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매도세 지속 — 1개월 -43.26조 대량 순매도. 반면 개인이 1개월 +37.02조로 적극 흡수, 기관도 +6.70조 순매수.
📈 핵심 지표 추세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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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에프앤가이드 (FnGuide)·📅 업데이트 2026.05.30 07:30
🇰🇷 KOSPI 8,476.15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 2025년 5월 2,500선이던 KOSPI가 1년 만에 6,937pt로 약 2.5배 뛰었습니다. 1월부터 본격 급등해 4개월 만에 5,200 → 6,900대까지 올랐고, 7,000선 돌파가 임박했습니다.
🇺🇸 S&P500 7,593.02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 미국 S&P500도 같은 기간 약 17% 상승. 다만 KOSPI(+155%)에 비하면 완만한 추세입니다. 3월 일시 조정(6,528) 이후 빠르게 회복해 7,259pt 사상 최고 수준입니다.
🇯🇵 NIKKEI 225 66,330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 일본 닛케이도 강세장. 1년 만에 약 +37% 상승했습니다. 일본 정부의 디플레이션 탈출과 엔화 약세가 주가를 밀어 올린 영향입니다.
🇺🇸 미국 국채 10년 금리 4.436%
최근 52주 · 주간 종가
📖 1년 전 4.4% 수준이던 10년물 금리가 등락을 거듭하다 다시 4.4%대로 복귀. 9번 기사에 나온 30년물 5% 돌파와는 별개로, 10년물도 인플레이션 우려에 다시 상승세를 보이는 중입니다.
💱 원/달러 환율 1,497원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 작년 5월 1,384원이던 환율이 1,469원까지 올랐습니다(원화 약세). 다만 최근 1개월은 -2.7% 강세 흐름이라 직구·여행자에게 유리한 구간입니다.
🛢️ WTI 원유 $88.90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 1년 전 60달러대였던 WTI가 호르무즈 사태 이후 100달러를 돌파. 5번 기사 내용 그대로 곧 휘발유 가격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금 (스팟) $4,499.30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 안전자산 금이 1년 만에 3,289 → 4,520달러로 약 +37% 급등. 지정학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 헤지 수요가 동시에 작용했습니다. 다만 최근 1개월은 -2.8% 단기 조정 중입니다.
No. 1
'뜨는 AI' 앤스로픽 올라탄 삼전닉스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클로드'를 만드는 미국 앤스로픽이 시리즈H 투자에서 650억달러(약 98조원)를 조달하며 전체 기업가치가 9650억달러(약 1450조원)로 평가됐습니다. 경쟁사인 오픈AI의 몸값을 제친 대형 투자입니다.
특히 이번 투자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글로벌 메모리 3사가 나란히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향후 AI 인프라용 메모리 반도체 공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우선주를 합쳐 사상 처음 200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AI 챗봇 '클로드'를 만드는 앤스로픽이 어마어마한 투자를 받아서 회사 가치가 약 1450조원까지 뛰었어요. 라이벌인 오픈AI(챗GPT)보다 몸값이 더 커진 거예요.
여기서 우리에게 중요한 건,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같은 한국 메모리 회사들이 이 투자에 참여했다는 점이에요. AI가 커질수록 메모리 칩이 많이 필요하니까, 앞으로 우리 반도체 회사들 일감이 늘 거란 기대가 커진 거죠. 덕분에 삼성전자 몸값이 사상 처음 2000조원을 넘었습니다.
🤖 앤스로픽 시리즈H 투자 핵심
이번 조달액
650억달러
약 98조원
전체 기업가치
9650억달러
약 1450조원 · 오픈AI 추월
참여 메모리 3사
삼성·SK·마이크론
글로벌 빅3 첫 동반 참여
삼성전자 시총
2000조 돌파
우선주 합산 사상 처음
👉 AI 대장주에 올라탄 K-메모리 — 공급 기대감 반영
No. 2
빚 못갚는 중기·자영업 연체율 4년 새 두 배로
은행에서 돈을 빌리고 제때 갚지 못하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4대 은행의 기업대출 연체율은 2022년 말 0.23%에서 올해 4월 0.46%로 5년 새 두 배로 뛰었고, 부실채권 비율도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도체 등 주력 업종은 호황을 누리지만, 고금리와 내수 부진을 견디기 힘든 취약 부문에서 부실이 집중되는 '양극화'가 뚜렷합니다. 빚을 90일 이상 갚지 못해 채무불이행자로 등록된 개인사업자는 2022년 6만7900명에서 2024년 11만명으로 급증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은행 빚을 제때 못 갚는 비율(연체율)이 중소기업·자영업자 사이에서 4년 만에 두 배로 뛰었어요. 대기업은 멀쩡한데, 작은 사업자들만 무너지고 있는 거죠.
