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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산업·국제 뉴스 한눈에
2026년 7월 2일 목요일

📑 오늘의 헤드라인

1美, 앤트로픽 '미토스5' 수출통제 18일 만에 해제 2月 수출 1000억弗 첫 달성… 일본보다 빨랐다 3구리 묶자마자… 하루 만에 1.5억 뛴 남양주 4눈 맞추고 말 거는 中 휴머노이드 '로봇굴기' 5"외국인 이직 쉽게? 공장 닫으란 소리" 뿌리산업 반발 6AI·북미 전력망 호황… 수주잔액 전선 46조·변압기 34조 7816조 데이터센터 냉각시장… 정유·조선사도 참전 8달러 순공급 대만의 8분의 1… 역대급 수출도 고환율 못 막아 9시진핑 "대만 통일 확고히 추진" 10공정위, 구글 정조준… 과징금 최대 8500억 11안방서 흔들리는 현대차, 상반기 판매 11% 뚝 12보조금 확정되자 테슬라 기습 인상 13"영업익 10% 성과급" 삼성전기 내년 첫 적용 14진격의 K방산… 2분기 영업익 1.5조 사상 최대 15"운동화 추천해줘" 하면 AI가 대신 쇼핑 16앤트로픽, '클로드 사이언스'로 AI 신약개발 시동 17코스닥 시총 톱10 중 4개가 '반도체 소부장' 18국민연금 이사장 "74조 매도폭탄설 터무니없는 숫자" 19달러 코인 '오픈USD'에 삼성전자·두나무 참여 20서울아파트 매매, 6년 만에 전세 거래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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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글 불러오는 중...

📊 시장 한 컷 2026.07.01 종가 기준

전일·1주·1개월·3개월 변동률을 한눈에. 빨강은 상승, 파랑은 하락입니다.

출처 에프앤가이드 (FnGuide) · 📅 업데이트 2026.07.02 07:30
🌍 글로벌 증시 8개
지수현재가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KOSPI8,303.41-2.04%-1.98%-5.52%+51.56%
🇰🇷 KOSDAQ929.35+1.44%+2.20%-11.49%-16.74%
🇺🇸 S&P5007,483.40-0.21%+1.70%-1.53%+13.81%
🇺🇸 NASDAQ26,040.03-0.66%+2.21%-3.86%+19.23%
🇺🇸 DOW3052,306.22-0.02%+0.88%+2.40%+12.33%
🇯🇵 NIKKEI22570,474.96+0.59%+1.88%+5.29%+31.14%
🇭🇰 HANG SENG22,881.02-0.63%-1.95%-9.14%-7.55%
🇬🇧 FTSE10010,477.61-0.19%+0.15%+1.34%+1.09%
💡 코스피 8,303 — 전일 -2.04% 하락, 6월 말 최고권에서 조정(3개월 +51.6%). 코스닥 929 — 전일 +1.44% 반등했으나 1개월 -11.5%·3개월 -16.7%로 약세가 이어집니다.
💱 환율 (대달러) 5개
통화현재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원/달러1,551.50+0.65%+0.52%+2.44%+2.54%
¥ 엔/달러162.55-0.06%+0.47%+1.81%+2.35%
¥ 위안/달러6.7945+0.13%-0.24%+0.43%-1.14%
€ 유로/달러0.8789+0.32%-0.17%+2.22%+1.85%
£ 파운드/달러0.7528-0.25%-0.87%+1.28%+0.17%
💡 원/달러 1,552원 — 전일 +0.65% 원화 약세, 1,550원대. 1주 +0.52%·1개월 +2.44%·3개월 +2.54% 약세 흐름이 이어집니다.
🛢️ 원자재 6개
품목현재가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WTI 원유
달러/배럴
69.50+0.39%-5.07%-20.44%-32.45%
🛢️ 브렌트유
달러/배럴
71.57-2.16%-2.94%-24.65%-29.25%
🛢️ 두바이유
달러/배럴
66.29-1.79%-1.49%-36.08%-39.13%
🥇 금
달러/온스
4,022.90-1.37%-2.59%-11.79%-11.12%
🥈 은
달러/100온스
59.48+0.44%-4.10%-21.34%-15.42%
🔧 알루미늄
달러/톤
3,105.50-1.85%-4.84%-17.62%-10.81%
💡 국제유가 혼조. WTI $69.50(전일 +0.39%)·브렌트 $71.57(-2.16%)·두바이 $66.29(-1.79%). 1개월 누적 WTI -20.4%·브렌트 -24.6%, 3개월 -29~-39%로 조정 흐름은 유지됩니다.
📈 금리 6개 단위: bp(베이시스포인트, 0.01%p)
금리현재(%)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국고채 3년3.791+8.8bp+1.9bp+0.1bp+42.1bp
🇰🇷 회사채 AA- 3년4.466+9.1bp+3.8bp+5.6bp+45.5bp
🇺🇸 미국 국채 10년4.476+5.4bp+7.6bp-0.1bp+15.5bp
🇬🇧 영국 국채 10년4.764+0.5bp+7.7bp-12.0bp-6.4bp
🇰🇷 CD 91일2.9200.0bp0.0bp+6.0bp+10.0bp
🇺🇸 SOFR3.680+6.0bp+6.0bp+5.0bp+5.0bp
💡 금리는 빨강(상승)이 나쁜 신호입니다. 대출이자가 올라간다는 뜻이니까요. 미국 국채 10년 4.476%(전일 +5.4bp, 한 달 -0.1bp 보합)로 4.5% 근접. 국고채 3년 3.791%(전일 +8.8bp 급등).
💰 증시 주변 자금 4개
구분현재전일1주1개월3개월
고객예탁금121.63조원-10.84조-15.20조-9.95조+10.56조
신용잔고36.74조원-4,753억-7,508억-6,836억+4.58조
미수잔고1.30조원+560억-1,809억-509억+1,979억
수익증권426.64조원+7.15조+9.66조+6.83조+122.12조
💡 고객예탁금은 투자자가 증권사에 맡겨놓은 "출격 대기" 자금입니다. 121.63조 원 — 전일 -10.84조 대규모 감소, 1주 -15.20조. 조정장에 대기 자금이 빠르게 빠졌습니다.
👥 누가 사고 누가 팔았나 코스피 누적 순매수
주체전일1주 누적1개월 누적3개월 누적
외국인-1.46조-18.00조-46.28조-88.76조
개인+1.63조+12.18조+41.27조+68.87조
기관-1,955억+5.37조+4.29조+15.80조
💡 외국인·기관 매도. 7/1 단일 외국인 -1.46조·기관 -1,955억 순매도로 지수 -2.04% 하락. 개인 +1.63조 매수로 맞섰습니다. 외국인 1개월 누적 -46.28조.

