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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산업·국제 뉴스 한눈에
2026년 6월 9일 화요일

📑 오늘의 헤드라인

18% 급락…조정 못 피한 '반스피'(반도체 쏠림 코스피) 2시진핑, 7년 만에 평양 방문…"군사교류 강화해야" 3젠슨 황 손잡은 SK·LG·네이버 엔비디아와 'AI 팩토리' 동맹 4외환당국·국민연금 합동작전…원화값 '불안한 방어' 5채권시장도 살얼음판…韓국고채 3년물 금리 4% 육박 6'영국병' 재발 위기감 증폭…어린이 3명 중 1명 끼니도 못 챙겨 7日·韓·대만 '광통신 동맹' 7700억원 투자펀드 만든다 8교육교부금 대수술…'세수 연동' 폐지 만지작 9치솟는 핵심광물 가격에 폐배터리 재활용 본격화 10빌려줄 곳 없고 연체율은 급증 '기업대출 이중고' 겪는 지방銀 11현대엔지니어링, 카자흐 가스시설 수주 12LNG船 경쟁 격화…韓 수성·中 추격·日 재건 13레미콘 8천대 '스톱'…반도체 공사장 '비상' 14최악의 월요일 겪은 코스피·코스닥…장중 동반 거래정지 15'젠슨황 픽' 마벨, S&P500지수 들어간다 16단일종목 레버리지 질렀다가…한숨 커진 개미들 17토큰주식, 삼전닉스 주가 가늠자로 183년 만에 다시…강남대로 1층 상가 꽉 찼다 19급매물 쏟아진 5월 아파트 신고가 '뚝' 20"용지부족 투표소 91곳" 사흘 만에 두배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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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한 컷 2026.06.08 종가 기준

전일·1주·1개월·3개월 변동률을 한눈에. 빨강은 상승, 파랑은 하락입니다.

출처 에프앤가이드 (FnGuide) · 📅 업데이트 2026.06.09 07:30
🌍 글로벌 증시 8개
지수현재가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KOSPI7,484.41-8.29%-14.84%-0.18%+34.01%
🇰🇷 KOSDAQ911.39-9.08%-13.20%-24.54%-21.07%
🇺🇸 S&P5007,405.62+0.30%-2.56%+0.09%+9.88%
🇺🇸 NASDAQ25,929.66+0.86%-4.27%-1.21%+15.82%
🇺🇸 DOW3050,785.52-0.16%-0.57%+2.37%+6.91%
🇯🇵 NIKKEI22564,024.60-3.85%-4.35%+2.09%+15.11%
🇭🇰 HANG SENG24,657.06-1.22%-2.92%-6.58%-4.27%
🇬🇧 FTSE10010,366.20-0.02%+0.26%+1.30%+0.79%
💡 코스피 7,484 — 전일 -8.29% 폭락(검은 월요일). 반도체 쏠림이 거꾸로 직격탄. 코스닥 -9.08% 동반 폭락. 1개월 -0.18%로 한 달 상승분 반납, 3개월 +34.0%만 남음.
💱 환율 (대달러) 5개
통화현재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원/달러1,559.70+1.61%+3.50%+6.17%+5.46%
¥ 엔/달러160.17-0.11%+0.32%+2.23%+1.12%
¥ 위안/달러6.7834+0.26%+0.27%-0.25%-1.65%
€ 유로/달러0.8666-0.16%+0.79%+2.13%-0.13%
£ 파운드/달러0.7494-0.07%+0.82%+2.17%-0.28%
💡 원/달러 1,559.7원 — 1,560원 부근 고착(전일 데이터 기준). 외환당국·국민연금 합동 방어에도 1주 +3.50%·1개월 +6.17% 약세 누적. 3개월 +5.46%.
🛢️ 원자재 6개
품목현재가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WTI 원유
달러/배럴
90.54-5.71%+3.64%-11.47%+11.76%
🛢️ 브렌트유
달러/배럴
93.09-4.83%+2.16%-15.27%+8.99%
🛢️ 두바이유
달러/배럴
91.25-6.32%-12.01%-14.40%-3.88%
🥇 금
달러/온스
4,337.10-2.25%-4.90%-4.80%-14.38%
🥈 은
달러/100온스
68.94-6.17%-8.82%-5.70%-15.60%
🔧 알루미늄
달러/톤
3,736.00-1.61%-0.89%+2.85%+13.26%
💡 유가 약세(전일 데이터 기준). WTI $90.54·브렌트 $93.09·두바이 $91.25 — 1개월 누적 -11~-14% 조정. 위험회피 장세에 원자재도 부진. 3개월 누적은 WTI +11.8%.
📈 금리 6개 단위: bp(베이시스포인트, 0.01%p)
금리현재(%)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국고채 3년3.682+26.9bp+26.9bp+26.9bp+51.5bp
🇰🇷 회사채 AA- 3년4.316+24.6bp+24.6bp+24.6bp+59.8bp
🇺🇸 미국 국채 10년4.569+3.3bp+9.2bp+20.5bp+43.7bp
🇬🇧 영국 국채 10년4.947+6.6bp+6.3bp+2.8bp+30.6bp
🇰🇷 CD 91일2.8200.0bp0.0bp0.0bp+4.0bp
🇺🇸 SOFR3.630+2.0bp0.0bp+1.0bp-3.0bp
💡 금리는 빨강(상승)이 나쁜 신호입니다. 대출이자가 올라간다는 뜻이니까요. 미국 국채 10년 4.569%(전일 +3.3bp, 한 달 +20.5bp) 상승 지속, 韓 국고채 3년물도 3.682%로 4% 육박 — 채권시장 살얼음판. 영국 10년 4.95%.
💰 증시 주변 자금 4개
구분현재전일1주1개월3개월
고객예탁금134.23조원-5.46조+2.65조+9.39조+3.35조
신용잔고37.23조원+1,116억-1,906억+1.87조+4.06조
미수잔고1.69조원-1,408억+3,393억+6,702억-4,603억
수익증권415.71조원-9.71조-4.10조+48.79조+109.10조
💡 고객예탁금은 투자자가 증권사에 맡겨놓은 "출격 대기" 자금입니다. 134.23조 원 — 폭락에 전일 -5.46조 이탈. 다만 1개월 +9.39조로 중기 유입 기조는 유지.
👥 누가 사고 누가 팔았나 코스피 누적 순매수
주체전일1주 누적1개월 누적3개월 누적
외국인+2,952억-15.33조-54.03조-88.83조
개인+1.35조+16.40조+47.30조+65.12조
기관-1.84조-1.26조+6.40조+17.84조
💡 외국인, 폭락일에 오히려 순매수 전환. 6/8 단일 +2,952억 저가 매수(1주 -15.33조·1개월 -54.03조 누적은 여전). 개인 +1.35조도 매수, 기관 -1.84조 매도로 차익실현.

