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가 일제 반등. WTI $92.16(전일 +5.49%)·브렌트 $94.98(+4.24%)·두바이 $103.70(+5.81%) 동반 상승. 다만 1개월 누적은 WTI -9.6%, 브렌트 -12.2% 약세는 누적.
📈 금리 6개단위: bp(베이시스포인트, 0.01%p)
금리
현재(%)
전일
1주
1개월
3개월
추세
🇰🇷 국고채 3년
3.682
+26.9bp
+26.9bp
+26.9bp
+51.5bp
🇰🇷 회사채 AA- 3년
4.316
+24.6bp
+24.6bp
+24.6bp
+59.8bp
🇺🇸 미국 국채 10년
4.448
-0.5bp
-4.3bp
+7.0bp
+39.6bp
🇬🇧 영국 국채 10년
4.872
+6.2bp
-0.1bp
-10.1bp
+49.5bp
🇰🇷 CD 91일
2.820
0.0bp
0.0bp
0.0bp
+4.0bp
🇺🇸 SOFR
3.650
+2.0bp
+10.0bp
+1.0bp
-3.0bp
💡 금리는 빨강(상승)이 나쁜 신호입니다. 대출이자가 올라간다는 뜻이니까요. 미국 국채 10년 4.448%(전일 -0.5bp 보합, 한 달 +7.0bp)로 4.5% 아래 안정 유지. 영국 10년 4.87%(전일 +6.2bp).
💰 증시 주변 자금 4개
구분
현재
전일
1주
1개월
3개월
고객예탁금
131.59조원
+4,538억
+10.34조
+1.85조
+12.84조
신용잔고
37.42조원
+9,595억
+1.63조
+1.82조
+5.23조
미수잔고
1.35조원
+958억
-1,313억
+3,250억
+2,966억
수익증권
419.81조원
+6.58조
+15.89조
+60.83조
+103.09조
💡 고객예탁금은 투자자가 증권사에 맡겨놓은 "출격 대기" 자금입니다. 131.59조 원 — 전일 +4,538억 유입, 1주 +10.34조 누적. 자금 재유입 흐름 유지(주간 데이터 갱신 전).
👥 누가 사고 누가 팔았나 코스피 누적 순매수
주체
전일
1주 누적
1개월 누적
3개월 누적
외국인
-6.24조
-11.98조
-49.83조
-84.55조
개인
+5.88조
+9.37조
+41.07조
+61.65조
기관
+3,832억
+2.59조
+9.24조
+16.66조
💡 외국인 매도 폭증. 6/2 단일 -6.24조 사상급 매도, 1주 -2.02조·1개월 -49.83조 누적. 개인 +5.88조 단일 매수로 흡수, 기관도 +3,832억 보조.
📈 핵심 지표 추세 차트
실제 가격 흐름을 라인 차트로 확인하세요. 점에 마우스를 올리거나 터치하면 정확한 값이 표시됩니다.
출처에프앤가이드 (FnGuide)·📅 업데이트 2026.06.03 07:30
🇰🇷 KOSPI 8,801.49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 2025년 5월 2,500선이던 KOSPI가 1년 만에 6,937pt로 약 2.5배 뛰었습니다. 1월부터 본격 급등해 4개월 만에 5,200 → 6,900대까지 올랐고, 7,000선 돌파가 임박했습니다.
🇺🇸 S&P500 7,609.08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 미국 S&P500도 같은 기간 약 17% 상승. 다만 KOSPI(+155%)에 비하면 완만한 추세입니다. 3월 일시 조정(6,528) 이후 빠르게 회복해 7,259pt 사상 최고 수준입니다.
🇯🇵 NIKKEI 225 66,734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 일본 닛케이도 강세장. 1년 만에 약 +37% 상승했습니다. 일본 정부의 디플레이션 탈출과 엔화 약세가 주가를 밀어 올린 영향입니다.
🇺🇸 미국 국채 10년 금리 4.448%
최근 52주 · 주간 종가
📖 1년 전 4.4% 수준이던 10년물 금리가 등락을 거듭하다 다시 4.4%대로 복귀. 9번 기사에 나온 30년물 5% 돌파와는 별개로, 10년물도 인플레이션 우려에 다시 상승세를 보이는 중입니다.
💱 원/달러 환율 1,518원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 작년 5월 1,384원이던 환율이 1,469원까지 올랐습니다(원화 약세). 다만 최근 1개월은 -2.7% 강세 흐름이라 직구·여행자에게 유리한 구간입니다.