📈 핵심 지표 추세 차트

실제 가격 흐름을 라인 차트로 확인하세요. 점에 마우스를 올리거나 터치하면 정확한 값이 표시됩니다.

출처 에프앤가이드 (FnGuide) · 📅 업데이트 2026.07.02 07:30
🇰🇷 KOSPI 8,303.41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2,500pt 5,000pt 7,500pt 10,000pt 8,303pt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기간 +170.3%
📖 KOSPI가 7월 1일 8,303pt로 전일 -2.04% 하락했습니다. 6월 말 사상 최고권(8,476)에서 숨 고르기에 들어갔지만, 차트 기간(13개월) 누적은 +170%로 상승 추세는 유지됩니다.
🇺🇸 S&P500 7,483.40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6,000pt 7,000pt 8,000pt 9,000pt 7,483pt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기간 +20.6%
📖 미국 S&P500은 7월 1일 7,483pt입니다. 사상 최고권에서 소폭 조정 중이며, 차트 기간 +21% 상승했으나 최근 1개월 -1.5%로 숨 고르기 흐름입니다.
🇯🇵 NIKKEI 225 70,475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20,000pt 40,000pt 60,000pt 80,000pt 70,475pt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기간 +74.1%
📖 일본 닛케이가 7월 1일 70,475pt로 7만선 위에서 사상 최고를 이어갑니다(차트 기간 약 +74%). 엔화 약세와 디플레 탈출 기대가 지속됩니다.
🇺🇸 미국 국채 10년 금리 4.476%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3.50% 4.00% 4.50% 5.00% 4.48%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기간 +4.7%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7월 1일 4.48%입니다. 지난 1년 4.0~4.5% 박스권에서 등락했고, 최근 다시 4.4%대 중반으로 올라섰습니다.
💱 원/달러 환율 1,552원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1,300원 1,400원 1,500원 1,600원 1,552원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기간 +14.6%
📖 환율이 7월 1일 1,552원으로 올랐습니다(원화 약세). 작년 중반 1,350원대에서 차트 기간 +15% 상승했고, 최근 1개월 +2.4% 약세라 수출주엔 우호적이나 직구·여행자에겐 부담입니다.
🛢️ WTI 원유 $69.50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50.00$ 75.00$ 100.00$ 125.00$ $70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기간 +6.7%
📖 WTI 원유가 7월 1일 69.50달러입니다. 3~4월 100달러를 넘었다가 두 달 만에 60달러대로 급락(1개월 -20%)해 휘발유 가격 안정에는 우호적입니다.
🥇 금 (스팟) $4,022.90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3,000$ 4,000$ 5,000$ 6,000$ $4,023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기간 +22.1%
📖 안전자산 금이 7월 1일 4,023달러로 4,000선을 지켰습니다. 2월 5,230달러 고점 이후 조정이 이어져 최근 1개월 -11.8% 내렸지만, 차트 기간으로는 +22% 강세입니다.
No. 1

美, 앤트로픽 AI '미토스5' 수출통제 해제

미국 정부가 국가안보를 이유로 앤트로픽의 최신 인공지능(AI) 모델 '미토스5'에 내렸던 수출통제 조치를 18일 만에 해제했습니다. 그 대신 AI 기업이 새 모델을 공개하기 전에 정부가 안전성을 미리 검증하는 새로운 관리체계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앤트로픽은 지난달 30일 미 상무부의 해제 통보를 받았으며, 1일부터 이용자 접근을 순차적으로 복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최고성능 모델인 미토스5는 앞으로도 미국 정부의 검토를 거쳐 제한적으로 제공됩니다. 이번 조치로 한국인터넷진흥원, 삼성전자, SK텔레콤 등 수출통제 이후 접근이 중단됐던 한국 기업과 기관의 미토스5 이용도 조만간 재개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미국 정부가 '너무 강력해서 위험할 수 있다'며 잠갔던 최신 AI를 18일 만에 다시 열어준 것입니다. 대신 앞으로는 새 AI를 내놓기 전에 정부가 먼저 안전 검사를 하기로 약속을 받았어요.

