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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좌버핏 뉴스

주요 경제·산업·국제 뉴스 한눈에
2026년 6월 2일 화요일

📑 오늘의 헤드라인

1반도체의 힘! 韓수출 월간 신기록 2"AI, 비용 아닌 수익"… 젠슨 황의 선언 3삼전 시총 2000조, 소뱅은 日 왕좌에 4승부사 손정의… 위워크 실패 딛고, 오픈AI로 대역전극 51경원 AI 데이터센터 시장 잡아라… 전력·냉각업체도 가세 6종전안 오가는 와중… 美·이란 또 무력 공방 7버핏 후계자의 첫 빅딜, 버크셔 美건설사 인수 8반도체 호황에… 은행 기업예금 37조 급증 9"日 비켜" 中수입차 한국 판매량 3위 질주 10성과급 갈등 카카오 노조 "10일 4시간 부분파업 강행" 11LG 올레드TV 점유율 50%… 14년째 세계 1위 12메모리값 폭등에 TV·스마트폰 원가 껑충 13두산에너빌, 사우디 열병합발전소 수주 14한미, 릴리와 1.9조 딜 15오스코텍도 1조 계약 16'차세대 바이오' 선점 나선 삼성, 벤처투자금 4420억원으로 늘려 17"큰놈만 오른다"… 대형주 33% 뛸때 소형주 14% 하락 18물류대란에 운임도 '쑥', 해운株 주가 반등하나 19미래에셋, 글로벌ETF 운용자산 400조 시대 20OTT·AI 구독에… 가계 정보통신비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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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한 컷 2026.06.01 종가 기준

전일·1주·1개월·3개월 변동률을 한눈에. 빨강은 상승, 파랑은 하락입니다.

출처 에프앤가이드 (FnGuide) · 📅 업데이트 2026.06.02 07:30
🌍 글로벌 증시 8개
지수현재가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KOSPI8,788.38+3.68%+11.99%+33.18%+40.75%
🇰🇷 KOSDAQ1,050.03-2.30%-9.57%-11.94%-11.97%
🇺🇸 S&P5007,600.02+0.26%+1.69%+5.12%+10.48%
🇺🇸 NASDAQ27,086.81+0.42%+2.82%+7.85%+19.49%
🇺🇸 DOW3051,078.94+0.09%+0.99%+3.19%+4.29%
🇯🇵 NIKKEI22566,934.33+0.91%+2.73%+12.47%+13.74%
🇭🇰 HANG SENG25,398.18+0.86%-0.81%-1.32%-4.63%
🇬🇧 FTSE10010,339.83-0.67%-1.21%-0.23%-5.23%
💡 코스피 8,788 — 사상 신고점 추가 경신. 전일 +3.68% 큰 폭 상승. 1개월 +33.2%, 3개월 +40.7% 강세 폭증. 코스닥 -2.30% 연속 하락(1주 -9.6%).
💱 환율 (대달러) 5개
통화현재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원/달러1,507.00+0.33%-0.79%+1.28%+4.47%
¥ 엔/달러159.66+0.19%+0.48%+1.66%+1.93%
¥ 위안/달러6.7651-0.02%-0.28%-0.92%-1.36%
€ 유로/달러0.8598+0.15%+0.12%+0.77%+1.10%
£ 파운드/달러0.7427-0.10%+0.28%+0.82%-0.45%
💡 원/달러 1,507원 — 전일 +0.33% 원화 약세, 1,500원대 유지. 1주 -0.79% 강세 일시 회복했으나 1개월 +1.28%·3개월 +4.47% 약세 흐름 지속.
🛢️ 원자재 6개
품목현재가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WTI 원유
달러/배럴
87.36-1.49%-9.57%-18.26%+30.35%
🛢️ 브렌트유
달러/배럴
91.12-3.36%-12.00%-22.80%+25.04%
🛢️ 두바이유
달러/배럴
103.70+5.81%-0.30%-2.62%+45.56%
🥇 금
달러/온스
4,560.50+2.54%+0.87%+0.34%-12.81%
🥈 은
달러/100온스
75.62+1.36%-0.36%+5.65%-18.41%
🔧 알루미늄
달러/톤
3,769.50+0.84%+1.71%+4.59%+19.38%
💡 유가 약세 지속. WTI $87.36(전일 -1.49%)·브렌트 $91.12(-3.36%) 약세, 두바이 $103.70(+5.81% 반등)으로 엇갈림. 1개월 누적 WTI -18.3%, 브렌트 -22.8% 본격 조정. 3개월은 +25~+45% 강세 유지.
📈 금리 6개 단위: bp(베이시스포인트, 0.01%p)
금리현재(%)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국고채 3년3.413+3.5bp+3.5bp+3.5bp+36.9bp
🇰🇷 회사채 AA- 3년4.070+10.1bp+10.1bp+10.1bp+52.5bp
🇺🇸 미국 국채 10년4.456+0.3bp-3.2bp+7.8bp+49.4bp
🇬🇧 영국 국채 10년4.885+7.5bp-2.5bp-8.8bp+58.0bp
🇰🇷 CD 91일2.8200.0bp0.0bp0.0bp+12.0bp
🇺🇸 SOFR3.6300.0bp+8.0bp0.0bp-5.0bp
💡 금리는 빨강(상승)이 나쁜 신호입니다. 대출이자가 올라간다는 뜻이니까요. 미국 국채 10년 4.456%(전일 +0.3bp 보합, 한 달 +7.8bp)로 4.5% 아래 안정. 영국 10년 4.89%(전일 +7.5bp).
💰 증시 주변 자금 4개
구분현재전일1주1개월3개월
고객예탁금131.59조원+4,538억+10.34조+1.85조+12.84조
신용잔고37.42조원+9,595억+1.63조+1.82조+5.23조
미수잔고1.35조원+958억-1,313억+3,250억+2,966억
수익증권419.81조원+6.58조+15.89조+60.83조+103.09조
💡 고객예탁금은 투자자가 증권사에 맡겨놓은 "출격 대기" 자금입니다. 131.59조 원 — 전일 +4,538억 유입, 1주 +10.34조 큰 폭 증가. 자금 본격 재유입 가속.
👥 누가 사고 누가 팔았나 코스피 누적 순매수
주체전일1주 누적1개월 누적3개월 누적
외국인-2.12조-6.08조-43.69조-78.40조
개인-1,072억+3.14조+35.18조+55.77조
기관+2.25조+3.09조+8.95조+16.37조
💡 외국인 매도 가속. 6/1 단일 -2.12조 큰 폭 매도, 1주 -1.03조·1개월 -43.69조 누적. 기관 +2.25조 단일 매수로 흡수, 개인은 -1,072억 소폭 매도 가세.