🛢️ WTI 원유 $92.16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 1년 전 60달러대였던 WTI가 호르무즈 사태 이후 100달러를 돌파. 5번 기사 내용 그대로 곧 휘발유 가격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금 (스팟) $4,475.20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 안전자산 금이 1년 만에 3,289 → 4,520달러로 약 +37% 급등. 지정학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 헤지 수요가 동시에 작용했습니다. 다만 최근 1개월은 -2.8% 단기 조정 중입니다.
No. 1
구글, 120조원 유상증자… AI '쩐의 전쟁' 계속된다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설 등을 위해 800억달러(약 120조원)에 달하는 유상증자에 나섰습니다. 알파벳이 이처럼 대규모로 자금을 조달하는 것은 2005년 이후 무려 20여 년 만입니다. AI 수요가 폭증하면서 빅테크들의 '쩐의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조달 자금 중 100억달러는 워런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가 투자하고, 나머지 700억달러는 공모 방식으로 시장에서 조달합니다. 알파벳은 올해 설비투자 규모를 최대 1900억달러로 제시했으며, 이마저도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AI 기업공개(IPO) 경쟁도 치열해 앤스로픽은 비공개 상장 신고서를 제출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AI 데이터센터를 짓겠다며 120조원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끌어모으기로 했어요. 20년 만의 대규모 자금 조달인데, 그만큼 AI 경쟁이 치열하다는 신호죠.
이 돈의 일부는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이 직접 넣어요. 빅테크들이 AI 인프라에 돈을 쏟아붓는 '쩐의 전쟁'이 본격화됐다고 보면 됩니다.
💰 알파벳 800억달러 조달 구조 단위: 억달러
버크셔 투자
100
공모 조달
700
👉 올해 설비투자 최대 1900억달러… 20년 만의 대규모 증자
No. 2
최태원 "2030년까지 메모리 부족… 하이닉스 생산능력 5년 내 2배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향후 5년 안에 SK하이닉스의 생산능력을 2배로 늘리겠다고 선언했습니다. AI 확산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비롯한 메모리 수요가 폭증하면서 공급 부족 현상이 2030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결정입니다. 최 회장은 대만 컴퓨텍스 2026 전시관을 둘러본 뒤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투자 규모에 대해 "필요한 것이 있다면 무엇이든 조달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는 HBM 등 특정 제품군이 아니라 메모리 반도체 생산의 기반이 되는 웨이퍼 투입 능력 자체를 키우겠다는 뜻입니다. 같은 날 삼성전자는 대만에서 8세대 HBM인 'HBM5' 실물 모형을 처음 선보였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SK 최태원 회장이 "앞으로 5년 안에 하이닉스 공장 생산능력을 2배로 키우겠다"고 했어요. AI 때문에 메모리 반도체가 2030년까지 계속 모자랄 거라고 보기 때문이죠.
특정 제품만 늘리는 게 아니라 반도체를 만드는 '원판(웨이퍼)' 투입량 자체를 늘린다는 큰 그림이에요. 돈이 얼마가 들든 다 끌어오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 HBM5(8세대) 양사 핵심 기술 비교
구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램 공정
1c D램
1c D램
베이스다이
파운드리 2나노
TSMC 3나노 이상
열관리
HPB 구조
iHBM
적층
최대 20단
최대 20단
👉 메모리 공급 부족 2030년까지 지속 전망
No. 3
8천피 환호 속 불안… 환율·물가·금리 '3高'
코스피가 8000선을 돌파하며 환호하는 가운데, 고환율·고물가·고금리라는 '3고(高)' 현상이 한국 경제의 새로운 부담으로 떠올랐습니다. 중동 전쟁 이후 달러당 원화값은 1500원대가 '뉴노멀'로 굳어지는 모습입니다. 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화값은 전 거래일보다 12.1원 내린 1516.4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5월 소비자물가는 2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올라 다시 3%대에 진입했고, 국고채 3년물 금리도 3.823%까지 뛰며 2년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이 4000조원 늘었지만, 외국인의 환전 수요가 원화값 하락의 주된 요인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정부는 한국 경제의 체력을 더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주가는 8000선을 넘어 신나는데, 뒤에서는 환율·물가·금리 세 가지가 동시에 높아지는 '3고' 현상이 부담이 되고 있어요. 원화값은 1500원대가 일상이 됐죠.
