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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좌버핏 뉴스

주요 경제·산업·국제 뉴스 한눈에
2026년 5월 2일 토요일

📑 오늘의 헤드라인

1도심 점령한 양대노총 "원청 교섭·주 4.5일제" 2"더 팔 수 있었는데"…애플, 칩 품귀에 아이폰 판매 발목 3삼성바이오 의약품 23종 생산 차질…파업손실 벌써 1500억 4中 BYD·지커·샤오미 인해전술 韓 전기차 시장방어 '발등에 불' 5"어제 써먹던 그 수법 그대로"…간판만 바꾼 폰지사기꾼 '활개' 6"전자파·소음 문제없단 말 어찌 믿나"…도심 데이터센터 잇단 좌초 7트럼프, 의회의 전쟁 승인권한 '패싱' 논란 8대만·공급망·이란전쟁 美中 정상회담 핫이슈로 9獨 이어 이탈리아·스페인까지 트럼프 "미군 감축 가능" 압박 10OPEC 떠난 UAE, 이스라엘 보호받는다 11응급실서 AI가 의사 앞서 진단 정확도 67% 대 50% 12"코인 차익땐 22% 분리과세"…가상자산 업계 세법개정안 촉각 13AI 반도체 수요 지속에 수출 859억弗 역대 2위 14"年 1조원 美방산 열린다"…K배터리에 기회 15초대형 강조하던 중국 TV 저품질로 북미서 역풍 맞아 16LCC, 알짜 중국 노선 배분결과 놓고 '시끌' 17"이제는 수출주라 불러주세요" 백화점·화장품·건설株 '질주' 18서학개미도 '반도체'에 화력집중 19'삼전닉스 취업길' 전문대 반도체학과 뜬다 20공공기관 사칭 피해 몸살 '노쇼사기' 1년새 7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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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도심 점령한 양대노총 "원청 교섭·주 4.5일제"

63년 만에 '근로자의 날'에서 '노동절'로 명칭이 복원된 5월 1일, 양대 노총을 중심으로 수만 명이 서울 도심에 집결해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민주노총은 종로구 동화면세점 인근에서 '2026 세계노동절대회'를 열고 약 2.6km를 행진했으며, 한국노총은 영등포구 여의대로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원청 교섭 의무화, 노동기본권 보장, 정년 연장과 노동시간 단축, 공적 연금 강화 등을 요구했습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인공지능과 기후위기, 산업 전환이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있으며 그 부담이 노동자에게 전가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윤석구 금융산업노조 위원장은 주 4.5일제 도입을 통한 저출생 위기 극복을 강조했습니다.

✊ 5월 1일 양대 노총 집회 현황
민주노총 신고 인원
1만 5000명
세종대로 약 2.6km 행진
한국노총 추산
3만명
여의대로 전국노동자대회
원청교섭 의무화 주 4.5일제 정년연장 공적연금 강화
👉 '근로자의 날' → '노동절' 명칭 63년 만에 복원
No. 2

"더 팔 수 있었는데"…애플, 칩 품귀에 아이폰 판매 발목

애플이 분기 기준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지만, 인공지능 수요 폭증에 따른 메모리 가격 급등과 칩 공급 부족이 겹치면서 핵심 제품인 아이폰 판매량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1111억 8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으나, 아이폰 매출은 569억 9000만 달러로 예상치를 밑돌았습니다.

팀 쿡 최고경영자는 수요는 높았지만 부품 공급망 유연성이 떨어져 판매에 제약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번 분기에는 재고로 비용 증가를 상쇄했지만 다음 분기부터 메모리 비용이 상당히 상승할 것이며 가격 인상 영향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 애플 2분기 실적 요약단위: 억 달러
항목실적YoY
전체 매출1,111.8+17%
아이폰 매출569.9+21.7%
주당순이익(EPS)$2.01예상치 상회
아이폰 매출
$569.9억

