원으로 출발해 1530.3원에 거래되며 하락했습니다. 정부는 24시간 공백 없는 모니터링으로 시장 안정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환율이 1500원대에 눌러앉자 기업들이 환율 보험(환헤지) 계약을 잔뜩 맺었어요. 그 위험을 은행이 떠안으면서 부담이 8조원 넘게 불었어요.
게다가 이제 외환시장이 24시간 열려요. 밤에는 거래가 적어서 환율이 출렁일 수 있다는 걱정도 함께 나오고 있어요.
📊 6대 은행 거래상대방신용위험(CCR) 매년 1분기 말 기준, 단위=조원
2023년
16.7
2024년
18.3
2025년
26.4
2026년
26.6
👉 같은 기간 원화값 1303.8원 → 1513.4원…2년 새 167원 하락이 위험 급증의 배경
No. 10
KT, 18조 투자해 'AX플랫폼 기업' 대전환
취임 100일을 맞은 박윤영 KT 대표가 '인공지능 전환(AX) 플랫폼 컴퍼니'라는 새로운 미래성장 구상을 내놨습니다. 본업인 통신과 AX를 두 축으로 총 18조원을 쏟아붓는 대전환입니다. 우선 정보보안·IT와 네트워크에 3년간 12조원을 투입해 지난해 해킹 사고로 흔들린 보안 체계를 전면 개선하고 6G 등 미래 네트워크 주도권을 확보합니다. 박 대표는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사업 재편에는 5년간 6조원을 씁니다. 실수요 기반의 AI 데이터센터를 25곳 안팎에 신설해 총 1기가와트(GW) 용량을 확보하고, 해저케이블 확충에도 1조원을 투입합니다. 신성장 사업으로는 AI 시대의 새로운 경제 단위인 토큰의 생성·중개·과금을 지원하는 '토큰 팩토리'와 스테이블코인을 앞세웠습니다. 케이뱅크의 1600만명 고객 기반과 BC카드의 결제·정산 역량을 활용해 디지털 금융 시장 준비에도 속도를 냅니다.
💡 쉽게 풀어쓰면
KT 새 대표가 18조원을 쏟아붓는 승부수를 던졌어요. 작년 해킹 사고로 잃은 신뢰를 회복하려 보안에만 4조원을 넣어요.
AI 데이터센터 25곳, 해저케이블, 그리고 스테이블코인 같은 디지털 금융까지. 통신사를 넘어 AI 플랫폼 회사로 변신하겠다는 거예요.
📊 KT 'AX 플랫폼 컴퍼니' 투자 계획 총 18조원
구분
항목
규모
체질 개선 (3년 12조)
제로 트러스트 보안·IT 혁신
4조원
6G 등 미래 네트워크
8조원
사업 재편 (5년 6조)
1GW AI 데이터센터 25곳
5조원
해저케이블 확충
1조원
👉 신성장 승부수는 '토큰 팩토리'와 스테이블코인 — 케이뱅크·BC카드 역량 결합
No. 11
차세대 방사성의약품 공장 노바티스, 한국에 짓는다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가 한국에 차세대 방사성의약품(RLT) 생산시설을 짓습니다. 이달 중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며 투자 규모는 수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사성의약품은 암세포를 찾아가는 물질에 방사성동위원소를 결합해 암세포만 정밀하게 타격하는 항암제로, 기존 항암 치료의 한계를 극복할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빅파마의 국내 투자가 임상시험과 연구개발을 넘어 생산시설 구축 단계로 확대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노바티스의 대표 제품인 전립선암 치료제 플루빅토는 지난해 매출이 19억9400만달러로 43% 늘었습니다. 업계는 한국이 아시아·태평양을 넘어 글로벌 차세대 의약품 공급망의 핵심 허브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정부는 다른 아시아 국가와의 경쟁 끝에 노바티스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세계적 제약사 노바티스가 암세포만 정밀 타격하는 차세대 항암제 공장을 한국에 짓기로 했어요. 미국·중국에 이어 한국이 생산기지로 뽑힌 거예요.