📈 핵심 지표 추세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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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에프앤가이드 (FnGuide) · 📅 업데이트 2026.06.09 07:30
🇰🇷 KOSPI 7,484.41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2,274pt 4,083pt 5,891pt 7,700pt 7,484pt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기간 +186.4%
📖 2025년 5월 2,500선이던 KOSPI가 1년 만에 6,937pt로 약 2.5배 뛰었습니다. 1월부터 본격 급등해 4개월 만에 5,200 → 6,900대까지 올랐고, 7,000선 돌파가 임박했습니다.
🇺🇸 S&P500 7,405.62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5,777pt 6,352pt 6,927pt 7,502pt 7,406pt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기간 +26.3%
📖 미국 S&P500도 같은 기간 약 17% 상승. 다만 KOSPI(+155%)에 비하면 완만한 추세입니다. 3월 일시 조정(6,528) 이후 빠르게 회복해 7,259pt 사상 최고 수준입니다.
🇯🇵 NIKKEI 225 64,025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35,810pt 45,004pt 54,198pt 63,392pt 64,025pt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기간 +63.1%
📖 일본 닛케이도 강세장. 1년 만에 약 +37% 상승했습니다. 일본 정부의 디플레이션 탈출과 엔화 약세가 주가를 밀어 올린 영향입니다.
🇺🇸 미국 국채 10년 금리 4.569%
최근 52주 · 주간 종가
3.91% 4.14% 4.37% 4.61% 4.57% 6월 9월 12월 3월 6월 기간 +0.7%
📖 1년 전 4.4% 수준이던 10년물 금리가 등락을 거듭하다 다시 4.4%대로 복귀. 9번 기사에 나온 30년물 5% 돌파와는 별개로, 10년물도 인플레이션 우려에 다시 상승세를 보이는 중입니다.
💱 원/달러 환율 1,560원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1,338원 1,405원 1,472원 1,539원 1,560원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기간 +7.7%
📖 작년 5월 1,384원이던 환율이 1,469원까지 올랐습니다(원화 약세). 다만 최근 1개월은 -2.7% 강세 흐름이라 직구·여행자에게 유리한 구간입니다.
🛢️ WTI 원유 $90.54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53.10$ 73.78$ 94.46$ 115.14$ $91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기간 +63.5%
📖 1년 전 60달러대였던 WTI가 호르무즈 사태 이후 100달러를 돌파. 5번 기사 내용 그대로 곧 휘발유 가격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금 (스팟) $4,337.10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3,095$ 3,923$ 4,752$ 5,580$ $4,337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기간 +41.1%
📖 안전자산 금이 1년 만에 3,289 → 4,520달러로 약 +37% 급등. 지정학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 헤지 수요가 동시에 작용했습니다. 다만 최근 1개월은 -2.8% 단기 조정 중입니다.
No. 1

8% 급락…조정 못 피한 '반스피'(반도체 쏠림 코스피)

주말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일제히 급락하고 금리 인상 공포까지 겹치면서 국내 증시도 '검은 월요일'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76.18포인트(8.29%) 내린 7484.41로 마감했고, 하루 만에 증발한 시가총액은 614조원에 육박했습니다. 장 초반에는 거래를 강제로 멈추는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됐습니다.

삼성전자는 10.18%, SK하이닉스는 7.68% 떨어졌습니다. 다만 다수 전문가는 이번 폭락을 단기 과열을 털어내는 건전한 조정으로 보며, 중장기적으로 한국 증시의 우상향 기조는 유효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외국인은 21거래일 연속 순매도했지만 개인이 1조8000억원 넘게 사들이며 물량을 받아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미국 반도체 주가가 폭락하자 우리 증시도 하루에 8.29%(코스피 7484)나 떨어졌어요. 사라진 돈만 614조원입니다. 우리 증시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비중이 워낙 커서, 반도체가 흔들리면 지수 전체가 같이 출렁이거든요. 그래서 신문이 '반스피(반도체+코스피)'라고 부른 거예요.

