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리는 빨강(상승)이 나쁜 신호입니다. 대출이자가 올라간다는 뜻이니까요. 미국 국채 10년 4.469%(전일 -0.6bp 보합, 한 달 +1.4bp). 국고채 3년 3.747%(전일 -4.4bp 하락).
💰 증시 주변 자금 4개
구분
현재
전일
1주
1개월
3개월
고객예탁금
120.08조원
-1.55조
-16.47조
-12.52조
+8.41조
신용잔고
36.74조원
+84억
-1.27조
-3,501억
+4.21조
미수잔고
1.26조원
-392억
-1,178억
-1,006억
+2,061억
수익증권
427.73조원
+1.09조
+10.11조
+2.17조
+115.28조
💡 고객예탁금은 투자자가 증권사에 맡겨놓은 "출격 대기" 자금입니다. 120.08조 원 — 전일 -1.55조 감소, 1주 -16.47조. 급락장에 대기 자금이 계속 빠집니다.
👥 누가 사고 누가 팔았나 코스피 누적 순매수
주체
전일
1주 누적
1개월 누적
3개월 누적
외국인
-5.30조
-22.44조
-45.62조
-93.84조
개인
+5.93조
+20.39조
+41.26조
+72.97조
기관
-8,373억
+1.38조
+3.38조
+16.92조
💡 외국인·기관 대량 매도. 7/2 폭락일 외국인 -5.30조·기관 -8,373억 순매도가 급락을 견인했습니다. 개인이 +5.93조 대량 매수로 방어했지만 지수 -7.89% 급락.
📈 핵심 지표 추세 차트
실제 가격 흐름을 라인 차트로 확인하세요. 점에 마우스를 올리거나 터치하면 정확한 값이 표시됩니다.
출처에프앤가이드 (FnGuide)·📅 업데이트 2026.07.03 07:30
🇰🇷 KOSPI 7,648.09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 KOSPI가 7월 2일 7,648pt로 전일 -7.89% 폭락했습니다. 반도체주 급락에 지수가 하루 만에 8,300선에서 7,600대로 밀렸습니다. 다만 차트 기간(13개월) 누적은 +149%로 상승 추세는 유지됩니다.
🇺🇸 S&P500 7,482.70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 미국 S&P500은 7월 2일 7,483pt로 보합입니다. 한국 증시 급락과 달리 미국은 사상 최고권을 유지 중이며, 차트 기간 +21% 상승했습니다.
🇯🇵 NIKKEI 225 68,733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 일본 닛케이가 7월 2일 68,733pt로 전일 -2.47% 하락했습니다. 아시아 증시 동반 조정에도 7만선 부근 강세를 유지 중입니다(차트 기간 약 +70%).
🇺🇸 미국 국채 10년 금리 4.469%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7월 2일 4.47%입니다. 지난 1년 4.0~4.5% 박스권에서 등락 중이며, 최근 4.4%대 중반에서 안정적입니다.
💱 원/달러 환율 1,541원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 환율이 7월 2일 1,541원으로 전일 -0.45% 원화가 소폭 강세였습니다. 작년 중반 1,350원대에서 차트 기간 +14% 올랐고, 증시 급락에도 환율은 비교적 안정적입니다.
🛢️ WTI 원유 $68.58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 WTI 원유가 7월 2일 68.58달러로 전일 -3.07% 하락했습니다. 3~4월 100달러를 넘었다가 두 달 만에 60달러대로 급락(1개월 -26%)해 휘발유 가격 안정에는 우호적입니다.
🥇 금 (스팟) $4,068.30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 안전자산 금이 7월 2일 4,068달러로 전일 +1.14% 올랐습니다. 증시 급락에 안전자산 수요가 살아났습니다. 2월 5,230달러 고점 이후로는 조정 흐름이지만 차트 기간 +23% 강세입니다.
No. 1
삼성 140조, SK 170조 … 충청권에 392조 투자
삼성과 SK 등 주요 대기업들이 충청권에 반도체, 디스플레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을 중심으로 총 392조원을 투자합니다. 2일 충남 아산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 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삼성은 OLED와 차세대 디스플레이 라인, HBM 패키징 등에 140조원을, SK하이닉스는 낸드 공장과 AI데이터센터에 170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셀트리온은 바이오 의약품 생산시설에 2조원, 네이버는 세종시 AI데이터센터에 80조원을 추가 투자합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초격차 산업 강국으로의 대도약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이재명 대통령은 1983년 반도체 진출 선언을 떠올리며 대한민국의 새 도약을 확신한다고 화답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우리나라 대표 기업들이 충청도에 392조원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투자하기로 했어요. 나라 1년 예산의 절반이 넘는 규모예요.