📈 핵심 지표 추세 차트

실제 가격 흐름을 라인 차트로 확인하세요. 점에 마우스를 올리거나 터치하면 정확한 값이 표시됩니다.

출처 에프앤가이드 (FnGuide) · 📅 업데이트 2026.06.02 07:30
🇰🇷 KOSPI 8,788.38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2,274pt 4,083pt 5,891pt 7,700pt 8,788pt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기간 +186.4%
📖 2025년 5월 2,500선이던 KOSPI가 1년 만에 6,937pt로 약 2.5배 뛰었습니다. 1월부터 본격 급등해 4개월 만에 5,200 → 6,900대까지 올랐고, 7,000선 돌파가 임박했습니다.
🇺🇸 S&P500 7,600.02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5,777pt 6,352pt 6,927pt 7,502pt 7,600pt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기간 +26.3%
📖 미국 S&P500도 같은 기간 약 17% 상승. 다만 KOSPI(+155%)에 비하면 완만한 추세입니다. 3월 일시 조정(6,528) 이후 빠르게 회복해 7,259pt 사상 최고 수준입니다.
🇯🇵 NIKKEI 225 66,934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35,810pt 45,004pt 54,198pt 63,392pt 66,934pt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기간 +63.1%
📖 일본 닛케이도 강세장. 1년 만에 약 +37% 상승했습니다. 일본 정부의 디플레이션 탈출과 엔화 약세가 주가를 밀어 올린 영향입니다.
🇺🇸 미국 국채 10년 금리 4.456%
최근 52주 · 주간 종가
3.91% 4.14% 4.37% 4.61% 4.46% 6월 9월 12월 3월 6월 기간 +0.7%
📖 1년 전 4.4% 수준이던 10년물 금리가 등락을 거듭하다 다시 4.4%대로 복귀. 9번 기사에 나온 30년물 5% 돌파와는 별개로, 10년물도 인플레이션 우려에 다시 상승세를 보이는 중입니다.
💱 원/달러 환율 1,507원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1,338원 1,405원 1,472원 1,539원 1,507원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기간 +7.7%
📖 작년 5월 1,384원이던 환율이 1,469원까지 올랐습니다(원화 약세). 다만 최근 1개월은 -2.7% 강세 흐름이라 직구·여행자에게 유리한 구간입니다.
🛢️ WTI 원유 $87.36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53.10$ 73.78$ 94.46$ 115.14$ $87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기간 +63.5%
📖 1년 전 60달러대였던 WTI가 호르무즈 사태 이후 100달러를 돌파. 5번 기사 내용 그대로 곧 휘발유 가격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금 (스팟) $4,560.50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3,095$ 3,923$ 4,752$ 5,580$ $4,560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6월 기간 +41.1%
📖 안전자산 금이 1년 만에 3,289 → 4,520달러로 약 +37% 급등. 지정학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 헤지 수요가 동시에 작용했습니다. 다만 최근 1개월은 -2.8% 단기 조정 중입니다.
No. 1