물가는 다시 3%대로 올랐고, 빚 낼 때 드는 이자(금리)도 2년 반 만에 가장 높아졌어요. 주식은 올랐지만 외국인이 번 돈을 달러로 바꿔 나가면서 원화값이 떨어지는 구조입니다.
📊 한국 경제 '3고' 지표
원/달러 환율
1516.4원
1500원대 뉴노멀
5월 소비자물가
+3.1%
2개월 만에 최대폭
국고채 3년물
3.823%
2년7개월來 최고
👉 코스피 8000 돌파 이면의 부담 요인
No. 4
5월 소비자물가 3.1% 올라… 고유가에 26개월來 최대치 상승
중동전쟁 여파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개월 연속 확대되며 결국 3%대에 진입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5월 소비자물가는 작년 같은 달보다 3.1% 올라 2024년 3월 이후 2년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석유류 가격이 20% 이상 폭등하면서 물가 압력이 경제 전반으로 확산되는 양상입니다.
석유류 상승률은 24.2%에 달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초기인 2022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휘발유와 경유는 각각 23.1%, 33.3%씩 올랐습니다. 체감 물가를 나타내는 생활물가지수도 3.3% 상승했습니다. 대통령은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등을 통해 상승폭이 상당 부분 낮아졌지만 취약계층 부담이 크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물가가 1년 전보다 3.1%나 올라 2년여 만에 가장 많이 뛰었어요. 중동 전쟁 때문에 기름값이 20% 넘게 치솟은 게 가장 큰 원인입니다.
휘발유·경유 값이 크게 오르면서 장보기, 외식 등 생활 곳곳의 물가도 같이 올랐어요. 정부가 기름값 상한제로 진정시키고 있지만, 형편이 어려운 분들에겐 여전히 큰 부담이죠.
⛽ 주요 품목별 가격 상승률 전년 동월 대비, %
경유
33.3
국제항공료
33.5
휘발유
23.1
전체물가
3.1
👉 석유류 24.2% 급등이 전체 물가 0.92%p 끌어올려
No. 5
1조달러 상장 레이스… 오픈AI에 선수 친 앤스로픽
생성형 AI 스타트업 앤스로픽이 오픈AI보다 먼저 기업공개(IPO) 절차에 들어가면서 AI 업계의 '1조달러 상장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앤스로픽은 비공개 방식으로 미국 증권당국에 IPO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최근 투자 라운드에서 기업가치 9650억달러를 인정받으며 처음으로 오픈AI를 넘어섰습니다.
양사 경쟁은 단순한 자존심 싸움을 넘어 반도체(GPU)·데이터센터·전력 확보 경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먼저 상장해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는 기업이 AI 패권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앤스로픽은 최근 스페이스X와 2029년까지 최대 450억달러 규모의 컴퓨팅 계약도 체결했습니다. 오픈AI도 골드만삭스 등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IPO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AI 회사 앤스로픽이 라이벌 오픈AI(챗GPT 회사)보다 먼저 주식시장 상장(IPO) 절차에 들어갔어요. 기업가치는 약 9650억달러로, 오픈AI를 처음으로 앞질렀죠.
왜 서두를까요? 먼저 상장해서 돈을 많이 모으면 AI에 꼭 필요한 반도체·데이터센터·전기를 더 많이 확보할 수 있거든요. '누가 먼저 상장하느냐'가 AI 패권 싸움의 핵심이 됐습니다.
🏁 AI 양강 기업가치 비교 단위: 억달러
앤스로픽
9650
오픈AI(3월)
8520
👉 스페이스X와 450억달러 컴퓨팅 계약 체결
No. 6
젠슨 황 "HBM 더 많이 만들어달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글로벌 반도체 공급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강조하며 한국 메모리 업계에 증산을 요청했습니다. 황 CEO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GTC 타이베이 2026' 간담회에서 "파트너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지만 여전히 엔비디아 칩의 공급이 제약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차세대 AI 가속기 '베라 루빈'과 AI PC용 칩 'RTX 스파크'에 자신감을 보이며, 개인용 PC가 단순한 도구를 넘어 '비서'로 진화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황 CEO는 SK하이닉스 부스를 깜짝 방문해 HBM4E 웨이퍼에 "더 많이 만들어주세요(Please Make More)"라는 문구와 사인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AI 반도체가 아직도 모자라니 HBM(고성능 메모리)을 더 만들어달라"고 한국 기업에 직접 요청했어요. 그만큼 수요가 폭발적이라는 뜻이죠.