반도체, 디스플레이, AI데이터센터 같은 첨단 공장이 들어서면 일자리와 지역 경제에 큰 힘이 돼요.
🏭 충청권 투자 규모 단위=조원
SK하이닉스
170조
삼성
140조
네이버
80조
셀트리온
2조
👉 총 392조원 — 반도체·디스플레이·AI데이터센터 집중
No. 2
카카오 노사협상안을 네이버 노조가 재가 … 황당한 IT노조들
카카오 노사가 협상을 타결해도 최종 승인 권한은 경쟁사인 네이버의 노동조합 지회장이 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반대로 네이버 노사 협상은 카카오 노조지회장이 승인하는 구조입니다. 라이벌 기업 노조가 서로의 협상 결과에 최종 도장을 찍는 '교차 승인' 제도가 IT 업계에 널리 퍼져 있는 것입니다.
이는 상급 단체인 민주노총 화섬노조의 설계에 따른 것으로, 노조 활동 경험이 적은 IT·게임 업계 노조들의 이탈을 막고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사측에서는 노조와 내밀한 얘기를 나눌 수 없게 되고 결국 서로에 대한 불신만 키울 것이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 세계 어디에도 없는 구조라는 비판도 나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카카오 직원들이 회사와 협상을 끝내도, 경쟁사인 네이버 노조 대표가 도장을 찍어줘야 최종 확정되는 구조예요.
노조끼리 서로를 묶어두는 장치인데, 회사 입장에서는 "이게 무슨 경우냐"며 황당해하고 있어요.
🔗 IT업계 '교차 승인' 구조 합의안 최종 승인권자
카카오 노사 합의안
네이버 노조지회장
교차 승인
네이버 노사 합의안
카카오 노조지회장
교차 승인
NC 노사 합의안
한컴 지회장
교차 승인
스마일게이트 합의안
네이버 지회장
교차 승인
👉 민주노총 화섬노조 산하 연대 강화 장치
No. 3
'피크아웃 불안감' 반도체株 급제동
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미국 메타가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활용해 클라우드 사업 진출을 모색한다는 소식에 전 세계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빅테크의 연산 자원이 공급과잉 상태가 될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메모리 반도체 호황이 정점을 찍고 내리막에 접어들 수 있다는 '피크아웃론'이 다시 고개를 들었습니다.
2일 코스피에서 삼성전자는 9.06%, SK하이닉스는 14.57% 급락했습니다. SK하이닉스의 하루 낙폭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약 17년 만에 최대치입니다. 이 여파로 코스피는 7.89% 급락한 7648.09로 마감했습니다. 다만 메타의 행보가 AI 과잉투자 때문은 아니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메타가 "남는 컴퓨터 자원을 팔겠다"고 하자, 반도체 호황이 정점 아니냐는 불안감이 확 퍼졌어요.
그 여파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크게 빠지면서 코스피도 하루에 7.89% 떨어졌어요.
📉 2일 주요 지수·종목 하락률 단위=%
SK하이닉스
-14.57%
삼성전자
-9.06%
코스피
-7.89%
닛케이225
-2.15%
👉 SK하이닉스 낙폭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
No. 4
오픈AI, 지분 5% 美행정부에 무상 제공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정부에 회사 지분 5%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방안을 트럼프 행정부와 논의하고 있습니다. 상장을 준비 중인 오픈AI의 기업가치는 8520억달러로 예상되기 때문에, 지분 5%는 426억달러, 우리 돈 약 66조원에 해당하는 막대한 규모입니다.
인공지능 시대의 과실을 국민과 공유한다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정부를 이해관계자로 끌어들여 규제 강화를 막으려는 사업적 계산이 깔렸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올트먼 CEO는 앤트로픽, 구글 등 미국의 주요 AI 기업들도 비슷한 규모의 지분을 '공공기금'에 출연하는 방안을 함께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오픈AI가 회사 지분 5%(약 66조원어치)를 미국 정부에 공짜로 주는 방안을 논의 중이에요.
착한 명분처럼 보이지만, 정부를 한 편으로 만들어 규제를 피하려는 계산이라는 해석이 많아요.