다만 전문가들은 '너무 빨리 오른 걸 식히는 건강한 조정'이라며 길게 보면 다시 오를 거라고 봐요. 실제로 외국인이 팔아치운 물량을 개인 투자자들이 저가 매수로 받아냈습니다.

📉 8일 주요 반도체주 낙폭 단위: %
삼성전자
-10.18
SK하이닉스
-7.68
코스피 지수
-8.29
한미반도체
-10.42
👉 하루 만에 시총 614조원 증발 — 단기 과열 해소 국면
No. 2

시진핑, 7년 만에 평양 방문…"군사교류 강화해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8일 평양을 찾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 양국 간 군사 교류와 경제·무역 협력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시 주석의 방북은 2019년 6월 이후 7년 만이며, 공항에는 김 위원장 부부가 직접 나와 영접하고 성대한 환영 행사가 열렸습니다.

시 주석은 회담에서 양국이 군사·외교·사법 교류를 강화하고 경제·무역, 농업, 과학기술 등 협력을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북한이 러시아와 밀착하는 가운데 중국이 '북·중·러 삼각 구도'에서 영향력을 다지려는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한반도 안보 지형에 부담을 주는 행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중국 1인자 시진핑이 7년 만에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과 '군사 협력을 강화하자'고 했어요. 북한이 러시아와 부쩍 가까워지니까, 중국이 '우리도 있다'며 영향력을 다시 챙기려는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이게 북·중·러가 한편으로 뭉치는 모양새라는 점이에요. 한미동맹을 중심으로 안보를 다져온 우리 입장에서는 주변 정세가 더 복잡해지는, 신경 쓰이는 대목입니다.

🌏 시진핑 방북 핵심 포인트
방문 시점7년 만2019년 6월 이후 첫 방북
핵심 합의군사교류 강화외교·사법·과학기술 협력 확대
배경북·러 밀착 견제중국의 영향력 재확보 포석
한국 영향안보 부담↑북·중·러 삼각 구도 우려
👉 한반도 정세 불확실성 키우는 행보
No. 3

젠슨 황 손잡은 SK·LG·네이버 엔비디아와 'AI 팩토리' 동맹

SK텔레콤과 네이버가 각각 엔비디아와 손잡고 한국을 넘어 아시아·태평양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두 회사는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차세대 플랫폼 'DSX'를 기반으로 기가와트(GW)급 초대형 'AI 팩토리' 구축에 나선다는 청사진을 8일 발표했습니다.

SK텔레콤은 이른바 '풀스택 AI 클라우드'를 세워 국내 첫 AI 팩토리를 내년 중 가동할 계획이며, 품귀 현상을 빚는 엔비디아 '블랙웰' GPU를 선제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LG그룹도 AI 팩토리·피지컬 AI·모빌리티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네이버는 운영 중인 '각 세종'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장에 투입합니다.

💡 쉽게 풀어쓰면

우리나라 대표 기업 SK·LG·네이버가 AI 반도체 1등 엔비디아와 손을 잡았어요. 함께 'AI 팩토리(AI 전용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짓겠다는 계획입니다. AI 시대의 핵심 인프라를 우리 기업이 직접 운영하겠다는 거죠.

특히 SK텔레콤은 구하기 힘든 엔비디아 최신 칩 '블랙웰'을 미리 확보해 내년에 국내 첫 AI 공장을 돌릴 예정이에요. 한국이 AI 인프라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으려는 큰 그림으로 볼 수 있습니다.

🤝 3사 엔비디아 동맹 구도
SK텔레콤
풀스택 AI
블랙웰 GPU 선제 확보
LG그룹
피지컬 AI
팩토리·모빌리티 협력
네이버
각 세종
DSX 기반 클라우드 확장
👉 GW급 AI 팩토리 — 아·태 데이터센터 시장 정조준
No. 4

외환당국·국민연금 합동작전…원화값 '불안한 방어'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이 장중 1550원대 중반까지 떨어졌다가 1530원대로 올라가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였습니다. 환율 급등(원화값 하락)이 심해지자 한국은행과 재정경제부는 이례적으로 공동 성명까지 내며 강도 높은 구두 개입을 했고, 국민연금이 중단했던 선물환 매도를 재개한 효과도 컸습니다.

선물환 매도란 앞으로 받을 달러를 미리 팔아 원화로 바꾸는 거래로, 시장에 달러 매도 압력을 더해 원화값을 끌어올리는 효과를 냅니다. 5월 7일부터 6월 5일까지 외국인이 판 국내 주식이 77조6000억원에 달하면서 원화 약세 압력이 커졌습니다. 당국은 급한 불은 껐지만 변동성이 극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달러 대비 원화 가치가 하루에도 1550원→1530원으로 출렁였어요. 환율이 너무 빠르게 오르자(원화가치 하락) 정부와 한국은행, 국민연금까지 총동원돼 '원화 방어전'에 나섰습니다.