예상치 $572.1억 미달

VS
기타 사업
기대치↑

아이패드·맥·서비스 호조

⚠️ 다음 분기부터 메모리 비용 상승 · 가격 인상 영향 확대 우려
No. 3

삼성바이오 의약품 23종 생산 차질…파업손실 벌써 1500억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2011년 창사 이래 첫 전면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앞서 부분파업으로 이미 1500억 원의 손실이 발생했으며, 5일까지 파업이 이어지면 손실은 6400억 원 수준으로 커질 전망입니다. 약 2800명이 참여하는 이번 파업으로 항암제 등 23종 의약품 생산에 차질이 빚어져 국내외 제약·바이오 업계도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임금 14% 인상, 1인당 3000만 원 격려금 지급,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당 등을 요구하고 있으며, 사측은 6.2% 인상안을 제시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일반 직원의 평균 보수는 1억 1400만 원 수준입니다. 4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가 예정되어 있으나 합의 실패 시 재파업 가능성도 있습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파업 손실 시나리오
현재 손실
1,500억
5일까지
6,400억
파업 참여 인원
약 2,800명
전체 5,455명 중
생산 차질 의약품
23종
항암제 등 포함
⚠️ 2011년 창사 이래 첫 전면파업 · 노사 임금협상 결렬
No. 4

中 BYD·지커·샤오미 인해전술 韓 전기차 시장방어 '발등에 불'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가격과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앞세워 한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BYD는 2023년 말 한국 진출 후 올해 3월 누적 판매 1만 대를 넘어섰으며, 소형 해치백 '돌핀'은 보조금 수령 시 2000만 원대 초반에 구입 가능합니다. 지커는 프리미엄 SUV '7X'로 상단 시장을, 샤오미는 자체 운영체제 기반 생태계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대차·기아 등 국내 완성차 업체들도 전동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전환에 대규모 투자를 예고했지만, 기존 인프라 고려로 단계적 전환이 불가피해 속도 차이가 발생합니다. 업계에서는 전기차 보조금 차등 적용과 국내 생산 세액공제 도입 등 내수 시장 방어 장치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한국 시장 노리는 해외 전기차 업체
업체특징한국 진출 실적
BYD가성비 모델최초 1만대 돌파
지커프리미엄 모델중형 SUV 7X 출시
샤오미IT형 전기차국내 출시 검토 중
테슬라자율주행 기반월 1만대 돌파(3월)
🇰🇷 업계 요구: 보조금 차등 적용 · 국내 생산 세액공제 도입
No. 5

"어제 써먹던 그 수법 그대로"…간판만 바꾼 폰지사기꾼 '활개'

지난해 폰지사기로 1인당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을 잃은 글로벌골드필드(GGF) 피해자들이 최근 적발된 브릴리언스팀 사건을 접한 후 동일한 수법이라며 분개하고 있습니다. 사기 일당이 회사 간판만 바꿔 새 피해자를 모집하는 사이, 일부 피해자는 원금 회수를 노려 또 다른 사기 단체에 발을 들이며 폰지사기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GGF 사건으로 전국에서 3860명이 총 3471억 원의 피해를 입었고 주범은 징역 2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두 사건 모두 SNS 친밀감 형성, 봉사활동 다단계 수법, 앱 설치를 통한 투자금 회수 방식이 동일합니다. 전문가들은 적극 가담자에 대한 구속수사 필요성과 피해 인정 범위 확대를 통한 재산 환수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닮은꼴' 폰지사기 수법 비교
구분GGF브릴리언스팀
피해자 접근SNS 친밀감 형성·로맨스 스캠
투자자 모집봉사활동 등 다단계 수법
홍보 사업사회공익·농업혁신AI 코인 상장
연락망카카오톡전용 채팅앱
현재 상황주범 징역 25년경찰 수사 중
GGF 피해 규모
3,471억원
전국 3,860명 피해
주범 형량
징역 25년
추징금 137억원
⚠️ 간판만 바꾼 동일 수법 · 피해자 재유입 악순환
No. 6

"전자파·소음 문제없단 말 어찌 믿나"…도심 데이터센터 잇단 좌초

서울 금천구 독산동 데이터센터 건설 현장에서 인근 주민들이 전자파와 소음 문제를 우려하며 전면 취소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공급된 데이터센터 67곳 중 76.1%인 51곳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으며, 인허가 건수는 2023년 25건에서 지난해 14건으로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데이터센터는 사용자와 가까운 도심에 위치해야 데이터 전송 지연을 줄일 수 있어 수도권 입지가 효율적이지만, 주민 갈등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쟁점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강원도, 충청, 경북, 부산 등 지방자치단체들은 일자리 창출과 세수 확보를 위해 인센티브를 걸고 데이터센터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 수도권 집중 데이터센터 분포2010~2025년 누적, 총 67개
수도권
51개 (76.1%)
└ 경기
27개
└ 서울
19개
└ 인천
5개
기타
16개 (23.9%)
2023년 인허가
25건
2025년 인허가
14건
주민 반발로 감소
👉 6·3 지방선거 앞두고 데이터센터 갈등이 정치쟁점化
No. 7

