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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좌버핏 뉴스

주요 경제·산업·국제 뉴스 한눈에
2026년 4월 30일 목요일

📑 오늘의 헤드라인

1이번엔 못 피했다 '쿠팡 총수' 김범석 2최대실적 삼성, DX는 초유의 연간적자 위기 3"공시가에 불만있습니다" 이의신청 5년 만에 최대 4방산의 힘…한화, 재계순위 5위 '약진' 510년전 이세돌이 던진 돌…'AI 시대' 디딤돌 됐다 6OPEC '60년 석유 카르텔' 균열…UAE와 손잡은 美에 힘실릴듯 7신입공채 줄이는 日…경력채용 50% 첫 돌파 8다이먼 "사모대출 신용위험 예상보다 훨씬 심각할 수도" 9급전·빚투에…청약통장 담보대출 4조 넘어 10中시장 반격 나선 정의선, 베이징 모터쇼 떴다 11"유럽 난방수요 잡자" 삼성 히트펌프 '총력' 12200km밖 전투기까지 요격 가능 한화, 공대공 미사일 개발 나서 13한국형 SMR 선박, 2035년 건조 착수 14국내 1호 CAR-T 항암제 나왔다 15국민연금, 올해 두달만에 10% 수익 냈다 1630대 자녀, 3년 같이 살아야 청약 부양가족으로 인정한다 17"새 가능성 발견" 청년 AI인재 1만명 키운 삼성 18韓 연구자 7명 '노벨상 펀드' HFSP 입성 19AI 서버·전장용 수요 폭증에…고사양 MLCC '부르는게 값' 20LG 가전+전장 10조 돌파…"다음은 로봇·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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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이번엔 못 피했다 '쿠팡 총수' 김범석

공정거래위원회가 29일 쿠팡의 동일인(총수)을 법인에서 김범석 쿠팡Inc 의장 개인으로 변경 지정했습니다. 김 의장의 친동생인 김유석 부사장이 사실상 쿠팡 경영에 참여하고 있어 동일인 예외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판단입니다. 동일인이란 기업집단을 사실상 지배하며 주요 의사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주체를 뜻합니다.

이번 결정으로 김 의장과 쿠팡에 대한 공시 의무 등 규제 강도가 크게 높아지게 됩니다. 쿠팡 측은 김 의장 친족이 한국 계열사 지분을 보유하지 않아 사익 편취 우려가 차단돼 있다며 강력히 반발했고, 행정소송에 돌입할 방침입니다. 미국 측 반발이 커질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 쿠팡 동일인 지정 변경 핵심
동일인 변경
법인→개인
5년 만에 김범석 지정
친동생 보수
140억
최근 4년간 누적
규제 변화
공시 확대
친족 4촌 거래 공개
👉 쿠팡 행정소송 예고, 한미 통상마찰 우려도 제기
No. 2

최대실적 삼성, DX는 초유의 연간적자 위기

삼성전자에서 스마트폰·TV·가전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부문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기준 적자를 낼 수 있다는 내부 전망이 나왔습니다.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호황으로 회사 전체로는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것과 정반대 흐름입니다.

노태문 DX부문장은 최근 임원회의에서 적자 가능성을 처음 언급했습니다. 일부 사업부에서는 약 20% 수준의 인력 감축 방안이 검토되고 있으며 1969~1970년생 중심의 재배치·퇴직 프로그램도 거론됩니다. 반도체 부문 노조는 다음 달 18일간의 파업까지 예고하며 30조 원 손실을 거론하고 있어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 1분기 사업부별 영업이익
DS(반도체)
51.7조원
DX(가전·모바일)
3.8조원
DX 인력감축 검토
약 20%
일부 사업부 중심
노조 파업 예고
18일간
5월 21일부터
👉 회사 전체는 최대 실적, 그러나 사업부 양극화 심화
No. 3

"공시가에 불만있습니다" 이의신청 5년 만에 최대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대한 불만 접수가 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총 1만4561건의 의견이 접수돼 전년(4132건)의 약 3.5배에 달했습니다. 특히 공시가격이 두 자릿수 상승한 서울 지역의 접수 비중이 70%에 육박했습니다.