핵심 무기는 국민연금의 '선물환 매도'예요. 나중에 받을 달러를 미리 시장에 내다 팔아서, 원화 값을 끌어올리는 방식이죠. 외국인이 한 달간 우리 주식을 77조원어치나 팔고 나가면서 원화가 약해진 게 원인이라, 당분간 환율 출렁임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 정부의 환율 대응 일지 2026년
5/22 구두개입
1520원 근접
6/4 구두개입
시장점검
6/7 긴급점검
회의 개최
6/8 합동개입
1535원 마감
👉 한은+재경부+국민연금 합동 방어 — 변동성 지속 우려
No. 5

채권시장도 살얼음판…韓국고채 3년물 금리 4% 육박

중동 전쟁 여파에 따른 고유가 장기화와 미국 고용지표 호조가 겹치면서 국채 금리가 거세게 치솟고 있습니다. 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3.940%까지 올라 직전 거래일(3.882%)보다 5.8bp 상승했습니다. 4% 선을 넘으면 2023년 11월 이후 약 2년 7개월 만의 최고치가 됩니다.

금리 상승의 가장 큰 원인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가능성입니다. 5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예상을 크게 웃돌면서 매파적 통화정책 우려가 커졌습니다. 또 이재명 대통령이 초과 세수를 국채 상환에 우선 쓰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치면서 시중 채권 물량 부담이 커진 점도 금리를 끌어올린 요인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나라가 돈을 빌릴 때 내는 이자(국고채 금리)가 4% 가까이 치솟았어요. 약 2년 7개월 만의 최고 수준입니다. 금리가 오르면 우리가 받는 대출 이자도 따라 오를 수 있어 부담이 커집니다.

이유는 두 가지예요. 첫째, 미국이 금리를 또 올릴 것 같다는 공포(고용이 너무 좋아서). 둘째, 정부가 남는 세금으로 빚을 갚지 않겠다고 해서 시중에 채권이 많이 풀릴 거란 우려입니다. 고유가까지 겹쳐 채권시장이 살얼음판입니다.

📊 국고채 금리 현황
3년물3.940%직전 3.882% → +5.8bp
5년물4.190%2023년 10월 이후 최고
10년물4.348%약 2년 7개월 만 최고치
상승 원인Fed·고유가美 고용 호조 + 국채 물량 부담
👉 4% 돌파 시 2023년 11월 이후 최고 — 대출이자 부담 우려
No. 6

'영국병' 재발 위기감 증폭…어린이 3명 중 1명 끼니도 못 챙겨

한때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불렸던 영국에서 결식아동 급증 등 빈곤 문제가 심각한 사회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조지프라운트리재단(JRF)에 따르면 2023~2024 회계연도 기준 영국 내 빈곤 아동은 450만명으로 전체 아동의 약 31%에 달했습니다. 인구 약 1410만명, 5명 중 1명이 충분한 식량을 확보하지 못하는 셈입니다.

물가는 뛰는데 임금이 그만큼 오르지 않은 것이 핵심 원인입니다. 고용시장도 빠르게 식어 정규직 채용은 44개월째 위축됐습니다. 국가부채는 국내총생산(GDP)의 94.2%까지 불었고 10년물 국채금리는 5%를 넘었습니다. 고물가·재정위기·정치불안이라는 삼중고 속에 1970년대 '영국병'이 재발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선진국 영국에서 어린이 3명 중 1명이 끼니를 제대로 못 챙기는 상황이에요. 빈곤 아동이 450만명까지 늘었습니다. 물가는 뛰는데 월급은 안 올라서 서민들이 직격탄을 맞은 거죠.

여기에 나랏빚은 GDP의 94%까지 불었고, 정규직 일자리도 44개월째 줄고 있어요. 고물가·재정난·정치불안이 한꺼번에 닥치는 걸 1970년대 영국의 장기 침체에 빗대 '영국병'이라 부르는데, 그게 다시 도지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 영국 빈곤 아동 추이 단위: 만명
2013~14년
370만
2018~19년
420만
2023~24년
450만
👉 전체 아동의 31% — 고물가·재정위기·정치불안 삼중고
No. 7

日·韓·대만 '광통신 동맹' 7700억원 투자펀드 만든다

일본 최대 통신회사 NTT가 차세대 광통신 플랫폼 '아이온(IOWN)' 확산을 위해 800억엔(약 7700억원) 규모의 국제투자펀드를 조성합니다. 공동 운영사로 한국 SK그룹과 대만 중화텔레콤, 일본정책투자은행(DBJ) 등이 참여하며, 이달 말까지 설립할 계획입니다.

아이온은 기존 전기 신호 대신 '빛(光)'을 활용해 데이터를 전송·처리하는 차세대 통신 인프라입니다. 적은 전력으로 고속·대용량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목표로, 막대한 전력을 쓰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문제를 획기적으로 줄일 기술로 주목받습니다. 투자 대상은 광전융합과 AI용 반도체 등을 연구하는 북미·유럽·아시아 스타트업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한국(SK)·일본(NTT)·대만(중화텔레콤)이 손잡고 7700억원짜리 투자 펀드를 만들어요. 목표는 '빛으로 데이터를 처리하는' 차세대 통신 기술(아이온)을 키우는 거예요.

왜 중요하냐면, AI 데이터센터가 전기를 어마어마하게 먹는 게 골칫거리인데, 빛을 쓰면 전력 소모를 확 줄일 수 있거든요. 한·일·대만이 미래 통신 기술을 함께 선점하려는 큰 그림이고, 한일 기업이 공동 조성하는 펀드 중 최대 규모로 꼽힙니다.

