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좌버핏 뉴스
💝 후원
D A I L Y   B R I E F

가좌버핏 뉴스

주요 경제·산업·국제 뉴스 한눈에
2026년 5월 16일 토요일

📑 오늘의 헤드라인

1삼성파업 공포…韓증시 검은 금요일 2"금가동맹" 하나금융 1조 투자 두나무 4대 주주로 3"단기 급등에 파업 불안까지…1차 지지선은 7000" 4평택 달려가 노조 만난 삼성 사장단…"지금이 반도체 골든타임" 5함영주 '블록체인' 1조 승부수…K코인·글로벌 결제 선점 나서 69년 묵은 '금가분리' 족쇄 풀리나…달라진 금융위 분위기 7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합병 청신호 8시진핑 "대만 공격시 美가 방어할거냐"…트럼프는 답 안했다 9트럼프 "習, 생각 놀랄만큼 비슷"…習 "MAGA·中부흥 공존 가능" 10키옥시아, 도요타 제치고 올해 영업이익 1위 예고 11美 CIA국장 쿠바 방문…관계개선 나서나 12WTO회원국, 무역기술장벽 1년새 20% 쑥 13다시 봤다, 철근…美 데이터센터 뼈대로 화려한 부활 14'불닭신화' 이끈 김정수, 삼양식품 회장으로 15앤스로픽 AI '미토스' 애플 철통보안도 뚫어 16파랗게 질려버린 코스피…LG그룹만 혼자 웃었다 17광활한 우주…외계인은 존재할까 음모론 걷어내고 과학으로 살피다 18오리온 해외 매출 비중 1분기 사상 첫 70% 돌파 19장편대본도 6주만에…AI가 창작능력 증폭 20파업대비 감산 수순 삼성전자…이미 피해 시작된 것
🌤️ 날씨 불러오는 중...
✨ 좋은글 불러오는 중...

📊 시장 한 컷 2026.05.14 종가 기준

전일·1주·1개월·3개월 변동률을 한눈에. 빨강은 상승, 파랑은 하락입니다.

출처 에프앤가이드 (FnGuide) · 📅 업데이트 2026.05.16 08:00
🌍 글로벌 증시 8개
지수현재가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KOSPI7,493.18-6.12%-0.06%+23.01%+36.07%
🇰🇷 KOSDAQ1,129.82-5.14%-6.45%-1.96%+2.15%
🇺🇸 S&P5007,408.50-1.24%+0.13%+5.49%+8.37%
🇺🇸 NASDAQ26,225.15-1.54%-0.08%+9.20%+16.31%
🇺🇸 DOW3049,526.11-1.07%-0.17%+2.19%+0.05%
🇯🇵 NIKKEI22561,409.29-1.99%-2.08%+5.63%+7.85%
🇭🇰 HANG SENG25,962.73-1.62%-1.63%+0.06%-2.27%
🇬🇧 FTSE10010,187.66-1.79%-0.44%-3.52%-2.48%
💡 코스피 7,493선으로 6% 급락 — 전일 -6.12% 큰 폭 조정. 1개월 +23.0%, 3개월 +36.1% 누적 상승은 유지하지만 단기 변동성 확대.
💱 환율 (대달러) 5개
통화현재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원/달러1,493.50+0.10%+2.43%+1.36%+3.37%
¥ 엔/달러158.77+0.25%+1.34%-0.14%+3.91%
¥ 위안/달러6.8099+0.36%+0.14%-0.12%-1.43%
€ 유로/달러0.8604+0.34%+1.41%+1.52%+2.11%
£ 파운드/달러0.7505+0.49%+2.32%+1.78%+2.42%
💡 원/달러 1,493.5원 — 1주 +2.43%, 3개월 +3.37% 누적 약세. 1,490원대 안착, 1,500원선 부근 환율 변동성 주의.
🛢️ 원자재 6개
품목현재가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WTI 원유
달러/배럴
101.17-0.99%+6.71%+10.83%+60.87%
🛢️ 브렌트유
달러/배럴
105.72-1.90%+5.66%+11.53%+56.04%
🛢️ 두바이유
달러/배럴
105.50+0.57%+8.11%+2.25%+57.75%
🥇 금
달러/온스
4,678.10+0.01%-0.46%-3.04%-6.85%
🥈 은
달러/100온스
84.91-0.26%+6.54%+6.95%+9.07%
🔧 알루미늄
달러/톤
3,768.00+3.53%+5.87%+3.94%+25.77%
💡 유가 100달러대 안착 — WTI $101.17(-0.99%), 브렌트유 $105.72(-1.90%). 1개월 +10.8% / 3개월 +60.9% 누적 강세. 알루미늄 전일 +3.53%.
📈 금리 6개 단위: bp(베이시스포인트, 0.01%p)
금리현재(%)전일1주1개월3개월추세
🇰🇷 국고채 3년3.413+3.5bp+3.5bp+3.5bp+36.9bp
🇰🇷 회사채 AA- 3년4.070+10.1bp+10.1bp+10.1bp+52.5bp
🇺🇸 미국 국채 10년4.599+12.0bp+23.5bp+32.0bp+54.3bp
🇬🇧 영국 국채 10년5.178+12.1bp+25.9bp+35.8bp+75.4bp
🇰🇷 CD 91일2.8200.0bp0.0bp0.0bp+12.0bp
🇺🇸 SOFR(미)3.560-4.0bp-4.0bp-10.0bp-10.0bp
💡 금리는 빨강(상승)이 나쁜 신호입니다 — 대출이자가 올라가니까요. 미국 국채 10년 4.599%(전일 +12bp, 1주 +23.5bp), 1개월 +32bp 상승 가파름. 한국 회사채 AA- 4.07%로 신용 스프레드 확대.
💰 증시 주변 자금 4개
구분현재전일1주1개월3개월
고객예탁금137.12조원-2,973억+6.38조+21.01조+37.85조
신용잔고35.50조원-2,103억+5,389억+2.71조+4.45조
미수잔고1.33조원+485억+1,660억+2,415억+3,270억
수익증권392.67조원+4.36조+15.70조+65.30조+98.53조
💡 고객예탁금 137.12조 사상 최대권 유지 (전일 -2,973억 소폭 조정). 1개월 +21.01조, 3개월 +37.85조 폭증세는 그대로. 신용잔고 35.50조도 +5,389억 증가.
👥 누가 사고 누가 팔았나 코스피 누적 순매수
주체전일1주 누적1개월 누적3개월 누적
🌍 외국인-5.21조-2.28조-19.60조-29.80조
👨 개인+7.07조+1.94조+20.90조+27.03조
🏢 기관-1.90조+2,522억-1.63조+3.15조
💡 외국인 전일 -5.21조 강한 매도 · 개인 +7.07조 강한 매수 · 기관 -1.90조 매도. 외국인 1개월 누적 -19.60조, 3개월 -29.80조 지속 이탈. 개인이 외국인 물량 받아내는 양상.