반도체의 힘! 韓수출 월간 신기록

5월 한국의 수출액이 월간 기준 877억5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빅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AI) 투자 경쟁을 벌이면서 한국 반도체 수출이 두 달 만에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산업통상부는 5월 수출액이 전년 같은 달보다 53.2% 늘었고, 특히 반도체 수출은 169.4%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5월까지 누적 무역수지 흑자는 1019억1000만달러로 2017년 기록을 이미 넘어섰습니다. 중국향 반도체 수출은 매월 10억달러 이상 늘고 있으며, 미국도 36억달러 규모를 수입했습니다. 이런 흐름이라면 올해 전체 수출이 1조달러에 육박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 쉽게 풀어쓰면

한 달 동안 수출로 벌어들인 돈이 877억달러(약 120조원)로 역대 최고를 찍었어요. 전 세계가 AI에 돈을 쏟아부으면서 'AI의 두뇌' 역할을 하는 우리 반도체를 엄청나게 사 갔거든요.

특히 반도체 수출이 1년 만에 169%나 뛰었어요. 이 속도라면 올해 한 해 수출이 사상 처음 '1조달러' 시대를 열 수도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 중국향 반도체 수출 월별 추이 단위: 억달러
1월
49
2월
60
3월
70
4월
84
5월
98
👉 매월 10억달러 이상 증가 — 5월 수출 877억달러 사상 최대
No. 2

"AI, 비용 아닌 수익"… 젠슨 황의 선언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대만에서 열린 'GTC 타이베이 2026' 기조연설에서 "AI는 이제 비용이 아니라 수익"이라고 선언하자 전 세계 AI 업계가 환호했습니다. 그는 AI 연산 능력이 곧 수익이 되는 시대가 됐다며, 더 많은 그래픽처리장치(GPU)와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차세대 AI 가속기 '베라 루빈'의 본격 양산을 알리고, MS와 합작한 AI 노트북 칩도 공개했습니다. 베라 루빈에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가 들어가는 만큼 삼성·SK하이닉스 등 국내 메모리 업계의 수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AI는 이제 돈 먹는 하마가 아니라, 돈을 벌어다 주는 기계'라고 선언했어요. 그동안 AI는 투자만 잔뜩 하는 분야였는데, 이제 진짜 수익이 나기 시작했다는 뜻이죠.

AI가 일을 많이 할수록 반도체(GPU·메모리)가 더 필요해요. 새 제품 '베라 루빈'에 한국산 최신 메모리(HBM4)가 들어가니까, 삼성·SK하이닉스에 일감이 쏟아질 거란 기대가 큽니다.

🚀 GTC 타이베이 2026 핵심 발표
핵심 메시지"AI=수익"상용화 단계 진입 선언
차세대 가속기베라 루빈본격 양산 돌입
탑재 메모리HBM4·소캠2삼성·SK하이닉스 수혜
AI PC 공개RTX 스파크MS 합작 · 기존 PC 10배 메모리
👉 최태원·곽노정 등 SK 경영진도 직접 참석
No. 3

삼전 시총 2000조, 소뱅은 日 왕좌에

1일 삼성전자 시가총액이 보통주 기준 2000조원을 처음 돌파했습니다. 인공지능(AI)이 글로벌 주식시장을 달구며 기업 가치 순위까지 흔드는 가운데, 삼성전자 주가는 이날 10.09% 급등했고 코스피는 3.68% 오른 8788.38에 마감해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습니다.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도 처음으로 7000조원을 넘었습니다.

같은 날 일본에서는 소프트뱅크그룹(SBG)이 도요타자동차를 제치고 시총 1위에 올랐습니다. 도요타가 1위를 내준 것은 22년 만의 일로, AI를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은 소프트뱅크의 급부상이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삼성전자 몸값(시가총액)이 하루 만에 10% 넘게 뛰어 사상 처음 2000조원을 돌파했어요. 코스피도 8788로 최고 기록을 세웠고, 한국 증시 전체 몸값이 7000조원을 넘었습니다.

일본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어요. 손정의 회장의 소프트뱅크가 22년간 1등이던 도요타를 제치고 일본 1위 기업에 올랐죠. AI에 올라탄 회사들이 자동차 같은 전통 강자를 밀어내는 시대가 온 거예요.

🏆 한일 증시 AI주 천하 (6/1 종가)
🇰🇷 삼성전자
+10.09%

시총 2000조 첫 돌파
코스피 8788, 사상 최고

VS
🇯🇵 소프트뱅크
日 1위

도요타 22년 아성 추월
시총 약 462조원

👉 AI가 한일 양국 증시 시총 순위를 흔들다
No. 4

승부사 손정의… 위워크 실패 딛고, 오픈AI로 대역전극

일본 증시 시총 1위 기업이 도요타자동차에서 인공지능(AI) 투자사 소프트뱅크그룹으로 바뀌었습니다. 일본 경제의 무게추가 전통 제조업에서 AI 중심 디지털 산업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입니다. 소뱅 주가는 1일 15% 급등해 시총이 약 462조원에 육박했습니다.