그는 SK하이닉스 부스를 깜짝 방문해 반도체 원판에 'Please Make More(더 많이 만들어주세요)'라고 사인까지 남겼어요. 우리 메모리 업계엔 더없이 반가운 소식입니다.
💬 젠슨 황 GTC 타이베이 핵심 메시지
공급 상황
여전히 부족
엔비디아 칩 공급 제약
차세대 가속기
베라 루빈
강한 성장 자신감
AI PC 칩
RTX 스파크
PC가 '비서'로 진화
SK 부스 방문
"Please Make More"
HBM4E 웨이퍼에 사인
👉 한국 메모리 업계에 증산 직접 요청
No. 7
트럼프, 네타냐후에 "당신 미쳤나"… 욕설하며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 교전 중단을 중재하며, 무산 위기에 처했던 미국·이란 종전협상의 불씨를 되살려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향후 일주일 내로 이란과 휴전 연장에 합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음 주에는 이란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스라엘 공습이 협상의 걸림돌이 되자 트럼프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와 통화해 욕설을 섞어가며 추가 공격을 못 하도록 강하게 압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네타냐후 총리는 통화 이후에도 레바논 남부 작전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미국의 공격에 즉각 보복을 선언하며 긴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헤즈볼라 싸움을 말리면서 깨질 뻔한 미국·이란 종전 협상을 다시 살려냈어요. 다음 주엔 이란과 합의 문서까지 맺을 수 있다고 봤죠.
이스라엘 공습이 협상을 방해하자, 트럼프가 네타냐후 총리에게 전화로 욕설까지 하며 '공격하지 말라'고 강하게 압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동맹이라도 미국의 중재 의지가 그만큼 강하다는 의미입니다.
📅 종전협상 불씨 살린 과정
네타냐후, 이스라엘군에 베이루트 공습 지시
↓
이란, 협상 중단 선언
↓
트럼프, 양측에 교전 중단 요구·SNS 발표
↓
트럼프 "1주일 내 이란과 합의"
👉 동맹 향한 강도 높은 압박으로 휴전 견인
No. 8
"기름값 너무 비싸요"… 37개국 전기차 판매 줄줄이 신기록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기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전 세계에서 전기차(EV) 판매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연료비 부담이 커지자 소비자들이 유지비가 저렴한 전기차로 눈을 돌리는 것입니다. 올해 3~4월 중 월간 전기차 판매 최고 기록을 경신한 국가가 37개국에 달했습니다.
한국의 3~4월 전기차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배 증가한 8만 대를 기록했고, 신차 시장에서 전기차 비중도 26%까지 상승했습니다. 반면 중국은 세제 혜택 축소로 8% 감소했고, 미국도 보조금 종료 이후 20% 줄었습니다. 다만 미국·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148개국의 전기차 판매는 50% 증가하며 강한 성장세를 나타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기름값이 너무 오르니까 "차라리 전기차 타자"는 사람이 늘어 37개국에서 전기차 판매가 신기록을 세웠어요. 전기차는 연료비(전기료)가 휘발유보다 훨씬 싸거든요.
한국도 전기차 판매가 1년 만에 2.4배나 뛰었어요. 흥미롭게도 보조금을 줄인 미국·중국은 오히려 판매가 줄었는데, 이는 이제 전기차가 정부 지원 없이도 스스로 팔리는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신호입니다.
🚗 한국 전기차 판매 변화 3~4월 기준
판매량
8만 대
전년比 2.4배 증가
신차 비중
26%
역대 최고
기록 경신국
37개국
전 세계 확산
미·중 제외
+50%
148개국 고성장
👉 보조금 없이도 팔리는 '자발적 수요' 단계 진입
No. 9
트럼프 따라하는 유럽… 불법체류자 추방 확대
이민 문제에 비교적 관대했던 유럽연합(EU)이 입장을 선회해 강경한 이민법을 새롭게 도입했습니다. EU 밖 제3국에 이민자 '송환 허브'를 설치하고, 불법 체류자 주거지 수색과 장기 구금을 허용하는 내용까지 담았습니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반이민 정책이 유럽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새 법안은 불법 체류자 구금 기간을 현재 최대 6개월에서 24개월로 늘리고, 안보 위협 인물은 사실상 무기한 구금도 가능하게 했습니다. 한편 EU는 금융·에너지 등 핵심 사업 입찰 시 엄격한 클라우드 공급업체 선정 기준을 담은 'AI 개발법' 초안도 추진하고 있어, 아마존·MS·구글 등 미국 빅테크가 배제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쉽게 풀어쓰면
그동안 이민에 너그럽던 유럽(EU)이 트럼프처럼 강경하게 돌아섰어요. 불법 체류자를 추방하고, 집을 수색하거나 오래 가둘 수 있는 강한 법을 새로 만들었죠.