💡 아이온(IOWN) 펀드 개요
펀드 규모약 7700억원800억엔 / 5억달러 수준
참여사SK·NTT·중화텔레콤일본정책투자은행 등
핵심 기술광통신(빛 활용)전력 적게 쓰는 고속 통신
기대 효과AI 전력문제 해결데이터센터 전력 소모 절감
👉 한일 공동 펀드 중 최대 규모 — 차세대 통신 선점
No. 8

교육교부금 대수술…'세수 연동' 폐지 만지작

정부가 지방교육재정교부금과 기초연금 등 이른바 '성역'으로 여겨졌던 의무지출 제도에 대한 전면 수술에 나섭니다. 8일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뼈를 깎는 구조조정은 올해가 아니면 할 수 없다'며 내년도 지출구조조정 목표를 50조원으로 제시했습니다.

핵심은 내국세의 20.79%가 자동으로 연동되는 교육교부금 구조입니다. 초과세수가 100조원 발생하면 약 20조원이 추가로 배정되는데, 학생 수는 줄어드는데 돈은 자동으로 늘어나는 구조라는 지적이 많습니다. 정부는 내국세 연동 방식을 폐지하는 대신 전년 수준 이상의 교부금을 보장하는 안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나라가 거둔 세금의 일정 비율(20.79%)이 자동으로 교육예산(교육교부금)에 꽂히는 구조가 있어요. 그런데 학생 수는 계속 줄어드는데 돈은 자동으로 늘어나니, 정부가 이 칸막이를 손보려 합니다.

정부 목표는 내년에 50조원을 줄이는 것. 그동안 '건드릴 수 없는 성역'으로 여겨지던 교육교부금과 기초연금까지 수술대에 올린 거죠. 다만 교육계 반발이 거셀 것으로 보여 진통이 예상됩니다.

💰 지출구조조정 목표 규모 단위: 조원
2023년
24
2024년
23
2025년
24
2026년
27
2027년 목표
50
👉 예년의 약 2배 — '세수 연동' 폐지로 경직성 타파
No. 9

치솟는 핵심광물 가격에 폐배터리 재활용 본격화

리튬·니켈 등 핵심 광물 가격이 치솟자 한국광해광업공단이 폐배터리 재자원화(재활용) 사업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8일 공단은 재자원화 원료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관련 산업 생태계를 키우기 위한 '핵심광물 재자원화 원료 공급망 분석 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습니다.

니켈 가격은 지난해 말 t당 1만6745달러에서 지난 5일 1만8545달러로 10% 넘게 올랐고,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원료인 리튬은 같은 기간 ㎏당 14달러대에서 21달러대로 50%가량 급등했습니다. 공단은 사용 후 배터리와 공정 스크랩 등에서 광물을 수거·정제련해 제품화하는 전 과정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전기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핵심 광물(리튬·니켈) 값이 확 뛰자, 정부 기관이 '폐배터리에서 광물을 뽑아 다시 쓰는' 재활용 사업을 본격화했어요.

리튬은 반년 만에 50%나 올랐을 만큼 가격 부담이 커요. 그래서 다 쓴 배터리나 공장 부스러기에서 광물을 다시 캐내는(도시광산) 산업의 기초 인프라를 깔겠다는 겁니다.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엔 중요한 전략이죠.

⛏️ 핵심광물 가격 급등
🔋 니켈
+10%↑

t당 1만6745달러
→ 1만8545달러

VS
⚡ 리튬
+50%↑

㎏당 14달러대
→ 21달러대

👉 폐배터리 재활용으로 자원 공급망 대응
No. 10

빌려줄 곳 없고 연체율은 급증 '기업대출 이중고' 겪는 지방銀

지역 경기 침체로 우량한 신규 대출처는 크게 줄어든 반면 기존 대출의 부실은 빠르게 커지면서 지방은행의 기업대출이 사면초가에 처했습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방은행 5곳(iM뱅크·부산·경남·광주·전북)의 올 1분기 기업대출 무수익여신은 총 1조6062억원으로, 2024년 말(8551억원)보다 1년여 만에 87.8% 급증했습니다.

무수익여신은 90일 이상 연체되거나 부도 처리돼 이자조차 받지 못하는 부실채권을 뜻합니다. 1분기 기업대출 평균 연체율도 1.35%로 2024년 말(0.65%) 대비 두 배 가까이 뛰었습니다. 고금리·고환율·고유가의 '3고' 장기화로 지역 중소기업과 건설사들이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지방은행들이 이중고에 빠졌어요. 한쪽에선 돈 빌려줄 만한 튼튼한 기업이 줄고, 다른 쪽에선 이미 빌려준 돈이 떼이는(연체) 일이 급증하고 있거든요.

못 받는 부실채권이 1년 만에 87.8%나 늘었고, 연체율도 두 배로 뛰었어요. 고금리·고환율·고유가의 '3고'가 길어지면서 지역 중소기업과 건설사들이 휘청인 탓입니다. 지방 경제의 약한 고리가 드러난 셈이죠.