소뱅 질주의 배경은 세 가지입니다. 영국 반도체 설계기업 ARM의 가치 상승, 오픈AI에 약 646억달러를 투자한 효과, 그리고 미국·일본 중심의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투자입니다. 손정의 회장은 위워크 투자 실패를 딛고 대역전극을 썼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 쉽게 풀어쓰면

한때 위워크(공유오피스) 투자에 크게 실패했던 손정의 회장이 AI로 화려하게 부활했어요. 그의 회사 소프트뱅크가 일본 1등 기업이 됐거든요.

비결은 세 가지예요. ① 자회사인 반도체 설계회사 'ARM'의 가치가 뛰었고 ② 챗GPT 만드는 '오픈AI'에 거액을 투자했으며 ③ AI 데이터센터를 대규모로 짓고 있죠. 일본 경제 중심이 '자동차'에서 'AI'로 넘어가는 신호탄입니다.

📈 소프트뱅크 질주 3가지 동력
① ARM
반도체 설계
AI붐 타고 가치 급등
② 오픈AI 투자
646억달러
평가이익만 6.7조엔
③ 데이터센터
대규모 구축
美·日 중심 AI 인프라
👉 순이익 5조엔, 일본 기업 역사상 최대 — 시총 462조원
No. 5

1경원 AI 데이터센터 시장 잡아라… 전력·냉각업체도 가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가 단순 IT 시설을 넘어 국가 경쟁력의 핵심 기반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맥킨지는 2030년까지 전 세계 데이터센터 관련 누적 투자가 약 6조7000억달러, 우리 돈 1경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시장을 선점하려는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엔비디아·TSMC 같은 칩 기업뿐 아니라 전력을 공급하는 블룸에너지, 냉각을 맡은 버티브, 건설을 담당하는 콴타서비스 등 분야별 선두 기업들의 매출과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다만 국내 업체는 삼성·SK하이닉스 메모리를 빼면 생태계 내 존재감이 약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쉽게 풀어쓰면

AI 데이터센터(AI의 공장)를 짓는 데 2030년까지 전 세계가 1경원(6조7000억달러)을 쏟아붓는다고 해요. 어마어마한 시장이라 관련 기업들이 사활을 걸고 있죠.

재밌는 건, 반도체(엔비디아)뿐 아니라 전기 공급·냉각·건설 회사까지 다 같이 돈을 번다는 거예요. 데이터센터는 전기를 엄청 먹고 열도 많이 나니까요. 다만 우리나라는 메모리(삼성·SK) 빼면 아직 끼어들 자리가 좁다는 게 아쉬운 점입니다.

🔗 AI 데이터센터 밸류체인 분야별 대표주 올해 주가 상승률
델(서버)
+234%
블룸(전력)
+228%
마벨(통신)
+141%
슈퍼마이크로
+57%
엔비디아(칩)
+13%
👉 칩·전력·냉각·건설·통신까지 전방위 수혜 — 국내는 삼전닉스만
No. 6

종전안 오가는 와중… 美·이란 또 무력 공방

미국과 이란의 종전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미군이 다시 이란 군사시설을 겨냥한 공습에 나섰습니다. 1일 미국 중부사령부는 주말에 이란 고루크와 케슘섬의 레이더·드론 통제 시설을 자위권 차원에서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인근 선박을 위협한 이란 자폭 드론에 대응한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이란은 즉각 중동 내 미군 시설을 보복 공격했다고 발표하며 미국과의 종전 대화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강화된 조건을 제시한 가운데 양측이 합의문 수정안을 주고받고 있으나, 아직 최종 확정된 것은 없는 상태로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전쟁을 끝내자는 협상을 하던 미국과 이란이, 협상 도중에 또 서로 공격을 주고받았어요. 미군이 이란 군사시설을 폭격하자 이란도 곧바로 보복에 나선 거죠.

이란은 화가 나서 '종전 대화를 중단하겠다'고 했어요. 트럼프 대통령과 합의문을 주고받고는 있지만 아직 결정된 건 없어서, 중동 정세가 다시 불안해지고 있습니다. 기름값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이라 지켜봐야 해요.

⚔️ 美·이란 무력 공방 일지
美 공습이란 레이더고루크·케슘섬 드론 통제시설
美 명분자위권호르무즈 선박 위협 대응
이란 대응즉각 보복중동 내 미군 시설 공격
협상 상태대화 중단합의문 미확정 · 긴장 고조
👉 종전협상 교착 — 트럼프 최종 입장에 이목 집중
No. 7

버핏 후계자의 첫 빅딜, 버크셔 美건설사 인수

워런 버핏의 뒤를 이어 버크셔해서웨이 지휘봉을 잡은 그레그 에이블 최고경영자(CEO)가 대형 주택 건설사 인수를 단행했습니다. 버크셔는 미국 주택 건설업체 '테일러 모리슨 홈'을 68억달러, 우리 돈 약 10조2000억원에 전액 현금으로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종가 대비 24%의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은 값입니다.