글로벌 제약사가 연구를 넘어 공장까지 짓는 건 이례적이에요. 한국이 아시아 의약품 생산 허브로 올라설 기회라는 평가가 나와요.
📊 노바티스 글로벌 RLT 생산기지 방사성의약품
국가
위치
현황
한국
미정
2026년 7월 발표 — 수천억원 투자
중국
저장성 하이옌
2023년 12월 발표 (8500만달러)
일본
효고현
2023년 11월 발표 (1억달러)
미국
밀번·인디애나폴리스
운영 중
이탈리아·스페인
이브레아·사라고사
운영 중
👉 대표 제품 플루빅토 작년 매출 19억9400만달러(약 3조원), 전년比 43%↑
No. 12
"온라인과 불평등… 대형마트 규제 완화를"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계기로 대형마트 규제 개선 논의가 다시 힘을 받고 있습니다. 쿠팡 등 온라인 유통이 24시간 영업과 새벽배송을 앞세워 급성장하는 동안, 대형마트는 2012년 도입된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월 2회 의무휴업과 심야영업 제한을 여전히 받고 있어 경쟁에서 뒤처졌다는 지적이 이어집니다. 업계는 물론 학계와 소비자 사이에서도 규제를 손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지역별 소비자의 온라인 지출이 1% 늘어날 때 대형마트 매출이 0.264% 감소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여론조사에서도 의무휴업 규제를 폐지하거나 완화해야 한다는 응답이 59.5%로 현행 유지(30.4%)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국회는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바꾸고 온라인 새벽배송을 허용하는 개정안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새벽배송 허용에도 65.1%가 찬성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쿠팡은 24시간 배송하는데 대형마트는 한 달에 두 번 강제로 문을 닫아요. 14년 된 규제가 시대에 안 맞는다는 목소리가 커졌어요.
국민 10명 중 6명이 규제를 풀자는 입장이에요. 국회도 의무휴업을 평일로 바꾸고 새벽배송을 허용하는 법 개정 논의를 시작했어요.
📊 올해 유통 채널별 매출 증감률 5월, 전년 동기 대비 %
백화점
+24.5
온라인
+8.8
대형마트
-5.1
👉 의무휴업 폐지·완화 찬성 59.5% vs 현행 유지 30.4% · 새벽배송 허용 찬성 65.1%
No. 13
"코스피 반도체株 쏠림 심화 저평가 조·방·원 주목해야"
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이 한국 증시에서 반도체 대형주에 치우친 지수 추종 전략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코스피 시가총액의 약 53%를 차지하는 가운데, 지난 5월 기준 두 종목을 제외한 나머지 시장의 수익률은 약 5%에 불과할 정도로 쏠림 현상이 심해졌기 때문입니다. 탠 투자전략가는 한국 증시 랠리가 AI 반도체 실적과 개인투자자들의 강한 매수세로 이끌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크리스티 탠 글로벌 투자전략가는 화려한 반도체주에 가려진 '잠자는 호랑이', 즉 탄탄한 자본력을 갖췄지만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우량 기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방산·조선·원전·로봇·전력설비 등 미국의 재산업화와 글로벌 공급망 투자에서 수혜를 받는 섹터들이 대안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습니다. 실제로 AI 붐에 따라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전망치가 크게 뛰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코스피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딱 두 종목이 시가총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요. 나머지 종목들의 수익률은 5%뿐이었어요.
글로벌 운용사는 반도체 그늘에 가려진 조선·방산·원전 같은 저평가 우량주를 '잠자는 호랑이'라 부르며 주목하라고 조언했어요.