📈 핵심 지표 추세 차트

실제 가격 흐름을 라인 차트로 확인하세요. 점에 마우스를 올리거나 터치하면 정확한 값이 표시됩니다.

출처 에프앤가이드 (FnGuide) · 📅 업데이트 2026.05.16 08:00
🇰🇷 KOSPI 7,493.18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2,274pt 4,083pt 5,891pt 7,700pt 7,493pt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기간 +177.7%
📖 2025년 5월 2,500선이던 KOSPI가 1년 만에 6,937pt로 약 2.5배 뛰었습니다. 1월부터 본격 급등해 4개월 만에 5,200 → 6,900대까지 올랐고, 7,000선 돌파가 임박했습니다.
🇺🇸 S&P500 7,408.50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5,777pt 6,352pt 6,927pt 7,502pt 7,409pt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기간 +25.3%
📖 미국 S&P500도 같은 기간 약 17% 상승. 다만 KOSPI(+155%)에 비하면 완만한 추세입니다. 3월 일시 조정(6,528) 이후 빠르게 회복해 7,259pt 사상 최고 수준입니다.
🇯🇵 NIKKEI 225 61,409pt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35,810pt 45,004pt 54,198pt 63,392pt 61,409pt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기간 +61.8%
📖 일본 닛케이도 강세장. 1년 만에 약 +37% 상승했습니다. 일본 정부의 디플레이션 탈출과 엔화 약세가 주가를 밀어 올린 영향입니다.
🇺🇸 미국 국채 10년 금리 4.599%
최근 52주 · 주간 종가
3.91% 4.14% 4.37% 4.61% 4.60% 5월 8월 11월 2월 5월 기간 +0.7%
📖 1년 전 4.4% 수준이던 10년물 금리가 등락을 거듭하다 다시 4.4%대로 복귀. 9번 기사에 나온 30년물 5% 돌파와는 별개로, 10년물도 인플레이션 우려에 다시 상승세를 보이는 중입니다.
💱 원/달러 환율 1,493.5원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1,338원 1,405원 1,472원 1,539원 1,494원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기간 +7.9%
📖 작년 5월 1,384원이던 환율이 1,469원까지 올랐습니다(원화 약세). 다만 최근 1개월은 -2.7% 강세 흐름이라 직구·여행자에게 유리한 구간입니다.
🛢️ WTI 원유 $101.17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53.10$ 73.78$ 94.46$ 115.14$ $101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기간 +66.4%
📖 1년 전 60달러대였던 WTI가 호르무즈 사태 이후 100달러를 돌파. 5번 기사 내용 그대로 곧 휘발유 가격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금 (스팟) $4,678.10
최근 13개월 · 월말 종가
3,095$ 3,923$ 4,752$ 5,580$ $4,678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1 2월 3월 4월 5월 기간 +42.2%
📖 안전자산 금이 1년 만에 3,289 → 4,520달러로 약 +37% 급등. 지정학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 헤지 수요가 동시에 작용했습니다. 다만 최근 1개월은 -2.8% 단기 조정 중입니다.
No. 1

삼성파업 공포…韓증시 검은 금요일

15일 코스피가 장중 사상 처음으로 8000선을 돌파했으나, 삼성전자 노조 파업이 기정사실화되자 급락하며 7493.18에 마감했습니다. 하루 낙폭이 6.12%에 달해 올해 들어 네 번째로 큰 충격이었고, 원·달러 환율도 9.8원 급등하며 한 달여 만에 1500원대로 다시 올라섰습니다.