📉 지방은행 기업대출 연체율 단위: %
2024년 말
0.65
2025년 말
1.13
2026년 1분기
1.35
👉 부실채권 1년 새 87.8% 급증 — '3고' 직격탄
No. 11

현대엔지니어링, 카자흐 가스시설 수주

현대엔지니어링이 카자흐스탄의 대형 가스 처리시설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현지 화공플랜트 시장에 처음 진출합니다. 8일 회사는 카자흐스탄 국영가스공사 카작가스로부터 '카라차가낙 가스 처리시설 프로젝트'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카라차가낙 지역에서 생산되는 원료가스를 처리하는 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로, 연간 가스 처리 규모는 약 50억㎥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설계·구매·시공 등 EPC 업무를 수행하며, 이탈리아 EPC 기업 사이펨의 현지 법인이 시공 파트너로 참여합니다. 이번 수주로 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에 이어 중앙아시아 3개국에서 사업을 하게 됐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현대엔지니어링이 카자흐스탄에서 대형 가스 처리시설을 짓는 일감을 따냈어요. 현지 화공플랜트 시장에 처음 진출한 의미 있는 수주입니다.

이번 공사로 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에 이어 중앙아시아 주요 3개국에서 모두 사업을 하게 됐어요. 해외 건설 수주는 외화를 벌어들이고 일자리를 만드는 효자 종목이라, 우리 기업의 꾸준한 해외 진출은 반가운 소식입니다.

🏗️ 카자흐 가스시설 수주 개요
발주처카작가스카자흐 국영가스공사
처리 규모연 50억㎥원료가스 처리시설 건설
수행 범위EPC 일괄설계·구매·시공 / 사이펨 협력
의미중앙亞 3국우즈벡·투르크멘 이어 진출
👉 현지 화공플랜트 시장 첫 진출 — 해외 수주 확대
No. 12

LNG船 경쟁 격화…韓 수성·中 추격·日 재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시장이 다시 달아오르며 한국·중국·일본 간 '3파전' 구도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미국 중심의 LNG 프로젝트 확대와 친환경 선박 교체 수요가 맞물리면서, 올해 6월 초까지 전 세계에서 발주된 LNG선 53척 가운데 64%인 34척을 한국 조선사가 쓸어 담았습니다.

LNG선은 영하 163도의 가스를 안전하게 운송해야 하는 대표적 고부가가치 선종으로, 한국은 수십 년 쌓은 건조 경험과 품질 관리, 납기 준수 능력으로 우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다만 중국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19척을 수주하며 빠르게 추격하고, 수주가 없는 일본도 정부 차원의 지원으로 재건에 나선 상황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배에 가스를 싣고 다니는 'LNG 운반선'은 만들기 어려운 고급 배라 값이 비싸요. 올해 전 세계 발주의 64%(53척 중 34척)를 한국이 싹쓸이하며 1등을 지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심은 일러요. 중국이 싼 가격을 앞세워 19척을 따내며 바짝 쫓아오고, 일본도 정부 지원을 등에 업고 재기를 노리고 있거든요. 우리 조선업의 핵심 먹거리인 만큼 기술 격차를 계속 벌리는 게 중요합니다.

🚢 한·중·일 LNG선 수주 현황 (6월 초)
🇰🇷 한국34척 (64%)시장 선도 / 기술 우위
🇨🇳 중국19척추격 / 가격 경쟁력
🇯🇵 일본0척재건 / 정부 지원
시장 전망334억달러2034년 약 52조원 규모
👉 한국 수성 vs 중국 추격 vs 일본 재건 — 3파전 격화
No. 13

레미콘 8천대 '스톱'…반도체 공사장 '비상'

전국레미콘운송노동조합(전운련)이 운송비 단체교섭을 요구하며 8일 레미콘 차량 약 8000대의 운행을 멈췄습니다. 수도권 레미콘 운전자 1만1000명 중 전운련 소속 8000명가량이 전원 휴업에 들어갔으며,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임단협 쟁취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사태가 길어지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막대한 양의 레미콘이 투입되는 대형 건설현장이 직접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건설업계는 공사 현장 내 레미콘 생산설비 설치 규제 완화를 정부에 건의하며 적극적 중재를 요청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콘크리트를 실어 나르는 레미콘 차량 8000대가 운송비 협상을 요구하며 운행을 멈췄어요. 수도권 레미콘 기사 대부분이 일손을 놓은 셈입니다.

문제는 이게 길어지면 삼성전자 평택·SK하이닉스 용인 같은 대형 반도체 공사장이 멈출 수 있다는 거예요. 콘크리트가 안 와서 공사가 차질을 빚으면 국가 핵심 산업에까지 불똥이 튀니, 건설업계가 정부에 중재를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 월간 레미콘 소비량 (4월)
경기 남부
18만루베

삼성전자
평택 공장 등

VS
경기 동부
32만루베

SK하이닉스
용인 클러스터 등

👉 운행 중단 장기화 시 반도체 공사장 직접 타격
No. 14

최악의 월요일 겪은 코스피·코스닥…장중 동반 거래정지

주말 미국 증시의 반도체주 폭락 충격이 한 주를 시작하는 국내 증시를 덮치며 8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급락해 '검은 월요일'을 연출했습니다. 코스피는 장중 8.80% 떨어지며 올해 두 번째로 큰 장중 낙폭을 기록했고, 전 종목 거래가 20분간 멈추는 서킷브레이커도 올 들어 세 번째로 발동됐습니다.