📊 코스피 쏠림, 숫자로 보면 프랭클린템플턴 분석
53%
삼성전자+SK하이닉스 코스피 시총 비중
5%
두 종목 제외한 나머지 시장 수익률
5월 기준
조·방·원
조선·방산·원전 등 저평가 대안 섹터
잠자는 호랑이
자본력 갖춘 저평가 우량주
👉 "지수를 사는(buy the index) 전략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진단
No. 14
유럽 폭염에… 이동형 에어컨株 펄펄
유럽을 덮친 폭염에 한국 냉방기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6일 코스닥 상장사 파세코는 전일 대비 29.87% 오른 상한가를 기록하며 주당 8870원에 마감했고, 이달 들어 43.06% 급등했습니다. 위닉스와 신일전자도 각각 24.77%, 13.23% 상승했습니다. 프랑스·스페인 등에서 낮 최고기온이 40도를 웃돌며 냉방기기 수요가 빠르게 늘어난 영향입니다. 유럽에서는 폭염 관련 인명 피해가 발생했고 산불 위험과 전력 수요도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동형 에어컨과 창문형 에어컨처럼 실외기가 필요 없는 제품이 유럽에서 각광받고 있습니다. 유럽은 역사가 오래된 문화재 건축물이 많아 실외기 설치와 배관 공사가 쉽지 않고, 파리는 도시 미관을 이유로 건물 외벽 실외기 설치를 법으로 엄격히 제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파세코는 지난 1분기 프랑스 수출을 성사시킨 바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유럽에 40도 넘는 폭염이 덮치자 한국 에어컨 회사 주가가 급등했어요. 파세코는 하루 만에 30% 오르는 상한가를 쳤어요.
유럽은 오래된 건물이 많아 실외기를 달기 어려워요. 실외기가 필요 없는 한국산 이동형·창문형 에어컨이 딱 맞는 제품인 거예요.
📊 K냉방기 3사 7월 주가 상승률 단위=%
파세코
+43.06
위닉스
+24.77
신일전자
+13.23
👉 파세코 6일 상한가(+29.87%) 8870원 마감 — 유럽 낮 최고기온 40도 웃돌아
No. 15
네이버·두나무 합병 재연기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 간 합병 일정이 공정거래위원회 등 규제 당국의 기업결합 심사 장기화로 또다시 3개월 밀렸습니다. 양사는 6일 정정 공시를 내고 주주총회 예정일을 기존 8월 18일에서 11월 19일로, 주식 교환·이전일을 9월 30일에서 12월 31일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합병 발표 당시 계획과 비교하면 벌써 6개월 넘게 거래 종결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다만 두나무 1주당 네이버파이낸셜 2.5422618주라는 교환 비율과 주당 평가가액은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기한도 11월 19일~12월 9일로, 대금 지급 예정일은 12월 16일로 늦춰졌습니다. 양사는 기업결합 승인과 대주주 변경 승인·신고 등의 절차를 이유로 일정이 추가로 지연되거나 거래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명시했습니다. 두나무 측은 심사에 성실히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업비트 운영사)의 합병이 또 3개월 밀렸어요. 공정위 심사가 길어지고 있기 때문이에요.
교환 비율 같은 핵심 조건은 그대로예요. 다만 심사가 더 늦어지면 거래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도 있다고 회사 측이 공시했어요.
📊 네이버·두나무 합병 일정 변경 2차 연기
절차
기존
변경
주주총회
8월 18일
11월 19일
주식 교환·이전일
9월 30일
12월 31일
매수청구 대금 지급
9월 14일
12월 16일
교환 비율
두나무 1주 = 네이버파이낸셜 2.5422618주 (유지)
👉 지난해 발표 당시 계획 대비 이미 6개월 이상 거래 종결 지연
No. 16
10㎡ 사무실이 주택이라니… '황당 토허제'
토지거래허가제(토허제)의 실거주 의무 유예 조치와 관련해 상업용 오피스텔 소유자는 유주택자로 간주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화장실과 부엌도 없는 3평 미만 업무용 오피스텔을 보유했다는 이유로 무주택자 혜택을 받지 못해, 아파트 매수 계약금을 내고도 거래 허가를 거절당한 사례가 나왔습니다. 피해자는 당장 전세보증금 7억원을 구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호소했습니다. 오피스텔은 건축법상 업무시설로 분류되는데도 주택으로 계산된 것입니다.
