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가 양극화 — 두바이 급락. WTI $93.76(전일 +7.33%)·브렌트 $96.00(+5.36%) 큰 폭 반등, 반면 두바이 $92.80(-10.51% 폭락). 두바이만 단독 약세, 시장 분단.
📈 금리 6개단위: bp(베이시스포인트, 0.01%p)
금리
현재(%)
전일
1주
1개월
3개월
추세
🇰🇷 국고채 3년
3.682
+26.9bp
+26.9bp
+26.9bp
+51.5bp
🇰🇷 회사채 AA- 3년
4.316
+24.6bp
+24.6bp
+24.6bp
+59.8bp
🇺🇸 미국 국채 10년
4.455
+0.2bp
-3.6bp
+7.7bp
+40.3bp
🇬🇧 영국 국채 10년
4.873
+6.3bp
0.0bp
-10.0bp
+49.6bp
🇰🇷 CD 91일
2.820
0.0bp
0.0bp
0.0bp
+4.0bp
🇺🇸 SOFR
3.630
0.0bp
0.0bp
-1.0bp
-8.0bp
💡 금리는 빨강(상승)이 나쁜 신호입니다. 대출이자가 올라간다는 뜻이니까요. 미국 국채 10년 4.455%(전일 +0.2bp 보합, 한 달 +7.7bp)로 4.5% 아래 안정 유지. 영국 10년 4.87%(전일 +6.3bp).
💰 증시 주변 자금 4개
구분
현재
전일
1주
1개월
3개월
고객예탁금
132.60조원
+1.01조
+11.35조
+7.84조
+13.85조
신용잔고
37.09조원
-3,251억
+1.30조
+1.86조
+4.91조
미수잔고
1.36조원
+105억
-1,208억
+2,445억
+3,071억
수익증권
425.57조원
+5.76조
+21.65조
+67.39조
+108.85조
💡 고객예탁금은 투자자가 증권사에 맡겨놓은 "출격 대기" 자금입니다. 132.60조 원 — 전일 +1.01조 유입, 1주 +11.35조 큰 폭 증가. 자금 재유입 가속 지속.
👥 누가 사고 누가 팔았나 코스피 누적 순매수
주체
전일
1주 누적
1개월 누적
3개월 누적
외국인
-5.96조
-11.70조
-49.55조
-84.26조
개인
+5.94조
+9.43조
+41.13조
+61.71조
기관
+781억
+2.29조
+8.93조
+16.35조
💡 외국인 매도 폭증 계속. 6/2 단일 -5.96조 사상급 매도, 1주 -2.02조·1개월 -49.55조 누적. 개인 +5.94조 단일 매수로 흡수, 기관 +781억 소폭 매수.
📈 핵심 지표 추세 차트
실제 가격 흐름을 라인 차트로 확인하세요. 점에 마우스를 올리거나 터치하면 정확한 값이 표시됩니다.
출처에프앤가이드 (FnGuide)·📅 업데이트 2026.06.04 07:30
🇰🇷 KOSPI 8,801.49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 2025년 5월 2,500선이던 KOSPI가 1년 만에 6,937pt로 약 2.5배 뛰었습니다. 1월부터 본격 급등해 4개월 만에 5,200 → 6,900대까지 올랐고, 7,000선 돌파가 임박했습니다.
🇺🇸 S&P500 7,609.78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 미국 S&P500도 같은 기간 약 17% 상승. 다만 KOSPI(+155%)에 비하면 완만한 추세입니다. 3월 일시 조정(6,528) 이후 빠르게 회복해 7,259pt 사상 최고 수준입니다.
🇯🇵 NIKKEI 225 66,734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 일본 닛케이도 강세장. 1년 만에 약 +37% 상승했습니다. 일본 정부의 디플레이션 탈출과 엔화 약세가 주가를 밀어 올린 영향입니다.
🇺🇸 미국 국채 10년 금리 4.455%
최근 52주 · 주간 종가
📖 1년 전 4.4% 수준이던 10년물 금리가 등락을 거듭하다 다시 4.4%대로 복귀. 9번 기사에 나온 30년물 5% 돌파와는 별개로, 10년물도 인플레이션 우려에 다시 상승세를 보이는 중입니다.
💱 원/달러 환율 1,535원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 작년 5월 1,384원이던 환율이 1,469원까지 올랐습니다(원화 약세). 다만 최근 1개월은 -2.7% 강세 흐름이라 직구·여행자에게 유리한 구간입니다.