첨단 AI를 무기 같은 전략자산으로 관리하는 미국식 규제 모델이 모습을 드러낸 셈입니다. 막혀 있던 우리나라 기업들의 이용도 곧 다시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 미토스5 수출통제 18일의 기록
지난달 12일수출통제 발동사이버 공격 악용 우려, 외국인 접근 금지
지난달 26일제한적 허용정부 지정 기관 약 100곳만 사용
지난달 30일해제 통보미 상무부, 앤트로픽에 공식 통보
이달 1일접근 복원 시작일반 이용자까지 순차 복원
👉 사전 검증체계 구축 조건 — 韓 기업·기관 접근도 조만간 재개 전망
No. 2

月 수출 1000억弗 달성 한국, 일본보다 빨랐다

메모리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한국의 6월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월 10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지난달 수출액은 1년 전보다 70.9% 늘어난 1022억5000만달러였고, 상반기 누적 수출도 48.4% 증가한 4967억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월간 수출 1000억달러를 넘은 나라는 독일·중국·미국에 이어 한국이 네 번째로, 일본보다 빨랐습니다.

주된 요인은 메모리 반도체의 가격 상승입니다. 지난달 반도체 수출은 448억2000만달러로 사상 처음 400억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이 추세라면 연간 수출 1조달러 달성도 가시권에 들어옵니다. 다만 수출 호조에도 원화값은 달러당 1554.9원에 머물며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한 달 수출이 1000억달러(약 155조원)를 넘은 것은 우리 역사상 처음이에요. 전 세계에서 이 기록을 세운 나라는 독일·중국·미국뿐인데, 일본보다 우리가 먼저 해냈습니다.

비결은 AI 붐으로 값이 뛴 메모리 반도체입니다. 이 속도면 올해 연간 수출 1조달러라는 대기록도 노려볼 만합니다.

🚀 6월 수출 신기록 3대 포인트
6월 수출액
1022억달러
전년 대비 +70.9%
반도체 수출
448억달러
사상 첫 400억 돌파
상반기 누적
4967억달러
전년 대비 +48.4%
👉 월 1000억달러 클럽 세계 4번째 — 연간 1조달러 가시권
No. 3

구리 묶자마자… 1.5억 뛴 남양주

정부가 경기도 화성 동탄·용인 기흥·구리시를 '3중 규제' 지역으로 묶자마자 인근 비규제 지역의 아파트 호가가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남양주 다산신도시의 전용 84㎡ 매물은 지난달 29일 11억5000만원에 등록된 뒤 하루 만에 호가가 13억원으로 1억5000만원이나 뛰었습니다. 규제를 피해 수요가 옆 동네로 옮겨가는 전형적인 '풍선효과'입니다.

전문가들은 남양주나 화성 병점처럼 규제지역과 가깝고 생활권을 공유하는 곳으로 실수요가 이동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다만 대출 총량 규제와 취득세 중과, 고금리 등 매매 수요를 억제하는 요인도 있어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신중론도 나옵니다.

💡 쉽게 풀어쓰면

풍선의 한쪽을 누르면 다른 쪽이 부풀듯, 규제로 한 동네를 묶으면 옆 동네 집값이 뛰는 현상을 '풍선효과'라고 해요. 구리를 규제하자 바로 옆 남양주 호가가 하루 만에 1억5000만원 올랐습니다.

규제지역과 생활권이 겹치는 남양주·화성 병점 등이 다음 후보지로 꼽혀요. 다만 대출 규제와 높은 금리가 여전해서 상승세가 계속될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 남양주 다산신도시 84㎡ 호가 (규제 발표 전후)
지난달 29일
11.5억

규제 발표 전
매물 등록가

VS
규제 발표 다음날
13.0억

하루 만에
+1억5000만원

👉 대책 하루 만에 '풍선효과' — 다산신도시 하루 거래 10건
No. 4

눈 맞추고, 웃고, 말 걸고… 中 '섬뜩한 로봇굴기'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유비쉬안(유비테크)이 사람과 똑 닮은 차세대 로봇 '유스제 U1' 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이 로봇은 세계 첫 '감정 대형언어모델(LLM)'을 탑재해 20종 이상의 감정을 90% 이상의 정확도로 인식하고, 눈을 맞추며 자연스럽게 대화합니다. 관람객이 “예쁘다”고 칭찬하자 “당신이 더 예뻐요”라고 화답할 정도입니다.