이번 거래는 올해 1월 버핏의 뒤를 이은 에이블 CEO의 첫 메가톤급 행보입니다. 중동 전쟁 여파로 미국 모기지 금리가 6.5%를 돌파해 주택시장이 얼어붙자, 우량 자산을 싸게 사들이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 쉽게 풀어쓰면

'투자의 신' 워런 버핏의 후계자로 지목된 그레그 에이블이 첫 대형 거래를 성사시켰어요. 미국 주택 건설사를 약 10조원 현금으로 통째로 사들였죠.

흥미로운 건 타이밍이에요. 지금 미국은 대출 금리가 높아 집이 안 팔리는 시기인데요, 버크셔는 오히려 이때를 노렸어요. '남들이 무서워할 때 우량한 걸 싸게 산다'는 버핏식 투자 철학을 후계자가 그대로 보여준 셈입니다.

🏠 버크셔의 테일러 모리슨 홈 인수
인수 금액
68억달러
약 10조2000억원 · 전액 현금
경영권 프리미엄
+24%
주당 72.5달러
👉 에이블 CEO 취임 후 첫 메가딜 — 美 모기지 금리 6.5% 돌파 틈새 공략
No. 8

반도체 호황에… 은행 기업예금 37조 급증

역대급 호황을 맞은 반도체·인공지능(AI) 관련 기업들이 은행에 뭉칫돈을 예치하면서 5대 시중은행의 기업 단기자금 수신이 지난 5월에만 37조원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증시 활황으로 수수료 수익을 올린 증권사들도 여유 현금을 은행에 맡기는 사례가 크게 늘었습니다.

기업들은 글로벌 경기와 금리 변동 등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만기가 없거나 짧은 상품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다만 은행들은 이 자금이 언제든 빠져나갈 수 있다고 보고, 만기가 긴 정기예금으로 유도하기 위한 금리 마케팅에 나서고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반도체·AI 회사들이 돈을 너무 잘 벌어서, 그 현금을 은행에 맡겼더니 한 달 만에 37조원이나 늘었어요. 장사가 잘되는 증권사들도 여윳돈을 은행에 넣었고요.

다만 기업들은 '필요하면 언제든 빼 쓸 수 있게' 짧은 상품에 넣어둬요. 은행 입장에선 이 돈이 갑자기 빠져나갈까 봐, 더 오래 맡기면 이자를 더 주겠다며 붙잡으려 애쓰고 있습니다.

💰 5대 은행 기업 단기자금 증가액 단위: 조원
3월
+13.4
4월
-5.5
5월
+28.1
👉 요구불·MMDA에 정기예금까지 합치면 5월에만 약 37조 유입
No. 9

"日 비켜" 中수입차 한국 판매량 3위 질주

중국산 수입차가 국가별 월간 판매량에서 처음으로 일본을 제치고 3위에 올랐습니다. 1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4월 기준 중국산 수입차는 2023대로, 미국과 독일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팔렸습니다. 반면 일본 수입차는 1974대에 그쳐 4위로 주저앉았습니다.

중국차 약진은 가성비를 앞세운 전기차 브랜드 BYD가 이끌었습니다. 중국산 수입차 점유율은 지난해 1.9%에서 올해 6%로 급등했습니다. 전동화 기술과 차량용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차의 공세에 국내 완성차 업체도 긴장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쉽게 풀어쓰면

한국에서 팔리는 수입차 중 중국차가 처음으로 일본차를 앞질렀어요. 4월에 중국차가 2023대 팔려 미국·독일에 이어 3위에 올랐고, 일본은 4위로 밀렸죠.

주역은 가성비 좋은 중국 전기차 'BYD'예요. 중국차 점유율이 1년 만에 1.9%에서 6%로 껑충 뛰었어요. 값도 싼데 전기차·소프트웨어 기술까지 좋아져서, 우리 자동차 업체들도 바짝 긴장하는 상황입니다.

🚗 국가별 4월 수입차 판매 대수 단위: 대
미국
13,611
독일
13,509
중국
2,023
일본
1,974
👉 중국 점유율 1.9%→6% 급등 — BYD가 약진 견인
No. 10

성과급 갈등 카카오 노조 "10일 4시간 부분파업 강행"

카카오 본사 노조가 오는 10일 4시간 부분 파업에 나섭니다. 카카오 본사가 파업에 나서는 것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직원 보상 체계를 두고 노사가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한 탓입니다. 이번 파업에는 카카오페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4개 계열사도 동참합니다.