코스피 전체 921개 종목 가운데 상승 마감은 42개에 그쳤고 876개가 하락했습니다. 삼성전자는 10.18%, SK하이닉스는 7.68% 떨어졌으며, AI 밸류체인 전반으로 충격이 번졌습니다. 외국인은 3543억원어치를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1조7631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저가 매수에 나섰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주말 미국발 충격으로 월요일 우리 증시가 코스피·코스닥 모두 동반 폭락했어요. 너무 급하게 떨어져서 거래를 잠시 멈추는 '서킷브레이커'까지 올해 세 번째로 발동됐습니다.

코스피 921개 종목 중 오른 건 단 42개뿐, 876개가 떨어졌어요. 외국인은 팔고 나갔지만 개인이 1조7000억원 넘게 사들이며 '쌀 때 줍자'고 달려들었습니다. 다만 빚내서 두 배로 베팅하는 상품도 몰려 불안 요인으로 지목됩니다.

⚫ 6월 8일 '검은 월요일' 기록
코스피 장중-8.80%올해 두 번째 큰 낙폭
서킷브레이커올 3번째전 종목 20분 거래정지
등락 종목상승 42 / 하락 876전체 921개 중
수급개인 1.76조 순매수외국인 3543억 순매도
👉 역대 9번째 서킷브레이커 — AI 밸류체인 전반 충격
No. 15

'젠슨황 픽' 마벨, S&P500지수 들어간다

미국 맞춤형 반도체 설계 기업 마벨테크놀로지와 글로벌 전자제품 위탁생산(EMS) 기업 플렉스가 오는 22일부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에 공식 합류합니다. 두 기업은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의 수혜주로 꼽히며 주가가 급상승했습니다.

마벨은 맞춤형 AI 반도체(ASIC) 설계와 함께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수적인 광학연결·초고속 네트워킹 칩을 만드는 업체로, 엔비디아의 주요 협력사이기도 합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도 '마벨이 차세대 1조달러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마벨 주가는 올해 들어 194.74% 급등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미국 대표 주가지수인 S&P500에 새 멤버 두 곳(마벨·플렉스)이 들어가요. 둘 다 AI 투자 붐의 수혜를 받아 주가가 폭등한 기업들입니다.

특히 마벨은 엔비디아의 협력사로, 젠슨 황 CEO가 직접 '차세대 1조달러 기업'이라고 칭찬했어요. 올해만 주가가 195% 뛰었죠. 반대로 식품회사 캠벨과 수영장 자재업체는 지수에서 빠집니다. AI가 산업 지형을 바꾸고 있다는 상징적 장면입니다.

🔄 S&P500 편입 vs 편출
📈 편입
마벨·플렉스

AI 인프라 수혜
마벨 올해 +195%

VS
📉 편출
캠벨·풀 코프

식품·수영장 자재
각각 -21%, -19%

👉 젠슨 황 '차세대 1조달러 기업' 지목 — AI가 지형 재편
No. 16

단일종목 레버리지 질렀다가…한숨 커진 개미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연일 하락하면서 단일 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한 개인의 손실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레버리지 ETF 진입 위험을 경고하지만 개인투자자는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8일 삼성전자는 10.18% 떨어진 29만5500원, SK하이닉스는 7.68% 내린 191만1000원에 마감했습니다.

레버리지 ETF는 기초자산의 등락을 두 배로 추종하는 상품이라 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는 한 거래일 만에 15% 안팎 급락했습니다. 그럼에도 5일 KODEX SK하이닉스 단일종목레버리지에는 개인 자금 약 4000억원이 몰렸습니다. 유동성이 적은 ETF 거래 때는 가격 왜곡이 일어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쉽게 풀어쓰면

'레버리지 ETF'는 주가가 오르면 2배로 벌지만 떨어지면 2배로 잃는 위험한 상품이에요. 삼성·SK하이닉스가 연일 빠지면서 여기 투자한 개미들의 손실이 눈덩이처럼 커졌습니다.

하루 만에 15~20%씩 빠졌는데도 개인들은 '더 떨어졌을 때 사자'며 4000억원을 추가로 부었어요. 특히 거래량 적은 상품은 실제 가치보다 비싸게 사는 '가격 왜곡'까지 생길 수 있어서, 전문가들이 거듭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수익률 단위: %
KODEX SK하이닉스
-20.29
TIGER SK하이닉스
-20.11
KODEX 삼성전자
-13.24
TIGER 삼성전자
-13.48
👉 하루 15~20% 급락에도 개인 자금 4000억 유입 — 주의 필요
No. 17

토큰주식, 삼전닉스 주가 가늠자로

주식을 블록체인 기반 토큰 형태로 거래하는 토큰화 주식시장이 활발해지면서 '가격 발견 기능'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해외 시장에서 24시간 거래되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토큰화 주식의 무기한 선물을 통해 다음 날 국내 증시 흐름을 예상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옵니다.

웹3 리서치 회사 타이거리서치에 따르면 야간 무기한 선물 시장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 토큰화 주식이 오르면 다음 거래일 국내 증시에서 두 종목이 오른 채 출발한 비율이 각각 82%, 95%에 달했습니다. 반대로 선물이 하락한 다음 날 현물 주식이 떨어진 채 출발한 비율도 삼성전자 96%, SK하이닉스 78%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주식을 블록체인 '토큰'으로 만들어 24시간 거래하는 시장이 커지고 있어요. 우리 증시가 문 닫은 밤에도 해외에서 삼성·SK하이닉스 토큰이 거래되거든요.