트럼프, 의회의 전쟁 승인권한 '패싱' 논란

이란 전쟁이 발발한 지 두 달이 넘는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의회 승인 규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전쟁을 밀어붙일 태세입니다. 전쟁권한법에 따르면 행정부는 군사력 사용 통보 시점부터 60일 이내에 의회 승인을 받아야 하며, 미국은 2월 28일 군사작전을 시작해 5월 1일 60일 시한이 만료되었습니다.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휴전 상태에서는 60일 시한이 일시 중지된다고 주장한 반면, 민주당 팀 케인 상원의원은 심각한 헌법적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 핵물질 제거를 협상 레드라인으로 내세우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고,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은 목표 달성을 위해 다시 행동에 나설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美 의회 전쟁 승인권 패싱 논란 일지
날짜주요 사건
2월 28일미국, 이란 대규모 군사작전 개시
3월 2일행정부, 의회에 군사작전 통보
4월 7일미·이란 2주간 휴전 개시
4월 21일트럼프, 무기한 휴전 선언
5월 1일의회 60일 승인 시한 마감
행정부 주장

휴전 중에는 60일 시한이 일시 중지

VS
민주당 주장

심각한 헌법적 우려 야기

⚠️ 이란 핵물질 제거가 협상의 레드라인
No. 8

대만·공급망·이란전쟁 美中 정상회담 핫이슈로

오는 14~15일 베이징에서 예정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의 외교·무역 수장이 잇따라 접촉했습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4월 30일 전화 통화를 통해 정상회담 준비와 중동 정세를 논의했으며, 대만 문제와 이란 전쟁, 글로벌 공급망 등이 핵심 의제로 부상했습니다.

왕이 부장은 대만 문제가 중국의 핵심 이익이자 미·중 관계 최대 리스크라며 강경한 입장을 재확인했고, 루비오 장관은 이견을 적절히 처리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허리펑 부총리는 베센트 재무장관과 영상 통화를 통해 미국의 대중국 무역 제한 조치에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 美中 정상회담 핵심 의제
최대 리스크
대만 문제
중국 핵심 이익
중동 정세
이란 전쟁
중국 역할 논의
정상회담 일정
5월 14~15일
중국 베이징
통상 이슈
공급망
美 무역 제한 우려
👉 왕이 "대만은 中 핵심이익" · 루비오 "이견 적절히 처리"
No. 9

獨 이어 이탈리아·스페인까지 트럼프 "미군 감축 가능" 압박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독일에 이어 이탈리아와 스페인까지 거론하며 이란 전쟁에 비협조적이라는 이유로 주둔 미군 감축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미군 철수나 재배치가 실현될 경우 유럽 안보 지형에도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현재 유럽에 주둔 중인 미군은 약 8만 4000명이며, 이 중 독일에만 3만 6000명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미국이 유럽을 도왔지만 이란 전쟁에서는 유럽이 지원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 유조선 통행 군함 지원 요청을 NATO 동맹국들이 거부한 점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독일 외무장관은 미국 결정을 기다리고 있으며 대비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 유럽 주둔 미군 현황
전체
8만 4,000명
└ 독일
3만 6,000명
└ 기타
4만 8,000명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 트럼프 "필요했을 때 그들은 없었다" · 감축 도미노 우려
No. 10

OPEC 떠난 UAE, 이스라엘 보호받는다

이란 전쟁 여파로 석유수출국기구(OPEC)를 전격 탈퇴한 아랍에미리트(UAE)가 이스라엘로부터 최신 레이저 방공 무기를 지원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UAE가 미국과 이스라엘과 손을 잡으며 안보 보호를 받게 되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스라엘은 최신 레이저 방공 무기 '아이언 빔'과 드론 탐지 시스템 '스펙트로'를 긴급 공급했습니다.

UAE는 이번 전쟁에서 이란의 공격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아랍 국가 중 하나로, 이란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500여 발과 드론 2000여 대 중 다수가 요격되었으나 일부 목표물이 공격당했습니다. 이스라엘과 UAE는 2020년 트럼프 대통령 중재로 '아브라함 협정'을 체결해 외교관계를 정상화한 바 있습니다.