🛢️ WTI 원유 $93.76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 1년 전 60달러대였던 WTI가 호르무즈 사태 이후 100달러를 돌파. 5번 기사 내용 그대로 곧 휘발유 가격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금 (스팟) $4,489.10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 안전자산 금이 1년 만에 3,289 → 4,520달러로 약 +37% 급등. 지정학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 헤지 수요가 동시에 작용했습니다. 다만 최근 1개월은 -2.8% 단기 조정 중입니다.
No. 1
美USTR "한국도 '강제노동 관세' 12.5% 부과 대상"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이른바 '강제노동'으로 만들어진 제품의 거래를 막는 새로운 관세 제도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운영되던 상호관세가 미 연방대법원의 위법 판결로 무력화되자, 이를 대체할 무역법 301조를 근거로 60개 경제권 수입품에 10% 또는 12.5%의 관세를 매기는 방안을 공개했습니다. 한국은 강제노동 제품 수입금지를 제대로 집행하지 못한 54개 경제권으로 분류돼 12.5% 관세가 예고됐습니다.
USTR은 '과잉생산' 관련 추가 관세도 곧 발표할 예정이며, 한국이 여기 포함되면 최고 12.5%를 더 내야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한미 합의로 정해진 15%보다 세 부담이 높아질 수 있어 정부도 대응에 나섰습니다. 청와대는 기존 합의에 따른 이익 균형이 깨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미국이 '강제노동으로 만든 물건은 못 판다'는 명분으로 우리 수출품에 12.5% 관세를 매기겠다고 예고했어요. 원래 있던 관세 제도가 법원에서 위법 판정을 받자, 다른 법(301조)을 꺼내 든 거예요.
문제는 여기에 '과잉생산' 관세까지 더해지면 한미가 합의했던 15%보다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이에요. 정부도 합의가 깨지지 않도록 대응에 나섰습니다.
📊 미국 신규 관세 부과 구조 강제노동 301조
한국 (54개 경제권)
12.5%
캐나다·EU 등 (6개)
10%
한미 합의 기준선
15%
👉 '과잉생산' 추가 관세 시 한미 합의 15% 초과 우려
No. 2
이란 드론 기습에…쿠웨이트 공항 멈췄다
이란의 기습적인 드론 공습으로 3일 쿠웨이트 국제공항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양측이 군사 공격을 주고받으면서 중동 지역 긴장이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공습으로 공항 터미널에 큰 피해가 발생했고 1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으며, 쿠웨이트 당국은 모든 항공편 운항을 중단시켰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바레인의 미 해군 제5함대 기지와 쿠웨이트 미 공군기지를 미사일과 드론으로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제 합의할 때"라며 압박했고, 루비오 국무장관은 이란이 핵 협상에 동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이스라엘과 레바논 전쟁까지 겹치며 협상의 변수가 커지고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이란이 드론으로 쿠웨이트 공항을 기습하면서 공항이 멈춰 섰어요. 미국과 이란이 전쟁을 끝내자는 협상을 하다 꼬이면서, 서로 미사일과 드론을 주고받는 상황이에요.
미국은 "이제 그만하고 합의하자"고 압박하고 있고, 이란도 핵 협상에는 일단 동의했다고 해요. 다만 이스라엘·레바논 쪽 전쟁까지 얽혀서 언제 끝날지는 불투명합니다.
📊 이란 공습 피해 현황 3일 쿠웨이트 국제공항
사망
1명
부상
수십 명
항공편
전면 중단
👉 미 제5함대 기지·미 공군기지 동시 피격 — 종전 협상 교착
No. 3
"스페이스X 공모가 135달러 고정"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가 기업공개(IPO) 공모가를 주당 135달러로 고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통 상장을 앞둔 기업은 희망가 범위를 제시한 뒤 투자자 수요를 반영해 최종 공모가를 정하는데, 이렇게 미리 가격을 확정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스페이스X는 전체 지분의 4.3%를 매각해 역대 최대 규모인 750억달러(약 115조원)를 조달할 계획입니다.
이번 IPO는 기존 주주가 주식을 팔지 않고 조달 자금이 모두 회사로 들어오는 신주 발행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머스크는 상장 후 366일 동안 자신의 지분을 팔 수 없도록 보호예수를 걸었습니다. 종목코드는 'SPCX'이며 상장일은 오는 12일로 예상됩니다.
💡 쉽게 풀어쓰면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증시에 상장하는데, 가격을 주당 135달러로 미리 못박았어요. 보통은 수요를 보고 정하는데 이건 드문 경우예요.