구금 기간도 6개월에서 24개월로 크게 늘렸어요. 여기에 미국 빅테크를 핵심 사업에서 배제할 수 있는 규제도 함께 추진해, EU와 미국 간 기술·통상 갈등이 더 커질 전망입니다.
⚖️ EU 새 이민법 핵심 내용
송환 허브
EU 밖 설치
제3국으로 송환 가능
구금 기간
6→24개월
안보 위협 시 무기한
수색 권한
대폭 강화
주거지·관련시설
👉 트럼프 반이민 정책의 유럽 확산 신호
No. 10
미국산 철강 쓰면 관세 우대… 농기계 관세 25→15% 인하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자국 철강·알루미늄 비중이 85% 이상인 제품에 대해 10% 우대 관세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외국 기업들의 미국산 금속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철강·알루미늄·구리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이처럼 조정하는 포고문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콤바인, 수확기 등 농기계와 일부 장비에 대해서는 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15% 관세가 적용되던 산업장비의 범주를 확대해, 무역협정 체결국에서 수입되는 불도저와 지게차 등 동식 산업장비도 같은 세율을 적용받도록 했습니다. 이번 관세 조정은 2027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됩니다.
💡 쉽게 풀어쓰면
미국이 "우리 철강·알루미늄을 85% 이상 쓴 제품은 관세를 깎아주겠다"고 했어요. 외국 기업들이 미국산 금속을 더 많이 쓰게 유도하려는 거죠.
또 콤바인·수확기 같은 농기계 관세도 25%에서 15%로 내렸어요. 한국처럼 미국과 무역협정을 맺은 나라의 지게차·불도저 등도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우리 기계 수출 기업엔 호재가 될 수 있습니다.
📋 미국 관세 조정 내용
철강 85%↑ 제품
10% 우대
+
농기계 관세
25→15%
👉 2027년 말까지 한시 적용
No. 11
유가 고공비행에도 日 항공권 10만원… 왜?
국제유가가 치솟는데도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일본 노선 항공권 특가를 잇따라 내놓으며 실제 체감가는 오히려 내려가고 있습니다. 한 직장인은 이스타항공에서 부산~구마모토 편도 항공운임이 1500원,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세를 더한 실제 결제비용도 9만8500원에 불과해 눈을 의심했다고 합니다.
매출 규모와 수익을 지킬 '최후의 보루'인 일본 노선만큼은 여객을 뺏길 수 없다는 절박함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이스타항공은 국제선 26개 노선 운임을 최대 99% 낮춘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제주항공과 에어서울도 특가 경쟁에 가세했습니다. 다만 단거리 시장 내 공급 과잉으로 출혈 경쟁이 길어지면 재무 체력이 약한 LCC부터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 쉽게 풀어쓰면
기름값이 비싼데 이상하게도 일본 가는 비행기표가 10만원대로 싸졌어요. 항공사들이 손님을 뺏기지 않으려고 가격을 확 낮춘 '특가 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죠.
편도 운임이 1500원짜리 표까지 나왔어요. 소비자에겐 좋지만, 이런 출혈 경쟁이 오래가면 돈 없는 항공사부터 휘청일 수 있다는 걱정도 함께 나옵니다.
✈️ LCC 일본 노선 특가 편도, 총결제비용
항공사
노선
총비용
이스타
부산~구마모토
9만원대
제주항공
인천~고베
10만원대
제주항공
인천~후쿠오카
10만원대
이스타
인천~오사카
12만원대
👉 운임 최대 99% 인하… 출혈 경쟁 우려도
No. 12
삼성重, 4.3조 부유식 LNG설비 수주
삼성중공업이 북미 지역 발주처로부터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1기를 4조3301억원에 수주했다고 2일 공시했습니다. 발주처의 착수 지시서 발급 후 건조에 착수할 예정이며, 2030년 7월 인도할 계획입니다. 발주처는 미국 LNG 개발업체 델핀 미드스트림으로 알려졌습니다.