접수된 의견 가운데 하향 조정 요구가 1만1606건(79.7%)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만166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부산이 뒤를 이었습니다. 다만 실제 공시가격 조정으로 이어진 비율은 13.1%로 전년(26.1%) 대비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 서울 자치구 중에서는 성동구가 28.98%로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 공시가 이의신청 추이
2022년
9,337
2023년
8,159
2024년
6,368
2025년
4,132
2026년
14,561
👉 5년 만 최대치, 서울 비중 70% 육박
No. 4

방산의 힘…한화, 재계순위 5위 '약진'

방위산업 호황 영향으로 한화그룹이 재계 5대 그룹에 처음 진입했습니다. 자산총액이 지난해 125조7410억 원에서 올해 149조6050억 원으로 24조 원 가까이 늘면서 순위가 7위에서 5위로 두 계단 상승했습니다. 반면 롯데와 포스코는 한 계단씩 내려왔습니다.

지정학적 갈등 심화로 방산 수요가 급증한 영향이 컸습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62위에서 53위로, LIG는 69위에서 63위로 올랐습니다. LS는 전력 분야 호황으로 15위에서 14위로 상승하며 CJ를 앞섰습니다. 올해 공시대상기업집단은 총 102곳으로 지난해보다 10곳 늘어 사상 처음 100곳을 돌파했습니다.

🏆 재계 순위 변동(자산총액 기준)
그룹2025년2026년
한화7위5위 ↑
롯데5위6위 ↓
포스코6위7위 ↓
LS15위14위 ↑
KAI62위53위 ↑
👉 대기업집단 102곳, 사상 처음 100곳 돌파
No. 5

10년전 이세돌이 던진 돌…'AI 시대' 디딤돌 됐다

인공지능 알파고를 상대로 유일하게 승리한 이세돌 9단이 알파고의 아버지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CEO와 10년 만에 마주 앉았습니다. 29일 서울에서 열린 '구글 포 코리아 2026' 행사에서 허 CEO는 "현재 AI 시대는 이 9단과 알파고의 대국으로부터 시작됐다"고 말했습니다.

허 CEO는 단백질 구조 분석 AI 모델 알파폴드 개발 공로로 2024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했으며, 향후 10년간 AI를 활용한 인류가 번영의 황금기를 맞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AI 르네상스를 이끌 선두 국가로는 반도체 역량과 로봇공학이 뛰어난 한국을 꼽았으며, 자녀 교육에 AI 활용 경험을 쌓게 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 알파고 이후 10년, AI 진보 타임라인
2016 2022 2024 2026 알파고 챗GPT 알파폴드 AI 황금기
👉 허사비스 "AI 르네상스 선두 국가, 한국"
No. 6

OPEC '60년 석유 카르텔' 균열…UAE와 손잡은 美에 힘실릴듯

이란 전쟁 여파로 아랍에미리트(UAE)가 석유수출국기구(OPEC)를 탈퇴하면서 60년 이상 지속된 국제 석유시장 카르텔 체제에 큰 균열이 생겼습니다. UAE가 차지하던 12% 통제권을 잃으면서 사우디아라비아 주도의 가격 결정권이 약화될 전망입니다.

OPEC은 이란 전쟁 이전 전 세계 석유의 4분의 1 이상을 공급했지만 UAE 탈퇴로 20%만 남게 됐습니다. 세계 최대 원유 생산국인 미국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침공으로 석유 이권을 확보한 데 이어 OPEC 균열까지 챙기며 석유 패권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습니다. 추가 이탈국 발생 여부도 주목됩니다.