🛡️ 이스라엘이 UAE에 지원한 무기
무기역할
아이언 빔고에너지 레이저로 단거리 로켓·드론 파괴
스펙트로최대 20km 밖 드론 탐지 경량 감시 시스템
이란 발사 탄도미사일
500여 발
이란 발사 드론
2,000여 대
🤝 2020년 아브라함 협정 이후 양국 국방협력 본격화
No. 11

응급실서 AI가 의사 앞서 진단 정확도 67% 대 50%

응급실 초기 진단에서 인공지능(AI)이 인간 의사보다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진은 보스턴 병원 응급실 환자 76명을 대상으로 AI와 의사 두 명에게 동일한 전자의무기록을 제공하고 진단 정확도를 비교한 결과를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했습니다.

연구 결과 AI는 67% 정확도를 기록한 반면 의사들은 50~55%에 그쳤으며, 제한된 정보 속에서 빠르게 판단해야 하는 응급 분류 상황에서 AI 우위가 두드러졌습니다. 추가 정보가 주어졌을 때 AI 정확도는 82%까지 상승해 전문가 집단(70~79%)을 넘어섰고, 치료 계획 수립에서도 AI는 89%, 의사는 34% 평가치를 기록했습니다.

🤖 응급실 AI vs 의사 진단 정확도
초기 AI
67%
의사
50~55%
정보+ AI
82%
전문가
70~79%
치료 계획 - AI
89%
VS
치료 계획 - 의사
34%
📊 美 하버드대 연구진 · 보스턴 병원 응급실 환자 76명 대상
No. 12

"코인 차익땐 22% 분리과세"…가상자산 업계 세법개정안 촉각

국세청이 2028년 5월 가상자산 소득세 신고 개시를 목표로 시스템 정비에 착수하면서 7월 발표 예정인 세법 개정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3차례 유예된 가상자산 양도소득세 과세 유예가 올해 말 종료되며, 추가 유예 여부와 사상 최대 세수를 기록 중인 근로소득세 부담 완화가 핵심 쟁점입니다.

가상자산 매매차익은 250만 원 기본공제 후 22% 세율의 분리과세가 적용되며 손익통산도 허용됩니다. 다만 국가 간 암호화자산 자동정보교환체계(CARF)에 한국이 미가입되어 해외 거래소 이용 시 세금 회피가 가능한 상황입니다. 근로소득세 세수는 지난해 68조 4000억 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며 과세표준 조정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 가상자산 과세 방식2028년 5월 신고 개시 목표
항목내용
과세 대상가상자산 양도·대여 발생 소득
소득 구분기타소득세
기본 공제250만원
손익 통산허용
세율거주자 22% (지방세 포함, 분리과세)
국내 가상자산 시가총액 (조원)
2021
55.2
2022
19.0
2023
43.6
2024
107.7
2025
87.2
⚠️ 근로소득세 세수 68.4조원 사상 최대 · 과표 조정 검토
No. 13

AI 반도체 수요 지속에 수출 859억弗 역대 2위

지난 4월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4.8% 증가한 858억 9000만 달러로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도체 수출액이 1년 새 3배 가까이 늘며 전체 수출을 이끌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3월에 이어 2개월 연속 800억 달러를 상회했습니다. 일평균 수출도 4.8% 증가한 35억 8000만 달러로 3개월 연속 30억 달러를 초과했습니다.

반도체 수출은 319억 달러로 전년 대비 173.5% 증가했으며, AI 서버향 수요 지속으로 메모리 고정 가격이 상승한 영향입니다. 컴퓨터는 40억 8000만 달러로 역대 1위를, 석유제품은 39.9%, 선박은 44%, 바이오는 19%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자동차 수출은 중동 전쟁 물류 차질과 미국 관세 부과로 5.5% 감소했습니다.

📦 4월 주요 품목 수출 증감률
반도체
+173.5%
컴퓨터
+516% (역대 1위)
선박
+44%
석유제품
+39.9%
바이오
+19%
자동차
-5.5%
4월 수출액
858.9억$
역대 2위 · 2개월 연속 800억$+
반도체 수출
319억$
YoY +173.5%
👉 AI 서버향 수요로 메모리 고정가 상승 영향
No. 14

"年 1조원 美방산 열린다"…K배터리에 기회

미국 방산용 배터리가 국내 배터리사의 새로운 시장이 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기존 납축전지에서 리튬이온 중심으로 재편되는 과정에서 미국 현지에 대규모 양산 체제를 구축한 한국 기업들이 새로운 방산 블루오션을 선점할 전망입니다. 미국 안보 싱크탱크 CSIS는 미국 전쟁부가 2027년 10월부터 CATL, BYD 등 6개 중국 기업 배터리 구매를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CSIS는 미국 전쟁부가 자체 생산보다 검증된 민간 제조 기반에 의존할 수밖에 없으며 중국산을 대체할 대안은 한국 기업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5개 주에서 7개 공장을, SK온은 3개 공장을 운영 중이며, 삼성SDI도 인디애나주에서 고성능 기술력으로 특수 시장 공략에 유리하다는 평가입니다.