이걸로 750억달러(약 115조원)를 끌어모으는데, 기존 주주 배만 불리는 게 아니라 돈이 전부 회사로 들어가요. 머스크는 1년간 자기 주식을 안 팔겠다고 약속했고, 상장일은 12일로 예상됩니다.
📊 스페이스X IPO 핵심 역대 최대 규모
조달 규모
750억달러
공모가(고정)
135달러
머스크 보호예수
366일
👉 지분 4.3% 매각·전량 신주 발행 — 종목코드 SPCX, 12일 상장 예상
No. 4
日도 AI 열풍…키옥시아 시총, 한때 도요타 제쳐
일본 증시가 또 한 번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습니다. 3일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날보다 2.5% 오른 6만8402로 마감했습니다. 인공지능(AI)과 반도체 관련 종목으로 글로벌 자금이 몰리면서 일본 증시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간 결과입니다. 특히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는 장중 7% 넘게 올라 시가총액이 한때 45조엔을 돌파하며, 일본 대표 기업인 도요타자동차를 제치고 시총 2위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한편 일본 정부의 환율 방어 노력은 사실상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엔화 약세 흐름이 다시 고개를 들면서 엔·달러 환율은 장중 달러당 160엔 선에 근접했습니다. 우에다 일본은행 총재는 중동 정세 불안에도 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일본 증시가 또 신기록을 세웠어요. AI·반도체에 돈이 몰리면서, 반도체 회사 키옥시아가 한때 도요타를 제치고 시총 2위까지 올랐어요. 1년 전만 해도 169위였던 회사예요.
반면 엔화 가치는 계속 떨어져서 환율이 달러당 160엔에 가까워졌어요. 일본은행 총재는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올릴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 닛케이지수 & 키옥시아 급등 3일 도쿄증시
닛케이225
6만8402
+2.5% 사상 최고
키옥시아 시총
45조엔
도요타 제치고 2위
엔·달러 환율
160엔
엔화 약세 재개
👉 키옥시아, 1년 전 시총 169위 → 한때 2위 이변
No. 5
美, AI 출시 전 점검 90일→30일 완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강력한 인공지능(AI) 모델을 정부가 출시 전에 미리 검토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AI 기술이 사이버 공격이나 국가 안보 위협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기존의 규제 완화 기조에서 일부 방향을 튼 것입니다. 행정명령은 AI 기업이 최신 모델을 정부에 자발적으로 제출하면 최대 30일 동안 사전 검토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백악관은 이번 조치가 허가제나 라이선스 제도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당초 정부는 최대 90일 전 제출 방안을 검토했지만, 실리콘밸리와 AI 업계가 출시 지연과 중국 등에 대한 경쟁력 약화를 이유로 강하게 반발하자 30일로 크게 완화됐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트럼프 정부가 강력한 AI는 출시 전에 정부가 미리 점검하겠다는 명령에 서명했어요. AI가 해킹이나 안보 위협에 악용될까 봐서예요.
원래는 90일 전에 내라고 하려 했는데, AI 업계가 "그러면 중국에 뒤처진다"고 강하게 반발하자 30일로 줄였어요. 허가제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 AI 사전 검토 기간 완화 행정명령
당초 검토안
90일
최종 확정
30일
👉 업계 반발로 67% 단축 — 자발적 제출·허가제 아님
No. 6
OECD, 올해 韓성장률 1.7%→2.6% 상향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7%에서 2.6%로 끌어올렸습니다. 석 달 만에 0.9%포인트 높인 것으로, 주요 20개국(G20) 가운데 상향 조정폭이 가장 큽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올라탄 수출 덕분에 성장률은 오르고 물가 압박은 다소 완화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반면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2.7%에서 2.6%로 소폭 낮췄습니다.
OECD는 반도체 수출이 성장과 민간 투자를 지속적으로 이끌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명목 성장률이 10%에 달하면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11년 만에 가장 낮은 81.8%로 예상되고, 재정건전성도 개선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다만 중동 분쟁에 따른 공급망 충격 등은 하방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OECD가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을 1.7%에서 2.6%로 확 올렸어요. 석 달 만에 0.9%포인트나 높인 건데, G20 중 가장 큰 상향폭이에요. 비결은 역시 반도체 수출이에요.