🛢️ OPEC 점유율 변화
사우디 2016
35.3%
사우디 2026
35.2%
UAE 2016
9.8%
UAE 2026
12.2%
OPEC 시장 비중
25%→20%
UAE 탈퇴로 축소
미국 일일 생산량
1,325만
세계 1위 (배럴/일)
👉 UAE 이탈로 사우디 가격결정권 약화, 美 영향력 더 커질듯
No. 7

신입공채 줄이는 日…경력채용 50% 첫 돌파

일본의 전통적인 신입 채용 방식에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270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2026년 경력직 채용 인원이 14만6161명으로 전년 대비 9.6% 증가했습니다. 전체 채용 인원 중 경력직 비중이 50.3%로 조사 시작 이래 처음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KDDI는 경력직을 60% 늘린 350여 명, 히타치제작소는 30% 확대한 11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AI와 IT 인프라 분야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 인재 확보가 목적입니다. 종신 고용과 연공서열 문화가 사라지면서 이직 희망자도 6년 사이 20% 증가했습니다. 대졸 신입 사원 초임을 30만 엔 이상으로 책정한 회사도 작년보다 90% 늘었습니다.

📈 일본 경력직 채용 비중 추이
2022년
30.5%
2023년
37.6%
2024년
43.0%
2025년
46.8%
2026년
50.3%
👉 평생직장·연공서열 사라지며 이직 희망자 6년새 20%↑
No. 8

다이먼 "사모대출 신용위험 예상보다 훨씬 심각할 수도"

월가의 황제로 불리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CEO가 28일 사모대출 신용 위험이 생각보다 훨씬 심각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시장에 1000개 넘는 회사가 있는데 경기 사이클이 꺾일 때 모두 살아남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사모대출 시장 규모는 1조8000억 달러에 달하며 작년에만 1650억 달러 넘는 자금이 유입됐습니다. 최근 블랙스톤, KKR 등 대형 사모펀드에서 대규모 자금 이탈이 현실화되며 위기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다이먼 CEO는 부채발 채권시장 위기도 경고하며 각국의 눈덩이 국가부채와 전쟁발 인플레이션 우려를 지적,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 美 사모대출 시장 현황
시장 규모
1.8조$
미국 사모대출
작년 신규자금
1,650억$
유입 규모
시장 회사 수
1,000+
경기침체시 부실 우려
👉 다이먼 "사모대출은 바퀴벌레" 위험 경고 지속
No. 9

급전·빚투에…청약통장 담보대출 4조 넘어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 풍선효과로 주택청약통장을 담보로 잡는 청약담보대출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청약담보대출 잔액은 지난 3월 말 기준 4조184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79억 원 증가했습니다.

청약담보대출은 예금담보 특성상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받지 않고 금리도 비교적 낮아 신용대출이 막힌 상황에서 활용되는 상품입니다. 1인당 평균 대출액도 약 292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4만 원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13만 명 이상 줄어들어 청약을 포기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모습과 대비됩니다.

💰 청약담보대출 잔액 추이
2024년 3월
3조 6,103억
2025년 3월
3조 8,162억
2026년 1월
4조 801억
2026년 2월
4조 1,203억
2026년 3월
4조 1,841억
👉 1인당 평균 대출액 292만원, 부동산 영끌 시기보다 높음
No. 10

中시장 반격 나선 정의선, 베이징 모터쇼 떴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9일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자동차 전시회 '오토차이나 2026'을 방문했습니다.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전기차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2017년 사드 사태 이후 고전 중인 중국 사업의 돌파구를 모색하기 위한 행보입니다. 정 회장은 BYD, 화웨이, 지리차, 샤오미 등 부스를 둘러봤습니다.