노조는 지속적인 경영 실패로 인한 매각·구조조정을 멈추고 고용 안정을 확보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부분 파업을 먼저 진행한 뒤 교섭 상황에 따라 수위를 높이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회사는 노조 요구안의 규모가 경영에 큰 부담이 되는 수준이라며 난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카카오 노조가 회사 생긴 이래 처음으로 파업을 합니다. 6월 10일 4시간 동안만 멈추는 '부분 파업'인데, 성과급(보상) 문제로 회사와 합의가 안 됐기 때문이에요.

노조는 '경영 실패 책임을 직원에게 떠넘기지 말고 고용을 안정시켜 달라'고 요구해요. 반면 회사는 '노조 요구를 다 들어주면 회사 경영에 큰 부담'이라며 맞서고 있어, 갈등이 쉽게 풀리지 않는 모습입니다.

⚡ 카카오 첫 파업 핵심 정리
일시6월 10일4시간 부분 파업
의미창사 첫 파업본사+계열사 4곳 동참
노조 요구고용 안정매각·구조조정 중단
회사 입장난색"경영 부담 큰 수준"
👉 부분 파업 후 교섭 상황 따라 수위 조절 방침
No. 11

LG 올레드TV 점유율 50%… 14년째 세계 1위

LG전자 올레드(OLED) TV가 올해 1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점유율 50%를 넘기며 14년 연속 세계 1위 수성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전 세계에 출하된 올레드 TV 150만대 가운데 약 76만대가 LG전자 제품으로 집계됐습니다.

LG전자는 프리미엄 TV 최대 격전지인 북미와 유럽은 물론 신흥 시장에서도 압도적 우위를 이어갔습니다. 자발광 디스플레이 특유의 높은 명암비와 색 재현력,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웹OS 기반의 콘텐츠·서비스 경쟁력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전 세계에서 팔린 올레드 TV 2대 중 1대가 LG 제품이에요. 점유율 50%를 넘기며 14년 연속 세계 1위를 지켰죠. 올레드는 화질 좋기로 유명한 프리미엄 TV예요.

북미·유럽 같은 비싼 TV 시장에서 특히 강했어요. 화면이 스스로 빛을 내서 색이 선명한 데다, LG만의 TV 소프트웨어(웹OS)로 콘텐츠 경쟁력까지 갖춘 게 비결로 꼽힙니다.

📺 LG 올레드TV 1분기 글로벌 점유율
출하량 점유율
50%+
14년 연속 세계 1위
출하 대수
약 76만대
전 세계 150만대 중
👉 북미 52.8%·유럽 49% — 매출 기준으로도 선두
No. 12

메모리값 폭등에 TV·스마트폰 원가 껑충

전례 없는 반도체 가격 급등으로 완제품을 만드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원가 부담이 크게 늘었습니다. 삼성전자는 1분기 모바일용 메모리 가격이 전년 평균보다 약 107%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LG전자도 영상기기 부품용 반도체 매입액이 19.4% 늘며 원재료 부담이 커졌습니다.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이 모두 급등한 영향입니다. 문제는 소비심리까지 얼어붙어 가전제품 판매량이 줄고 있다는 점입니다. 업계에서는 중국의 '이구환신' 정책처럼 내구재 소비를 확대할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반도체(메모리) 값이 폭등하면서, 그 메모리를 넣어 TV·스마트폰을 만드는 삼성·LG의 제조 원가가 크게 뛰었어요. 삼성은 모바일 메모리값이 1년 새 107%나 올랐다고 해요.

더 큰 문제는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아 가전이 안 팔린다는 점이에요. '만드는 비용은 오르는데 판매는 줄어드는' 이중고죠. 그래서 중국처럼 '낡은 제품을 새것으로 바꾸면 지원금을 주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옵니다.

💸 메모리 반도체 가격 추이 단위: 달러
25.3월
2.51
25.9월
6.3
26.1월
9.46
26.5월
26.51
👉 낸드 1년새 약 10.5배 ↑ — 삼성 모바일 메모리값 +107%
No. 13

두산에너빌, 사우디 열병합발전소 수주

두산에너빌리티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약 8400억원 규모의 열병합 발전소 건설 사업을 수주하며 글로벌 사업 역량을 강화했습니다. 1일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전력공사, 사우디 아람코 컨소시엄과 '사우디 자푸라 열병합 발전소 2단계'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두산은 설계부터 기자재 공급, 시공, 시운전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EPC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발전소는 2029년 준공 목표로 완공 시 330MW의 전력과 시간당 465t의 증기를 인근 가스전에 공급합니다. 두산은 최근 중동에서 잇따라 대형 프로젝트를 따내고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두산에너빌리티가 사우디에서 8400억원짜리 발전소 짓는 일을 따냈어요. '열병합 발전소'는 전기와 열(증기)을 동시에 만들어내는 발전소예요.

두산은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방식(EPC)으로 짓는데요, 2029년 완공되면 전력과 증기를 가스전에 공급해요. 최근 중동에서 대형 일감을 줄줄이 따내며 현지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습니다.