이유는 간단해요. 이자(금리)는 높은데 장사(내수)는 안 되니까요. 빚을 90일 넘게 못 갚아 '채무불이행자'로 찍힌 자영업자가 2년 만에 6만명대에서 11만명으로 거의 두 배가 됐습니다.
📊 4대 은행 기업대출 연체율 (단위: %)
2022년
0.23
2023년
0.24
2024년
0.32
2025년
0.40
2026.4
0.46
👉 5년 새 2배 급증 — 부실채권 비율도 5년 만에 최고
No. 3
국민연금 올 국장서 22% 수익, 高위험 高수익 행보는 '딜레마'
국민연금이 올해 1분기 기금 운용에서 4.42%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국내 주식 수익률이 21.67%에 달하며 전체 성과를 끌어올렸는데, 같은 기간 해외 주식이 -0.11%로 부진했던 것과 대비됩니다. 전체 기금 규모는 1526조원으로 불었습니다.
국민연금은 국내 주식 목표 비중을 14.9%에서 20.8%로 높였습니다. 다만 코스피가 8000선을 돌파해 보유 비중이 이미 30% 수준까지 치솟은 상태라 변동성에 유의해야 한다는 신중론도 나옵니다. 고위험·고수익 베팅이라는 지적이 따르는 이유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국민연금이 올 1분기에 우리 국내 주식으로만 22% 수익을 냈어요. 반면 해외 주식은 거의 못 벌었죠. 전체 기금은 1526조원까지 불어났습니다.
그래서 국민연금이 '국내 주식 비중을 더 늘리겠다'고 했는데요, 문제는 코스피가 너무 많이 올라서 이미 비중이 목표를 넘었다는 거예요. 지금 더 사면 비쌀 때 사는 거라, '너무 위험한 베팅 아니냐'는 걱정도 나옵니다.
📈 국민연금 1분기 자산별 수익률 (단위: %)
국내주식
+21.67
국내채권
-2.03
해외채권
+4.98
해외주식
-0.11
👉 전체 수익률 4.42% · 기금 1526조원 — 국내주식이 견인
No. 4
"호르무즈 한 달 내 완전 개방"…美·이란 잠정안 도출
미국과 이란이 60일간 휴전을 연장하고, 세계 원유 수송의 길목인 호르무즈 해협을 30일 안에 다시 개방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 초안을 도출했습니다. 핵심 쟁점이던 핵물질 처리 문제는 휴전과 동시에 별도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합의안에 따르면 이란은 한 달 안에 해협의 선박 통행을 전쟁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고 통행료 부과도 중단합니다. 미국은 그 대가로 제재를 완화하고 최대 240억달러의 동결 금융자산 일부를 풀어주게 됩니다. 이제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승인만 남은 상태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전쟁 중이던 미국과 이란이 일단 휴전을 연장하고, 막혔던 호르무즈 해협을 한 달 안에 다시 열기로 큰 틀에서 합의했어요. 이 해협은 전 세계 원유가 지나는 길목이라 막히면 기름값이 치솟거든요.
이란은 뱃길을 열고 통행료도 안 받는 대신, 미국은 제재를 풀고 묶여 있던 이란 돈(최대 240억달러)을 일부 돌려주기로 했어요. 가장 민감한 '핵 문제'는 따로 협상하기로 미뤘고, 이제 트럼프 대통령이 최종 사인만 하면 됩니다.