현대차와 기아는 사드 이전 중국에서 연간 179만 대 넘게 팔았지만 지난해에는 44만8000대에 그쳤습니다. 정 회장은 올해를 기점으로 현지화에 속도를 낼 계획으로, 향후 5년간 20종의 신차 출시를 예고했습니다.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을 앞세워 현지 충전 인프라에 맞는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 현대차·기아 중국 판매 추이
2016년
179.2만대
2019년
94.7만대
2022년
37.7만대
2025년
44.8만대
👉 향후 5년간 20종 신차 출시, 전기차 '아이오닉'으로 반격
No. 11

"유럽 난방수요 잡자" 삼성 히트펌프 '총력'

삼성전자가 공기 중 열을 끌어와 증폭하는 히트펌프를 앞세워 전기 기반 난방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29일 서울 태평로 사옥에서 한국형 EHS 히트펌프 보일러 신제품을 소개했습니다. 투입 전력 대비 최대 5배 수준의 열을 생산하고 영하 25도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합니다.

기존 가스·기름 보일러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대 60%까지 줄일 수 있으며 환경 부담이 낮은 R32 냉매를 적용했습니다. 글로벌 히트펌프 보일러 시장은 지난해 130억 달러에서 2029년 190억 달러로 성장이 전망됩니다. 유럽이 히트펌프를 재생에너지 설비로 인정하고 보조금을 확대하는 등 정책 변화가 시장 확대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 글로벌 히트펌프 시장 규모
2025년
130억$
2026년
142억$
2027년
156억$
2028년
172억$
2029년
190억$
👉 화석연료 대비 5배 효율, 영하 25도서도 작동
No. 12

200km밖 전투기까지 요격 가능 한화, 공대공 미사일 개발 나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세계 최고 성능의 공대공 미사일로 평가받는 미티어에 견줄 국산 유도탄 개발에 나섭니다. 미티어는 유럽 방산기업 MBDA의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로 최고 속도 마하 4로 비행해 200km 밖 전투기도 요격할 수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방과학연구소와 손잡고 2033년까지 개발에 참여하며, 양산은 2036년 이후로 한국형 전투기 KF-21에 장착될 예정입니다. 핵심 기술인 덕티드램제트 추진기관은 비행 중 흡입한 공기로 고체연료를 연소시켜 추진력을 얻는 방식입니다. K9 자주포용 정밀유도포탄, 탄도수정신관 등 첨단 포탄 기술도 함께 공개됐습니다.

🚀 한국형 미티어 미사일 개발 로드맵
최고 속도
마하 4
미티어급 성능
사거리
200km+
전투기 요격 가능
양산 시점
2036년
KF-21에 장착
👉 핵심 기술 덕티드램제트 추진기관, 장거리 고속 기동 가능
No. 13

한국형 SMR 선박, 2035년 건조 착수

정부가 소형모듈원전(SMR) 선박 시장 주도권 잡기에 나섰습니다. 정부와 HD한국조선해양·한화오션·삼성중공업·한국원자력연구원 등이 손잡고 2035년까지 SMR 선박 건조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국제해사기구(IMO)가 2028년부터 모든 선박에 탄소세를 부과할 예정이라 탄소 배출 감축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선박용으로 적합한 모델은 우라늄을 고온에서 용융염에 녹이는 용융염원자로(MSR)입니다. SMR 선박은 핵연료를 한 번 장전하면 20년 이상 사용 가능하며, 영국 로이드선급협회에 따르면 원자력 선박 한 척당 연간 1000억 원 이상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중국이 같은 목표를 내건 가운데 한국은 AI 기술을 활용해 속도 격차를 줄일 계획입니다.

🚢 SMR 선박 핵심 정보
건조 착수
2035년
민관합동 추진단 구성
연료 사용기간
20년+
한 번 장전으로
연간 절감액
1,000억+
선박 한 척당
👉 IMO 2028년 탄소세 부과, 무탄소 선박 경쟁 본격화
No. 14

국내 1호 CAR-T 항암제 나왔다

신약개발기업 큐로셀의 키메라 항원 수용체(CAR-T) 치료제 림카토주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습니다. 국내 첫 CAR-T 치료제 승인 사례입니다. CAR-T 치료제는 환자의 면역세포를 유전적으로 조작해 암세포를 정확히 공격하도록 만든 개인 맞춤형 유전자치료제입니다.