💰 오픈AI 지분 제공 논의
기업가치
8520억달러
상장 준비 중
제공 지분
5%
무상 제공 방안
지분 가치
약 66조원
426억달러
논의 상대
백악관
트럼프 행정부
👉 앤트로픽·구글 등에도 '공공기금' 출연 제안
No. 5
美 "USMCA 연장 안한다" … 韓기업 날벼락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USMCA)을 현행대로 연장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세 나라는 10년간 매년 협정 내용을 놓고 재협상해야 하며, 합의에 실패하면 협정은 2036년 자동 종료됩니다. 연간 약 2조달러 규모의 무역이 이뤄지는 북미 경제권에 불확실성이 드리워졌습니다.
멕시코의 무관세 혜택을 활용해 미국 시장을 공략해온 한국 기업들에게는 날벼락입니다. 기아는 멕시코 공장 생산량의 53%를 미국에 수출하고 있고, 삼성전자와 LG전자, 포스코도 현지 공장을 운영하고 있어 높아진 관세 리스크에 직면하게 됐습니다. 미국은 자동차 등에서 미국산 부품 비중 확대를 요구할 것으로 전망돼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미국·멕시코·캐나다가 관세 없이 거래하던 약속(USMCA)을 미국이 연장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어요.
멕시코 공장에서 만든 물건을 미국에 무관세로 팔던 기아, 삼성, LG 같은 우리 기업에 비상이 걸렸어요.
🇲🇽 멕시코에 진출한 주요 한국 기업
기아
페스케리아
북미 수출용 차량 생산
삼성전자
티후아나·케레타로
TV·생활가전 공장
LG전자
레이노사·몬테레이
TV·생활가전 공장
포스코
알타미라
자동차용 아연도금강판
👉 합의 실패 시 2036년 협정 자동 종료
No. 6
유가 급락에도 물가 안떨어져 美·유럽, 금리 방향 놓고 고심
전쟁 종전에 따른 최근 유가 급락에도 물가가 좀처럼 잡히지 않으면서 미국과 유럽이 금리 방향을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기대 인플레이션과 인플레 위험이 낮아졌다"면서도 "아직 물가가 너무 높다"며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물가 상방 위험과 성장 하방 위험이 균형을 이뤘다고 진단했습니다. 한편 미국의 6월 비농업 일자리는 5만7000명 증가에 그쳐 시장 예상치(11만5000명)를 크게 밑돌았고, 전달에 비해 반토막이 나면서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물가와 고용 지표가 엇갈리며 셈법이 복잡해진 상황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기름값은 내렸는데 물가는 안 잡히는 애매한 상황이라, 미국과 유럽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릴지 말지 고민 중이에요.
미국 일자리 증가도 한 달 새 반토막 나서, 경기와 물가 사이에서 셈법이 더 복잡해졌어요.
🌡️ 美 주요 지표 한눈에
브렌트유 종가
71.57달러
4개월 만에 최저
6월 신규 고용
5만7000명
예상치 11만5000명
전월 고용
17만2000명
한 달 새 반토막
실업률
4.2%
전달 4.3%에서 하락
👉 물가는 높고 고용은 둔화 — 정책 딜레마 심화
No. 7
소비자물가 3.2% … 2년반만에 최대폭 상승
지난 6월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3.2% 올라 2023년 12월 이후 30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중동전쟁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석유류 가격이 24.7% 올랐고, 파는 37.1%, 경유는 33.7%, 국제항공료는 28.2%나 상승하는 등 생활물가 전반이 들썩였습니다.
정부는 석유 최고가격제가 없었다면 물가상승률이 3.6%에 달했을 것이라며 완충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물가가 두 달 연속 3%대를 기록하면서 오는 16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으며, 시장은 25bp 인상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물가 안정을 최우선으로 강조해온 신현송 한은 총재의 판단이 주목됩니다.
💡 쉽게 풀어쓰면
6월 물가가 1년 전보다 3.2% 올랐어요. 2년 반 만에 가장 큰 폭이에요. 파값은 37%, 경유는 34%나 뛰었어요.
물가가 계속 높으면 한국은행이 금리를 올려서 돈줄을 죄는데, 오는 16일 인상 가능성이 커졌어요.