🤝 美·이란 잠정 합의안(MOU) 핵심
휴전
60일 연장
군사공격 중단
호르무즈
30일 내 개방
통행료 부과 중단
핵물질 처리
별도 협상
고농축 우라늄 440㎏ 등
美 반대급부
제재 완화
동결자산 최대 240억달러 해제
👉 트럼프 최종 승인만 남아 — 이스라엘 등과 공유
No. 5
"웅장한 입구가 집값도 좌우" 강남 '럭셔리 게이트' 전쟁
강남권 신축 아파트들이 단지 입구를 호텔·백화점처럼 거대하고 화려하게 짓는 '대문 경쟁'에 나섰습니다. 청담르엘은 높이 7.15m, 너비 약 100m의 대형 문주를 세웠고, 단지의 첫인상이 아파트 가격에까지 영향을 준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화려하게 지을수록 값비싼 자재와 특수 구조가 필요해 공사비가 가파르게 오르는 점이 문제입니다. 서초구청이 과도한 설계를 자제하라고 권고하면서 주민과 갈등도 빚어지고 있습니다. 조합원 부담과 도시 경관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요즘 강남 새 아파트들이 단지 입구(문주)를 호텔처럼 웅장하게 짓는 경쟁을 벌이고 있어요. 입구가 멋지면 아파트 '얼굴'이 되고 집값에도 도움이 된다고 믿기 때문이죠. 청담르엘은 높이가 7m가 넘는대요.
그런데 화려하게 지을수록 공사비가 확 늘어나서, 결국 그 부담은 입주민(조합원) 몫이 돼요. 구청에서 '너무 과하게 짓지 말라'고 말리면서 갈등도 생기고 있습니다.
🏛️ 강남권 신축 대형 문주 규모 비교
청담르엘
높이 7.15m
너비 약 100m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높이 약 6m
너비 약 45m
디에이치 방배
높이 약 6m
너비 약 45m
👉 호텔·백화점급 스케일 — 서초구청은 "자제" 권고
No. 6
외국인 소유 주택 1년 새 8% 늘었네
지난해 외국인이 소유한 국내 주택이 1년 새 약 8000채 늘어 총 10만8231채에 육박했습니다. 8.0%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국내에 장기 체류하는 외국인이 급증하면서 주택 매입도 함께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국적별로는 중국인이 6만1439채로 전체의 56.7%를 차지해 절반을 훌쩍 넘었고, 미국인과 캐나다인이 뒤를 이었습니다. 외국인 소유 주택의 72.3%는 수도권에 몰려 있습니다. 정부는 지연되던 공공주택 공사 속도를 앞당겨 시장 안정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외국인이 가진 국내 집이 1년 만에 8% 늘어서 약 10만8000채가 됐어요. 역대 가장 많은 숫자예요. 한국에 오래 사는 외국인이 늘면서 집도 많이 산 거죠.
국적을 보면 중국인이 절반 넘는 56.7%로 압도적이고, 미국·캐나다가 뒤를 이어요. 이 집들의 70% 이상이 수도권에 몰려 있습니다. 정부는 공공주택을 빨리 지어 집값을 안정시키겠다고 했어요.
🏠 외국인 소유 주택 수 (단위: 채)
2024년
100,216
2025년
108,231
중국인
56.7%
6만1439채
미국인
2만3187채
2위
캐나다인
6542채
3위
👉 1년 새 +8.0% 역대 최대 — 72.3%가 수도권 집중
No. 7
HBM4E 선공 나선 삼성전자…더 치열해진 주도권 경쟁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의 경쟁이 차세대 제품을 중심으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 개발·양산 기록을 이어가며 시장을 이끌었지만, 삼성전자가 차세대 제품인 HBM4E 샘플을 세계 최초로 출하하며 추격에 속도를 냈습니다.
업계에서는 HBM3E까지는 SK하이닉스가 주도권을 쥐었으나 HBM4부터 양사 격차가 크게 좁혀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제는 단순 성능을 넘어 첨단 패키징과 전력 효율, 공급 안정성까지 아우르는 종합 기술력이 승부를 가를 전망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AI에 꼭 필요한 고성능 메모리를 'HBM'이라고 해요. 그동안은 SK하이닉스가 1등이었는데, 이번에 삼성전자가 차세대 제품(HBM4E) 샘플을 세계 최초로 내놓으며 역전을 노리고 있어요.