여기에 일본 국채금리가 29년 만의 최고치인 2.72%까지 치솟고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견제 발언까지 더해지면서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5조6000억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청와대는 긴급조정권 발동 가능성에 대해 "아직 결정할 단계는 아니다"라며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코스피가 처음으로 8000을 찍었다가 같은 날 7493으로 추락하는 롤러코스터 장세였어요. 떨어진 폭이 무려 6.12%, 한 달여 만에 환율도 다시 1500원대로 올라섰습니다.

원인은 세 가지가 겹쳤어요. ① 삼성전자 파업 임박(주가 8.61% 폭락), ② 일본 금리가 29년 만에 최고치까지 급등, ③ 트럼프의 이란 발언. 외국인이 하루 만에 5조6000억원어치를 팔아치웠습니다.

📉 검은 금요일 핵심 지표 (5월 15일)
코스피 종가7,493.18전일 대비 -6.12%
장중 최고8,046.78사상 첫 8000선 돌파
원·달러 환율1,500.8원한 달여 만에 1500원대
외국인 순매도-5조6000억코스피에서 매도
일본 국채 10년2.72%29년 만의 최고치
👉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 파업 + 일본 금리 충격 '3연타'
No. 2

"금가동맹" 하나금융 1조 투자 두나무 4대 주주로

하나금융그룹이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에 약 1조33억원을 투자해 지분 6.55%를 확보, 4대 주주에 올랐습니다. 4대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먼저 가상자산 사업자와 '금융 동맹'을 맺으며 원화 스테이블코인과 웹3 금융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는 평가입니다.

양사는 자체 블록체인 '기와체인' 기반 외화 송금 고도화, 원화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공동 구축, 디지털자산 연계 자산관리 등 4대 핵심 영역에서 협력하는 업무협약(MOU)도 체결했습니다. 함영주 회장은 "K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주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하나금융이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에 1조원을 쏟아부어 4대 주주가 됐어요.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 중 가장 먼저 가상자산 거래소와 '한 식구'가 된 거예요.

왜 1조원이나? 미래 금융이 블록체인 위에서 돌아갈 것이라는 베팅입니다. 외화송금, 원화 스테이블코인(원화에 가치 연동된 디지털 화폐), 디지털자산 관리까지 함께 한다는 계획이에요.

🏦 두나무 4대 주주 구성 (지분율 %)
송치형 회장
25.51
김형년 부회장
13.1
우리기술투자
7.2
하나은행 NEW
6.55
한화투자증권
5.93
카카오인베스트
4.03
👉 시중은행이 가상자산 거래소 4대 주주로 — 사상 최초
No. 3

"단기 급등에 파업 불안까지…1차 지지선은 7000"

증시 전문가 5인은 15일 코스피 급락의 원인을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욕구와 삼성전자 파업 불안, 일본발 금리 상승 우려가 겹친 결과로 진단했습니다. 외국인의 6조원대 순매도 역시 한국 경제의 기초 체력 문제라기보다는 수급적 임계점에 도달한 영향이라는 분석입니다.

전문가들은 향후 코스피 1차 지지선을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8배 수준인 7000~7400선으로 제시했습니다. 투자 전략으로는 코스피200 ETF를 통한 위험 분산과 주도주 분할 매수가 유효하며, 반도체 외에 전력·에너지 등 AI 인프라 수혜주로 범위를 넓힐 것을 권고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증권사 전문가 5명이 모여 "이번 폭락은 일시적이다"라고 진단했어요. 5월 들어 코스피가 20% 폭등한 후의 자연스러운 차익실현일 뿐, 추세 하락은 아니라는 거죠.

다만 단기 바닥은 7000~7400 사이로 예상합니다. PER(주가수익비율) 8배 아래는 역사적으로 '저평가' 영역이거든요. 전략은 한꺼번에 사지 말고 분할 매수, 한 종목보다는 ETF로 분산하는 게 안전해요.

🎯 전문가 5인의 코스피 지지선 전망
전문가
남용수 (한국투신운용)
이종형 (키움증권)
김남호 (타임폴리오)
박진호 (NH아문디)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vs
지지선
7,414
7,000
7,000
7,000
6,500
👉 5인 중 4인이 7000선을 1차 지지선으로 제시
No. 4

평택 달려가 노조 만난 삼성 사장단…"지금이 반도체 골든타임"

사상 초유의 반도체 라인 총파업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가자 삼성전자 사장단이 15일 평택 초기업노조 사무실을 직접 찾아가 대화를 요청했습니다. 노조는 사측 대표 교섭위원 교체와 실질적 입장 변화를 선결 조건으로 요구하며 6월 7일까지 파업 강행 의사를 유지했습니다.

파업 충격에 대비해 삼성전자는 평택 사업장 중심으로 웨이퍼 투입량을 줄이고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첨단 제품 위주로 생산 라인을 재편 중입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파업으로 최대 100조원 규모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으며, 정부의 긴급조정권 발동 논의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삼성 부회장·사장들이 직접 평택으로 달려가 노조를 만났어요. 사상 초유의 반도체 라인 총파업이 코앞이거든요. 노조 가입 의사를 밝힌 인원만 4만6028명,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직원의 절반이 넘습니다.