📈 소비자물가 상승률 추이 전년 동기 대비, %
👉 두 달 연속 3%대 — 2023년 12월 이후 최고 상승률
No. 8
상승속도 가파른 韓 국채금리 美·日 등 주요국보다 더 뛰어
올해 들어 주요 국가 가운데 한국의 국채 금리가 가장 가파르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지난해 말 3.385%에서 이달 1일 4.205%로 무려 82bp 상승했습니다. 같은 기간 일본은 64bp, 미국은 29bp, 독일은 2bp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물가 상승과 경기 개선 기대감이 맞물리며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각된 결과입니다. 특히 30년물 금리는 118bp나 뛰었는데, 현재 금리 수준은 내년까지 네 차례의 기준금리 인상을 반영한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재정 지출 확대와 국채 발행 증가 우려로 장기물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만기가 길수록 금리가 더 크게 오르는 '베어 스티프닝' 현상도 뚜렷해졌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나라가 돈 빌릴 때 내는 이자(국채금리)가 올해 한국이 주요국 중 가장 가파르게 올랐어요.
금리가 앞으로 계속 오를 거라는 기대가 반영된 건데, 대출 금리에도 영향을 주는 중요한 지표예요.
📊 국가별 30년 국채 금리 상승폭 2025년 말 대비, 단위=bp
한국
118bp
일본
58bp
미국
13bp
👉 독일은 오히려 3bp 하락 — 한국만 유독 가팔라
No. 9
'테슬라用' 전기차 보조금 논란 … 진땀나는 정부
테슬라가 전기차 보조금 적격 판정을 받자마자 가격 인상을 단행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모델3 프리미엄 롱레인지 RWD 가격을 5299만원에서 5999만원으로 700만원 올렸는데,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전기차 제조사 평가를 통과한 지 불과 하루 만의 일입니다. 모델3 RWD와 모델Y 프리미엄도 각각 500만원, 300만원 올랐습니다.
당초 평가 지침대로라면 테슬라는 보조금을 받기 어려웠지만, 정치권의 항의에 기후부가 기준치를 낮추고 각종 지표도 테슬라에 유리하게 완화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수정안을 '테슬라 눈치보기 기준'이라고 지적하며, 결국 제작사만 배를 불리고 소비자에게는 정작 혜택이 돌아가지 않게 됐다고 꼬집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테슬라가 보조금 자격을 따내자마자 차값을 700만원 올렸어요. 보조금 혜택을 회사가 챙긴 셈이에요.
정부가 테슬라를 위해 기준까지 낮춰줬는데, 정작 소비자 혜택은 사라졌다는 비판이 나와요.
🚗 테슬라 가격 인상 내역 평가 통과 하루 만
모델3 프리미엄 롱레인지 RWD
5299만→5999만원
+700만원
모델3 RWD
—
+500만원
모델Y 프리미엄 롱레인지 AWD
—
+300만원
👉 전문가들 "제작사만 배 불리고 소비자 혜택은 실종"
No. 10
"회사채 발행대신 대출" 은행 달려간 대기업
대기업들이 자금 조달 창구를 회사채 발행에서 은행 대출로 바꾸고 있습니다. 회사채 금리가 지난해 말 3.476%에서 4.466%로 6개월 만에 약 1%포인트 오르면서, 은행 대출의 조달비용이 오히려 더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은행들도 우량 대기업에 우대 금리를 제시하며 공격적인 영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5대 은행의 대기업대출 잔액은 6개월 사이 20조원 넘게 늘어 19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반면 중소기업·자영업자 대출은 사실상 제자리걸음으로, 지난 6월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오히려 1조7000억원가량 줄어 6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했습니다. 높은 연체율 탓에 은행 자금이 안전한 대기업 대출로만 쏠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쉽게 풀어쓰면
회사채 금리가 오르자 대기업들이 채권 대신 은행 대출로 돈을 빌리고 있어요. 그게 더 싸졌거든요.
문제는 은행 돈이 대기업에만 몰리고, 중소기업·자영업자는 대출받기가 더 어려워졌다는 거예요.
🏦 월별 대출 증감액 5대 은행, 단위=조원
4월
대기업 +3.9
중소기업 +2.4
5월
대기업 +2.5
중소기업 +1.3
6월
대기업 +4.9
중소기업 -1.7
👉 대기업 연체율 0.09% vs 중소기업 0.73% — 안전자산 쏠림
No. 11
포스코, 3년간 17조 투자 … 리튬·에너지로 승부 건다
포스코그룹이 주력 사업인 철강을 넘어 2차전지 소재와 에너지를 더한 '트리플 코어' 체제로 대전환합니다. 산업 자원(철강), 전략 자원(리튬 등), 에너지 자원(LNG·신재생)을 3대 축으로 삼아 2028년까지 총 16조7000억원을 투입하고, 2035년 매출 187조원, 영업이익 13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입니다.