🔋 美 방산 배터리 공급망 재편
구분현 시장차세대 시장
핵심 소재납축전지리튬이온 (NCM·LFP)
주요 용도전차·무전기드론·전기전투차량
연간 시장500~700MWh1GWh*
수익성저단가 범용품고부가가치 전략자산
시장 환경韓中日 경쟁중국 배제·한국 주도
LG에너지솔루션 7공장 SK온 3공장 삼성SDI 인디애나
📅 2027년 10월부터 CATL·BYD 등 중국 6사 구매 전면 금지
No. 15

초대형 강조하던 중국 TV 저품질로 북미서 역풍 맞아

중국 TV 업체들이 초대형 전략을 앞세워 북미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나섰지만 품질과 브랜드 신뢰 문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분석기관 디센트릭에 따르면 베스트바이 입점을 기점으로 TCL 98인치 LCD TV의 부정 반응은 입점 전 14%에서 입점 후 29%로, 하이센스 100인치는 16%에서 34%로 상승했습니다.

소비자들은 화질, 구동 성능, 업스케일링 한계, 무선 연결 불안정 등 기본 품질 문제를 지적했으며 사후 서비스 체계 우려도 반복 언급되었습니다. 반면 삼성전자는 올해 신제품 출시 후 2주간 75형 이상 대형 TV 판매량이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고, OLED 진영은 1000달러 이상 프리미엄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 中 대형 TV 미국 소비자 부정평가 상승률
하이센스 100" 입점 전
16%
하이센스 100" 입점 후
34%
TCL 98" 입점 전
14%
TCL 98" 입점 후
29%
삼성전자 75형+ 판매
+50%
2주간 전년比
OLED 비중 (2027)
43%
$1000+ 프리미엄
⚠️ 화질·구동·업스케일링·무선연결 기본 품질 결함 지적
No. 16

LCC, 알짜 중국 노선 배분결과 놓고 '시끌'

저비용항공사(LCC) 업계에서 국토교통부의 국제항공운수권 배분 결과를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4월 23일 배분 결과 파라타항공이 인천~선전·청두·충칭 등 3개 중국 노선 운수권을 확보한 반면, LCC업계 1위인 제주항공은 부산·대구 등 지방발 노선에 그쳤고 상위권인 티웨이항공은 중국 노선을 한 건도 받지 못했습니다.

파라타항공은 양양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했던 플라이강원이 전신으로, 2023년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갔다가 위닉스에 인수되어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운수권 평가지표 110점 만점 중 정성평가 35점이 사실상 승패를 가르는 핵심 변수로 작용한다는 지적이 나오며, 업계는 평가 점수 공개와 객관적 기준 강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 주요 중국 노선별 운수권 배분 결과
노선배정 항공사 (운항횟수)
인천~선전파라타항공 (주 4회)
인천~청두파라타항공 (주 4회)
인천~충칭파라타항공 (주 4회)
인천~이창진에어 (주 3회)
부산~구이린제주항공 (주 4회)
정량평가 (75점)

안전성·재무 등 객관 지표

+
정성평가 (35점)

승패 가르는 핵심 변수

⚠️ 업계 요구: 평가 점수 공개·객관적 기준 강화
No. 17

"이제는 수출주라 불러주세요" 백화점·화장품·건설株 '질주'

내수 침체에도 전통 내수주로 꼽히던 유통, 화장품, 건설 업종이 올해 들어 가파른 주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원전 수주 기대감 등으로 이들 업종 수요처가 내수에서 수출로 변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백화점과 호텔 관련주를 편입한 WICS 소매 지수는 올해 30일까지 40.53% 상승했습니다.