델핀은 미국 루이지애나주 인근 멕시코만 해역에 최대 3기의 FLNG를 설치해 연간 최대 1320만t의 LNG 생산능력을 갖추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세계 최대 FLNG인 로열더치셸 프렐류드를 비롯해 현재까지 신조 FLNG 11기 중 7기를 수주해 세계 시장 점유율 64% 수준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올해 누적 수주는 총 28척, 83억달러(약 12조6000억원)에 달합니다.
💡 쉽게 풀어쓰면
삼성중공업이 바다 위에서 천연가스를 캐고 액체로 만드는 거대한 설비(FLNG)를 4조3301억원에 수주했어요. 미국 회사가 주문했고, 2030년에 넘겨줄 예정이죠.
삼성중공업은 이 분야 세계 1위예요. 지금까지 만들어진 FLNG 11기 중 7기를 따내 점유율 64%를 차지하고 있죠. 올해 수주만 벌써 12조6000억원에 달합니다.
🚢 삼성중공업 FLNG 시장 지위
64%점유율
삼성중공업 (7기)
기타 (4기)
👉 올해 누적 수주 28척·83억달러(약 12.6조원)
No. 13
수출신화 K뷰티… "해외 덤핑 1년새 3배로"
K뷰티가 전 세계적 인기를 끌며 수출 신화를 쓰고 있지만, 그 이면에서는 과잉 생산으로 인한 '덤핑 처리' 물량도 큰 폭으로 늘고 있습니다. 재고처리 전문업체 더미더미의 지난달 K뷰티 수출 물량은 총 3t 규모로, 지난해 동기 대비 3배나 늘었습니다. 한국은 화장품 창업 진입 장벽이 낮다 보니 소규모 업체 난립으로 산업 생태계를 교란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실제 화장품 점포 폐업도 늘어, 올해 4월 기준 화장품 소매업 수는 1만6331곳으로 2020년 대비 28% 감소했습니다. 반면 K뷰티 양극화 속에서도 전체 수출은 견조해, 1분기 수출액이 전년 대비 21.5% 증가한 31억300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연간 수출액은 지난해 114억3000만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다시 썼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한국 화장품(K뷰티)이 세계적으로 잘 팔리지만, 동시에 안 팔려서 헐값에 떠넘기는 '덤핑' 물량도 3배로 늘었어요. 누구나 쉽게 브랜드를 만들다 보니 비슷한 제품이 넘쳐나기 때문이죠.
화장품 가게도 5년 새 28% 줄며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어요. 그래도 전체 수출은 탄탄해, 작년 한 해 114억달러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 K뷰티 연간 수출액 단위: 억달러
2022년
80
2023년
85
2024년
102
2025년
114
👉 수출 호황 이면에 덤핑·폐업 양극화 심화
No. 14
무탠다드, 공격적 출점으로 유니클로 추격
국내 SPA(제조·유통 일원화) 의류 시장에서 무신사 스탠다드가 공격적인 출점으로 절대 강자 유니클로를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서만 7개 매장을 신규 출점해 전체 점포 수를 40개로 늘렸고, 연내에 10개를 추가해 50여 개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9월에는 명동에 500평 규모의 대형 매장을 낼 예정입니다.
위기를 느낀 유니클로도 5년 만에 명동에 984평 규모의 초대형 매장으로 재진입하며 맞불을 놓았습니다. 한 SPA 브랜드 조사에서 '가장 대세라고 느끼는 브랜드' 항목은 무신사 스탠다드가 44.9%로 1위, 유니클로가 22%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무신사 스탠다드 매출은 2022년 1794억원에서 작년 4518억원으로 3년 새 2.5배로 늘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토종 옷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매장을 빠르게 늘리며 1위 유니클로를 바짝 쫓고 있어요. 올해 매장을 40개로 늘렸고, 연말엔 50개까지 키울 계획이죠.