가격은 최저 2700만원부터 약 2억5000만원까지이며, 이미 1만3300대가 넘는 사전주문이 접수됐습니다. 회사 측은 로봇 1대를 8분이면 생산할 수 있다며, 휴머노이드 로봇이 세계의 경제적·지정학적 구조를 바꿀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가까이서 봐도 사람인지 로봇인지 헷갈릴 만큼 정교한 로봇이 나왔어요. 사람의 표정을 읽고 감정을 90% 정확도로 알아채 농담까지 주고받습니다.

사람은 공장에 투입되기까지 18년이 걸리지만 이 로봇은 8분이면 1대가 생산됩니다. 중국이 로봇으로 노동력 문제를 풀겠다고 나서면서 각국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어요.

🤖 유비테크 '유스제 U1' 라인업 사전주문 1만3300대+
U1 라이트약 2700만원보급형
U1 프로약 3800만원중급형
U1 울트라약 2억~2.5억원남성형·여성형 (키 차이로 가격 상이)
핵심 기능감정 LLM20종 감정 인식 정확도 90%↑
👉 로봇 1대 생산 8분 vs 사람 양성 18년 — 연내 인도 마무리 방침
No. 5

1년 가르쳐야 제몫 하는데… “외국인 이직 쉽게? 공장 닫으란 소리”

정부가 외국인 근로자(E-9 비자)의 사업장 변경 제도를 완화하는 개편을 추진하자 주물·금형 같은 뿌리산업 중소기업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최초 사업장에서 3년간 근무하는 것이 원칙인데, 이직이 쉬워지면 1년 넘게 가르쳐 겨우 숙련시킨 인력이 더 쉬운 업종으로 떠나 공장 운영 자체가 어려워진다는 것입니다.

뿌리산업의 외국인 근로자 부족 인원은 2019년 1600명에서 2024년 3953명으로 늘었습니다. 업계는 일률적인 규제 완화 대신 업종·지역별 인력 수급을 고려한 조건부 완화와 외국인 고용 쿼터 확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7월 중 개편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주물·금형처럼 제조업의 뿌리가 되는 공장들은 젊은 한국인 직원을 뽑기 어려워 외국인 근로자에 의존하고 있어요. 그런데 일을 제대로 배우는 데만 1년이 걸립니다.

이직 규제가 풀리면 훈련만 시키다 인력을 뺏길 수 있다는 게 중소기업들의 걱정이에요. 정부 개편안이 7월에 나오는 만큼 절충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외국인 근로자 단기 이직 허용 시 우려사항 복수응답, 자료: 중기중앙회
인력난 심화
61.3%
생산성 하락
54.2%
교육비용 손실
43.5%
인건비 상승
32.3%
불법취업 알선
27.4%
👉 뿌리산업 외국인 부족 인원: 2019년 1600명 → 2024년 3953명
No. 6

AI·북미 전력망 '쌍끌이 호황'… 수주잔액 전선 46조·변압기 34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와 북미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가 겹치면서 국내 전력기기 업체들이 '쌍끌이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HD현대일렉트릭, LS일렉트릭, 효성중공업 등 관련 7개사의 올 상반기 합산 영업이익은 1조7310억원으로 1년 전보다 약 41%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미 확보한 일감도 넉넉합니다. 초고압 케이블을 만드는 LS전선 등의 수주 잔액은 46조6000억원, 변압기 업체들의 수주 잔액은 34조200억원에 달합니다. 해외 경쟁사보다 납기가 절반 이하로 빠른 것이 강점으로, 증권가에서는 반도체에 이어 전력주가 다음 랠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 쉽게 풀어쓰면

AI 데이터센터는 전기를 어마어마하게 쓰는데, 미국의 전력망은 낡아서 교체 수요가 폭발하고 있어요. 이 전선과 변압기를 우리 기업들이 만들어 팔고 있습니다.

해외 업체가 2년 걸리는 납품을 우리 기업은 절반 이하 기간에 해내는 게 비결이에요. 이미 받아둔 주문만 전선 46조원, 변압기 34조원어치라 수년간 일감 걱정이 없습니다.

⚡ 전력기기 주요 기업 상반기 영업이익 전망 단위: 억원
HD현대일렉
5424
두산에너빌
5015
효성중공업
4380
LS일렉트릭
2817
LS전선
2069
👉 7개사 합산 1조7310억원(+41%) — 수주잔액 전선 46조·변압기 34조
No. 7

“816조원 데이터센터 냉각시장 잡아라”… 삼성·LG 이어 정유·조선사 출사표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폭증하면서 서버의 열을 식히는 냉난방공조(HVAC)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약 816조원 규모였던 이 시장은 2035년 약 1866조원까지 연평균 8.1%씩 커질 전망입니다. 삼성전자는 유럽 공조 전문기업 플랙트를 인수해 기술력을 확보했고, LG전자는 냉각수분배장치(CDU) 신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여기에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사도 서버를 특수 냉각유에 직접 담가 열을 식히는 '액침냉각'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조선 업체들은 바다 위에 데이터센터를 띄우는 방식으로 진출을 꾀하는 등 업종을 가리지 않는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AI 서버는 열이 엄청나게 나서 식히는 기술 자체가 거대한 시장이 됐어요. 컴퓨터를 전기가 안 통하는 특수 기름에 통째로 담가 식히는 '액침냉각' 같은 신기술도 등장했습니다.