삼성은 이미 "파업 시작 전 손실"을 보고 있어요. 갑자기 장비가 멈추면 반도체가 다 망가지니까 미리 '웜다운'(생산속도 조절)을 시작했거든요. 업계는 파업 시 피해를 최대 100조원으로 추산합니다.

📅 삼성전자 노사 갈등 일지
3.18노조 93.1% 찬성으로 쟁의행위 의결
4.17초기업노조 과반노조 지위확보 발표
5.12사후조정 최종 결렬
5.14노조, 사측에 최후통첩
5.15사장단 대국민 사과 + 노조 면담
5.21총파업 예고일 (D-DAY)
6.07노조 예고 파업 종료일
👉 6월 7일까지 파업이 이어지면 피해액 100조원 전망
No. 5

함영주 '블록체인' 1조 승부수…K코인·글로벌 결제 선점 나서

하나금융이 두나무에 1조원대 지분투자를 결정한 배경에는 전통 금융 모델만으로는 향후 혁신과 성장이 어렵다는 판단이 깔려 있습니다. 함영주 회장은 두나무의 블록체인 '기와체인'을 활용해 기존 스위프트(SWIFT) 체계를 보완하는 24시간 실시간 외화송금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특히 양사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은 하나은행이, 유통은 두나무가 맡고 네이버의 3000만 결제망을 사용처로 연결하는 K스테이블코인 생태계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2030년 56조달러 규모로 성장이 전망되어 선점 가치가 큽니다.

💡 쉽게 풀어쓰면

스테이블코인이란 1코인 = 1원처럼 가치가 고정된 디지털 화폐예요. 예금처럼 안전하면서도 24시간 즉시 송금이 가능해 글로벌 결제의 차세대 표준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함영주 회장의 그림은 이렇습니다. 발행은 은행(하나), 유통은 거래소(두나무), 사용처는 네이버 3000만 결제망. 이 삼각편대를 가장 먼저 갖추면 K스테이블코인의 주도권을 쥘 수 있다는 계산이죠.

💰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 (단위: 조달러)
2023년
7.6
2024년
19.2
2025년
33.0
2030년 전망
56.0
👉 7년 만에 약 7배 성장 — 자료: 블룸버그·아르테미스
No. 6

9년 묵은 '금가분리' 족쇄 풀리나…달라진 금융위 분위기

2017년부터 9년간 금융사의 가상자산 시장 진입을 막아왔던 '금가분리(금융과 가상자산 분리)' 규제가 풀릴 조짐을 보입니다. 금융위원회 고위 관계자는 15일 "전통 금융사의 가상자산 시장 진입과 관련해 국제적으로 허용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며 "현 상황에서 금가분리 원칙을 논하는 것은 실익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금가분리는 명시적 법령 없이 행정지도로 시작된 '그림자 규제'였습니다. 이번 규제 완화로 미래에셋·한국투자증권 등 증권사들의 가상자산 거래소 인수와 블록체인 인프라 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금가분리'는 "은행·증권사는 가상자산 사업에 발 못 들이기"라는 9년 묵은 규제예요. 그런데 사실 법에는 없고 금융위가 '그렇게 하지 마세요'라고 행정지도만 한 일종의 '유령 규제'였어요.

이제 그 빗장이 풀립니다. 미래에셋은 이미 코빗(거래소 4위) 지분 92%를 1335억원에 인수했고, 한국투자증권도 코인원 지분 인수를 추진 중이에요. 전통 금융과 가상자산의 경계가 무너지는 신호탄입니다.

🔓 9년 만에 풀리는 금가분리 규제
도입 시점2017년행정지도로 시작
법적 근거없음'그림자 규제'
미래에셋코빗 92% 인수1335억원
한국투자증권코인원 인수 추진지분 약 20%
하나은행두나무 6.55%1조원
👉 증권업계 톱2가 거래소 인수에 잇달아 뛰어들었다
No. 7

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합병 청신호

15일 단행된 하나은행의 1조원대 두나무 지분 인수는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 합병의 변수로 거론되던 대규모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리스크를 사실상 해소하는 효과를 가져올 전망입니다. 앞서 양사는 지난해 11월 포괄적 주식교환을 의결하며 매수청구권 행사 한도를 각각 1조2000억원으로 설정했습니다.

주요 재무적 투자자(FI) 중 시장에서 매수청구권 행사 가능성이 가장 높게 거론된 곳은 두나무 지분 10.59%를 단독 보유한 카카오인베스트먼트였습니다. 카카오는 2015년 33억원을 투자해 지분 9.5%를 확보했는데, 이번 거래로 1조원 회수가 가능해진 잭팟 사례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주식매수청구권이란 "회사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에게 회사가 주식을 의무 매수해주는 제도"예요. 행사 한도는 1조2000억원으로 정해뒀는데, 이 한도를 넘으면 합병 자체가 무산될 수 있죠.