문제는 이런 세부 지침이 명확한 사전 안내 없이 적용되면서 실수요자들이 계약 이후 예상치 못한 규제를 마주한다는 점입니다. 십수억 원이 넘는 거래에서 비공개 지침 때문에 국민이 피해를 본다는 불만도 나옵니다. 국토부는 "실제 주거용으로 사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입증하면 무주택자로 보고 허가가 가능하다"고 해명했지만, 전문가들은 수요자 혼란을 막기 위해 세부 지침을 투명하게 예고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 쉽게 풀어쓰면
화장실도 없는 3평짜리 사무실용 오피스텔을 갖고 있다는 이유로 '유주택자'로 분류돼 아파트를 못 사게 된 사례가 나왔어요.
문제는 이런 기준을 미리 알려주지 않았다는 것이에요. 계약금까지 냈다가 낭패를 본 실수요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어요.
📊 줄어드는 서울 토지거래허가 건수 단위=건
4월
1만573
5월
8718
6월
5932
👉 서울 아파트 매물도 8만80건(3/21) → 6만635건(7/6)으로 다시 감소세
No. 17
삼성 휴머노이드 로봇, 토요타 공급 5배 확대
삼성전자가 로봇 사업 부문에서 세계 최대 완성차 업체인 일본 토요타에 휴머노이드 공급을 늘리고 있습니다. 자회사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이동형 휴머노이드 로봇 'RB-Y1'은 2024년 5~6대 수준의 초도 물량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25대 안팎이 공급돼 2년 만에 규모가 약 5배 늘었습니다. 토요타는 여러 공정을 오가며 작업하는 활용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은 로봇 핵심 소재·부품·장비 공급망이 가장 탄탄하게 구축된 로봇 강국입니다. 그런 일본에서 재구매가 이어졌다는 점은 검증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다른 완성차 업체로의 판로 확대 가능성도 높아졌다는 평가입니다. 삼성전자는 쿠팡 물류센터 공급에 이어 제조 분야에서도 글로벌 고객 기반을 넓히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미래 성장동력으로 로봇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인수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삼성전자의 로봇 회사가 만든 휴머노이드를 토요타가 2년 새 5배나 더 사갔어요. 처음 5~6대에서 이제 25대 규모가 됐어요.
로봇 강국 일본의 1등 기업이 재구매를 이어갔다는 건 기술력을 인정했다는 뜻이에요. 다른 자동차 회사로 판로가 넓어질 기대도 커졌어요.
📊 레인보우로보틱스 'RB-Y1' 토요타 공급 단위=대
2024년
5~6
2026년
약 25
👉 2년 새 공급 규모 약 5배 — 6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토요타의 재구매 행렬
No. 18
AI랠리 분수령 '반도체 슈퍼위크' 삼전 실적·하닉 美 상장에 쏠린눈
이번주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와 SK하이닉스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이 맞물리며 반도체 '슈퍼위크'가 열립니다. 삼성전자는 7일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하고, SK하이닉스는 10일 ADR 상장에 나섭니다. 두 회사의 올해 합산 영업이익 전망치는 약 640조원으로 코스피 전체의 70%에 달하며, 2분기 합산 전망치만 150조원에 육박합니다. 삼성전자 단독으로 100조원대 분기 영업이익 가능성도 반영됐습니다.