🏭 사우디 자푸라 열병합 발전소 2단계
수주 규모약 8400억원EPC 일괄 방식
발주처한전·아람코컨소시엄
준공 목표2029년리야드 동쪽 약 400㎞
생산 능력330MW시간당 증기 465t
👉 카타르·루마 등 이어 중동 대형 프로젝트 연속 수주
No. 14

한미, 릴리와 1.9조 딜

한미약품이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릴리와 바이오신약 후보물질 '소네페글루타이드'의 개발·제조·상업화를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일라이릴리는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시장에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됩니다.

계약 규모는 확정 계약금 약 1129억원에, 임상 개발과 규제 승인 등 마일스톤 달성에 따라 최대 약 1조7844억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총 1.9조원에 달합니다. 소네페글루타이드는 한미약품 독자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물질로, 현재 희귀질환인 단장증후군 임상 2상을 진행 중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한미약품이 세계적인 제약사 일라이릴리에 신약 후보물질을 최대 1.9조원에 파는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어요. 우리가 개발한 약의 해외 판매 권리를 넘기는 거죠.

먼저 계약금 1129억원을 받고, 앞으로 개발·허가가 순조롭게 진행될 때마다 단계별로 돈을 더 받아요(마일스톤). 이 약은 희귀질환인 '단장증후군' 치료제로, 한미의 독자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 한미약품-일라이릴리 라이선스 계약
총 계약 규모
약 1.9조원
계약금+마일스톤
선수 계약금
1129억원
별도 로열티 추가
👉 소네페글루타이드 — 단장증후군 임상 2상 진행 중
No. 15

오스코텍도 1조 계약

오스코텍이 미국 희귀질환 전문 바이오기업 아지오스파마슈티컬스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세비도플레닙'으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레이저티닙,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에 이은 세 번째 기술수출 기록입니다.

오스코텍은 반환 의무가 없는 계약금 약 375억원을 받으며, 개발·허가·상업화 단계별 마일스톤을 포함한 계약 규모는 최대 약 1조원에 달합니다. 세비도플레닙은 2014년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과제로 선정돼 임상 2상까지 이어진 대표적 국산 신약 개발 사례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한미약품에 이어 오스코텍도 신약 기술을 미국 회사에 최대 1조원에 수출했어요. 오스코텍에게는 이번이 세 번째 기술수출이라 더 의미가 큽니다.

특히 받은 계약금 375억원은 나중에 돌려줄 필요가 없는 돈이에요. 이 약(세비도플레닙)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정부 지원 과제로 시작해 임상 2상까지 끌어올린 대표적인 국산 신약입니다.

🧬 오스코텍-아지오스 기술이전
총 계약 규모최대 1조원마일스톤 포함
반환 없는 계약금약 375억원별도 로열티 수령
대상 물질세비도플레닙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기록3번째 수출레이저티닙 이어
👉 국산 신약 기술수출 행진 — K바이오 저력 입증
No. 16

'차세대 바이오' 선점 나선 삼성, 벤처투자금 4420억원으로 늘려

삼성이 글로벌 바이오 벤처기업 투자 확대를 위해 2000억원 규모의 '삼성 라이프사이언스 펀드 3호'를 조성합니다. 삼성물산·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가 공동 출자했으며, 펀드 운용은 삼성벤처투자가 맡습니다.

삼성은 2022년 1700억원 규모 1호 펀드, 2024년 720억원 규모 2호 펀드에 이어 이번 3호까지 더하면 누적 운용 규모가 4420억원으로 확대됩니다. 항체약물접합체(ADC), 유전자 치료제, 유전자 가위, AI 신약 개발 등 차세대 바이오 분야가 주요 투자 대상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삼성이 미래 바이오 기술을 가진 벤처기업에 투자하려고 2000억원짜리 펀드를 새로 만들었어요. 기존 펀드까지 합치면 누적 4420억원 규모예요.

삼성이 점찍은 분야는 ADC(항체약물접합체)·유전자 치료제·유전자 가위·AI 신약 같은 차세대 바이오예요. 반도체에 이어 바이오를 미래 먹거리로 키우려는 삼성의 큰 그림이 엿보입니다.

🔬 삼성 라이프사이언스 펀드 누적 규모 단위: 억원
1호(22년)
1,700
2호(24년)
720
3호(26년)
2,000
👉 누적 4420억원 — ADC·유전자치료·AI신약 집중 투자
No. 17

"큰놈만 오른다"… 대형주 33% 뛸때 소형주 14% 하락

코스피가 8700선을 넘으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반도체 등 주도주에만 돈이 몰리면서 종목별 수익률이 극과 극으로 갈리고 있습니다. 코스피 대형주 지수는 5월 한 달 새 33% 올라 연초 대비 123% 급등한 반면, 소형주 지수는 같은 기간 14% 하락해 올해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습니다.