다음 세대인 HBM4부터는 두 회사 실력이 거의 비슷해졌다는 평가예요. 앞으로는 단순히 빠른 것만으로는 안 되고, 칩을 잘 쌓고(패키징) 전기를 덜 먹게 만드는 종합 기술이 승부를 가를 거래요.
🏁 삼성전자 vs SK하이닉스 HBM 경쟁사
2015년
삼성 HBM2 개발
SK 양산
2023년
삼성 HBM3E 양산
SK HBM3E 개발
2025년
삼성 HBM3E 공급
SK HBM4 12단
2026년
삼성 HBM4E 세계 첫 출하
SK 출하 준비
👉 HBM4부터 격차 확 좁혀 — 종합 기술력 승부
No. 8
대출 연체도 'K자 양극화'…고금리·내수 부진에 中企·자영업자 직격탄
잘되는 곳만 더 잘되는 'K자 양극화'가 대출 시장에서도 뚜렷합니다. 올해 1분기 말 국내 은행권 부실채권 규모는 17조7000억원으로 5년 만에 가장 컸습니다. 대기업 연체율은 큰 변화가 없는 반면, 중소기업 연체율은 0.26%에서 0.59%로 급등했습니다.
고금리와 경기 둔화가 길어지며 영세 사업자와 중소기업의 부실이 빠르게 쌓이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빚을 90일 이상 갚지 못한 개인사업자 채무불이행자는 2022년 6만7900명에서 지난해 말 12만1100명으로 3년 새 두 배 가까이 불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경제가 'K자' 모양처럼, 잘되는 쪽은 더 잘되고 안되는 쪽은 더 무너지는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어요. 대기업은 연체율이 그대로인데, 중소기업은 연체율이 0.26%→0.59%로 두 배 넘게 뛰었어요.
은행이 떼일 위기에 놓인 돈(부실채권)도 17조7000억원으로 5년 만에 최대예요. 빚 못 갚는 자영업자도 3년 새 거의 두 배로 늘었습니다. 높은 이자와 불황을 약한 사람들이 먼저 맞고 있는 거죠.
📉 4대 은행 연체율: 대기업 vs 중소기업 (단위: %)
대기업
0.07
중소기업
0.59
개인사업자 금융채무불이행자 (단위: 만명)
2022년
6.79
2023년
9.04
2024년
11.06
2025년
12.11
👉 부실채권 17.7조 5년 만에 최대 — 취약차주 직격탄
No. 9
청년들도 前총리도 떠났다…뉴질랜드 엑소더스
한때 이민자의 천국으로 불리던 뉴질랜드에서 고국을 떠나는 국민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6만6000명 넘는 시민권자가 타국으로 이주해 2020년보다 4배 이상 늘었습니다. 매년 인구의 1% 이상이 더 나은 미래를 찾아 나라를 떠나는 셈입니다.
원인은 농축산·관광에 치우친 취약한 경제 구조에 30년간 이어진 부동산 거품이 꺼진 데 있습니다. 수도 웰링턴 집값은 고점 대비 27% 폭락했고, 실업률도 5.3%로 올랐습니다. 일자리 고갈과 부동산 붕괴, 재정 위기가 겹치며 오는 11월 총선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살기 좋은 나라'로 유명했던 뉴질랜드에서 국민들이 짐 싸서 떠나고 있어요. 작년에만 6만6000명 넘게 나라를 떠났는데, 전직 총리까지 호주로 이민 갔을 정도예요.
왜냐면 일자리가 없거든요. 농업·관광에만 의존하던 경제가 휘청이고, 30년간 안 떨어질 것 같던 집값이 수도 웰링턴에서만 27%나 폭락했어요. 경제 위기가 11월 총선의 최대 쟁점이 됐습니다.