가전 회사뿐 아니라 기름 파는 정유사, 배 만드는 조선사까지 뛰어드는 이유는 시장이 10년 뒤 1866조원까지 커질 전망이기 때문입니다.

❄️ 글로벌 HVAC(냉난방공조) 시장 전망 단위: 조원
2025년
816
2026년
878
2035년
1866
👉 연평균 8.1% 성장 — 삼성·LG·정유 4사·조선사까지 참전
No. 8

韓에 달러 순공급, 대만 8분의 1… 역대급 수출도 고환율 못막아

올 하반기 시작과 동시에 원화값이 달러당 1560원 선 근처까지 밀리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사상 최대 수출에도 환율이 잡히지 않는 이유로는 외국인의 2분기 국내 주식 88조원 매도,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투자 확대(반년 새 264억달러 증가) 등이 꼽힙니다.

실제 최근 4개 분기 한국의 '외환 순공급'은 210억달러로, 경제 규모가 절반 수준인 대만(1667억달러)의 8분의 1에 그쳤습니다. 여기에 미국이 연내 기준금리를 세 차례 올릴 것이라는 전망, 원화와 엔화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동조화 현상까지 겹치며 원화 약세 압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수출로 달러를 많이 벌어도, 외국인이 우리 주식을 팔아 달러를 빼가고 우리 국민도 미국 주식에 투자하느라 달러를 내보내면 나라 안에 남는 달러는 얼마 안 돼요.

실제 남는 달러가 대만의 8분의 1에 불과해 원화값이 힘을 못 쓰는 겁니다. 환율이 높으면 수입 물가가 올라 장바구니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 한국 vs 대만 외환 순공급 (최근 4개 분기) 단위: 억달러
🇰🇷 한국
210

경상흑자 1779
외국인 주식 -448

VS
🇹🇼 대만
1667

경상흑자 2126
해외투자 227에 그쳐

👉 원화값 1554.9원, 17년 만에 최저 — 장중 한때 1559.2원
No. 9

“대만 통일 확고히 추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일 중국공산당 창당 105주년 기념대회 연설에서 대만 통일 의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시 주석은 “'대만 독립' 분열 세력을 단호히 타격하고 외부 세력의 간섭을 반대하며 조국 통일의 대업을 확고히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대만해협의 군사적 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온 강경 메시지입니다.

시 주석은 “강한 나라를 이루려면 반드시 강한 군대가 있어야 한다”며 강군 건설과 반부패 투쟁, 당 기강 확립 의지도 함께 밝혔습니다. 이번 연설은 내년 제21차 전국대표대회를 앞두고 나온 만큼 중국 지도부의 향후 통치 기조를 가늠할 메시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중국 공산당 생일(창당 105주년) 기념 연설에서 시진핑 주석이 대만 통일과 군사력 강화를 다시 한번 못 박았어요. 대만해협의 긴장이 높아진 시점이라 무게가 다릅니다.

내년에 중국 지도부를 새로 꾸리는 큰 행사(전국대표대회)를 앞둔 연설이어서, 앞으로의 통치 방향을 미리 보여주는 예고편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 시진핑 창당 105주년 연설 키워드
대만단호한 타격독립 세력·외부 간섭 반대, 통일 확고 추진
군사강군 건설건군 100주년 목표, 세계 일류 군대
내치반부패 총력전공세전·지구전으로 끝까지 추진
배경21차 당대회내년 개최 — 향후 통치 기조 가늠자
👉 대만해협 군사 긴장 속 강경 메시지 재확인
No. 10

공정위, 구글 정조준… 과징금 최대 8500억

공정거래위원회가 구글의 앱마켓 독점 행위에 대해 최대 8496억원의 과징금 부과를 검토하며 심의에 착수했습니다. 공정위는 구글이 인앱결제 수수료 30%로 확보한 자금을 게임사에 광고비·클라우드 이용권 등으로 되돌려주는 '변칙적 드로백' 계약을 맺어 경쟁 앱마켓 진출을 원천 봉쇄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런 계약을 맺은 게임사는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국내 5곳과 해외 17곳 등 총 22곳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를 통해 구글은 국내 안드로이드 앱마켓 시장 점유율 80% 이상을 유지해왔습니다. 구글은 2023년에도 유사한 혐의로 과징금 421억원을 부과받은 바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구글은 앱에서 결제할 때마다 수수료 30%를 떼가는데, 게임사들이 다른 앱마켓으로 떠나려 하자 그 돈 일부를 광고비 등으로 돌려주며 붙잡았다는 게 공정위 판단이에요.

경쟁자가 크지 못하게 막은 대가로 역대급 과징금 8496억원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3년 전 421억원과 비교하면 20배 규모예요.

⚖️ 시장지배적 지위남용 과징금 추이 단위: 억원
2021년
2526
2023년
697
2024년
155
2026년
최대 8496
👉 국내외 게임사 22곳과 '드로백' 계약 — 점유율 80% 유지 판단
No. 11

안방서 흔들리는 현대차, 상반기판매 11% 뚝

현대자동차의 올해 상반기 국내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8% 줄어든 31만6713대에 그쳤습니다. 해외 판매도 3.7% 감소했습니다. 테슬라와 BYD 등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수입 전기차의 공세가 거세진 영향으로, 지난 4월에는 국내 판매량이 28년 만에 처음으로 기아에 역전당하기도 했습니다.