림카토주는 두 가지 이상의 전신치료 후 재발하거나 반응이 없는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및 원발성 종격동 B세포 림프종 성인 환자를 치료하는 희귀의약품입니다. 그동안 수억 원대 수입 제품에만 의존하던 CAR-T 치료제를 국내 기술로 직접 생산·공급할 수 있게 돼 치료 옵션이 없는 환자들에게 안정적인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국내 1호 CAR-T 치료제 '림카토주'
📦 기존 (수입 의존)
수억 원대

치료 옵션 부재 환자 다수

✅ 국내 생산
림카토주

안정적 치료 기회 제공

👉 적응증: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등 (희귀의약품)
No. 15

국민연금, 올해 두달만에 10% 수익 냈다

국민연금이 올해 2월까지 단 두 달 만에 10.26%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연초 국내 주식에 대한 기계적 매도를 막은 덕분으로 분석됩니다. 기금 규모는 1610조4340억 원까지 불어났습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약 48% 상승해 글로벌 주식시장 평균 상승률 4%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자산별 수익률은 국내 주식 49.82%, 해외 주식 3.27%, 국내 채권 -0.23%, 해외 채권 0.91%, 대체 투자 0.18%를 기록했습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인공지능 등에 따른 메모리 수요로 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국내 주식시장이 큰 폭 상승하면서 전체 수익률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 노후 자금이 견조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 국민연금 자산별 수익률 (2026년 2월말)
국내 주식
49.82%
해외 주식
3.27%
해외 채권
0.91%
대체 투자
0.18%
전체 수익률
10.26%
두 달 만에 기록
기금 규모
1,610조
사상 최대
👉 코스피 48% 상승이 수익률 견인
No. 16

30대 자녀, 3년 같이 살아야 청약 부양가족으로 인정한다

정부가 청약 가점을 높이기 위한 위장전입 등 부정청약을 차단하기 위해 부양가족 인정 요건을 강화합니다. 만 30세 이상 미혼 자녀를 부양가족으로 인정받으려면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부모와 3년 이상 주민등록등본상 함께 등재돼 있어야 합니다.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상향됐습니다.

청약 가점은 무주택 기간 32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 17점, 부양가족 수 35점으로 구성됩니다. 부양가족은 1명당 5점씩 가산돼 당락을 결정짓는 큰 변수입니다. 이혜훈 전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가족이 래미안원펜타스 청약 당시 장남이 결혼 후 타지에 거주했음에도 부양가족 가점을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된 사건의 후속 조치입니다.

🏠 청약 부양가족 기준 변경
구분현행개정안
만 30세 이상 미혼 자녀1년 이상 거주3년 이상 거주
만 30세 미만 미혼 자녀공고일 등재 시 인정좌동
직계존속 (부모·조부모)3년 이상 거주좌동
가점 산정1명당 5점최대 35점
👉 부정청약 꼼수 차단, 입법예고 5월 30일까지 40일간
No. 17

"새 가능성 발견" 청년 AI인재 1만명 키운 삼성

삼성전자가 29일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 수료생의 성장 과정을 담은 첫 수기 공모집을 펴냈습니다. 2018년 시작된 SSAFY는 12기까지 1만125명이 수료했습니다. 마케터 출신 허예지 씨는 비전공자라는 장벽에도 만 29세에 SSAFY 문을 두드려 HTML, 자바 등 소프트웨어 기술을 습득했습니다.