그런데 가장 우려됐던 카카오인베스트(두나무 10.59% 보유)가 하나은행의 등장으로 주식 팔 곳이 생긴 셈이 됐어요. 카카오는 2015년에 33억원 넣었다가 1조원을 회수하는 벤처투자 사상 손꼽히는 잭팟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 카카오의 '잭팟' 투자 회수 과정
투자
2013년
2015년
지분율
2026년 회수
수익률
vs
회수
2억원 (케이큐브)
33억원 (직접 투자)
9.5% → 10.59%
약 1조원
약 300배
👉 11년 만에 300배 수익 — 한국 벤처투자 사상 최대 잭팟
No. 8

시진핑 "대만 공격시 美가 방어할거냐"…트럼프는 답 안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대만 공격 시 미국의 대응 방침을 물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는 "그런 사안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았다"며 "답을 아는 사람은 나뿐"이라고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이 대만 무력 통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미국 개입 수위를 탐색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날 종료된 미·중 정상회담에서 중국은 이란에 군사 장비를 제공하지 않기로 했고, 미국산 보잉 항공기 200대 구매와 대두·에너지 수입에도 합의했습니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 개방은 원론적 수준의 협력에 그쳤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시진핑이 트럼프에게 "중국이 대만 치면 미국이 막을거냐?"라고 직접 물었어요. 이건 사실상 중국이 대만 무력통일 가능성을 두고 미국의 패를 떠본 겁니다.

트럼프는 "그건 나만 아는 답이야"라며 명확한 답을 피했어요. 대신 다른 분야에선 성과가 있었습니다. 중국은 ① 이란에 무기 안 주기, ② 미국 보잉 200대 사기, ③ 대두·에너지 수입 등에 합의했어요.

🌏 미·중 정상회담 결과 (5월 15일)
이란 무기 지원중단 약속중국 양보
호르무즈 해협개방 동의원론적 합의
보잉 항공기200대 구매미국 수출 확대
미국산 대두·에너지구매 확대무역 합의
대만 문제결론 없음긴장 유지
👉 무역 분야는 성과, 안보·대만은 빈손 — '절반의 성공'
No. 9

트럼프 "習, 생각 놀랄만큼 비슷"…習 "MAGA·中부흥 공존 가능"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15일 중국 권력의 심장부 중난하이에서 차담과 오찬 회의를 갖고 2박3일 정상회담을 마무리했습니다. 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 만들기를 원하고, 나는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려 한다"며 양국이 공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다만 회담 종료 후 미·중은 공동성명이나 합의문을 내놓지 않아 '빈손 회담'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반도체·희토류 제재, 무역위원회 설립 등 핵심 의제에서 결론을 내지 못하면서 무역 시장 불확실성만 남겼다는 비판이 제기됩니다.

💡 쉽게 풀어쓰면

정상회담 분위기는 좋았어요. 시진핑은 트럼프를 황실 정원으로 데려가 산책시키고, "우리 둘 다 자기 나라를 위대하게 만들고 싶은 사람"이라고 추켜세웠죠. 트럼프도 "시진핑은 존경하는 친구"라고 답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합의문은 안 나왔어요. 미·중의 핵심 갈등인 반도체 제재, 희토류 수출통제 등은 결론을 못 냈거든요. 사진은 잘 나왔는데 알맹이는 빈약한 '빈손 회담'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 미·중 정상회담 성과 vs 한계
성과
우호 분위기 연출
보잉 200대 합의
9월 백악관 답방
이란 무기 중단
vs
한계
공동성명 없음
반도체 제재 결론 X
희토류 통제 미해결
대만 문제 긴장 유지
👉 푸틴·샤리프 등 친중국가 정상이 연이어 베이징 방중 예정
No. 10

키옥시아, 도요타 제치고 올해 영업이익 1위 예고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홀딩스가 인공지능(AI) 붐을 타고 올해 영업이익 약 4조엔(약 36조원)을 기록하며 도요타자동차의 3조엔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일본 제조업의 중심축이 자동차에서 반도체로 이동하는 상징적 사건이라는 평가입니다.

키옥시아의 2025회계연도 매출은 전년 대비 37% 증가한 약 22조1400억원, 영업이익은 93.4% 급증한 약 8조3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데이터센터용 낸드플래시 메모리 수요 급증이 핵심 동력으로, 시가총액도 약 236조원까지 불어나며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시장 4위에 올랐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키옥시아는 일본의 낸드플래시 메모리 회사예요(예전 도시바 메모리 사업부). AI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저장장치 수요가 폭발하면서 영업이익이 무려 74%까지 치솟았습니다.

올해 영업이익 예상치가 약 36조원인데, 일본의 자존심 도요타가 27조원이거든요. 자동차의 시대가 가고 반도체의 시대가 왔다는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어요.

🏆 일본 1등 자리 다툼: 도요타 vs 키옥시아
도요타
vs
키옥시아
👉 일본 제조업의 중심축이 車에서 반도체로 이동 중
No. 11

美 CIA국장 쿠바 방문…관계개선 나서나

존 랫클리프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이끄는 미국 대표단이 14일 쿠바 아바나를 방문해 현지 당국자들과 회동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쿠바 정부는 성명을 통해 랫클리프 국장 등이 쿠바 내무부 카운터파트와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CIA 관계자는 "미국이 쿠바의 경제·안보 문제에 진지하게 관여할 준비가 돼 있지만, 쿠바가 근본적 변화를 이뤄야 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쿠바가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우리는 대화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미국 CIA(중앙정보국) 국장이 직접 쿠바를 방문한 건 매우 이례적이에요. 그동안 트럼프는 쿠바에 군사 공격까지 거론하며 압박해왔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대화하자"는 분위기로 돌아섰습니다.