테슬라 모델Y는 지난 5월에만 8762대가 팔리며 수입차 최초로 단일 차종 판매 1위에 올랐습니다. 현대차는 하반기 신형 그랜저와 아반떼 출시, 주요 차종 최대 10% 할인 행사 등으로 반격에 나설 계획입니다. 전기차 보조금 대상에서 BYD가 제외된 점도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늘 1등이던 현대차가 안방인 한국 시장에서 흔들리고 있어요. 테슬라·BYD 같은 수입 전기차가 싸고 좋은 차로 밀고 들어온 영향입니다.

현대차는 하반기에 신형 그랜저·아반떼를 내놓고 최대 10% 할인까지 하며 반격에 나서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차 사기 좋은 경쟁이 시작된 셈입니다.

🚗 현대차·기아 상반기 판매 증감률 전년 동기 대비
현대차 국내-10.8%31만6713대
현대차 해외-3.7%164만9554대
기아 국내+7.0%29만5779대
기아 해외+1.8%133만2473대
👉 테슬라 모델Y 5월 8762대 — 수입차 최초 단일차종 1위
No. 12

보조금 확정되자 테슬라 기습인상

테슬라코리아가 정부의 하반기 전기차 보조금 지급 첫날인 1일 주력 모델 가격을 전격 인상했습니다. 모델3 롱레인지는 5299만원에서 5999만원으로 700만원, 후륜구동과 퍼포먼스는 각각 500만원 올랐고, 모델Y 일부 모델도 300만원씩 인상됐습니다. 보조금 효과를 가격 인상으로 흡수했다는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가격이 오른 차종은 올해 1~5월 수입차 판매 상위권을 휩쓴 테슬라의 주력 모델들입니다. 환경부는 올해 처음 도입한 보급사업 수행 평가를 거쳐 35개 업체 중 27곳을 보조금 지급 대상으로 선정했는데, 기존 지원 업체 중 BYD만 제외되고 테슬라는 포함됐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정부가 전기차 살 때 보태주는 보조금 지급이 시작된 바로 그날, 테슬라가 차값을 최대 700만원 올렸어요. 보조금 혜택이 소비자가 아닌 회사 주머니로 들어간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경쟁자인 BYD는 보조금 대상에서 빠지고 테슬라는 포함된 점도 이번 인상의 배경으로 꼽혀요. 전기차 구매를 계획 중이라면 실구매가를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 테슬라 가격 인상 내역 단위: 만원
모델3 RWD4199 → 4699+500
모델3 롱레인지5299 → 5999+700
모델3 퍼포먼스6499 → 6999+500
모델Y 롱레인지6399 → 6699+300
👉 보조금 지급 첫날 인상 — 27개 업체 선정, BYD만 제외
No. 13

“우리도 영업익 10% 성과급” 삼성전기 내년부터 첫 적용

삼성전기가 대표 성과급 제도인 초과이익성과급(OPI)의 재원 산정 기준을 기존 경제적 부가가치(EVA)에서 '영업이익의 10%'로 바꿔 내년부터 처음 적용합니다. 임직원 투표에서 참여자의 97.1%가 찬성했습니다. EVA 방식은 계산이 복잡해 직원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실제 회사는 2023년 영업이익 6000억원 이상을 기록했지만 OPI 지급률은 연봉의 1%에 그쳤고, 이후에도 5~6% 수준에 머물러 제도 개선 요구가 이어졌습니다.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에 이어 계열사로는 처음 도입되는 사례로, 성과와 보상의 연계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 쉽게 풀어쓰면

성과급을 계산하는 공식이 너무 복잡해서 '회사가 돈을 벌어도 왜 내 성과급은 적지?'라는 불만이 많았어요. 이제 영업이익의 10%를 떼어 나누는 단순한 방식으로 바뀝니다.

직원 투표에서 97%가 찬성할 만큼 호응이 컸어요. 회사가 잘 벌면 직원도 그만큼 받는 구조라 일할 맛이 나는 변화입니다.

💰 삼성전기 OPI 개편 투표 결과
투표율
72.5%
1만2886명 중 9343명
찬성률
97.1%
'영업이익 10%' 압도적 지지
기존 지급률
1~6%
영업익 6000억에도 연봉의 1%
👉 EVA 20% → 영업이익 10% — 삼성전자 DS 이어 계열사 첫 도입
No. 14

진격의 K방산… 해외 수주 실적 본격 결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KAI), LIG D&A 등 국내 방산 4사의 올 2분기 합산 영업이익이 1조5026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새로 쓸 전망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7% 늘어난 규모이며,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분기 영업이익 첫 1조원 돌파가 기대됩니다.

폴란드와 중동 수출 확대가 실적을 이끌었고, 미국·스페인 등 추가 수주도 기대됩니다. 4사가 이미 확보한 수주 잔액은 100조원을 웃돌아 수년간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갖춘 셈입니다. 업계는 단순 수출을 넘어 현지 생산과 공급망 구축을 병행해 보호무역 장벽을 넘겠다는 전략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몇 년 전 폴란드·중동에 판 탱크와 미사일 대금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했어요. 방산은 계약부터 납품까지 수년이 걸리는 산업이라 지금이 수확기인 셈입니다.