허씨는 SSAFY 1년 과정을 매일 기록하며 운영한 기술 블로그가 누적 방문자 8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모집에는 일본에서 일하다 창업한 1기 수료생 김정환 씨, 자매 개발자가 된 4기 조단원·5기 조정원 씨 등의 사례도 담겼습니다. 공모집은 SSAFY 캠퍼스 등에 배포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SSAFY 8년의 성과
누적 수료자
1만 125명
2018~2025년 (12기)
기술 블로그
8만+
사례자 누적 방문자
시작 연도
2018년
12월 1기 출범
👉 비전공자도 마지막 기회로 도전, AI 인재 양성소
No. 18

韓 연구자 7명 '노벨상 펀드' HFSP 입성

세계적 권위의 생명과학 연구지원 프로그램 '휴먼프론티어사이언스프로그램(HFSP)'이 올해 한국 연구자 7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역대 최다 인원으로 연구비 지원 3명, 액셀러레이터 2명, 연수 지원 2명입니다. 전 세계 1180개 연구 제안이 접수돼 치열한 경쟁을 뚫은 결과입니다.

HFSP는 G7 국가를 비롯한 17개 주요국이 참여하며 수혜자 중 31명이 노벨상을 받아 노벨상 펀드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김진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차세대 신경회로 조절 기술 연구로 선정됐습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마스터클래스 워크숍 운영 등 국내 연구진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향후 한국에서 노벨상 수상자 배출도 기대됩니다.

🏅 HFSP 한국인 연구자 7명
분야인원주요 선정자
연구비 지원 (그랜트)3명김진현·서태원·이길주
액셀러레이터2명김재경·윤혜진
박사 후 연수 지원2명태현혁·한대희
전 세계 경쟁
1,180개
제안서 중 7명 선정
노벨상 수상자
31명
HFSP 수혜자 중
👉 한국 역대 최다 인원, 세계 수준 연구역량 인정
No. 19

AI 서버·전장용 수요 폭증에…고사양 MLCC '부르는게 값'

전자산업 핵심 수동소자인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를 비롯해 글로벌 전자 부품 공급망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AI 서버와 전장 수요가 폭증하면서 글로벌 MLCC 1위 일본 무라타는 통제된 주문 입력 체제에 돌입해 납기가 20~24주까지 늘어났습니다. 삼성전기, TDK 등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AI 서버 한 대는 일반 서버보다 10~20배 많은 고용량 MLCC를 사용합니다. 자동차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배터리관리시스템(BMS)에도 고신뢰성 MLCC가 대량 투입됩니다. 생산라인 증설은 18~24개월 이상 소요돼 단기간 공급 확대가 어렵습니다. 무라타, 삼성전기 등은 고사양 제품 중심으로 5~20% 가격 인상을 단행했고, 중소업체는 비용 부담을 떠안고 있습니다.

🔌 주요 전자소자 리드타임 현황
품목리드타임수급 상태
고사양 MLCC20~30주+심각 / 주문 통제
범용 MLCC8~12주양호 / 재고 누적
탄탈륨 콘덴서16~24주주의 / 물량 제한
칩저항·인덕터8~16주점진적 증가
파워 반도체26~28주심각 / 고전력 품귀
👉 AI 서버, 일반 서버 대비 10~20배 MLCC 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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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가전+전장 10조 돌파…"다음은 로봇·AI"

LG전자가 1분기에 매출 23조7272억 원, 영업이익 1조6737억 원의 역대 1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생활가전(HS)과 전장(VS) 사업 합산 분기 매출이 처음으로 1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전장 사업이 주력 사업인 생활가전에 이어 기업간거래(B2B) 분야 안정적 캐시카우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입니다.

신사업 성과도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2025년 데이터센터향 냉각솔루션 수주가 전년 대비 3배로 성장해 2027년 목표였던 칠러 매출 1조 원을 조기 달성할 전망입니다. 로봇용 액추에이터 악시움의 상반기 초도 물량 양산을 추진 중이며, 산업용·홈 로봇은 2028년 상용화가 목표입니다. 전날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장녀의 LG 방문도 협력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 LG전자 2026년 1Q 사업본부별 실적
HS (생활가전)
6조 9,431억
MS (TV·모니터)
5조 1,694억
VS (전장)
3조 644억
ES (공조)
2조 8,223억
총 매출
23.7조
역대 1Q 최대
영업이익
1.67조
전년比 +32.9%
👉 가전+전장 10조 돌파, 다음 주역은 로봇·AI