🛫 해외 이주 뉴질랜드인 (단위: 명)
2020년
15,334
2022년
52,059
2024년
67,221
2025년
66,309
실업률
5.3%
3년 전 3.5% → 상승
웰링턴 집값
27%↓
고점 대비 폭락
👉 매년 인구 1% 이상 이탈 — 11월 총선 핵심 변수
No. 10
뱅크런 전에 부실금융사 정리, 금융위 '신속정리제도' 추진
금융당국과 예금보험공사가 위기에 처한 금융사를 빠르게 구조조정할 수 있는 '신속정리제도' 도입에 나섭니다. 스마트폰 앱으로 몇 초 만에 돈을 빼낼 수 있는 시대가 되면서, 대규모 인출 사태인 '뱅크런'의 속도도 걷잡을 수 없이 빨라졌기 때문입니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 예보가 여러 절차를 생략하고 2~3일 만에 부실 금융사를 정리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2023년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당시 이 제도로 이틀 만에 가교은행을 세워 불안 심리를 잠재운 바 있습니다. 정부는 하반기 중 관련 입법에 나설 방침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은행이 위험하다는 소문이 돌면 사람들이 한꺼번에 돈을 빼는데, 이걸 '뱅크런'이라고 해요.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몇 초 만에 빠지니까 더 위험하죠. 그래서 정부가 부실한 금융사를 2~3일 만에 빠르게 정리하는 제도를 만들려고 해요.
미국에서도 2023년 SVB 은행이 망했을 때 이 방법으로 이틀 만에 수습해서 불안을 가라앉혔어요. 우리 정부도 올 하반기에 관련 법을 만들 계획입니다.
⚡ 적기시정조치 vs 신속정리제도
발동 기준
경영지표 근거
당국의 판단
핵심 조치
경영개선 권고·명령
예금 대지급·채권 동결
주요 목적
경영 정상화 유도
신속한 퇴출
👉 절차 생략해 2~3일 내 정리 — 뱅크런 확산 차단
No. 11
유턴기업 업종 바꿔도 법인稅 깎아준다
정부가 해외로 나간 기업의 국내 복귀를 막던 '업종·액수·고용' 3대 규제 장벽을 대폭 허뭅니다. 그동안은 같은 업종으로 돌아와야만 유턴기업으로 인정했지만, 앞으로는 유사 업종까지 인정해 미래 신산업 공장을 지어도 파격적인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조금 상한도 정액에서 정률로 바꿔 대규모 투자를 적극 유치하고, AI 도입 등으로 고용을 줄여도 혜택을 유지하도록 했습니다. 다만 앞으로는 반드시 비수도권으로 복귀해야 지원을 받습니다. 학계에서는 노동 규제 완화 등 근본적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 쉽게 풀어쓰면
해외 나갔던 기업이 한국으로 돌아오는 걸 '유턴'이라고 해요. 그동안은 조건이 까다로워서 돌아오기 힘들었는데, 정부가 '업종·돈·고용' 3가지 규제를 확 풀어주기로 했어요.
예전엔 똑같은 업종으로만 돌아와야 세금을 깎아줬는데, 이제는 비슷한 업종이나 새로운 산업으로 바꿔 와도 혜택을 줘요. 단, 수도권 말고 지방으로 와야 한다는 조건이 붙었습니다.
🔄 문턱 낮아지는 유턴기업 조건
업종
동일 업종만
유사 업종도 인정
지원 한도
400억원 정액 상한
정률 상한
고용 기준
축소 시 보조 삭감
AI 도입 시 유지
복귀 지역
수도권도 일부 지원
비수도권만 인정
👉 법인세 5~7년 50~100% 감면 — 유턴기업 14개로 감소
No. 12
현대차그룹 '피지컬AI 핵심' 로봇손 만든다
현대자동차그룹이 휴머노이드 로봇의 핵심 부품인 '로봇 손(그리퍼)'을 직접 개발합니다. 그리퍼는 로봇이 물체를 잡거나 정교하게 다루는 손 역할을 하는 장치로, 작업 정밀도와 속도, 안전성을 좌우하는 로봇 자동화 경쟁력의 핵심 기술로 꼽힙니다.
그동안 일본·유럽 업체에 의존도가 높았던 부품을 자체 개발해 기술 내재화에 나서는 것입니다. 2021년 인수한 보스턴다이내믹스, 액추에이터를 공급하는 현대모비스와의 시너지도 기대됩니다. 현대차그룹은 단순 자동화를 넘어 AI 기반 제조 체계 구축을 핵심 전략으로 삼았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현대차가 로봇의 '손' 역할을 하는 부품(그리퍼)을 직접 만들기로 했어요. 사람으로 치면 손가락 같은 건데, 이게 정교해야 로봇이 물건을 잘 집고 정밀 작업을 할 수 있거든요.