소비자 조사에서 '가장 대세인 브랜드'로 무신사(44.9%)가 유니클로(22%)를 이겼어요. 매출도 3년 새 2.5배로 뛰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무신사 스탠다드 매출 단위: 억원
2022년
1794
2023년
2605
2024년
3383
2025년
4518
👉 '가장 대세 SPA' 1위 44.9%로 유니클로 추월
No. 15
갈수록 술 덜 마시는 사회 되자… 불황의 주류업계 "소주 순하게"
'술 안 마시는 사회' 분위기가 짙어지면서 주류 소비지출이 7년 만에 최대 폭으로 감소한 가운데, 주류업계가 불황을 넘기 위해 알코올 도수를 낮추는 제품 리뉴얼 카드를 꺼내 들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후레쉬'의 알코올 도수를 기존 16도에서 15.7도로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 전반에서 확산되는 '알코올 도수 낮추기' 트렌드와 깨끗한 음용감을 선호하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것입니다. 같은 시기 롯데칠성음료도 소주 '새로'의 도수를 16도에서 15.7도로 낮췄습니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주류 소비지출은 1만5000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5% 줄어, 7년 만에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사람들이 술을 덜 마시면서 주류 회사들이 어려워지자, 소주 도수를 16도에서 15.7도로 살짝 낮추기로 했어요. 더 순하고 깔끔한 술을 찾는 소비자가 늘었기 때문이죠.
참이슬도, 새로도 도수를 낮췄어요. 실제로 한 가구가 술에 쓰는 돈이 1년 새 7.5% 줄어 7년 만에 최대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저도주' 전략으로 소비를 되살리려는 시도입니다.
🍶 주요 소주 도수 인하
참이슬 후레쉬
16 → 15.7도
하이트진로
새로
16 → 15.7도
롯데칠성
처음처럼
16.5 → 16도
작년 조정
👉 가구당 주류지출 7.5%↓… 7년來 최대 감소
No. 16
AI호황 올라탄 삼성전기·LG이노텍 숨고르기
코스피가 8801선에서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지만, AI 부품주로 단기 급등했던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은 차익실현 매물에 일제히 조정을 받았습니다.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9.58% 하락한 181만3000원에, LG이노텍은 18.17% 급락한 125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두 종목은 AI 서버용 부품 수요 확대 기대를 타고 급등세를 보여왔습니다. 삼성전기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FC-BGA) 공급 부족 수혜주로 부각되며 올해 주가가 7배 뛰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일 뿐 중장기 투자 포인트가 바뀐 것은 아니라며, 실적 전망도 추가로 개선될 여지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코스피는 또 사상 최고를 찍었지만, 그동안 너무 많이 오른 삼성전기·LG이노텍은 잠시 쉬어갔어요. 각각 9.58%, 18.17% 떨어졌죠.
이건 나쁜 소식이 생겨서가 아니라, 오른 주식을 팔아 차익을 챙기려는 '차익실현' 때문이에요. 전문가들은 AI 부품 수요라는 큰 흐름은 그대로라 실적은 더 좋아질 거라고 봅니다.
📉 2일 등락률 vs 연초 이후 상승률 %
종목
2일 등락
연초 이후
삼성전기
-9.58
+612
LG이노텍
-18.17
+362
👉 단기 차익실현일 뿐 중장기 전망은 견조
No. 17
코스피 매도 쏟아낸 외국인, 거래대금 비중 되레 늘었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거래 비중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만 18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지만, 대규모 매도세에도 주가는 급상승 중입니다. 지난 5월 외국인 거래대금 비중은 35.63%로, 2년 전 같은 달 19.36%에서 두 배 가까이 높아졌습니다.
과거 외국인 자금은 들어오면 지수가 오르고 빠지면 내리는 일방향 쏠림이 나타났지만, 최근에는 현물 주식뿐 아니라 선물·옵션·ETF·프로그램 매매를 함께 활용하는 글로벌 자금의 거래가 늘었습니다. 외국인 거래 비중 확대는 한국 증시의 유동성과 가격 발견 기능을 높이는 긍정적 변화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다만 환율·글로벌 금리·지정학 리스크에 시장이 더 민감하게 연동될 수 있다는 점은 부담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외국인이 한국 주식을 18거래일 내내 팔았는데도, 신기하게 이들의 거래 비중은 오히려 늘었어요(35.63%). 주식을 팔면서도 선물·옵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거래를 많이 했기 때문이죠.
예전엔 외국인이 사면 오르고 팔면 내렸는데, 이젠 그 공식이 깨졌어요. 시장이 더 활발해진 건 좋지만, 대신 환율·국제금리 같은 외부 변수에 더 흔들릴 수 있다는 부담도 있습니다.