성장은 잘되는데 물가 부담은 오히려 줄어드는 좋은 그림이에요. 명목 성장률이 10%에 달하면 가계부채 비율이 11년 만에 최저로 떨어질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 OECD 한국 성장률 전망 수정 단위: %
3월 전망
1.7
6월 전망
2.6
👉 +0.9%p 상향, G20 중 최대 — 반도체 수출이 견인
No. 7
사우디 '열병합 발전소' 수주…한전, 총 매출 2조원 기대감
한국전력공사가 사우디아라비아 자푸라 열병합 2단계 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한전은 사우디 아람코와 자푸라 2단계 열병합 발전소 건설·운영 사업에 대한 전력 및 증기 판매 계약을 체결했고, 두산에너빌리티와의 건설 공사 계약 체결도 완료했습니다. 발전 설비 용량 331메가와트(㎿) 규모의 발전소를 2029년 6월까지 짓는 프로젝트입니다.
이후 17년간 전력과 증기를 공급하게 되며, 약 2조1000억원의 총 매출이 전망됩니다. 이번 사업은 한전이 2022년 국제 경쟁 입찰로 따낸 자푸라 1단계 사업의 확장으로, 1단계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2단계 사업을 단독 수주했습니다. 발전소 건설에는 두산에너빌리티, 금융에는 한국수출입은행 등이 참여합니다.
💡 쉽게 풀어쓰면
한국전력이 사우디에서 발전소 사업을 따냈어요. 전기와 증기를 함께 만드는 '열병합 발전소'를 2029년까지 짓고, 이후 17년간 운영하는 큰 계약이에요.
여기서 약 2조1000억원의 매출이 기대돼요. 2022년 따낸 1단계를 잘 해낸 덕분에 2단계는 단독으로 수주했고, 두산에너빌리티 등 우리 기업들도 함께 참여합니다.
📊 한전 자푸라 2단계 수주 사우디 열병합
총 매출 전망
약 2.1조원
설비 용량
331㎿
운영 기간
17년
👉 2029년 6월 완공 목표 — 두산에너빌리티·수출입은행 참여
No. 8
"AI 데이터센터 잡아라"…동박3사 속도전
국내 동박업계가 수익성 낮은 전기차용 제품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동박은 구리를 4~10마이크로미터 두께로 아주 얇게 편 소재로, 전기차 배터리 음극재나 인공지능(AI) 반도체·인쇄회로기판(PCB) 등에 쓰입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적자가 커지자 에너지저장장치(ESS)와 AI 서버용 회로박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바꾸는 것입니다.
SK넥실리스는 ESS용 동박 사업을 확대해 올 1분기 ESS용 판매량이 처음으로 전기차용을 넘어섰습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AI용 고부가 회로박을, 솔루스첨단소재는 회로박 사업을 매각하고 헝가리 전지박 공장에 집중합니다. 글로벌 동박 시장은 2034년 141억달러로 커질 전망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동박'은 구리를 머리카락보다 얇게 편 소재인데, 그동안 전기차 배터리에 주로 쓰였어요. 그런데 전기차가 주춤하면서 적자가 나자, 회사들이 AI 데이터센터·ESS용 고부가 제품으로 방향을 틀고 있어요.
SK넥실리스는 올해 처음 ESS용 판매가 전기차용을 넘어섰고, 롯데·솔루스도 각자 살길을 찾고 있어요. 동박 시장은 2034년 141억달러까지 커질 전망입니다.
📊 글로벌 동박 시장 규모 단위: 억달러
2025년
83
2026년(E)
89
2034년(E)
141
👉 SK넥실리스·롯데에너지·솔루스 고부가 전환 속도전
No. 9
"AI 메모리 부족, 데이터 이동거리 줄여 해결"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팹리스) 엑시나의 김진영 대표가 불필요한 데이터 이동을 줄여 메모리 반도체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엑시나의 대표 제품 MX1은 데이터를 그래픽처리장치(GPU)나 고대역폭메모리(HBM)로 보내 처리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연산 가능한 메모리 칩을 통해 메모리 반도체 바로 옆에서 데이터를 처리합니다. 이를 통해 서버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특히 AI가 과거 계산 내용을 다시 쓰기 위해 저장하는 'KV캐시' 문제를 효과적으로 풀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엑시나는 여러 메모리를 공유하는 CXL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주요 파트너들과 개념검증(PoC)을 진행 중입니다. 제품은 삼성전자 파운드리 4나노 공정에서 생산할 계획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AI는 데이터를 멀리 있는 연산장치까지 옮겨가며 처리하는데, 이 '이동'이 큰 부담이에요. 국내 기업 엑시나는 메모리 바로 옆에서 계산하는 칩으로 이 거리를 줄여 효율을 높이겠다는 거예요.