지금까진 이 부품을 주로 일본·유럽에서 사 왔는데, 이제 직접 만들어 핵심 기술을 우리 것으로 만들겠다는 거예요. 2021년 사들인 로봇 회사(보스턴다이내믹스)와도 힘을 합쳐 'AI 로봇 제조' 강자가 되겠다는 전략입니다.
🦾 로봇 손(그리퍼)이 핵심인 이유
역할
물체 파지·정밀 조작
로봇의 손가락
좌우 요소
정밀도·속도·안전성
자동화 경쟁력 결정
기존 의존
일본·유럽 부품
→ 자체 개발 내재화
시너지
보스턴다이내믹스
현대모비스 액추에이터
👉 단순 자동화 넘어 AI 기반 제조 체계 구축
No. 13
삼양그룹, 日 식품·화장품용 향료제조사 품는다
삼양그룹이 일본 5대 향료 기업 중 하나인 '소다아로마틱'을 410억엔(약 3900억원)에 인수합니다. 삼양그룹의 첫 일본 회사 인수이자, 식품 사업에서 인수합병으로 해외 거점을 확보한 첫 사례입니다. 인수 절차는 늦어도 7월 초까지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소다아로마틱은 식품의 향과 풍미를 내는 향료, 화장품에 쓰는 향장 전문 기업으로 아시아 5개국에 7개 생산기지를 두고 있습니다. 삼양그룹은 설탕·밀가루 등 기초 소재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부가가치가 높은 스페셜티 사업으로 영역을 넓힌다는 계획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삼양그룹(설탕·밀가루로 유명한 회사)이 일본의 유명 향료 회사 '소다아로마틱'을 약 3900억원에 사들이기로 했어요. 삼양그룹이 일본 회사를 인수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향료는 음식 맛과 향, 화장품 냄새를 만드는 핵심 재료예요. 삼양은 단순한 설탕·밀가루 같은 기초 재료 장사에서 벗어나, 부가가치가 높은 고급(스페셜티) 사업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려는 거죠.
🌸 일본 향료회사 소다아로마틱 인수
본사
일본 도쿄
향료·향장 전문
위상
일본 5대 향료기업
고객사 1000여 곳
생산기지
아시아 5개국
7곳 운영
인수액
410억엔
약 3900억원
👉 삼양 첫 일본 M&A — 스페셜티 사업 확장
No. 14
현대차, 스페인 로보택시 사업 시동
현대자동차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무인 로보택시 시범 사업을 검토합니다. 올해 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아이오닉5'를 활용한 무인 로보택시 서비스 상용화를 앞둔 가운데, 유럽으로 사업 영역을 넓힐 가능성을 연 것입니다.
마드리드 당국은 연말 시작을 목표로 시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우버와 볼트 등 글로벌 플랫폼 기업도 참여합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자율주행 모빌리티 사업 기회를 평가하고 있다며, 유럽 시장에 최적화된 상용화 모델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현대차가 운전자 없는 택시('로보택시')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도 운행하는 걸 검토하고 있어요. 올해 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아이오닉5' 로보택시를 시작하는데, 이제 유럽으로도 넓히려는 거죠.
마드리드 시는 연말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고, 우버·볼트 같은 글로벌 회사들도 함께 참여해요. 현대차는 유럽에 딱 맞는 자율주행 택시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 현대차 로보택시 글로벌 확장
북미
라스베이거스
올해 말 상용화 · 아이오닉5
유럽
마드리드
연말 목표 시범사업 검토
참여 기업
우버·볼트
스텔란티스·BAIC도 관심
👉 북미 이어 유럽 진출 박차 — 모셔널 기반
No. 15
삼성전자 퇴직률 年10%?…해외 직원 빼면 2.1% 그쳐
최근 5년간 삼성전자 직원의 이직·퇴직률이 2% 수준으로, 국내 대기업이나 경쟁사보다 오히려 낮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반도체를 생산하는 DS부문만 보면 퇴직률은 1%대로 더 낮아집니다.