조건이 있어요. "쿠바가 근본적으로 변해야 한다"는 것. 즉 정치·경제 시스템을 미국이 원하는 방향으로 바꾸라는 압박이에요. 쿠바 측은 "먼저 봉쇄부터 풀어달라"고 맞서고 있어요.

🇨🇺 미·쿠바 관계 급전환 일지
이전군사 공격 거론트럼프의 강경 압박
5월 12일"대화할 것"트럼프 입장 변화
5월 14일CIA 국장 아바나 방문이례적 만남
미국 조건근본적 변화체제 전환 압박
쿠바 요구봉쇄 해제 선결거꾸로 요구
👉 미국이 손 내미는 것 같지만, 본질은 체제 압박
No. 12

WTO회원국, 무역기술장벽 1년새 20% 쑥

글로벌 자국 우선주의가 확산되면서 한국 기업의 수출길을 막는 무역기술장벽(TBT)이 높게 세워지고 있습니다. 15일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이 제·개정한 무역기술장벽은 총 5206건으로 전년 대비 20% 이상 급증했습니다.

특히 개발도상국이 장벽을 강화하고 있어 한국 정부의 협의 건수도 2022년 155건에서 지난해 376건으로 2배 이상 늘었습니다. 호주의 난연제 규제로 현대차 부품이, 우즈베키스탄의 유해물질 규제로 LG전자가, 인도의 톨루엔 규제로 롯데케미칼이 영향을 받았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무역기술장벽(TBT)이란 "우리나라에 수출하려면 이 안전 기준, 이 환경 기준을 지키세요"라고 각국이 정해놓은 규제예요. 관세는 아니지만 사실상 수입을 막는 장벽 역할을 하죠.

관세전쟁만 무서운 게 아니에요. 작년 한 해 동안 전 세계가 새로 만든 규제만 5206건, 전년보다 20% 늘었습니다. 현대차·LG전자·롯데케미칼 모두 이 보이지 않는 벽에 막혀 고생 중이에요.

📈 WTO 무역기술장벽 협의 건수 (한국 정부)
2022년
155
2023년
170
2024년
171
2025년
376
👉 단 1년 만에 2배 이상 급증 — 보호주의의 본격화
No. 13

다시 봤다, 철근…美 데이터센터 뼈대로 화려한 부활

한국 철강업계가 50% 관세 장벽을 뚫고 미국 시장에서 10년여 만에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15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 대미 철강 수출 물량은 39만9852t으로 2015년 2월 이후 최고치를 달성했으며, 지난해 6월 대비 67.3% 급증했습니다.

특히 그동안 수출 비중이 거의 제로에 가까웠던 철근이 4월 9만4155t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배 이상 폭증하며 K철강의 새 효자 품목으로 떠올랐습니다. 미국 대규모 인프라 투자와 AI 데이터센터 건설 붐에 따른 건축용 강재 수요 폭발이 배경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트럼프가 한국 철강에 50% 관세를 매겼는데도 오히려 수출이 더 늘었어요. 왜냐? 미국이 직접 만들 능력이 부족해서 비싸도 한국 거 사야 하거든요.

특히 그동안 안 팔리던 철근(건축용 쇠막대)이 1년 만에 11배 폭증했어요. 이유는 AI 데이터센터 건설 붐. 빅테크들이 텍사스 사막에 거대한 데이터센터를 짓고 있는데, 거기 들어가는 철근이 어마어마하거든요.

🇺🇸 K철강 대미 수출 폭증 (전년 동월 대비)
철근
1057%
컬러강판
136.8%
냉연강판
89.4%
강관
51.6%
철강재 전체
67.3%
👉 50% 관세를 뚫은 10년 만의 최대치 — AI 데이터센터 덕분
No. 14

'불닭신화' 이끈 김정수, 삼양식품 회장으로

삼양식품 창업주 일가의 며느리로 회사에 들어온 김정수 부회장이 글로벌 식품 기업으로 성장한 삼양식품 회장 자리에 오릅니다. 이사회는 12일 김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결정했으며, 취임일은 6월 1일입니다. 부회장 승진 후 5년 만의 일입니다.

김 부회장은 '불닭볶음면' 개발을 주도하고 글로벌 수출 성과를 이끈 주역으로, 2016년 930억원이었던 해외 매출을 2025년 1조8838억원으로 9년 만에 20배 키웠습니다. 같은 기간 해외 매출 비중은 26%에서 80%로 확대됐으며, 영업이익률도 10%에서 22%로 상승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김정수 부회장은 삼양식품 창업주 일가의 며느리로 회사에 들어왔어요. 처음 만든 게 그 유명한 '불닭볶음면'(2012년). 명동에서 매운 음식 먹는 청년들을 본 뒤 1년간 개발했는데 출시 초엔 "너무 맵다"는 평이 대부분이었죠.