인공지능(AI) 혁명이 견인한 대형주 이익 성장세와 내수 부진에 따른 'K자형' 양극화가 배경으로 꼽힙니다. 증권가에서는 이 같은 쏠림이 시장 상승 에너지가 소진됐다는 경고일 수 있다며 변동성 확대를 경계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코스피가 신나게 오르는 것 같지만, 사실은 삼성전자 같은 큰 회사(대형주)만 오른 거예요. 대형주는 한 달에 33% 뛴 반면, 작은 회사(소형주)는 오히려 14% 떨어졌죠.

AI 덕에 큰 회사는 돈을 잘 버는데, 내수가 안 좋아 작은 회사는 힘든 'K자형 양극화' 때문이에요. 한쪽으로만 돈이 쏠리는 건 시장의 상승 힘이 다 떨어졌다는 경고일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 규모별 코스피 지수 등락률 연초 대비
대형주
+122.1%
중형주
+23.5%
소형주
-14.4%
👉 삼전닉스 두 종목이 코스피 시총 절반 차지 — 쏠림 심화
No. 18

물류대란에 운임도 '쑥', 해운株 주가 반등하나

중동 전쟁으로 고전하던 해운주가 반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선박 공급 병목으로 운임이 오르면서 '공급자' 우위 시장이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져서입니다.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달 29일 2571.73까지 올라 약 1년5개월 만에 2500선을 회복했습니다.

반면 선박 연료로 많이 쓰이는 싱가포르 초저유황유 가격은 고점 대비 약 30% 하락해 안정세입니다. 운임은 오르는데 연료비 부담은 낮아지면서 해운주가 중동 전쟁 리스크의 헤지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배로 물건을 실어 나르는 값(운임)이 오르면서, 그동안 부진하던 해운회사 주가가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어요. 운임 지수가 1년 5개월 만에 2500선을 회복했죠.

운임은 오르는데 마침 기름값(연료비)은 떨어져서 해운사 입장에선 일석이조예요. 버는 돈은 늘고 쓰는 돈은 줄어드니까요. 그래서 해운주가 중동 전쟁 리스크를 피하는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해운 운임 vs 연료비 엇갈린 흐름
📈 운임(SCFI)
2571

1년 5개월 만에
2500선 회복

VS
📉 연료비
-30%

초저유황유
고점 대비 하락

👉 버는 돈 ↑, 쓰는 돈 ↓ — 해운주 반등 기대감
No. 19

미래에셋, 글로벌ETF 운용자산 400조 시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자산이 400조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선도 운용사 반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미래에셋은 5월 말 기준 전 세계 13개 시장에서 운용 중인 ETF 순자산 총액이 약 421조원을 기록해 세계 12위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2006년 'TIGER ETF'를 처음 선보인 이후 박현주 회장의 해외 시장 개척 신념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입니다. 2003년 홍콩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미국·캐나다·호주 등에 진출했고, 국내 TIGER ETF와 미국 글로벌X가 나란히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미래에셋이 운용하는 ETF(여러 종목을 묶은 펀드 상품)의 전 세계 규모가 400조원을 넘었어요. 세계 ETF 운용사 중 12위에 오른 거예요.

2006년 'TIGER ETF'로 시작해, 박현주 회장이 일찌감치 미국·캐나다·호주 같은 해외로 영토를 넓힌 게 주효했어요. 좁은 국내에 머물지 않고 '금융 수출'에 나선 결과 세계적인 운용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 미래에셋 글로벌 ETF 순자산 성장 단위: 조원
22.2월
100
24.12월
200
25.12월
300
26.5월
400+
👉 전 세계 13개 시장 약 421조원 — 세계 12위 운용사
No. 20

OTT·AI 구독에… 가계 정보통신비 역대 최대

올해 1분기 가계 정보통신 지출이 월평균 17만6189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신비 등 전통 서비스 지출은 줄거나 정체된 반면, 온라인콘텐츠(OTT)와 인공지능(AI) 구독 비용이 크게 늘면서 전체 가계 지출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실제로 통신 장비 지출은 0.2% 줄고 통신 서비스 지출은 1.0% 증가에 그쳤지만, 생성형 AI 서비스가 포함된 '기타 영상 및 정보 관련 서비스'는 61.6% 급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소비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디지털 통신 정책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 쉽게 풀어쓰면

한 가구가 통신·콘텐츠에 쓰는 돈이 월평균 17만6189원으로 역대 최대를 찍었어요. 그런데 늘어난 이유가 흥미로워요.

전화·인터넷 같은 전통 통신비는 거의 안 늘었는데, 넷플릭스 같은 OTT와 챗GPT 같은 AI 구독료가 61.6%나 폭증했거든요. 소비 방식이 바뀐 만큼, 통신 정책도 콘텐츠·AI까지 아우르도록 손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가계 정보통신 지출 항목별 증감률 전년 동기 대비
AI·기타영상
+61.6%
OTT·방송
+2.3%
통신 서비스
+1.0%
통신 장비
-0.2%
👉 월평균 17만6189원 사상 최대 — OTT·AI 구독이 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