이미 계약해 둔 일감만 100조원이 넘어 앞으로 몇 년은 안정적으로 돈을 벌 수 있어요. 유럽 각국이 국방비를 늘리고 있어 추가 수주 기대도 큽니다.

🛡️ K방산 빅4 분기별 합산 영업이익 단위: 원
25년 3분기
1조2839억
25년 4분기
1조1908억
26년 1분기
1조1013억
26년 2분기
1조5026억 전망
👉 5개 분기 연속 1조원대 — 한화에어로 첫 분기 1조 돌파 기대
No. 15

“운동화 추천해줘” 하면 AI가 대신 쇼핑

네이버가 대화하며 상품 추천부터 구매·적립까지 도와주는 'AI 쇼핑 에이전트'를 정식 출시했습니다. “여름에 발 안 덥고 발볼 넓은 러닝화 추천해줘”라고 물으면 AI가 조건에 맞는 상품을 골라 가격과 배송 예정일, 멤버십 혜택까지 한 화면에 보여줍니다. 베타서비스 기간 이용자가 50% 이상 늘고 거래액은 2.7배 성장했습니다.

네이버는 쇼핑뿐 아니라 웹툰 캐릭터와 대화하며 이야기를 만드는 AI 스토리챗 '바이어스', 두 달 만에 사용자 400만명을 넘어선 대화형 검색 'AI탭' 등 스스로 실행까지 해주는 '에이전틱 AI' 서비스를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키워드를 검색해 상품을 하나씩 비교하던 쇼핑이, AI와 대화하면 알아서 골라주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어요. 원하는 조건을 말로 설명하면 AI가 쇼핑을 대신해 줍니다.

이렇게 정보 제공을 넘어 실제 행동(구매·예약)까지 해주는 AI를 '에이전틱 AI'라고 불러요. 네이버가 검색·쇼핑·웹툰 전 영역에 이를 심고 있습니다.

🛍️ 네이버 AI 쇼핑 에이전트 베타 성과
이용자 수
+50%
베타 4개월 만에
거래액
2.7배
에이전트 경유 거래
AI탭 사용자
400만명
출시 2개월 만에 돌파
👉 이용자 70%가 15자 넘는 긴 문장으로 AI와 대화하며 쇼핑
No. 16

앤트로픽, AI 신약개발 본격 시동

앤트로픽이 생명과학 연구를 자동화하는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드 사이언스'를 공개하며 AI 신약개발에 본격 시동을 걸었습니다. 연구자가 일상 언어로 질문하면 AI가 60여 개 과학 데이터베이스를 동시에 검색해 필요한 정보를 찾아 정리해주고, 단백질 구조 예측과 데이터 분석까지 지원합니다.

앤트로픽은 실험보다 오래 걸리는 데이터 분석 시간을 줄여 연구자가 본질적인 연구에 집중하도록 돕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자체 전임상 신약 개발 프로그램도 시작합니다. 다리오 아모데이 최고경영자는 향후 1년 안에 AI가 새로운 신약 표적을 발견하는 사례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신약 하나를 만들려면 논문을 뒤지고 실험 데이터를 분석하는 데 수년이 걸려요. 이 지루한 과정을 AI가 대신 해주는 연구 조수 플랫폼이 나온 것입니다.

실험은 3일이면 끝나는데 분석에 3주가 걸리던 병목이 풀리면, 1년 만에 10년 치 과학 발전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의 비전이에요. 신약 후보물질 찾는 기간도 4년에서 1년으로 줄 수 있다고 합니다.

🔬 '클로드 사이언스' 개요
용도연구 AI 플랫폼생명과학·화학 연구 지원
주요 기능구조 예측·분석단백질 구조 예측, 문헌 검색, 데이터 분석
특징60여 개 DB 통합자연어 질문 → 동시 검색·정리
목표연구기간 단축신약 개발 등 과학 생산성 향상
👉 자체 전임상 신약 프로그램 시작 — 알파폴드 주역 존 점퍼 영입
No. 17

코스닥 시총 톱10 중 4개 '반도체 소부장'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4개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으로 채워졌습니다. AI발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이어지면서 주성엔지니어링, 원익IPS, 리노공업, 피에스케이가 올해 10위권에 새로 진입한 것입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1일 하루에만 20.4% 급등하며 시총 4위에 올랐습니다.

작년 말까지 코스닥 상위 10위권에 반도체 관련주는 전무했으나, 2차전지와 바이오 중심이던 시장이 반도체 중심으로 재편되는 모양새입니다. 한국거래소는 출범 30주년을 맞아 부실 기업 퇴출을 강화하고 우량 기업을 선별하는 '코스닥시장 로드맵'도 발표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소부장'은 반도체를 만드는 데 필요한 소재·부품·장비 회사들을 말해요. 반도체 대기업이 공장을 늘리면 이 회사들의 장비 주문도 함께 폭증합니다.