그런데 유튜브 '불닭 챌린지'가 터지면서 해외에서 대박이 났어요. 해외 매출이 9년 만에 20배로 늘었고, 영업이익률은 두 배가 됐죠. 회장 승진은 이 공로에 대한 인정입니다.

🔥 김정수 체제 5년의 성과
2021년 (부회장 취임)
매출
해외 매출
해외 비중
영업이익률
불닭 누적 판매
vs
2025년 (현재)
6,420억원 → 2조3,517억원
930억원 → 1조8,838억원
26% → 80%
10% → 22%
올해 100억개 돌파 예정
👉 5년 만에 매출 3.7배, 해외 매출 20배 — 며느리의 신화
No. 15

앤스로픽 AI '미토스' 애플 철통보안도 뚫어

애플의 최신 보안 기술로 보호되던 맥OS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새로운 해킹 우회 기법이 발견됐습니다. 14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 팰로앨토 보안업체 캘리프는 앤스로픽의 AI 모델 '미토스' 테스트 과정에서 애플 맥OS의 취약점을 발견했습니다.

캘리프 연구진은 두 가지 소프트웨어 버그와 공격 기법을 연결해 시스템 메모리를 손상시키고 일반 사용자 권한에서 관리자 권한까지 끌어올리는 '권한 상승' 공격을 단 5일 만에 완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과거라면 최소 수개월이 걸렸을 작업으로, AI가 사이버 보안 영역에서도 실제 공격 수준의 역량을 보이기 시작했다는 평가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앤스로픽은 클로드(Claude)를 만든 AI 회사고, '미토스'는 그 최신 AI 모델이에요. 보안업체가 "이 AI로 해킹이 가능한지" 테스트해봤더니, 5일 만에 애플 맥OS를 뚫었습니다.

왜 무서운 일이냐면 원래 같은 작업은 숙련된 해커도 최소 몇 달이 걸리는 일이거든요. AI가 사이버 보안 영역에서도 진짜 공격 수준의 역량을 보이기 시작했다는 신호입니다. 애플은 "제보 심각하게 검토 중"이라고 답했어요.

⚠️ AI 해킹이 바꾸는 보안의 시간
기존 방식
vs
AI 활용
👉 AI가 보안 방어뿐 아니라 공격 도구로도 진화 중
No. 16

파랗게 질려버린 코스피…LG그룹만 혼자 웃었다

글로벌 물가 상승 압박으로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코스피가 '검은 금요일'을 맞은 가운데, LG그룹주는 '나 홀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15일 LG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0.83% 오른 24만500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한 주 만에 56.07% 급등했습니다.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진전 기대감이 LG전자 로봇사업 성장성에 주목하게 만든 영향입니다. 반면 삼성전자는 노조 갈등에 8.61% 급락한 27만500원, SK하이닉스도 7.66% 떨어진 181만9000원에 마감하며 대조를 이뤘습니다. 일본 국채금리가 29년 만에 최고 2.72%까지 치솟은 것도 악재였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코스피 전체가 6% 넘게 폭락한 날, LG전자 혼자만 10.83% 상승해 사상 최고치를 찍었어요. 일주일 동안 무려 56% 올랐죠. 이유는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에요.

반대로 반도체주(삼성전자 -8.61%, SK하이닉스 -7.66%)는 단기 급등 피로감에 무너졌어요. AI·메모리에 쏠려있던 돈이 로봇 밸류체인으로 이동하는 큰 흐름의 변화로 해석됩니다.

🤖 LG그룹주 일주일 주가 상승률 (5/15 종가 기준)
LG전자
56.07%
LG씨앤에스
21.97%
LG이노텍
17.31%
LG
15.7%
LG디스플레이
14.36%
👉 휴머노이드 로봇 기대감이 LG 계열사 전반에 확산
No. 17

광활한 우주…외계인은 존재할까 음모론 걷어내고 과학으로 살피다

천문학자 애덤 프랭크의 신간 '외계인 방정식'이 출간됐습니다. 1광년은 빛이 1년간 이동하는 거리로 약 10조㎞에 달하며, 이렇게 광활한 우주 공간에 정말 인류만이 유일한 문명일까라는 질문을 과학적으로 탐구한 책입니다.

저자는 성간 여행이 광년의 시간을 요구하기에 외계 문명을 만나도 대화 자체가 어려운 현실을 짚습니다. 호모사피엔스가 진화한 30만년 동안 대화 상대는 자신뿐이었기에, 외계 지능과 만난다면 '신을 믿는가' '수학은 인간만의 언어인가' 같은 근본적 질문이 가장 중요해질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 쉽게 풀어쓰면

1광년이라는 거리는 10조km예요. 비행기로 지구를 수억 바퀴 돌아야 하는 거리죠. 그런데 우주에서 보면 1광년조차 "먼지 한 점"에 불과합니다. 정말 이 광활한 곳에 인류만 있을까요?

흥미로운 건 만나도 대화가 어렵다는 점. 두 행성 사이 왕복에 200년이 걸린다면 한 마디 답변 듣는 데 2세기가 필요해요. 만약 외계인이 정말 있다면 "수학은 인간만의 언어인가" 같은 철학적 질문이 핵심이 될 거라네요.