실적 눈높이를 끌어올린 핵심은 AI 서버 투자 확대에 따른 메모리 가격 상승입니다. 다만 가격 상승이 실제 이익으로 이어지려면 고객사 주문이 유지돼야 합니다. SK하이닉스 ADR 상장은 미국 투자자가 마이크론과 직접 비교할 수 있게 돼, 한국 증시 상장에 따른 할인 요인이 완화되고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이뤄질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TSMC처럼 ADR이 본주 대비 프리미엄을 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이번 주는 반도체 '슈퍼위크'예요. 삼성전자가 실적을 발표하고, SK하이닉스는 미국 증시에 사실상 데뷔(ADR 상장)해요.
두 회사가 올해 벌어들일 영업이익 전망만 640조원, 코스피 전체의 70%예요. 이번 주 결과가 AI 랠리의 방향을 가를 수 있어요.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영업이익 전망 단위=조원, 다올투자증권
삼전 2분기
85.0
삼전 3분기
110.2
하닉 2분기
64.8
하닉 3분기
81.8
👉 7일 삼성전자 잠정실적 → 10일 SK하이닉스 美 ADR 상장 — 반도체 슈퍼위크
No. 19
방한 외국인 1000만명… K플랫폼 '방긋'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올해 상반기 기준 처음으로 1000만명을 넘어서면서 지도·배달·모빌리티 등 국내 플랫폼의 외국인 이용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네이버지도는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3100만명을 돌파했고 외국어 사용자는 16.4% 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배달의민족의 외국인 결제 수단 거래액도 308% 급증했습니다. 배민은 지난 2월부터 앱 안에서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 다국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의 외국인 전용 앱 '케이라이드'의 호출 수도 약 120% 늘었고 회원가입 수도 65% 증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외국인 본인 인증과 해외 카드 결제라는 이용 장벽이 허물어진 점을 성장 배경으로 꼽으며, 글로벌 플랫폼의 국내 시장 공략에 대비해 앱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원스톱 생태계'를 단단히 다져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올 상반기에만 외국인 관광객이 1000만명 넘게 한국을 찾았어요. 덕분에 네이버지도, 배민, 카카오T 같은 국내 앱들이 특수를 누려요.
예전엔 외국인이 한국 앱을 쓰기 어려웠지만, 해외카드 결제와 여권 인증이 뚫리면서 장벽이 사라졌어요. 배민 외국인 결제는 308% 뛰었어요.
📊 방한 1000만 시대, K플랫폼 지표 올해 상반기
308%↑
배민 외국인 결제액
건수는 331%↑
120%↑
케이라이드 호출 수
회원가입 65%↑
3100만
네이버지도 MAU
외국어 사용자 16.4%↑
1000만+
상반기 방한 외국인
사상 첫 상반기 돌파
👉 여권 인증·글로벌 결제 수용으로 외국인 이용 장벽 해소
No. 20
광속 '광주팹'… 軍공항 용지에 짓는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총 800조원을 투자하는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가 전남광주 군공항 용지에 들어섭니다. 지난달 29일 반도체 팹 4기 건설 계획을 발표한 지 일주일 만에 용지까지 확정하며 '3대 메가프로젝트' 속도전을 선언한 것입니다. 정부가 6일 민관합동회의에서 전격 발표했습니다. 군공항 용지는 약 250만평 규모 확보가 가능하고 이미 평탄화가 완료돼 공사 기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 세계적으로 국운이 걸린 총력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며 행정절차 지연으로 투자 집행이 늦어지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본 정부도 라피더스와 TSMC, 마이크론 공장 등에 4조6360억엔의 보조금을 편성하는 등 각국의 반도체 국가대항전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시장 예상보다 빠른 용지 선정은 메가프로젝트 속도전의 첫 단추로 해석됩니다.
💡 쉽게 풀어쓰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800조원을 투자할 반도체 공장 터가 광주 군공항 자리로 정해졌어요. 발표 일주일 만의 초스피드 결정이에요.
군공항 터는 250만평에 이미 평평하게 닦여 있어서 공사가 빨라요. 일본·미국과의 반도체 경쟁에서 속도로 승부하겠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