작년까지 2차전지·바이오가 주인공이던 코스닥이 반도체 중심으로 확 바뀌었어요. 주성엔지니어링은 연초 대비 주가가 8배 넘게 올랐습니다.

📈 반도체 소부장 종목 주가 상승률 연초 대비, 단위: %
주성엔지니어링
773.6
피에스케이
473.2
테스
378.1
파두
288.7
원익IPS
143.9
👉 코스닥 929.35 마감(+1.44%) — 출범 30주년에 주도주 교체
No. 18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 '74조원 매도폭탄설' 일축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증권가에서 제기된 '74조원 매도폭탄설'을 직접 반박했습니다. 국민연금이 국내 주식 비중을 조정하는 리밸런싱을 재개하면 74조원어치를 팔 수 있다는 추산에 대해 “터무니없는 숫자”라며, 주가 수준뿐 아니라 채권 수익률과 금리, 환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연금은 지난 5월 리밸런싱 규칙을 바꿔 조정 속도를 절반으로 늦췄으며, 이에 따라 하루 매도 규모는 2250억원 이하일 것으로 추산됩니다. 김 이사장은 “리밸런싱에 들어가더라도 폭탄이 될 가능성은 제로”라고 강조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리밸런싱'은 주식이 너무 많이 오르면 일부를 팔아 원래 정한 자산 비율로 되돌리는 것이에요. 국민연금이 이걸 하면 74조원어치 매물이 쏟아진다는 소문에 이사장이 직접 나섰습니다.

규칙을 바꿔 파는 속도를 늦췄기 때문에 하루 매도는 많아야 2250억원 수준이라고 해요. 시장 전체 거래량에 비하면 '폭탄'이 되기 어려운 규모입니다.

🧨 매도폭탄설 vs 국민연금 해명
시장의 추산
74조원

코스피 9000 도달 시
리밸런싱 매도 물량

VS
실제 규칙 적용
일 2250억↓

20영업일간 최대
0.25%p씩 분산 조정

👉 김 이사장 “폭탄이 될 가능성은 제로” — SNS로 직접 진화
No. 19

달러 코인 '오픈USD' 삼성전자·두나무 참여

기존 테더(USDT), 서클(USDC)에 대항하는 새로운 달러 스테이블코인 '오픈USD(OUSD)'가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비자, 블랙록, 스트라이프 등 글로벌 기업 140여 곳이 참여한 '오픈스탠더드' 네트워크가 출범했으며,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와 신한금융, 두나무 등 13곳이 합류했습니다.

오픈USD는 단일 발행사 독점 체제를 깨고 참여 기업들이 이사회를 구성해 공동 운영하며, 담보 자산인 미국 국채에서 나오는 이자 수익도 나눠 갖는 구조입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지갑에 OUSD를 통합한 무수수료 결제망 구축이 기대되며, 코인은 올 하반기 출시될 예정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스테이블코인은 1개당 1달러 가치가 유지되도록 설계된 디지털 화폐예요. 기존에는 발행사 한 곳이 독점했는데, 오픈USD는 140여 개 기업이 함께 운영하고 수익도 나눕니다.

삼성전자가 참여한 만큼 갤럭시 폰 지갑으로 국경 없이 수수료 없는 결제가 가능해질 수 있어요. 코인은 올 하반기 출시 예정입니다.

🪙 오픈USD 참여 국내 기업 13곳
빅테크삼성전자스마트폰 지갑 결제망 통합 기대
금융신한금융 등 11곳한화생명·케이뱅크·카카오뱅크·카드사
가상자산두나무업비트 운영사 — 한국 유통 플랫폼 노려
글로벌140여 개사비자·블랙록·스트라이프·코인베이스
👉 美 국채 이자 수익 공유 구조 — 올 하반기 출시 예정
No. 20

서울아파트 매매거래, 6년 만에 전세 추월

지난 5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8691건으로 같은 달 전세 거래량 8324건을 앞질렀습니다. 매매가 전세를 넘어선 것은 2020년 6월 이후 6년 만에 처음입니다. 전세 물건이 줄고 보증금이 치솟자 갈 곳을 잃은 실수요자들이 “차라리 사자”며 매매로 돌아선 것입니다.

실제 신규 전세 거래는 1년 새 41.1% 급감했고, 보증금 5억원 미만의 저가 전세도 41.8% 줄었습니다. 조건에 맞는 전세를 구하지 못한 실수요가 대출 부담이 덜한 외곽·중저가·소형 아파트 매수로 옮겨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2013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전셋집 구하기가 너무 어렵고 비싸지자, 세입자들이 “이럴 바엔 그냥 사자”며 집을 사기 시작했어요. 그 결과 6년 만에 처음으로 매매 건수가 전세를 넘어섰습니다.

특히 대출 부담이 덜한 외곽·소형·중저가 아파트로 매수세가 몰리고 있어요. 전세난이 매매 수요를 밀어 올리는 '비자발적 매수' 현상입니다.

🏠 서울 아파트 5월 전세·매매 계약 건수 단위: 건
25.5 전세
1만2576
25.5 매매
7577
26.5 전세
8324
26.5 매매
8691
👉 매매가 전세 추월은 2020년 6월 이후 처음 — 신규 전세 41.1% 급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