흥미로운 건, 밤사이 이 토큰이 오르면 다음 날 국내 주가도 오른 채 출발하는 비율이 82~95%로 매우 높다는 점이에요. 즉 토큰 주식 움직임이 다음 날 주가를 미리 보여주는 '예고편' 역할을 한다는 거죠.

🔮 토큰 선물 → 다음날 국내 증시 적중률
삼성전자 (상승)82%토큰 오르면 다음날 상승 출발
SK하이닉스 (상승)95%토큰 오르면 다음날 상승 출발
삼성전자 (하락)96%토큰 내리면 다음날 하락 출발
SK하이닉스 (하락)78%토큰 내리면 다음날 하락 출발
👉 24시간 토큰 거래가 국내 주가 선행 지표로 부상
No. 18

3년 만에 다시…강남대로 1층 상가 꽉 찼다

코로나19 팬데믹 직후 텅 비었던 서울 강남대로 1층 상가가 3년 만에 다시 가득 찼습니다. CBRE코리아에 따르면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 대로변 1층 점포 47곳의 공실은 2023년 18개(38.3%)에서 올해 2개(4.3%)까지 줄었습니다. 빈자리는 주로 글로벌 브랜드의 대형 플래그십 매장이 채웠습니다.

치폴레·자라 등 글로벌 브랜드가 강남대로로 몰리는 것은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한자리에 대형 매장을 내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판단 때문입니다. 강남대로 중대형 상가 임대료는 3.3㎡당 42만3700원으로 1년 전보다 9.28% 올라 명동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코로나 때 텅텅 비어 침체의 상징이던 강남대로 1층 상가가 3년 만에 거의 다 찼어요. 공실(빈 점포) 비율이 38%에서 4%로 뚝 떨어졌습니다.

빈자리는 치폴레·자라 같은 글로벌 브랜드의 대형 매장이 채웠어요. 사람이 가장 많이 모이는 목 좋은 곳에 큰 매장을 내는 전략이죠. 임대료도 1년 새 9% 넘게 올라 명동 다음으로 비쌉니다. 상권이 살아나고 있다는 긍정 신호입니다.

🏢 강남대로 1층 공실 점포 수 단위: 개
2023년
18
2024년
13
2025년
8
2026년
2
👉 공실률 38%→4% — 글로벌 브랜드 플래그십이 채워
No. 19

급매물 쏟아진 5월 아파트 신고가 '뚝'

수도권 아파트의 신고가 거래 비중이 6개월 만에 1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8일 직방에 따르면 지난 5월 수도권 아파트 신고가 거래 비중은 9.7%로 집계됐으며, 지난해 11월(9.2%) 이후 반년 만에 10%를 밑돌았습니다. 고강도 대출 규제로 매수심리가 위축된 데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직전 급매물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서울 강남권 아파트의 신고가 비중이 크게 줄었습니다. 5월 강남구의 신고가 거래 비중은 19.3%로 전년 동기보다 31.1%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반면 구리는 신고가 비중이 21.1%로 18.9%포인트 올랐고, 용인 수지구도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3.3%에서 19.4%로 뛰는 등 지역별 차별화가 나타났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집을 역대 최고가에 사는 '신고가' 거래 비중이 수도권에서 6개월 만에 10% 밑으로 떨어졌어요. 대출 규제로 사려는 사람이 줄고, 세금(양도세 중과) 피하려는 급매물이 쏟아진 영향입니다.

특히 비싼 강남구의 신고가 비중이 1년 새 31%포인트나 급감했어요. 반면 구리·용인 수지구처럼 오히려 오른 곳도 있어, 지역마다 분위기가 갈리는 '차별화'가 뚜렷합니다. 부동산 시장이 식어가는 신호로 읽힙니다.

🏠 수도권 아파트 신고가 거래 비중 단위: %
1월
12.6
2월
15.5
3월
10.8
4월
11.4
5월
9.7
👉 6개월 만에 10% 아래로 — 강남구 31%p 급감
No. 20

"용지부족 투표소 91곳" 사흘 만에 두배 늘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8일 6·3 지방선거 본투표일에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투표소가 91곳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일 발표한 50곳에서 41곳이 늘어난 것으로, 사흘 만에 규모가 거의 두 배로 불었습니다. 충북 청주에서는 선거인명부 일부가 누락되는 일까지 발생했습니다.

서울은 33곳에서 42곳으로 늘었고, 그동안 집계에 없던 경기도에서 23곳이 무더기로 추가됐습니다. 선관위는 외부 인사로 구성된 진상규명위원회를 출범하고 선거정책실장 등을 직위해제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지난 지방선거 때 '투표용지가 모자라' 문제가 생긴 투표소가 91곳으로 늘었어요. 처음 발표(50곳)보다 사흘 만에 거의 두 배가 된 거죠. 청주에선 유권자 명단이 빠지는 일까지 있었습니다.

선관위는 진상조사위를 꾸리고 책임자들을 직위해제했어요. 여야 모두 '국정조사를 하자'며 요구서를 냈습니다. 투표는 민주주의의 기본인데 운영에 큰 허점이 드러나, 정치권 공방으로 번지는 모습입니다.

🗳️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집계
최종 집계91곳5일 발표 50곳 → 41곳 증가
서울42곳33곳에서 추가 확대
경기도23곳신규 무더기 추가
후속 조치국정조사 요구여야 요구서 제출 / 직위해제
👉 사흘 만에 거의 2배 — 선거 운영 허점 정치권 공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