특히 AI가 계산 결과를 저장해두는 'KV캐시' 문제를 잘 풀 수 있다고 해요. 삼성전자 4나노 공정에서 만들 계획이고,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엑시나 MX1 vs 기존 방식 데이터 처리 구조
기존 방식
원거리 전송
데이터를 GPU·HBM까지 보내 처리 → 이동 부담 큼
VS
엑시나 MX1
근접 연산
메모리 바로 옆에서 처리 → KV캐시 병목 해소
👉 CXL 기반·삼성 4나노 생산 — 하반기 양산 목표
No. 10
'바다 위 데이터센터' 선점 나선 삼성重
삼성중공업이 선박을 이용한 부유식 데이터센터(Floating Data Center)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데이터센터는 막대한 전력과 냉각수가 필요한데, 바다 위에 띄우면 부지 확보와 냉각 문제를 동시에 풀 수 있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선박 박람회 '포시도니아 2026'에서 그리스 선주사 캐피탈, 영국 로이드선급과 3자 사업 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부유식 데이터센터의 설계·건조 기술을 맡고, 로이드선급은 관련 규정 정립과 인증 체계 구축을 지원합니다. 앞서 지난 1일에는 대만에서 미국 AI 서버 전문기업 슈퍼마이크로와 부유식 데이터센터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데이터센터는 전기와 냉각수를 엄청 많이 먹어요. 그래서 아예 바다 위에 띄우자는 아이디어가 나왔고, 삼성중공업이 이 '바다 위 데이터센터' 시장을 선점하려고 나섰어요.
그리스·영국 기업과 손잡고 설계·인증 체계를 갖추기로 했고, 며칠 전엔 미국 AI 서버 기업과도 공동개발 협약을 맺었어요. 새로운 먹거리를 미리 찜해두는 셈입니다.
📊 삼성重 부유식 데이터센터 협력 포시도니아 2026
삼성중공업
설계·건조
캐피탈(그리스)
선주·발주
로이드선급(英)
규정·인증
👉 美 슈퍼마이크로와도 공동개발 — 신성장 동력 선점
No. 11
양자컴 주도권 노리는 MS '비밀병기 칩' 마요라나2 공개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차세대 양자컴퓨터 칩 '마요라나2'를 공개하고 2029년까지 상업적으로 쓸 수 있는 실용 양자컴퓨터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일반 컴퓨터가 정보를 0과 1 중 하나로 처리한다면, 양자컴퓨터는 0과 1이 동시에 존재하는 상태인 '큐비트'를 활용해 기존 슈퍼컴퓨터로도 어려운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다만 큐비트는 작은 진동이나 열 변화에도 쉽게 흐트러진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MS는 이번 칩에서 큐비트 지속 시간을 강조했습니다. 기존 칩이 12밀리초도 채 유지하지 못한 데 비해 마요라나2는 20초 이상 지속되며, 큐비트 수도 8개에서 12개로 늘었습니다. MS는 잘 흔들리지 않는 큐비트를 만드는 데 집중하는 독자 노선을 걷고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MS가 새 양자컴퓨터 칩을 공개했어요. 양자컴퓨터는 0과 1을 동시에 다루는 '큐비트'로 슈퍼컴퓨터도 못 푸는 문제를 푸는데, 이 큐비트가 워낙 예민해서 금방 흐트러지는 게 골칫거리였어요.
이번 칩의 자랑은 큐비트 유지 시간이에요. 기존엔 0.012초도 못 버텼는데 이번엔 20초 이상 버틴다고 해요. 2029년 실용화가 목표입니다.
📊 마요라나2 핵심 성능 vs 기존 칩
큐비트 유지 시간
20초+
기존 0.012초
큐비트 수
12개
기존 8개
상용화 목표
2029년
👉 '마요라나 입자' 활용 독자 노선 — 구글·IBM과 다른 길
No. 12
레미콘 운송조합 8일 파업…수도권 반도체팹 공사 비상
수도권 레미콘 운송사업자들이 오는 8일부터 운행 중단을 예고하면서 건설 현장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공사장도 레미콘 공급 차질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전국레미콘운송노동조합 수도권 조합원들은 지난달 찬반투표에서 87.8% 찬성률로 파업을 가결했으며, 쟁점은 운송비 인상과 근로자 지위 인정 여부입니다.