📊 코스피 거래대금 비중 %, 5월 기준
외국인 (1월)
31.72%
→ 5월 35.63%
외국인 비중(2년전)
19.36%
→ 두 배 가까이 증가
시총 보유비중
약 37%
30% 안팎서 상승
👉 18거래일 순매도에도 거래 비중 확대
No. 18
스트레티지가 팔자… 비트코인 7만불 붕괴
글로벌 비트코인 핵심 투자기업인 스트레티지(MSTR)가 2022년 이후 처음으로 비트코인 매도에 나섰습니다. 이 소식에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4월 이후 처음으로 7만달러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비트코인은 세계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한때 6만9958달러까지 하락했습니다.
마이클 세일러 의장이 이끄는 스트레티지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서 비트코인 32개를 250만달러에 팔았다고 밝혔습니다. 개당 매도 단가는 7만7135달러로 평균 매입 단가보다 근소하게 높은 수준입니다. 스트레티지가 비트코인을 매도한 것은 2022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우선주 배당금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사 모으던 회사 '스트레티지'가 3년 만에 처음으로 비트코인을 팔았어요. 이 소식에 가격이 7만달러 아래로 뚝 떨어졌죠.
다만 회사가 망해서 판 게 아니라, 주주들에게 줄 배당금을 마련하려고 일부(32개)만 판 거예요. 그래도 '큰손이 팔았다'는 사실 자체가 시장에 불안감을 줬습니다.
₿ 스트레티지 비트코인 매도
매도 수량
32개
250만달러 규모
매도 단가
7만7135달러
평단가보다 소폭 높음
BTC 가격
6만9958달러
4월 이후 첫 7만불 붕괴
매도 시점
3년 만에 처음
2022년 12월 이후
👉 우선주 배당 재원 마련 목적
No. 19
300억 이상 초고가 빌딩 4월 거래량 2배로 늘어나
4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매매시장은 전월보다 거래량은 줄었지만, 거래금액은 오히려 늘었습니다. 300억원 이상 고가 빌딩 거래가 전월보다 두 배 증가하며 전체 거래금액 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4월 전국 거래량은 총 1142건으로 전월보다 10.6% 감소했지만, 거래금액은 3조343억원에서 3조1373억원으로 3.4% 늘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중 12개 지역에서 거래량이 줄었습니다. 매매 거래금액은 9개 시도에서 감소했고, 제주가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습니다. 전국적으로 거래량이 줄어든 가운데 4월 300억원 이상 빌딩 거래는 총 16건으로 전월(8건)보다 2배 늘었습니다. 반면 100억~300억원 미만 빌딩의 거래 건수는 39건에서 27건으로 줄어, 고가 자산으로의 쏠림이 두드러졌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4월에 빌딩이 팔린 '건수'는 줄었는데 '금액'은 오히려 늘었어요. 비싼 300억원 이상 초고가 빌딩 거래가 2배로 늘면서 전체 금액을 끌어올렸기 때문이죠.
반대로 100억~300억원대 중간 빌딩 거래는 줄었어요. 즉 돈이 비싼 자산으로만 몰리는 '쏠림 현상'이 나타난 거예요. 큰손들이 알짜 빌딩만 골라 담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 300억 이상 빌딩 거래 건수 건
3월
8건
→
4월
16건
👉 전체 거래량 10.6%↓에도 거래금액 3.4%↑
No. 20
외국인 관광객, 백화점 플렉스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백화점과 플랫폼 업계의 외국인 매출이 동반 상승했습니다. 서울 수도권에 집중됐던 오프라인 외국인 소비가 부산 등 지방으로 확산하고, 온라인 플랫폼 사용까지 늘어나며 실적을 끌어올리는 양상입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의 5월 외국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0% 증가했고, 롯데백화점도 같은 기간 125% 늘었습니다.
지방 점포 약진도 눈에 띄어,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200%, 롯데 동부산점은 180% 매출이 신장했습니다. 배달·여행 등 플랫폼 업계도 성장세를 이어가, 1분기 방한 외국인 카드 소비액이 3조2128억원으로 23% 증가했습니다. 업계는 외국인 특화 결제·서비스 고도화로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백화점에서 돈을 펑펑 쓰고 있어요. 신세계 본점 외국인 매출은 1년 새 310%나 뛰었죠.
서울뿐 아니라 부산 같은 지방 백화점 매출도 크게 늘었어요. 배달앱·여행앱 같은 온라인 소비도 함께 늘어, 1분기 외국인 카드 사용액이 3조원을 넘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