재원 마련을 위해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는 상장 자회사 지분을 경영권 확보 마지노선인 50%만 남기고 매각해 최대 3조8000억원을 확보합니다. 이 자금은 아르헨티나 염호 리튬 추가 투자 등 전략 자원 사업에 집중 투입됩니다. 장인화 회장은 자원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국가 산업 안보와 공급망 강화를 선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포스코가 철강 회사를 넘어 리튬(배터리 원료)과 에너지 회사로 변신하겠다고 선언했어요.
자회사 주식을 팔아 마련한 3조8000억원을 아르헨티나 리튬 같은 미래 사업에 쏟아붓기로 했어요.
⚡ 포스코 '트리플 코어' 청사진
3년 투자
16조7000억원
2028년까지
2035년 목표
영업익 13조원
매출 187조원
지분 매각 재원
3조8000억원
자회사 지분 50%까지 매각
리튬 목표
글로벌 톱5
2033년까지
👉 철강 → 철강+리튬+에너지 3각축으로 대전환
No. 12
KDDX 우선협상자 한화오션 최종선정
한화오션이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의 상세설계와 선도함 건조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KDDX는 국내 기술로 7000t급 구축함 6척을 건조하는 첫 국산 이지스급 구축함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7조8000억원 규모입니다. 선도함은 2032년 말 해군에 인도될 전망입니다.
한화오션은 제안서 평가에서 HD현대중공업을 약 0.59점 차로 앞섰는데, 군사기밀 유출 사건에 따른 HD현대중공업의 보안 감점 1.2점이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했다는 평가입니다. HD현대중공업은 이의신청을 냈지만 방위사업청은 이를 기각했으며, 이달 협상을 거쳐 8월 말까지 계약 체결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우리 해군의 차세대 구축함(7조8000억원 사업)을 한화오션이 만들게 됐어요.
HD현대중공업과 박빙이었지만, 과거 군사기밀 유출로 깎인 보안 점수 1.2점이 승부를 갈랐어요.
⚓ KDDX 사업 개요
사업 규모
7조8000억원
상세설계+선도함 8800억원
건조 물량
7000t급 6척
첫 국산 이지스급
평가 점수 차
0.59점
보안 감점 1.2점이 변수
선도함 인도
2032년 말
8월 말 계약 목표
👉 국내 기술로 만드는 첫 국산 이지스급 구축함
No. 13
현대모비스, 해외 범퍼사업부 5천억에 판다
현대모비스가 해외 범퍼 사업부를 총 5000억원에 국내 중견 자동차 부품사 3곳에 나눠 매각합니다. 핵심 매물인 미국 앨라배마·조지아 공장은 중국, 슬로바키아 법인과 함께 서연이화가 인수하고, 브라질 공장은 프라코, 멕시코 공장은 에코플라스틱이 각각 가져갑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국내 범퍼 사업부를 정리한 데 이어 해외 사업부까지 매각하며 범퍼 제조에서 완전히 손을 떼게 됐습니다. 확보한 재원으로 로보틱스와 소프트웨어 등 미래 먹거리에 집중하고, 소프트웨어 중심 기업(SDV)으로의 체질 개선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입니다. 또 다른 하드웨어 사업인 램프사업부 매각 작업도 진행 중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현대모비스가 자동차 범퍼 만드는 해외 공장들을 5000억원에 팔아요.
전통 제조는 정리하고, 그 돈으로 로봇과 소프트웨어 같은 미래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거예요.
🔧 범퍼사업부 매각 개요 총 5000억원
미국·중국·슬로바키아 공장
→
서연이화
브라질 공장
→
프라코
멕시코 공장
→
에코플라스틱
👉 범퍼 제조 완전 철수 — 로봇·SW로 체질 개선
No. 14
효성重, 호주서 변압기 사업 잇단 수주
효성중공업이 호주에서 3100억원 규모의 전력 기반 설비 공급 계약을 따냈습니다. 호주 빅토리아주의 유일한 송전망 운영사인 오스넷에 초고압 변압기와 리액터 등을 향후 5년간 독점 공급하는 장기 계약으로, 지난 1일 체결 사실을 2일 밝혔습니다. 지난 3월 1400억원대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 수주에 이은 연이은 성과입니다.