🛸 외계인 탐구: 숫자로 보는 우주
1광년약 10조 km빛이 1년 이동 거리
인류 진화 기간약 30만년대화 상대는 자신뿐
씨앗부터 우주선까지약 9,000년농업 → 우주개발
최초 UFO 보고1947년케네스 아널드
외계 문명 만남 시광년 단위 지연대화 거의 불가
👉 음모론 대신 과학으로 — '외계인 방정식'(애덤 프랭크)
No. 18

오리온 해외 매출 비중 1분기 사상 첫 70% 돌파

제과업체 오리온의 지난 1분기 해외 매출 비중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70%를 돌파했습니다. 15일 오리온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6% 증가한 9304억원, 영업이익은 26% 늘어난 165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이 중 해외 매출 비중은 72%였습니다.

해외 매출 비중은 2023년 66%, 2024년 67%, 2025년 68%로 꾸준히 상승해 왔는데 올해 1분기 들어 그 폭이 더욱 확대됐습니다. 단순 수출을 넘어 생산·유통·영업을 현지에 정착시키는 전략으로 안정적 성장 구조를 구축한 결과라는 설명입니다. 농심도 영업이익이 20.3% 급증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초코파이로 유명한 오리온이 이제 한국보다 해외에서 더 많이 버는 회사가 됐어요. 해외 매출이 72%, 그러니까 100원 벌면 72원이 해외에서 나옵니다.

비결은 "수출이 아니라 현지화". 중국·베트남·러시아·인도에 직접 공장 짓고 영업조직 두는 방식이에요. 라면 명가 농심도 미·중·일 해외 법인 매출이 23% 늘면서 영업이익 20% 급증했습니다.

🌏 오리온 해외 매출 비중 변화
2023년
66%
2024년
67%
2025년
68%
2026년 1Q
72%
👉 4년간 꾸준히 상승 — 현지화 전략의 결실
No. 19

장편대본도 6주만에…AI가 창작능력 증폭

AI 스토리텔링 전문가 김우정 프롬 대표는 인공지능(AI)이 창작자의 영역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증폭'시킨다고 강조했습니다. 전통적 방식으로 3~6개월 걸리던 장편 시나리오 초고를 매일 2~3시간씩 약 6주만 투입하면 AI로 완성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김 대표의 설명입니다.

다만 "시나리오를 써줘"라는 단순한 요구로는 '작품'이 나오지 않습니다. 주제·캐릭터·갈등·플롯·대사 등 구체적인 조건과 분량, 참고 예시를 담은 정교한 프롬프트가 필요합니다. 김 대표는 "이제 AI를 사용하는 창작자는 모두 좋은 질문을 던지는 스토리 엔지니어로 진화해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 쉽게 풀어쓰면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AI는 창작자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증폭시킵니다. 영화 시나리오 초고를 만드는 데 원래 3~6개월 걸렸는데, 이제 매일 2~3시간씩 6주면 끝나거든요.

단, "시나리오 좀 써줘" 같은 단순 명령으론 안 돼요. 주제·캐릭터·갈등·플롯·대사 모두 정교하게 프롬프트로 설계해야 좋은 작품이 나옵니다. 이제 창작자는 답을 만드는 게 아니라 좋은 질문을 던지는 '스토리 엔지니어'가 되어야 한다는 거죠.

✍️ AI 시대의 창작 방식 변화
기존 방식
vs
AI 활용
👉 "좋은 답이 아니라 좋은 질문을 던지는 능력의 시대"
No. 20

파업대비 감산 수순 삼성전자…이미 피해 시작된 것

총파업 초읽기에 들어가자 삼성전자가 반도체 생산량 축소를 준비하는 등 비상조치에 돌입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장비 중단에 대비해 미리 생산량을 줄이고 설비를 안정 상태로 전환하는 '웜다운(Warm-down)' 시뮬레이션을 시작한 것입니다. 신규 웨이퍼 투입 제한은 생산 감소와 납기 지연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어 파업 시작 전부터 손실이 발생하는 셈입니다.

반도체 공정은 24시간 가동돼야 하는데, 장비가 멈추면 온도·압력 균형이 깨져 수천억 원 규모 웨이퍼를 폐기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파업이 현실화되면 직간접 피해액은 100조원에 달할 전망입니다.

💡 쉽게 풀어쓰면

반도체 공장은 24시간 365일 멈추지 않고 돌아가야 해요. 그래서 진짜 파업이 시작되면 갑자기 멈추는 게 아니라, 미리 천천히 속도를 줄여야 합니다. 이걸 '웜다운(Warm-down)'이라고 해요.

문제는 웜다운 자체가 손실이라는 점. 신규 웨이퍼 투입을 줄이면 → 생산량 감소 → 납기 지연 → 신규 주문 축소로 이어지거든요. 파업이 시작도 안 했는데 이미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셈입니다.

🚨 삼성전자 파업 시 예상 피해
총 피해 규모최대 100조원직간접 손실
웨이퍼 폐기 위험수천억원장비 정지 시
중국 D램(DDR4) 가격+20%이번 주 급등
국가 경제 영향기초 신뢰도 ↓글로벌 평판 우려
긴급조정권 발동검토 중정부 카드
👉 "파업 전 긴급조정권 선제 발동도 검토해야"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