수도권 레미콘 운송비는 2023년 회당 6만9330원에서 2025년 7만5730원으로 꾸준히 올랐습니다. 콘크리트는 배합 후 90분 이내에 타설해야 품질이 유지되는데,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 공정 전반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업계는 반도체 팹 건설 지연이 국가 경쟁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 쉽게 풀어쓰면
레미콘(콘크리트 운반차) 기사들이 8일부터 파업을 예고했어요. 운송비를 더 올려달라는 게 핵심인데, 87.8%가 찬성해 파업이 가결됐어요.
문제는 삼성전자 평택·SK하이닉스 용인 같은 반도체 공사장이에요. 콘크리트는 90분 안에 부어야 굳지 않는데, 레미콘이 안 오면 공사 전체가 줄줄이 밀릴 수 있어요. 국가 반도체 경쟁력까지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 수도권 레미콘 회당 운송비 추이 단위: 원
2023년
6만9330
2024년
7만2430
2025년
7만5730
👉 파업 찬성률 87.8% — 삼성·SK 반도체팹 공사 차질 우려
No. 13
"하반기엔 훈풍 분다"…코스닥ETF 봇물
그동안 증시 랠리에서 소외됐던 코스닥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코스닥 상장지수펀드(ETF) 출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상장된 코스닥 ETF는 모두 8종에 달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신규 상품 출시가 코스닥 시장의 부진과 맞물려 있다는 것으로, 코스피가 두 배 넘게 오르는 동안 코스닥지수는 10% 수준 상승에 그쳤습니다.
그럼에도 증권가는 하반기 코스닥 시장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5년간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 2차 출시가 예정돼 있고, 정부가 추진하는 코스닥 승강제 도입 등 정책 지원이 중소형 성장주로의 자금 유입을 촉진할 것이란 기대 때문입니다. 운용업계도 단기 성과보다 중장기 성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기대의 근거는 정책이에요. 150조원 규모 국민성장펀드 2차 출시와 코스닥 승강제 도입 등으로 중소형 성장주에 돈이 흘러들 거란 거예요. 운용사들이 미리 자리를 선점하는 모습입니다.
📊 코스닥 ETF 순자산총액 추이 단위: 조원
2023년
2.98
2024년
3.60
2025년
4.67
2026.6
12.64
👉 올해 ETF 8종 출시 — 1년 만에 약 3배 급증
No. 14
"코스피 1만2000까지 상승할 것" 한달만에 또 올린 골드만삭스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코스피 목표지수를 1만2000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지방선거 이후 국내 증시의 향방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코스피가 기존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낙관적 관측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12개월 내 목표치를 종전 9000에서 1만2000으로 올리고 투자의견도 '비중 확대'를 유지했습니다. 지난달 8000에서 9000으로 높인 지 한 달도 안 돼 다시 대폭 끌어올린 것입니다.
배경에는 반도체 메모리 사이클이 시장 예상보다 장기화될 것이란 기대가 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단기 조정 가능성도 있지만 기업 실적이 받쳐주는 만큼 조정은 오히려 매수 기회라고 평가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골드만삭스가 코스피 목표치를 1만2000으로 올렸어요. 한 달 전에 9000으로 높였는데, 한 달도 안 돼 또 대폭 올린 거예요. 그만큼 한국 증시를 좋게 본다는 뜻이에요.
이유는 반도체 호황이 예상보다 오래갈 것이란 기대예요. 골드만삭스는 "중간에 잠깐 떨어지더라도 그건 오히려 살 기회"라고까지 했습니다.
📊 외국계 IB 코스피 목표치 발표일 기준
씨티 5/5
8500
JP모건 5/10
1만
모건스탠리 5/12
1만
골드만 6/3
1만2000
👉 한 달 만에 9000 → 1만2000 재상향 — 반도체 사이클 장기화 기대
No. 15
대형 반도체주 쏠림에…코스닥 빚투도 주춤
코스닥 빚투(빚내서 투자) 자금이 올해 최저 수준까지 빠졌습니다. 국내 증시 신용거래융자 잔액이 사상 처음 38조원을 넘어섰지만, 코스닥에서는 오히려 신용잔액이 빠르게 줄고 있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의 레버리지 자금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코스피 대형 반도체주로 옮겨가는 모습입니다. 지난 1일 기준 코스닥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9조8351억원으로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핵심은 기대수익률의 비교 대상이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과거 개인투자자는 코스닥 2차전지·바이오·로봇주를 대상으로 빚투에 나섰지만, 지금은 대형 반도체주가 코스닥 성장주 못지않은 상승 탄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중소형 성장주 전반에 대한 신뢰 약화를 반영합니다.