효성중공업은 빅토리아주를 비롯해 퀸즐랜드, 뉴사우스웨일스 등 호주 주요 지역에 전력 설비를 공급하며 호주 송전시장 초고압 변압기 점유율 1위 입지를 굳혔습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차세대 전력망 솔루션까지 협력을 확대하며 호주의 에너지 전환을 이끄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효성중공업이 호주에 3100억원어치 초고압 변압기를 5년간 독점 공급하게 됐어요.
호주 송전시장 변압기 점유율 1위 입지를 굳히며 연이어 수주에 성공하고 있어요.
🔌 효성중공업 호주 수주 성과
이번 수주
3100억원
5년간 독점 공급
3월 ESS 수주
1400억원
에너지저장장치
시장 지위
점유율 1위
호주 초고압 변압기
공급 지역
빅토리아 등
퀸즐랜드·NSW 확대
👉 호주 에너지 전환 파트너로 입지 강화
No. 15
"생성형 AI 다음 단계는 영상 이해 AI"
한국인이 창업한 미국 AI 스타트업 트웰브랩스가 아마존과 엔비디아, 실리콘밸리 대표 벤처캐피털 NEA 등이 참여한 1억달러(약 152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트웰브랩스는 AI가 사람처럼 영상을 보고 기억하고 추론하는 '비디오 슈퍼인텔리전스'를 개발하는 영상 이해 AI 기업입니다.
이재성 대표는 "AI가 궁극적으로 이해해야 할 대상은 현실을 그대로 담은 영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수만 시간의 영상을 AI에 넣고 질문하면 원하는 장면을 찾아내는 기술로, GS샵은 이를 도입해 영상 클릭률이 2배로 높아졌습니다. 매출도 연 80~120%씩 성장하고 있으며, 뉴욕과 런던 등 해외 거점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한국인이 만든 AI 회사 트웰브랩스가 아마존·엔비디아에서 1520억원 투자를 받았어요.
글보다 어려운 '영상'을 AI가 사람처럼 보고 이해하게 만드는 기술이에요. 영상 AI 시장은 8년 새 4배 넘게 커질 전망이에요.
🎬 급성장하는 영상 AI 시장 단위=억달러
2026년
148.1
현재 시장 규모
→
2034년
650.8
8년 새 4배 이상 성장
👉 트웰브랩스 누적 투자금 2억달러(약 3100억원) 돌파
No. 16
"운동 열풍에 스포츠식품 시장 커진다"
러닝과 피트니스 인기에 힘입어 단백질 음료, 에너지젤 등 스포츠 영양 식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 규모는 2024년 1조7400억원에서 올해 2조200억원으로 커질 전망이며, 2033년에는 약 3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식품업계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일동후디스는 단백질 브랜드 '하이뮨'으로 누적 매출 6000억원을 기록했고 올해 매출이 약 20% 성장했습니다. 남양유업은 '테이크핏' 매출이 72% 급증했으며 홍콩과 몽골 등 해외 수출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매일유업과 오리온, 빙그레 등도 고함량 단백질 제품군을 강화하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러닝 열풍 덕에 단백질 음료, 에너지젤 시장이 올해 2조원을 넘어설 전망이에요.
식품 회사들이 앞다퉈 단백질 제품을 내놓고 홍콩, 몽골까지 수출하고 있어요.
💪 국내 스포츠 영양식품 시장 단위=원
2024년
1조7400억
2025년
1조8700억
2026년(전망)
2조200억
👉 2033년에는 약 3조원 돌파 전망
No. 17
AI쏠림에 … '더블배거' 종목은 32% 줄었다
올해 주가가 2배 넘게 오른 이른바 '더블배거' 종목이 작년보다 32% 감소했습니다. 코스피에서 상승률 100%를 넘긴 종목은 33개로 작년(44개)보다 적고, 코스닥도 51개로 작년(79개)의 65% 수준에 그쳤습니다. 코스피 상승률(81%)이 작년의 3배에 달하는데도 급등주는 오히려 줄어든 것입니다.