앞서 한 조사기관이 삼성전자 이직률을 10.1%로 발표했지만, 이는 베트남·인도 등 해외 생산 공장의 직원까지 포함한 수치라 왜곡이 있었다는 설명입니다. 현장 생산직 비중이 큰 해외를 빼면 국내 기준 퇴직률은 2.1%로, 회사 측은 국내 최고 수준의 고용 안정성을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삼성전자 퇴직률이 10%나 된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알고 보니 베트남·인도 등 해외 공장 직원까지 다 합친 숫자였어요. 해외 생산직은 이직이 잦거든요.
국내 직원만 따지면 퇴직률은 2.1%로 뚝 떨어져요. 반도체(DS) 부문은 1%대로 더 낮고요. 회사는 '국내 최고 수준으로 직원들이 오래 다닌다'고 설명했습니다.
📊 삼성전자 이·퇴직률 (단위: %)
글로벌 전체
10.1
국내 기준
2.1
👉 해외 생산직 포함이 착시 유발 — DS부문은 1%대
No. 16
삼성전기 200만원 돌파…MLCC 1위 日무라타 맹추격
'전자산업의 쌀'로 불리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대장주들이 한일 증시에서 동반 질주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2위 삼성전기 주가는 15% 급등해 사상 처음 200만원 선을 돌파했고, 1위 일본 무라타제작소 주가도 올 들어 98.9% 올랐습니다.
AI 서버 시장이 폭발하면서 수요가 공급을 앞지른 영향입니다. AI 가속기 보드 한 장에는 스마트폰의 10~20배에 달하는 MLCC가 들어갑니다. 수익성 지표는 무라타가 앞서지만, 삼성전기는 반도체 패키지기판까지 함께 보유한 'AI 부품 듀얼 엔진'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 쉽게 풀어쓰면
스마트폰·서버 같은 전자제품에 꼭 들어가는 작은 부품을 'MLCC'라고 해요. '전자산업의 쌀'로 불릴 만큼 필수죠. 이 부품을 만드는 회사들 주가가 폭등 중인데, 2위 삼성전기가 사상 처음 200만원을 넘었어요.
이유는 AI 서버예요. AI용 부품에는 스마트폰의 10~20배나 되는 MLCC가 들어가거든요. 1위는 여전히 일본 무라타지만, 삼성전기는 반도체 기판 사업도 같이 해서 'AI 부품 두 엔진'을 가졌다는 게 강점이에요.
📈 주가 상승률 & 주요 지표
삼성전기
+157.2%
무라타
+98.9%
MLCC 점유율
삼성전기 2위(20~25%)
무라타 1위(약 40%)
영업이익률
삼성전기 약 8%
무라타 약 15%
👉 AI 서버가 견인 — 삼성전기 시총 국내 4위
No. 17
"젠슨 황 만난다"…피지컬AI 기대감에 LG그룹주 동반폭등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다음 주 한국을 찾아 LG그룹, 네이버 등과 만날 것이라는 소식에 관련주가 급등했습니다. 지난해 10월 방한 때 삼성전자와 현대차 주가가 치솟았던 것처럼, 이번에는 LG그룹과 네이버가 협력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 소식에 LG전자와 LG씨엔에스가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했고, 지주사 LG도 하루 새 26.60% 급등했습니다. 현대차와 삼성을 비롯해 스마트팩토리 도입을 서두르는 그룹사 디지털전환(DX) 업체들의 주가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AI 반도체 1위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다음 주 한국에 와서 LG그룹·네이버와 만난대요. 작년에 왔을 때 삼성·현대차 주가가 치솟았던 것처럼, 이번엔 LG와 네이버가 수혜를 볼 거란 기대가 커진 거죠.
그래서 LG전자·LG씨엔에스가 상한가(하루 최대 상승)를 찍었고, 지주사 LG도 하루에 26%나 뛰었어요. 스마트공장 관련 회사들 주가도 같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 LG그룹주 주가 상승률 (29일 기준, %)
LG전자
+29.93
LG씨엔에스
+29.91
LG이노텍
+28.57
(주)LG
+26.60
LG디스플레이
+11.58
👉 젠슨 황 방한 기대감 — 네이버·DX주도 동반 강세
No. 18
유세 소음 커…인근 직장인 "회의도 못해"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막바지에 접어들며 유세차 확성기 소음에 대한 시민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 유세 현장의 소음은 최대 100dB에 육박했는데, 이는 인근 직장인이 업무 중 대화가 어려울 정도의 수준입니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시·도지사 후보 확성장치를 음압 150dB까지 허용하는데, 전투기 이착륙 소음(약 120dB)보다 높습니다. 게다가 단속이 '사전 승인' 위주여서 경찰의 현장 제재가 사실상 어렵습니다. 전문가들은 선거운동 기간을 늘려 과도한 소음 유인을 줄여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 쉽게 풀어쓰면
6·3 지방선거가 막바지라 유세차 확성기 소리 때문에 시민들이 괴로워하고 있어요. 한 현장은 소음이 100dB(데시벨)에 육박했는데, 옆 사무실에선 회의도 못 할 정도였대요.