💡 쉽게 풀어쓰면
'빚투'는 빚내서 주식 사는 걸 말해요. 전체 빚투는 사상 처음 38조원을 넘었는데, 유독 코스닥에서만 빚투가 줄고 있어요. 개인들이 빌린 돈을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같은 대형 반도체주로 옮기고 있거든요.
예전엔 2차전지·바이오 같은 코스닥 성장주에 베팅했는데, 지금은 대형 반도체주가 더 잘 오르니 그쪽으로 갈아탄 거예요. 중소형주에 대한 믿음이 약해졌다는 신호입니다.
📊 증시 신용융자잔액 6월 1일·단위 억원
코스피
27조2585
코스닥
9조8351
👉 코스닥, 올해 최저치 — 빚투 자금 대형 반도체주로 이동
No. 16
'美반도체 3배' 팔아치운 서학개미
국내 투자자(서학개미)들이 최근 한 주 동안 미국 상장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대거 팔아치웠습니다. 국내 증시에 '삼전닉스' 레버리지가 상장하면서, 레버리지 투자자들이 거래 편의성이 높은 '국장(국내 증시)'으로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서학개미들은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3배 ETF(SOXL)를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한 주 동안 3592억원 규모로 순매도했습니다.
같은 기간 MSCI 한국지수 3배 ETF(KORU)는 2647억원, 테슬라 2배 ETF(TSLL)는 2176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이들 다섯 개 레버리지 ETF의 순매도액은 총 1조1054억원에 달합니다. 국내에서 단일 종목 레버리지 거래가 가능해지자 세금·시차 부담을 지면서까지 미국에서 거래할 이유가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 쉽게 풀어쓰면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미'들이 미국 레버리지 ETF(수익·손실이 몇 배로 커지는 상품)를 대거 팔았어요. 한 주 만에 5개 상품에서 1조원 넘게 순매도했어요.
이유는 국내에도 비슷한 상품(삼전닉스 레버리지)이 생겼기 때문이에요. 세금·시차 부담을 감수하며 미국에서 거래할 이유가 줄어든 거예요. 거래가 편한 '국장'으로 돌아오는 셈입니다.
📊 서학개미 레버리지 ETF 순매도 5/26~6/1·단위 억원
SOXL(반도체3배)
3592
KORU(한국3배)
2647
TSLL(테슬라2배)
2176
👉 5개 상품 합계 1조1054억원 순매도 — '국장'으로 이동
No. 17
전력으로, 로봇으로…AI 투자 전방위 확산
인공지능(AI) 투자 지형도가 바뀌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를 필두로 한 하드웨어 반도체 칩에 쏠리던 투자가 전력·네트워크·로보틱스 등 산업 생태계 전반으로 분산되는 추세입니다. AI 반도체 테마는 여전히 압도적 성과를 자랑해, 'PLUS 글로벌HBM반도체' ETF는 연초 이후 192% 수익률로 5386억원의 자금을 끌어모았습니다.
하반기 가장 주목받는 분야는 '전력'과 '네트워크 인프라'입니다. 거대 AI 데이터센터 가동으로 전력망 부족이 심화되면서 'TIGER 글로벌AI전력인프라액티브'는 연초 이후 83% 급등하며 1227억원이 순유입됐습니다. 로봇·자율주행 ETF도 87%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투자가 부품 조달을 넘어 실제 서비스 단계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AI 투자가 이제 반도체 칩 하나에만 몰리지 않고 전력·네트워크·로봇으로 넓게 퍼지고 있어요. 물론 반도체 ETF는 연초 이후 192%로 여전히 압도적이에요.
특히 AI 데이터센터가 전기를 워낙 많이 먹어서 '전력 인프라'가 뜨고 있어요. 관련 ETF가 83% 올랐고, 로봇 ETF도 87% 수익률을 냈어요. AI가 '만드는 단계'에서 '쓰는 단계'로 넘어가는 신호입니다.