증시 상승의 수혜가 인공지능(AI) 관련주에만 집중된 영향으로, 종목 쏠림이 그만큼 극심했다는 의미입니다. 올해 상승률 1위는 삼성전기(655%)이고 가온전선, 삼성전기우, 대우건설 등이 뒤를 이었는데, 대부분 반도체 밸류체인이나 AI 데이터센터 관련 종목입니다. 방산·원전주가 상위권이던 작년과 대비되는 모습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주가가 2배 넘게 뛴 종목이 작년보다 32% 줄었어요. 지수는 올랐는데 오르는 종목은 적어진 거예요.
AI·반도체 관련주에만 돈이 몰려서, '내 주식은 안 오른다'는 체감 소외 장세라는 뜻이에요.
🎯 더블배거(주가 2배↑) 종목 수 단위=개
코스닥 2025년
79개
코스닥 2026년
51개
코스피 2025년
44개
코스피 2026년
33개
👉 올해 상승률 1위는 삼성전기 655%
No. 18
K팬덤에 수출도 파죽지세 뷰티·식품·엔터 일제히 ↑
화장품, 식품, 엔터테인먼트 등 이른바 'K팬덤주'가 모처럼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지난달 한국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달성한 가운데, 화장품과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7.2%, 8.7% 늘어난 것이 숫자로 증명된 덕분입니다.
2일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5.11% 올랐고 최근 일주일 새 22.01% 반등했습니다. 한국콜마(6.46%), 농심(6.16%), CJ제일제당(4.53%) 등도 하락장 속에서 급등했습니다. 엔터주도 에스엠이 7.08% 오르며 일주일 새 15.18% 반등하는 등 강세를 보여, K뷰티·푸드에 대한 글로벌 선호가 주가로 확인됐다는 평가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지난달 수출이 사상 처음 1000억달러를 넘자 화장품·라면·K팝 관련 주식이 일제히 뛰었어요.
아모레퍼시픽은 일주일 새 22%나 반등하는 등 K브랜드의 힘이 주가로 증명됐어요.
🌍 K팬덤주 2일 상승률 단위=%, 하락장 속 급등
에스엠
7.08%
한국콜마
6.46%
농심
6.16%
아모레퍼시픽
5.11%
CJ제일제당
4.53%
👉 6월 수출 사상 첫 1000억달러 달성이 촉매
No. 19
"퇴직연금에 담자" … 스페이스X 편입 전쟁
스페이스X 주가가 상장 초기 높은 변동성을 보이자, 자산운용사들이 스페이스X를 담은 채권혼합형 상장지수펀드(ETF)를 잇달아 출시합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오는 7일, KB자산운용은 14일 관련 상품을 선보입니다. 채권을 약 50% 담아 투자 위험을 낮추고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두 상품 모두 스페이스X를 25% 담지만, 키움은 위성기업 로켓랩을, KB는 테슬라를 함께 편입해 차별화했습니다. 주가가 급락하면 자동으로 해당 종목을 추가 매수해 평균 매입 단가를 낮추는 비중 조정 기능도 장점으로, 성장성과 안정성을 함께 원하는 연금 투자자들의 장기 투자처가 될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스페이스X 주식이 너무 출렁이니까, 채권을 절반 섞어 안정성을 높인 ETF가 나와요.
이런 상품은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살 수 있어서, 연금으로 우주 산업에 투자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어요.
🚀 스페이스X 채권혼합 ETF 비교
상장일
키움 7월 7일
KB 7월 14일
편입 종목
스페이스X+로켓랩
스페이스X+테슬라
채권 전략
단기 국공채
미국 채권
주식 비중
각 25%씩 50%
각 25%씩 50%
👉 채권 50%로 변동성 낮춰 퇴직연금 편입 가능
No. 20
드디어 열린 잠실개표소 … 투표함은 못열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조사 중인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내 개표소 현장을 검증했습니다. 봉쇄 시위가 시작된 지 27일 만의 첫 진입으로, 의원들은 남아 있는 투표함 약 380개와 투표지 247만장의 보관 상태, 잠금장치와 CCTV 등을 점검했습니다.
다만 투표함을 열어보거나 투표용지 수량을 확인하는 실질적인 검증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현장에서는 시위 참가자들이 출입문을 봉쇄하며 긴장이 고조됐고, 경찰은 1500여 명을 투입해 대응에 나섰습니다. 국조특위는 오는 7일 선관위 현장조사와 청문회를 거쳐 22일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계획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조사하는 국회의원들이 27일 만에 개표소에 처음 들어갔어요.
하지만 투표함을 직접 열어보지는 못해서, 핵심 의혹에 대한 실질 검증은 다음으로 미뤄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