화장품 업종은 2017년 사드 사태로 위기를 맞았으나 이후 북미 기반 판로 다변화에 성공해 K-뷰티 지수가 23.1% 상승했습니다. 과거 주로 내수 경기에 연동되던 건설주도 원전 수출 모멘텀에 힘입어 W125 건설 지수가 올해 93.36% 급등하며 코스피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원전 수주 기대주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 전통 내수주의 수출주 변신 올해 1월~4월 30일
W125 건설
+93.36%
WICS 소매
+40.53%
K-뷰티
+23.1%
외국인 관광객 ↑ 원전 수주 기대 북미 판로 다변화
👉 현대건설·대우건설 등 원전 수주 기대주 강세 지속
No. 18

서학개미도 '반도체'에 화력집중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반도체에 몰리고 있습니다. 해외 주식 투자자들이 미국 증시의 '삼전닉스 ETF'를 매수하는 흐름까지 관측되며,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 집계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서학개미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중 6개가 미국 반도체 관련 종목으로 결제액의 65% 이상이 반도체 밸류체인에 집중되었습니다.

순매수 1위는 인텔로 일주일간 1억 6587만 달러(약 2460억 원)를 기록했습니다. 인텔은 1분기 깜짝 실적 발표 전후 주가가 20% 넘게 폭등했습니다. 고액 자산가들은 양도소득세만 내면 되는 점을 감안해 절세 목적으로 해외 투자에 나선 것으로 분석되며, 인버스 상품 쏠림에 대한 손실 위험 경고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서학개미 순매수 주요 반도체 종목단위: 만 달러
인텔
16,587
아이셰어즈 반도체 ETF
9,884
라운드힐 메모리 ETF
8,906
마벨 테크놀로지
5,972
ARM 홀딩스
3,626
⚠️ 인버스 ETF(SOXS) 쏠림 → 손실 위험도 3배
No. 19

'삼전닉스 취업길' 전문대 반도체학과 뜬다

취업 시장에서 반도체 기업이 최고의 직장으로 부상하면서 전문대 반도체학과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신입생뿐 아니라 군 복무를 마치거나 4년제 대학을 다니다 다시 전문대를 선택하는 유턴 입학생도 늘고 있으며, 대구 영진전문대는 2004년 SK하이닉스와 협약을 맺고 2005년부터 'SK하이닉스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영진전문대 SK하이닉스반은 매년 40명을 선발해 500여 명의 취업 성과를 내고 있으며, 최근 6년간 SK하이닉스 146명, 삼성전자 25명 등 두 회사 취업자가 전체의 84.6%를 차지했습니다. 울산과학대 반도체공학과는 정원을 40명에서 60명으로 늘렸고 입학 경쟁률도 47대 1을 기록했습니다. 유턴 입학생은 2023년 1706명에서 2025년 2032명으로 증가세입니다.

🎓 전문대 유턴 입학생 추이단위: 명
1769 1770 1706 1922 2032 2021 2022 2023 2024 2025
SK하이닉스반 6년간
202명 취업
SK·삼성 84.6%
울산과학대 경쟁률
47:1
2026학년도 기준
👉 반도체 대기업 취업 호조 → 풍선효과로 전문대 인기 급상승
No. 20

공공기관 사칭 피해 몸살 '노쇼사기' 1년새 7배 급증

공공기관과 임직원을 사칭한 물품대금 대납사기, 이른바 '노쇼사기'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피해액은 작년 같은 기간의 7배 수준으로 치솟았으며, 사칭당한 공공기관 수도 4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규모를 훨씬 넘어섰습니다. 1~4월 사칭 공지 기관은 310곳으로 집계되어 작년 234곳을 추월했습니다.

올해 1~3월 대납사기 피해액은 61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7억 원보다 약 7배 증가했고, 3월 한 달 피해액은 281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투자 리딩방, 로맨스 스캠, 팀미션 사기 등 4대 스캠 범죄 피해액도 2938억 원으로 42.8% 증가했습니다. 공문서 위조와 실제 공무원 이름 도용 등 수법이 정교해지고 있어 예방 교육 강화가 시급합니다.

🚨 노쇼사기(공공기관 사칭) 피해 폭증
2025년 1~3월
87억원
2026년 1~3월
615억원 (7배↑)
2026년 3월
281억원 (월 최고치)
사칭 기관 (2025년 연)
234곳
사칭 기관 (2026년 4월까지)
310곳
4개월 만에 추월
4대 스캠 (1~3월)
2,938억원

전년比 +42.8%

VS
전통 보이스피싱
1,702억원

전년比 -45.3%

⚠️ 공문서 위조·공무원 이름 도용 등 수법 정교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