황당한 건 법으로 허용하는 한도가 150dB인데, 이게 전투기 소음(120dB)보다 높아요. 게다가 미리 승인만 받으면 현장에서 경찰이 단속하기도 어렵대요. 전문가들은 선거운동 기간을 늘려서 한꺼번에 시끄럽지 않게 하자고 제안합니다.
🔊 선거 확성장치 소음 제한 기준
구분
시·도지사
기초단체장·광역의원
정격출력
40kW
3kW
데시벨
150dB
127dB
비교
전투기 이착륙 약 120dB · 현장 최대 100dB 육박
👉 사전 승인 위주라 현장 제재 사실상 손놔
No. 19
주변에 뭐라도 팔아보며 '창업 전 자기검증'을
국내 첫 '커리어 액셀러레이터' 김나이 대표는 회사를 무작정 그만두기 전에, 회사 안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남는 자립이 먼저라고 경고합니다. 그는 직장인의 95%가 주도권 없이 시간만 때우는 '회사 인간'으로 살아간다고 진단했습니다.
자립의 첫걸음은 지금 다니는 회사가 돈을 버는 구조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입니다. 창업을 결심했다면 '프리토타이핑'을 권합니다. 내가 만든 샌드위치를 직접 5000원에라도 팔아보며 시장의 냉정한 평가를 받아보라는 것으로, 자본을 걸기 전 철저히 시장성을 검증하라는 뜻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회사 생활이 안 맞으니 사업이나 해볼까' 생각하는 분들께, 진로 전문가 김나이 대표는 '그만두기 전에 회사 안에서 먼저 홀로 서는 연습을 하라'고 조언해요. 직장인 95%는 그냥 시간만 때운대요.
창업하고 싶다면 큰돈 들이기 전에 작게 검증부터 하래요. 예를 들어 직접 만든 샌드위치를 5000원에라도 팔아보면서, 진짜 사람들이 내 물건에 지갑을 여는지 냉정하게 시장의 평가를 받아보라는 거죠.
💼 창업 전 '자기검증' 핵심 조언
현실 진단
직장인 95%
주도권 없는 '회사 인간'
1단계
회사 이해
돈 버는 구조부터 파악
2단계
프리토타이핑
작게 만들어 직접 팔아보기
핵심
자본 걸기 전 시장성 철저히 검증
👉 "오늘 당장 '이 회사 언제까지 다닐 건가' 물어보라"
No. 20
최태원 회장이 꼽은 AI시대 '4가지 근육'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앞으로 10~15년을 범용인공지능(AGI)으로 가는 전환기로 규정하며, AI를 잘 활용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격차가 훨씬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분야만 깊게 아는 전문가보다 여러 영역을 넘나드는 인재가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 회장은 AI 시대 핵심 경쟁력으로 '4가지 근육'을 제시했습니다. 본질을 스스로 묻는 '생각 근육', 실패 후 다시 일어서는 '적응 근육', 인간만의 '공감 근육', 그리고 음악·미술·체육 등 신체 활동 기반의 '보디 스킬'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최태원 SK 회장이 'AI를 잘 쓰는 사람과 못 쓰는 사람의 차이가 앞으로 어마어마하게 벌어질 것'이라고 했어요. 한 분야 전문가보다, 여러 분야를 두루 아는 사람이 더 중요해진대요.
그가 꼽은 AI 시대 경쟁력은 '4가지 근육'이에요. ① 본질을 스스로 묻는 생각 근육 ② 실패해도 다시 일어서는 적응 근육 ③ 인간만의 공감 근육 ④ 음악·미술·운동 같은 보디 스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