📊 AI 테마별 ETF 연초 이후 수익률 단위: %
반도체(HBM)
192
생성형 AI
106
로봇·자율주행
87
전력·인프라
83
👉 칩 쏠림에서 전력·네트워크·로봇으로 분산 — 서비스 단계 진입
No. 18
K스테이블코인 빛보나 2단계 코인법 다시 속도
디지털자산기본법 등 가상자산 2단계 입법 논의가 다시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지방선거가 마무리되면서 상임위원회 구성 등 국회 운영이 다시 활성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2024년 7월 시행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이 투자자 자산 보호에 방점을 찍었다면, 이번 2단계 법안은 가상자산 발행과 유통, 법인 투자 허용, 스테이블코인 규율 등 시장 구조 전반을 재편하는 포괄적 통합 프레임워크를 담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선거 국면이 마무리되는 대로 2단계 입법을 위해 이달 중 정무위·관계기관 조율 등을 재개할 방침입니다. 국회 차원의 논의는 지도부 구성과 상임위 운영체계가 정비되는 6월 중순 이후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코인 관련 법의 '2단계'가 다시 속도를 낼 것 같아요. 지방선거가 끝나 국회가 다시 돌아가기 때문이에요. 1단계가 '투자자 보호'였다면, 이번엔 발행·유통·법인 투자·스테이블코인까지 시장 전체 규칙을 만드는 거예요.
특히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가치가 고정된 코인)'이 제도권으로 들어올지 주목돼요. 금융위가 이달 중 조율을 시작하고, 6월 중순 이후 본격 논의될 전망입니다.
📊 가상자산 입법 1단계 vs 2단계 디지털자산기본법
1단계 (2024.7 시행)
투자자 보호
불공정거래 규제·자산 보호 중심
→
2단계 (추진 중)
시장 구조 재편
발행·유통·법인 투자·스테이블코인 규율
👉 6월 중순 이후 국회 논의 본격화 — 금융위 이달 중 조율 재개
No. 19
전월세난에…빌라도 "2년 더 살겠다" 속출
서울 연립·다세대주택(빌라) 전월세 시장에서 계약을 2년 더 연장하는 계약갱신청구권 사용 비중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전세사기 여파로 외면받던 빌라 시장이 최근 아파트 전월세 가격 급등과 매물 부족으로 대체 주거지로 떠오르면서 임차 수요가 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올해 1~4월 서울 빌라 전월세 거래는 총 4만9679건으로 작년 동기보다 7.4% 늘었습니다.
수요가 몰리면서 빌라 임대료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임대료 인상률을 5% 이내로 제한할 수 있는 계약갱신청구권을 쓰는 임차인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올해 1~4월 갱신권을 쓴 비중은 32%로 작년 동기보다 7.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주거비 부담을 낮추려는 고육지책으로 풀이됩니다.
💡 쉽게 풀어쓰면
아파트 전월세가 너무 오르고 매물도 없자, 사람들이 외면하던 빌라로 눈을 돌리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빌라 임대료도 덩달아 오르고 있어요.
그래서 임차인들이 '2년 더 살겠다'는 계약갱신청구권을 적극 쓰고 있어요. 이걸 쓰면 임대료 인상을 5% 이내로 막을 수 있거든요. 사용 비중이 작년 24.8%에서 올해 32%로 뛰었습니다.
📊 서울 빌라 계약갱신청구권 사용 비중 1~4월 누적·단위 %
작년
24.8
올해
32.0
👉 +7.2%p 상승 — 전세난에 빌라 수요·갱신권 동시 증가
No. 20
AI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4년새 10배 성장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폭증하면서 반도체 매출 증가세도 가팔라지고 있습니다. 미국 반도체산업협회(SIA)와 딜로이트는 AI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연간 매출이 2028년 1조2000억달러(약 1800조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4년 만에 10배 가까이 성장하는 규모입니다. 2028년까지 전 세계 신규 데이터센터 인프라 투자액은 4조달러를 넘고, 이 중 최대 2조8000억달러가 반도체에 투입될 전망입니다.
AI 서버 랙 하나에는 4500개 이상의 패키지 칩이 쓰입니다. 특히 AI 반도체 수요의 무게중심이 '학습'에서 '추론'으로 이동하면서, 전력 효율과 저지연 성능이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추론 워크로드 매출은 연평균 12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쉽게 풀어쓰면
AI 데이터센터에 돈이 쏟아지면서, 거기 들어가는 반도체 매출이 4년 만에 10배로 커질 거란 전망이 나왔어요. 2028년엔 1조2000억달러(약 1800조원) 규모예요.
AI 서버 한 칸에 칩이 4500개 넘게 들어가요. 특히 AI가 '배우는 단계'에서 '써먹는 단계(추론)'로 넘어가면서, 전기 덜 먹고 빠른 반도체가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